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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혁신도시)유치 건의서"
작성자 강릉시의회 작성일 2005-07-13 조회수 1202
존경하는 김진선 지사님!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지사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수도권 집중으로 불균형된 구조를 바로잡고 지방으로 분산시켜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정부에서는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을 제정하고 수도권의 반발을 감내 하면서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도별 공공기관이전 대상기관을 지난 6월24일 발표하였고 이어서 9월에는 공공기관을 이전할 혁신도시 후보지가 발표될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동해안지역은 환경보전,산림, 군사보호구역등 규제지역으로 불이익을 받아왔으며 지리적 특수성 및 수도권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지난 50여년간 균형발전을 외쳐 왔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개발 혜택에서 철저하게 소외되어 인구가 감소되는등 침체를 거듭하고 있어 영동지역 주민의 불만이 날로 고조 되고 있습니다.



우리 강릉시민은 이번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균형발전을 위한 강원도의 역할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에 대하여 백년대계를 생각하여 낙후된 지역의 인구, 재정자립도, 주변지역의 발전파급효과등을 고려하여 균형발전이 되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선정 되도록 강원도의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함에도 이에대한 도의 확고한 의지표명이 없어 영동권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해지고 있음을 직시하여야 합니다.



서울과 가까운 영서 지역은 수도권의 팽창으로 자연스럽게 인구가 증가 하고 있으며 각종 기업체들이 유치되고 있으나 영동지역은 공공기관 이전마저 무산될 경우 지방의 공동화는 가속화 되고 지방분권이 부익부 빈익빈을 더욱 심화 시켜 국력이 쇠약해지는 것은 자명한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간 도시 접근망이 취약하여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으나 영동고속도로의 4차선확장으로 서울과 불과 2시간대의 거리이며 서울 - 강릉간 전철 설치, 2014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또한 러시아 극동지역과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고자하는 균형발전의 정책 목표에도 부합되고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영동지역에 강원도의 적극적인 정책적 배려로 공공기관(혁신도시) 의 이전이 반드시 실현 되어야하는 우리의 입장을 건의합니다.



1. 강원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만 안주하여 방관 하지말고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L자형 불균형 발전에서 동해안을 연결하는 O자형으로 일부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균형발전할 수 있는 강원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특단의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1. 도는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상기하여 지금까지 정부의 각종 개발시책에서 소외되고 천대 받아온 영동권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강원도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환동해 경제권 중심지역인 영동지역이 공공기관이전 혁신도시로 선정 되도록 도의 확실한 의지를 밝혀 주십시오



1.국민의 여가지대로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보유하고있으며 신소재 청정산업을 육성하고있어 지역실정에 걸맞는 관광산업과 연관된 건강.생명.관광 기능군 혁신도시가 유치되도록 도의 역할을 촉구하며



1.강원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영동 7개시군의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동해안지역 생활권의 거점도시 및 2014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요구 합니다.



우리 강릉시의회 의원일동은 위와같이 우리의 주장을 밝히며 강원도는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대안을 강구하여 추진 할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만일 우리의 주장이 무시 된다면 강릉시민은 물론 영동7개 시.군민은 연대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선언하며 영동지역주민의 뜻을 담아 간곡히 건의 드리오니 진정한 강원도 균형발전을 위한 지사님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합니다.






2005. 7. 12




강 릉 시 의 회 의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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