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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문
작성자 강릉시의회 작성일 2011-02-16 조회수 1118
 

폭설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선포


건     의     문




국회의장 귀하 (행정안전부장관 귀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중앙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하여 주시는데 대하여, 23만 강릉시민은 무한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기후와 환경의 변화는 전 지구적인 현상임에도, 유난히 우리 강릉지역은 예상할 수 없는 재해가 자주 발생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우리 강릉지역에는 1911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적설량으로는 최고인 77.7cm 눈을 비롯하여 1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도심․농촌 할 것 없이 전 지역이 눈 폭탄을 맞은 형세로서 그 피해는 엄청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 외곽지역은 교통두절로 생필품을 구하지 못하는 등 농촌과 도심 할 것 없이 거대한 눈 속에 갇혀 모든 일상이 멈춰서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으며,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관․군․경은 물론 타 지역 인력 및 장비지원을 받아 총력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워낙 많은 눈에다가 기온마저 낮은 상태여서 여의치 못한 상황입니다.


 이번 폭설로 인하여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축․어업 관련 시설물, 주택 및 영세 상업시설물 붕괴는 물론, 교통신호등과 편의시설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물의 피해 등등 피해규모는 현재로서 예측하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열악한 지방 재정 속에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 자재, 인력동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역 스스로 감당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지난 2000년 대형 산불, 2002년과 2003년  태풍 루사, 매미 등 온갖 재난을 겪으면서 극복해 왔지만, 10년이 채 되기 전에 또 눈 폭탄을 맞아 참담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재난시마다 정부의 적극적 배려로 시민의 큰 힘이 되어주셨던 만큼, 이번 폭설피해지역에 대하여도 조속한 정책적 지원을 지역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1.‘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보상 및 복구계획을 확정해 주시고,




2.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하시어‘제설관련 비용’의 전액 국고지원을 간절히 건의 드립니다.




 이번 폭설피해 복구는 지역만의 힘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참을 깊이 헤아려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11년  2월    일




   강   릉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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