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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1996년 02월 05일

장소 :


○議事係長 張景源  지금부터 제89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一同起立)
(國旗에對한敬禮)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愛國歌濟唱)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一同?念)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一同着席)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崔鍾珉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변화와 격동의 올 한해를 보내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병자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금년 들어 처음 갖는 임시회 개회식을 맞이하여 활력 넘치는 의사당에서 의원 여러분을 대할 때 감개무량함을 느끼는 바입니다.
지난 한해는 지방자치의 일대 변혁을 가져온 한해였습니다.
주민이 직접 선출한 자치단체장 취임과 성숙한 경륜을 더하여 새 틀을 짠 제5대 의회의 출범으로 시민 모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였고, 이에 편승하여 주민의 바람 또한 양과 질을 달리했습니다.
전면 지방자치의 출범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과제를 남겨둔 채 급격한 제도와 행정 여건의 변화로 말미암아 시민의 기대가 컸던 만큼 우려 또한 높았습니다.
그러나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영동~동해고속도로 4차선 확장 및 폐광지역 개발대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볼 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지방자치의 조기정착은 가능하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이제 전면 지방자치의 출범 2차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다져온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서 다가오는 21세기를 슬기롭게 맞이해야겠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주변에는 산적한 현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든 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청사 부지확정과 청사건립문제, 쓰레기매립장 예정지 확정 등 지역적인 현안사항이 있는가 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하게 치러야 할 15대 총선, 국제적인 관심과 국가와 지역의 이해가 걸려 있는 2002년 월드컵유치 결정과 오는 10월의 제77회 전국체전 분산개최 등 국가적인 주요사업이 우리 주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혐오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 이기주의는 더욱 심화될 것이고 주민의 행정에 대한 욕구는 고급화, 다양화로 변모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사회는 지금 전환기적 변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 변혁의 시대에 각 분야의 다양한 정신과 기법을 도입함으로서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야 할 기로에  서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치단체의 확고한 소신과 희망이 담긴 정책비전을 가지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자치행정을 이루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금년, 의회운영은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협조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다져온 여러분의 성숙된 역량을 가시화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 각자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서 모름지기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의회상을 키워나가야겠습니다.
집행부의 각종 시책을 시민의 뜻을 모아 견제와 조율을 시도함으로서 독특하고 윤기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협조를 통하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아량을 발휘합시다.
금번 제89회 임시회에서는 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게 되며, 특히 금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통하여 시정의 집행방향을 소상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되기 내내 시종일관 진지한 의정활동으로 원만한 의회운영이 되길 당부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議事係長 張景源  이상으로 제89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時14分 閉式)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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