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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계철책 헨스설치 건의문(2006. 11. 20)
작성자 강릉시의회 작성일 2006-11-20 조회수 1214

 








해안경계철책 헨스설치 건의문
 

  기후와 환경이 변화되어 예상할 수 없는 재해가 자주 발생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3일 영동지역을 강타한 돌풍과 해일. 폭우로 강릉시는 16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 되었으며 군의 해안경계 철책도 피해를 입어 복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여건을 감안하여 원상복구를 지양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적인 휀스로 개량복구 하여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푸른 바다와 하얀파도 절경으로 이루어진 동해안은 관동팔경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빼어난 자태로 소중한 관광 자원이며 그 가치를 값으로 따질수 없습니다.  특히 고운 모래밭은 동해안을 찾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나 해안선을 따라 군경계 철조망이 가로질러 매우 안타까워 합니다.



  지난 1996년 강릉지역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약700억원의 사업비로 군경계 철조망을 확대 설치 하였으며 강릉시의 경우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총 연장 15.2 ㎞의 군 철책이 설치 되었습니다.  냉전시대 종식과 남북화해 진전등 여건이 변화되고 있고 관광지 미관 저해와 출입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지역주민들은 철조망 완화사업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동해안 군경계 철조망의 시설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건의 되어 왔으며 주민들의 뜻이 받아들여져 현재 강릉지역에 경포 순긋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국비 및 지방비 13억원을 투자하여 총1.4㎞의 경계 철책구간을 자연경관과 조화된 친환경적인 휀스로 교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12억원의 국.도비 및 시비로 약 1㎞의 철책을 개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2009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로 총8.4㎞를 년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이번 강풍과 해일로 훼손된 피해시설 12개소 870m중 주문진읍 주문리 구간 1개소 73m만 경관형 휀스로 개량 복구할 계획이고 나머지는 모두 원상복구를 계획하고 있어 추후 개량복구시 예산이 중복 투자 되는것을 사전에 막아야 할 것입니다. 



  년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의 면모를 쇄신하고 지역발전 의 장애요소를 제거하며 또한 강릉은 평창과 더불어 2014 동계올림픽의 스피드. 피겨등 실내 빙상경기를 치를 도시로 외국의 많은 선수단 및 관광객과 보도진이 찾아올 도시로 이들에게 다시찾고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인식 시키기 위해서도 관광지 및 해수욕장주변 군경계 철책의 복구는 해안경관형 휀스로 개량복구를 하여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합니다





                                                    2006년  11월  20일




                       강       릉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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