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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종합자원봉사쎈터의 감사요청및 건의
작성자 김홍규 작성일 2019-05-20 조회수 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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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근의장님 그리고 이재안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께 드리는
첫번째 건의문
강릉시발전과 강릉시민의 어려움해소를 위하여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최선근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분한분께 감사의인사를 드립니다.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쎈터 이사장 김홍규입니다.
예전의 강릉시청 홈피에는 강릉시의 불편사항을 적을 수 있는 강릉시에 바란다 라는 코너가있었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없어진 것 같습니다. 대신 강릉시장의 얼굴만 크게 나와 있어. 시민들의 애로점을 전달하기에는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요즘처럼 소통이 안되는 시기에 강릉시청에 재직중인 공무원이나 시장에게 시민의 어려움이라도, 전하려면 최소한 글이라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간곡하게 건의드립니다. 시장이나 또 각각의 공무원들에게 시민의 어려움을 요청 할 수
있는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홈피에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시민을 위하여 일한다하면서 시민의 이유 있는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는다면
또 전할 방법조차 막는다면,시장 취임사에 나와 있는 소통이란 이야기는 말장난이 아니겠습니까?
시민들의 어려움이 담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창구를 반드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강릉시 일부국장이나 일부과장은 민원전화는 아예 받지도 않고 전화가 왔었던 것을
알면서도 리콜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자세도 갖추지 못한 자들이 지방사무관을 하고 지방서기관을 한다는 것은 강릉시의 어두운 미래를 맞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예측가능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선거에 개입하면서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중립의 의무를 저버리는 공무원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그런 정치공무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일은 하지 않고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다음 선거에만 집중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런 정치공무원들은 시민들이 죽어가는지 불편없이 살아가는지 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시행 할 때에는 적당한 때가 있는 것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오래된 외상값을 받더라도 초상집까지 찾아가서 독촉하지 않듯이
좋은 일이나 나쁜 일에도 예절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함에도 강릉시청의 지적 수준과 업무능력이 월등하신
소위 강릉시청 제1과라는 곳에 근무하는 공무원들께서는
기본예절도 잊을 정도로 강릉시 자원봉사 쎈터를 억지취득 하는 일이 시급하셨나봅니다.
본 쎈터의 모든 직원들이 옥계산불로 인하여 산불신고 이후부터, 잠자는 시간 외에 이재민을
돕느라 4월, 5월 땡볕에 옥계면 이장님들과 함께 숯 검둥이가 되어가면서 일하고 있을 때
강릉시의 공무원들은 본 쎈터의 강제취득을 위하여 비싼 출장비까지 들여가며 멀리 출장까지 다녀오시며 ,적법을 가장한 강제취득방안으로 고육지책인 직영화를 강구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참 힘이 들었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본 쎈터의 강제취득을 위하여 힘들었고
본 쎈터 직원들은 지역주민들 돕느라 힘들었으니 이런 아이러니는 없을 것 입니다.

본 쎈터의 직원들의 일했던 모습은 옥계주민이면 누구나 증언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머리를 쥐어짜듯 몇 달간 만들어진 강제 취득방안인 직영화공문을 강릉시장으로부터
받고난 후에도 본쎈터 직원 모두는 옥계산불 피해주민을 위하여 휴일 없이 오늘 일요일임에도 계속 일하고 있으니 어느 곳이 잘못하고 있는 것 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또 피로누적으로 목소리가 잠기고, 장염에 걸렸으며 또 한 직원은 엉덩이 수술 후 아물지 않아 재수술도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본 쎈터는 강릉시의 위탁사무도 취급하지만 그동안 본 법인이 많은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여러 가지 사업을 합니다. 강릉시의 위탁업무는 여러 업무중 ,하나의업무임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오늘 강릉시의회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최근 강릉시청 자치행정과로 부터 강릉시장의 명의로 강릉시 종합자원 봉사 쎈타를 직접 운영하겠다는 공문서를 5월 10일 받았습니다. 직영운영의 이유가 공문서에는 적시되지 않아 궁금했었지만 강릉시민의 자산인 봉사 쎈터를 강릉시가 직영화를 한다고 하니 당연히 응하려했습니다. 그리고 담당계장님과 담당자님께서 11일 찾아와 전해준 직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는 물러나겠다는 뜻 을 분명하게 전하고 그와 함께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부탁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당연히 해줘야할 고용승계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기에 담당계장님과 담당직원님께 이유를 물었으나 답변하지 않고 강릉시의직영계획이라고만 말하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이야기만 반복하였습니다. 또 직영에 관한 조례나 법령은 첨부하였으나 고용승계의 내용이 들어가 있는 위탁사무에 관한 조례는 첨부도 하지 않았더군요..
그리고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강릉시 자치행정국장직을 맡고 있는 김년기국장님이 강릉시의원님들께 보낸 문자를 전달받아보면서 직영운영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김년기국장님께서 의원님들께 발송한 문자를 보면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쎈터가 재정의 투명성, 운영의 편향성 ,등을 이유로 들면서 권력화가 되어있다고 하는 꽤 여러줄의 장문의 내용을 보냈더군요. 저도 일부의원님들이 김국장이 보낸 문자를 보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처음 직영화 공문을 받았을 때 에는 직영으로 운영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저로서는 고용승계만 해주시면 물러 나겠다고 말씀 드렸고 아울러 본 쎈터와 함께 맡고 있었던 법정지원단체의장과 또 다른 보조금단체의 이사직에서도 에서도 동시에 물러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다시 한번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부탁드렸으나 답변 듣지 못 하였습니다. 답답하고 이해가되지않은 고용승계문제여서 김년기국장님 이나 박명수과장님 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려 전화하였으나 아무도 받지도않았고 리콜도 없었습니다. (제가 약속했던 새마을 지회장과 율곡학회 이사직은 약속했던 시기에 사직하였습니다.)

다음날아침 김년기국장의 문자를 지인으로부터 ,받아 보는 순간 피가 꺼꾸로 솟는다는 뜻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0여년전 우리 모두가, 자원봉사라는 단어가 서툴렀을 1998년, 본 법인은 구 내무부에 지정신청을,하고 당시 황학수 국회의원께서 도움을 주셔서 강릉시에 자원봉사 쎈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본법인이 자원봉사쎈터 지정신청시 강릉시 총무과는 자원봉사쎈터가 무엇인지 알지못하였을 시기임)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쎈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민영화된 봉사쎈터이여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곳이고, 전국 곳곳에 존재하는 봉사쎈터 와는 차별화되어있는 쎈터입니다.
최초예산 4000만원으로 4평 남짓되는 사무실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쎈터로 성장하는 동안, 전임 강릉시장님들과, 강릉시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함께 이웃과 지역 사랑이 가득한 시민들의 성원덕분에 여기까지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쎈터는 강릉시민이 주인입니다.
단 한 번도 본 법인의 소유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직원들에게 저의 이사장 신분은 관리자라고 늘 상기시켜주었고,
투명하고 존중받는 쎈터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재정의 투명성부분은 제가 제일 강조하던 일이였고 낮은 자세와 겸손함,
책임감은 쎈터의 직원이면 누구나 수도 없이 들었을 이야기고
본쎈터의 전 직원 들과 함께 최우선으로 지켜왔던 원칙 중에 원칙 이였습니다.
수상경력을 입에올려본적도 드물지만 이러한 원칙 덕분에, 전국쎈터중 수상경력도 화려한 강릉시 자원봉사쎈터이며, 강원도에서도, 봉사시간이 많은 봉사자를 가장많이 보유한 곳이기도합니다.
비록 우리가 정한 원칙이지만, 원칙을 지키며 일 해왔기에 저와, 저희직원들은 이러한 모욕적인 멍애를 지고 물러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이사장으로서 강릉시의회에 본 쎈터를 감사 하여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본 쎈터의 모든 분야에 대해 감사조치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원봉사쎈터, 직영화의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십시오.
행안부에서도 지침으로 전국적으로 민영화하려는 이시점에
직영화를 하려는 의도를 밝혀주십시오.
강릉시가 본 쎈터에 보조하는 금액의 80%는 인건비입니다.
사업비 10% 그리고 운영비 10% 로 보시면 틀림은 없을 것 입니다.
본 쎈터의 모든 직원은 수입과 지출재정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 합니다
1999년에서 2013년까지는 전결규정을 두어 이사장은 결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7월 3일 제가 다시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는 지금까지
50만원 이하의 지출은 전결규정으로 하고 50만원이상의 금액은 직접 결제를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쎈타의 재정의 투명성에 대해 문제가 있거나 이사장인 제가 단 1원이라도 착복하였다면 저는 저의 목숨을 걸겠습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제기한 강릉시장과 김년기국장도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인 제가 단돈 1원이라도 부정한 취득을 하였다면 강릉시청 광장에서 할복 하겠습니다. 또 쎈터 운영에 있어서 고의적인 실수가 있다면 책임지겠습니다. 아울러 쎈타운영의 편향성에 대해서도 감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근 몇 일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난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제가 한 행위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가 말했었던, 자신의 눈을 파고 싶다고 했을 때의 그 심정을 처절하게 공감하면서 이글을 씁니다.
보조금 감사를 해주시면 그다음 계획된 시민을 위한 행위를 하려합니다.
부디 6월 중순 전에 조치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2016년에 감사를 받았습니다. 3년치를 보시려면 서류양이 많아 서류이동이 어려움을
감안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10년 치를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본 쎈터를 감사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자원봉사쎈타의 현회원 현황은 4월말 기준으로 56,000명 가까이 되어갑니다.
두 번째건의에서는 선거관련 회고 및 반성문과 세 번째 건의에서는 미래강릉을 위한 건의문도 작성중입니다.

2019년 5월 20일 02시 32분
강릉종합자원봉사쎈터 이사장 김홍규 합장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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