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일간은 문화 및 인적교류의 증가로  친선을 도모하여 왔으며 올해는 한.일 우정의해로 정하고 양국간의 신뢰증대와 교류확대를 추진하여왔으나 시마네현 의회가 우리민족의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도의날을 제정하는 망발에 지금까지 어렵게 쌓아온  우의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결과를 초래 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성으로 참아내기 어려운 분노를 촉발하였다.   

독도는 한민족의 영토로 면면이 이어져 왔으며 역사적 사실과  객관적 자료. 국제법상 실효적 점유로 대한민국 영토임이 명백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날을 제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경화로 치닫는 일본 군국주의 망령이 되살아나 침략적 근성의 이빨을 만천하에 드러내 보였다. 

일제는 과거 36년간이나 우리의 강토와 선량한 백성을 무참히도 짓밟고 착취하였건만 아직까지 진솔하게 반성도없이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역사왜곡을 스스럼없이 저지르고 있으며 최근에 이르러서는 대한의 영토를 넘보는 망상과 망발을 저지르는 우를 범하는 등 간악함의 극치로 치닫고 있다.   이에 우리강릉시의회의원일동은 이를 강력히규탄하며 일본의 진실된 사죄와 이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한다 

1.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독도의날로  제정한  일체의 군국주의적인 침략적 발상을 즉각 철회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전세계에 천명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앞에 머리숙여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세계 평화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일본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슴깊이 반성하고 역사교과서의 오류를 즉각시정을 촉구한다. 

1. 석고대죄 마음으로 반성이 없이는 민간교류는 물론 외교관계도 일체 단절하는등 상응한 외교적 조치를 강행 할 것이며 강릉시는 일본과의 외교관계를 전면 중단하라. 

1.강력한 외교적 대응으로 국민의 자긍심을 회복하며 정부는 독도 수호의 명확한 의지 표명으로  두번다시 영유권 대한 망동을 꿈꾸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강릉시의회의원 일동은 우리의 주장을 만천하에 밝히며 일본정부 및 시마네현의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대오각성하여 머리 조아려 반성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5. 3. 17

                                                        강  릉  시  의  회  의  원  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