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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어린이집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작성자 ○○○ 작성일 2019-01-25 조회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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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강릉 옥천어린이집에 보내고있는 올 해 7세되는 아이 엄마입니다.저희가족은 강릉에 강원도에는 친인척도 없고 그저 강릉이 너무 좋아서 큰 모험이지만 7년째 잘 살아오고 있습니다.이젠 강릉이 고향같고 강릉이 너무나 익숙한 곳이라 다른지역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더군다나 첫째둘째가 너무나도 잘 적응하며 살고있다는게 가장 큰 행복이고 보람이예요.
첫 사회생활을 하게되는 아이의 또다른 집 엄마가 있는곳 어린이집이 폐원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지난 12년의 시간동안 안전성에 문제가 있음에도 걱정만 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폐원이라니요.ㅜㅜ당연히 안전하다고 믿었던 어린이집이 안전성의 위험에 노출되고 방치되어 왔다니 그동안에 어린이집을 운영하시고 몸담고 계신 선생님 말씀들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당황스럽네요. 저는 오늘도 7살아들을 바래다주며 웃고 뽀뽀하고 안아주고 들여보냈지만 사실...마음으로는 불안함에 당장 아이를 보내고싶지 않은 마음도 듭니다. 일을 하는 부모이기에..선택권도 없고 당장 갈곳없는 우리 아이들 어떻게해야할까요? 7년째 저희 사정 봐주시며 간혹 늦게까지도 아이 봐주시고 죄송하고 감사하다하면 선생님들 모두가 그러셨어요."당연히 저희가 해드려야 할 부분입니다.괜찮습니다.."라고요. 이 훌륭하고 좋은 어린이집이 왜 없어져야 하나요?
안전하지 않아서요? 말이야 쉽죠.
당장에 없애는게 아니라 시간과 여유를 줄테니 각자 알아보고 흩어져! 라고 밖에는 받아들일수없는 엄마의 마음은 누가 알아주나요.친한친구들과 엄마처럼 아니 엄마보다 더 따르는 선생님을 두고 안전하지 않으니 대책없는 뜬금없는 폐원 이라는 통보를 만든 강릉시로 인해 우리 아이들과 어린이집 그리고 엄마들은 이별만이 답일까요?
부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의원님들의 현명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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