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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9년 10월 24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계속)(시장 제출)

  1. 심사된 안건
  2. 1.  2020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계속)(시장 제출)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20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계속)(시장 제출) 

(10시03분)

○위원장 조대영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기영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기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소 소관 부서 과장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며, 특히 보건소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조대영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기 전에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부터 먼저 보고를 받아야 하나 금일 오후 2019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일정으로 질병예방과 소관 업무부터 먼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질병예방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안녕하십니까?
질병예방과장 조일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질병예방과 각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감염병관리담당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리허설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소 보건정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시는 조대영 위원장님과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질병예방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소장님, 저희 지역에 수해가 났을 때 방역이라든가 의료진 지원을 해 줘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함을 드리겠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 주민들은 힘을 얻었고 생활의 활력을 받아서 다시 생업에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보건소장 이기영  예, 감사합니다.
허병관 위원  감염병 공중보건 위기관리 강화에 대해서 하나 질의를 드릴게요.
거기 법정감염병이 80종 정도 되잖아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허병관 위원  지금 위기 대응이 메르스 이후에 강화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메르스 이후에 어떻게 변했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메르스 이후에 강화된 것들이 전에는 지침이 별로 강화되지 않았는데 지침이 강화되어서 지침별로 따르는 상황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지금 만약에 감염이 발병됐다 그러면 보건소에서는 어떻게 조치를 합니까?
단계별로 있을 거 아니에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환자가 만약에 예를 들어서 A형 감염이 발생했다 그러면 병원에서 신고가, 본부의 웹에 뜨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환자에 대해서 일단 역학조사를 한 뒤에 주위에 있는 사람까지 역학조사를 해서 직접 접촉자는 예방접종을 하게 하고, 그 분이 만약에 일을 하고 있으면 일주일이면 일주일 선생님이 진단하는 기간 동안 일을 못하게 입원을 시키거나 자가격리를 하는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현재 병원에서 연락이 와야지만 알 수 있네요?
보건소 자체적으로…….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감염병은 일단 법적으로 다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여기 결핵관리가 있잖아요, 만성감염병, 그렇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허병관 위원  지금 추세가 어떻습니까?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줄어드는 추세입니까?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결핵이 지금 줄어들지는 않고 평행선을 유지하는 쪽으로…….
허병관 위원  저희가 볼 때는 결핵 이러면 결핵이 없는 나라 이렇게 말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아직까지 결핵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물어봐도 그렇고…….
그런 건 계속 학교라든가 이런 데 엑스레이 촬영도 나가고 계속 지도·점검을 하고 있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학생 중에서는 중학교 2학년이 대상입니다.
그러니까 중학교 2학년이 되면 의무적으로 우리가 검사를 하게 되고, 요즘은 결핵 퇴치를 위해서, 그러니까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잠복결핵검사까지 3년, 작년부터 올해, 내년까지 해서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혹시 어린이집이라든가…….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그건 다 시작을, 작년에 다 끝났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한번 하면 그걸 일회성으로 끝나는 건가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일단 검사하면, 한번 하면 치료하는 건 의사선생님 처방에 따라서…….
허병관 위원  그게 아니고요.
아이들이 입학을 하고 졸업을 할 거 아니에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애기들은 안 하고 종사자들 합니다.
허병관 위원  종사자들 합니까?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우리가 면역력이 높아져야지 병도 안 걸릴 거 아니에요?
면역력 증대 예방접종, 어떤 예방접종을 합니까?
이게 혹시 감기 이런…….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그런 인플루엔자도 포함되어 있지만 국가예방접종으로 아기들, 국가에서 하는 거 17종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태어나서 1개월부터 간염부터, BCG부터 종류가 워낙 많습니다.
그걸 쭉 하는 추세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에이즈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에이즈 관리는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기는…….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잘 하고 있다는 얘기는, 지금 그게 인권도 관련되어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관련되어 있을 거예요.
그래서 특정한 몇 명이라든가 이런 건 저는 물어보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관리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아니면 시민들이 위협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지 아니면 이분들이 활동을 하면서 전파할 수 있는 그런 게 있는지 이런 게 궁금해서 질의 드리는 것입니다.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그건 개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긴 한데요.
일단 병원에 가서 치료는 잘 받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보건소에 와서 그 사람들 대면하고, 담당자는 그분들하고 주기적으로 면담을 하고, 약을 타 먹는 건 저희 보건소에 신청이 들어와요, 병원에서 그 사람 약 타 간 걸…….
그러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서 도에서 청구해서 먹기 때문에, 일단은 약을 먹지 않으면 우리에게 연락이 오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들에게 연락을 해서 약을 먹게끔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분들 동향파악도 하고 있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어느 정도는 파악을, 그러니까 아예 이쪽에 없는 사람으로 대충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만약 이 분이 주거지를 얘기 안 하고 타 도시에 가서 말 없이 가 있다면 그 타 도시는 알 수 없을 거 아니에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일단 그 분은 어디 가서 치료를 받든지 간에 주소지로 연락이 가거든요?
만약에 강릉에 있던 분이 서울로 갔다 그러면 서울병원에서 오면 진단서가, 약 청구 처방전에 오니까 거기에 주소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본인들에게 연락을 해서 그쪽으로 이관을 가겠느냐 물어봐서 본인이 그냥 주소는 여기 가 있고, 그런데 대부분이 여기에 있는 사람보다는 타지에 나가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만약 약을 안 타먹겠다고 하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그런 것까지는…….
허병관 위원  없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허병관 위원  그런 게 저는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아마 우리 시민들은 많은 우려를 하는 것 같아요.
감염병 중의 하나의, 1급 감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것도 좀 더 철저하게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요.
의약풍토 조성 의료서비스인데요.
이거 사실 보건소에서 병원을 지도·감독을 하면 의료병원들이 잘 따라줍니까?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요즘 다 따라주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중에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간병인들은 여기서 규제가 있나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감병인은 규제 없습니다.
허병관 위원  사실 간병인들이 사각인데, 사실 문제가 많이 있거든요.
민원도 굉장히 많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덧붙여서 질의를 드려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제증명 무인발급으로 인해서 어떤, 이미 설치가 되어 있습니까?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아니요, 2020년도에 신규사업으로 설치하려고 합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무인발급기 10대를 설치하려고 하는 거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정광민 위원  이거 하면 인건비가 절감되거나 그런 효과는 있습니까?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그건 없고, 일단 건강진단서를, 식품 종사하시는 분들이 일단 보건소에 와서 검사를 합니다.
검사를 하고 꼭 본인이나 아니면 위임장을 써서 일주일 후에 보건소에 찾으러 오게 되어 있는데 무인발급을 하면 설치한 곳에서 본인이 인증하고 찾으면 되니까 보건소를 두 번 올 필요가 없다는 거죠.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시민들이 보건소를 두 번 방문하는, 편의를 위해서 이쪽에다 설치한다!
10대 설치할 공간은 확보를…….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아니, 현재 시스템은 무인발급이 있는 데에다 프로그램만 더 설치를 하면 된다고 업체하고…….
정광민 위원  기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 프로그램만 추가를 하면…….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정광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약풍토 해 가지고 약국이나 병원에만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
개인에게도 하고 계신가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다시 한번만…….
김미랑 위원  의약품 오남용에 관련된 교육이나 이런 것에 대한 교육을, 왜냐하면 제가 생활보장과에서 어르신들 약품 오남용하는, 약을 자꾸만 과도하게 처방을 받거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하신다고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올리셨기에 소통을 하셔서 여기에서도 같이 하면 예산 절감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소장님이 확인을 하셔서 그 부분에 소통을 하셔서 진행을 같이 하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이기영  알겠습니다.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약사회에서 주관해서 약사들이 초등학교라든가 이런 데 가서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어르신들이 약을 타 놓고 드시지 않는 경우가 있고 또 약을 타러 가시고 이러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건강보험공단에서도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데 지금 생활보장과에서도 어떤 걸 한다고 하니까 소통하셔서, 만약에 행정에서 할 이유가 없다면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것들을 소통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보건소장 이기영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의약풍토 의료조성 및 의료서비스 강화 사업 중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사업 있잖아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김복자 위원  재래시장이나 다중이용 장소에 설치하고 있는데 실제 이게 어떤 전문가나 의료진 아니고 일반인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건수가 얼마나 되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일반인이 사용한 건수 나온 것은 아직 없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사실 이건 정부가 어쨌든 시민들의 위급한 상황에서 보다 생명을 연장하고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예산을 굉장히 많이 확대해서 들어가 있잖아요?
우리 시도 이 대수가 점점 늘어났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김복자 위원  그러면 사용 건수는 아무 것도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왜 그럴까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그래서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공문을 보냈어요.
최대한 사용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담당하는 부서는 어디를 얘기하는 거죠?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만약에 원주대학교에 있다 그러면 대학교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부서가 있더라고요.
그분들이나 아니면 보건소 같은 경우는 보건지소, 진료소 있는 사람들 다 교육을 받고, 그 담당하고 있는 부서를 계속 얘기해서 우리가 (청취불능)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교육도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의 보급도 필요한 것 같은데 실제 현장에서 위급상황에서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점검해야 할 것 같아요.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일반인들이 어디에 있다는 것도 빨리 알아야 하고의 그것의 사용이 누구나 쉽다는 것도 되어야 하거든요?
제가 한번 공공장소에서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사실은 해 봤어요.
깜짝 놀랐어요.
너무 깜짝 놀라고, 문을 여는 순간 비상경보음의 소리가 세게 나서 사람들이 이 충격기를 사용할 때는 다급해서 이걸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그 소리에 더 충격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섬세한 확인이나 실제 사용에서 불편함이 없는 방안을 세워주시고 활용도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병예방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얼른 가셔서 생물테러 대비 훈련 열심히 연습 잘 하십시오.
○질병예방과장 조일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다음은 보건행정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보건행정과장 김선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보건행정과 4담당 다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건강한 시민, 활기찬 강릉을 만들기 위해 보건행정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조대영 행정위원장님과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건행정과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보건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핵심사업 두 번째에 장애 예방 교육 확대로 건강 격차 완화라는 사업이 있잖습니까?
여기에 보면 올해 장애 예방 교육을 한다고 해서 가서 관람도 해 보고 했는데, 강릉시 행정에서 추구하는 장애에 관련된 감수성과는 맞지 않는 프로그램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장애는 예방이 되는 게 아닙니다.
질병이 예방되는 것이기 때문에 장애인 인권에 커다란 잘못된 인식을 주는 문구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장애인인데 제가 뭔가를 예방하지 않아서 장애가 된 사람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단어를 쓰시면 안 되고, 보통 질병, 어르신도 여기에다 노년기 장애 발생 예방교육이 아니라 노년기 어르신들이 하는 만성질환 내지는 어떤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이라든가 이런 형태로 가셔야지 여기에다 장애 예방이라는 단어를 쓰시면 안 되고요.
제가 교육 자체도 여기에 보면 학교로 나가시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김미랑 위원  민관에서도 장애인 인권 교육을 수시로 하고 있는데 이게 완전히 반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 저희 민에서 인권교육을 열 번 백 번 한 것보다 자극적인 교육 한번으로 바깥에서 노력한 인권에 대한 것들이 완전히 다 무너지는 교육 내용이더라고요.
보면 그렇잖아요.
건널목 건너다가 사고가 나서 장애를 입었다거나,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다이빙 해서 장애를 입었다 이런 내용의 교육이란 말이죠.
이런 건 아이들에게 장애라는 게‘뭔가를 하면 이렇게 되는구나!’하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아주 위험한 교육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진행을 하시면 안 되고, 어차피 앞에 복지정책과에서도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니 거기에다 그런 것들은 맡겨놓으시고 보건소는 질병예방이나 이런 것들로 선회하시는 게 맞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게 보면 모든 분들이,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장애인지적 감수성이 민감하지 않다 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나 보건소이기 때문에 약자들하고 부딪히는 곳이잖아요?
그러니까 특별히 그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나 인식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과 요구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미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운영인데요.
이게 아마 거동불편 노인 및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이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맞지 않다고 봅니다.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하고 거동 불편한 분들이 건강교육프로그램 운영 29회에 268명이 참여를 했어요.
1회에 열 명도 안 돼요.
이게 과연, 예산 들여서 실효성이 없잖아요.
정말로 필요한 것은 나오지 못하는 분들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예요.
차라리 이걸 좀 확대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경로당 같은 데 지금 교육을 하시잖아요?
그때 이런 프로그램을 같은 운영하면, 그런데 또 노인분들이 경로당이 시간이 길어지면 좋아 안 해요.
짧은 패턴에 뭔가 그분들의 호응도를 얻으면서 같이 이렇게 했으면 참 좋겠다는 얘기를 하고요.
결론은 고령자 거동불편자가 병원 가기 어렵잖아요?
사실 시내 단위는 그나마 수월하지만 면 단위, 오지에 있는 분들은 한번 오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데는 예산을 좀 더 세워서라도 자주 찾아뵙는 것, 어떻게 보면 건강검진이 이분들의 주요 목적이 아니고 사람이 찾아와서 한마디 말을 건네는 것으로 치유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데 중점을 뒀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다음 맞춤형 건강관리라고 있어요.
주문진 대상 지역인데, 주문진이 축소되면서 예산은 느는 게 없어요.
그대로예요.
사실 예산이 늘어나야지요.
여기 보면 프로그램, 프로그램, 프로그램 이건 시내에 갈 수 있는 분들이에요.
사실 소금강, 행정, 삼산, 삼교리, 올 분들이 아니에요.
이거 체계가 바뀌어야 한다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여기에 있는 분들에게 뭔가 혜택을 주려면 예산이 더 반영되어야지요.
이건 형식적인 거잖아요.
만날 똑같이, 앵무새랑 똑같다는 거예요.
변하는 게 뭐가 있어요, 만날…….
그리고 제가 또 한 가지, 경로당에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하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이게 경로당마다 다 가시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저희 보건지소가 담당하는 관할 동네가 있어요.
진료소가 있는 데는 진료소 자체적으로 건강교실을 진료소 안에서 운영이 되고 있고요.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 선생님이 계셔서 그분이 관리할 수 있는 지역을 해당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방문해서 거기에 방문진료를 하고 방문진료에 참여하신 분들, 거동이 불편해서 지소까지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교육을 하고 있거든요.
허병관 위원  예, 그런 것은 확대했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이 엄청 좋아해요.
그분들도, 지금 시골에 가보시면 다 혼자 사세요.
그런데 누군가가 말을 하고 누군가가 본인을 위해서 한번 쓰다듬어주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분들은 치료가 다 되는 거예요.
그래서 기왕 예산이 투입된다면 효율적으로 투입하자는 것이고요.
또 북부권은 정말 우리가 사무관 자리 하나 축소를 하면 엄청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더군다나 이분들 소외감을 느끼게 하면 안 됩니다.
예산을 좀 늘려서라도 정말 시골 곳곳을 다니면서 이분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정말 건강 케어를 할 수 있는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 저희 부서에서 충분히 고민하고요.
내년 사업에 최대한 반영을 해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에 창고 이전신축 문제인데요.
창고, 설계라든가 이런 게 다 나왔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저희가 올해 준공목표였던 창고설계 부분이 위치가 변경되면서 설계 자체를 전체적으로 다시 받아야 되는 사업이거든요.
지금 부지가 어제 토지주하고 협상이 마무리가 되어서 법무사에 계약을 이행을 했고요.
10월 중으로 등기이전이 되면 도시계획시설 승인이 아마 1월쯤이라야 고시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맞춰서 설계승인을 다시 받고 건축설계를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위치가 변경되고 또 보강되어야 하는 구조가, 좀 더 기능보강이 되어야 해서 설계를 더 보완해서…….
허병관 위원  지나간 얘기는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충분히 논의했고요.
소장님께 충분히 전달이 되었고, 하여튼 보건소 입장에서는 창고가 있어야 하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당길 수 있으면 당겨서 하루속히 하시고, 이런 여러 가지 부지 선정이라든가 이런 과정에 딜레이될 수밖에 없었잖아요, 그렇죠?
지금이나마 정상적으로 되니까 주차장 확보도 충분하게 하시고, 또 배치를 잘 하면 주차장이 더 나올 것 같아요, 가보니까…….
그렇다면 그런 부분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감사합니다.
지난 회기에 많은 도와주셔서 그나마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용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동료 위원님도 잠시 말씀을 하셨지만 오지마을이 부연동이라든가 산교리, 그리고 왕산의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각 지역에 보건지소라든가 출장소라든가 기타 등등 있어서 해당 근무자들이 건강 쪽에만, 주요업무 범위 안에서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김진용 위원  그런데 건강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이라든가 웃음치료라든가 기타 다양한, 도심지 안에서, 동 지역에서 인근 지역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하다!
왜?
강릉에서 강사님들이 지역 내에 있는 게 아니라 다 도시권 안에 있다 보니 이동거리로 서로 꺼려하고 안 가려고 해요.
다음에 거기에 출장비라든가 교통비라든가 행정에서 쥐어줄 수 있는 부분도 없고, 그러다 보니 이분들은 매일 하시는, 동료 위원님 말씀하셨던 연례반복적인 것만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한다!
“시내에서는 이렇게는 하는데 우리는 그런 거 못해줘요?”이렇게 웃으면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가 있는데, 이 부분들은 여건이 있으면 주어지지 않잖아요, 그렇죠?
각 출장소, 보건지소 부분들이…….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김진용 위원  그러면 편성을 하더라도, 오지마을 별도로 핵심사업으로 들어가고 있으면 이 안에다 프로그램을 가미해서 세 번 갈 거 한번은 그런 프로그램으로 전환을 해서 그분들도 힐링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오지에 계신 분들이, 삼교리 같은 경우에도 주문진까지 나와야지만 참여를 하실 수 있는 형편이시긴 한데 저희가 주문진 지역에 30개 경로당, 그러니까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지는 못하고요.
주문진·연곡에 있는 경로당에 참여희망을 받아서 현지에 찾아가서 프로그램은 최대한 운영을 해 드리려고 하는데 말씀하셨듯이 삼교리나 부연동마을처럼 오지에 계신 분들이 참여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보건진료소를, 예전에는 진료업무만 하던 기능을 공모사업을 받아서 연차별로 보건교육장도 같이 운영할 수 있게끔, 사업공모를 받아서 국비를 받아서 시설 개선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삼산 같은 경우에도 작은 프로그램들은 간단하게 이용을 하는데 지적해 주신 것처럼 오지에 계신 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고민할 게 아니라 찾아서 하셔야 하고, 이건 거리와 시간 싸움이잖아요?
오지에 계신 분들도 우리 시민들이고, 그분들이 한번 나오면 하루 시간을 다 할애해야 하니까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거꾸로 찾아서 가는 방향으로 해 주시고, 다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에서 연말에, 본 위원도 확인을 하고 업무를 보고 왔습니다만 도시계획시설 결정하는 게 두 건으로 있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연곡, 내용 알고 계세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연곡보건지소 건립과 관련해서 그 업무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김진용 위원  넘어갔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업무가 되면서 건강증진과에서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나중에 질의를 드리도록, 그러면 그중에 하나가 창고 이전에 대한 부분인데, 창고 이전은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금년 연말에 상정이 되어서 심의 결정되면 1월부터 탑재가 되고 등재가 되면 시행이 가능해요.
그렇게 하면서 실시계획이 다시 이루어져야 하는데, 자 예산이 어떻게든지 본 위원이 추정했던 부분보다 적게 예산 되었어요.
이 부분은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추경에 다시 올라와야 되는 형국에 있다, 지금에 금액 올라온 것으로 봤을 때는…….
처음 단계부터 자문을 받아서 나중에 추경 이런 데 이용을 안 하도록 할 수 있는 예산도 편성할 필요성이 있다!
왜?
지리적 여건을 오늘 해서 금주 내로 강릉시로 공유재산이 취득되면 거기에 대한 부분을 내년에 가서 할 게 아니라 지금부터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김진용 위원  그래야지 이 일정에 맞는데, 지금 현장에 가보시면 주차장 여건이라든가 시설 지리적 여건이, 현재 지형적 여건이 여의치 않아요.
그러면 오늘 대책훈련을 하셔야 하잖아요?
보건소 자체 내에서 유사 시 일어났을 때는 뒷부분 주차장들은 어떻게 문제가 돼요?
앞에 전면출입구가 딱 문제가 생겼을 때는, 뒤에는 빠져나갈 데가 없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회전이 안 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전혀 개선이 안 돼요.
치매안심센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쪽으로 들어간 주차장은 오리무중이에요.
그냥 갇히게 된다고요.
그런 검토도 증설이 아니라, 보건소 자체가 생명과 직결이 되어 있는데 그런 기반시설 충족도 제대로 안 되고 화재 발생 시라든가 유사시에는 진입이 안 될 정도로 구상을 했다고 하면 배치 자체가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 주차장 들어가시면 사업구상이라든가 하실 때 전반적인 걸 재검토를 하셔서 하나씩 하나씩 장래 계획을 세워서 부지 내에서 조성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진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보건행정과가 주문진보건출장소 업무와 같이 하는 과예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공중보건의 중에서 내과 의사가 배치되었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내과 선생님 한 분, 치과 선생님 한 분, 한의과 선생님 한 분 해서 세 분이 계십니다.
○위원장 조대영  내과 언제부터…….
내과 의사가 제대 말년이 아니에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내년 4월까지 복무 만료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런데 그 분의 근무가 최대한의 휴가·연가 등을 이용해서 잘 안 되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지금 현재 그래도 최대한 선생님 휴가를, 지난번 일정에 갑자기 그런 상황이 생긴 적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저희가 또 간담회를 통해서 예방접종 기간이나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협조를 구했고요.
그리고 복무 만료 시기가 되면 본인들이 공중보건의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근무 내에 있던 휴가를 다 공직자들처럼 당해연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이월되어서 사용을 하시더라고요.
○위원장 조대영  그렇죠, 그러니까 외지에, 면에 있는 보건지소에도 내과 의사가 있단 말이에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위원장 조대영  그분들의 업무량하고 시내 업무량 자체가 다르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분들도 열심히 하시지만 그분들 하루에 진단서 몇 개 끊어요?
하나 끊을 때도 있고 하루종일 있다가 그냥 갑니다.
여기는, 사천에 한과가 활성화되면서 그분들 다 이거 받아야 하거든요.
다 왔다 그냥 가요.
그러면 그걸 어떻게 교대로 와서 도와주든가 할 수도 있지 않아요?
그렇게 해야 하지, 아까 말씀하셨지만 그분들 최대한 자기네들 갖고 있는 권리·권한을 쓰려고 한단 말이에요.
연가·휴가 등,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예.
○위원장 조대영  그러면 그 북부는 그냥 가잖아요.
이거 출장소가 만약에 있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겠어요?
제가 그래서 그 얘기를 지난번에 한번 한 것 같은데 그냥 이게 실행이 안 됩니다.
그래서 창피스러운 얘기라서 말하기 참 어려운데…….
○보건소장 이기영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이거 조직개편 어떻게 했어요?
소장님 계시는데, 굉장히 제가 보건소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위원장이 아니면 가만히 있는데 회의를 하다 보니 말을 잘 못 합니다, 안 합니다, 지금, 그렇죠?
저도 말 다 할 줄 알아요, 저도 뭐라 할 줄 알아요.
가능하면 제가 자제하는데, 그러면 공무원들은“아니에요.”하고 살짝 넘어가고 끝이에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희  위원장님 지적해주신 것 저희도 충분히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만 공중보건의 관리가 사실 복지부에서 관리·감독을 하다 보니 저희가 사실 소통하는 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제가 깊이 있게 얘기할까요?
그전에 공중보건의 신청 받잖아요?
강릉시, 굉장히 불이익을 받았죠, 그렇죠?
공중보건의 배치 요구에 대해서…….
○보건소장 이기영  제가 보완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올해 공중보건의 의사가 한 명이 덜 오긴 했습니다.
당초에 20명인데 현재는 19명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그래서 공중보건의가 여건이 된다 이러면 저희는 계속 신청을 하는데 지금 시기적으로 요즘 공중보건의 의사가, 여자 의사가 많고 이러다 보니까 수월하게 그게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하고 이번에 주문진 같은 경우에도 연가기간 동안 보건지소에다 의뢰를 해서, 또 보건지소에 있는 공중보건의사가 주문진에 와서 근무를 하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발생되지 않도록 저희가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공중보건의 수급도 우리가 요구하면 받는데 우리 강릉시만 불이익을 받았어요.
제가 자료 다 받아보았어요.
○보건소장 이기영  춘천하고 저희하고가 한 명씩…….
○위원장 조대영  그렇죠, 왜 우리가 불이익을 받아요?
○보건소장 이기영  그게 지침이 변경되어서 20만 이상 시·군에 대해서는 한명씩 다 줄였습니다.
그렇게 된 상황인데 내년에도 저희가 도라든가 복지부라든가 여러 채널을 통해서 그런 건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보건출장소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솔직히 제가 자주 들러봅니다.
가면 왔다가 되돌아가시는 분들이 꽉 찼어요.
왜냐?
안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의사가 하나 있어야지 직원 4~5명이 따라가서 엑스레이 찍고 검사하고 그러는데 의사가 없어요, 이건 아니죠, 그렇죠?
○보건소장 이기영  예, 그런 부분도 인력들이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보고 드리기에 앞서 위생과 각 담당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위생과장 전경임 인사 드리겠습니다.
평소 시민의 건강과 위생 향상을 위해 많은 조언과 지도편달을 해 주시는 조대영 행정위원장님,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공중위생은 지도·점검을 나가시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참 많습니다.
이 업소들이, 위생을 나가면 좋아하는 업소가 있던가요?
○위생과장 전경임  대부분 경계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는데요.
지금 여기 보면 순환여과식 살균장치 설치를 18개소 했잖아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나머지 업소가 있습니까?
18개 업소가 다 된 건가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거의…….
허병관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최우수업소 지정을 했잖아요?
그래서 인센티브를 주잖아요?
그런데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이 업소들이 지정받기 전하고 받은 후하고 좀 다릅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대부분 나가보면 업소 지정을 하고 나중에 나가보면 저희들 갈 때는 별 그런 차등이 없이 잘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허병관 위원  그런데 손님들이 가면“이게 뭔 지정업소야?”이런 소리를 하거든요.
사실 지정업소를 받고, 만약에 손님들이 가서 그 얘기가 나온다면 그건 우리 공무원들이 욕 먹는 거예요, 강릉시가…….
그래서 공중위생이라는 것은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저는 현장에 있다 보니까 그런 걸 느끼는데, 아마 과장님 열정적으로 해 주시는데요.
하여튼 그런 부분도 세세하게 살펴보시면 관광객이나 시민으로부터 좋은 소리 듣지 않나 생각하고요.
음식점에 대해서 제가 조금 여쭈어볼게요.
친절교육을 하잖아요?
그런데 친절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위생과장 전경임  가가호호 방문해서 업소에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제는 호별 방문을 하나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이 많은 업소를 전 직원이 가능한가요?
○위생과장 전경임  저희가 이제 컨설팅을 해서 그 업소에, 친절전문컨설팅업체 에서 음식점에 방문을 해서 1 대 1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그게 저는 실효성이 없다고 봐요.
왜 그런가 하면, 자 업주가 컨설팅에 갑니다.
친절교육을 저도 해 봤고 보고서도 해 봤는데 업주가 나오는 경우가 없습니다.
다 종업원을 보내요.
그래서 친절마인드가 변화가 안 오는 거거든요.
거기에다 컨설팅만 맡기면, 거기 지도·감독을 누가 나가야 할 거 아니에요,   안 나갑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저희 직원이 동행을 합니다.
허병관 위원  사실 가도 안 하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이렇게 하지, 맞춤친절교육 이것은 뭔가 한번 검토해 주십사 하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이 30개 업소 있어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올해 예산으로, 그런데 소장님께 하나 질의를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이번에 음식점들이 일부 수해가 났잖아요?
○보건소장 이기영  예.
허병관 위원  그런 데 시설개선을, 내년도 당초예산을 세워서 지원을 해도 저는 괜찮을 것 같은데…….
예산의 범위에 그러나요?
○보건소장 이기영  예, 그렇습니다.
도에다 음식점 같은 경우는 저희가 30개소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30개소에 대해서는 할 텐데 그때 신청을 하면 30개소 범위 내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이번에 수해가 난 데가 경제적으로 괜찮은 집들은 다 뜯어서 리모델링을 해요.
그런데 그러지 않은 분들은 그냥 안에 평상 같은 데가 세면으로 돼서 냄새가 나는데도 그냥 대충 해서 또 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실 그게 위생에는 엉망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 배려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생점검은 정말 엄격한 잣대로 해야 합니다.
과장님, 아마 직원들하고 현장에 가면 많이 부딪히고 싸움도 하고 욕도 합니다.
저는 압니다.
하지만 엄격하게 해주는 만큼 강릉시민이 먹거리에 안전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최선을 다 해 주시고요.
다음 숙박환경 조성에 대해서, 지난여름에 바가지요금으로 많은 시시비비가 있었죠?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그 업소를 찾았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아직 못 찾았습니다.
허병관 위원  못 찾았죠, 미스터리죠?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아마 어떤 한 기자분이 강릉시 홈피를 보고 올렸다는 얘기도 저는 좀 납득이 가지 않고, 이건 반드시 강릉 죽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우리 시도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 한다!
없는 걸 갖다 방송을 내면 전 국민이 어떻게 보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하고, 여기도 똑같습니다.
업주 친절교육은 2회로 되어 있어요.
이것도 개별로 하나요, 아니면 교육을 통합적으로 하나요?
○위생과장 전경임  통합적으로 실시를 했고요.
내년도에는 1회를 더 늘려서 3회 정도로, 해수욕장 개장하기 전에 하도록 집합교육을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제가 건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절교육할 때 업소가 나오잖아요?
업주가 안 오면 받아주지 마세요.
이건 업주가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업주는 안 가고 종업원을 보냅니다.
종업원이 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친절교육을 아마 8회 정도 시행한 것 같아요.
그런데 60%는 업주가 오고 40%는 종업원이 왔어요.
그래도 업주가 왔을 경우에는 개선이 되더라는 거예요.
또 업주가 들어서 본인이 느끼면 직원들 교육을 시킵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와서는“친절교육 다 그렇죠, 그게 그래요.” 유야무야한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을 그렇게 해 주시고, 다음 숙박업소에 불법카메라 점검을 하시잖아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단속된 업소가 있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도 이건 없다고 해도 지도·점검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게 하나 만약에 저희 지역에 언론상 보도가 되면 강릉에 안 올 것입니다.
가지 않을 거예요.
○위생과장 전경임  명심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런 건 엄격히 해 주시고요.
항상 과장님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해 주세요.
○위생과장 전경임  감사합니다.
허병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머물고 싶은 숙박환경 조성에 공실정보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정광민 위원  저는‘공실정보안내시스템’이러니까 말이 어려워서, 어렵다고 친다면 자체 공모를 통해서‘강릉 방 좋아’라든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름을 달고 괄호 열고 공실정보안내시스템을 치면 좋지 않겠나?
그래서 쉽게 용어를 홍보해서 강릉에 있는 공실정보를 충분하게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생과장 전경임  좋은 의견 주셨는데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필요하면 공실정보가 누락되거나 그러지 않도록 예산을 더 확보해서, 아니면 일시사역이라도 더 써서 여름마다 나타나는 이런 숙박문제는 우리 관에서 운영하는 공실정보안내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공실정보안내시스템 운영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좀 더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건비를 주고 있잖아요?
○위생과장 전경임  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위탁을 주는데 위탁 안에서 인건비가 올해 연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왜냐하면 위탁하는 사업들의 기준이 예산이 부족하다고 해서 2~3년 전의 인건비, 국가에서 하는 기준을 적용해서…….
○위생과장 전경임  그렇지 않고…….
정광민 위원  인건비을 받고 있는 현상들이 더러 있어서 다시 한번 내년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인건비 기준을 국가에서 지정해 주는 매해 연도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지, 만약에 안 되고 있으면 아직 예산이 편성되기 전이니까 충분하게 확보해서 매년마다 기준을 정확하게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위생과장 전경임  식약처에 위원님, 가이드라인에 그게 내려옵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그해 변경되면 변경되는 대로 인건비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위생과에서는 잘 진행하고 있는데 다른 복지시설이나 이런 곳에서 잘 안 지켜지는 경우가 있어요.
왜냐하면 위탁을 하고 있는데, 다른 비용을 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어서 못 주는 경향들이 더러 있으니까 한번 점검해 보십사 이런 부탁을 드리고요.
○위생과장 전경임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다음에 줄 수 있는 수당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쭉 검토를 해서, 우리가 위탁한다고 해서 그분들 최소한 인건비나 이런 기준들을 매해년도 올라가는 부분들 적용 안 하면 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이 만약에 그랬으면 시장을 고발하고 그럴 거예요.
그런데 위탁주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해결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예, 챙겨보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음식문화 조성에서 인증업소 육성을 하잖아요, 내년에?
194개소 정도 육성을 하시겠다고 하시고 또 올해는 164개를 육성을 했고요.
맞는 건가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정광민 위원  그러면 으뜸·모범 이렇게 했을 때 어떤 인센티브를 주는 거죠?
○위생과장 전경임  거기 남은 용기를 배부한다거나 쓰레기봉투를 배부해준다거나 수도요금 감면이라든가 이런 게 지원됩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시는데 저는 한번 인증업소 안에 이런 항목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일회용품을 적게 사용하는 거…….
○위생과장 전경임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가급적이면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음식업소나, 할 수 있으면, 업체의 자율이겠지만 가급적 권장하는 사항 안에서도 기왕 음식점을 나가는데 일회용품들을 가급적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좋은 의견이고요.
저희가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식당에서 가급적 우리 지역에서는 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나?
그 항목도 인증업소 안에서 첨가해 놓으면 나가서 점검할 때 이런 부분을 지도하거나 또 안내해 줄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확인 요청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행감에서도 음식점·숙박업소 등에 대한 행정처분한 내용에 대해서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어떤 공표에 대해서 요구했었는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행정처분을 하면 게시판에 공포를…….
김복자 위원  우리 시 홈페이지?
○위생과장 전경임  예.
김복자 위원  홈페이지 어디 게시판에 넣고 있죠?
○위생과장 전경임  공시공고에…….
김복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도 지난번에 위생과에서 하는 숙박업소, 또 농어촌민박뿐만 아니라 숙박업소에 대한 가스안전, 전기 지도·점검하고 있잖아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김복자 위원  그 업무는 어떻게, 지금 현재 역할을 하고 있나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저희가 하절기에 농어촌 민박 점검을, 저희가 처음에 할 때는 600개소였었는데 지금 한 646개소를 점검했거든요.
거기에서 휴·폐업도 있고 부적합도 29군데가 나오는데, 부적합이 옛날처럼 엉망으로 나온 게 아니라 그냥 현장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라서 29곳을 바로 현장에서 시정하고 조치완료 다 했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일단은 위생과에서의 업무를 총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방안들이 모색되었습니까?
○위생과장 전경임  그대로 현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현상으로 하고 있어요?
○위생과장 전경임  예.
김복자 위원  그러면 여전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겠네요?
○위생과장 전경임  그런 부분에는, 가스라든가 이런 전문 분야는 저희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소장님, 그 부분을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보건소장 이기영  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민박·펜션 같은 경우 작년에 강릉에서 그런 사고가 있었는데 그 이후에 시설기준이 많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한다거나 가스누설 경보기, 그래서 디테일하게 기준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나가서 그 기준에 따라서…….
김복자 위원  기준만 체크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보건소장 이기영  기준에 따라서 체크해 보고 그게 가동이 되는지 점검을 하고, 또 관련 가스안전공사라든가 전기안전공사 이런 데에서도 개별법으로 나와 있는 사항에 대해서 점검을 할 것입니다.
그런 것도 저희가 확인을 해서 다시는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숙박업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예, 그러니까 유기적으로 유관기관하고의 협의가 원활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위생과가 중심이 되어서 그 협의가 원활한지도, 사실 그 부분에 힘을 실어 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소장님께서는 다른 기관과 연계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부서에 그런 좀, 더 힘이 가줄 수 있는, 그래서 실질적으로 숙박업소에 대한 안전이 더 철저해 질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노력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전경임 위생과장님, 공무원 생활 몇 년 하셨어요?
○위생과장 전경임  만 37년 지나고 38년째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오래 하셨네요?
○위생과장 전경임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33년이 거의 풀인데 38년, 올 연말로다가 정리를 해야 할…….
○위생과장 전경임  공로연수 들어갑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어쨌든 보건소 최고, 연령으로 말하면 제일 어른이 되어서 보건소는 여러 가지 공무원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 중심에 보건소 직원들 화합과 단합을 위해서 고생도 많이 하셨고, 또 위생 등 하여간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그래서 며칠 안 남았는데, 끝까지 보건소 직원들 화합과 단합, 또 소통을 위해서, 또 최 어른으로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면서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위생과장 전경임  감사합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정말 은혜 많이 입고 사랑 많이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마무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위생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기원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담당들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서원교 담당은 업무 관련 부산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하였기에 보고드립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부터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궁금한 게 있어서, 강릉은 자연재난들이 좀 있잖아요?
산불이나 이번 같은 수해나 이런 것들이 일어났을 때, 당사자들은 모르고 있겠지만 그것들이 잠재적으로 트라우마로 남아 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런 부분은 상담이나 이런 것들을 나가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나가고 있습니다.
경포지역 펜션 사고 때도 저희들이 지원을 했고요.
다음에 즈므공단 수소 폭발사고 때도 40명 정도 상담하고 마지막 치유 활동을 했습니다.
옥계지역도 일부 지역에 상담 정도, 그다음에 거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로 해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릉시민의 정신건강이나 마음의 치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특히 재난들이 많다 보니까 신경을 쓰셔야 할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근무하시는 복지사나 상담사 분들도 상담을 하시다 보면, 특히나 이게 훨씬 더 힘든 일들이잖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자체의 힐링이나 해서 건강한 상담이 될 수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잘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미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치매관리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데 60세 이상 인구 대비 치매환자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보건소장 이기영  유병률이 10.71%로 해서 4,394명 정도 됩니다.
60세 이상은 그렇고, 65세 이상은 한 4,293명 정도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가요, 아니면 그 정도…….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지금 국가 전체적으로 볼 때 2018년도 한 70만 명 정도, 다음 2024년 정도 한 100만 명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치매 유병률에 따른, 우리 강릉시 인구에 대비해서 증가할 것으로, 또 고령화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치매관리센터가 마련되는데 재가치매센터, 여기까지 들어오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정광민 위원  왜냐하면 가족들이 치매센터를 올 수도 있지만 돌보는 가족이나 또 여력치 않아서 재가에 있는 치매환자들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분들에 대한 관리는 혹시 어떻게 할 계획이신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저희들이 치매센터가 개소되면 충분한 인력을 확보, 30명 정도를 확보해 가지고 마을별로 65세 이상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지고 치매환자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강릉시 60세 이상 인구는 6만7,360명입니다.
거기에 유병률이 7.73%로 4,694명으로 치매환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 전수조사해서 발견되고, 일단 먼저는 전수조사를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고 발견되면 또 일부 환자들은 치매센터로 오고, 또 오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이것에 대한 계획을 하고 계시냐고 여쭤보는 것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우선 치매검진, 그러니까 전수조사를 해 가지고, 치매환자란 의사가 치매환자로 판정을 해야만 저희들이 치매환자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거주하고 이러는 것은 아무래도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센터와 담당 부서와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혹시 제가 우려를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재가치매환자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확진판정을 받은 재가치매환자들이 있으면 혹시 필요하면 찾아가니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려를 한번 해 보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있잖습니까?
이게 지금 성덕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걸 시내권에 확대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가령 예를 들어서 옥천동에는 노인인구 25% 정도가 더 됩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유천동을 아까 보고를 드렸다시피 국비가 10억 확보되어서 내년부터 사업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혜택을 받는 인구는 유천동·교동 해서 주민 한 5만 정도 되고요.
다음에 옥천동에는 도시재생사업을 합니다.
거기에 소생활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도시재생과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추가할 수 있도록…….
정광민 위원  물론, 보건의료혜택을 못 받는 외지부터 준비해 가는 것은 맞지만 또 한편으로는 역으로 시내권에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도 꼼꼼히 챙겨서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한번 질의를 드렸었는데요.
홍제동하고 입암동, 영구임대아파트에 있는 환자들 있죠?
조현병하고 알코올리즘 파악이 다 되셨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파악은 지금 LH 미디어촌 아파트하고, 파악은 세부적으로 못했고요.
일단 관리하는 부서에 협조를 해서, 도란도란 아파트도 운영하고 가 가지고, 다음에 정신건강복지센터하고 중독관리센터에서 입암동 아파트 쪽에 주민 모아가지고 알코올 중독에 관한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조현병에 관한 것은 어떻게…….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조현병에 관한 것은 저희들이 소방이나 경찰이나 협조해 가지고 그 지역,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정보 보호라든가는 인권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함부로 문열고 갈 수 있는 입장이 못 됩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니까 행정적으로 접근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도 최대한 협조를 구하셔서, 이분들만 모여서 사는 게 아니고 사실 그분들이 일반 주민들하고 생활하는 상황이잖아요?
우리가 따로 그렇게 한 곳에 모아놓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사회에서 같이 사시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주민들의 보호도 행정에서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 그분 가족들하고는 잘 연계가 되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사실 조현병 환자들은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분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로서는 경찰 정보나 그런 걸 얻어서 저희들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하여튼 철저히 대비를 해 주셔서, 그런 사례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그분들 야간에, 예를 들어서 그런 발생이 된다고 하면 응급 입원이라든가 이런 건 병원하고 다 연계가 되어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그래서 저희들이 협의체를 구성해서 매분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찰·소방·정신병원 각 사무국장이라든가 병원장 해 가지고 저희 정신센터요원들해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고 어떻게 가면 정신질환자가 발생하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
윤희주 위원  지금 그 사례가 있나요?
그게 연계가 되어서 미디어촌으로 다시 다들 이주를 하신 상황이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윤희주 위원  그러고 나서 그런 사례가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사례가 복어 독을 먹고 자살한다 이래서 서부지구대하고 협조해서 잘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잘 준비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 마음건강증진을 위해서 어쨌든 정신질환이라든가 일반 상담들을 많이 하시는데, 지금 노년층 인구가 자꾸 늘어나고 있고, 사실 그런 어르신들, 부부만 사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런 중에 한 분이 배우자를 잃게 되거나 이러면 그 남은 한 분이 고독사를 한다거나, 사실 혼자 살면서 이건 본인의 생활의 여유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를 잃는다는 것은 굉장한 마음의 상처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삶의 의지가 없어져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윤희주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파악을 하여서 배우자들끼리 모임을 해서 서로 아픔을 나눈다거나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은 우리가 따로 가지고 있는 게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사실 저희들이 치매환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수조사 때 75세 이상 독거노인이라든가 이런 걸 최우선적으로 저희들이 관리대상으로 보고 있거든요.
지금 그런 데하고 연계하고, 다음 복지부서, 다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그러니까 지역사회 커뮤니티 사업이 곧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거기 접목을 해서 저희들이 추진할 예정입니다.
윤희주 위원  예, 그걸 꼭 좀 접목을 시키셔서, 점점 우리 가족이 핵가족화되면서 노년으로 가면서 부부만 남아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렇게 됐을 때 한 분이 치매라든가 어떤 병을 가지고, 또 그런 분들은 사실 마음의 준비를 하실 수 있는 분들도 있어요, 어느 정도 기간을 가지고…….
하지만 어느 날 하루아침에 일어났더니 그렇게 가셨다거나 아니면 정말 생활고로 인해서 그런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거나 하면 남은 분이 가지고 가는, 그건 정말 우리가 가져가는 질병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그런 마음의 병을 가져갈 수 있으니까 그런 분들에 대한 대처를 고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알겠습니다.
배우자가 사망한 스트레스가 가장 최고라고, 일순위라고 합니다.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랑 위원님 보충질의 하십시오.
김미랑 위원  궁금한 게 있어서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내곡동에 현 정부가 치매, 국가가 책임진다고 해서 치매 그게 정식명칭이 어떻게 되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치매안심센터입니다.
강릉시…….
김미랑 위원  아니, 말고 내곡동에 짓는 거 말하는 것입니다.
이용 시설…….
○보건소장 이기영  치매전문요양시설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요양원…….
김미랑 위원  그건 지금 보건소에서 하는 게 아닌가요?
○보건소장 이기영  경로복지과에서 합니다.
김미랑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건강증진과에서는 어떻게 보면, 인간의 생애 전반에 대해서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잖아요?
대부분이 65세, 60세, 75세 고위험군 또 고령자를 통한 서비스는 많은데 우리 관내 청소년들 중에 가장 많이 발생되는 질병은 어떤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청소년은 저희들이 파악한 근거자료가…….
김복자 위원  데이터 자체가 없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우리가 지역사회 건강조사나 이런 것도 해마다 연차별 이런 걸 하지만…….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그건 샘플로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게임중독도 질병으로 들어가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스트레스 이런 것도 사실은 질병이고, 또 청소년들이 갖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이런 것도 성인만큼 많은 것 같고, 그런데 뭔가 정확한 데이터가 없다는 게 여기 지금 관심이 없다는 거거든요.
우리 보건소에서 청소년의 건강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고, 또 중독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별도로 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거기 업무를 한편으로 보면 다 주는 상황인데, 우리 건강증진과에서 적어도 통합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과 관리는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도 정확히 어떻게 그 부분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청소년들에 대한 질병 예방에 대해서 보건소 전체에서 정책적으로 더 비중을 갖기를 요구 드리고요.
그리고 지난번에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 받을 수 없는 서비스, 부족한 서비스에 대해서 무료서비스를 확대하라는 요청을 드렸습니다.
내년에 어떻게 시행할 계획이시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금년에 상반기 2회 한 300명 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에 임당사거리에서 금연이라든가 건강체크를 한 100명 정도 했습니다.
내년에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5시 정도 되어야 일을 마치고 복귀하니까 그런 일용직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횟수를 증가하거나 아니면 통합 어떤 사무소라든가 상담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구비하면 안 좋을까 싶은데, 현재로서는 임당사거리 인력 모집 업소 앞에 협조를 얻어서 횟수를 추가할 예정으로 그렇게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거 보건소 혼자 하시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지금 현재 보건소 혼자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사실 이것도 민간협력들이 되게 필요한 일이거든요?
그리고 그것은, 민간협력한다는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의사회도 있고 의료기관들에서도 이 부분을 같이 협력할 수 있는 체계는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시설이나 이런 부분도 있지만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외국인 전용 쉼터도 우리 시가 향후에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분들이 일주일 내내 일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꼭 5시 이후가 아니더라도 그 대상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단순하게 금연예방이나 이런 것들을 하지만 기본적인 예방접종이나 감염 검사나 이런 해야 되는 것들, 왜냐하면 우리 지역사회 안에 구성원으로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실질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는, 외국인 의료서비스에 대해서 방안을 더 세워주시기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우선 진료가 따르면 의사가 꼭 필요합니다.
그런 건 철저히 협조를 해서, 위원님 무슨 뜻인지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잘 몰라서 이해를 돕고자 하겠습니다.
핵심사업 중에 6090행복청춘 효도주치의 사업, 그렇죠?
이게 계속되는 사업이에요, 신규사업이에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금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응이 좋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어떤 반응이, 어디에다 해 봤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옥계지역 1,248명 노인 65세 이상 전수조사를 합니다.
그러니까 각 개인별로 분석을 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혈압이 높으면 혈압약을 제대로 먹나 살피고 다음에 거동이 불편하면“어떤 게 불편합니까?”아니면 자기가 어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되겠다 하면 그 병원을 연계해 주고 그런 개인 1 대 1 케어사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러니까 올해 한번 해 보셨네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올해 3월에 전수조사를 해 가지고 지금 현재 시범사업으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예산은 얼마 갖고 하셨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산 5,600만 원 가지고 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런데 순수 시비로다가 내년에는 1억200만 원 들어가네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그런데 조정국면에 들어가 가지고 저희들이 옥계지역에 왔다 갔다 할 차가 필요하고, 반응이 좋아서 좀 확대운영하고자 세부적으로 세 명 인력 충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직부서에서 승인이 안 나서 예산이 반영이 안 되고 조정이 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옥계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세 명 인력을 충원한다, 공무원을 채용하겠다,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공무원이 아니고 3개월짜리 단기근로자로 해서 방문간호 그런 식으로 채용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보건행정과에서 건강증진과로 업무가 온 것 중에서 연곡건강증진센터 건립,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위원장 조대영  좀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 전제적인 강릉시 조직개편 과정속에 들어가서 어렵게 어렵게 해서 그걸 만든다고 해서 갔는데, 연곡면에 있는 농촌정주권 사업 중에서 10억까지 면민들이 줄 테니까 빨리 해 달라고 했는데, 그건 차차하고 내년에 사업계획을 보면 그 부분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그렇죠?
매번 이거할 때마다, 이게 전체적으로 시 조직개편에 들어갔던 사업들이었을 거예요, 그 부분, 그렇죠?
그런데 이건 뭐 설계비, 용역비도 하나 안 들어가 있어요.
과장님, 뭐 어떻게…….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저희들이 이장 대표단을 만나서 면담을 했는데, 일단 진료기능이 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10억 가지고 건물을 지어도 현재 한 100평 정도밖에 안 되니까 우리가 국비지원사업을 받아서 확대 운영하는 게 안 좋겠나?
그렇게 되고 나서 또 의견이 어떻게 들리는가 하면 연곡에 그 복지회관 있잖습니까?
그걸 또 리모델링을 하겠다!
그런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하겠다, 계획이 있다!
지금 연곡면에 이장단이나 주민자치위원회 단체가 집약된 의견이 없는 것 같아요.
저희들도 아직 돌파적으로 짓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저는 좀 내용을 아는데, 그런 어려운 중심에 행정에서 하셔야지요.
국비, 국비, 왜 국비?
원주시는, 아시죠?
어느 지소 하나를 만드는데 순수 시비로 합니다.
왜 우리 시는 만날 국비, 도비 매칭 이러는데, 민선 7기 들어와서 시장님 조직개편사업 하나 들어와서 난리 났다가 그거 해결한다고 해서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걸 해 줬더니 그냥“면에서 정리가 안 돼서, 잘 모르겠습니다.”이렇게 말하면, 아니잖아요, 그렇죠?
우리 시에서 행정력이 왜 있습니까?
들어가서 만나고 또 만나고 해서, 간담회도 한번 해서“이렇게 합시다.”이렇게 추진해주는 게 행정력이 아닌가?
더 이상 얘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지역구가 있다 보니까 그런 얘기를 해야 하는데, 지역구가 아니면 제가 좀 더 세게 말할 텐데 지역구라서 속이 보여서 말을 그만 하고자 하는데 솔직히 굉장히 속히 상합니다.
그리고 국·도·시비 매칭한 것을 보면 도비 같은 경우 한 10%, 5%밖에 매칭 안 해 놓고 뭐 도 도 이러고 있어요.
특히 보건소가…….
50 대 50, 4 : 6 이렇게 혹시 간다면 몰라요.
매번 보면 뭐, 왜 우리가 도에 질질 끌려가야 합니까?
과감하게 시비 예산 세우세요.
의회가 도와주겠습니다, 그렇죠?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아프지 말라고 하는 건데 왜 이거 못합니까?
도로 하나, 길 하나, 다리 하나 보다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이기원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왜 보건소가 수동적으로 낮추고 그럽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오후 3시에 하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잘 하시기를 바라면서 건강증진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공보관실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규선  안녕하십니까?
공보관 장규선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우선 매번 공보과 과장님이 찾아오셔서 사업을 뭘 열심히 하시겠다고, 그래서 통과를 시켜드리면 사업비가 전용이 되고 있고, 이러다 보니까 공보실에서 뭔가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 조금 믿음이 안 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마는…….
○공보관 장규선  앞으로 예산을 편성할 때는, 저도 사업부서에 있어 봤지만 그런 부분은 꼼꼼하게 챙겨보고 사업의 예산을 확보할 때는 향후에 편성을 끝까지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하여간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실망감이나 이런 것들은 할 말이 없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1번 사업과 4번 사업이 제가 봐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업을 하나로 뭉쳐서 4번 사업이 1번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건가요?
여기도 영상을 제작하고 어떤 시책이나 이런 것들을 해서 영상홍보도 제작하시고 이런 거 다 하시는 거잖아요, 1번 사업도, 그렇죠?
○공보관 장규선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4번 사업도 여기 보면 시책, 문화, 관광, 건설 등에 대한 영상을 8,000만 원을 들여서 또 제작한다는 거죠?
이 영상을 1번에 있는 이 예산에 같이 하면 안 됩니까?
○공보관 장규선  지금 1번의 핵심사업 공유 및 성과 확산사업은 이번에 저희들이 언론이라든가 방송 있잖습니까?
지면광고라든지 영상광고 하는데…….
김미랑 위원  그러면 4번 사업은 어디에다 하는 거예요?
○공보관 장규선  4번 열정과 도전 감동감릉 영상제작은 저희들이 올림픽 전에 만들었던 영상이라서 새로운 강릉시를 홍보할 수 있는…….
김미랑 위원  그런데 지금 공보실 보면 그냥 뭐 하나 예산을 가지고 다 하면 될 것을, 쪼개서 예산을 늘려놓은 형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비슷비슷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시고 책을 만드시고 이렇게 해서 예산으로 다 만드시고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걸 집약해 가지고 예산을 집중해서 사용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공보관 장규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정소식지라든지 이런 건 책자 발간하는 거하고 다음 영상 부분은, 물론 방송에다 저희들이 홍보영상 하는 거하고 다르게 보시고 있다고 거죠?
김미랑 위원  예, 그러니까요.
제작을 할 때 꼭 방송용 내지는 뭐 이렇게 해서 예산을 이중삼중으로 쓰시는 게 집약적으로 영상을 만드셔서 하면, 제가 봐서는 지금까지 공보실에서 예산 이렇게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공보관 장규선  지금 그런 부분은 조금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요.
김미랑 위원  제가 봐서는 하나도 안 다릅니다.
여기 있는 위원님들 다 그렇게 생각할 거거든요?
그렇게 확 다른 내용들이 아닌데, 비슷비슷한 것을 예산만 이렇게 쪼개서 각각의 사업에다 예산을 잡아넣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공보관 장규선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만약에 성격이 다르다면 정말 각각의 다른 핵심을 따로 잡으셔서 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미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시정소식지, 지난번 3월에 가지고 오셨을 때는 계간지, 이름도 정해지지 않고 할 때 한 1만2,000부를,‘설렘’으로 개명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장규선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하시고, 여기에는 1만2,000부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1만4,000부로…….
○공보관 장규선  저희들이 증액해서 2,000부 정도 더…….
윤희주 위원  이게‘강릉플러스’하고‘설렘’하고 가는 데가 다 다른가요?
성격이 다 다른 계간지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장규선  같이 나갑니다.
단지‘강릉플러스’는 월간지고 계간지는 분기마다, 가는 패턴은 같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부수를 더 증편한 이유가 있냐고요.
○공보관 장규선  계간지가 면수도 그렇고 보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의견을 저희들이 받아 가지고 추가로 제작을 하려고 계획을 해 보았습니다.
윤희주 위원  저도 집에서 받아보고 하는데 우편으로 발송을 하시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장규선  예.
윤희주 위원  이게 우편으로 발송하는데 우리 시에서도 그렇고, 아마 위원님들이 각자 집에서 받아보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회 2층 앞에 보면 매대에 항상 있거든요?
굳이 우편으로 위원님들에게 따로 발송하실 필요가 있나요?
그건 좀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우리가 여기서 항상 볼 수 있고, 거기도 다 보지 않고 쌓여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렇게까지는 좀 지나친 것 같고요.
그건 좀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이·통·반장님들한테만 되고 있나요?
○공보관 장규선  지금 관외 출향인사라든지 통·리·반장 그런 분들에게 주로 저희들이 배부하게 되어 있고요.
윤희주 위원  이만큼의 부수가 다 필요한 건가요?
○공보관 장규선  부수는 그 정도로 필요하고요.
윤희주 위원  더 늘리시거나 더 줄이시거나 하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공보관 장규선  지금‘설렘’만 저희들이 2,000부 정도 제작을 할 계획에 있고, 지금‘강릉플러스’같은 경우는 현재 1만2,000부로 지속을 하다가…….
윤희주 위원  1만2,000부인데,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앞에 지금 이만큼 남아 있거든요.
그건 다 사용을 못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을 파악해 보세요.
○공보관 장규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아마 시에도 그렇고 각 읍·면·동 그런 데에 비치되어서 이게 다 배포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파악하셔서, 이게 지금 정해졌다고 해서 매번 이렇게 발송하실 게 아니라 탄력적으로 해 보고 좀 모자라면 조금 더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물론 1년 예산을 가지고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를 매번 이렇게 부수에 맞춰서 하신다고 하는 것은 저도 이해를 하기는 하지만 이게 지금 남아돌기 때문에, 이게 지금 월간지 같은 경우에는 한 달에 지나고 나면 그 전의 것은 사실 폐기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사실 아깝다는 측면이 있으니까 그걸 운영진들하고 의논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모바일소식지, 앱 다운받는 거, 이거는 다운로드를 받으면 추첨을 통해서 상품권을 주시는 건가요?
○공보관 장규선  추첨해서…….
윤희주 위원  과장님, 이거 업무가 아직 다 파악이 안 되셨죠?
○공보관 장규선  예, 아직 정확하게 파악은 안 되었지만 앱을 통해서 추첨을 해서 가장 많이 하는 사람 있잖습니까?
그런 사람들 추첨해서 저희들이 상품권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다운로드를 받은 구독자를 전체적으로 놓고 하는 게 아니라 이걸 계속해서 클릭해서 들어갔던 분들 위주로 해서 추첨을 하시는 건가요?
추첨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계장님 잠깐 말씀하셔도 돼요.
○정책홍보담당 이화정  정책홍보담당 이화정입니다.
모바일앱에서 저희가 하고 있는 추천방식은 앱 다운을 받으시게 되면 추첨, 개인정보를 저희가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화면에 들어가시면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윤희주 위원  제가 다운을 받았거든요.
○정책홍보담당 이화정  그러니까 다운을 받으시고 이벤트 화면으로 들어가시면 내 전화번호를 입력하실 수 있어요.
본인이 동의해서 입력을 하시게 되면 그분들에 한해서 저희가 추첨을 무작위로 하게 됩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다운을 받는 모든 분들이 다 추첨대상자라는 거죠, 그렇죠?
○정책홍보담당 이화정  다 대상자가 아니라 이벤트화면에 들어가서…….
윤희주 위원  그러니까 이벤트화면에 들어가서 클릭의 하면…….
○정책홍보담당 이화정  그래서 거기에 자기 개인정보를 넣어주시면…….
윤희주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면 것은 거기까지 한 모든 분들이 대상자라는 거죠?
그리고 나서 그걸 계속해서 우리가 모바일앱을 다운을 받았으니까 그 앱에 들어가서, 설정이 되었으니까 들어가서 계간지도 보고 월간지도 보잖아요?
시정소식지를 계속해서 보는데 그 횟수에 맞춰서 추첨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거기까지 하면 전체…….
○정책홍보담당 이화정  일단 앱 다운받으신 분들에게, 저희가 지금은 앱 다운을 보급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건 보급의 차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일단 한번 설정을 하고 나면 그다음에 들어가기가 쉽거든요.
그걸 보급하는 부분을 좀 더 홍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봤더니 화면이라든가 이런 상태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과장님, 다시…….
그리고 한 가지 제가 제안을 드리면, 장년층을 위해서 책자 크기를 바꾸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가지고 오는 것은 글자 크기가 사실 어르신들이 보기에는 작은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그 글자 크기도 보완을 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공보관 장규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발송하는 것은 이게 연령이랑 이런 게 나오잖아요, 그렇죠?
그런 분들에게는 조금 더 글짜 크기가 큰 것으로 해서 하면 조금 더 우리가, 어쨌든 강릉을 알리는 소직지를 보내는 건데 그게 조금 더 홍보의 전략적인 차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보관 장규선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공보관에서 강릉을 홍보해야 할 내용들이 굉장히 많으시죠?
○공보관 장규선  예, 많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 같고, 또 공보관에서 타 과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들을 사전에 선별해서 홍보하는 작업들이 필요하잖습니까?
○공보관 장규선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 것을 사전에 충분하게 논의를 하고, 각 과에서 핵심사업 같은 경우에는 협의를 해서 홍보하는 그런 기능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좀 더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시민들의 알아야 할 권리를 충분하게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영상이라든지 그다음에 홍보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또 한편으로는 시민들의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안을 하기 위해서…….
왜냐하면 우리는 일방적인 홍보만 쭉 하잖습니까?
각종 사업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홍보를 쭉 했는데 거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 가령 예를 들어서 커피축제시기 전에 커피축제 홍보를 쭉 하잖아요?
그러면 홍보하고 또 참여해왔던 사람들이 다시 그 축제에 대해서 이런 것을 개선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요청사항들을 어떤 한 페이지나 공간들을 만들어놓으면 그분들 중에 다 싣지는 않지만 피드백해서 많은 내용들을 적어서 좋은 내용들은 이렇게 실어줄 수 있는 그런 란을 곳곳에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일방적인 홍보만 쭉 했었지, 다음 시민들이 어떤 반응이고 또 문제점이나 개선사항들이 일부러 그쪽으로 들어와서 다시 시민들이 느끼는 이야기들을 우리 공보실에도 실었으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SNS를 통해서 그런 의견을 충분히 반영을 해서…….
정광민 위원  의견 받을 수 있는 장소도 확보하고, 의견을 주십사 홍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거 명심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신규사업을 하는데, SNS 인플루언서는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강릉시 소재 콘텐츠 작성자 중 객관지표 근거로 선정한다!
강릉을 소재로 콘텐츠를 올린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파악을 해 보셨어요?
○공보관 장규선  저희들이 조회수라든지…….
정광민 위원  인플루언서 대상자가 몇 명 정도가 되는지, 총 몇 명 중에 회당 30명을 섭외하고 다음에 유예를 하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장규선  저희들이 SNS를 통해서 한 9,600 그렇게 해서 조회가 저희들이 파악이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SNS로 많이 올라온 그런 사람 30명 선정을 해서…….
정광민 위원  강릉 소재 콘텐츠를 작성한 사람이 600명 정도 된다 그런 말씀인가요?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되는 건가요?
과장님 혹시 아직 다 파악이 안 되었으면, 이 사업을 신규로 하겠다고 하면 계획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몇 명 정도 되는데 그 중에 30명, 30명 유예를 하겠다 이런 것에…….
총 몇 명 정도가 되는지…….
○공보관 장규선  그 부분은 미디어담당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디어담당 최용규  미디어담당 최용규입니다.
이 사업은, 인플루언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강릉을 소재로 다루어준 파워블로거, 이번에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강릉을 소재로 올려준 중에 조회수 또는 숫자가 1만 이상을 저희가 한번 표본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한 500명 정도 되더라고요.
그중에 500명을 저희가 다 부를 수는 없고, 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다 경제적인 사항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그걸 원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 3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어쨌든 기준은 강릉을 소재로 콘텐츠를 만든 유튜버 1만 명 중에 강릉을 소재로 한 사람이 5,500명 정도 되고 그중에 돈을 요구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0명, 30명 정도로 2회를 하겠다는 거잖아요?
○미디어담당 최용규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기대효과는 어떨 것 같아요?
신규사업이니까 예측을 해 볼 거잖아요?
○미디어담당 최용규  요즘은 유튜브가 SNS의 대세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분들을 초청해서, 그분들이 워낙 몰고 다니는 인원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젊은 세대들 또는 나이 먹은 세대들 통틀어서 굉장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올해 신규사업하는 것을 잘 준비해서 진행하시고, 다음에 또 하나는 평가를 꼭 해 보십시오.
그래서 당초에 기대했던 효과가 만족스러운지, 또 부족한 부분들이 뭔지 그래서 2회를 하거나 혹은 내년에 할 때는 그런들 반영되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라는 항목도 내부에 같이 포함해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미디어담당 최용규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공보관님은 사실 여기로 오신지 얼마 안 됐고, 도로과나 건설과 현장이 훨씬 더 잘 어울리고 그렇게 일하는 게 적합해 왔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 왔고, 또 그동안 일을 너무 열심히 해 주시고 민원사항도 너무나 많이 잘 해결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는데, 이렇게 공보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게 되어서, 제가 몇 가지 질의 드리는 부분이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나 공보관님이나 다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위치기 때문에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얘기를 했지만 이번 인사는 직렬에 불부합되는 인사이죠?
○공보관 장규선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렇죠, 우리 규정상 그렇잖아요?
그러면 이게 당사자의 승낙을 득하는 그런 과정에서 진행됩니까?
이건 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말하기 곤란하시면 안 하셔도 되고요.
그러면 공보관실의 가장 큰 주요한 핵심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장규선  저희가 이번에 업무보고 하면서도,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셨지만 전반적인 언론이라든지 방송, 다음에 소식지, 여러 가지 대회 또 활동하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저도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공보관에 계셨던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위원님들 염려하시는 그 부분도 제가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예, 공보관실은 본 위원의 생각에 가장 큰 역할은 우리 시정, 정책 방향, 그리고 시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그것에 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또 수혜를 받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에서 모르는 정보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또 강릉 지역사회를 홍보하고 그것을 우리 시민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역할까지 결부되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강릉시의 위상 자체도 뭔가 높일 수 있는 그런 역할도 공보관실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과장님 말씀 중에 보면 언론이라는 표현을 굉장히 무게감 있게 하신 것 같아요.
그 수단으로 언론을 통하게 되죠?
그렇다고 하면 이번에 시장님께서 지시하신 내용이 있죠?
언론에 대한 대응, 이것들을 과장급 이상에게 지시했습니다.
그 내용이 인터뷰 총괄에 있어서 인터뷰를 할 때 공보관의 확인과 지시를 득해서 공보관이 지시하는 자가 인터뷰를 해야 한다, 또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사업내용은 시장의 허가를 받아서 인터뷰를 해야 한다, 지금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공보관 장규선  지금 그렇게 진행하지 않고 있고요.
각 부서마다 언론이라든지 방송에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자체적으로 검토해서 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그런 건 민감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저희들이 같이 논의해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까지는 그런 부분을 저희하고 별도로 협의해서 언론이나 방송에 나가고 그런 건 없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지금 시장님이 지시했던 인터뷰 창구를 일원화하라는 부분은 지금 그렇게 되지 않다고 하는 말씀이시네요?
○공보관 장규선  않다는 게 아니고 전반적인, 물론 언론 보도 나가는 것은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나가지만 특별하게 이것을 저희들이 따로 관리를 한다거나 그런 차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복자 위원  차원이 아닌 것 같은 것은 공보관님의 생각이고, 이것이 실제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은 다른 부분이잖아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관광정책이든 문화정책이든 현장에 다 지역사회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언론이 관심갖는 것들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추진하고, 시간적인 어떤 그런 것도 상당히 민첩하게 대응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이것들 그런 절차를 갖는다고 하면 그건 업무의, 공보관이 모든 업무를 파악하는 것들도 아닌데 어떤 특정 인터뷰원을 정한다는 것도 사실은 맞지 않는 부분이에요.
굉장히 업무 자체에 전체 강릉시정에 대한 능률성을 떨어뜨리는 그런 행위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보관님이 그것이 아직도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 부분이 일정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충분하게 과장으로서 저는 점검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이, 과장이 하는 일이 뭡니까?
충분하게 정책에 대해서, 현상에 대해서 파악해서 시장님이 다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충해 주고 도와주셔야 하는 곳 아닙니까?
○공보관 장규선  예,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김복자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충분하게 재검토를 요구 드리고요.
그리고 저는 그렇습니다.
공보관이 누군가의 자치단체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우리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셔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고맙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공보관님,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토목직이라서 산업에서만 일하시다가 행정위원회와 같이 일하게 되어서 굉장히 반갑습니다.
오늘 저희들하고 처음이잖요, 그렇죠?
○공보관 장규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조금 내용과 성향이 다르지 않나요?
○공보관 장규선  제가 그동안 사업부서에 있던 것하고는 완전히 다른 성향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새롭게 위임을 받았으니까 우려하신 위원님들이 계시지만 우려가 기대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렇죠?
시 공무원의 한마디가 우리 시를, 집행부를 대표할 수 있는 말이 되고, 그렇죠?
또 저희들은 각각의 개인의 기관이기 때문에 좀 다른데, 그런 부분이 있어서…….
늘 우리 공보관실이 뒤에 담당님 네 분 계시지만 제일 영한 그룹으로 모여 있다, 그렇죠?
○공보관 장규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그래서 미디어담당 최계장께서는‘강릉남자’라고 해서 유튜브를 봤습니다만 공보관님의 입이 움직이고 있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며칠 전에도 언론에 보니까 정보를 요구했는데 잘못 줘 가지고 자막으로‘앞으로 잘하겠습니다.’라고 보도가 나갔더라고요, 봤죠?
○공보관 장규선  예.
○위원장 조대영  그런 부분이 있는데, 굉장히 공보관이 중요하다!
중요하기 때문에 장 과장님은 차출되어서 오신 분이잖아요, 그렇죠?
업무가 용어 자체도 다른 부분이 조금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하여간 좀전에 김복자 위원께서 좋은 얘기 많이 했는데 어쨌든 시를 대표하는 입으로서, 대변인 성격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도록 주문을 드립니다.
○공보관 장규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공보관실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9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8분 회의중지)

(13시43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대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평생교육원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인사올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평생교육원 관장 세 분 같이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평생교육원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조대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평생교육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평생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제순에 따라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업무부터 보고를 받아야 하나 율곡체전 준비 관계로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업무부터 먼저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안녕하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담당들과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오죽헌/시립박물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조대영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진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2020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 위원입니다.
관장님, 오죽헌/시립박물관 보면 방문객 수가 좀 늘고 줄고 이런 문제도 있지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오죽헌/시립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방문객 수에 연연할 것이 아니다 이렇게 먼저 말씀드리고 싶고요.
왜냐하면 오죽헌 같은 경우에는 보통 단체관람객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도 많이 오잖아요, 그렇죠?
오면 그냥 금방 스쳐가서, 보니까 선생님들이 시간을 많이 안 주는 것 같아요, 거기를…….
그래서 시간 딱 정해서 30분 안에 갔다 와라 이런 식으로 되다 보니까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뭐가 있나 한번 쑥 둘러보고 오는 것밖에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은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뭔가 오죽헌을 방문했을 때는 학생들도 제대로 뭔가 하나 체험을 해 보고‘여기가 과연 율곡선생님이 태어난 곳이다, 정말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다.’이렇게 각인이 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율곡인성교육관을 만들었잖아요, 그렇죠?
거기 저도 가봤지만 정말 규모가 작아 그렇지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렇죠?
5만 원 권, 가서 촬영도 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고 이런 게 굉장히 좋은데, 그런 데 가서 학생들이나 오는 분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체험을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이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인원수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가 없다!
많이 안 오면 어때요, 그렇죠?
정말 진정으로 여기 와서‘정말 내가 여기 오기를 잘 했구나!’느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오는 게 중요하죠, 그렇죠?
그래서 오죽헌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을 보면 아주 각양각색 알차게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도 보다 알차게 내실 있게 운영한다고 하면 정말 우리 오죽헌의 가치가 그만큼 높아지는 게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알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관장님이 얘기를 했지만 우리 강릉시민은 무료로 올 수 있도록 개관한다 그런 건 정말 진작 우리가 했어야 될 것 같아요.
늦었지만 그렇게 계획을 하고 계신다니까 그렇게 꼭 해 주셔서, 정말 이 전통은 강릉시민이랑 다 계승 발전해 나가야 할 오죽헌이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강희문 위원  그렇다면 금방 짧은 시간에 스쳐가는 게 아니라 가서 오전 몇 시간이라도 붙잡아둘 수 있는, 정말‘이건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한 번 더 보고 싶고 체험하고 싶다.’이런 오죽헌/시립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더 좋지 않겠나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제안을 할까 합니다.
오죽헌은 강릉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잡은 것이고, 좀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객 수에 연연하기보다는 거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인상이나 각인이 남게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와 상의를 해서 이이나 사임당 관련한 좋은 공연들을 하나 기획해서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만들어놓는, 그래서 이것이 지역에 있는 문화단체들 주제를 하고, 자료는 여기서 충분히 나올 수 있으니까, 그래서 여기에 오면 그런 좋은 공연들을 하나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그래서 이이나 사임당과 관련된 공연을 아트센터 상주단체를 포함해서 예술단들이 있으니까 협의해서 좋은 공연을 창조하고 업그레이드시키는 작업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관장님 가시기 전에 어쨌든 이런 계획들을 수립해서…….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오죽헌 하면 사임당이, 좋은 공연이 때로는 필요에 따라 상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오죽헌은 명실상부하게, 사실 전국에서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또 강릉에서도 굉장히 내실 있게 준비를 잘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윤희주 위원  곧 율곡제도 열리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내일이 서제고 모레가 본제입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오죽헌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율곡제 등을 달아놓았어요.
그래서 약간 어슴푸레하게 가을밤이 젖어가면서 등이 켜지니까 너무 고즈넉하게 오죽헌의 전경과 같이 잘 어우러져서 많은 시민들이‘너무 좋다.’이걸, 상시 율곡제뿐만 아니라 율곡의 어떤 길을 걸어 들어가는 그 느낌이 훨씬 정서적으로 풍부해 진다 그래서 상시 등을 계속해서 켜놓는다거나 그걸 제안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상시 켜놓는 방법도 사실 괜찮은데 여러 가지로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가로등은 있지만 그 등이 주는 느낌이 훨씬 다르게 와닿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셔서 제안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산책로 정비하신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윤희주 위원  숲길이랑 산책로 정비하시면서 혹시 오죽헌의 야간개장 생각 안 해 보셨어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지금 야간개장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름에 10시까지 해 본 적은 있는데 사실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한 달에 10시까지 하면 하루 관람객 인원이 7시가 넘으면 10~15명 이 정도로 들어오니까, 직원들이 그것 때문에 근무를 또 다 해야 하고, 또 등을 다 켜놓고 이러다 보니까 경제적 손실이 사실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1시간씩만 연장을 했죠, 올해까지…….
윤희주 위원  초반에는 경제적 손실을 어느 정도 부담하셔야지요.
왜냐하면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경주에 안압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보면, 그게 사실 야간에 개장이 별다른 것 없어요.
정말 등 예쁘게 달아서 저녁으로 환하게 밝혀주는 밤 문화를 드러내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하여튼 그런 부분들도 해서 다각적으로, 그러니까 이걸 꼭 여세요, 마세요 이런 문제가 아니라 오죽헌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그래서 지금에 오죽헌 자체가 안에 박물관이 있고 저쪽에 몽룡실이라든가 문성사, 오죽헌 쪽이 있고 그래서 그걸 하게 된다면 권역별로 좀 구분을 해야 합니다.
구분을 해서…….
윤희주 위원  이제 한복체험관도 가지고 가실 거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한복체험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윤희주 위원  그래서 한복체험도 곁들여서, 요즘 같은 가을밤에는, 여름에는 사실 덥거든요.
더워서 외부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또 너무 덥기 때문에 사람들이 에어컨 있는 실내로 들어가는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요즘처럼 선선할 때 밤에 열고, 방금 동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음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저녁시간에 같이 넣어서, 아트센터라는 공간에서는 사실 실내악들이 많이 들어갈 것이고 또 지난번에 북콘서트라든가 가요, 여러 가지 오죽헌에서 그런 부분들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음악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제가 봤을 때는 호응도도 굉장히 좋고 또 시민들은“그냥 오죽헌은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별로 볼 게 없어.”라고 하는데 그렇게 공간을 개방해서 시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프로그램이라든가 테마를 주제로 해서, 아니면 주말이라든가 금요일·토요일 이틀 정도는 그렇게 해서 개방하고 그러면 외부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이 한복체험관도 곁들에서 한복을 입고 경치를 같이 느낄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연구를 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예, 알겠습니다.
다각도로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오죽헌쪽 업무는 너무나 부드러운 생각이 들어가서, 솔직히 우리 다 한 가지인데 오죽헌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굉장히 자긍심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올 초인가요?
음악회를 한번 했더니 시의원 아홉 분이 오셨어요, 그렇죠?
그 아홉 명 모두 행정위원회 위원들 오셨습니다.
그때 홍보도 안 하고 강요도 안 했는데 다 오셨어요.
그래서‘아, 관심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어가서, 운영활성화 부분에 보면 농악, 관노가면, 마당극 등 공연을 하는데 7080이라든지 가을밤에 하는 음악회 같은 경우 예산이 있나 봤더니 예산이 안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예산계와 협의가 된다면 한 꼭지 넣어줘야 하지 않을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문화예술과 쪽에 협의를 해서 조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산만큼은…….
○위원장 조대영  좋은 시설을, 좋은 조건을 잘 활용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오죽헌/시립박물관에 근무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원제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대영  다음은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나오셔서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관장 권용순입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드리고자 합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종합복지관에서 한글교실을 하잖아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예.
허병관 위원  사실 동료 위원님들하고 같이 거기를 방문해 봤는데, 정말 저희 부모님 세대들이 한글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물론 글씨를 못 배워서 한글을 깨우치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그날 가서 보고 정말 뭉클했습니다.
‘이런 교육이 다 있구나!’
그런데 이분들 수요는 어때요?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얼마나 되나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대상 인원은 3만 명 정도 되는데 실시하고 있는 인원은 읍·면·동별로 있는데 아직까지 없는 읍·면도 3개나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직접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10개고, 복지관하고 성덕등불학교하고 교육문화관하고 해서 시설지원하는 사업이 세 개소가 있고, 다음에 아까 보고 드린 대로 문화센터 쪽에서 하던 세 개 사업을 내년에 학습관 쪽으로 옮겨와서 지금 16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지금 이게 한번 수강이 1년을 합니까, 아니면 몇 개월 단위로 합니까?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1년으로 하는데 보통 6년 정도를 하셔야지만 수료가 됩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아마 나이 드신 분들이라 금방 한글을 깨우치기에는 부족한 것 같고요.
그분들이 와서 배우고 수료하는데, 얼굴을 보는데 너무 환한 거예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예, 정말 행복해 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저희가 뒤에 있다가 동료 위원님하고 이런 건 정말 좋은 것이라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이 많은 분들이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있다면 좀 더 확대를 해야 되겠다!
확대를 해서라도 이분들, 한글을 알고 모르고는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그 답답함은 한글을 모르는 분들 입장이 안 되어 봐서 잘 몰라요.
그런데 부모님도 옛날에 보면 엄청 답답해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그날 참여했었는데, 그래서 이런 것도 확대를 하고 또 이분들이 한글 말고도, 옛날 부모님 세대는 배우고자 하는 열망은 있으나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요.
한글 말고도 이분들이 하고자 하는 교육이 있다면 다른 것도 더 편성을 해서 충족을 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예산은 아깝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얼마가 들어가도 이분들 예산은 세워줘야 되겠다!
그래서, 국장님.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허병관 위원  그런 차원에서 확대도 하고 이분들이 바라는 게 뭔지 한번 살펴봐서 더 견문을 넓힐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우리가 대상 규모를 3만 명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60대 연령 층은 이 시책을 왜서 하느냐 이렇게 반문하시는 분도 있는데 제가 현장에 가서 보니까 초등이 1만 명 정도, 중등 교육을 못 받은 게 2만 명 정도 규모가 됩니다.
그래서 매년 우리가 책을 발간합니다.
책을 발간해서 한번 읽어보면 진짜 눈물이 납니다.
은행에서 돈을 찾으려 하는데 이름을 못 써 가지고 그런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연이, 1년씩 하고 1년에 스무 분씩 졸업을 시킵니다.
제가 명예졸업장을 드립니다.
학사모 이렇게 써서, 그래서 온 가족이 우리 3층 건물에 와서 축하박수를 보내고 참 보람된 일입니다.
확대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이름을 쓰라고 하면 이름이 그림이죠, 지렁이 같이…….
그래서 그걸 보면서, 제가 그분들 모습도 보고 하면서 너무 좋았었어요.
이걸 한번 좀…….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저도 현재는 실감합니다.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우리 평생학습관에서 인문정신 대중화 확산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인문정신 확산의 목적이 뭐죠?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시민들의 인문 및 교양…….
정광민 위원  인문학적 교양·소양을 넓히는 것이 목적인가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그건 제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인문이라는 게 좀 어렵습니다.
평생교육법에 의해서 인문이라고 정의를 하는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인문학이라면 철학까지 다 포함한 내용입니다.
너무 광범위한 뜻인데, 하여간 강릉시민이 시민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노력하시는데, 이게 시책사업하고 있다는 것은 목적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무엇을 목적으로 해서 인문학을 확대하겠다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예,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정광민 위원  그건 인문학적인 거고, 무엇을 위해서?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정광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작년에 했던 것 중에 강릉 설화 책자를 제작한 사업이 있었잖습니까?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올해 사업입니다.
정광민 위원  설화 몇 개를 책자로 제작했었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지금 설화를 한 열 가지 테마별로 준비를 하고 있고, 아울러 신라 쪽 유래라든지 설화를 다듬에서 내년에는 보완해 나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강릉에는 이런 많은 설화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설화들이 있어서 이것을 모티브로 해서 문화창작들이 확대·재생산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필요하다면 좀 더 확대해서 사업을 진행해서, 그래서 초등학생들부터 예술 하시는 분들도 이런 설화를 모티브로 해서 예술창작활동에 근거가 되니까 많이 발굴해 주십사 요청 드리는 것입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아까 오죽헌/시립박물관 업무보고할 때도 그 말씀 하셨는데 하여튼 설화를 바탕으로 해서 창작을 하든지 이렇게 준비해서 오죽헌에 야간개장할 때 공연을 시범적으로 하도록 연구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공동주택 학습나눔터 운영하는 사업이 올해 4개 권역에 시행하고 있는 거 맞나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예,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권역당 1개소 운영하는 거예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그러지 않고요.
지금에 저희가 시범운영하기 위해서 대상을 커뮤니티 시설이 많이 되어 있는 아파트를 위주로 해서 처음에 700세대 이상, 2005년 이후에 지은 아파트로 해서 1차 모집을 했고요.
그 아파트별로 몇 개소를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청한대로 다 들어왔고, 다음에 예산이 되면 추가하고자 해서 2차로는 전 공동아파트로 해서, 지금 현재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하고자 원하는 사람들은 일단은…….
김복자 위원  그게 몇 개나 돼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11개 강좌에 지금 현재 104명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 강좌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죄송합니다.
26개 강좌에 200명이 하고 있고 그 중에 커뮤니티센터에서 하는 게 11개 강좌에 104명이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커뮤니티센터는 어쨌든 개별 공동주택 공간에서 한다는 거잖아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이 강좌를 어떻게 선정하게 되죠?
우리 학습관에서 주는 건가요?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강좌는 일단은 저희가 강사를, 우리 문화센터에서 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배달강좌가 가능한 강사모집을 일단은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개설된 강좌하고 수요자들, 배우고자 하는 것과 매칭을 시켜주는 형태로 했습니다.
김복자 위원  어떤 이런 직접적으로 현장에 들어가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신 것 같아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한 올해 평가도 충분히 하시고 또 권역을 확대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배달강좌가 가능한 부분에 있어서 좀 한정할 수 있는데 그런 것도 강좌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그 부분도 고려해서, 지금은 주민들의 어떤 야간이든 시간 활용에 대한 패턴이 달라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아파트 공동체에서도 이런 부분을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더 많이 홍보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권용순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시립도서관장 한이정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들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항상 시정발전은 물론 시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조대영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전소설로 읽어보는 중국인데인데 협력기관이 한림대학교 LINC+ 사업단이거든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정광민 위원  혹시 한림대학의 LINC+ 사업단을 협력기관으로 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저희가 강릉지역 대학하고 협력을 해서 한번 해 보려고 했는데, 강릉지역 사업단 같은 경우는 거의 4차 산업이라든가 다른 쪽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협력을 할 수 없었고요.
지금 이런 사업을 한림대 LINC+ 사업단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혹시 적극적으로 안 찾아본 것은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그리고 저희가 고전소설로 읽어보는 중국 이 강사진이 한림대에서 확보하고 있는 강사들이 굉장히, 고대라든가 수원대, 청주대 이런 데에서 중국학 관련 전공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강사진도 보고를 판단을 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강릉에 중국어학과가 없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이미 MOU를 체결하거나 또 협력을 완결했다고 한다면 할 수 없겠지만 지역에 중국어학과가 충분히 있는데 지역에서 찾아보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업무계획에는 작은도서관을 어떻게 할까?
지금 현재 작은도서관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없어서, 혹시 따로 내년에 작은도서관 중에 시범사업으로 어떻게 해 보겠다고 하는 계획이 아예 없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지금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은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별도로 추가로 뭘 더 하겠다는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단지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올해…….
정광민 위원  그래서 누차 작은도서관에 모델을 한번 개발해보자고 얘기를 했었는데, 참 어렵습니다.
위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거의 안 들어주시고 또 관장님만 계획하고 계시는 사업만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뭐 할 수 없겠죠.
매번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자고 하는 주문을 끊임없이 사실 계속했었고요.
그래서 시범사업이라도 한번 완전 리모델링을 해서라도 해 보자고 끊임없이 제기를 했었는데 올해는 다른 계획만 쭉 가지고 계시네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리모델링 관련해서는 내년에는 국·도비 지원을 받아서,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요.
또 내년에 작은도서관 이런 지원사업이 있으면 그 지원사업을 통해서…….
정광민 위원  그 지원사업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 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작은도서관이 활용도가 떨어지고 또 지역주민들하고 협력해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꽤 여러 개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찾아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과 협력하는 사업들 개발해 보자고 주문을 했던 것입니다.
어쨌든 알겠습니다.
관장님께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까 저는 제 나름대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핵심사업이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필요하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허병관 위원  책문화센터 프로그램, 강릉시민을 위해서 필요하죠?
고전소설로 읽어보는 중국 이게 왜 필요한가요?
당위성을 얘기해 보세요.
어차피 당초예산 사전 보고잖아요, 그렇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저는 고전소설로 읽어보는 중국 이게 왜 필요한가?
시비를 들여서까지 중국을 왜 알아야 되고 이걸 추진해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저희가 도서관에서 다른 다양한 인문학 관련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많이 했었는데 사실 중국이, 꼭 중국을 해야 하느냐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가 꼭 중국이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기는 좀 그런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중국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강대국의 세력이 확대되고 우리나라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우리나라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국가이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도 우리나라와 많은 연관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고전소설로 중국을 파악한다는 것은 고전소설이 현대하고 차이가 있겠지만 그러나 고전이라는 것이 그 나라의 어떤 근간이기 때문에 고전소설을 통해서 중국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적인 것까지는 아니겠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해 보는 것도 시민들의 교양을 높이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새로운 방향으로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허병관 위원  1,000만 원 가지고 과연 강릉시민들이 얼마나 이해를 구할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저희도 이걸로 해서 강릉시민 전체 이해를 구하기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이해를 확산시켜 나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허병관 위원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저는 없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차라리 이렇게 할 바에는 우리나라 고전소설을 갖다가 그것을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아니 우리나라도 다 모르는데 중국까지 알릴 게 있어요?
우리나라 고전도 알리지 못하는 현실에 중국까지 배우자고요?
어느 천년에요?
1,000만 원 시비 세워서 어떻게 하겠다고요?
저는 이런 부분은 납득이 안 가는 거예요.
국장님, 이런 예산하지 마세요.
이런 예산 안 세웁니다.
현실적인 거, 이런 거 하세요.
왜 이거, 저는 납득이 안 가요.
우리 위원님들이 말하고 싶어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고전소설로 읽어보고 뭘 할 건데요?
1,000만 원 가지고 주제도서 토론회?
이거 현실적으로 얼마나 하겠어요?
이런 부분 한번 고려 좀 해 보세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허병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희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희문 위원  강희문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에 대한 문제는 아니고요.
아까 오죽헌할 때 사실 질의를 하고 싶었는데, 바쁘다고 해서 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강희문 위원  무슨 얘기냐면 시에서는 국립국악원도 유치하려고 하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강희문 위원  그 위치가 오죽헌 앞이에요,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강희문 위원  그래서 거기는 오죽헌하고 충효교육원, 농악보존회, 다음에 율곡학회, 오죽한옥마을까지 같이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거기는 오죽헌하고 같이 우리가 한 테마로 묶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하는 것은 지금 버스노선이 중앙으로 나가고 있잖아요,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항간에도 많은 얘기는 오갔지만 버스노선 자체를 외곽으로 돌리고 해서 전체적으로 거기를 한 테마로 묶어야 하지 않나?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 국립국악원을 유치함으로 인해서 오죽한옥마을 밑으로 더 확장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기왕에 할 때 노선 자체를 외곽으로 돌리고 한대로 묶어야 하는 이런 계획은 안 가지고 있는지, 만약에 아직까지 계획을 안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장기적으로 이걸 검토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위원님 하여간 좋은 질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도시과에서 지금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염려하시는 입구, 오죽헌 입구가 기존 7번 국도죠?
도시계획도로 옆에 오죽헌 정면으로 보면 옆에 입장하는 그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이나 도시과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아까 종합적으로 화폐박물관도 유치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쪽에서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이렇게 전반적으로 도시계획을 바꾸려고 합니다.
논 주변이라든지 주차장 공간 확보, 다음에 앞에 수해 부분 검토할 것이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그림이 나올 것입니다.
그때 도시과에서 같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거기도 우리 특구지정도 들어가 있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특구 부분은 제가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래서 기왕에 우리가 하는 만큼 거기 전체적으로 하나로 묶어서, 한번 들어가면 다 이렇게 할 수 있게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강희문 위원  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 같아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거기가 오죽헌이, 보고를 위원님께 드렸지만, 제가 관광과장 3년 했지만 오죽헌이 메인입니다.
교육적인 측면도 있고…….
그래서 아까 윤희주 위원님 오죽헌 야간개장 부분도 365일 다는 못하더라도 토·일, 아니면 금·토 이렇게 해서 야간에 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정광민 위원님 작은도서관 부분은 지난번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할 때도 말씀 나누었는데 지금 예산이 없다고 해서 당장 실행에 못 옮기더라도 좋은 아이템이라든지 다른 환경을 바꿔서 좋은 거 있으면 추경이라든지 예산 세워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작은도서관은 나몰라라 이러지는 않고, 저희들도 매주 체크를 합니다.
활성화시키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강릉시가 평생교육원을 만들어서 국장님을 한 분을 모셨단 말이에요.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강희문 위원  그렇게 할 때는 사실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한 거예요,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앞으로 강릉시가 나가야 할 방향 중에, 물론 교량도 놓고 기반시설, SOC 부분도 있지만 교육적인 측면이 부과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30~40년 동안 역사가 바뀌었는데 이게 교육이 바탕입니다.
평생학습관이라는 자체도 교육 측면에서 우리가 강릉에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 운영이 저희 학습관에서 총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희문 위원  원장님, 꼭 명심하시고 총체적으로 파악을 해서, 또 필요한 것은 시장님께 보고드리고 의회에도 보고를 해서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강석호  예.
강희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강희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집행부 과장님의 보고하고 위원님들의 질의가 약간 상충될 수도 있는 부분도 생기는데 원장님이 딱 정리하시고 이래서 원장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관님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관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최종율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최종율입니다.
보고에 앞서 감사관실 소속 담당 일괄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조대영 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도 감사관실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조대영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감사관실에서는 언론보도 이런 것도 상당히 모니터링 많이 할 것 같은데, 꼬박꼬박 다 챙겨서 봅니까?
확인합니까?
○감사관 최종율  예,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세요?
매일 그걸 볼 수는 없잖아요, 모든 체크를…….
그걸 누가 전달하거나 취합하는 업무를 누가 하십니까?
○감사관 최종율  별도로 없습니다.
저희들 각자…….
김복자 위원  들리는 대로?
○감사관 최종율  각자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한 가지만 요구 드리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사 이런 것도 하는데 우리 강릉시청에 청렴도가 얼마나 되죠?
○감사관 최종율  작년에는 최하위등급이었습니다.
김복자 위원  하위등급이었죠?
해마다 그거 하잖아요?
○감사관 최종율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금 읍·면·동 감사도 하고 농정과 감사도 하고 여러 가지 재무감사, 대행감사 등을 많이 했는데 늘 감사관실의 인력은 부족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각종 민원도 많고, 그래서 하다 보면, 예를 들어서 감사 기간이 끝난 다음에 또 감사해야 될 사항이 나오기도 하죠?
○감사관 최종율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감사관실의 역할을 다 해 주시기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최종율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나중에 행정사무감사도 있고 여러 경로가 있지만 어쨌든 우리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감사기능에 대해서 또 예방기능에 대해서 충분한 업무역할을 요청 드립니다.
○감사관 최종율  예, 그러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대영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올해 하고 있었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에 21회를 했었네요?
○감사관 최종율  예.
정광민 위원  7페이지입니다.
혹시 그렇게 해서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한 것이 횟수가 21회고, 건수로는 몇 건 정도가 됩니까?
○감사관 최종율  방문 건수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한 것…….
○감사관 최종율  실제 저희들이 중앙부처에 규제를 건의를 해서 두 건은 채택이 되었습니다.
총 21건을 발굴해서 중앙부처에 요청을 했는데 두 건은 채택이 되고 나머지 것은 채택이 아직 안 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하실 거죠?
○감사관 최종율  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왜 이렇게 물어보느냐 하면 성과가 어떤지, 정말 우리 시가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찾아서 사전에 해결해야 하잖습니까?
그다음에 우리 시에서 공무원들하고 시민들 일반이 느끼는 규제라고 하는 것들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찾아주십사 요청하고 싶어서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관 최종율  예, 실제 규제현장에서 느끼는 부분이 조례보다는 상위법령에 의한 규제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실제 그런 것이 발굴이 되어서 개선되는 경우가 있는데, 반복되는 그런 규제건의가 중앙에서 채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처 협의 과정에서…….
그러다 보니까 사실 현장에서 이런 부분에 상당히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그런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실제 발로 뛰기는 하지만 상당히 규제 발굴하는데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찾아주시는 역할도 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최종율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감사관님.
○감사관 최종율  예.
○위원장 조대영  힘드시죠?
○감사관 최종율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관실 계장님을 비롯한 다른 직원들 공히 힘들어요, 그렇죠?
그 자리 자체가 힘든 부서입니다.
보통 3D라고 하는데 감사관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3D 안에 있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1,300명 조직 안에서 감사과 직원이 가면 괜히 사람들이 피하고 말이죠, 그렇죠?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잘 압니다만 감사관에 있는 직원들은 표정이 밝지가 않아요.
다른 부서에 있다가도 감사관만 들어가면 표정이 안 좋아지는 거예요.
왜냐?
다른 공무원들이 자꾸 이상하게 보기 때문에…….
우리 다 같은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좋게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쉽게 얘기해서 견책받아야 할 사건을 조금 경감해주면, 열심히 해서 챙겨줬는데도 그거조차도 싫다는 그 사람의 심리 때문에 감사관실 직원들이 힘들어요, 그렇죠?
지금 과장님 표정 보니까 반쪽이…….
○감사관 최종율  사실 저희들이 직원 숫자도 적고 또 들어오는 각종 민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요.
한정된 시간을 갖고 직원들이 열심히 해주고 하기 때문에 버티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개인적으로 직원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감사관 직원들은 밥 먹을 데도 없어요.
감사원 직원이 오면 밥도 안 먹는 다니, 사람들이…….
다 피하고 그래요.
어려운 자리입니다.
그래서 감사관님 바로 부시장 직속기관이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최종율  예.
○위원장 조대영  그만큼 중요한 임무이기 때문에 직원들 사기 많이 돋아주시고, 그렇죠?
뭔가 인센티브도 줘야 하고, 그렇죠?
○감사관 최종율  예.
○위원장 조대영  그 중심에 감사관께서, 지금 보니 표정이 안 좋고 반쪽 된 것 같은데 하여간 열심히 고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최종율  예,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대영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감사관실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하신 사항에 대해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사항에 대하여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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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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