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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아파트 문제 하루빨리 의결해 주세요
작성자 ○○○ 작성일 2018-07-13 조회수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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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센트럴파크 조합아파트를 계약한 동해시에 사는 정미옥입니다.
저는 강릉에서 초, 중, 고 , 대를 나와서 동해시로 이사온 사람으로 다시 강릉으로 나가서 농사지으려고 계획 중인 사람입니다. 농사꾼이지요. 현재 식물키우기 카페 5200명을 데리고 있는 카페지기입니다.(씨앗편지)

저는 아파트 계약을 하고 467명 인가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조합원도 1, 2차에 다 모집되었다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파트 건축이 시작된다는 말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회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었습니다. 모종 한개에 1000원에 팔아서 돈을 모으는데 문제가 생기고 있음을 감지했습니다.
대출 6000만원 내어서 조합에 들이밀었고요., 앞에 공원아파트가 들어서니 명칭도 '센트럴파크'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빚을 내어서라도 계약해야겠다 싶어서 3000만원 계약금도 꾸어서 했습니다. 총 9000만원을 꾼 샘입니다. 농사지어서 살겠다는 농지를 담보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게 센트럴파크는 꿈입니다. 저의 전재산입니다. 저의 눈물이고 남편 도움없이 흙을 만져서 이룬 땅을 담보로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시와 조합 , 업무용역사의 말을 모두 들어보니 사소한 문구를 놓고 법리해석의 차이로 논쟁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에서 용역사로 보낸 자료를 보니 현재 철도부지에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교동 59-2번지 철도용지가 건축이 금지된 공지에 해당하지 않을경우 사업세대수가 대폭 조정될 것이며, 이에 대하여는 귀 조합에서 제출한 바와 같이 조정 후 사업계획 신청하여야 하며 조합원의 동의서 글 별도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내왔습니다.
저같은 법에 대한 것을 모르는 무식쟁이가 봐도 조합이 다 구성되고 돈이 다 치러진 상황에서 '~~할 경우' 라고 하면서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서민의 재산을 보호하지 않는 공무원의 월권남용입니다. 관리 감독했어야 할 시에서 인가는 왜 해준 것입니까. 공원아파트라는 이름을 갖고 인가를 냈는데 공원은 어디로 갔다는 말입니까. 왜 처음부터 무엇을 어떻게 할 계획이니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고 제재를 가하지 않았습니까!!



어떤 공무원은 제게 " 조합에 사기 당했네요." 라고 했고요, 어떤 시의원은 " 조합아파트 성공율은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라고 했고요 . 시장님은 " 조합아파트 위험한 줄 몰랐습니까" 라고 했습니다.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왜 공원아파트라는 명칭을 그대로 보고만 있었고, 467세대 인가는 왜 해줬습니까?
시는 관리감독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는데 인가가 감독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조합 아파트에 문제가 생기니 대통령도 서민들 눈물흘리지 않게 관련자를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시가 관리감독을 잘 했습니까?
시 행정의 방만한 태도에 조합원들이 울분을 토합니다. 처음부터 인가를 내어주지 말았어야지요. 2차 모집 안들어오게 했어야지요. 공문만 달랑 보내고 임무를 다했다 하면 됩니까? 그것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할 경우." 라고 해야지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공원녹지에 조합원 450명 다 구성된 조합을 향하여 법의 잣대를 들이대다니요.

시의원 여러분 조합측의 설명을 들어보세요. 모두 모인 자리에서 설명을 들어보시고. 고래 싸움에 등터지는 조합원들을 살펴봐 주세요. 왜 조합원들이 뿔났는지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세요. 저희 하루 이자 400만원 나가구요. 11월이면 대출 만기가 됩니다. 저희 좀 살려주세요.
전재산 날아가지 않게 해주세요. 농사짓겠다는 꿈 날아가지 않게 해주세요.

현재 곳곳으로 민원이 가고 있습니다. 철도시설공단, 청와대, 국민신문고, 도지사님께, 시장님께, 도의회에 저희들 조합아파트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움직이면 할수 있는 일입니다. 철도부지 사유지 아니고 공공용지 입니다. 그럼 주민이 공공용지 때문에 피해보지 말아야지요. 시와 철도공사가 잘 조율해서 합일점을 조속히 얻어야지요

시의원 여러분 움직여 주세요.
저희 조합원들 뜨거운 햇볕에 쓰러질 듯 날마다 집회 이어가고 있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철도부지에 대한 결정권 시장님이 쥐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해결해 주세요

앞으로도 저희 억울함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이런 일이 철도부지 활용안 때문에 강릉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조합아파트가 시사문제가 되어 보도 된다면 어찌하시려고 합니까?

여기에 관심을 갖고 의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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