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어린이집 학부모 입니다.
지금 우리 학부모들은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피가마르고 애가 마릅니다.
의정활동에 업무에 바쁘신줄 이해합니다만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보여주세요.
그야말로 위기상황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어린이집을 이전하여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강릉시는 부지와 건물확보가 어려워 폐원을 결정했다는 무미건조한 답변을 했습니다.
진짜로 건물확보의 노력이라도 한건지 정말궁금하네요.
노력의 흔적이라도 보여주면 좋겠네요.
이쯤되면 옥천어린이집에 무슨 억한심정이 있어서 이렇게 내쳐지는걸까.. 별 생각이 다 듭니다.
다른곳에 쓸 예산은 있지만 옥천어린이집은 왜 임대조차 해주기 싫은건가요?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옥천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에게 제2의집 입니다.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데 순순히 네 하고 나가야하나요.

시에서는 노력의 흔적?을 남기려고 빈자리가 있는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하죠.
남아있는 자리 들어가는게 대책입니까?

옥천어린이집 그대로 이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그사이 안전사고라도 나면 큰일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공평하게 보육받을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