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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 교명유지 건의문
작성자 강릉시의회 작성일 2007-04-23 조회수 1464


 








 



강릉대학교 교명유지 건의문







  강릉시의회에서는 지난 2월 26일 “백년대계(百年大計)” 교육을 총괄하는 귀 기관에 강릉대학교와 원주대학의 통합 “교명(校名)”을 “강릉대학교”로 “존속” 시켜줄 것을 건의 드린바 있습니다.







  또한, 심재엽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각계각층을 통한 건의와 적극적인 관심 속에 강릉대학교의 “교명”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한 송 전 총장의 임기만료 하루 전날인 지난 4월 19일, 전격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 교명변경을 신청 하였습니다.







  지역사회 단체와의 사전 협의 없이 교명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처사에 대하여 강릉시의회와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으며 더욱 분개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전 시민의 의지를 모아 강릉대학교의 “교명”을 “유지”하여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그동안 “공청회(公聽會)”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된 강릉 대학교의 “통합” 에 대한 불만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또다시  “교명” 변경을 추진 한다면 지역 주민들의 분노와 원성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강릉시의회에서는 “교명” 변경 반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하여 수차례 걸쳐서 강릉대학교 총장(한송) 및 관계자, 시민, 사회단체 등과의 연석 간담회를 통하여 “교명” 유지에 대한 입장을 정리 하였으며, 한송 전 총장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의를 배제한 “교명” 변경은 없다고  분명히 약속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의를 저버리고 교명 변경 신청을 총장 임기 만료 전날 제출한 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배신이요, 시민과 동문들을 철저하게 우롱한 행위인 것입니다.







   이로 인해 지금 지역사회에서는 성난 회오리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강릉대학교의 교명 유지가 안되면 원주대학과의 통합 자체를 원천 무효화 하라는 시민의 강한 의지속에 지난 4월 20일 시민 및 사회단체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강릉대학교 한송 전 총장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형사고발과, 교수직 사퇴, “교명” 변경시 통합 자체에 대한 원천무효소송을 결의 하는 등 엄청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교명변경”으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과 분열을 일으켜 오히려 지역사회의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뿐만 아니라 “통합”의 목적인 대학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양 대학간의 “상생”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동권 유일의 종합대학교로서, 지역주민들의 혼이 담겨있는 강릉대학교의 교명은 반드시 “존속” 되어야 합니다.







   강릉시의회를 비롯한 전 시민들은 “교명” 변경에 대하여 결사적으로 반대하며 4월 19일 신청한 강릉대학교 교명 변경 신청은 동문과 시민의 바램이 무시된채 총장 선거를 위해 신청된 것으로서 단호히 불허하여 주시고  통합 강릉대학교의 교명은 그대로  존속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07년   4월   23일





                
강     릉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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