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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04년 06월 28일

장소 :


  1. 의사일정
  2. 1.  第164回江陵市議會(臨時會)會期및議事日程決定의件
  3. 2.  身上發言(權赫燉議長)
  4. 3.  議長選擧
  5. 4.  議長當選人事
  6. 5.  副議長選擧
  7. 6.  副議長當選人事
  8. 7.  會議錄署名議員選出의件

  1. 부의된 안건
  2. 1.  第164回江陵市議會(臨時會)會期및議事日程決定의件
  3. 2.  身上發言(權赫燉議長)
  4. 3.  議長選擧
  5. 4.  議長當選人事
  6. 5.  副議長選擧
  7. 6.  副議長當選人事
  8. 7.  會議錄署名議員選出의件

○의장 권혁돈  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의장인 본인이 후반기 의장선거와 관련하여 신상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의거 부의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부의장님 단상으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규부의장 의장석으로 )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부의장인 관계로 지방자치법 제45조와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40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선거를 위한 회의진행을 맡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면서 또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김남곤  의회사무국장 김남곤입니다.
제16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16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이계재의원 외 8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동법 제39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6월22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6월16일에는 강릉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제164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과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이 제의되어 오늘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참고로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소견발표를 하시고자 하는 의원님은 의석에 준비된 발언신청서를 작성하여 의장직은 의장선거를 위한 상정 직전까지, 부의장직은 부의장선거를 위한 상정 직전까지, 각 상임위원장직은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선거 상정 직전까지 제출하여 주시면 5분간 소견발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바와 같이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집되어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1.  第164回江陵市議會(臨時會)會期및議事日程決定의件 

(10시23분)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64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제164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을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이미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오늘은 의장단선거를 하고 내일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과 위원장선거를 하기 위하여 6월28일부터 6월29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164회강릉시의회임시회회기및의사일정결정의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身上發言(權赫燉議長) 

(10시24분)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장·부의장선거를 상정하기에 앞서 의장으로부터 신상발언이 있겠습니다.
의장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권혁돈  본 의원이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신상발언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말 지금까지 도와주시고 전반기 의회를 무난히 끌고 갈 수 있게끔 도와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의장이라는 부분이 정말 힘도 들고 그렇지만 의원님들의 협조가 없으면 상당히 끌고 나가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정말 명실상부하게 강릉시 대의기관으로 강릉시를 사랑하고 이끌어가고 집행부와 수레와 수레바퀴 식으로 정말 잘 굴러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항간에 다시 의장을 나오느냐 하는 이런 여론 저는 일축을 하고 앞으로 의장이 누가 되시든 간에 정말 잘 이끌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얘기는 아까 개회사에서 전부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백의종군을 하겠습니다.
평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지역구 잘 챙기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그런 설을 일축을 하고 의장선거에 출마를 아니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권혁돈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議長選擧 

(10시27분)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의장·부의장선거를 상정합니다.
의장·부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와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부의장 각 1인을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도록 되어 있으며 당선된 의장과 부의장은 제7대 의회 후반기 2년 간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선거에 앞서 의장후보를 희망하시는 의원님의 소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견발표는 최종아의원님 한 분으로부터 신청서가 제출되어 있습니다.
최종아의원님 나오셔서 5분 이내의 제한시간을 준수하여 소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아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제7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의장후보로 출마하기 위하여 이 성스러운 연단에 서서 소견을 밝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반기 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의회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진 권혁돈의장님과 김홍규부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는 지방의회의 풀뿌리민주주의가 싹트기 시작한 1995년7월 5대 의회에 입문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10여년 동안 의회에 몸담아 오면서 평의원과 운영위원장, 부의장을 맡아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의 의견을 겸허하게 듣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10년이나 되는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제7대 후반기 원 구성에 의장으로 나서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져나갈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저에게는 지난 10년 간의 의정생활은 환희와 절망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상관측 이래 초유의 태풍 루사, 매미의 재앙으로 폐허로 변한 참담한 현실 앞에 좌절과 절망의 시간을 시민들과 여러 날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재기의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 곁에서 묵묵히 위로와 고통을 감내하며 고생하시는 동료의원님들의 강한 의지 앞에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이 엄청난 자연의 경고도 알았습니다.
또한 본 의원은 2002년 6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 시절에 강릉시의회 상수보호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 강릉수력발전소의 오염된 폐수 방류로 맑고 푸른 남대천이 썩어 가는 모습을 보고 남대천을 살리고자 범시민운동을 의회차원에서 전개하여 두 번의 궐기대회와 두 번의 삭발을 강행하면서 발전방류를 이끌면서 시민과 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았을 때의 무한한 감동은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히 기억되곤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에게 7대 의회 후반기 의장의 역할을 맡겨주신다면 평소에 갖고 있던 몇 가지 사항을 꼭 지켜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위상정립과 의회운영은, 의회를 위한 의원을 위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의장단, 상임위원장, 간사 읍·면·동 해당 의원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대표자그룹과 간담회를 통하여 그 지역 민원, 그 지역의 특수성 개발을 위해 1년에 두 번 상·하반기 찾아가는 의회민원서비스제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하루가 다르게 다변화되어 가는 국내·외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각종 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집행부를 리드하는 대안 있는 의회를 만들며 의원님들을 대상으로 의정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원만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항간에 언론보도를 통하여 들었을 때 중앙정부에서는 지방분권을 유보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분권은 시대적 소명이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항이므로 타 시·군의회 및 시·도의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로 지역특성을 살리고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는 시민들에게 의회를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7대 의회에서 처음 시작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의회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시민 학부형에게는 친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키는 등 의회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의정경험을 살려 본 의원에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다면 혼신의 노력으로 여러분과 함께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또한 공인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항상 잊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뜻을 받들어 창의적인 의회발전에 앞장서서 후대에 길이 빛나는 강릉시 7대 의회가 되도록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저의 소견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최종아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소견발표를 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소견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회의규칙 제4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투표상황을 점검할 감표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사전에 협의된 바에 의하여 황기원의원님과 심종인의원님 두 분을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황기원의원님과 심종인의원님 두 분이 감표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명되신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는 앞에 마련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확인 후 감표위원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명패함과 투표함 점검결과 이상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감표위원의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의장선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담당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투표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최성일  의사담당 최성일입니다.
먼저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표소는 의원님들의 의석 정면 우측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투표순서는 잠시 후 호명해 드리는 순서대로 하시되 호명되시는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사무국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비치된 펜으로 투표용지 기명란에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한글 또는 한자로 정확하게 기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투표를 마친 의원님께서는 기표소에서 나오셔서 먼저 명패함에 명패를 넣으신 다음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과 회의를 진행하시는 부의장님께서는 마지막으로 투표를 하시게 되겠으며, 부의장님께서는 의석을 비우실 수 없으므로 의사담당의 조력으로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효표와 무효표의 결정은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 합의하에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의장·부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제1항과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부의장 각 1인을 무기표명투표로 선거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의장·부의장 당선 조건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며 결선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투표하실 의원님의 명단을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원성명 호명)

(10시38분 투표개시)

(10시47분 투표종료)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의원 여러분 투표를 모두 하셨습니까?
투표를 마치고 지금부터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2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지금부터 의장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21분 중 최종아의원 14표, 권혁돈의원 2표, 홍달웅의원 1표, 무효 4표로서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최종아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의장선거 투표관리를 해 주신 감표위원 및 사무국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자리로 돌아가셨다가 잠시 후 부의장선거를 할 때 다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議長當選人事 

(10시52분)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다음은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종아의원님으로부터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최종아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아 의원    여러모로 부족한 이 사람에게 7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시켜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민들에게는 신뢰받는 의회상 또 집행부에게는 동반자로서 또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여러분들의 눈과 손과 발이 되어 더욱더 발전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동료의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최종아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5.  副議長選擧 

(10시54분)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그러면 예정된 의사일정에 따라서 부의장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선거도 의장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의장선거에 앞서 소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견발표는 이계재의원님, 홍달웅의원님 두 분께서 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셨습니다.
신청순서에 따라 이계재의원님 나오셔서 5분 이내의 제한시간을 준수하여 소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재 의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계재의원입니다.
먼저 저의 발언에 앞서 방금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신 최종아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
지난 98년 강릉시의회에서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어느덧 6년이란 세월이 흘렸습니다.
서투른 의정활동으로 하나하나 배워온 제가 이제는 우리 의회에서 최종아의장님을 보필하여 부의장으로서 제7대 후반기를 여러분과 나아가고자 소견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를 드리며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6대 의회에서는 운영위원회 간사로서 임무를 수행하였고, 제7대 전반기에서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항상 저는 우리 동료의원님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저보다 훌륭하시고 또 유능하시다는 생각을 간직해 왔으며 그러한 인연으로 의원님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늘 가슴속에 가지고 저의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저는 지금까지 우리 선배의원님께서 의장이나 부의장을 역임하시며 우리 의회를 어떻게 이끌어왔는지에 대해 항상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고 또 보좌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가까이는 제7대 전반기 의회에서 의장님과 부의장님을 보좌하여 우리 의회를 이끌어 오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함께 공유해 오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운영위원장으로서 부족하나마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 위해 그만큼 노력도 해 왔습니다만 언제나 마음 한편에서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뒷받침이 부족하지는 않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늘 죄송스런 마음을 품고 온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이제 강릉시의회도 91년도에 부활된 이래 13년의 세월을 보내며 이제는 의회의 체제도 상당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나간 세월만큼이나 의회의 중요성도 한층 더 커져만 가고 그에 따른 갈등과 고충도 더욱 다양해져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에서 저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의회의 미래를 위해 나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있으며 그런 마음에서 지금 부의장이 되고자 소견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저의 이러한 충정을 우리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충분히 이해해 주셔서 끝까지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우리 동료의원님들께서 저에게 부의장의 책무를 맡겨주신다면 저는 우리 의회의 보다 나은 변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첫째로는 지금까지 우리 의회에서 해 왔던 관행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님들의 새로운 합의를 도출하여 보다 효율적인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비록 좋은 관행이라고 할지라도 의원님들께서 원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방법으로 바꾸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의정연찬회 기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심화되고 있는 사이버 세상에 대비하여 인터넷에 대한 의원 교육은 물론 우리 의회의 환경도 바꾸어 나가고 싶습니다.
셋째로는 의회사무국의 능력을 보다 강화하고 싶습니다.
의회사무국 기능은 곧 우리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좌기능의 강화라고 이해하고 싶은 것입니다.
오늘날 지방의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지만 불행히도 보좌관이 없는 관계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보강은 보좌관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현 제도 하에서는 그것만이 최선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의회사무국에서 위원회를 지원하는 직원의 수는 물론 그 영향까지도 강화하는데 힘쓰고 싶습니다.
넷째로는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는 의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따라서 시민들과의 상설간담회는 물론 지금 운영중인 어린이의회의 운영도 더 확대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면 집행부를 도와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도의회와도 연대를 하여 중앙정부에 적극 찾아다니는 교량역할에도 저의 모든 정열을 쏟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부의장이 되어 강릉시의회가 최종아의장님을 중심으로 21명 의원 모두가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면서 질서와 전통성이 확립된 의회, 보다 생산적이고 민주적인 선진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 모두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만 소견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이계재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달웅의원님 나오셔서 소견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달웅 의원    홍달웅의원입니다.
부의장에 출마하게 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의 소견발표에 앞서 방금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종아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마침내 국제관광민속제가 어제로서 성공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우리 동료의원님들께서는 단오행사를 위해 지역구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시느냐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하였기에 저의 의지를 밝히고자 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제7대 후반기 의회의 부의장을 선출하여야 하는 중요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분이 방금 선출되신 후반기 의장님을 보필하며 과연 누가 제7대 강릉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를 꼼꼼히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랫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하여 많은 세월을 인근 시의회 사무국에서 전문위원으로 생활해 왔으며 또한 제7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에는 몸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많은 것을 배워 오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의회 본연의 기능은 물론 집행부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많은 점을 두루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그동안 공무원으로서의 생활 그리고 의원으로서의 생활을 통하여 많은 점을 보고 배우고 느껴 온 부분에 대하여 이제는 보따리를 풀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메모해 놓은 사안에 대해 후반기 의회에서는 과감하게 피력을 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의장님께서 시정전반에 대한 조정자로서의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저의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분명히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의원 상호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어서도 저는 믿음직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동료의원님들께서 수해복구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시정질문이나 자유발언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나 조사 등을 통하여 요구해 왔던 모든 사항에 대해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이 모든 사항들이 의원님들의 면전에서만 거창하게 답변하는 용두사미는 아닌지 면밀히 점검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된 시책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될 것이고 잘못된 시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질책을 하는 칭찬과 질책을 분명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도 과거 선례 답습 형태를 탈피하여 신선한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의장이 된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히 추진해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여 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소신껏  일을 해 보고싶습니다.
한번 맡겨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동료의원님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며 요즘 무더운 날씨에 의정활동을 하시는데 있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홍달웅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소견을 발표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소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선거에서 수고하여 주신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는 다시 앞으로 나오셔서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점검하시고 감표위원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으로)
명패함과 투표함 점검결과 이상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감표위원의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지금부터 부의장선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담당 나오셔서 투표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최성일  의사담당 최성일입니다.
투표순서를 호명하겠습니다.
(의원성명 호명)

(11시06분 투표개시)

(11시15분 투표종료)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의원 여러분 모두들 투표하셨습니까?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2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지금부터 부의장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21명 중 홍달웅의원 12표, 이계재의원 4표, 김기운의원 1표, 무효 4표로서 강릉시의회회의규칙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홍달웅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감표위원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 투표관리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6.  副議長當選人事 

(11시22분)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다음은 부의장님으로 선출되신 홍달웅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달웅 의원    늘 부족한 저에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고 보니까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만감이 교차하는 그런 순간입니다.
이제 의장·부의장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다소 갈등이 있었던 모든 것들을 이 순간부터 모두 털어버리시고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을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7대 전반기 의정을 원활하게 이끌어 주신 권혁돈의장님, 김홍규부의장님, 김영기내무복지위원장님, 이계재운영위원장님 각 위원회 간사님들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2년 동안 쌓아오신 경험과 노하우를 후반기 의장단에 잘 전수하셔서 후반기도 원만한 의정사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홍달웅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7.  會議錄署名議員選出의件 

(11시23분)

○의장직무대리 김홍규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 협의해 주신 순서에 따라 박오균의원, 김영기의원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은 박오균의원, 김영기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장시간동안 투표에 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많은 협조를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일은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빠짐 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1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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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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