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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와 원주대학간 통합에 대한 성명서
작성자 강릉시의회 작성일 2006-08-08 조회수 1497








      
강릉대학교와 원주대학간 통합에 대한 성명서





   대학 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비용 절감을 위해 2006년 5월 강릉대학교와 원주대학은 구조개혁 방안으로 통폐합 신청을 하였고 2007년 3월로 통합 시기를 정하고 추진중이다.







   통합을 통해 국가차원의 시너지 효과와 대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의 국립대학들이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강릉대의 통합 추진도 생존을 위해  피할수 없는 선택으로 생각 되나







   통합으로 인해 강릉대학교의 교명이 바뀌고 원주 캠퍼스로 학과 이전이 가속화 되면 상대적으로 강릉대학교는 축소가 불가피해지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시민단체의 염려도 당연하다 하겠다.







   강릉대학교는 환동해권의 거점 대학으로 강릉 시민들의 각별한 자긍심과 사랑으로 가꾸고 지켜온 강릉대학교가 원주대학간 통합추진으로  시민과 각급 사회단체로부터 반발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어 지역의 현안인 강릉대학교 통합추진에 대한 우리 의회의 뜻을 밝힌다.







1. 통합을 추진 하려면 강릉대학교 교명이 존속돼야 한다.


   통합 기본원칙 및 운영방안에 의하면 교명은 2007년 3월1일까지는 강릉대학교로 하고  3월 2일자로 교명을 "강원제일대학교"
 "강일대학교"  "명원대학교"
중 하나로 변경 신청에 대해 반대하며 2006년 3월 현재 통합 완료한 강원대,공주대 부산대등 총 5개 대학교 모두 규모가 큰 대학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강릉대학교의 교명은 반드시 존속 되어야 한다.







2. 통합후 학부 학과의 단계적 이전이 금지 되어야 한다.



   통합후 운영체제 및 조직개편 방안에는 원주캠퍼스에 일반대학원,특수대학원 학과를 신설하고 강릉대학교의 단과 대학또는 학과를 단계적으로 원주캠퍼스로 이전 하려는 불공정한 통합이 되어서는 안되며 통합후 더 이상의 학과 이동은 금지 되어야 한다.







3. 불공평한 투자지원은 개선 되어야 한다.



   통합후 단계별 추진계획은 중부권 거점대학으로 수도권 학생 유치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원주로 이동되는 학과를 위해 교지확보, 시설, 기자재 구입 등에만 집중 투자되고 각종 학과의 이전이 원주캠퍼스로 이동을 전제로 하는등 강릉대학교는 상대적으로 희생만 당하는 실익이 없는 통합은 있을수 없으며 통합으로 발생되는 지원금은 강릉대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공평하게 투자 되어야 한다.







4. 향후 강원도립대학과 통합을 추진 해야한다



   지금 당장은 시행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법이 개정되는 등 여건이 성숙되면 통합이 추진돼야 한다.







   현재 추진중인 통합지원사업 신청서대로 통합이 추진되면 단계적으로 학과 이전이 추진되고 강릉대학교는 규모가 점차 축소되어 훗날 존립 여부마져 위협받게 되는 시민의 우려에 대해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통합사업 계획을 수정 하여 추진 할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우리의회의원 일동은 강릉대학교가 시민의 사랑속에 환동해권의 중심대학 세계속의 일류대학으로 거듭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함을 밝힌다.







                 2006년
8월 8일





       
  릉   시   의   회     의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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