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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1995년 12월 08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3. 2.  96年共有財産管理計劃同意案
  4. 3.  校洞(Ⅱ)地區宅地開發事業96年地方債發行同意案
  5. 4.  豫決特委委員追加選任의件
  6. 5.  市政質問
  7. 6.  休會의件

  1. 부의된 안건
  2. 1.  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3. 2.  96年共有財産管理計劃同意案
  4. 3.  校洞(Ⅱ)地區宅地開發事業96年地方債發行同意案
  5. 4.  豫決特委委員追加選任의件
  6. 5.  市政質問
  7. 6.  休會의件

(10時03分 開議)

○議長 崔鍾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8회 정기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專門 委員   金振鳳  전문위원 김진봉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27 의회의장으로부터 의사일정일부변경의건 및 예결특위위원추가선임의건이 제의되었으며, 12월5일 강릉시장으로부터 교동(Ⅱ)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 및 강릉시오수분뇨및축산폐수의처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이 추가로 제출되었으며, 11월16일 입암동 개발위원장 김동국 외 14인으로부터 교량명칭 변경에 따른 청원이 김홍규의원의 소개로 접수되었습니다.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7일간에 걸친 상임위원회별 95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정전반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12월6일 제1차 및 12월7일 제2차 총무위원회에서 96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을 심사한 결과 수정의결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12월6일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교량명칭변경에따른청원과 교동(Ⅱ)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은 수정의결되었으며, 교량명칭변경에따른청원은 집행부에서 처리할 사항으로 집행부에 이송하기로 심사의결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월2일부터12월6일까지 시정질문 요지서를 접수한 결과 12명의 의원으로부터 34건의 질문요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議長 崔鍾珉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1.  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10時05分)

○議長 崔鍾珉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일부변경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이 의결된바 있으나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있어 회의규칙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일부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골자는 12월8일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강릉소식지발간조례안 대신 교동(Ⅱ) 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 및 예결특위위원추가선임의건을 추가하고 제1차 운영위원회 개의시간을 14시에서 16시로 하며, 상수원특별위원회를 12월22일로 변경하고, 12월15일 제3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교량명칭변경에따른청원을 추가하는 한편, 12월16일부터12월19일까지예정된 제8차, 제9차, 제10차 총무 및 산업건설위원회 일정을 12월16일부터12월18일까지 제8차, 제9차로 단축하여 운영하며, 12월20일 예정된 예결위 일정을 12월19일부터12월20일까지 1일간 연장하는안건입니다.
그러면 사전 협의된 바와 같이 본 안건을 원안대로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일부변경의건이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96年共有財産管理計劃同意案 

(10時07分)

○議長 崔鍾珉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96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총무위원장이신 최진안의원 나오셔서 심사보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하실 의원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발언을 종결하고 표결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총무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96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이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校洞(Ⅱ)地區宅地開發事業96年地方債發行同意案 

(10時17分)

○議長 崔鍾珉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의사일정 제3항 교동(Ⅱ)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신 최돈한의원 나오셔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이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하실 의원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발언을 종결하고 표결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교동(Ⅱ)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이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豫決特委委員追加選任의件 

(10時20分)

○議長 崔鍾珉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의결특위위원추가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한 예결특위위원이 상임위원회별 인원 배분에서 불균형을 이룬다는 의견이 있어 총무위원회 소속 김홍규의원을 추가로 선임하고자 하는 안건입니다.
그러면 사전 협의된 바와 같이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예결특위위원추가선임의건이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市政質問 

(10時21分)

○議長 崔鍾珉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바와 같이 금번 정기회에서는 최석경의원 외 11분의 의원이 총 34건에 대한 질문요지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이번 시정질문은 주로 도농통합에 따른 지역균형개발, 관광자원의 효율적  개발, 행정의 능률제고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정질문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의회가 질문, 촉구 및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대집행부의 견제와 충실한 시정운영의 이행을 담보로 하는 활동으로 어느 의정활동보다 시민의 관심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충실한 질문과 답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질문 순서는 요지서 접수일람표에 따라서 오늘 일괄 질문하고 12일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일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최석경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주시기 바랍니다.
崔錫卿 議員   최석경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의회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연일 시정전반에 대한 앞날의 강릉시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고충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본 의원이 질의할 것은 통합강릉시의 서부지역 개발에 대하여 간략하게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강릉시의 관문인 성산면에서 홍제동을 지나기까지 불과 20년 전 한낱 시대적인 착오로 각종 혐오시설물인 변전소, 교도소, 상수도사업소, 복합형 고속도로를 유치하게 되어 주위의 모든 재산이 공원 및 시설녹지로 묶여 사유의 재산이면서도 국가에서 관장하게된 것은 너무나도 유감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20년 전 이런 시설물이 들어올 때 어느 누구라도 말한마디 하지 않고 고스란히 시설하게 내버려둔 것조차 우리 강릉시로서는 후회스러움과 부끄러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86회 임시회 때 본 의원이 질문한 고속도로를 성산면 위쪽에서 동해남부와 북부선을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고 질문하였습니다.
특히 성산면과 홍제동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우리 강릉시로서는 도시발전에 아주불필요한 도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원래 국도에 고속도로를 얹어놓아 혼합도로로 만들었는데 지금 20년밖에 안 되는 동안 250여 명의 사상자가 생겼다면 집행부와 동료 의원님들께서 이해가 갈 것입니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몇 년 후이면 한 가구당 1명꼴로  사상자가 생긴다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지금도 한 집안에 이 복합형 고속도로에서 3대가 사망한 집안도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시내 중심부로 고속도로는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 강릉시가 집행부와 의회 의원, 또 시민들은 이번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장계획을 맞아 어떠한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성산면 위쪽에서 막아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또 95년11월22일자 강원일보에 실린 두 가지의 내용을 보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을 강릉시의 중심부인 홍제동 기점으로 한다고 하였고 같은 날, 같은 신문, 같은 면에 시장님, 국회의원님, 시의회 의장님께서는 도로공사 사장님과 면담한 결과 성산면 상위에서 강릉시 외곽을 통해 주문진까지 한다고 하였는데 시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틀림이 없습니까?
또 원주시에서 월정까지 먼저 시작하고 제5공구인 강릉구간은 나중에 시작한다고 되어 있는데 본 의원 생각으로는 원주에서 월정까지 먼저 개통된다면 험준한 대관령을 통과하는데 병목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뻔한 일이라 아니할 수없습니다.
이 구간만은 동일 연도에 시작하여 함께 완공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왜 선과 후가 있어야 하는지 우리 강릉시민은 어떠한 힘의 표현도 할 수 없는 것인지 시장님께서는 그 대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변전소 말씀입니다.
강릉시 중심부에 철책 변전소가 국가 유관기관이라고 또 너무 많은 철탑전주가 서․남․북으로 있어 결국 이전비가 너무 많이 들어 이전이 불가능하다고 하였는데 너무나 당연한  말씀입니다.
수많은 철탑 사이의 고압선 아래 모든 땅은 국유지도 아닙니다.
또 국가유관기관인 한국전력의 땅도 아닙니다.
우리 강릉시민의 개인의 땅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 주위의 땅은 말할 것도 없이 한국전력의 땅인 것으로 오인할 정도로 모든 권리행사를 주민이 못한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변전소가 시외곽이 아니라 시 중심부에 있다는 것은 위치가 잘못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강릉시 중장기계획에 하나도 이전계획을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심기섭시장님!
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
이제 서부지역 개발을 위해서는 변전소, 교도소 주변을 정비할 신도시계획을 세워 주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이전이 불가능하더라도 10년, 20년 후에라도 시외곽으로 각종 혐오시설물을 이전토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강릉시의 3개 대학가의 주거에 대하여 문의 하고자 합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라도 또는  대학가의 분위기를 보더라도 3개 대학주변을 연계성 있게 대단위 주택지조성에 힘을 쏟을 때가 됐다고 봅니다.
본 의원은 강릉시 도시계획은 두  가지 형태가 있다고 봅니다.
그 하나는 포남지구 도시계획과 또 한 곳은 노암지구 도시계획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남지구는 사전 도시계획 하에 이루어진 곳이어서 아주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이지만 노암동은 집단생활지구 따라 골골이 도시계획을 하여 우선 주민들의 피해가 많았을 뿐더러 집행부에도 많은 개발부담금이 생겼다고 봅니다.
이제 대사업이 이루어질 강릉시의 서부지역 개발은 포남과 노암 이런 식의 작은 개발이 아니라 대 강릉시 서부지역 개발이라 함은 너무나도 큰 비중을 갖고 있습니다.
성산면 , 홍제동, 유천동, 죽헌동에 이르기까지 약 2,700만 평에 이르는 대단위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도시계획이 늦어진다면 앞으로 대 강릉시의 발전과 자립도에도 많은 저해를 받지 않나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제 서부지역 개발은 더 이상 늦추지 말고 금번 도농통합의 새도시계획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때인데 집행부의 견해를 꼭 듣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議長 崔鍾珉  최석경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석철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鄭錫澈 議員   정석철의원입니다.  
이제 우리 강릉시는 23만 강릉시민이 미래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고 국제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하여서는 본 의원은 강릉시가 기업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강릉시청 공무원은 회사의 임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업체의 경영기법을 우리 강릉시에 도입하여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여겨 시장님께 몇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첫째로 모든 민원창구와 인허가 부서에서는 민원처리결과를 민원인들이 직접 작성하여 민원카드함에 투입하여 민원처리 상황을 시장님께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칭 ‘민원인카드제’를 실시하여 그 카드에 나타나는 결과로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는 어떤 특전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점에 대하여 시장님의 의견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 의원이 의회에 들어와 느낀 것인데 주무 과장님들께서 실무계장님들께서 처리하는 업무에 관해서 업무파악을 못하고 계시는 경우를 보아왔습니다.
이런 것은 업무의 전달이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무계장님들께서는 업무의 양은 늘어나실지 모르겠으나 ‘업무보고일지’를 매일 과장님들께 보고하는 제도를 실시하면 주무과장님들께서는 자기 과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는 파악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제도를 이용하여 계장님들께서는 상부에 건의하고 싶은 것은 건의하시고 시정할 은 시정하도록 하여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 최하위직 공무원들의 의견이 상부에까지 전달될 수 있는 제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이런 제도를 실시하여 봄직한데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는 기획실에서 지방재정 확충방안으로 시청 산하 전 공무원들에게 좋은 의견이 있으면 제안하여 줄 것을 공모한 사실이 있는 줄 본 의원은 알고 있는데 얼마 전 기획실장님께서 중장기발전계획 보고 간담회 때 제안된 안건이 별로 선택할만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번 실시하여 보고 별소득이 없다고 하여 그만두는 것처럼 일과성으로 끝내시지 마시고 본 의원 생각으로는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획기적인 제안을 하는 공무원에게는 어떠한 특전의 기회도 부여하는 방법을 동원하는 등 이 제도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따른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우리 강릉시에는 강릉대학교를 비롯한 관동대학교와 영동전문대학이 있습니다.
그런데 관동대학은 그래도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주위환경이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그리 편리하다고 볼 수는 없어도 강릉대학이나 영동전문대학보다는 형편이 나은 편입니다.
강릉의 유일한 국립대학인 강릉대학은 현재 학생수가 6,032명인데 이 중에서 강릉시에 주소를 가지고 자기 집에서 다니는 학생수는 1,610명이고 나머지 4,422명이 외지에서 온 학생들이며, 영동전문대는 현재 학생수가 2,539명에서 1,283명이 강릉시내 자기 집에서 다니고 나머지 1,256명은 외지에서 온 학생입니다.
이상과 같이 외지에서 온 학생 숫자가 관동대학교를 제외하고 5,678명인데 이 학생들이 1인당 1일 10,000원을 쓴다고 보면 하루 5,600만 원이고 한 달이면 17억, 방학을 제외한 6개월로 하면 100억 원이라는 돈을 우리 강릉 지역경제에 기여를 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 강릉시에서 이 학생들을 위하여 얼마만한 투자를 하여 주었습니까?
그래도 강릉대학 주변은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은 되어있으나 영동전문대학은 아직도 주변이 자연녹지로 그대로 있습니다.
도농통합에 따라 내년도 도시기본계획수립 시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대학촌으로서 형성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강릉대학 주변을 가 보십시오.
얼마 전 MBC에서 취재하여 방영한 것처럼 지금은 원룸형 다가구주택만 들어서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선은 그어져 있으나 도로 하나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옛날 도로에 겨우 포장하여 흙을 밟지 않고 다니는 정도이며, 하수도시설 하나 없어 도랑물에서 여름에는 모기와 악취가 풍기고 있는 실정이고, 도로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이 없어 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위험 속에 항상 노출되어있고 학교기숙사에는 500여 명의 학생이 있으나 갑자기 몸이 아파도 약 하나 사먹을 약국 하나 없는 실정입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강릉시의 예산 형편상 지금 당장은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무리겠지만 언제 어떻게 계획을 세워 추진하여 주시겠다는 것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을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崔鍾珉  정석철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래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慶來 議員   이경래의원입니다.  
지금 본인이 시장님께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가정의 가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내가우리 집을 꾸려나가는데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하는 것을 생각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각종 민원의 소재가 발생하는 문제가 왜 생기는지, 그 책임 한계는 누가질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놓고 네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민 및 집단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사업을 예산상의 순위 문제를 집행부에서는 어떻게 결정하는지 예를 들면 시청사문제, 홍제동~회산간 우회도로는 시민 전체로 봤을 때 제일 급하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에 국가의 돈이든, 도비든, 시비든, 어떻게 됐든지 간에 세금을 낸 나라의 돈으로 하는데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제일 급합니다.
두 번째 지역개발에 있어서 각 사업부분을 주민과 행정이 공동관리 한다고 하는 점에서 출발할 수는 없는지 그 예로 한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아파트 부지를 결정한다, 이로 인해 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 동이나 주민대표에게 사전에 알려서 참고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동사무소나 동네 사람들이 이웃 사람들까지 아파트를 짓는다고 할 때에 허가청은 시에서 해놓고  동장이나 지역주민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후에 여기에 아파트를 짓게 됐다했을 때에 민원의 영향이 얼마나 생기는지 아십니까?
세 번째 도로, 교통, 하수도, 통신공사, 상수도신설 수리문제를 연간이나 6개월 내지 1년 사이에 서로 상의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는 없는지, 예를 들면 강릉시에서 막대한 재정을 들여서 포장을 했는데 열흘이 못돼서 또 파냅니다.
수도를 신설한다고 또 파내고 빨리나 고치면 괜찮습니다.
한 달 두 달 끄는 것은 보통 예입니다.
이런 막대한 시 재정, 주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네 번째 그런 일은 없겠습니다마는 만약 오봉상수원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앞으로 우회도로, 고속도로가 그쪽으로 난다고 하는데 기름차가 가다가 넘어지지 않는다는 법은 없습니다.
기름이 들어갔을 때에 주민 급수대책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책임 한계는 과연 누가 질 것인지, 무슨 소리냐 하면 예를 들어 물을 못 먹는다 강릉시장님께서는 못 먹게 됐을 때 어떻게든지 물을 먹게끔 해야 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이랬을 때 민방위과에서는 예산을 올려서 주민들이 물을 먹게끔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하나도 안하고 집행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쪽저쪽으로 서로 미루고 길이 망가지면 저쪽으로 미루고 저쪽은 이쪽으로 미루고 집행부에서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네 가지를 시장님께서는 정확히 내가 우리 집의 가장이라고 생각하고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議長 崔鍾珉  이경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기도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基道 議員   이기도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강릉시장님!
그리고 최종민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많은 노고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제가 강릉시의회에 입문한지 이제 6개월도 안됐습니다.
미래 지향적이고 또 건설적인  말씀은 이 좁은 물에서 나올 리 없겠습니다마는 제가 의회에 입문하여 보고 느끼고 앞으로 우리 강릉시가 23만 시민과 1,021㎢의 이 아름다운 땅을 가꾸어 나가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지 않으냐 하는 건의를 시장님께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강릉시가 관광의 도시오, 또 자원이라면 관광뿐이라고 그 관광사업이 과연 지금까지 해온 것이 어떻게 해 왔느냐,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혜택을 준 것이 무엇이냐, 그러면 외화는 얼마나 벌어들였느냐, 숫자상은 많습니다.
그 숫자보다는 쓰레기를 치우는데 더 급급하여 왔던 것은 사실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제가 첫 번째 드릴 말씀의 요지는 대관령을 중심한 관광순회도로를 하나 개설해야 되겠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대관령도로는 어느 연도 몇 백년 전에 생겼는지도 여기 앉아 계시는 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옛날 목탄차가 다니던 그 시절에 닦아놓은 길입니다.
사람이 타고 가다가 기운이 없으면 내려서 밀고 가다가 또 타고 이러던 길이 우리 강릉의 대관령길입니다.
강릉은 관광사업이 되느니 안 되느니 하고 무엇을 생각합니까?
우선 그러한 시대에 있던 그 도로망 하나 가지고 강릉에  관광객을 유치한다 만다 하는 얘기는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그 관광도로의 개설을 집행부 몇 분에게 언질을 드렸더랬습니다.
강릉은 남으로 백봉령에서 흘러나온 화비령 산줄기와 북쪽은 주문진 소금강으로 해서 마치 U자처럼 지형이 생긴 것은 저보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험악한 산에 둘러싸여 있는 지형 때문에 저희 강릉을 찾는 분들이 만약에 오후 3시에  도착했다면 내일 아침에 볼일을 볼 수 있는 사람이 갈 데가 없어 설악산이나 속초 쪽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산세에 좌우전후를 잘 보면서 통할 수 있는 길이 현재 대관령 길로 남쪽으로 보이는 제왕산이라는 길입니다.
제왕산에서 성산 어흘리까지의 국도지정은 약 12km가 됩니다.
그리고 한국전력에서 공사용 도로를 잘 다듬어 놓은 길이 3km가 있고 9km만 더 연장하면 대관령 교통은 소통은 물론 그 길로 순회를 하면 아름다운 이 강릉을 한 눈에 바라보면서 보는 관광을 즐기리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그 도로를 국․도비를 사용해서 우리의 재원을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시비를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니 약 20~30억이면 그 도로를 개설할 수 있답니다.
시비를 투자하여 유료화 도로를 만들어서 엄연한 우리 강릉시를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일익을 해달라는 것을 시장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경주 불국사에 불국로가 있는데 그 불국로를 올라가다 보면 승용차 한 대에 두 사람이 승차하였을 때 매 1회당 1,100원을 징수하고 있는 것을 얼마 전에 확인을 하였습니다.
강릉시 세수에 막대한 증대가 되리라도 믿습니다.
다음 두 번째는 60년대 현재 교육청 산하가 군이나 시에 속하여 있다가 분리되었습니다.
당시 구 강릉시나 명주군으로 편입되어있던 재산이 교육청이 분리되면서 교육청 재산이 되었다고는 하나 최근 우리 시 전체에는 약 70여 필지에 달하는 전, 답, 임야, 잡종지 등이 교육부로 아무 연고 없이 넘어갔다고들 하는 주민들의 원성이 있어서 본 의원이 조사한바 강동면 정동진리 산 244번지는 정동 출장소가 1991년도에 건립이 되고 1992년1월29일자로 교육부 재산이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시의 재산이 무단으로 교육부에 이렇게 잠식을 당해도 되는 건지 시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금년 1월1일부터 도농통합으로 인하여 균형발전과 읍․면지역에 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보직이 맞지 않게 편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구 명주군의 경우 8개 읍․면 중 주문진읍만이 개발계장이 토목직으로 보해 있고 나머지 7개 읍․면은 전부 행정직으로 보해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 행정직 계장이 읍․면지역에서 무슨 개발을 구상하겠으며, 개발의 소재가 들어와도 어떠한 아이템을 가지고 집행을 해나가겠습니까?
말로만 도농통합, 도농통합하시지 마시고 인력보강에 시장님께서 각별히 구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광역쓰레기매립장 문제입니다.
지난번 용역조사결과 새 입지 후보 중에 여기 서 있는 이 사람 고향인 바로 강동면이 최적지라고 하는 용역조사결과 보고가 있었습니다마는 강동면은 영동지방에서는 제일 유서 깊은 고사찰이 있습니다.
등명락가사라는 그 절에서 불을 안 밝히면 강릉지방은 인재가 안 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런 명승 고사찰 옆에다 쓰레기장을 한다는 것은 이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앞으로 시장님께서 주민 정서나 지역여건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광역쓰레기매립장 선정에 신중을 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議長 崔鍾珉  이기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기웅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基雄 議員   곽기웅의원입니다.  
시간 관계상 인사를 생략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며칠 후면 우리 강릉시는 도농통합시가 된지도 1년을 맞이하며 완전 자치시대를 맞이 한지도 6개월이 지나고 대망의 96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따라서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의 행정에 대한 욕구는 고급화, 다양화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내부의 의욕과 의식은 아직도 과거의 관치행정의 타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직과 기구는 불균형으로 행정능률의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제도 등 행정의 대내외적 변화에 공무원의 의식과 의욕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본 의원은 통합 강릉시의 출범과 자치시대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행정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인력 및 조직의 개편입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도내 시․군을 비롯하여각 자치단체에서는 조직을 재점검하고 인력의 재배치를 통한 행정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앞 다투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일부 시․군은 조직개편을 완료하였는가 하면 추진 중에 있으나 우리 강릉시의 경우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는 하나 할거주의가 팽배한 행정내부의 분위기로 볼 때 그 결과에 대하여 객관성과 실효성의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조직진단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에게  편의 제공을 위하여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86회 임시회 때 9월 말까지 기초조사를 거쳐 불합리한 행정구역의 조정을 실시한다고 하였는데 현재 어느 정도로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실국과장의 전결권 확대조정이 되겠습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6월 전결규정을 전면 정비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으로 재정비할 계획은 없는지요?
또한 재무회계규칙의 예산품의에 있어서도 전결권을 과감히 확대할 의향은 없는지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세 가지 질문사항은 본 의원이 8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하였으나 현재까지 가시적인 결과가 없는 실정이므로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 행정업무의 완전한 전산처리입니다.
전산기기 보유현황을 보면 주전산기 외에 처리능력이 지극히 뒤떨어지는 286기종이 대부분인 337개의 개인용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업무처리 능률을 보면 취득세, 등록세 등 8개 세목의 지방세 업무와 주민등록 업무를 전산처리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다양화, 고급화해 가는 행정수요를 신속, 정확,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는 지방행정의 전산화에 과감히 투자하여 필수적으로 시급하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의 개인용 컴퓨터 활용도를 보면 문서작성 이외의 기능은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지방행정의 완전 전산화를 위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와 소프트웨어의 보급방안과 실효성 있는 직원 전산교육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네 가지 질의한 것은 지방화시대에 있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므로 다시 한번집행부에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본 의원이 방금 질문한 네 가지를 다시 한번 포괄적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인사개편에 있어서 오지 강릉시만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강원도 7개 시를 본 의원이 조사한 결과 강릉시를 제외하고는 전부 인사 행정개편과 전결권과 완전한 전산화와 행정구역이 완전히 됐습니다.
다만 춘천만 삼성그룹에다 금년말까지 1억3,000에 인력진단의 용역을 주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도 질의한 결과 집행부에서는 우리 자체에서 용역도 안 주고 인력진단위원도 구성 안 되고 실무과장이 지명이 돼서 인사조정 개편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집행부에서 우리 강릉을 잘 알고 있고 또 하나는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화시대를 맞이해서 가장 기초적인 이것이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예산을 줄일 때는 줄이지만 과감히 투자해서 그 골격을 가지고 실무진들이 잘 판단해서 반드시 기초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행정구역입니다.
현재 행정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실무진에서는 96년도에 7통, 3리, 70반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인구에 비해서 반장이 많이 증원이 됐어야 하는데 그 감소에 대해서는 행정구역을 아직까지 개편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일본시대의 이름, 도시계획, 도로로 인한 주민생활의 불편들이 하루바삐 행정구역을 개선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관동중학이 홍제동 구역으로 되어있는데 누가 교동에 있는 관동중학을 홍제동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우리는 이 행정구역을 하루속히 개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결권에 대해서는 더 보충설명을 하겠습니다.
업무적이고 회계적이고 두 가지 전결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월1일 재수정한 것을 제가 정밀히 살펴보았는데 이것은 하나의 지방자치라는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공무원에게 책임만 주고 권한은 하나도 안 주고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권한과 책임을 과감히 주어서 지방자치 활성화에 큰 기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무원이 시장님께 결재를 한번 받으러 가 보십시오.
민원인이 앞을 가리고 있는데 언제 그것을 기다리고 집행을 하겠습니까?
실, 과장, 국장에게 과감히 전결권을 주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한 예로  본 의원이 원주를 조사한 결과 원주는 지난 11월17일 1,500만 원의 국장 전결권을 1억으로 올렸고, 3,000만 원의 부시장의 전결권을 10억으로 올려서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국장, 부시장한테 10억, 1억을 주면 돈을 막 쓸 것같지만 절대 못씁니다.
여기에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도 있고 직장생활을 하는 분도 계시지만 막상 돈을 쓰라고 해보십시오.
절대 못씁니다.
우리도 이런 것과 같이 과감히 전결권을 주어서 업무수행을 신속, 정확하게 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전산화 문제에 대해서 지금 전산실에는 전부 286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처음에 나온 286으로서 이것으로 어떻게 전산화를 하겠습니까?
원주는 지금 전부586으로 교체했는데 우리는 이 전산화에 대해서 과감히 투자해서 업무가 신속, 정확히 다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도에서 지방자치한 것을 비교 조사한 결과 강원도에서 원주가 가장 잘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강릉시와 원주를 비교해볼 때 인구는 강릉시가 223,000이고 원주는 235,000으로 원주가 1,200명이 더 많습니다.
이 자료는 12월1일부터12월31일의 자료로서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대수는 강릉시가6,500세대이고 원주시는 7,000세대로 500세대가 더 많고 공무원은 강릉시가 1,404명, 일용직까지 364명이고 원주시는 1,422명 일용직까지는 389명으로 대비했을 때 강릉시가 43명이 더 많습니다.
기구는 강릉시가 1실 6국 31과이고, 원주시는 1실 5국 30과로 1국과 1과가 더 많으며, 재정규모는 강릉시가 2,330억이고 원주시는 2,210억으로 강릉시가 102억이 더 많습니다.
96년도 예산을 보면 강릉시는 2,190억이고 원주시는 1,730억으로 강릉시가 460억이 더 많고, 의원수는 강릉이 30명, 원주는 29명, 전산기기를 봤을 때 강릉은 286이 337대이고 원주는 599대입니다.
전결권은 아까 얘기했다시피 부시장에게 강릉은 3,000만 원, 국장은 1,500만 원이고 원주시는 1억이고 10억입니다.
원주는 인사조직개편, 행정구역 전결권, 전산화 완전히 끝났습니다.
그러면 똑같이 지방자치를 시행해서 민선시장을 맞이해서 96년에 타 시에서는 이렇게 재정확충을 꾀하고 있는데 우리는 네 가지 중에서 한 가지도 해결한 것이 없어요.
한 가지도 해결한 것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6개월 동안 어떻게 된 것입니까?
내년 새해를 맞이해서 남은 네 가지를 완전히 다 해놓고 죽자 살자 뛰고 있는 마당인데 우리는 이 네 가지를 하려고 하고 있으니 본 의원이 생각할 때 행정이 누추하고 의욕이 없는데 다시 한번 존경하는 시장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96년도를 맞이해서 강릉시가 이제는 강릉시가 아니고 강릉의 나라입니다.
한국 속에 세계입니다.
강원도는 강원도가 아니고 아시아입니다.
18개 시․군이 나라입니다.
96년도에 강릉시의 심기섭시장님은 시장님이 아니라 심기섭대통령입니다.
부시장이 국무총리이고 실국장이 장관이고 국무위원입니다.
이런 각오 하에서 우리가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3년 후이면 천지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것을 했다고 해서 다 달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했을 때 거북이가 목표를 달성하다시피 그것은 아니지만 연말에 인사조직을 개편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강릉시가 통합 시로서 3국과 9개 과만 남기고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시 자체에서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다 아는데 인사라는 것은 빨리해 주어야만 자리를 잡는 것이지 연말을 맞이해서 공무원 인사조직 개편 때문에 술렁술렁하고 인사개편은 빨리하면 할수록 이득이 있고 늦게 하면 늦게 할수록 불이익이 온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다섯 번째 각종 위원회 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현재 강릉시에는 위원회가 집행부에 21개가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320명이 소관이 되는데 이 320명이 물론 집행부가 복수로 되어있는 것이 90%가 된다고 봅니다.
95년도 운영실적은 연 239회로 연 3,346만 원의 막대한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운영위원회를 안하고 그런가 하면 대부분의 이 위원회가 지금까지 하나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열린행정을 위하여 운영위원회의 운영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집행부에서는 지금까지 유명무실하게 운영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집행부의 구체적인 대책을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강릉시는 강원도에서 네 번째로 도시가스를 시공하고 있는데 매스컴을 보니 춘천시가 부실시공으로 인해서 매스컴이 많이 떠들고 있습니다.
우선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약 3,000가구를 목표로 현재 6,150m의 가스배관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됨으로 인해서 주민편익 증진에 대단한 기여를 한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에 위력적인  가스피해 발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행 단계에서부터 도시가스의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가스배관공사에 있어서 집행부에서는 향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공사감독에 임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십시오.
둘째 도시가스 공급으로 현재의 연료 체계보다 가구당 연료비 및 기타 제경비 부담규모 등 경제성은 충분히 검토되어 향후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본격적인 도시가스 공급시기를 맞이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에 가스안전 전문요원을 양성하여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현재 도시가스배관공사가 인도를 이용하여 설치하고 있으나 설치 후 통신케이블, 수도관, 하수도관공사 등 가스관의 훼손을 우려하여 본 의원이 알기에 가장 안전한 배관시설을 차도의 측면을 굴착하여 배관시설하는 것으로 설계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데 충분히 검토하고설계변경 시의 문제점과 만약 설계변경이 불가능하다면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장님께 본 의원이 질문한 도시가스 네 가지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보충설명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80년대 초 에너지시대를 맞이하여 도시가스가 들어왔는데 춘천은 우리 강원도에서 84년도에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딱 10년이 됐는데 요즘 춘천은 부실공사 문제로 온 시민이 불안과 공포에 있습니다.
그것은 시공 때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안 했기 때문에 또 하수관을 통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그 하수관이 부식돼서 10년 후인 오늘에 이런 문제점가 일어났습니다.
공사비는 약 30억이 든다고 합니다.
이것을 놓고 행정과 시공업자 간에 법적인 문제까지 들고 있는데 시공업자는 사업승인을 해 주었기 때문에 했다고 하고 행정에서는 부실공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런가 하면 춘천시는 금년 2월에 유명한 외국인 두 사람을 불러서 점검을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또 하수관을 통과했을 때 부득이 한 경우에는 이중부담을 해야 되는데 이것도 감시감독을 안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 강릉은 도시가스를 처음 시공하고 있는데 행정에서는 모든 소관을 안전공사에 미루고 물론 법상에는 안전공사가 해야 됩니다마는 만약 10년 후에  5년 후에 어떤 부실문제가 일어나면 책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시장실로 우리 주민들은 들이 닥칠 것입니다.
안전공사와 상공과는 실과 바늘입니다.
왜 고압가스, 일반가스, 냉동도시가스가 다 안전공사에서 법규상으로 통제를 하기 때문에 우리 상공과와는 실과 바늘입니다.
그러면 과연 안전공사가 이것을 할 것인가 우리는 이것을 절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할 수가 없어요.
제가 거기에 대해서 숫자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전공사에는 영동지구에 지사가 있는데 거기에 검사요원이 5명입니다.
이 사람들이 5개 시, 3개 군을 순회하면서 3,000군데를 연 1회, 2회를 태백시로부터 저 고성군까지 점검을 해야 됩니다.
그것도 대구의 폭발사고와 아현동의 대형사고로 인해서 안전공사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해서 금년에 3명을 증원했는데 강릉에는 2명을 검사요원이 더 와서 5명입니다.
절대 못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안전공사한테 미루어서 그래서 우리는 자체로  상공과에서 화학기능을 가진 산업의 행정요원을 양성해야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미 1년 전에 이 계획이 나왔는데도 왜 행정에서는 화학기능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채용을 안 하고, 또 얼마 전 반상회보에 의하면 상공과에서 통산부에 공문을 의뢰해서 상공과의 담당직원을 일본, 미국으로 15일간 견학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형식적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최소한 한달 정도는 이 공사를 하기 전에 서울 도시가스에 출장을 보내서 오리엔테이션을 밟아 주어야 됩니다.
지금 도시가스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하루속히 화학기능을 가진 도시가스전문담당자를 채용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하수관 배관시공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왜 차도를 이용 안하고 인도를 굴착하여 점용을 해 주었는지 도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전국에 인도를 이어서 굴착해서 묻는 데가 어디에 있는지 실국장님이 조사를 해보십시오.
차도가 가장 안전합니다.
왜 인도 밑에는 전화선이 있고 상․하수도배관이 있어서 언제나 불안한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차도는 절대 불안요소가 없어요.
왜 이렇게 했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그 현장에 나가보면 광주 사람들이  와서 공사를 합니다.
그 사람들이 전국을 다니면서 공사를 하는데 도대체 강릉시는 왜 인도를 가지고 굴착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예요.
이것은 지금이라도 설계변경을 하고 공사를 중단해서 다시 차도로 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지만 존경하는 시장님께 이것은 꼭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議長 崔鍾珉  곽기웅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종황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崔鍾黃 議員   최종황의원입니다.  
우리는 행복한 삶의 터전인 강릉에서 살고 있으면서 항상 우리는 환동해권 중심 수부도시에서 산다하는 이러한 자부심과 자가자축하는 그러한 오늘의 현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릉이 과연 환동해권 수부도시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 갖추고 있는가하는 것은 우리가 오늘을 사는 우리 세대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할 시기가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현재 우리가 당면 하고 있는 강릉시의 현 구조상의 문제를 다시 한번 재검토하면서 앞으로 통합 강릉시의 새로운 발전구상을 한번 제의해 보고자 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 강릉시를 산업구조별로 보면 1차 산업이 32%, 2차 산업이 18%, 3차 산업이 50%라고 하는 이러한 계수의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 전 강릉시로 보면 2차 산업의 가장 주역이 되는 업체가 몇 개 업체가 있느냐?
우리가 손으로 꼽아본다고 하면은 한라시멘트오 대재벌이 인구한 경월소주 그리고 현재 강릉공단에 있는 기계부품을 주업으로 하는 몇 개 공장 이외에 주문진농공단지 안에는 주로 수산물가공을 하는 이러한 영세적인 2차 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날 수산물 고갈로 인해 수산물가공공장은 매일 부도가 속출한ㄴ 그러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볼 때 우리 강릉은 앞으로 환동해권 구심도시로서 부상할 수 있는 산업구조개편은 절실히 2차 산업을 확대 시켜야 되겠다 하는 것은 우리 누구나 절감하는 이러한 실정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을 때 2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과 산업구조의 개편에 결부되는 우리 도시기본계획이 우선 선행되어야 할 문제를 우리가 한번 짚어봐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현재 도시의 구조는 인구 35만에서 40만이 되어야만 도시 기능이 자급자족이 된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 강릉은 약 23만이 미달되는 이러한 인구의 구조로 과연 도시기능이 자급자족 될 수있겠느냐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21세기를 향하여 강릉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건변화를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이렇게 지금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교통의 사각지대라고 외쳤던 우리 영동지방에 21세기를 기점으로 해서 우리가 현재 여건에 일어나는 상황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갈망하던 영동 4차선 공사가 2001년에 완공된다고 합니다.
98년에 영동신공항이 완료가 된다고 정부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동해고속도로가 2000년 전에 된다고 했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동서고속전철이 2000년 초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고 우리는 전망하고 또 갈망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포항~강릉간 국도 4차선은 2005년 전에는 이것이 완료가 되지 않나 이렇게 전망해 보고 현재 정부에서 거론되는 또 우리 영동지방에서 건의를 내고 있는 동해철도의 강릉까지의 연결문제, 현재 타당성 조사를 정부 예산에서 책정된 원주~강릉간 철도부설 98년도에 완료되는 동해안 제2단계 확장사업이 98년에는 완료가 된다고 했을 때 우리 강릉을 중심으로 하는 여건 변화가 현재 2005년 이내에 모든 상황이 완료가 된다 이렇게 우리는 내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건 변화의 추세에 따라서 우리는 지난 1일 도농통합을 했습니다.
과거에 75㎢를 가지지 있던 구 강릉시가 토지자원의 부족으로 인해서 도시형태를 갖출래야 갖출 수 없고 2차 산업을 확대시킬 수 있는 여건도 안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우리는 풍부한 토지자원을 가지고 있는 1,022㎢라는 행정구역을 우리는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토지자원을 확보하고 했을 때 우리는 앞으로 닥쳐올 21세기를 향한 강릉시 발전구상을 이러한 양상으로 이루어야 되겠다하는 것을 여러분이나 우리 30명 의원들은 새로운 구상에 들어가야 되겠다하는 이러한 각오에서 우리는 여기에서 제2차 산업 확대를 위한 공단조성이 가장 절실하지 않느냐 하는 필요성을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까 산업구조를 보면 우리 강릉시 도시기능은 소비도시 기능으로 우리는 현재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이러한 실정을 놓고 볼 때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제2차 산업을 확대시켜서 도시기능을 생산기능으로 전환시켜야 되겠느냐 이 문제는 아까 주변 여건의 변화가 온다하는 이 사실을 우리는 그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겠다 이 기회를 포착해서 앞으로 강릉을 미래의 환동해권 구심도시로서의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이 기능을 도시기본계획에 재편성해야 되겠다하는 이러한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우리가 성숙됐을 때 우리는 관광도시라고 해서 관광특구로 만든다고, 물론 우리는 관광도시로 발돋움을 해야만 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방재정 확충 면에
봐서 과연 우리가 관광수입으로 인해서 우리 시 재정이 얼마나 증가 추세가 있느냐, 주민의 간접적인 수입은 될망정 우리는 지방세를 부과할 하등 과표가 관광으로 인해서 현행법상으로 봐서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토지의 이용도를 증가시키고 공단을 유입시켜서 거기에다 과표를 확정시키는 지방재정 확충방안이 2차 산업을 확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체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2차 산업을 확대하는 산업기지 조성이 가장 우리 강릉으로 봐서 시급하지 않느냐, 그리고 고용 창출 증대는 물론이거니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는 산업기지 공단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는 이러한 대 전제하에서 본 의원은 앞으로 몇 가지 제안을 해보고자 합니다.
통합 강릉시의 도시기본계획에 강남권에 신도시조성계획을 한번 구상해봤습니다.
현재 과학연구지방공단이 100만 평이라고 하는 지역이 서 있습니다마는 그 문제는 다음에 겸해서 설명을 드리고 우선 강남권의 신도시개발을 조성하는 도시기본계획을 한번 구상을 해봅시다하는 제안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금강평에 100만 평 이상의 산업제조공단을 조성해, 왜 그러면 금강평에다가 이러한 제안을 제가 물론 우리가 인근에 있는 동해시의 북평공단이 78만 평이 조성돼 있지만 아직까지 20% 미만의 저조한 분양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금강평에 100만 평 이상의 제조공단을 조성하는 이유는 북평공단의 여건과는 다르다하는 것을 저는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북평공단은 물이 없습니다.
인구 10만의 도시가 격일급수를 하는 이러한 생활용수를 확보하지 못하는 동해시의 입장으로 봐서 공업용수로 전환시킬 수 있는 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현 시점에서 볼 적에 우리는 아직까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교통망이 확장이 아직 안돼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상황에서 항구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 북평공단이 분양이 안 되는 이유는 물문제입니다.
그리고 교통문제, 그러나 저는 이 제안이 2005년에 완전히 된다는 전제하에서 우리는 풍부한 수자원을 가지고 있다, 제4대 의회에서도 우리가 제안을 했고 전번에 수력발전소 방수용수로 인한 농업용수를 전환 200여 억을 저희가 한전에다 건의를 해놓고 한전에서는 거부 반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용가치가 있는 수자원이 있고 우리는 오봉댐에 1일 30만t이상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공업용수를 확보하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칠성저수지에 물이 있고, 단경댐을 우리가 확장한다고 할 때 동막저수지로 연결하는 지하도수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단경댐을 확장하면은 그야말로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더 보충할 수 있는 이러한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금광평에 100만 평 이상의 산업도시공단이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동해의 북평공단이 이러한 여건과는 다르다하는 것을 우선 전제로 말씀을 드리고 , 우리는 조성원가를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토지개발공사로 하여금 이 공단을 조성시킨다고 할 적에 우리는 시 재정의 부담 없이 우리는 북평보다도 더 염가로 공단을 분양할 수 있는 이러한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제안을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다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고속전철, 원주~강릉간의 철도부설, 동해철도 이러한 여건변화가 오면 우리 강릉역은 부득이 이전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강남권의 신도시조성을 위한 산업기지공단 옆에 금광평과 박월리를 연결하는 거기에다 종합철도역을 부설한다 할 때 우리는 역사적인  개발로 인한 신도시조성이 공단조성과 병행해서 거기에서 신도시로서 형성할 수 있는 이러한 여건을 형성할 수 있고 그 다음에 학산 제비리를 포함한 부근에 전원거주단지조성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우리가 종합적으로  검토가 된다 할 때 2005년에는 인구 5만을 수용할 수 있는 강남권에 신도시개발이 가능할 것이 아니겠느냐, 이 기본계획이 집행부가 금번 제시한 중기계획에 또한 앞으로 우리가 도농통합 이후에 강릉시의 기본도시구상에 이것을 시행할 수 있는 시장님의 의지를 묻고 싶습니다.
이 상황이 우리가 계획대로 된다고 할 때 2007년에 우리 강릉시 인구는 30만에 육박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올 수 있고 이러한 기반조성이 된다고 할 때 우리 강릉시의 도시기능은 자급자족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겠다하는 이러한 구상 하에서 시장님의 용단 있는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다음은 현재 우리가 6년 전에 과학기술처에서 발표한 4개 지구과학연구단지조성은 우리가 행인지 불행인지 그래도 우리 강릉에 그만한 인물이 중앙부서에 있었기 때문에 부산, 대구, 전주, 강릉이라는 4개 지구에 과학기술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과학기술공단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우리 그 당시 16만, 명주군을 포함한 23만 시․군민들은 21세기 과학기술의 시대를 맞은 시민이 되겠다하는 그러한 부푼 꿈에서 이 과학연구단지를 쌍수를 들고 환영했고 목소리를 돋구어가면서 우리는 이것을 외쳤던 것입니다.
그 이후 만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정부계획에 의거해서 그러한 차질이 왔겠습니다마는 과학연구단지가 국가공단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해서 지방공단으로 전락했습니다.
강릉은 그 당시 한승수 상공부장관 당시 강릉과학기술연구단지가 되는데 춘천이 뒤져서야 될 일이냐 그래가지고 상공부 주체로서 첨단산업공단을 우두동에다가 100만 평을 하겠다 이렇게 춘천은 춘천대로 또 과학기술처 계통으로 내려오는 강릉은 강릉대로 양 개 시에서 서로가 하겠다고, 물론 과학연구단지와 산업단지는 개념과 그 규모가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학기술처 계통으로 내려오는 과학기술연구단지요, 춘천도 상공부에서 지원하는 과학산업단지입니다.
이러한 틈바구니에서 강원도지사는 도지사가 이것을 다룰게 아니고 양 개 시에서 서로 당기고 밀고 하는 이 틈바구니에서 강원도에서  이것을 해서 안 되니까 양 개 시에서  이것을 맡아라 그래서 이것이 시의 부담으로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는 그 당초의 부푼 꿈이 이제는 좌절감을 갖게 되는 시민과 같이 우리는 이것을 매번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하는 집행부와  의회에서는 고심만을 거듭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도시계획상 첨단지방공단으로 묶어놨기 때문에 그 안에 사는 주민들은 사유재산에 대한 행사를 못하게 통제 하에서 그 주민들은 주민대로 오늘까지 고통 받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우리는 직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번 우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이 선진지 시찰을 갔을 때 가장 우리가 이것을 고심하고 있는 과학연구단지지방공단을 여하히 이것을 우리가 성취를 시킬 것이냐, 전라북도 도청산하에 있는 전라북도 과학연구단지사업소를 방문했었습니다.
거기에도 도에서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4대 의회 때 이상용 지사 재직시 전라북도 도 사업소가 이것을 하는데 우리 강릉만 유독 빈약한 시 재정으로서 어떻게 이것을 할 수 있느냐, 전라북도와 같은 수준에서 도가 해달라고 강력히 주장을 했고 지사와 면담을 했고 그러나 도는 우리는 이왕 기정사실로 그대로 밀고 나갈 테니까 시에서 이것을 처리해라, 도가 시로 책임전가를 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강릉시는 도가 맡아 주십사하는 그러한 건의를 관철시키지 못하고 오늘까지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라북도는 도사업소가 이것을 맡아가지고 했기 때문에 현재 계획에 4차선을 전부 6차선으로 확장하고 거기에 도로가 편입되는 공사비와 용지보상을 도비에서 이것을 지원했습니다.
거기에는 현재 공사를 착수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도가 그렇게 밀고 나가니까 그 공단이 조성이 되는데 우리 강릉시는 시가 담당하기 때문에 열악한 재정으로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이 안타까움, 그래서 전번 지사하고 건의를 전라북도와 같은 수준에서 강도에서 해달라고 도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 하는 얘기는 간접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금년 시정감사에서 집행부에다 문의한 결과 4대 의회 때 시의회에서는 강력히 지사한테 건의해봤습니다만 집행부는 한번도 이것을 도에서 맡아달라고 하고 건의한 사실 조차도, 이러한 문제를 놓고 볼 때 우리는 손발이 안 맞는다 이러한 얘기를 보통 하는데 진짜 손발이 안 맞습니다.
같은 힘으로 밀어야지 거기에서  어떤 강력한 힘이 생기는데 시의회 일방적으로  하다가 현재까지 좌절되었습니다마는 이 과학연구단지를 정부에서 발표한 후 내년이 만 6년입니다.
이 6년 동안 이것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이냐, 그래서 전번 감사 때 부시장님을 참석시킨 이후에 뭔가 이 문제는 우리가 여기에서 용단을 내려야지 용단을 안 내리면 큰일이다, 그래서 거기에 103만 평 전체를 할 것이 아니라 과학연구단지만 1단계로 하고 지방공단으로 전락하는 과정에서 거기에 양 날개에 공단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우리 경포 상류에 공업단지를 만들어서 되겠습니까?
저는 그 당시 우리 의회에서는 그것을 과학연구단지만 보고를 받았지 지방공단으로 계획을 한다는 자체로서 우리 의회에서는 몰랐습니다.
경포상류에 지방공단이 생겨서 되겠느냐 이겁니다.
공업단지가 생겨서는 안 될 일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시민의 부푼 꿈을 좌절시킬 수는 없고 사천면 일부 15만 평에다가 1단계로 과학연구단지만 우리 1차적으로 시가 한번 착공해보자 거기에는  과학기술대학의 부지가 들어가야 되겠고, 과학고등학교의 부지가 들어가야 되겠고, 그 다음에 대기업의 연구시설이 들어가야 될 이러한 사항은 최소한의 부담이 되더라도 우리 시가 1단계 사업으로 한번해 보고 양 날개에 붙어 있는 지방공단 아까 제가 제의한 금광평에 100만 평 이상의 산업기지공단이 된다 할 때 그 지방공단을 거기에다가 이양을 하고 경포상류에는 연구단지만 하나 가지고 설치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 제안을 시장님한테 한번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95년도 당초예산에 650억을 기채를 해서 과학연구단지에 1차적으로 토지평가를 해서 부지매입을 착수다고 하고 의회에다가 650억의 특별회계 예산을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런 이후에 6.27 민선시장님이 들어온 이후에 ‘이 사업을 못하겠습니다.’ 650억을 제2회 추경예산에서 삭감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96년도 예산에 24억을 가지고 이 주민대책에 대한 부지를 매입하겠습니다하고 96년도 예산을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시장님 보고 이게 장난하는 겁니까?
시민들이 외치니까 그것을 어떻게 달래기 위해서 예산을 슬그머니 집어넣었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은 안 되겠으니 슬그머니 예산을 또 깎아버렸습니다.
그리고 ‘96년도에는 요만큼 또 땅을 사겠습니다.’ 이 따위 예산을 의회에다가 제출해 놓고서 이러한 행정을 해서되겠습니까?
인근 동해시의 제3공화국 때 산업기지개발 6만 평을 책정을 해놓고  10년이 넘었습니다.
그 후에  그 산업기지개발이 해제가 돼버리고 그 당시 임계댐을 막아다가 공업용수를 동해시로 넘기려고 정부가 계획했던 것을 전부 취소를 하고 그 공단 자체를 취소를 했습니다.
물론 동해시의 주민들은 엄청난 피해를 봤습니다.
오늘 강릉시가 대전동에 사천면에 일부에 그 주민들한테는 우리가 똑같은 피해를 지금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앞으로 10년 계속 우리가 끌고 나갈 것이냐 저기에서 뭔가 용단을 내려야 되겠다 매를 맞아도 빨리 맞아야지 우리가 계속 그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면서 이렇게 예산을 넣었다 뺐다하는 이러한 세월을 우리가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주민들한테 우리가 회초리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안 될 것이면 끊자, 계속 밀고 나갈 수는 없지 않느냐, 하는 얘깁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제안을 시장님께 우리가 과학연구단지라는 과학기술개발이라는 이러한 시민의 부푼 기대를 꺾을 수는 없지 않느냐, 점차적으로 1차적으로 15만 평에다가 산업기지공단을 1차적으로 착공해 보고 그 다음에 또 수요가 늘면 2단계 사업으로 또 하더라도 우리는 그러한 단계적인 과학산업단지개발을 한번 추진해볼 시장님의 의사는 없느냐,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금광평에 신도시개발을 겸한 산업기지 제조공단을 100만 평을 만든다고 할 때 유독 우리가 대전동 경포상류에다가 공업단지를 만들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 주민들한테 피해를 주고 미안한 얘기지만 그 공단을 금광평에다가 우리가 조성한다 할 때 우리 강릉시의 도시기본계획에 어떤 영향이라든지 우리 시민에 대한 또 우리가 도시기능의 변천 과정에서 무슨 하자가 있겠느냐, 없을 것이다, 하는 그런 전제하에서  저는 시장님한테 과학연구단지는 뭔가 이 시점에서 한번 변경을 시켜야 되겠다하는 그러한 생각으로 시장님한테 제안을 해봅니다.
우리는 흔히 이러한 시 행정이 과거에는 좀 과감하더니 지방자치 후에는 어떻게 시 행정이 과단성 있는 그러한 행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는 그러한 여론도 듣습니다.
그게 집행부의 책임도 아니고 우리 의회도 똑같은 책임을 져야 될 것입니다.
시장님한테 이 두 가지를 제안을 드리고 좀 우리 시 행정이 생산적이고 능동적이고 좀 활기찬 이러한 행정이 되도록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립하는 강릉시의 도시기본계획에 현재 입암동 밑에 두산동에 공업지역으로 우리가 도시계획에 책정이 됐습니다마는 그러한 사항은 이번에 좀 과감하게 수정을 하고 새로운 강남권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도시기본계획을 한번 제출해 주실 것을 시장님한테 간곡히 부탁을 드리면서 장시간 감사합니다.
○議長 崔鍾珉  최종황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욱의원 나와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郁 議員   이상욱의원입니다.  
92년부터 추진해온 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이 95년11월3일 준공되어 그간 강릉시의 숙원이었던 도심지 교통소통대책이 다소 해소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그간 집행부 실무 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시민의 기대 속에 준공된 버스터미널이 오히려 분노와 실망만 안겨주었다면 이것은 과연 누구의 책임이며 누구를 원망해야 하고 누구의 탓으로 돌려야 합니까?
안일한 강릉시의 교통행정에 질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히 본 시설은 터미널로 인가를 하고 신축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가와 외지인들에게 분양된 종합유통시설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터미널 이용의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도모는 물론 교통체증 해소대책을 위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고속터미널의 경우 1층은 상가 시설, 2층은 매표시설로 되어있음에 따라 터미널의 모든 시설이 연소자, 노약자, 지체장애자 등의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장애자 전용시설 설치나 에스컬레이터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은 없습니까?
둘째, 터미널 내의 과다한 상가 조성으로 인하여 이용객의 교통량 폭증으로 주차시설 부족, 주변도로의 교통량 혼잡 등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데 이용객의 교통량을 흡수할 수 있는 대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터미널 주변은 유동인구는 물론이고 중학교가 인접해 있고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관계로 청소년, 부녀자의 안전대책에 대하여도 심혈을 기울려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우범지역화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보안 등의 시설이 절대 필요한데 이에 대한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시인한다면 또한 개선이 불가능하다면 신터미널을 또 다른 곳으로 이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 의원은 판단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음은 재정확충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 자치단체에서는 경쟁적으로 재정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중앙 및 도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교섭단을 구성하는 등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재정확충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그 성과가 기대되며 좀 더 적극적인 접근책이 촉구되는 바입니다.
금년도 정부의 보통교부세 내시액이 보도된 것을 보면 우리 시는 작년도 보다17.2%가 증액된 475억3,600만 원으로 이는 도내의 평균증가율 18.8%보다는 1.6%가 적고 춘천, 원주시의 증가율보다는 각 3.6%, 9.1%나 적게 나타나 있습니다.
이제는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강릉시는 우리의 기업이고, 우리의 가정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기업을 누가 지켜야 되겠습니까?
전 공무원들은 내 일 같이, 내 기업과도 같이 투철한 책임과 사명감으로 경영에 참여해야 할 것이며, 따라서 민선시장의 역할이란 기업의 경영자 같은 마음자세로 로비에 최선을 다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제일 강릉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춘천과 원주에 뒤진다는 것은 이는 집행부의 대 중앙정부와  도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안일한 행정자세에서 나온 결과라고  여겨지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얼마 전 모 일간신문에서 중앙부처의 강원도 인맥을 시리즈로 게재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방화시대의 행정집행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라고 여겨지는데 강릉에서도 중앙부처 내의 혈연, 학연 등 인맥을 찾아 별도의 로비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은 없는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崔鍾珉  이상욱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무종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務鍾 議員   이무종의원입니다.  
통합 강릉시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하여 항상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우리 시 최대 관심사인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지역의 개발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구 명주군의회에서 거론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마는 통합 강릉시에서는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명승지 제1호로 1970년1월10일 지정된 소금강이 1975년1월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아무런 대책 없이 개발이 중단된 상태로 기존 숙박업소나 상가 등은 40년 이상된 노후건물로 미관은 물론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공원구역으로 묶여 있어 주택의 신축개축이 불가능하여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은 날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며칠 전의 일입니다마는 광고물 관계로 경찰서에 출두하여 진술서를 쓰고 온 주민들은 한결같이 무성의 한 국가의 개발정책을 원망하고 행정을 불신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공원이라는 이유로 자주 간판 하나 설치하지 못하고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규제만 받고 살아온 주민을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소금강지역의 현재까지 개발된 실적과 앞으로의 개발계획 그리고 통합 강릉시의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금강 개발과 연계하여
(최종민의장, 최종설부의장과 사회교대)
연곡면 송림2리 지역에 하천 개수공사를 실시하여 수만 평의 부지가 조성되어 온천시추로 완료되었고 대단위 관광위락시설이 조성된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개발계획 및 개발지 상수도 취수장은 어떻게 할 것인지 상세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난 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본 의원이 주문진 검문소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나 당시의 답변은 10월 중 건물이 완공되면 부지조성 완료 후 이전토록 한다고 하였는데 현재까지의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副議長 崔鍾卨  이무종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어재옥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魚在玉 議員   어재옥의원입니다.  
강릉시의 균형발전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86회 임시회의 시 도시와 농촌의 균형개발에 대해서 질문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96년도 당초예산안을 살펴본 바 지역개발사업에 있어 읍․면․동별 예산편성 규모는 균일하게 계상되어있습니다.
이는 관내 지역 실정을 면밀히 파악하지 않고 강릉시의 향후 발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이나 개발 우선순위를 무시한 채 탁상에서 편리하게 읍․면․동별로 균일하게 예산을 배부한 것이라고밖에 생각할 수없습니다.
재정이 열악한 강릉시에서 각 지역별로 예산이 분산되는 것은 실질적인 사업효과를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볼 때 그 누가 먼 장래를 내다보는 선진행정이라고 평가하겠습니까?
이에 대하여 시장님께 몇 가지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96년 예산을 성함에 있어 어떠한 근거자료에 의하여 일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음 강릉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투자 우선순위는 어떻게 그 우선순위에 대한 재정투자의 세부적인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위한 투자 우선순위가 결정되어 있다면 우선순위에 의하여 집중적인 예산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여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함은 물론 효과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편의주의 행정을 탈피하고 과감한 책임행정을 실시할 용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상 질문한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의 성의 있는 답변을 바라며 경청하여주신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副議長 崔鍾卨  어재옥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달섭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尹達燮 議員   윤달섭의원입니다.  
저는 앞으로 모든 건설공사에 부실을 막고자 건설실명제 도입에 대해서 간단히 제안과 동시에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등 크고 작은 구조물들이 부실공사로 인해 잦은 붕괴사고가 야기됨으로서 국민들은 항상 불안함속에서 생활해야 되며 이로 인한 행정 불신풍조가 만연됨으로서 이를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억 원 이상 관급공사와 10층 이상. 3,000㎡ 이상 다중집합 건축물 및 5층 이상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축공사에는 건설실명제를 우선 실시함이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건설실명제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방지를 위해 설계에서 시공감리감독자 준공검사는 물론 철근, 레미콘  등 주요 자재공급자 및 하도급 업자명단을 시공 때부터 명확히 공개하는 제도로서 업자의 부담방지를 위해 보증업체도 명확히 설정해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설계도와 시방서 규정이 엄격히 준수되지 않거나 입찰 때 저가 또는 담합행위, 면허자격증 대여, 임의 구조변경 등 적당주의 시공을 미리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제도를 조례로서 제정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장님께서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副議長 崔鍾卨  윤달섭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왕종배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王鍾培 議員     왕종배의원입니다.
완전한 지방화시대의 출범과 동시에 최초의 민선시장으로 취임하시어 분출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방대한 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강릉시가 추진하는 각종의 행정형태가 아직도 관 위주의 편의주의로 일관하여 힘없고 순박한 일부 시민의 소리가 소외된다고 판단되어 다음과 같은 시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68년도 울진, 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시 국가차원의 안보를 유지하기 위하여 성산면  어흘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화전민들을 일정지역에 이주시켰으며,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조건은 1970년6월10일 강원도지사가 시행한 주택철거 및 사후관리지침에 의하여 일정기간 경과 후 조건에 의하여 주택과 대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해 주겠다고 해놓고 약 200여 세대가 25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지금 현재까지도 이에 대한 사후대책이 이행되지 않아 많은 아픔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질문을 드린다면 책임 있게 답변하실 수 있는 분이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
그러나 30년이 가깝도록 장기간 공무원으로 봉직하셨던 분들은 이러한 사실 정도만은 분명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분들의 주장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집단이주사업을 주관하던 담당부서는 수시로 변경되어 사업자체가 멸실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장기간에 걸친 사후관리 미비로 건물은 훼손되거나 멸실되었고 토지는 무단형질변경 등으로 방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체계 없는  행정의 부재로 경작권의 불확실, 시유재산의 불법임대차  등 사실상의 선량한 소유자가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불만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도성장만을 요구해왔던 짧은 기간에서의 주변에서의 발전의 혜택만큼이나 소외되어 버림을 받는 일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다함께 인식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 아닐 수 없으며, 특히 모든 시민이 갈망했던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진정한 의미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열린 행정, 신뢰받는 행정이 조속히 정착되도록 부단한 노력이 뒤따라야 되겠습니다.
따라서 시장님께서는 다음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1970년에 추진되었던 취약지단이주사업에 대하여 지역별 독가촌 철거와  집단이주지역의 주택건립현황에 대하여 밝혀주시기 바라며 둘째, 현재까지의 존치되어있는 주택의 이용실태와  소유권의 보존관리 현황에 대하여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취약지 대책사업과 관련된 대토지의 현황 및 기간 중 발생한 무단형질변경 등의 불법행위내용과  향후 처리계획에 대하여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향후 건물과 토지에 대한 소유권보장은 어떠한 방법으로 처리하실 것인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동택지개발사업추진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1994년부터 시작하여 1999년에 완공예정인 교동택지개발사업은 총 33만6,000여 평에 주택건설용지와 상업용지 및 공공시설용지 그리고 유보지로 나누어 총 재원 1,591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본 사업이 강릉시의 주택보급률 상승과  균형 있는 지역개발 그리고 취약한 강릉시 재정확충을 위한 좋은 방안이기는 하지만 그 사업을 이루기까지는 엄청난 현실적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사업목표년도까지 조성된 택지가 모두 분양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입니다.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95년11월말 현재 강릉시 민간사업자가 허가 받은 민영아파트는 2,993세대로서 이 중 63%인 1,870세대가 아직 미분양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강릉시의 인구증가율과 주택보급상황을 감안할 때 사업 완공연도까지 단기간에 모든 택지를 분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단순히 산술적인 계산과 의욕만으로 무리하게 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앞섭니다.
특히 시 재정이 취약한 상태에서 약 600여억 원의 외부차입금을 투자해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본 사업이  본 의원이 지적한대로 택지분양이 지연되는 등 사업추진에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차입금 상환에 따른 시 재정에 엄청난 압박이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건전한 재정운용계획과 보전대책에 대하여 상세히 답변해 주시법상 의무적으로 조성해야 하는 학교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 용지에 대한 구체적인 분양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교동쓰레기매립장의 관리개선 및 주민피해 보상대책에 관한 질의입니다.
87년도에 종합경기장 인근의 교동 486-16번지 일대에 조성된 교동쓰레기매립장은 강릉시민 전체의 쓰레기처리문제해결 및 보건환경을 위한 필요불가결한 시설이 되었음에는 본 의원도 공감을 하고 있으나 동 지역 주변에는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또한 매립장의 구조적  문제점 및 쓰레기처리작업공정상의 일상적인 부주의, 합리적  관리대책의 미흡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 토양의 오염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주고 있으며, 또한 인근 경포호수의 수질오염의 우려마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분진과 심취 및 파리 떼 등은 이제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시민 전체를 위한 일부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더 이상의 피해가 없어야 하겠으나 피해가 날로 확산되어가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님비현상의 완화를 위해서도 교동쓰레기매립장부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환경시설이 되어야 만 향후 조성될 각종 혐오시설물의 건설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봅니다.
향후 2, 3년은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교동쓰레기매립장의 획기적인 관리개선대책과  인근 주민들에 의해 제기된 각종 숙원사업들을 정신적 , 물질적  피해보상 차원에서 수용할 용의는 없는지, 그리고 심각한 토양 오염의 원상회복을 위한대책은 있는지 시장님의 명쾌한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副議長 崔鍾卨  왕종배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희준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元熙駿 議員    원희준의원입니다.
먼저 의회홍보팀 배치에 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군통합에 의하여 강릉시의회는 의장님을 포함하여 의원 30이라는 적지 않는 의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의회사무국 직원은 정원 18명으로 적은 정원임에도 불구하고 타 시․군과 비교하여 정원은 물론 정원외 직원도 매우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서 현직원은 의회의 맡은 업무처리에 전념하도록 하고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및 기타 대외적인 의정자료수집 등 내부적인  의회업무 이외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의회홍보팀이 배치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회홍보 및 각종 외부행사와 기타 대외업무를 담당할 직원을 별도 배치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문진 서민 불량주택의 이전 및 대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주문진 교항7리의 철도부지에는 강릉시에서는 유일한 수용소 판자주택에 52세대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6.25 이후 형성된 무허가주택으로 생활주민들은 세대 당 단칸방에 7~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철도부지에 무허가판자주택이 50년이란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어떠한 조치도 없이 생활개선대책이 전무한 상태로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는 것은 행정의 회피이며 당초에 잘못된 사항이라 할지라도 이제는 도시환경정비차원에서 이 지역을 정리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문1리 해안등대 인근에 도유지 865㎡가 있는데 이곳에 무허가주택이 9세대가 있으며 이들 또한 이주대책도 전무한 상태에서 연일 어려운 여건 속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주문진의 지역개발을 촉진함은 물론 주변경관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시급히 해결할 무허가건축물의 정비하여 생활환경 및 현거주세대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진의 이 두 곳은 모두 도시의 관광도로 주변이므로 과감한 조치로서 도시환경개선 및 오랫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인 본 지역의 정비를 위하여 시민아파트 신축에 의한 주민이주 또는 도시재개발사업에 의하여 거주세대의 생활개선에 의한 기존의 무허가를 정리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원희준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을 하는동안 추가질문을 하고자 하는의원님으로 부터발언통지서가 제출되었습니다.
그러면 접수순서에 따라 김홍규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洪奎 議員   존경하는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기섭 시장님을 비롯한 강릉시 공무원 여러분!
김홍규의원입니다.
먼저 강릉시정의 책임을 맡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헌신노력하고계시는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도 주지하듯이 지금 강릉의 경제는 그 주종인 관광산업의 부진으로 각종 경제활동이 침체되어 있고 전국 최하위 수준의 도로율 그리고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식수대기, 하천, 해양오염은 날로 악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강릉의 수려한 경관과 쾌적한 환경은 끊임없이 파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강릉의 총체적 위기 상황은 올해 초 중앙일보에서 실시했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조사에서 전국 74개 도시 중 경제성 69위, 안정성 67위, 쾌적성 44위, 건강성 36위, 편리성 13위 등 종합 67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입니까?
그동안 우리는 허울 좋은 관광도시 강원도의 제1강릉이라는 빈껍데기만을 명예로 지키며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강릉의 총체적  위기상황서 맞이한 민선시장 시대에 대한 강릉시민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강릉시의 자생능력을 키워야 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지역개발에 대한 각 분야별 과학적 연구와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과 꿈이 있는 강릉을 가꾸어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기본 전제 아래 우리 강릉이  안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함과 아울러 본 의원이 나름대로 새로운 대안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하오니 분명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방자치에 걸맞은 재원확충 방안에 관한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는 경제자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볼 때 지금 강릉은 지역경제의 자립적 기반 확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지역재정 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신 시장님께서도 지난 6.27 선거 시 지방자치의 성공은 재정자립에 달려있다고 역설하시고 완전한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본 의원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열악한 지역재정 확충을 위해 시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방안이 있는 것으로 강릉시민들은 굳게 믿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재정확충 방안을 상세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에 관한 사항입니다.
환경은 우리의 생명이며 미래입니다.
파괴된 환경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오늘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발을 전제로 훼손된 환경을 회복하는 것은 개발을 통하여 얻은 이익보다 몇십 배 몇백 배의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우리 강릉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전국 어느 지역보다 수려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강릉은 이 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개발과 보존의 조화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가장 잘 어우러진 환경도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환경을 아끼는 여러 시민단체와 환경행정조직의 통합 및 일원화로 보다 효율적인 환경관리와 함께 오염자부담 원칙을 보다 강화하고 남대천 유역 및 경포호 등 수질오염이 심각한 지역을 특별정화대책지역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강릉시민 모두가 좀 더 깨끗하고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를 찾아주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몇몇 사람에 의한 환경보호나 행정중심의 형식적이고 가시적인  일회용 환경보호로서는 우리의 자연경관을 지키고 가꿀 수 없습니다.
이제 23만 강릉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환경의 파수꾼의 역할을 해야할 때라 생각됩니다.
시장님께서는 범 시민운동 차원에서의 환경운동과 남대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공약하신 것으로 본 의원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방안과 계획은 어떠하신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남대천 수질오염의 주역인 오봉댐에 위치한 강릉수력을 어떠한 방법으로든 폐쇄시킬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농어촌 문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강릉의 산업구조는 아직도 약 32%을 1차 산업인 농업과 어업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농․어촌은 통합 강릉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강릉시 농․어촌의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시장님께서는 일촌일품운동을 전개하고 농․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각 농어가에서 생산한 농수산물들을 강릉시가 신용보증하는 품질인증제를 도입하여 실시할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아울러 시장님의 공약사업 중 주문진항 개발사업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사항입니다.
강릉문화는 강릉인에 의해 생성, 성장하는 지역문화입니다.
오랫동안 우리는 중앙집권 문화에 익숙해져 자신의 문화는 낮게 평가하고 가꾸고 지키려는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는 문화적인 의미에서 보면 지방문화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방문화는 지방자치의 정신적, 문화적 기틀이 되어야 하며 지방자치에 필요한 다원화와 분권화에 기여하여 지방특유의 문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시장님께서도 예향의 도시 문향의 도시 강릉을 더욱 더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가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그러한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약 20억의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하였는데 그 조성된 기금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의 획일적인  관주도형 문화예술정책에서 탈피하여 민간부분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주도형 문화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확대할 용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관의 활성화 대책에 관한 사항입니다.
얼마 전 87회 임시회에서 예술고에 관한 건의서를 채택한 바 있습니다.
예술고의 설립은 문화예술 부분의 발전과 23만 강릉시민의 자립적 문화기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서 오늘날 문체소는 시 재정만 낭비한다는 지적도 있듯이 실질적으로 현재의 문화예술관은 그 명맥한 유지하고 있는 실정에 놓여있습니다.
본 의원은 먼저 문체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몇 가지 지적하고 싶습니다.
첫째 그동안 인사권자의 문화예술에 대한 중요성 인식부족 및 무관심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개관 이래 문체소의 소장은 6번이나 바뀌었고 중요보직인 문체소의 운영과장도 7개월 공석기간과 함께 8명이나 바뀌었습니다.
이는 곧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가로막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문체소는 국․과장님께서 쉬어가는 곳이 아님을 말씀드리면서 두 번째는 재원의 부족으로 인한 문체소의 소퇴입니다.
셋째는 예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 공무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의해 현재의 문화예술관의 문은 열린날 보다 닫힌날이 많았습니다.
본 의원은 문화예술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문체소장은 문화예술 부문의 전문인을 별정직으로 임명하여운영케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 부분 지원에 관한 재원확보와 함께23만 강릉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문화 예술부분의 활성화를 위해문화예술관에 대한 많은 홍보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강릉시민의 인식을 보다 넓혀 주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포함한 시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문화예술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상세히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노인복지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대의 의료기술의 발달과 식생활개선 등으로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많은 문제점 중 노인복지에 대한 문제점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강릉의 노인인구는 94년 말 65세 이상 1만6,092명으로 전체 아닌가의 약 7%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강릉의 노인복지시설은 노인회관 1개소, 경로당 122개소, 노인대학 4곳 실로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입니다.
경로효친사상을 근본으로 한 우리의 전통윤리규범을 똑바로 세워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 강릉에는 강릉사회복지관에서 지급하는 한 끼만으로 살아가고 계신 결식노인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주변에서 남은 여생을 쓸쓸하고 외롭게 살아가고 계신 노인분들이 형식적이고 일시적인 관심과 도움보다는 현실적으로 그분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시장님이 가지고 계신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다음은 생활보호대상자 지정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행 생활보호대상자 지정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현실성이 배제된 서류상의 자격요건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노동력이 없고 자식이 부모를 외면한 관계로 인해 생계수단이 막막한 분들이 국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당장 먹을 것이 없고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갈 형편도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자식이 호적상 있다하여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없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보호자 지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담당공무원들 마저 개정 건의조차 하지 않는 오늘의 현실은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론 생활보호대상자나 제도상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생활보호대상자 지정에서 제외된 분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시장께서 가지고 계신 방안은 무엇인지  성실히 답변해 주십시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는 이제 23만 강릉시민 모두가 열어가고 가꾸어가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열린 시민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인식의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민선시대의 민선시장님의 역량 있는 지도력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강릉은 반드시 환동해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으리라 희망적 믿음을 가지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副議長 崔鍾卨  김홍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6.  休會의件
(12時42分)
○副議長 崔鍾卨  이상으로 13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2월9일부터 12월14일까지 총무 및 산업건설위원회 활동관계로 6일간 휴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2월9일부터 12월14일까지 6일간 휴회가 결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1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時43分 散會)

강릉시의회

일시:1995년12월08일

장소:

의사일정

1.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2.96年共有財産管理計劃同意案

3.校洞(Ⅱ)地區宅地開發事業96年地方債發行同意案

4.豫決特委委員追加選任의件

5.市政質問

6.休會의件

부의된안건

1.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2.96年共有財産管理計劃同意案

3.校洞(Ⅱ)地區宅地開發事業96年地方債發行同意案

4.豫決特委委員追加選任의件

5.市政質問

6.休會의件

[start]

(10時03分開議)

먼저전문위원으로부터의사보고가있겠습니다.

11월27의회의장으로부터의사일정일부변경의건예결특위위원추가선임의건이제의되었으며,12월5일강릉시장으로부터교동(Ⅱ)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강릉시오수분뇨및축산폐수의처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이추가로제출되었으며,11월16일입암동개발위원장김동국14인으로부터교량명칭변경에따른청원이김홍규의원의소개로접수되었습니다.

11월29일부터12월5일까지7일간에걸친상임위원회별95년행정사무감사를시정전반에대하여실시하였으며,12월6일제1차12월7일제2차총무위원회에서96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을심사한결과수정의결하였다는보고가있었으며,12월6일제1차산업건설위원회에서교량명칭변경에따른청원과교동(Ⅱ)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은수정의결되었으며,교량명칭변경에따른청원은집행부에서처리할사항으로집행부에이송하기로심사의결하였다는보고가있었습니다.

끝으로월2일부터12월6일까지시정질문요지서를접수한결과12명의의원으로부터34건의질문요지서가접수되었습니다.

이상보고를마치겠습니다.

1.議事日程一部變更의件

(10時05分)

그러면사전협의된바와같이안건을원안대로의결하고자하는데의원여러분이의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있음)

이의없으므로의사일정제1항의사일정일부변경의건이원안가결되었음을선포합니다.

2.96年共有財産管理計劃同意案

(10時07分)

총무위원장님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상정된안건에대하여질의토론을하도록하겠습니다.

질의토론하실의원이계시면발언하여주시기바랍니다.

발언하실의원이없으시면이것으로발언을종결하고표결처리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러면안건을총무위원회에서수정한부분은수정안대로기타부분은원안대로의결하고자하는데의원여러분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있음)

이의없으므로의사일정제2항96년공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이수정가결되었음을선포합니다.

3.校洞(Ⅱ)地區宅地開發事業96年地方債發行同意案

(10時17分)

산업건설위원장님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상정된안건에대하여질의토론을하도록하겠습니다.

질의토론하실의원이계시면발언하여주시기바랍니다.

발언하실의원이없으시면이것으로발언을종결하고표결처리하도록하겠습니다.

그러면안건을산업건설위원회에서심사한바와같이수정한부분은수정안대로기타부분은원안대로의결하고자하는데여러분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있음)

이의없으므로의사일정제3항교동(Ⅱ)지구택지개발사업96년지방채발행동의안이수정가결되었음을선포합니다.

4.豫決特委委員追加選任의件

(10時20分)

그러면사전협의된바와같이안건을원안대로의결하고자하는데여러분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있음)

이의없으므로의사일정제4항예결특위위원추가선임의건이원안가결되었음을선포합니다.

5.市政質問

(10時21分)

이번시정질문은주로도농통합에따른지역균형개발,관광자원의효율적개발,행정의능률제고방안현안사항에대하여깊은관심을가지고오래전부터준비를해온것으로알고있습니다.

시정질문은시정운영전반에대해의회가질문,촉구대안을제시함으로서대집행부의견제와충실한시정운영의이행을담보로하는활동으로어느의정활동보다시민의관심이크다고생각됩니다.

따라서시민의기대에부응할있도록시종일관진지한분위기속에서충실한질문과답변이있도록협조하여주시기바랍니다.

시정질문순서는요지서접수일람표에따라서오늘일괄질문하고12일15일제3차본회의에서일괄답변을듣도록하겠습니다.

그러면먼저최석경의원님나오셔서질문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의회의장님!

그리고동료의원님!

연일시정전반에대한앞날의강릉시발전을위하여많은고충이있으신것으로알고있습니다.

의원은오늘자리에서게것을무한한영광으로생각합니다.

오늘의원이질의할것은통합강릉시의서부지역개발에대하여간략하게질문을하고자합니다.

강릉시의관문인성산면에서홍제동을지나기까지불과20년한낱시대적인착오로각종혐오시설물인변전소,교도소,상수도사업소,복합형고속도로를유치하게되어주위의모든재산이공원시설녹지로묶여사유의재산이면서도국가에서관장하게된것은너무나도유감스러운일이라아니할없습니다.

20년이런시설물이들어올어느누구라도말한마디하지않고고스란히시설하게내버려둔것조차우리강릉시로서는후회스러움과부끄러움이아닐없습니다.

지난86회임시회의원이질문한고속도로를성산면위쪽에서동해남부와북부선을만들어야되지않느냐고질문하였습니다.

특히성산면과홍제동으로이어지는고속도로를우리강릉시로서는도시발전에아주불필요한도로임에틀림이없습니다.

원래국도에고속도로를얹어놓아혼합도로로만들었는데지금20년밖에되는동안250여명의사상자가생겼다면집행부와동료의원님들께서이해가것입니다.

이런식이면앞으로후이면가구당1명꼴로사상자가생긴다는것은뻔한일입니다.

지금도집안에복합형고속도로에서3대가사망한집안도있습니다.

이제이상시내중심부로고속도로는있을없다고봅니다.

우리강릉시가집행부와의회의원,시민들은이번영동고속도로4차선확장계획을맞아어떠한방법을동원하더라도성산면위쪽에서막아야한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95년11월22일자강원일보에실린가지의내용을보면한국도로공사에서는영동고속도로확장을강릉시의중심부인홍제동기점으로한다고하였고같은날,같은신문,같은면에시장님,국회의원님,시의회의장님께서는도로공사사장님과면담한결과성산면상위에서강릉시외곽을통해주문진까지한다고하였는데시장님께말씀드리겠습니다.

틀림이없습니까?

원주시에서월정까지먼저시작하고제5공구인강릉구간은나중에시작한다고되어있는데의원생각으로는원주에서월정까지먼저개통된다면험준한대관령을통과하는데병목현상이일어난다는것은뻔한일이라아니할수없습니다.

구간만은동일연도에시작하여함께완공하는것이당연한것인데선과후가있어야하는지우리강릉시민은어떠한힘의표현도없는것인지시장님께서는대책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

번째로변전소말씀입니다.

강릉시중심부에철책변전소가국가유관기관이라고너무많은철탑전주가서․남․북으로있어결국이전비가너무많이들어이전이불가능하다고하였는데너무나당연한말씀입니다.

수많은철탑사이의고압선아래모든땅은국유지도아닙니다.

국가유관기관인한국전력의땅도아닙니다.

우리강릉시민의개인의땅인것입니다.

그런데도주위의땅은말할것도없이한국전력의땅인것으로오인할정도로모든권리행사를주민이못한다는것입니다.

더구나변전소가시외곽이아니라중심부에있다는것은위치가잘못정해져있다는것입니다.

그런데도강릉시중장기계획에하나도이전계획을두지않았다는것입니다.

존경하는심기섭시장님!

시의회의장님!

그리고동료의원님들!

이제서부지역개발을위해서는변전소,교도소주변을정비할신도시계획을세워주셔야합니다.

지금당장은이전이불가능하더라도10년,20년후에라도시외곽으로각종혐오시설물을이전토록유도하는것이바람직하다고의원은생각하는바입니다.

그리고강릉시의3개대학가의주거에대하여문의하고자합니다.

교통혼잡을막기위해서라도또는대학가의분위기를보더라도3개대학주변을연계성있게대단위주택지조성에힘을쏟을때가됐다고봅니다.

의원은강릉시도시계획은가지형태가있다고봅니다.

하나는포남지구도시계획과곳은노암지구도시계획으로보고있습니다.

포남지구는사전도시계획하에이루어진곳이어서아주깨끗하고질서있는도시이지만노암동은집단생활지구따라골골이도시계획을하여우선주민들의피해가많았을뿐더러집행부에도많은개발부담금이생겼다고봅니다.

이제대사업이이루어질강릉시의서부지역개발은포남과노암이런식의작은개발이아니라강릉시서부지역개발이라함은너무나도비중을갖고있습니다.

성산면,홍제동,유천동,죽헌동에이르기까지2,700만평에이르는대단위지역입니다.

지역에도시계획이늦어진다면앞으로강릉시의발전과자립도에도많은저해를받지않나의원은생각합니다.

이제서부지역개발은이상늦추지말고금번도농통합의새도시계획수립에심혈을기울일때인데집행부의견해를듣고싶습니다.

오랫동안경청해주셔서대단히감사합니다.

우리강릉시청공무원은회사의임원이라는마음가짐으로기업체의경영기법을우리강릉시에도입하여보는것도바람직하다고여겨시장님께가지제안을하겠습니다.

첫째로모든민원창구와인허가부서에서는민원처리결과를민원인들이직접작성하여민원카드함에투입하여민원처리상황을시장님께서직접확인할있는가칭‘민원인카드제’를실시하여카드에나타나는결과로정말친절하고열심히일한공무원에게는어떤특전을부여하는것이바람직하다고생각하는데이점에대하여시장님의의견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의원이의회에들어와느낀것인데주무과장님들께서실무계장님들께서처리하는업무에관해서업무파악을못하고계시는경우를보아왔습니다.

이런것은업무의전달이되고있기때문이라고생각되는데이런점을개선하기위하여실무계장님들께서는업무의양은늘어나실지모르겠으나‘업무보고일지’를매일과장님들께보고하는제도를실시하면주무과장님들께서는자기과에서일어나는모든업무는파악되리라생각됩니다.

그리고제도를이용하여계장님들께서는상부에건의하고싶은것은건의하시고시정할시정하도록하여업무의효율성도높이고최하위직공무원들의의견이상부에까지전달될있는제도가되지않을까생각하여이런제도를실시하여봄직한데시장님의생각은어떠신지밝혀주시기바랍니다.

둘째로는기획실에서지방재정확충방안으로시청산하공무원들에게좋은의견이있으면제안하여것을공모한사실이있는의원은알고있는데얼마기획실장님께서중장기발전계획보고간담회제안된안건이별로선택할만한것이없다고하셨습니다.

하지만한번실시하여보고별소득이없다고하여그만두는것처럼일과성으로끝내시지마시고의원생각으로는지속적으로실시하여획기적인제안을하는공무원에게는어떠한특전의기회도부여하는방법을동원하는제도를활성화시키는것이바람직하다고생각됩니다.

이에따른시장님의생각은어떠신지밝혀주시기바랍니다.

마지막으로현재우리강릉시에는강릉대학교를비롯한관동대학교와영동전문대학이있습니다.

그런데관동대학은그래도역사가오래되다보니주위환경이학생들이생활하는데그리편리하다고수는없어도강릉대학이나영동전문대학보다는형편이나은편입니다.

강릉의유일한국립대학인강릉대학은현재학생수가6,032명인데중에서강릉시에주소를가지고자기집에서다니는학생수는1,610명이고나머지4,422명이외지에서학생들이며,영동전문대는현재학생수가2,539명에서1,283명이강릉시내자기집에서다니고나머지1,256명은외지에서학생입니다.

이상과같이외지에서학생숫자가관동대학교를제외하고5,678명인데학생들이1인당1일10,000원을쓴다고보면하루5,600만원이고달이면17억,방학을제외한6개월로하면100억원이라는돈을우리강릉지역경제에기여를하고있는데과연우리강릉시에서학생들을위하여얼마만한투자를하여주었습니까?

그래도강릉대학주변은일반주거지역으로용도변경은되어있으나영동전문대학은아직도주변이자연녹지로그대로있습니다.

도농통합에따라내년도도시기본계획수립일반주거지역으로용도변경하여주시기바라겠습니다.

그래서대학촌으로서형성될있도록하여주시기를바랍니다.

그리고강릉대학주변을보십시오.

얼마MBC에서취재하여방영한것처럼지금은원룸형다가구주택만들어서고있습니다.

도시계획선은그어져있으나도로하나제대로되어있지않고옛날도로에겨우포장하여흙을밟지않고다니는정도이며,하수도시설하나없어도랑물에서여름에는모기와악취가풍기고있는실정이고,도로는인도와차도가구분이없어학생들은교통사고의위험속에항상노출되어있고학교기숙사에는500여명의학생이있으나갑자기몸이아파도하나사먹을약국하나없는실정입니다.

시장님께묻겠습니다.

강릉시의예산형편상지금당장은모든것을해결하기는무리겠지만언제어떻게계획을세워추진하여주시겠다는것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

이상을질문을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각종민원의소재가발생하는문제가생기는지,책임한계는누가질것인지에대한문제를놓고가지만질의를하겠습니다.

번째주민집단민원이발생할있는가장시급하고중요하다고인식하는사업을예산상의순위문제를집행부에서는어떻게결정하는지예를들면시청사문제,홍제동~회산간우회도로는시민전체로봤을제일급하다고봅니다.

이런문제에국가의돈이든,도비든,시비든,어떻게됐든지간에세금을나라의돈으로하는데이런것을생각할제일급합니다.

번째지역개발에있어서사업부분을주민과행정이공동관리한다고하는점에서출발할수는없는지예로가지만얘기하겠습니다.

아파트부지를결정한다,이로인해주민의피해를사전에막기위해서동이나주민대표에게사전에알려서참고처리하는방법입니다.

쉽게얘기해서동사무소나동네사람들이이웃사람들까지아파트를짓는다고때에허가청은시에서해놓고동장이나지역주민들은전혀알지못하고있다가후에여기에아파트를짓게됐다했을때에민원의영향이얼마나생기는지아십니까?

번째도로,교통,하수도,통신공사,상수도신설수리문제를연간이나6개월내지1년사이에서로상의해서사업을추진할수는없는지,예를들면강릉시에서막대한재정을들여서포장을했는데열흘이못돼서파냅니다.

수도를신설한다고파내고빨리나고치면괜찮습니다.

끄는것은보통예입니다.

이런막대한재정,주민의피해를줄일있는방법,번째그런일은없겠습니다마는만약오봉상수원이잘못됐다고생각해보십시오.

앞으로우회도로,고속도로가그쪽으로난다고하는데기름차가가다가넘어지지않는다는법은없습니다.

기름이들어갔을때에주민급수대책은어떻게생각하는지그리고책임한계는과연누가것인지,무슨소리냐하면예를들어물을먹는다강릉시장님께서는먹게됐을어떻게든지물을먹게끔해야책임이있다고봅니다.

이랬을민방위과에서는예산을올려서주민들이물을먹게끔만들어야된다고생각합니다.

이런것을하나도안하고집행부에서는무엇을하고있는지이쪽저쪽으로서로미루고길이망가지면저쪽으로미루고저쪽은이쪽으로미루고집행부에서는그런일은있을없는일입니다.

가지를시장님께서는정확히내가우리집의가장이라고생각하고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최종민의장님!

그리고동료의원여러분!

연일계속되는의정활동에많은노고가있으리라고봅니다.

제가강릉시의회에입문한지이제6개월도안됐습니다.

미래지향적이고건설적인말씀은좁은물에서나올없겠습니다마는제가의회에입문하여보고느끼고앞으로우리강릉시가23만시민과1,021㎢의아름다운땅을가꾸어나가는데어떻게했으면좋지않으냐하는건의를시장님께가지드리겠습니다.

먼저우리강릉시가관광의도시오,자원이라면관광뿐이라고관광사업이과연지금까지해온것이어떻게왔느냐,실질적으로주민들에게혜택을것이무엇이냐,그러면외화는얼마나벌어들였느냐,숫자상은많습니다.

숫자보다는쓰레기를치우는데급급하여왔던것은사실이라고저는믿습니다.

제가번째드릴말씀의요지는대관령을중심한관광순회도로를하나개설해야되겠다는것이요지입니다.

대관령도로는어느연도백년전에생겼는지도여기앉아계시는분들은모를것입니다.

옛날목탄차가다니던시절에닦아놓은길입니다.

사람이타고가다가기운이없으면내려서밀고가다가타고이러던길이우리강릉의대관령길입니다.

강릉은관광사업이되느니되느니하고무엇을생각합니까?

우선그러한시대에있던도로망하나가지고강릉에관광객을유치한다만다하는얘기는있을없는얘기라고생각합니다.

그래서제가평소에생각하고있던관광도로의개설을집행부분에게언질을드렸더랬습니다.

강릉은남으로백봉령에서흘러나온화비령산줄기와북쪽은주문진소금강으로해서마치U자처럼지형이생긴것은저보다도알고계실것입니다.

이러한험악한산에둘러싸여있는지형때문에저희강릉을찾는분들이만약에오후3시에도착했다면내일아침에볼일을있는사람이데가없어설악산이나속초쪽으로들어가게되어있습니다.

이러한지나가는관광에서머무르는관광으로만들기위해서는산세에좌우전후를보면서통할있는길이현재대관령길로남쪽으로보이는제왕산이라는길입니다.

제왕산에서성산어흘리까지의국도지정은12km가됩니다.

그리고한국전력에서공사용도로를다듬어놓은길이3km가있고9km만연장하면대관령교통은소통은물론길로순회를하면아름다운강릉을눈에바라보면서보는관광을즐기리라고믿습니다.

아울러도로를국․도비를사용해서우리의재원을만들수는없다고생각하여시비를전문가에게문의를하니20~30억이면도로를개설할있답니다.

시비를투자하여유료화도로를만들어서엄연한우리강릉시를관광자원을개발하는데일익을해달라는것을시장님께부탁을드립니다.

예를들어서경주불국사에불국로가있는데불국로를올라가다보면승용차대에사람이승차하였을1회당1,100원을징수하고있는것을얼마전에확인을하였습니다.

강릉시세수에막대한증대가되리라도믿습니다.

다음번째는60년대현재교육청산하가군이나시에속하여있다가분리되었습니다.

당시강릉시나명주군으로편입되어있던재산이교육청이분리되면서교육청재산이되었다고는하나최근우리전체에는70여필지에달하는전,답,임야,잡종지등이교육부로아무연고없이넘어갔다고들하는주민들의원성이있어서의원이조사한바강동면정동진리244번지는정동출장소가1991년도에건립이되고1992년1월29일자로교육부재산이것을확인했습니다.

우리시의재산이무단으로교육부에이렇게잠식을당해도되는건지시장님께묻고싶습니다.

번째는금년1월1일부터도농통합으로인하여균형발전과읍․면지역에일거리가많아졌습니다.

특히보직이맞지않게편성되어있다고생각하여말씀을드립니다.

명주군의경우8개읍․면주문진읍만이개발계장이토목직으로보해있고나머지7개읍․면은전부행정직으로보해있는사실이있습니다.

행정직계장이읍․면지역에서무슨개발을구상하겠으며,개발의소재가들어와도어떠한아이템을가지고집행을해나가겠습니까?

말로만도농통합,도농통합하시지마시고인력보강에시장님께서각별히구상해주시기바라겠습니다.

번째로는광역쓰레기매립장문제입니다.

지난번용역조사결과입지후보중에여기있는사람고향인바로강동면이최적지라고하는용역조사결과보고가있었습니다마는강동면은영동지방에서는제일유서깊은고사찰이있습니다.

등명락가사라는절에서불을밝히면강릉지방은인재가난다고합니다.

심지어그런명승고사찰옆에다쓰레기장을한다는것은이것은어불성설입니다.

앞으로시장님께서주민정서나지역여건여러가지를감안해서광역쓰레기매립장선정에신중을기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이상경청해주셔서대단히고맙습니다.

며칠후면우리강릉시는도농통합시가된지도1년을맞이하며완전자치시대를맞이한지도6개월이지나고대망의96년새해를맞이합니다.

따라서지방자치시대를맞이하여시민의행정에대한욕구는고급화,다양화로변화해가고있습니다.

그러나공무원내부의의욕과의식은아직도과거의관치행정의타성을버리지못하고있는실정입니다.

조직과기구는불균형으로행정능률의향상을기대하기가어렵고제도행정의대내외적변화에공무원의의식과의욕이뒤따르지못하고있다고판단됩니다.

의원은통합강릉시의출범과자치시대의위상에걸맞은새로운행정분위기조성으로주민의기대에부응하기위하여시장님께가지질문을하고자합니다.

첫째인력조직의개편입니다.

지방화시대를맞이하여도내시․군을비롯하여각자치단체에서는조직을재점검하고인력의재배치를통한행정능률을향상시키기위하여다투어조직진단을실시하고있습니다.

결과에따라일부시․군은조직개편을완료하였는가하면추진중에있으나우리강릉시의경우자체조직진단을실시하고있다고는하나할거주의가팽배한행정내부의분위기로결과에대하여객관성과실효성의의문을제기하지않을없습니다.

시장님께서는조직진단에대해서어떤계획을가지고계시는지구체적으로밝혀주시기를바랍니다.

둘째행정구역개편은주민에게편의제공을위하여가장시급한사안이라고생각합니다.

지난86회임시회9월말까지기초조사를거쳐불합리한행정구역의조정을실시한다고하였는데현재어느정도로작업이진행되었으며앞으로의계획에대해서구체적으로답변하여주시기를바랍니다.

셋째실국과장의전결권확대조정이되겠습니다.

지방화시대를맞이하여지난6월전결규정을전면정비하여시행하고있다고하였는데시행과정에서나타난문제점으로재정비할계획은없는지요?

또한재무회계규칙의예산품의에있어서도전결권을과감히확대할의향은없는지를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이상가지질문사항은의원이86회임시회에서시정질문을하였으나현재까지가시적인결과가없는실정이므로구체적으로질문하는것입니다.

번째행정업무의완전한전산처리입니다.

전산기기보유현황을보면주전산기외에처리능력이지극히뒤떨어지는286기종이대부분인337개의개인용컴퓨터를보유하고있으며,또한업무처리능률을보면취득세,등록세8개세목의지방세업무와주민등록업무를전산처리하고있습니다.

주민의다양화,고급화해가는행정수요를신속,정확,공정하게처리하기위하여는지방행정의전산화에과감히투자하여필수적으로시급하다는것은이론의여지가없습니다.

현재의개인용컴퓨터활용도를보면문서작성이외의기능은전혀활용하지못하고있는실정입니다.

따라서지방행정의완전전산화를위해어떠한계획을가지고있는지와소프트웨어의보급방안과실효성있는직원전산교육계획에대하여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지금까지가지질의한것은지방화시대에있어필수적으로필요한것이므로다시한번집행부에촉구합니다.

존경하는시장님!

의원이방금질문한가지를다시한번포괄적으로설명을하겠습니다.

인사개편에있어서오지강릉시만이되고있지않습니다.

강원도7개시를의원이조사한결과강릉시를제외하고는전부인사행정개편과전결권과완전한전산화와행정구역이완전히됐습니다.

다만춘천만삼성그룹에다금년말까지1억3,000에인력진단의용역을주었습니다.

이번감사에서도질의한결과집행부에서는우리자체에서용역도주고인력진단위원도구성되고실무과장이지명이돼서인사조정개편을한다고합니다.

이유는너무나집행부에서우리강릉을알고있고하나는예산을절감하기위해서라고합니다.

존경하는의원님들어떻게생각하십니까?

지방화시대를맞이해서가장기초적인이것이아직되어있습니다.

예산을줄일때는줄이지만과감히투자해서골격을가지고실무진들이판단해서반드시기초적인것이되어야한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다음은행정구역입니다.

현재행정의불균형으로인해서실무진에서는96년도에7통,3리,70반이늘어난다고합니다.

그러면인구에비해서반장이많이증원이됐어야하는데감소에대해서는행정구역을아직까지개편을하고있습니다.

일본시대의이름,도시계획,도로로인한주민생활의불편들이하루바삐행정구역을개선해야된다고봅니다.

예를들어서지금관동중학이홍제동구역으로되어있는데누가교동에있는관동중학을홍제동이라고생각하겠습니까?

우리는행정구역을하루속히개편해야된다고생각합니다.

전결권에대해서는보충설명을하겠습니다.

업무적이고회계적이고가지전결권이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6월1일재수정한것을제가정밀히살펴보았는데이것은하나의지방자치라는형식에지나지않는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공무원에게책임만주고권한은하나도주고그런시대는지났습니다.

권한과책임을과감히주어서지방자치활성화에기초가된다고생각합니다.

우리공무원이시장님께결재를한번받으러보십시오.

민원인이앞을가리고있는데언제그것을기다리고집행을하겠습니까?

실,과장,국장에게과감히전결권을주어야된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예로의원이원주를조사한결과원주는지난11월17일1,500만원의국장전결권을1억으로올렸고,3,000만원의부시장의전결권을10억으로올려서지금시행하고있습니다.

여러분!

국장,부시장한테10억,1억을주면돈을것같지만절대못씁니다.

여기에회사를운영하시는분도있고직장생활을하는분도계시지만막상돈을쓰라고해보십시오.

절대못씁니다.

우리도이런것과같이과감히전결권을주어서업무수행을신속,정확하게해야된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다음에전산화문제에대해서지금전산실에는전부286입니다.

이것은여러분도아시다시피처음에나온286으로서이것으로어떻게전산화를하겠습니까?

원주는지금전부586으로교체했는데우리는전산화에대해서과감히투자해서업무가신속,정확히다루어져야된다고생각합니다.

의원이도에서지방자치한것을비교조사한결과강원도에서원주가가장잘되어있다고생각하는데강릉시와원주를비교해볼인구는강릉시가223,000이고원주는235,000으로원주가1,200명이많습니다.

자료는12월1일부터12월31일의자료로서참조해주시기바랍니다.

세대수는강릉시가6,500세대이고원주시는7,000세대로500세대가많고공무원은강릉시가1,404명,일용직까지364명이고원주시는1,422명일용직까지는389명으로대비했을강릉시가43명이많습니다.

기구는강릉시가1실6국31과이고,원주시는1실5국30과로1국과1과가많으며,재정규모는강릉시가2,330억이고원주시는2,210억으로강릉시가102억이많습니다.

96년도예산을보면강릉시는2,190억이고원주시는1,730억으로강릉시가460억이많고,의원수는강릉이30명,원주는29명,전산기기를봤을강릉은286이337대이고원주는599대입니다.

전결권은아까얘기했다시피부시장에게강릉은3,000만원,국장은1,500만원이고원주시는1억이고10억입니다.

원주는인사조직개편,행정구역전결권,전산화완전히끝났습니다.

그러면똑같이지방자치를시행해서민선시장을맞이해서96년에시에서는이렇게재정확충을꾀하고있는데우리는가지중에서가지도해결한것이없어요.

가지도해결한것이없다는얘기입니다.

그러면6개월동안어떻게것입니까?

내년새해를맞이해서남은가지를완전히해놓고죽자살자뛰고있는마당인데우리는가지를하려고하고있으니의원이생각할행정이누추하고의욕이없는데다시한번존경하는시장님께서는구체적으로살펴주시기를바랍니다.

우리는96년도를맞이해서강릉시가이제는강릉시가아니고강릉의나라입니다.

한국속에세계입니다.

강원도는강원도가아니고아시아입니다.

18개시․군이나라입니다.

96년도에강릉시의심기섭시장님은시장님이아니라심기섭대통령입니다.

부시장이국무총리이고실국장이장관이고국무위원입니다.

이런각오하에서우리가지방자치시대를맞이하지않는다면앞으로3년후이면천지차이가납니다.

물론이것을했다고해서달성되는것은아니지만거북이와토끼가경주를했을거북이가목표를달성하다시피그것은아니지만연말에인사조직을개편한다는것은누구나압니다.

강릉시가통합시로서3국과9개과만남기고나머지는자율적으로자체에서한다는것은어느정도아는데인사라는것은빨리해주어야만자리를잡는것이지연말을맞이해서공무원인사조직개편때문에술렁술렁하고인사개편은빨리하면할수록이득이있고늦게하면늦게할수록불이익이온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다섯번째각종위원회운영의활성화방안에대하여시장님께묻겠습니다.

현재강릉시에는위원회가집행부에21개가설치운영되고있습니다.

거기에서320명이소관이되는데320명이물론집행부가복수로되어있는것이90%가된다고봅니다.

95년도운영실적은239회로3,346만원의막대한예산을집행했습니다.

그러나중에는운영위원회를안하고그런가하면대부분의위원회가지금까지하나의형식적으로운영되고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있어서광범위한의견수렴과열린행정을위하여운영위원회의운영이활성화되어야한다고생각하는데집행부에서는지금까지유명무실하게운영하여왔다고생각합니다.

이에대해집행부의구체적인대책을밝혀주시기를바랍니다.

다음은도시가스공급사업에대해서질문하겠습니다.

지금강릉시는강원도에서번째로도시가스를시공하고있는데매스컴을보니춘천시가부실시공으로인해서매스컴이많이떠들고있습니다.

우선도시가스공급사업은내년상반기에3,000가구를목표로현재6,150m의가스배관공사를하고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도시가스가공급됨으로인해서주민편익증진에대단한기여를것으로기대되는반면에위력적인가스피해발생을생각하지않을없습니다.

따라서시행단계에서부터도시가스의안전사고로부터주민을보호할있는안전대책을강력히촉구하면서시장님께질문하겠습니다.

첫째주택밀집지역에대한가스배관공사에있어서집행부에서는향후주민의안전을위하여어떠한대책을가지고공사감독에임하고있는지구체적으로답변하여주십시오.

둘째도시가스공급으로현재의연료체계보다가구당연료비기타제경비부담규모경제성은충분히검토되어향후주민의편익을증진할있는지구체적으로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셋째본격적인도시가스공급시기를맞이하여주민의안전을위해시에가스안전전문요원을양성하여배치하는것이필요하다고생각하는데이에대하여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넷째현재도시가스배관공사가인도를이용하여설치하고있으나설치통신케이블,수도관,하수도관공사가스관의훼손을우려하여의원이알기에가장안전한배관시설을차도의측면을굴착하여배관시설하는것으로설계변경하는것이바람직하다고생각되는데충분히검토하고설계변경시의문제점과만약설계변경이불가능하다면사유를구체적으로제시하여주시기를바랍니다.

다시한번시장님께의원이질문한도시가스가지에대해서포괄적으로보충설명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80년대에너지시대를맞이하여도시가스가들어왔는데춘천은우리강원도에서84년도에처음으로들어왔습니다.

이제10년이됐는데요즘춘천은부실공사문제로시민이불안과공포에있습니다.

그것은시공관리와감독을철저히했기때문에하수관을통해서들어왔기때문에하수관이부식돼서10년후인오늘에이런문제점가일어났습니다.

공사비는30억이든다고합니다.

이것을놓고행정과시공업자간에법적인문제까지들고있는데시공업자는사업승인을주었기때문에했다고하고행정에서는부실공사를했기때문이라고하는데그런가하면춘천시는금년2월에유명한외국인사람을불러서점검을했습니다마는아직까지해결이되고있습니다.

하수관을통과했을부득이경우에는이중부담을해야되는데이것도감시감독을안했기때문에문제가되고있습니다.

그러면지금우리강릉은도시가스를처음시공하고있는데행정에서는모든소관을안전공사에미루고물론법상에는안전공사가해야됩니다마는만약10년후에5년후에어떤부실문제가일어나면책임이어디에있겠습니까?

시장실로우리주민들은들이닥칠것입니다.

안전공사와상공과는실과바늘입니다.

고압가스,일반가스,냉동도시가스가안전공사에서법규상으로통제를하기때문에우리상공과와는실과바늘입니다.

그러면과연안전공사가이것을것인가우리는이것을절대로믿으면됩니다.

수가없어요.

제가거기에대해서숫자상으로말씀을드리겠습니다.

안전공사에는영동지구에지사가있는데거기에검사요원이5명입니다.

사람들이5개시,3개군을순회하면서3,000군데를1회,2회를태백시로부터고성군까지점검을해야됩니다.

그것도대구의폭발사고와아현동의대형사고로인해서안전공사가이래서는되겠다해서금년에3명을증원했는데강릉에는2명을검사요원이와서5명입니다.

절대못합니다.

이것을우리는안전공사한테미루어서그래서우리는자체로상공과에서화학기능을가진산업의행정요원을양성해야된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이미1년전에계획이나왔는데도행정에서는화학기능자격증을가진사람을채용을하고,얼마반상회보에의하면상공과에서통산부에공문을의뢰해서상공과의담당직원을일본,미국으로15일간견학을보냈습니다.

이것은형식적입니다.

우리가필요한것은최소한한달정도는공사를하기전에서울도시가스에출장을보내서오리엔테이션을밟아주어야됩니다.

지금도시가스에대해서아는사람이누가있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하루속히화학기능을가진도시가스전문담당자를채용해야된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다음에하수관배관시공에대해서아까도말씀드린바와같이차도를이용안하고인도를굴착하여점용을주었는지도대체이유를모르겠습니다.

지금전국에인도를이어서굴착해서묻는데가어디에있는지실국장님이조사를해보십시오.

차도가가장안전합니다.

인도밑에는전화선이있고상․하수도배관이있어서언제나불안한요소입니다.

그렇지만차도는절대불안요소가없어요.

이렇게했는지도대체모르겠습니다.

현장에나가보면광주사람들이와서공사를합니다.

사람들이전국을다니면서공사를하는데도대체강릉시는인도를가지고굴착을하는지이유를모르겠다는거예요.

이것은지금이라도설계변경을하고공사를중단해서다시차도로해야된다고의원은질의를하는것입니다.

다시한번부탁을드리지만존경하는시장님께이것은짚고넘어가야된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끝까지경청해주셔서대단히고맙습니다.

그러나우리강릉이과연환동해권수부도시로서의기능과역할을갖추고있는가하는것은우리가오늘을사는우리세대의입장에서다시한번심사숙고할시기가아닌가이렇게보고있습니다.

그래서제가오늘시장님께질문을드리고자하는것은현재우리가당면하고있는강릉시의구조상의문제를다시한번재검토하면서앞으로통합강릉시의새로운발전구상을한번제의해보고자해서오늘자리에나왔습니다.

우리강릉시를산업구조별로보면1차산업이32%,2차산업이18%,3차산업이50%라고하는이러한계수의통계가나와있습니다.

그러나통합강릉시로보면2차산업의가장주역이되는업체가업체가있느냐?

우리가손으로꼽아본다고하면은한라시멘트오대재벌이인구한경월소주그리고현재강릉공단에있는기계부품을주업으로하는공장이외에주문진농공단지안에는주로수산물가공을하는이러한영세적인2차산업이포함돼있습니다.

오늘날수산물고갈로인해수산물가공공장은매일부도가속출한ㄴ그러한현실에놓여있다고우리강릉은앞으로환동해권구심도시로서부상할있는산업구조개편은절실히2차산업을확대시켜야되겠다하는것은우리누구나절감하는이러한실정이아닌가이렇게보고있을2차산업을발전시킬있는도시기반시설과산업구조의개편에결부되는우리도시기본계획이우선선행되어야문제를우리가한번짚어봐야되겠다하는것입니다.

현재도시의구조는인구35만에서40만이되어야만도시기능이자급자족이된다고했습니다.

오늘우리강릉은23만이미달되는이러한인구의구조로과연도시기능이자급자족수있겠느냐하는것입니다.

그래서우리가21세기를향하여강릉을중심으로일어나는여건변화를한번검토해볼필요가있다고저는이렇게지금내다보고있습니다.

우선우리가교통의사각지대라고외쳤던우리영동지방에21세기를기점으로해서우리가현재여건에일어나는상황을한번짚어볼필요가있습니다.

여러분들이갈망하던영동4차선공사가2001년에완공된다고합니다.

98년에영동신공항이완료가된다고정부에서발표를했습니다.

동해고속도로가2000년전에된다고했고현재추진중에있는동서고속전철이2000년초에이루어지지않을까하고우리는전망하고갈망하고있는입장입니다.

포항~강릉간국도4차선은2005년전에는이것이완료가되지않나이렇게전망해보고현재정부에서거론되는우리영동지방에서건의를내고있는동해철도의강릉까지의연결문제,현재타당성조사를정부예산에서책정된원주~강릉간철도부설98년도에완료되는동해안제2단계확장사업이98년에는완료가된다고했을우리강릉을중심으로하는여건변화가현재2005년이내에모든상황이완료가된다이렇게우리는내다보고있는것입니다.

이러한여건변화의추세에따라서우리는지난1일도농통합을했습니다.

과거에75㎢를가지지있던강릉시가토지자원의부족으로인해서도시형태를갖출래야갖출없고2차산업을확대시킬있는여건도되고이러한상황에서현재우리는풍부한토지자원을가지고있는1,022㎢라는행정구역을우리는확보했습니다.

이러한훌륭한토지자원을확보하고했을우리는앞으로닥쳐올21세기를향한강릉시발전구상을이러한양상으로이루어야되겠다하는것을여러분이나우리30명의원들은새로운구상에들어가야되겠다하는이러한각오에서우리는여기에서제2차산업확대를위한공단조성이가장절실하지않느냐하는필요성을여러분께말씀을드리고자합니다.

그래서아까산업구조를보면우리강릉시도시기능은소비도시기능으로우리는현재제자리걸음을하고있는이러한실정을놓고앞으로우리는어떻게하면제2차산업을확대시켜서도시기능을생산기능으로전환시켜야되겠느냐문제는아까주변여건의변화가온다하는사실을우리는기회를놓쳐서는되겠다기회를포착해서앞으로강릉을미래의환동해권구심도시로서의중심도시로서의역할을있는기능을도시기본계획에재편성해야되겠다하는이러한제안을하고싶습니다.

이러한기능이우리가성숙됐을우리는관광도시라고해서관광특구로만든다고,물론우리는관광도시로발돋움을해야만되겠습니다.

그러나우리가지방재정확충면에

봐서과연우리가관광수입으로인해서우리재정이얼마나증가추세가있느냐,주민의간접적인수입은될망정우리는지방세를부과할하등과표가관광으로인해서현행법상으로봐서는이루어지지못하고있다,그러면우리가지방재정확충을위해서는토지의이용도를증가시키고공단을유입시켜서거기에다과표를확정시키는지방재정확충방안이2차산업을확장시키는가장중요한요체가있다이렇게2차산업을확대하는산업기지조성이가장우리강릉으로봐서시급하지않느냐,그리고고용창출증대는물론이거니와지역경제활성화를위해서는우리는산업기지공단이절실히필요하다하는이러한전제하에서의원은앞으로가지제안을해보고자합니다.

통합강릉시의도시기본계획에강남권에신도시조성계획을한번구상해봤습니다.

현재과학연구지방공단이100만평이라고하는지역이있습니다마는문제는다음에겸해서설명을드리고우선강남권의신도시개발을조성하는도시기본계획을한번구상을해봅시다하는제안을제가드리겠습니다.

금강평에100만이상의산업제조공단을조성해,그러면금강평에다가이러한제안을제가물론우리가인근에있는동해시의북평공단이78만평이조성돼있지만아직까지20%미만의저조한분양실적을가지고있습니다.

그러나저는금강평에100만이상의제조공단을조성하는이유는북평공단의여건과는다르다하는것을저는자리를통해서말씀을드리고자합니다.

첫째,북평공단은물이없습니다.

인구10만의도시가격일급수를하는이러한생활용수를확보하지못하는동해시의입장으로봐서공업용수로전환시킬있는물이없기때문입니다.

시점에서적에우리는아직까지물류비용을절감할있는교통망이확장이아직안돼있습니다.

이러한여건상황에서항구를좋은조건을가지고있는도시인북평공단이분양이되는이유는물문제입니다.

그리고교통문제,그러나저는제안이2005년에완전히된다는전제하에서우리는풍부한수자원을가지고있다,제4대의회에서도우리가제안을했고전번에수력발전소방수용수로인한농업용수를전환200여억을저희가한전에다건의를해놓고한전에서는거부반응을받았습니다.

이러한이용가치가있는수자원이있고우리는오봉댐에1일30만t이상의물을공급할있는공업용수를확보하고여러분도아시다시피칠성저수지에물이있고,단경댐을우리가확장한다고동막저수지로연결하는지하도수로가있기때문에우리는단경댐을확장하면은그야말로공업용수와생활용수를보충할있는이러한여건을갖추고있기때문에금광평에100만이상의산업도시공단이된다고하더라도우리는동해의북평공단이이러한여건과는다르다하는것을우선전제로말씀을드리고,우리는조성원가를저렴하게있다는것입니다.

토지개발공사로하여금공단을조성시킨다고적에우리는재정의부담없이우리는북평보다도염가로공단을분양할있는이러한여건을갖추고있기때문에저는제안을한번생각을해봤습니다.

다음아까말씀드린대로고속전철,원주~강릉간의철도부설,동해철도이러한여건변화가오면우리강릉역은부득이이전해야할것입니다.

그래서강남권의신도시조성을위한산업기지공단옆에금광평과박월리를연결하는거기에다종합철도역을부설한다우리는역사적인개발로인한신도시조성이공단조성과병행해서거기에서신도시로서형성할있는이러한여건을형성할있고다음에학산제비리를포함한부근에전원거주단지조성이가능합니다.

이러한문제가우리가종합적으로검토가된다2005년에는인구5만을수용할있는강남권에신도시개발이가능할것이아니겠느냐,기본계획이집행부가금번제시한중기계획에또한앞으로우리가도농통합이후에강릉시의기본도시구상에이것을시행할있는시장님의의지를묻고싶습니다.

상황이우리가계획대로된다고2007년에우리강릉시인구는30만에육박할있는이러한기회가있고이러한기반조성이된다고우리강릉시의도시기능은자급자족있는터전을마련할있겠다하는이러한구상하에서시장님의용단있는답변을듣고자합니다.

다음은현재우리가6년전에과학기술처에서발표한4개지구과학연구단지조성은우리가행인지불행인지그래도우리강릉에그만한인물이중앙부서에있었기때문에부산,대구,전주,강릉이라는4개지구에과학기술벨트를형성할있는과학기술공단이발표가되었습니다.

우리당시16만,명주군을포함한23만시․군민들은21세기과학기술의시대를맞은시민이되겠다하는그러한부푼꿈에서과학연구단지를쌍수를들고환영했고목소리를돋구어가면서우리는이것을외쳤던것입니다.

이후5년이라는세월이흘렀습니다.

정부계획에의거해서그러한차질이왔겠습니다마는과학연구단지가국가공단으로서는도저히불가능하다고해서지방공단으로전락했습니다.

강릉은당시한승수상공부장관당시강릉과학기술연구단지가되는데춘천이뒤져서야일이냐그래가지고상공부주체로서첨단산업공단을우두동에다가100만평을하겠다이렇게춘천은춘천대로과학기술처계통으로내려오는강릉은강릉대로시에서서로가하겠다고,물론과학연구단지와산업단지는개념과규모가다릅니다.

그러나우리는과학기술처계통으로내려오는과학기술연구단지요,춘천도상공부에서지원하는과학산업단지입니다.

이러한틈바구니에서강원도지사는도지사가이것을다룰게아니고시에서서로당기고밀고하는틈바구니에서강원도에서이것을해서되니까시에서이것을맡아라그래서이것이시의부담으로서전락하고말았습니다.

이러한상황에서저희는당초의부푼꿈이이제는좌절감을갖게되는시민과같이우리는이것을매번어떻게하면되겠느냐하는집행부와의회에서는고심만을거듭했던것입니다.

그래서도시계획상첨단지방공단으로묶어놨기때문에안에사는주민들은사유재산에대한행사를못하게통제하에서주민들은주민대로오늘까지고통받고있는오늘의현실을우리는직시를하고있습니다.

전번우리산업건설위원회위원님들이선진지시찰을갔을가장우리가이것을고심하고있는과학연구단지지방공단을여하히이것을우리가성취를시킬것이냐,전라북도도청산하에있는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사업소를방문했었습니다.

거기에도도에서관여를하고있습니다.

4대의회이상용지사재직시전라북도사업소가이것을하는데우리강릉만유독빈약한재정으로서어떻게이것을있느냐,전라북도와같은수준에서도가해달라고강력히주장을했고지사와면담을했고그러나도는우리는이왕기정사실로그대로밀고나갈테니까시에서이것을처리해라,도가시로책임전가를시키고말았습니다.

그래서강릉시는도가맡아주십사하는그러한건의를관철시키지못하고오늘까지이렇게오고있습니다.

그러나전라북도는도사업소가이것을맡아가지고했기때문에현재계획에4차선을전부6차선으로확장하고거기에도로가편입되는공사비와용지보상을도비에서이것을지원했습니다.

거기에는현재공사를착수했을것입니다.

거기에는도가그렇게밀고나가니까공단이조성이되는데우리강릉시는시가담당하기때문에열악한재정으로이것이이루어질있겠느냐안타까움,그래서전번지사하고건의를전라북도와같은수준에서강도에서해달라고도에서문제에대해서검토를하고있다하는얘기는간접적으로들었습니다.

그러나우리가금년시정감사에서집행부에다문의한결과4대의회시의회에서는강력히지사한테건의해봤습니다만집행부는한번도이것을도에서맡아달라고하고건의한사실조차도,이러한문제를놓고우리는손발이맞는다이러한얘기를보통하는데진짜손발이맞습니다.

같은힘으로밀어야지거기에서어떤강력한힘이생기는데시의회일방적으로하다가현재까지좌절되었습니다마는과학연구단지를정부에서발표한내년이6년입니다.

6년동안이것을어떻게끌고나갈것이냐,그래서전번감사부시장님을참석시킨이후에뭔가문제는우리가여기에서용단을내려야지용단을내리면큰일이다,그래서거기에103만전체를것이아니라과학연구단지만1단계로하고지방공단으로전락하는과정에서거기에날개에공단으로계획이있습니다.

우리경포상류에공업단지를만들어서되겠습니까?

저는당시우리의회에서는그것을과학연구단지만보고를받았지지방공단으로계획을한다는자체로서우리의회에서는몰랐습니다.

경포상류에지방공단이생겨서되겠느냐이겁니다.

공업단지가생겨서는일이지요,그래서저는이러한시민의부푼꿈을좌절시킬수는없고사천면일부15만평에다가1단계로과학연구단지만우리1차적으로시가한번착공해보자거기에는과학기술대학의부지가들어가야되겠고,과학고등학교의부지가들어가야되겠고,다음에대기업의연구시설이들어가야이러한사항은최소한의부담이되더라도우리시가1단계사업으로한번해보고날개에붙어있는지방공단아까제가제의한금광평에100만이상의산업기지공단이된다지방공단을거기에다가이양을하고경포상류에는연구단지만하나가지고설치하는것이어떻겠느냐제안을시장님한테한번드립니다.

그리고우리가가지짚고넘어갈것은95년도당초예산에650억을기채를해서과학연구단지에1차적으로토지평가를해서부지매입을착수다고하고의회에다가650억의특별회계예산을승인을받았습니다.

그런이후에6.27민선시장님이들어온이후에‘이사업을못하겠습니다.’650억을제2회추경예산에서삭감을해버렸습니다.

그리고96년도예산에24억을가지고주민대책에대한부지를매입하겠습니다하고96년도예산을요구를했습니다.

그래서저는부시장님보고이게장난하는겁니까?

시민들이외치니까그것을어떻게달래기위해서예산을슬그머니집어넣었다가아무리생각해봐도이것은되겠으니슬그머니예산을깎아버렸습니다.

그리고‘96년도에는요만큼땅을사겠습니다.’따위예산을의회에다가제출해놓고서이러한행정을해서되겠습니까?

인근동해시의제3공화국산업기지개발6만평을책정을해놓고10년이넘었습니다.

후에산업기지개발이해제가돼버리고당시임계댐을막아다가공업용수를동해시로넘기려고정부가계획했던것을전부취소를하고공단자체를취소를했습니다.

물론동해시의주민들은엄청난피해를봤습니다.

오늘강릉시가대전동에사천면에일부에주민들한테는우리가똑같은피해를지금주고있습니다.

그러나이것을앞으로10년계속우리가끌고나갈것이냐저기에서뭔가용단을내려야되겠다매를맞아도빨리맞아야지우리가계속주민들에게고통을주면서이렇게예산을넣었다뺐다하는이러한세월을우리가있겠느냐하는것입니다.

주민들한테우리가회초리를맞는한이있더라도것이면끊자,계속밀고나갈수는없지않느냐,하는얘깁니다.

그래서저는이러한제안을시장님께우리가과학연구단지라는과학기술개발이라는이러한시민의부푼기대를꺾을수는없지않느냐,점차적으로1차적으로15만평에다가산업기지공단을1차적으로착공해보고다음에수요가늘면2단계사업으로하더라도우리는그러한단계적인과학산업단지개발을한번추진해볼시장님의의사는없느냐,그리고앞으로우리가금광평에신도시개발을겸한산업기지제조공단을100만평을만든다고유독우리가대전동경포상류에다가공업단지를만들이유가뭐가있겠느냐,주민들한테피해를주고미안한얘기지만공단을금광평에다가우리가조성한다우리강릉시의도시기본계획에어떤영향이라든지우리시민에대한우리가도시기능의변천과정에서무슨하자가있겠느냐,없을것이다,하는그런전제하에서저는시장님한테과학연구단지는뭔가시점에서한번변경을시켜야되겠다하는그러한생각으로시장님한테제안을해봅니다.

우리는흔히이러한행정이과거에는과감하더니지방자치후에는어떻게행정이과단성있는그러한행정이이루어지지않는다하는그러한여론도듣습니다.

그게집행부의책임도아니고우리의회도똑같은책임을져야것입니다.

시장님한테가지를제안을드리고우리행정이생산적이고능동적이고활기찬이러한행정이되도록시장님께간곡히부탁을드립니다.

그래서우리가수립하는강릉시의도시기본계획에현재입암동밑에두산동에공업지역으로우리가도시계획에책정이됐습니다마는그러한사항은이번에과감하게수정을하고새로운강남권개발을위한혁신적인도시기본계획을한번제출해주실것을시장님한테간곡히부탁을드리면서장시간감사합니다.

그간집행부실무공무원의노고에대하여자리를빌려서격려의말씀을드립니다.

그러나시민의기대속에준공된버스터미널이오히려분노와실망만안겨주었다면이것은과연누구의책임이며누구를원망해야하고누구의탓으로돌려야합니까?

안일한강릉시의교통행정에질타를하지않을없습니다.

분명히시설은터미널로인가를하고신축하였는데도불구하고높은분양가와외지인들에게분양된종합유통시설이라는것을부인할없게되었습니다.

이에의원은터미널이용의활성화와이용객편의도모는물론교통체증해소대책을위하여가지질문을하고자합니다.

첫째고속터미널의경우1층은상가시설,2층은매표시설로되어있음에따라터미널의모든시설이연소자,노약자,지체장애자등의이용에상당한불편을초래하고장애자전용시설설치나에스컬레이터이용객의편의를위한시설을보완할계획은없습니까?

둘째,터미널내의과다한상가조성으로인하여이용객의교통량폭증으로주차시설부족,주변도로의교통량혼잡교통지옥을방불케하는데이용객의교통량을흡수할있는대책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

셋째,터미널주변은유동인구는물론이고중학교가인접해있고아파트가밀집해있는관계로청소년,부녀자의안전대책에대하여도심혈을기울려야한다고판단됩니다.

따라서우범지역화를사전예방하기위한방안과보안등의시설이절대필요한데이에대한계획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

집행부가이러한불합리한점을시인한다면또한개선이불가능하다면신터미널을다른곳으로이전하지않을없다고의원은판단하는데어떻게생각하십니까?

다음은재정확충방안에대하여질문하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를맞이하여자치단체에서는경쟁적으로재정확충방안을모색하고있고중앙도와의관계정상화를위해교섭단을구성하는대단한활약을하고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재정확충방안에대한보고회를개최하는성과가기대되며적극적인접근책이촉구되는바입니다.

금년도정부의보통교부세내시액이보도된것을보면우리시는작년도보다17.2%가증액된475억3,600만원으로이는도내의평균증가율18.8%보다는1.6%가적고춘천,원주시의증가율보다는3.6%,9.1%나적게나타나있습니다.

이제는지방자치시대가개막되었습니다.

강릉시는우리의기업이고,우리의가정과도같습니다.

이러한기업을누가지켜야되겠습니까?

공무원들은같이,기업과도같이투철한책임과사명감으로경영에참여해야것이며,따라서민선시장의역할이란기업의경영자같은마음자세로로비에최선을다해야함에도불구하고제일강릉이라고자부하면서도춘천과원주에뒤진다는것은이는집행부의중앙정부와도와의관계가원활하지못하고안일한행정자세에서나온결과라고여겨지는데이에대한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아울러얼마일간신문에서중앙부처의강원도인맥을시리즈로게재한사실이있습니다.

이것은지방화시대의행정집행에효과적으로활용할있는자료라고여겨지는데강릉에서도중앙부처내의혈연,학연인맥을찾아별도의로비단체를구성하여운영할계획은없는지를밝혀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먼저우리최대관심사인오대산국립공원소금강지역의개발에대하여질문하고자합니다.

명주군의회에서거론된내용이라고생각됩니다마는통합강릉시에서는어떤구상을하고있는지알고싶습니다.

대한민국명승지제1호로1970년1월10일지정된소금강이1975년1월1일국립공원으로지정이되어현재까지이르고있으나아무런대책없이개발이중단된상태로기존숙박업소나상가등은40년이상된노후건물로미관은물론관광객을유치하기에는매우어려운상태입니다.

공원구역으로묶여있어주택의신축개축이불가능하여지역주민들의일상생활은날로불편이가중되고있는현실입니다.

며칠전의일입니다마는광고물관계로경찰서에출두하여진술서를쓰고주민들은한결같이무성의국가의개발정책을원망하고행정을불신하는사태에까지이르게되었습니다.

공원이라는이유로자주간판하나설치하지못하고생계를꾸려가고있다는사실을우리는알아야합니다.

규제만받고살아온주민을위하여빠른시일내에개발이있도록행정의적극적인노력이있어야것으로사료됩니다.

소금강지역의현재까지개발된실적과앞으로의개발계획그리고통합강릉시의입장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소금강개발과연계하여

(최종민의장,최종설부의장과사회교대)

연곡면송림2리지역에하천개수공사를실시하여수만평의부지가조성되어온천시추로완료되었고대단위관광위락시설이조성된다고하는데현재까지추진사항과향후개발계획개발지상수도취수장은어떻게것인지상세한답변을기대합니다.

아울러지난86회임시회시정질문을통하여의원이주문진검문소이전을강력히촉구한있으나당시의답변은10월건물이완공되면부지조성완료이전토록한다고하였는데현재까지의추진사항과앞으로의계획을구체적으로제시하여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난86회임시회의도시와농촌의균형개발에대해서질문한있음에도불구하고96년도당초예산안을살펴본지역개발사업에있어읍․면․동별예산편성규모는균일하게계상되어있습니다.

이는관내지역실정을면밀히파악하지않고강릉시의향후발전을위한지역특화사업이나개발우선순위를무시한탁상에서편리하게읍․면․동별로균일하게예산을배부한것이라고밖에생각할수없습니다.

재정이열악한강릉시에서지역별로예산이분산되는것은실질적인사업효과를얻을없을뿐만아니라일반시민이누가장래를내다보는선진행정이라고평가하겠습니까?

이에대하여시장님께가지질문을드리겠습니다.

먼저96년예산을성함에있어어떠한근거자료에의하여일률적으로예산을편성하였는지답변하여주시기바라며,다음강릉시의장기적인발전을위한투자우선순위는어떻게우선순위에대한재정투자의세부적인계획을밝혀주시기바랍니다.

마지막으로도시와농촌의균형을위한투자우선순위가결정되어있다면우선순위에의하여집중적인예산투자가이루어지도록하여가시적인성과를얻을있게함은물론효과적인개발이있도록편의주의행정을탈피하고과감한책임행정을실시할용의는없는지묻고싶습니다.

이상질문한사항에대하여집행부의성의있는답변을바라며경청하여주신집행부관계관여러분께감사드리며질문을마치겠습니다.

성수대교삼풍백화점붕괴크고작은구조물들이부실공사로인해잦은붕괴사고가야기됨으로서국민들은항상불안함속에서생활해야되며이로인한행정불신풍조가만연됨으로서이를해소하고국민의생명과재산을보호하기위해3억이상관급공사와10층이상.3,000㎡이상다중집합건축물5층이상1,000가구이상공동주택건축공사에는건설실명제를우선실시함이부실공사예방을위해타당하다고사료됩니다.

건설실명제는건설공사의부실시공방지를위해설계에서시공감리감독자준공검사는물론철근,레미콘주요자재공급자하도급업자명단을시공때부터명확히공개하는제도로서업자의부담방지를위해보증업체도명확히설정해공개해야것입니다.

이는설계도와시방서규정이엄격히준수되지않거나입찰저가또는담합행위,면허자격증대여,임의구조변경적당주의시공을미리제거할있을것으로예상되기때문에이제도를조례로서제정해야된다고의원은생각하고있습니다.

이에시장님께서는어떤의견을가지고계신지명확한답변을주시기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원은강릉시가추진하는각종의행정형태가아직도위주의편의주의로일관하여힘없고순박한일부시민의소리가소외된다고판단되어다음과같은시정질문을드리고자합니다.

의원이조사한바에의하면1968년도울진,삼척지구무장공비침투시국가차원의안보를유지하기위하여성산면어흘리를비롯한여러지역에흩어져사는화전민들을일정지역에이주시켰으며,이에대한정부차원의조건은1970년6월10일강원도지사가시행한주택철거사후관리지침에의하여일정기간경과조건에의하여주택과대토지에대한소유권을이전해주겠다고해놓고200여세대가25년이라는세월이지난지금현재까지도이에대한사후대책이이행되지않아많은아픔과고통속에살아가고있습니다.

이러한사실에대하여질문을드린다면책임있게답변하실있는분이분이나되겠습니까?

그러나30년이가깝도록장기간공무원으로봉직하셨던분들은이러한사실정도만은분명히알고계시리라믿습니다.

그분들의주장을가지말씀드리면집단이주사업을주관하던담당부서는수시로변경되어사업자체가멸실의위기를맞이하고있고장기간에걸친사후관리미비로건물은훼손되거나멸실되었고토지는무단형질변경등으로방치되어있을뿐만아니라관리체계없는행정의부재로경작권의불확실,시유재산의불법임대차사실상의선량한소유자가재산권을행사하지못하는불만을품고살아가고있습니다.

지금까지고도성장만을요구해왔던짧은기간에서의주변에서의발전의혜택만큼이나소외되어버림을받는일들이의외로많다는사실을다함께인식해야되는것은당연한사실이아닐없으며,특히모든시민이갈망했던지방화시대를맞이하여진정한의미의행정서비스가제공되도록열린행정,신뢰받는행정이조속히정착되도록부단한노력이뒤따라야되겠습니다.

따라서시장님께서는다음사항에대하여구체적으로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첫째1970년에추진되었던취약지단이주사업에대하여지역별독가촌철거와집단이주지역의주택건립현황에대하여밝혀주시기바라며둘째,현재까지의존치되어있는주택의이용실태와소유권의보존관리현황에대하여밝혀주시기바랍니다.

셋째취약지대책사업과관련된대토지의현황기간발생한무단형질변경등의불법행위내용과향후처리계획에대하여소상히밝혀주시기바랍니다.

넷째향후건물과토지에대한소유권보장은어떠한방법으로처리하실것인지에대하여구체적으로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다음은교동택지개발사업추진에대하여묻겠습니다.

1994년부터시작하여1999년에완공예정인교동택지개발사업은33만6,000여평에주택건설용지와상업용지공공시설용지그리고유보지로나누어재원1,591억원을투입하여개발할것으로알고있습니다.

그러나의원이생각할때는사업이강릉시의주택보급률상승과균형있는지역개발그리고취약한강릉시재정확충을위한좋은방안이기는하지만사업을이루기까지는엄청난현실적문제점이있다고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사업목표년도까지조성된택지가모두분양될있을것인지의문입니다.

의원이알고있기로는95년11월말현재강릉시민간사업자가허가받은민영아파트는2,993세대로서63%인1,870세대가아직미분양된상태입니다.

따라서강릉시의인구증가율과주택보급상황을감안할사업완공연도까지단기간에모든택지를분양하는것은불가능하다고생각되는데단순히산술적인계산과의욕만으로무리하게사업을추진하는것이아닌가하는우려가앞섭니다.

특히재정이취약한상태에서600여억원의외부차입금을투자해서무리하게추진하는사업이의원이지적한대로택지분양이지연되는사업추진에문제가발생할때에는차입금상환에따른재정에엄청난압박이예상되는이에대한건전한재정운용계획과보전대책에대하여상세히답변해주시법상의무적으로조성해야하는학교공공청사공공시설용지에대한구체적인분양대책은무엇인지답변해주시기바랍니다.

다음마지막으로교동쓰레기매립장의관리개선주민피해보상대책에관한질의입니다.

87년도에종합경기장인근의교동486-16번지일대에조성된교동쓰레기매립장은강릉시민전체의쓰레기처리문제해결보건환경을위한필요불가결한시설이되었음에는의원도공감을하고있으나지역주변에는주민들이생활하고있으며또한매립장의구조적문제점쓰레기처리작업공정상의일상적인부주의,합리적관리대책의미흡등으로인근주민들의일상생활의불편은물론토양의오염으로인한농작물의피해를주고있으며,또한인근경포호수의수질오염의우려마저있다고의원은생각합니다.

쓰레기매립장에서발생되는분진과심취파리등은이제이상방관할없는심각한상황에처해있습니다.

시민전체를위한일부의희생은어쩔없다고하더라도이제는이상의피해가없어야하겠으나피해가날로확산되어가는실정입니다.

따라서님비현상의완화를위해서도교동쓰레기매립장부터주민들에게신뢰받는환경시설이되어야향후조성될각종혐오시설물의건설이상대적으로용이할것으로봅니다.

향후2,3년은사용할있다고하였는데교동쓰레기매립장의획기적인관리개선대책과인근주민들에의해제기된각종숙원사업들을정신적,물질적피해보상차원에서수용할용의는없는지,그리고심각한토양오염의원상회복을위한대책은있는지시장님의명쾌한답변을바랍니다.

이상으로질문을마치겠습니다.

시․군통합에의하여강릉시의회는의장님을포함하여의원30이라는적지않는의원으로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러나의회사무국직원은정원18명으로적은정원임에도불구하고시․군과비교하여정원은물론정원외직원도매우적은인원으로구성되어있으므로서현직원은의회의맡은업무처리에전념하도록하고의회의의정활동에대한홍보기타대외적인의정자료수집내부적인의회업무이외대외적인업무를담당할있는의회홍보팀이배치가필요하다고의원은생각하고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의회홍보각종외부행사와기타대외업무를담당할직원을별도배치할용의는없는지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다음주문진서민불량주택의이전대책에대하여질문드리겠습니다.

주문진교항7리의철도부지에는강릉시에서는유일한수용소판자주택에52세대의주민이생활하고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이곳은6.25이후형성된무허가주택으로생활주민들은세대단칸방에7~8명이거주하고있으며매우어려운생활을하고있습니다.

철도부지에무허가판자주택이50년이란세월이지나는동안어떠한조치도없이생활개선대책이전무한상태로지금까지방치되어있는것은행정의회피이며당초에잘못된사항이라할지라도이제는도시환경정비차원에서지역을정리하여야시점이라고생각합니다.

또한주문1리해안등대인근에도유지865㎡가있는데이곳에무허가주택이9세대가있으며이들또한이주대책도전무한상태에서연일어려운여건속에생활을하고있습니다.

문제에대해서질문드리겠습니다.

주문진의지역개발을촉진함은물론주변경관을정비하는차원에서시급히해결할무허가건축물의정비하여생활환경현거주세대의생활을개선할있는방안이있으면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주문진의곳은모두도시의관광도로주변이므로과감한조치로서도시환경개선오랫동안지역의숙원사업인지역의정비를위하여시민아파트신축에의한주민이주또는도시재개발사업에의하여거주세대의생활개선에의한기존의무허가를정리할용의는없는지답변하여주시기바랍니다.

이상으로질문을마치겠습니다.

원희준의원수고하셨습니다.

질문을하는동안추가질문을하고자하는의원님으로부터발언통지서가제출되었습니다.

그러면접수순서에따라김홍규의원나오셔서질문해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심기섭시장님을비롯한강릉시공무원여러분!

김홍규의원입니다.

먼저강릉시정의책임을맡고시민의복리증진과지역사회발전을위하여불철주야헌신노력하고계시는심기섭시장님을비롯한공무원여러분의노고에진심으로격려와감사를드립니다.

여러분도주지하듯이지금강릉의경제는주종인관광산업의부진으로각종경제활동이침체되어있고전국최하위수준의도로율그리고무분별한개발사업으로인하여식수대기,하천,해양오염은날로악화되고있으며이로인한강릉의수려한경관과쾌적한환경은끊임없이파괴되고있는실정입니다.

이러한강릉의총체적위기상황은올해중앙일보에서실시했던전국에서가장살기좋은조사에서전국74개도시경제성69위,안정성67위,쾌적성44위,건강성36위,편리성13위종합67위라는불명예를안게되었습니다.

결국이것은무엇을나타내는것입니까?

그동안우리는허울좋은관광도시강원도의제1강릉이라는빈껍데기만을명예로지키며살아왔던것입니다.

이러한강릉의총체적위기상황서맞이한민선시장시대에대한강릉시민의기대는어느때보다크다고것입니다.

지금우리는침체된지역경제의활성화와이를통한강릉시의자생능력을키워야하고장기적인안목에서의지역개발에대한분야별과학적연구와그동안의축적된경험을바탕으로새로운희망과꿈이있는강릉을가꾸어나가야하는중차대한시기에놓여있습니다.

의원은이러한기본전제아래우리강릉이안고있는가지문제점을지적함과아울러의원이나름대로새로운대안을가지제시하고자하오니분명하고성의있는답변을하여주시기바랍니다.

먼저지방자치에걸맞은재원확충방안에관한사항입니다.

지방자치는경제자치에서부터시작된다고해도과언이아닙니다.

이렇게지금강릉은지역경제의자립적기반확립이절실히요구되고있는실정입니다.

이러한지역재정자치의중요성을인식하신시장님께서도지난6.27선거지방자치의성공은재정자립에달려있다고역설하시고완전한재정자립을이룰있는사람은본인밖에없다고말씀하신것으로의원은기억하고있습니다.

이렇듯열악한지역재정확충을위해시장님께서가지고계신방안이있는것으로강릉시민들은굳게믿고있습니다.

시장님의재정확충방안을상세히밝혀주시기바랍니다.

다음은환경에관한사항입니다.

환경은우리의생명이며미래입니다.

파괴된환경이우리의생명을위협하는오늘환경을지키려는노력은무엇보다중요합니다.

개발을전제로훼손된환경을회복하는것은개발을통하여얻은이익보다몇십몇백배의비용과시간이필요합니다.

아직까지우리강릉은맑은물,깨끗한공기전국어느지역보다수려한환경을가지고있습니다.

이제강릉은자원을관광산업과연계시켜개발과보존의조화속에서사람과자연이가장어우러진환경도시,녹색도시를만들어가야때라고의원은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환경을아끼는여러시민단체와환경행정조직의통합일원화로보다효율적인환경관리와함께오염자부담원칙을보다강화하고남대천유역경포호수질오염이심각한지역을특별정화대책지역으로지정함과동시에강릉시민모두가깨끗하고맑은물을마실있는권리를찾아주어야한다고생각됩니다.

이제는몇몇사람에의한환경보호나행정중심의형식적이고가시적인일회용환경보호로서는우리의자연경관을지키고가꿀없습니다.

이제23만강릉시민모두가환경의중요성을인식하고우리의환경을지키고가꾸는환경의파수꾼의역할을해야할때라생각됩니다.

시장님께서는시민운동차원에서의환경운동과남대천살리기운동을전개해나가겠다고공약하신것으로의원은기억하고있습니다.

시장님께서가지고계신방안과계획은어떠하신지구체적으로밝혀주시기바랍니다.

아울러남대천수질오염의주역인오봉댐에위치한강릉수력을어떠한방법으로든폐쇄시킬용의는없으신지묻고싶습니다.

다음은농어촌문제에관한사항입니다.

강릉의산업구조는아직도32%을1차산업인농업과어업에의지하고있습니다.

이렇게농․어촌은통합강릉시에서매우중요한부분을차지하고있다고해도과언은아닐것입니다.

강릉시농․어촌의발전과소득증대를위해시장님께서는일촌일품운동을전개하고농․어촌의경쟁력강화와주민소득증대를위해농어가에서생산한농수산물들을강릉시가신용보증하는품질인증제를도입하여실시할용의는없으신지묻고싶습니다.

아울러시장님의공약사업주문진항개발사업에대하여간략하게설명해주시기바랍니다.

다음은지역문화예술진흥에관한사항입니다.

강릉문화는강릉인에의해생성,성장하는지역문화입니다.

오랫동안우리는중앙집권문화에익숙해져자신의문화는낮게평가하고가꾸고지키려는의지가부족했던같습니다.

지방자치는문화적인의미에서보면지방문화시대의개막을의미한다고말할있습니다.

지방문화는지방자치의정신적,문화적기틀이되어야하며지방자치에필요한다원화와분권화에기여하여지방특유의문화활동을활발히전개해나가야합니다.

시장님께서도예향의도시문향의도시강릉을더욱다양하고풍요로운문화도시로가꾸겠다는의지를피력하신것으로알고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그러한문화예술진흥을위해20억의기금을조성하겠다고하였는데조성된기금을지역문화예술발전을위해어떻게사용할것인지구체적으로밝혀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기존의획일적인관주도형문화예술정책에서탈피하여민간부분의창의성과다양성을활용할있도록민간주도형문화정책을적극지원하고확대할용의는없는지묻고싶습니다.

다음은문화예술관의활성화대책에관한사항입니다.

얼마87회임시회에서예술고에관한건의서를채택한있습니다.

예술고의설립은문화예술부분의발전과23만강릉시민의자립적문화기반이것으로믿습니다.

그러나이러한현실속에서오늘날문체소는재정만낭비한다는지적도있듯이실질적으로현재의문화예술관은명맥한유지하고있는실정에놓여있습니다.

의원은먼저문체소가안고있는문제점을가지지적하고싶습니다.

첫째그동안인사권자의문화예술에대한중요성인식부족무관심입니다.

문화예술회관개관이래문체소의소장은6번이나바뀌었고중요보직인문체소의운영과장도7개월공석기간과함께8명이나바뀌었습니다.

이는사업의연속성과전문성을가로막는결과를가져왔습니다.

문체소는국․과장님께서쉬어가는곳이아님을말씀드리면서번째는재원의부족으로인한문체소의소퇴입니다.

셋째는예술에대한전문지식을가진전문공무원이없다는것입니다.

이러한문제점에의해현재의문화예술관의문은열린날보다닫힌날이많았습니다.

의원은문화예술관의활성화를위하여문체소장은문화예술부문의전문인을별정직으로임명하여운영케해야한다고생각됩니다.

그리고문화예술부분지원에관한재원확보와함께23만강릉시민모두가함께있는지역문화예술부분의활성화를위해문화예술관에대한많은홍보와수준높은공연을통해문화예술에대한강릉시민의인식을보다넓혀주어야한다고생각됩니다.

이러한문제점을포함한시장님께서가지고계신문화예술관의활성화방안에대하여상세히답변해주시길바랍니다.

다음은노인복지에관한사항입니다.

현대의의료기술의발달과식생활개선등으로평균수명연장으로인한고령화시대를맞이하고있습니다.

현대사회의많은문제점노인복지에대한문제점은시간이흐를수록커지고있습니다.

강릉의노인인구는94년65세이상1만6,092명으로전체아닌가의7%이상을차지하고있습니다.

하지만지금강릉의노인복지시설은노인회관1개소,경로당122개소,노인대학4곳실로열악한노인복지시설입니다.

경로효친사상을근본으로우리의전통윤리규범을똑바로세워야때입니다.

지금우리강릉에는강릉사회복지관에서지급하는끼만으로살아가고계신결식노인들이우리주변에도많이계신것으로알고있습니다.

의원은우리주변에서남은여생을쓸쓸하고외롭게살아가고계신노인분들이형식적이고일시적인관심과도움보다는현실적으로그분들의생활에보탬이있는여건을조성해주는것이필요하다고생각되어집니다.

시장님이가지고계신노인복지에대한의견을묻고싶습니다.

다음은생활보호대상자지정에관한사항입니다.

현행생활보호대상자지정은많은문제점을안고있습니다.

현실성이배제된서류상의자격요건에의해이루어지고있습니다.

현실적으로노동력이없고자식이부모를외면한관계로인해생계수단이막막한분들이국가의도움을절실히필요로하고있습니다.

그분들은당장먹을것이없고몸이아파도병원에형편도되지못합니다.

하지만살아있는지죽었는지도모를자식이호적상있다하여국가의지원을받을수없다는것은너무나슬픈일이아닐없습니다.

그리고이러한생활보호자지정의문제점을인식하고있는담당공무원들마저개정건의조차하지않는오늘의현실은실로안타깝기그지없습니다.

그리고현실적으론생활보호대상자나제도상의문제점으로인하여생활보호대상자지정에서제외된분들의생계유지를위해시장께서가지고계신방안은무엇인지성실히답변해주십시오.

본격적인지방자치시대는이제23만강릉시민모두가열어가고가꾸어가야때라생각됩니다.

이러한열린시민시대의중추적역할을담당하고있는공무원여러분들의열정과인식의전환이어느때보다절실히요구되고있습니다.

민선시대의민선시장님의역량있는지도력을바탕으로우리모두가힘과지혜를모은다면우리강릉은반드시환동해권의중심도시로발돋움있으리라희망적믿음을가지면서의원의질문을마치겠습니다.

6.休會의件

(12時42分)

(『없습니다』하는있음)

이의가없으므로12월9일부터12월14일까지6일간휴회가결의되었음을선포합니다.

오늘회의는이것으로마치겠습니다.

제3차본회의는12월15일오전10시에개의하도록하겠습니다.

산회를선포합니다.

(12時43分散會)

[end]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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