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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2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1년 10월 18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시장 제출)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내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를 미리 점검하고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시장 제출) 

(10시02분)

○위원장 최익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주요업무보고 방법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실·국·원장으로부터 간략하게 보고를 받은 후 업무보고서에 따라 실·과·관장의 보고를 받고,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실·과·관장님들께서는 계속 반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여 주시고,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신규사업이나 특수시책 등 주요업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업무보고 자리인 만큼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인사 올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입니다.
2022년도 문화관광국 당초예산 관련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관 과·소장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존경하는 최익순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우리 국 업무보고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주신 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문화관광국 소관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보고에 앞서 저희 문화재관리담당님이 집에 우환이 있어서 오늘 참석을 못하셨고요.
차석님 또한 참석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문화예술 분야의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익순 행정위원장님,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문화예술과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하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는데요.
전국생활문화축제 해서 이번에 공모사업에 당선되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김미랑 위원  전국생활문화축제라는 게 장르가 정해진 축제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다양성을 어떻게 묶어내느냐 하는 게 중점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특히 동호인이나 강릉시민들이 많이 참여를 해야 해요.
그런데 이걸 행정에서는 어떻게 진행을 하실 건가요?
이게 제가 보기에 이 축제는 행정에서 중심을 잡고 가면 성공하기 힘든 축제라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어떻게 진행하실 생각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것도 지금 3월에 문화재단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고요.
이 참여는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전국적으로 공모를 합니다.
이 축제에 참여를 할 대상을 선정해서 하기 때문에 문화의 다양성, 체육 분야만 뺀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김미랑 위원  어찌 되었든 참여가 독려되어야 하고, 특히 강릉에 있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져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일반시민들이야 관람객 개념으로 참여를 하지만 저희도 동호회원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그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미랑 위원  그러면 무슨 협의체나 이런 걸 만드셔야 할 거 아닌가요, 축제를 하려면?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추진위원회는 만듭니다.
김미랑 위원  추진위원회에서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러니까 문화재단에서 추진위원회를 별도 구성을 해서 그런 일을 진행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축제가, 보니까 올해는 포항에서 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포항은 온라인 중심으로 많이 진행이 되었고, 내년에 강릉에서 한다는 것은 온라인만이 아니고, 제가 봐서는 위드코로나로 넘어가면 참여율이 높아지게 진행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렇죠?
그래서 온라인하고 오프라인하고 어떻게 접목을 잘 시키느냐 하는 첫 번째인 것 같아요, 우리 강릉이.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이 신경을 쓰시고, 그리고 동호회 참여율을 높이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행정은 최소한의 간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호회의 참석률을 높여서 다양성을 잘 실현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있잖아요.
이것은 구축하셔서 커피축제 때 활용하시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메타버스 구축 자체가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까 저희가 어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행사운영이나 축제로 가야 하는 그것은 앞으로 맞는 얘기인 것 같은데, 그 구축하는 시기를 저희가 커피축제로 잡았습니다.
7, 8개월 작업을 해서 커피축제에 처음으로 접목을 시켜보고, 그것이 괜찮다 생각하면 다양한 문화와 행사 이런 것과 연계해서, 조금 확장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올해 춘천에서 커피축제를 1회 시행을 했어요.
거기도 보니까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것을 접목해서 진행을 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2억으로 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어찌 되었든 저희는 다른 도시보다 커피축제의 역사가 깊고 노하우가 많으니까 플랫폼이나 이런 것들을 차별화해서 잘 접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아야 할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이 예산 갖고 플랫폼이 구축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춘천도 2억을 가지고 올해 했었고요.
앞서 말씀하신 포항, 전국생활문화축제에도 2억 정도를 가지고 메타버스를 활용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사업비 자체가 지금 현재 시장성이 있어서 이 정도 규모면 2억이다, 이 정도 규모면 4억이다 사실 이게 형성되는 사업비는 없다 보니까 어떤 업체를 잘 선정을 해서 작업을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저희도 많은 정보를 얻어서 나름대로 구축하는데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야지만 제대로 된 메타버스 구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미랑 위원  보니까 플랫폼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조건들이 있더라고요, 그렇죠?
그런 것들을 잘 구비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좀 들고, 지금 활발하게 하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이나 이런 것들이 연령층이 한정되어 있어요, 그렇죠?
10대나 20대들이 훨씬 많이 접근해서 활용이 되고 연령대가 높은 분들은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다 보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저희도 이번 앞서 하는데, 온라인으로 들어가 보면, 저도 게임이나 이런 걸 전혀 안 해 봤기 때문에 그것을 잘 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협의해 가면서 개선하는 좋은 방안들을 저희가 연구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제영화제에, 거리에 포스터가 붙어 있어요, 그렇죠?
현수막도 있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제가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포스터나 현수막 이게 너무 예술성을 중요시한다고 표현을 해야 하나?
현수막으로 찍어서 나왔을 때는 홍보하기에 힘든 부분이 있어요.
물이 날린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무슨 고양이도 한 마리 있는데 영화제하고 정체성이 맞는 건가요?
이게 작년하고 올해하고 포스터나 이걸 한 업체가 같은 곳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마 디자인하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강릉과 잘 맞는 디자인을 만들었을 것 같고요.
가로기나 이런 것이 붙은 것을 보고 색상에 대한 부분을 저희 직원들도 얘기를 했던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다음에도…….
김미랑 위원  그런데 작년에도 그랬습니다.
작년에도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이게 바깥에 걸리고, 날씨는 다양하잖아요?
비 오는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고 한데 이게 전혀 눈에 띄지 않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김미랑 위원  거리에 걸려 있는 배너나 이런 것들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차라리 강릉야행 현수막이 훨씬 눈에 쏙 들어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야행은 원색적인 색깔을 쓰다 보니까 잘 들어오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술적인 감각을 적용하시다 보니까 색상에 그런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그런 부분들은 개선을 하도록 저희도 의견을 많이 제시를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저는 작년하고 올해하고 같은 디자이너가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의 비슷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이러한 변화가 있어야 하고, 특히 문학에 관련된 영화제인데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은 디자인이었다는 평가가 많아요.
그래서 강릉국제영화제에 맞는 어떤 정체성이 들어가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8쪽에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DB구축, 향토문화유적에, 금년에 하면 다 완비가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닙니다.
저희가 자료를 조사한 315개는 대부분 목조와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다른 여러 가지 향토문화유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요.
거기에 대한 부분은 또 지속적으로 발굴을 해야 하고, 기존에 전수조사한 곳이 315개 중에서 258개 정도가 되어 있고요.
내년에는 나머지 부분에 대한 조금 상세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고, 데이터베이스는 이것보다도 돈이 더, 1개 하는데 1,000, 1,500 이런 식으로 들다 보니까 한꺼번에는 다 할 수는 없고 연차적으로 10개, 20개씩 갈라서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놓고 지금은 목조 같은 경우 화재가 나면 금방 유실될 수 있으니까 목조를 중심으로 해서 먼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시작 단계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시작단계입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시작할 때 건축물에 대한 부분, 상쇄라든가 이런 부분을 잘 챙기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본 위원이 왜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조사는 연구용역해서 전년도에 마무리를 해서 했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러면 유지·보수하고 관리하고 이래야 하는데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할 당시에 건축물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다 기재를 해야 할 것 같고요.
자료가 지금 찾기가 굉장히 힘들 거예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런 부분도 있고, 건축물에 대한 부분들이 대부분 무허가 건축물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거의 99%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아주 옛적부터 유지가 되다 보니까…….
그러다 보면 저희들이 건축물대장이 없다 보니, 무허가다 보니 관리소홀 문제도 있고, 그래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했다고 할지언정 그것은 자료가 미흡하다!
그래서 해당 실과하고 협의를 하셔서, 이 부분은 선정하고 심의위원회도 거치고 이러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업무연찬을 하셔서 무허가건축물을 건축물로 적법 절차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그래서 건축사하고 세부 도면을 우리가 수록을 해서 확보해 놓을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전소가 되면 복원이 안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 자료가 없기 때문에…….
선례가 옥계 산불 난 거에서, 전소가 돼서 자료를 찾기가 굉장히, 세부도면을 찾기가 굉장히 힘들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구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다음에 내년에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유지·관리비 예산을 얼마 정도 편성하시려고 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올해와 동일하게 3억으로 갔습니다.
김진용 위원  많은 곳 중에 3억이면, 어느 한 곳만 해도 그냥 소진하고 없어질 텐데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문화유산 관련해서는 사실 예산을 생각하면 몇십억씩 세워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에만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3억 정도 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으로 가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다양한 유산 중에서, 우선 1등급, 2등급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우선순위에 의해서 심의를 거쳐서 하지만 예산편성을, 국장님!
300개소 정도 되는 관리를 3억 가지고 하면 1,000만 원, 2,000만 원 가지고 할 수 없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래서 국가지정문화재도 있고 도지정문화재도 있고 밑에 향토문화유산이 있는데 국가지정문화재나 도지정문화재는 기준에 맞춰서 이렇게 하고 향토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적은 금액으로 사전에 빨리 빨리 보수하는 정책을 갖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향토문화유산은 곧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변에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보존이 후대까지 될 수 있도록, 건축물이라든가 나머지 구조물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해 주시기를 바라고, 다음에 또 한 가지가 옛날부터 본인들이 보존해 가지고 오는 개인 가옥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도 발굴을 하셔서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 주시고, 또한 토지 매입이, 개인 땅이 있는데 향후에는 우리 시가, 이게 문화재로 등록되고 올리고 이러면 지정문화재가 된다고 봤을 때는 토지매입 관계도 미리, 지가가 상승하기 전에 추가 예산편성을 하셔서 관리자의 의사에 따라서 절충만 되면 적극 매입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 자체를 구축해야 하지 않느냐?
미리 멀리 내다보고요.
당장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절충을 해야지만 이 향토문화유산을 우리가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다!
그 부분을 많이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리고 커피축제에 대해서, 강릉커피 이러면 행사가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 브랜드화시킨다고 하시잖아요, 그렇죠?
강릉커피…….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내년에 최초로 한번 강릉커피라는 것을 선정을 해 보려고 합니다.
김진용 위원  그런데 우리가 14회 하려고 하는데, 강릉커피에 대한 브랜드를 구축해 놓은 게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직은 없습니다.
김진용 위원  상표등록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고민을 하다 보니까…….
김진용 위원  그렇죠?
10회 이상 들어가고 장기 행사로 가면 상표등록, 이제는 그렇잖아요, 그렇죠?
일반 업체들도 그렇게 하는데, 상표등록이라든가 심볼마크라든가 마스코트라든가 뭔가 브랜드화를 하신다면, 우리가 가서 상품화시킨 게 없잖아요, 그렇죠?
전부 업체한테, 참여자들한테 자율적인 것으로 했는데 보조금 지급하고 시비가 투입되는 과정에서 행정에서 꼭 해야 할 부분들을 놓치고 간다고 하면 이분들이 브랜드라든가 상표등록을 하고 또 거기에 따른 맞춤형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가야지, 행정에서 이제는 리드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예산을 편성하셔서 상표등록부터, 단시간에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브랜드도 그렇고 심볼마크도 그렇고, 하다못해 기념품에 마스코트도 올림픽도 있는데, 10회가 지난 커피축제 마스코트, 커피잔 이런 거 그건 아니다!
일회성 말고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구축을 하자는 뜻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검토를 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내년부터는 심도 있게 고민을 해서 정착화를 시키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여쭈어보겠습니다.
한국은행 화폐 있잖습니까?
지금 박물관을 만들면 한국은행 내에서 기존에 운영하는 전시관의 그 부분은 다 그쪽에 옵니까, 아니면 그쪽이 폐쇄가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닙니다.
한국은행 안에 있는 화폐전시관은 한국은행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대로 그 규모대로 운영을 하고요.
저희는 한국은행에서 800종의 1,600개 화폐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은행 전시관에 있는 대부분의 화폐를 저희가, 그분들이 한 개씩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 자료를 저희가 다 받았고, 그것을 저희도 전시를 하고 그 전시뿐만 아니고 교육이나 체험을 통해서 다양화시켜서 차별화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면 알게 모르게 개인 전문 수집가들이 지역 내에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 자료수집이 내년 10월까지 이렇게 있는데, 이건 장기적으로 내다봐서 자료수집을 꾸준히 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지금 이 부분을 업무보고 후에 예산도 편성 안 됐는데 섣불리 수집한다고 홍보하고 이럴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절차에 어긋나는 것을 하라는 것은 아니고, 예산편성되고 난 다음이라도 꾸준하게, 그 후속 조치로 1년, 2년, 3년 이렇게 해서 수집가들하고 얼마 정도 있는지 해서 그분들에게 기증을 받던가 해서 많은 화폐에 대한 전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내년 1월부터는 저희가 고화폐에 대해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기증과 구매에 대한 절차가 들어갈 것입니다.
김진용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전국생활문화축제를 문화재단에서 공모를 했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공모하는 과정에서 문화예술과하고 충분하게 협의가 되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일종의 승인을 하고 해서 문화재단이 공모를 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일회성이잖아요, 한번 하고 끝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러면서 우리 문화예술과에서는 생활문화축제의 어떤 성과를 기대하고 공모를 하자고 결정을 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 강릉도 그렇지만 생활문화라는 게 체육 분야만 빼고 다 생활문화라고 하거든요.
그게 다양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전국에서 어떻게 운영이 되고 어떤 시스템으로 행정에서 지원이 되고 이런 부분들이 아직 전무하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통해서 저희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저희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생활문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이라 생각하고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개인의 생각입니다.
물론 생각의 차이도 있을 수 있죠?
강릉은 전국에서 문화도시로 지정되어서, 다음에 전국의 관광도시로 지정되는 등 이미 전국에서는 강릉이 충분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생활문화가 활성화되는 거 필요하죠.
그래서 그 분야 중에서 좀 더 특화된, 우리 강릉시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특화 분야, 생활문화가 무엇이 있겠느냐고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보는 거죠, 그렇죠?
그래서 강릉은 문화도시로서 이미 자리를 잡았어요.
그렇게 해서 다양하게 생활에서 하고 있어서…….
그런 고민까지 해 주셨으면 좋았지 않았겠나 이런 생각을 살짝 해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하실 계획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앞으로 4차 산업과 관련한 이런 사업이, 지역에 4차 산업 기업들이 육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것은 미래에 강릉의 중요한 먹거리가 아니겠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물론, 강릉시가 이와 관련한 기업들의 수가 많거나 또 기술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그런 기업들을 그냥 계속 방치만 하고 있으면 늘 그 자리에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할 때, 물론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강릉 이외의 업체들이 참여를 하겠는데 지역의 업체들도 참가 기회를, 지분을 일부 주든가 60%, 또 지역에서 40% 정도로 해서 지역의 업체들이 참여해서 기술도 익히고 이후에 그런 과정을 거쳐서 지역의 기업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강릉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그래서 지역의 업체들을 어떻게 참가시킬 것인가?
IT와 관련한 사업체들을 어떻게 참가시킬 것인가도 이후에 공모하는 과정에서 꼭 고려해 주십사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계약부서와 협의를 해서 그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우리 과에서 이미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조금 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영화제, 커피축제 등등 강릉에서 주관하는 여러 축제들이 있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강릉시의 대표 캐릭터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은 홍길동을 사용을 못하게 되면서부터는 없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유관 과, 관광과도 그렇고 시민소통관도 그렇고 해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마련이 되면, 축제는 커피축제는 커피축제대로, 영화제는 또 영화제대로 홍보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캐릭터에 우리 지역의 대표축제로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 그래서 그것을 보면 강릉이라는 것이 연상될 수 있도록 캐릭터를 개발해서 이 영화제나 축제나 각종 등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캐릭터 개발을 해 주십사 이런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관련 부서들과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화폐전시관을 오죽헌 관내 기존에 있던 향토미술관을 없애고 화폐전시관을 하려고 하고 있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러면 향토미술관 안에 전시되어 있던 부분들은 어떻게 처리를 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민속관 안에 있는 것은 일부는 오죽헌 수장고에 보관하고요, 일부는 박물관하고 몇 군데 분산해서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혹시 우리 과장님은 강릉시에 이런 향토민속관이 안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의견을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제 생각에는 저희가 시립박물관이라고는 하지만 여기 보고드렸던 것처럼, 미술관처럼 시립박물관도 시립박물관의 규모가 다른 데에 비해서 열악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확충해서 이 향토민속관이 같이 그곳에 담아져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분산되어 있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박물관 기능에다 이 기능을 포함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판단이 됩니다.
정광민 위원  예, 관련해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오죽헌 안에 시립박물관이 되어 있잖습니까?
그리고 저쪽 대관령박물관이 있고요.
지금 박물관으로만 얘기를 하면, 그래서 오죽헌 안에, 오죽헌은 오죽헌관리사무소로 정리를 해서 오죽헌을 관리하고, 유관된, 화폐박물관도 오죽헌과 관련한, 사임당과 이이와 관련한 기능들을 자리를 잡고, 그리고 시립박물관은 별도로 구성해서 우리의 이런, 때로는 민속관을 민속 전시도 하고 다른 것들도 전시하고 이렇게 가줘야 오죽헌은 오죽헌대로 제대로 관리할 수가 있고 박물관은 또 박물관대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전에도 오죽헌하고 시립박물관은 나누어져 있었는데 조직개편을 하면서 합쳐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오죽헌의 기능과 박물관의 기능의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박물관이 활성화되자면 분리되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시키고 이런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이번에 오죽헌과 박물관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지 않겠나?
계속 임기응변 식으로 처방하지 말고 종합계획을 세워서 오죽헌을 어떻게 분리할 거고, 또 분리에 따른 시립박물관을 어떻게 구분하고 만들어 낼 것인지를 한번 계획을 수립해서 거기에 연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조직부서하고 오죽헌시립박물관 부서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한번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리고 시립미술관이 미인증되었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대관령박물관도 마찬 가지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지금 여기는 시립미술관에 대한 기능을 어떻게 제대로 확충하겠다, 그래서 인증을 받겠다는 계획만 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박물관 계획은 오죽헌관리소에서 가져와야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지금 계획한 대로 이 예산이면 독립적 조직하고 수장고도 설치하고, 이런 프로그램들 진행할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최소한 이 정도는 있어야지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정광민 위원  업무가, 일부에서는 위원들이 이렇게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귀담아서 한번 얘기를 들어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립니다.
지금 현재 시립미술관이 아트센터에 가 있어서 그 기능을 다 못한다!
그래서 이 기능을 문화예술과나 혹은 별도로 옮겨가야 한다고 수차례 제안을 했는데 그때는 안 듣고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초창기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이 업무를, 증축 이전 업무를 하다 보니 그렇게 분류가 되어 있을 경우에는 업무의 흐름이 끊기고 문제점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가 문화예술과로 이 업무를 전부 다 이관해서, 시립미술관 업무도 저희가 하고 시립미술관 증축 이전에 대한 업무도 저희가 하는 것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잠깐만 고민을 하면 공연예술과 전시예술을 구분을 한번 잘해 놓아보십시오.
전시예술과 공연예술을 통해서 전시장이 7공원 안에도 들어오고 아트 뮤지엄도 들어가고 시립박물관도 들어서고 다음에 생활원에 쭉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예술을 하고 공연예술을 차별을 놓고, 공연예술은 공연예술대로 전시예술은 전시예술대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 나가주십사, 또 거기에 걸맞은 조직도 구축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한번 고민을 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아마 내년도 예산 심사 이전에 사전보고인데요.
실과에서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몇 가지 보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강릉문화만의 콘텐츠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신규사업을 제가 한번 쭉 봤어요.
본 결과, 위드코로나가 되면 지금 현재 강릉에 소상공인이나 관광을 위주로 상업을 하고 있는 분들의 과연 먹거리가 와 닿는가?
저는 이 맥락을 하나 보았습니다.
그리고 첫 장을 보면, 공모사업을 첫 장에다 넣었어요.
강릉시가 공모사업에 혈안이 돼서 직원들 승진 인센티브를 많이 줬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공모사업의 실체가 뭐가 있느냐고 저는 한번 반문하고 싶습니다.
관광거점이 되면 강릉에 금방 변화가 오고 뭔가가 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아무 것도 눈에 나타나는 것은 없고요.
공모사업 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고 거기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문화예술과가 내년도 역점을 두고 있는 이 신규사업을 포함해서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가 문화예술이 살아야 관광이 산다는 트렌드로 바뀌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첫째, 강릉에 유입되는 관광객이 수도권에서 70%입니다.
동계올림픽 이후에 KTX 생기고 나서 관광객이 70%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문화예술이 수도권이 잘 되어 있습니까, 지방이 잘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수도권이죠.
허병관 위원  자, 우리가 수도권을 따라갈 수는 없어요.
이걸 우리가 표방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님 맞는 말씀이고 저희는 저희가 갖고 있는 문화예술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그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하는 것은 바로 그런 부분이에요.
그런 부분은 우리가 조금 패턴을 바꿔보자는 거예요.
지금 문화관광국 전체가 다 해당이 돼요.
체육과, 수산과, 관광과 다…….
이 문화예술과만이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는 전 과가 다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강릉의 대표적인 축제가 무엇무엇이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커피축제나, 봄에는 벚꽃축제 있고 단오제도 있고 야행도 있고…….
허병관 위원  제일 대표적인 거 하면 천년의 단오를 시작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다음에 벚꽃, 벚꽃축제라 해 봤자 전국 단위 벚꽃축제는 아니더라도 벚꽃축제가 있고, 다음 중간에 야행이라는 게 또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다음에 뭐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커피축제,
허병관 위원  커피축제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이제 영화제가 저희가…….
허병관 위원  영화제가 있잖아요?
그중에서 그래도 축제를 시작해 가지고, 벚꽃축제야 자연적으로 형성된 건 벚꽃축제고, 다음에 단오제는 천년을 이어온 거예요, 그렇죠?
그러나 우리가 유산을 받아온 거예요.
하지만 커피축제는 적은 예산을 시작을 했어요.
그러면 전국 단위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어요.
영화는 또 어떻습니까?
막대한 예산이 들어 가지만, 여기 보니까 첫 회에 8만 명이 관람했다고 나와 있어요.
강릉 인구가 21만 명입니다.
이 수치도 맞지 않아요.
앞으로 3년이 되어야 국비 지원을 받을 거 아니에요?
올해가 3년 차인가요?
아니면 비대면이 있어서 1년 더 가야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내년하고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신청을 한다고 해서 국비 지원이 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렇죠?
그것도 심사를 해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 정도로 어려운 관문을 가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 강릉시가 너무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에서는 축제 개발, 어떤 걸 축제로 화두를 잡아야 할 것인가?
최소한 내년도 사업에서 “우리는 이런 이런 축제를 해서 키워보겠습니다.”하는 패턴은 없다는 거예요.
자, 계속 내려오는 커피축제에다 예산을 좀 더 얹어서 메타버스 해서 축제를 한다는 것이고, 뭔가가 없어요.
단오?
천년의 단오만 이어진다고 단오가 형성됩니까?
퓨전을 넣어서 젊은 층을 유입시키지 않으면 저 상태로는 더 이상 확장이 안 돼요.
변화가 뭔가 실과에서, 지금 내놓는 내년도 예산 부분에 있어서 와닿는 부분이 별로 없다, 본 위원이 볼 때는.
이런 게 가미가 되어야지 문화예술과로서의 가치가 있고, 또 강릉시민들의 먹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충분히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저희도 그런 고민을 하다 보니 내년도에는 저희가 단오제가 이런 형식으로 가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2,000만 원 용역을 세워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을 고민을 하려는 준비 중에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그 얘기도 벌써 몇 번씩 나왔어요.
지금 와서 2,000만 원이 아니고, 이대로 안 가겠다고, 자, 지금 오시는 과장님마다 또 뭔가를 변화한다?
그렇지만 변화를 한 적이 없어요.
이것은 정말 소신을 갖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입니다.
내년도 예산 세워서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저는 다 의문이에요.
여기 있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열거해 보면 그렇게 와닿는 것도 없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강릉의 축제가 이거 말고 소 단위, 작은 축제들도 많이 있잖아요?
어떤 걸 키워야 할 것이고 어떤 것을 없애야 할 것인가 이것도 판단을 해야 해요.
이 정도 시점이면 결과물을 내놔야 합니다.
자,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축제가 다 축소되고 많이 없어졌잖아요?
이때가 좋은 기회예요.
문화예술과에서는 어떠어떠한 키워드를 잡아서, “올해부터 우리는 여기에 예산을 집중 투하 할 테니까 위원님들 도와주십시오.” 이런 문제가 나와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내용이 본 위원이 볼 때는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축제에 대한 부분은 코로나 때문에 작년하고 올해 조금 주춤해서 못하신 부분들이 있지만, 그것을 운영해 왔던 단체들은 내년도는 정상화하려고 다 예산 요구들을 했을 것 같고요.
예전에도 한번 관광과에서 그 축제를 정리하기 위해서 위원회도 구성을 하고 심사 절차도 까다롭게 해서 진행을 했었던 것으로 저는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견들이 있어서 그것을 정리를 못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충분하게 이해는 가는데 그런 부분도 선택과 집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지금 코로나 시기에 축제를 할 수 없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게 좋은 기회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때 평가는, 그전에 이미 평가가 다 되어 있어요, 그렇죠?
그러면 어떤 것을 잡을 것인가를, 이제는 키를 잡아야 한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만일 그런 식으로 얘기하신다면 커피축제, 지금 이게 전년도하고 달라진 게 뭐가 있어요,
여기 예산을 뭐하러 증액합니까?
그럴 필요도 없죠.
전년도에 코로나 시절이고, 지금 몇 년 해 오던 건데, 일상적인 건데 그대로 하면 되죠.
안 그래요?
그런 논리라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게 공모사업 해 가지고 마치 큰 그림을 강릉에 그리면 그다음 안에 내부적인 것은 실과가 할 것처럼 다 그렇게 브리핑을 했었고, 그렇게 해 왔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안 맞아떨어진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에서는 내년도 신규사업에 어떤 걸 역점으로 둬야, 이렇게 커피축제 기존의 것에다 예산을 조금 더 반영하는 거 말고, 강릉의 먹거리를 찾아가는데 기회가 없다는 겁니다.
주요 포인트는, 저는 그걸 말하고 싶은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는 그것을 아까 말씀드린 메타버스 온라인에 대한 부분을 실행을 하고자 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게 커피축제뿐만 아니고 다른 것을 접목해서 할 수 있는 가치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내년에 집중을 하겠다 해서 4억 정도를 편성 요청을 드린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허병관 위원  강릉시의 큰 문화예술과가, 그거 4억 인상해서 메타버스 하나 가지고 문화예술과 전체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꼭 그게 성공한다고 생각합니까?
그건 해 봐야 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시도는 해 보는 것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국장님!
한번 내년도 예산을 쭉, 아마 국장님이 받아보셨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허병관 위원  제가 한 의도도 알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허병관 위원  얘기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저도 생각 같아서는 많은 변화를 주고 싶지만 문화예술 축제 이런 것들이 금방 생겼다가 금방 없어지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해 봐야지만 성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사실 강릉시의 재정 규모는 상당히 커졌습니다만 재정 여건이 그렇게 나아졌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지방세 자체 수입 비율은 점점 낮아집니다.
그래서 의존재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것을 많이 하기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공모사업에 많이 의존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고민은 많이 합니다만 이 업무보고 전에, 집행부 업무보고도 있고 하는데 그 사이에는 많은 것들을 제시했다가 여러 가지 여건상 이렇게 한 것도 있고 이런데, 금년에 이렇게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신규사업에 새로운 것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아쉽게 생각하는데, 좀 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는데요.
우리가 문화예술의 키워드를 잡아서 공모사업이나 예산을 투입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결과가 없다고 봐요.
그거 국장님도 인정하시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축제를 한번 고민해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이웃나라 같은 데는 매달 축제를 해요.
그게 어떤 키워드를 잡아서 관례적으로 계속 개발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릉시는 안주해 있다는 거예요,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물이 흘러야지, 새 물이 들어와야 정화가 될 거 아니에요?
강릉시는 움직임이 없어요, 그대로 그냥 전년도에도 했으니까 올해 하고, 거기에 조금 더 가미하고 이 정도라는 거죠.
그래서 국장님이 올해 충분히 제 의견을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내년도 당초예산 들어올 때는 반영이 꼭 되어서 들어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시간이 많이 되어서 잠시 쉬었다가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의회에 보고하는 자리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제가 봤을 때 여러 실과 부서가 있는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제일 많을 많이 올라오시더라!
그래서 문화예술과 직원들의 업무추진에 대해서 좋게 받아들였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감사합니다.
조대영 위원  저는 신규하고 역점시책하고 기타사업 이렇게 세 개로 분류했는데, 신규사업을 좀 봤는데 신규사업들의 내용이 한두 개를 제외하고는 거의 일회성 예산에 그치지 않는다고 판단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특히 신규사업, 우리 위원님들이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강릉시가 예향의 도시답게 뭔가 깊이 있게 가야 하는데 그냥 행사 하나 하고 훅 지나가는 예산들이 많다 이렇게 보고, 역점사업은 예를 들어서 “커피축제에 1억6,000만 원 주십시오.” 계상했다면, “전년도에 얼마를 계상했는데 이번에 몇 % 올랐습니다.”라고까지 얘기를 해 주면 심사할 때 좋을 텐데, 전년도 얘기는 전혀 없고 앞으로 할 것만 가지고 예산을 올려놓으니까 보기가 좀 답답하고, 나중에 또 예산 심사할 때 증감내역이 나오겠지만 기왕에 보고할 때, “이 행사가 작년에 5억 했는데 한 2억 더 해서 7억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렇게 가야 하는데 전년도 얘기 없고 그냥 딱 필요한 예산만 갖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위원들이 보기에 그냥 ‘커피축제 이렇게 처리하는 구나!’ 이렇게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이라도 전년도하고 비교해서 예산을 주고 설명을 하면 위원님들이 이해가 쉽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그건 저희가 다닐 때 그래서 보충설명을 드렸던 부분이고요.
조대영 위원  지난번 동의안 심사할 때 문화재단에 관한 얘기가, 강원도 것을 할 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우리가 늘 강릉시 하면 커피였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얼마 전에 보니까 부산에서 커피를 한다고 하면서 “강릉시가 잘 하고 있지만…….” 이렇게 딱 강릉시를 박아놓고 부산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강릉시는 지자체지만 부산은 광역이 하는구나, 이거 큰일 났네? 뭔가 차별화된 것을 해야겠네!’ 라는 생각을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데 그전에 보니까 언론에, 지방뉴스에 춘천 공지천에다 에디오피아 있잖아요, 기념관.
거기를 중심으로 해서 커피축제를 하겠다고 춘천시장님께서 발표를 하시더라고요.
강원도 문화재단이면 강원도 토탈 갖고 있는데, 거기에 강릉시가 적극적으로 하는 커피축제가 있는데 이걸 춘천에서 하게끔 왜 놔둬?
우리 강릉시는 컨트롤타워 없나?
이런 생각을 또 해 봤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공무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사실 드러내놓고 커피축제라는 단어는 안 쓰지만 전국적으로 유사한 축제는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올해 유독 부산하고 춘천에서 실행을 하는 거였고요.
부산은 커피축제를 하면서 유통 쪽으로 집중해서 가는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고요.
춘천은 같은 강원도 안에서, 예전부터 5, 6년 전부터 있었던 얘기를 올해 실행을 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앞으로 저희도 좀 차별화해서 강릉만의 커피축제가 되도록 하고, 현재는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국내용 축제라고 보시면 되는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주시면 저희가 국제적인 커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메타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예산을 확보해 주시면 저희가 거기와 접목을 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두 가지만, 아까 동료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국제영화제를 하고 결산할 때마다 위원님들이 계속 요구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계속 염려되는 대로 또 그런 일이 벌어지거든요.
지난 일요일에 비가 왔잖아요?
시내 거기에 갔는데, 육교 밑에 차를 대기하고 있는데 부연 게 육교를 막아놨어요.
그게 강릉국제영화제 현수막이에요.
도시미관을 망가뜨리는 것인지 뭐 하는 것인지,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그 얘기를 저번에 또 했거든요.
또 그래요.
포스터, 현수막을 왜 겁니까?
광고예요, 광고.
광고인데 비가 와서 날이 흘려서 보이지도 않는데 무슨 광고예요?
그것을 의회에서 계속 얘기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트이고 예술입니까?
시에서 뭐 하고 있어요?
눈에 안 보여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런 부분을 개선 못 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좀 봐주세요.
재단이 만들어 다 줬지만 우리 시가 다 챙기고 확인해야 하거든요.
왜 우리가 무서워서 그네들, 단체들 통제를 못합니까?
해야지요, 예산을 주는데.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가 일반포스터가 나왔을 때는 색상이 괜찮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천에 프린트해서 현수막화 하니까 더 흐리게 나오다 보니 그런 현상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정리를 하겠습니다.
공무원들이 참 고생을 많이 하고, 밤만 되도 청사에 불이 켜져 있는데 고생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보는 시각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원들이 보는 시각은 다르다!
제가 봤을 때, 저도 공무원 하다 왔잖아요?
들어와 보니까 의원님들의 시각이 엄청 넓은 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고생하시고, 문화예술과의 모든 업무들 보면 문화와 예술인데, 우리 강릉시가 초고령화 사회가 되었잖아요, 그렇죠?
초고령사회인데 거기에 걸맞은 어르신들은 관심이 없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거의 한 70% 이상이.
우리 다 나가면, 서울 강남 가면 어른들을 보기 힘든데 우리 강릉시는 젊은이들 보기 힘들어요.
그렇게 우리가 초고령화사회거든요.
거기에 비교해서 이 예산을 봤을 때 일반시민, 초고령사회 어른들의 예산이 안 보인다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앞으로 여기 보고드렸던 것처럼 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개념도 어떤 지역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연령층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가 실행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한 예산도 저희가 세우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이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내년 사업이다 보니까, 올해 사업을 평가를 잘 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돼서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문화예술 대부분 사업들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것도 상당히 많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대부분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것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사실 온라인으로 처음 하시는 거였기 때문에 실행하시는 분들은 저희한테 결과보고서 상으로 잘 됐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저희가 현장점검을 나가서 보는 시각은 사실 그렇게 잘 됐다고 평가를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김복자 위원  예, 본 위원이 볼 때도, 물론 처음에 온라인 플랫폼이나 이런 것들을 구축하는 것도 부족했던 부분이 있지만, 또 그런 상황들이 전년에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올해는 비교적 뭔가 그 상황에 적응이 되는 문화예술의 방향이 설정되어야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온라인 활동은 많았지만 얼만큼 지역 시민들에게 소비되었는가를 볼 때는 굉장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것이, 예를 들어서 최근에 BTS 방방콘 있죠?
그 공연을 75만 명이 온라인으로 봤단 말이에요.
일반 스타디움에서 5만 명이 공연을 볼 수 있는 것보다 한 15배 이상의 효과를 낸 거죠.
그래서 비대면이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문화나 결과가 달라지는 것들이 상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전혀 창출하지 못한 부분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인들의 안전망, 고용안전망, 또는 복지안전망 이런 것들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토대가 되면서 오히려 온라인 비대면으로 활성화가 잘 되면 더 극대화되는 어떤 지역의 문화예술 창출과 또 경제효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코로나의 상황과 달리해서라도 온라인의 어떤 환경들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들을 설정해 줄 것을 요청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국제영화제 같은 경우에는 예산만 보면 올해 35억이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전년도에 얼마 섰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전년도에는 실사용은 한 13억 정도…….
김복자 위원  예, 한 15억 정도, 우리 반납한 건 13억 정도 했잖아요?
그러면 전년도보다 20억이 증액된 것으로 올해 가는 거예요.
20억 예산 세우려면 상당한 예산입니다, 추가로, 그렇죠?
총 35억에 10일간의 국제영화제를 치르는데 있어서 기존에 의회에서 계속 얘기되었던 지역인재, 영화산업에 대한 기반을 창출하는 부분 이런 것들이 지금 3회 정도 되어서 기반을 갖지 못한다고 하면 나중에 국비 예산을 받는다고 해도 이건 예산 낭비 부분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올해 이미 사업계획이 섰지만 면밀하게 실행해 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조성 관련해서는 미래성장과에서 담당하고 있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문화관광국은 미래성장과랑 얼마나 많은 협업이나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지금 문화관광국 업무가 그쪽에 많이 가 있는데, 관광검점도시라든가 문화도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세계합창대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도 그렇고 국장 간에도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게 있으면 함께 모여서 문화관광국도 참여하고 민간인도 참여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본 위원이 향후에는, 내년에는 이 조직개편에 대한 것도 국장님께서 문화관광국의 의견도 담아져야 하지 않느냐는 제안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도시 쪽에서는 처음에 규방 도시로 강릉을 만들겠다고, 이런 부분.
또 강릉의 문화예술을 잘 살려서 가는 부분으로 계획을 세웠죠?
그래서 의회도 보고를 받았지만, 최근에 실행과정을 보면 단순한 공방 지원으로 사업 형태가 축소되어서 간단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강릉의 색을 입히고 이러는 것들이, 또 문화예술 부서나 문화관광국에서 충분하게 협업하고 요구할 수 있는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게 예산의 방향이 되어가지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직개편에 대한 부분도 필요성을 제안을 드리고요.
그리고 특히 도시재생이나 여러 가지 공공미술, 도시 미관에 대한 다양한 예산사업들이 들어가는데 여기에서 강릉시가 도시의 미관과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들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거죠, 예술가, 전문가들이 모여서.
왜냐하면 이것이 굉장히 산발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다 보니까 강릉만의 어떤 일관되거나 색채 이런 것들이 사실 제각각이란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결국은 컨트롤할 수 있는 게 문화예술과가 전반적인 것들을 좀 통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는 그 부분도, 공공미술과 도시미관에 대한 향후의 방향도 우리 시에서 세워줄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디자인위원회에서 공공 정책관도 선임하고 해서 많이 잡아가고 있고, 앞으로 그런 전체적인 방향은 거기를 중심으로 해서 잡아가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복자 위원  예, 공공미술팀에서도 전문가 하나의 의견으로 되어서는 않고요.
지역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의 의견을 결합해서 방향을 만들어 가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이 굉장히 지대하십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한두 가지만 짚으면서 제안 드리겠습니다.
9쪽에 보면 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관심이 많으신데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메타버스라는 게 소위 증강현실, 가상현실, AR, VR 이렇게 얘기를 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것보다 조금 진화된 개념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 안에 뭐를 담느냐 하면 아바타를 담아요.
이 아바타라는 것은 나의 분신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선정하실 때 아바타의 기능 내지는 형태, 모습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조금 심도 있게 고려를 해 주셔야 한다!
그래서 접근하기 좋고 사람들이 혹할 수 있는, 소위 얘기해서 관심을 끌 수 있는 부분들이 들어가야, 지금 우후죽순처럼 메타버스가 유행한다고 하니까, 아까도 말씀하셨죠?
각 축제 이런 부분들이 다 담기거든요.
그렇다면 강릉시는 어떻게 이것을 가져갈 것인가?
어떤 아바타를 가지고 나를 대신하게 할 것인가?
이것도 같이 고민을 하셔야 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지난번에 말씀을 해 주셔서 거기에 대한 조사를 해 보니까 요즘 조금 더 진화되어서 그 아바타를 자기가 꾸밀 수 있는 기능까지 다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이게 실제 현실과 같이 사회문화적인 활동을 같이 해 나가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거든요.
그래서 얼마 전에 기사를 하나 봤는데요.
장애아동들 체육대회를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했더라고요.
이 아이들이 실제처럼 본인이 뛰고 던지고 이런 부분들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취지로 활용이 되었던 것을 본 위원도 봤는데요.
이런 점에서 강릉시는 SNS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장소를 국한하지 마시고 강릉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연환경을 총동원해서 그 안에 같이 담아 주십사 하는 제안설명을 같이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런 부분은 공간적인 개념을 넓히다 보니까 그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윤희주 위원  그래서 처음 구축할 때 중요한 겁니다.
이걸 해 놓고 다시 그걸 확장하기 위해서는, 사실 처음에 들었던 돈보다 훨씬 더 많은, 우리가 리모델링을 해 봐도 알잖아요.
집도 처음 신축을 할 때 제대로 해야지 그렇지 않고 거기에 다시 개·보수를 할 때는 사실 더 큰 비용이 들어가게 되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담아 주시기를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시책인데, 사실 이 축제라는 게 마무리까지 잘 되어야지 결국은 축제가 완성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사람을 모으는 것도 중요한데, 강릉시가 커피축제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일회용 컵 줄이기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환경문제입니다.
윤희주 위원  실질적으로 축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런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안에 담으세요.
자원순환과 하고도 연계하시고, 되면 환경과하고도 연계를 하셔서 이 안에 그 홍보를 같이 담으세요.
그래서 그 안에 놀이로 발전을 시켜서, 예를 들어서 던져서 쓰레기통에 들어간다거나 아니면 몇 개를 모아서 하게 되면,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내가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예전에 싸이월드라 해서 도토리로 내 집을 꾸미는 것처럼 그런 걸 놀이를 통해서, 10대들은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자연히 스며들도록, 내가 일부러 이것을 홍보해서 자원 재활용 이게 아니라 놀이를 통해서 그것이 반복되면 실생활에서도 연계가 충분히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같이 좀 담아서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15페이지에 시립미술관 기능 확충에 대한 부분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여기 보면 과장님이 앞에 역점시책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이건 역점시책이라고 두면 안 돼요.
이것은 기타에 해당되는 부분이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왜냐하면 이게 내년에 시립미술관 공모를 하기 위한 도약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역점시책이라고 하기 보다는 공모를 위해서 우리가 제안할 수 있는 그런 시책이라고 보여집니다.
강릉시가 이전 증축을 위해서 원래 170억 예산을 세웠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여기에 인건비를 뺀 운영비가 14억이 투입되도록 해서 지난 6월에 우리가 간담회를 통해서 위원님들이 다 보고를 받으셨습니다.
실제로 간담회라는 게 공모사업을 위한, 어쩌면 절차의 일환이었는데 이게 무산이 됐단 말이에요.
만약 7월에 간담회가 열렸으면 조금 더 과에서 부담을 가졌을 텐데 사실 6월까지는 그 상황을 미리 파악하지 못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 우리가 미인증을 받았었기 때문에 한 번 더 짚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내년에 미술관에 대한 부분을 공모하게 된다면 언제 추진하게 되죠?
우리가 원칙으로 하면 올해 공모사업을 해서 현재해야 하는데 내년에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렇게 되면 언제 추진하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최소한 2023년도, 내년 하반기 평가인증을 다시 합니다.
하반기 평가인증을 받으면 그게 2023년도 1월쯤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저희가 다시 7월에 사전평가라는 신청을 또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하면 최소한 23년, 24년 되어야지만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래서 여기서 또 다른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교동 7공원에 미술관이 하나 건립되죠?
내년에 기부채납을 받게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운영방안은 어떻게 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부분은 특구과에서 진행을 하고 있어서…….
윤희주 위원  이래서 본 위원이 짚고 싶은 게 그거예요.
내년 8월에 준공 예정으로 해서 엊그제 안건에 대해서 심사를 했는데, 준공 이후 특구개발과에서는 시립미술관으로 운영한다고 되어 있어요.
기부채납을 받으면 업무 이관이 어떻게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시립미술관으로 결정이 된다면 저희 과로 와야 되는 것입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당장 내년이에요.
기부채납하고 나면 바로 준공이 떨어질 것이고, 준공이 떨어진 이후에 기부채납이 되겠죠, 그렇죠?
기부채납 받고 난 다음에 업무이관이 되면 문화예술과로 넘어오겠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기부채납에 대한 게 8월에 준공 예정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 당장 얼마 남았어요?
1년도 남지 않았어요.
문화예술과에서 업무이관을 받을 텐데 거기에 대한 운영방안이 특구개발과에다 미룬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요.
특구개발과에서 운영추진계획을 받아보았는데 다섯 줄로 왔어요.
어떻게 왔냐?
그렇다고 하면 기부채납을 받고 난 이후에 운영 주체는 어디가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특구개발과에서 그걸 시립미술관으로 하겠다고 보고를 했다면 당연히 주체는 문화예술과가 되는 거죠.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운영 주체는 주)교동파크홀딩스로 되어 있고요.
운영기간이 2022년 9월에서 2023년 12월 예정 이렇게 되어 있어요.
8월에 우리가 기부를 받아요.
그런데 운영주체하고 운영기간을 교동파크홀딩스라고 2023년 연말까지로 딱 못을 박았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마 그것은 기부채납을 받은 다음에 그쪽에서 일정기간, 1년 운영을 한다는 논리로 제가 보이거든요?
윤희주 위원  그래서 과장님 말씀하셨잖아요.
기부채납을 받고 나면 문화예술과가 주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쪽에서 보고할 때 기부채납 받아서 시립미술관으로 한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시립미술관으로 할 경우에…….
윤희주 위원  그러면 세부 운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한 줄 되어 있어요.
파크홀딩스에서 수립 중.
자, 조직, 전시내용도 운영 전반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부분은 저희가 과하고 얘기를 좀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지금 짚고 싶은 게 바로 그것입니다.
당장 내년 8월에 기부채납을 받으면 올해 예산안에, 아까 말씀드렸죠?
내년에 미인증 돼서, 시립미술관이 170억 규모로 지어져야 하는데 후년으로 넘어갔지만 시립미술관의 그 인증을 위해서 우리가 6억을 담았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운영비에 대한 부분이 6월에 간담회를 통해서 170억에 대한 부분이 다 보고가 들어왔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우리가 기부채납을 받고 나서 운영주체가 만약에 문화예술과로 넘어간다면 이미 올해 예산이 담기든지 아니면 거기에 대한 세부계획이 나와야 하는 거예요.
왜냐?
시립예술단 같은 경우 지휘자 선정에 대해서 진통을 겪었잖아요?
1년 넘게 정말 모셔오느라고 엄청나게 애를 썼고,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죠?
합창단 말고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여기에 그런 향후 단체나 이런 것들을 운영할 때 단체나 내지는 미술관이나 이런 부분들을 운영할 때 누가 오느냐에 따라서 그 방향성이 굉장히 달라지거든요.
시립미술관이라고 해서 관장을 안 만들 수가 없죠?
큐레이터 안 들어올 수 없죠?
운영비에다 인건비까지 담아야 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내년 8월이면 올해 거기에 대한 계획이 나와서, 지금 당초예산에 대한 업무보고를 할 때 이 부분이 담겨야 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특구개발과하고…….
윤희주 위원  그런데 특구개발과도 없고 문화예술과도 없어요.
본 위원이 행정위원회이기 때문에 다음 업무 이관을 위한 문화예술과에다 이 부분을 질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 부분은 특구개발과랑 심도 있게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보면서 예산을 수반하시든지 아니면 운영계획을 만드시든지 아니면 여기서 얘기하는 것처럼 파크홀딩스에서 2024년까지 본인들이 관리하고 그 주체를 가져갈 것인지를 명확하게 위원님들에게 설명을 해 주셔야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몇 가지 얘기를 할 게요.
첫 번째, 국장님께 얘기를 할 게요.
혹시 노파심에 그러는데, 올해 당초예산을 저희들이 작년에 해 주면서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았단 말이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위원장 최익순  그 행사 일정이라든가 이런 것은 규모에 따라서 청첩장이 가고 안 가고에 대한 부분들이 있었단 말이에요, 지금까지 오면서.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면 저희 의원들은 참석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그렇죠?
어느 장소에서 어느 행사가 며칟날 몇 시에 올린다는 게 통보가 되어야 하는데 의원님들에게 통보가 거의 잘 안 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참석 불가로 통보를 안 하는 거예요.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일부 행사에 있어서…….
○위원장 최익순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죠?
참석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인원에 대해서 대상이 안 된다고 해도 의원들이 알고는 있어야지요.
그렇잖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이러이러한 상황 때문에 참석대상은 아니지만 몇 월 며칠까지 언제 어느 장소에서 이런 일이 개최가 되고 또 축제가 일어나고 행사를 합니다 하는 건 의원들이 알 권리가 있어요.
그런데 아무 것도 없고 모르고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일부 행사에 대해서 소통이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문화관광국에서 일어난 모든 일정은 우리 위원들이 참석하고 안 하고의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죠?
그것은 반드시 일정에 대한 부분들을 일시를 통보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두 번째, 내년에 당초예산에 대한 업무보고를 예산 때문에 받는데, 지금까지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해 드렸을 거예요.
여러 가지 제안사항들, 지적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내년에 우리가 어떻게 갈 것인가 방향 제시들을, 어떻게 예산에 담을 것인가 가치를 문화예술과에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요구를 드리는 거예요.
이 가치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를 이번 당초예산에 잘 담아주시기를 부탁드려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 중의 하나를, 제가 다른 부분들은 위원들이 이렇게 저렇게 말씀하셨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향토문화유산 전수조사에 대한 부분들 있잖아요?
한 1억5,000을 내년에 담겠다고 하는데, 전수조사까지는 1억5,000 가지고 가능할 거예요.
그런데 DB구축 사업에는, 이것은 제가 볼 때는 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니에요.
왜 그러느냐 하면 잘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큰 게 뭐냐면 지금 현재, 아까 동료 위원들이 지적했지만 건축물에 대한 부분들이 있잖아요?
전수조사를 해서 어느 위치에 뭐가 있다는 게 나와요.
그러면 이게 실측조사를 하면, 실측을 다 재보면 위치가 엉터리예요.
지적이 다 엉터리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전부 다 그래요.
그래서 이것은 지적과하고 어떤 부분들이 얘기가 되어야지만 DB구축이 정확하게 될 거란 말이에요, 위치가.
그러니까 위치가 맞지 않는 것을 DB구축을 아무리 해 봐야 본 위원 생각에 무용지물이라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DB구축이 위치에 대한 논란 이런 상황에 데이터베이스 정리할 때 틀리면 담아야 할 내용이지만 실측이라는 부분은 그거와 관계없이 해야 되는 부분이 이런 것을 안 해 놓았을 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화재로 소실되면 그걸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과업지시를 줄 거 아니에요?
용역을 주게 되면 거기에 실측이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실측이 지적과의 실측하고는 판이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어떻게 갭을 줄일 것인가 이것을 고민을 해 달라는 거예요.
전수조사를 하는 그것은 쉬워요.
그리고 그것을 DB에 담을 때 실측으로 정확한 위치를 어디에 담을 것인가 하는 부분들은 고민을 좀 해 봐야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런 부분은…….
○위원장 최익순  이게 전혀 맞지 않단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상이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이게 예산하고 상당히 밀접한 부분이에요.
실측을 정확하게 하려면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향후에 가면서 한꺼번에 예산을 다 할 수는 없어요, 제가 볼 때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실과에서 나름대로 정확하게 갈 수 있는 부분들 구축을 해야 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이 부분을 신경을 써주십사하는 부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장시간 문화예술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근선입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관광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 입니다.
시간관계상 한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국장님, 내년도 관광과 강릉시의 슬로건이 정해졌습니까?
없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정해졌습니다.
김진용 위원  어떤 걸 테마로 해서 가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관광과는 글로벌 힐링 휴양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김진용 위원  정해져서 매년 하나씩 테마를, 슬로건을 정해서 하시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진용 위원  본 위원은 지난 3년 동안 지내면서, 강릉이 관광도시라고 칭하지만 연례적인 반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평을 하면 그거 하기도 바쁘다!
정말로 관광지에서 뭔가 획기적인 테마를 하나 잡아서 그걸 하겠다고 하는 게 없다!
내세워서 자랑할만한 게 없다!
우리 의원들 입에서 잘했다, 전국 방방곡곡 우리가 스스로 홍보해야겠다, 알려야겠다 라는 게 없다는 거죠.
대표적이고 뭘 하고자 하는 게…….
그 부분은 인지를 좀 해 주시고, 그렇게 간단하게 제가 좀, 당초예산 반영에 심도 있게 검토하라는 의미입니다.
다음에 마지막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5개 지정관광지 있잖습니까?
조성계획이 수립이 된 지 몇 년이 되었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팔십 몇 연도에 지정 수립된 것도 있고, 몇 년 전에 수립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오래되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여기에서 한 번쯤 가다듬고 손을 대서 조성계획 변경을 한 게 있습니까?
최근 들어서 없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부분적인 것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
김진용 위원  왜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지금 조성계획 변경을 하려고 검토를 해 보니 예산이 생각 외로 워낙 많이 듭니다.
간단할 문제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그동안 법제처라든가 해서 협의해야 할, 그냥 지나가고 다 협의 의제처리 됐던 부분들이 지금은 전부 각각 가서 협의를 거쳐야 되는 사항이라든가, 각 부처에…….
상위부처, 법령에 의해서 겪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 용역비부터 해서 굉장히 오랜 시간을 거쳐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들어와서 3년 내내 똑같은 얘기를 또 해야 해요.
조성계획변경을 약 20년, 10년 이상 된 조성계획, 그때하고 지금하고 여건 자체가 달라졌어요.
그래서 이번이 10억이 들든 20억이 들든 연차적으로 해서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내년도 예산에는 필히, 아주 기본적인 기초단계의 조성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준비는 많이 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시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김진용 위원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관광과의 사업 내용들이 매년 반복적이고, 또 관광도시에 걸맞은 사업들이 여기 몇 장 안 되는 곳에 하나도 실리지 않은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요.
키오스크 설치를 한다고 했어요.
이게 선제적 대응 및 경쟁력 제고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과연 이게 하나 설치하는 게 그렇게 선제적 대응인가 하는 의문이 들고요.
어찌 되었든 설치한다는 것은 다국적으로 해서 관광지에다 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런데 현재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아시죠?
○관광과장 강근선  일단은 수요자 분석을 해 보면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는 그런 부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강릉도 보면 어딘가에 주문하러 갈 때 이런 것들이 설치되어 있고, 그런데 이게 시간을 단축하는 부분에서는 제가 봐서는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껴서 그런지 단축 내지는, 이게 뭐라고 그러죠?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보통 한번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도 주문을 말로 하면, “뭐뭐 주십시오.” 하면 되는데, 이것을 설치해서 얘를 통하면 저도 5분 이상이 걸리더라고요.
길게는 15분 걸리고, 이게 그렇게 나오기도 하고, 그러니까 노약자들, 장애인들, 시각이나 이런 분들이 전혀 사용하기 힘들어지는 설치거든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관광안내시스템 구축 내용에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소상공인과 연계한 스마트오더 기능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희가 이 시스템 구축하는 것은 기존에, 물론 수요자에 따라서 각기 달리 나타날 수 있겠지만 지금 현재 오프시스템에서 온라인시스템으로 제도가 바뀜에 따라서 저희가 관광수요자가 MZ세대, 또는 수요자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 흐름 트렌트에 맞춰서…….
김미랑 위원  저도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
○관광과장 강근선  그런 부분에서 스마트오더 기술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런 거 설치는 선제적으로 하지 않아도 어딘가에서 했을 때 경험을 지켜보고 나서 설치해도 된다는 말씀이세요.
이런 것들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한다고 해서 예산을 들여서 급하게 하는 것보다는 타 지자체에서 하는 것들을 지켜보고 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는 거죠.
지금 이걸 당장 설치 안 한다고 해서 관광객이 더 준다 이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선제적으로 뭔가 예산을 투입하기 보다는 조금 더 지켜본 이후에 진행하는 것도 나는 괜찮은 방법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이게 보니까 그렇고요.
다음에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의 내용을 보면, 한류도 있고 해양관광도 있고 그래요.
강릉시가 한류로 어떤 게 관광상품이 있는 걸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한류로는 지금 현재 도깨비 방파제나 BTS 정류소나 그리고 예능이나 이런 부분에서 아이돌들이 많이 와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관광지를 스팟으로 해서 한류 부분을 찾는 외국인에게 알리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BTS 정류장 같은 경우도, 얼마 전에 삼척 쪽에 맹방인가 BTS가 와서 뭘 하고 갔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해변에서 자켓촬영을 했습니다.
김미랑 위원  아마도 제가 봐서는 그렇다고 하면 이게 그쪽으로 더 많은 시선이 지금은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해묵은 한류를 자꾸만 되새겨서 뭔가 하기 보다는 좀 더 선제적으로 해서 한류의 바람을 탈 수 있는 것들을 움직이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드리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저희가 금년 같은 경우 아이콘이라든가 이런 아이돌을 대상으로 자켓촬영이나 앨범영상 촬영 이런 부분들을 유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BTS처럼 크게 효과는 나타나지 않지만 저희가 다양하게 위원님이 말씀하신 신한류 관광지 스팟을 만들기 위해서 그 분야 관계자들하고는 계속 접촉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선제적으로 뭔가를 하고요.
계속 지나온 것들을 하면, 몇 년 지나면 그것은 지나온 것이고, 새로운 곳에 핫스팟을 만들어 나가야 젊은 아이들이 움직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선제적인,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비즈니스 관광사업 활성화에 마이스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지금 마이스 서포터즈는 다른 지자체도 같은 추진으로 하고 있지만 강릉시도 지금 현재 강릉시에서 직접 마이스 관광산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고 전담기구를 관광개발공사로 지정해서 강릉시하고 개발공사가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전담기구는 관광공사에 지정됐다는 것은 알고 있고요.
제가 질의하는 것은 강릉 마이스서포터즈를 운영하는지 여부를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 15명으로 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 운영 명단을 하나 제출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과장님이 생각하는 비즈니스관광산업의 목적이 뭐죠?
○관광과장 강근선  일단 목적은 현재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인해서 일반 투자를 하지 않고도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융·복합해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산업적인 부분이다!
일반 여행보다는 조금 포괄적인 의미로 보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강릉의 이런 비즈니스 관광산업을 할 수 있는 산업체 토대가 혹시 있는지, 뭐가 있을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일단은 마이스산업 관련해서 보통 얼라이언스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숙박업체 또는 관광사업체의 각 파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저희 강릉은 37개소 얼라이언스가 구성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비즈니스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자는 것은 대외적으로 우리 강릉지역에 관광 혹은 미팅이든 그런 것을 오게 만들 거잖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빠져 있는 게 있어서 그런 거죠.
왜냐하면 지역에 그런 비즈니스관광산업을 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이 되어 있나?
없으면 어떤 것을 육성해야 할 것인가가 결국 그분들이 와서 돈을 쓰고 가면 지역의 주민들이 소득 창출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관광산업으로 혹은 호텔 쪽으로 가면 사실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혜택은 냉정하게 보면 전혀 없어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마이스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한 측면에서는 마이스산업의 토대, 근간을 육성해 내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은 그냥 ‘호텔이 있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비즈니스관광을 할 수 있는 산업을, 여기는 산업을 활성화시켜내는 거예요.
그래서 지역에 있는 그런 업체들의 실태가 어디고 어디가 부족하고 뭘 더 육성해야 하는지도 함께 조사를 해야 한다는 거죠.
유치하는 것에만 전력을 둘 게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적정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저희가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용역을 통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처럼 강릉에서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면 각 파트별로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그런 제안사항, 그런 부분을 검토해서 그 결과를 토대로…….
○관광과장 강근선  대체적으로 마이스산업을 기획하는 기획업이 있죠?
국제회의기획업, 마이스산업을 총괄 컨트롤하고 있는 기획업이 관광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강릉에는 하나도 없어요, 지금.
정확하게 찾아보시고, 그래서 이런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유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기서 컨트롤할 수 있는, 지역의 업체들을 어떻게 육성하고 함께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늘 빠져 있어서 이런 안타까움들이 있는 거죠.
그것도 면밀하게 관찰하고 함께 육성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축해야 한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이번 용역 결과와 더불어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같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과장님이 마이스산업뿐만 아니라 용역을 주는데도 내용을 알고 있어야 전문가들이 더욱 더 깊게 찾아오는데, 내용을 모르고 있었을 때는 그냥 형식적으로 갖다 주는 것으로 평가를 하는데 검수하는 과정에서 철저하게 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역의 업체들을 어떻게 육성·발전시킬 것인가 이 고민이 늘 빠져 있는데 이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1년 동안 강릉시의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을 것이라 보고요.
이걸 보면서 과연 원자재가 없는 강릉시로서 관광산업육성으로 강릉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될까 것인가 이런 관점에서 한번 봤는데, 주요 쟁점을 보면 스마트 시스템, 마이스산업, 인바운드, 다음에 용역, 다음에 연례반복적인 사업 이 정도예요.
그렇게 우리가 위드코로나 해서 비대면으로 있다가 벗어날 즈음해서 관광과에서 실질적으로 뭔 대안을 내놓은 것이 없다!
자, 스마트시스템 다른 지자체는 이미 다 해요.
한참 늦었어요.
괄목할만한 게 없어요.
과연, 우리 키워드 ‘강릉관광’을 한번 쳐보셨나요?
인터넷에 쳐보셨어요?
뭐가 뜨던가요?
딱 네 가지 키워드가 떠요.
단오, 썸머페스티벌, 커피축제, 벚꽃잔치, 이 중에서 관광과가 뭐가 해당이 되죠?
두 개 해당하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두 개가 해당이 돼요.
그렇다고 해서 썸머페스티벌에 집중적으로 포화가 된 것도 아니고, 벚꽃은 자연히 형성된 축제예요, 그렇죠?
꽃이 지면 벚꽃축제 그냥 가는 겁니다.
그런데 관광과에서는 강릉시를 위해서 먹거리를 뭘 찾았느냐는 얘기예요.
스마트, 마이스산업, 인바운드 이거 다 하는 거예요.
한번 내년도 당초에 관광과장으로서 뭘 담을 것인가 저는 한번 묻고 싶습니다.
조금 전에 동료 위원들이 얘기를 하니까 여러 가지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 귀에 와닿지 않는 얘기예요.
현실적인 얘기를 부딪혀보자는 것입니다, 과장님.
그런 맥락에서 지금 당장 저희가, 당초예산 사전보고인데 이게 해 가지고 끝났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사전보고에서 관광과에서 올해 지표하는, 우리가 위드코로나가 끝났을 때 강릉시가 뭘 해서 관광객을 올 수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한 초점은, 최소한 관광과는 화두는 갖고 시작했어야 한다는 거예요.
관광국 전체에, 오늘 업무보고를 받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도 얘기를 조금 했습니다.
모니터로 해서 보셨죠?
관광과도 똑같다는 거예요.
그런 맥락에서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한번 관광과에서, 키워드에 강릉관광을 치면 네 가지가 뜨고 있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정도가 더 추가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또 관광객이 오면 바다 보고 호수 보고 중앙시장을 거쳐서 안목커피거리 가고 주문진 어시장을 가고 이런 코스가 아닌 뭔가 관광을 개발할 것인가, 운집할 것인가 이것을 한번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과장님이 선점적으로 스마트라든가,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 제안이 있잖아요, 그렇죠?
마이스산업이라든가 인바운드 있는데 이것은 모든 지자체가 하는 것이고, 우리 강릉만이 갖는 관광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에서 저는 과장님께 숙제를 드리고, 또 당초예산 들어올 때는 그런 부분, “이것은 이래서 한 번 해 봐야겠습니다.”
예산을 세울 때도 한 가지예요.
“썸머페스티벌, 이건 이래서 크게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시점이면, 예산 전에 사전 심의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는 이럴 때 그런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얘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일괄적인 얘기, 똑같은 얘기예요.
이것은 나중에 당초에 오면, 그때 업무보고할 때 그런 내용도 없었고 아무 것도 없었어요.
실질적으로 그럴 내용 할만한 것도 지금 보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쉬운 면을 갖고, 물론, 과장님을 비롯해서 계장님들,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 같이 노력을 해서 당초 들어올 때는 뭔가 꼭지를 하나 찍어서 들어오시기를 주문을 좀 드릴게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과에서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최근 2년간 관광패턴의 추이를 잘 보고 내년에 조금 그 사업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차박 관광입니다.
지금 사천해변이나 순긋, 또 안반데기 이쪽에 차박의 성지까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형태가 많이 늘어났잖아요?
그리고 전국에 차박 성지라는 곳들이, 10대 리스트들이 뜨죠?
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원주민들의 불편함, 또 관광객들의 교통의 불편함 이런 것들이 호소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이런 부분의 관광 형태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특화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형태를, 지금 관광과가 제가 볼 때는 모든 관광의 틀을 과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형태는 아니에요, 지금 우리 시는.
그러면 관광과는 기존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관광의 형태들에서 보완하고 더 섬세하게 챙겨서 후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봐서, 우리 관광과에서는 안반데기 같은 경우에도 기상에 따라서 별을 볼 수 없는 날이 굉장히 많아서 그냥 내려오잖아요?
그러면 야간에, 그 안에 간 관광객들에게 뭔가 새로운 다른, 별을 우리가 세워놓을 수는 없지만 양배추밭이라든가 배추밭 이런 것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1박을 차박 형태로 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정말 강릉의 포인트야경, 이런 것들이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지점들을 찾아내는 것들을 관광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해서 기존의 것들에서 변화한다고 하는 부분들이 본 위원은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큰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현장에 사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서 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어쨌든 문화도시나 관광거점도시 이쪽의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모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도 거기에 굉장히 결합해서 하면 상당히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질의 드리면, 이건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데 경포에 야자수를 심은 것은 관광과에서 하신 일인가요?
○관광과장 강근선  그건 녹지과 추진사업입니다.
김복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간단하게 한 가지 제안 드리고 자료요구 몇 가지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님께서 비즈니스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는데요.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비즈니스관광산업 활성화 해서 500명 규모 회의 유치 시 경제적인 파급효과에 대해서 기대를 해 주셨는데, 마이스 비즈니스라고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마이스 비즈니스라고 하면 그 개념을 뭐라고 보세요.
주된, 그러니까 마이스라는 거기에 가장 주된 요소는 뭐라고 보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마이스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지만 강릉시에서 중점 추진해야 되는 부분은 전시회나 박람회 이런 부분보다는 포상관광이나 국제회의 이런 부분으로 하고자 합니다.
윤희주 위원  맞습니다.
회의 이벤트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보면 마이스, 그러니까 비즈니스산업에 대한, 보통 행정사업이라고 얘기를 해요.
행정사업이라는 것은 그 도시 안에다 모든 편리한, 교통망이라든가 이벤트산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편의시설들을 제대로 갖춰놓고 나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거죠.
대표적인 도시가 어디 어디가 있을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제주도…….
윤희주 위원  우리나라 말고 국제, 사실 국제회의를 좀 더 체계적으로 가지고 오고자 하는 부분이 있죠?
물론, 우리 국내도 수요를 하지만 관광거점도시를 가지고 오면서, 마이스산업을 가지고 오는 가장 큰 목적이 국제회의 개최거든요?
더더군다나 강릉시는 청소년동계올림픽이라든가 ITS라든가 세계합창대회라든가 여러 공모사업들과 다음에 국제대회를 위한 준비를 계속해서 해 나가고 있는데, 우리가 손님을 맞이해야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거실을 넓히던지 아니면 방의 개수를 나누어서라도 그분들이 다 편리하게 와서 주무시고 누리를 가실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강릉시가 해야 될 일이에요.
그걸 관광과에서 마이스산업으로 담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마이스의 가장 큰 주축은 컨벤션입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컨벤션은 주축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부분에서 저희 강릉시가 추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규모나 이런 부분들은 다소 상이할 수도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세계적으로 보면 8위가 관광도시 같지만 사실은 비즈니스 도시예요.
홍콩 마찬가지입니다.
싱가포르 그렇죠?
마카오 그렇습니다.
자, 우리가 보면 야경이 좋고 관광이 좋고 하지만 그 안에 비즈니스산업을 담았기 때문에 그 안에 모든 관광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국제도시가 되는 거죠.
강릉을 지금 그렇게 만들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장기적으로는 그런 플랜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보통 컨벤션 효과라고 얘기하는 것은 정치권 안에서 통용이 되는데, 사실 사회·문화·관광 모든 것에서 활성화를 시켜야 되거든요?
그래서 강릉시가 내년을 기점으로 해서 굉장히 큰 국제행사들을 쭉 추진해 나갈 텐데 그 컨벤션 효과를 누려야 합니다, 관광과가.
다만, 본 위원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대한 부분을 관광과가 주축이 되어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게 사실은 조금 아쉬운 점이에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과에서 연계를 하셔서, 이 부분은 관광과 단독으로 가져가기에는 굉장히 큰 사업이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관광거점도시하고 연계를 같이 가져가야 해요.
그래서 이 과에서 이런 여러 가지 사업, 전반적인, 여기 보면 마이스, 얼라이언스 구축해서 항공사하고 전략적인 체계를 같이 가져가려고 하는데 이걸 관광과에서 독단적으로 하기에는 힘들단 말이에요.
그래서 뒤에 보면 해외여행객 마케팅 이런 부분들이 다 있죠?
전체가 다 협업이 되어야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큰 틀을 가져갈 때 조금 더 심도 있게 그런 부분들, 그다음 소위 얘기해서 컨벤션센터라고 하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도라든가 국가에다 건의를 해서 강릉에서 가져올 수 있도록, 승인이 날 수 있도록 움직여 주시기를 바라고요.
자료 요구를 하나 하겠습니다.
마이스서포터즈 운영하신다고 하셨죠?
운영 활용방안하고요.
유치마케팅 방안에 대한 부분, 다음에 강릉시가 당면한, 국제대회 등을 위한 유치장소들 있죠?
장소 아까 몇 가지 있다고 말씀하셨죠?
거기에 대한 내용 같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힘드시죠?
위원님들 질의를 저도 경청을 했는데, 관광과 내년 예산에 대한 보고회를 보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사실 이거 아니고도 다른 예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고회 자료가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갑니다.
한 가지만 저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장님, 과장님이 할 일이 아니고 국장님이 할 일이 아니고 부시장, 시장님이 할 일입니다.
국장님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강릉시가 살 수 있는 길은 관광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강릉시가 산업, 경제 이거 되지도 않습니다.
관광하고 문화예술이라고 보는데, 특히 우리는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 산이 있고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민들은 그것을 잘 활용 못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조금만 얘기하면 다 특혜라는 범주에 넣기 때문에 뭐가 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공무원이라든가, 저도 한 가지이지만 시행상의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마인드를 열어야 합니다.
현남면 해안가에 있는 도로 약 2km를 돌렸어요, 양양군에서.
이거 우리 강릉시가 하라고 하면 큰일 납니다.
그러면 그들이 그렇게 하고 거기에 어느 기업이 들어오는 가봐요.
그래서 제가 국장님께 이런 말씀 처음 드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늘 자주 말씀드리는데 다 열어야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공무원님들은 대답은 하는데 실행에 잘 안 옮겨져요, 그렇죠?
국장님!
우리 강릉시 관광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사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관광시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특혜를 주지 않으면 잘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관광을 진흥해야 한다는 얘기가 일정 부분에 특혜를 줘야지만 여기 와서 영업을 하고 그게 또 지역과 상생하고 이렇게 되는 것이지, 어떤 특혜를 안 주면 자기가 먹고 살기가 어렵습니다.
혼자서…….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다.
예산을 지금 심사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양양군, 인근 동해시, 동해시를 한번 보십시오.
기가 막히게 바다에다 길을 내고, 등대 가보면 엄청나게 해 놓았는데 강릉시는 하나도 안 보여요.
이상한 무슨 도시나 하고 앉아 있고 말이에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사실 어떤 공무원이나 이런 정책결정권자가 사심만 없이 한다면 큰 저거는 없다고 보고, 뭔가 좀 더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많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관광과 직원들 좀, 과장님 좀 힘 내십시오.
국장님, 힘도 좀 주시고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위원님들이 조금 전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는데, 마지막에 국장님 말씀하신 것을 과감하게 실행해 주십사 위원장으로서 부탁을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투자를 한다고 들어오면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이게 특혜시비가 있을 수가 있어요.
양양이나 이런 타 시·군을 보면 한 30, 40년 있으면 건물이라는 것은, 시설 해 놓으면 해체되어서 다른 패러다임으로 갈 수가 있고 이러니까 우리 시도 과감하게 볼 필요성이 있다 라는 주문을 한 번 더 드리고, 과장님, 하여튼 올 1년에 잘 한 것 중에서 제가 칭찬을 드리는 게 뭐냐면 중앙시장에 관광안내소 빠른 시일 내에 철거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그렇게 빨리 실행한 과가 없었어요.
고맙고요.
자,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7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안녕하십니까?
체육과장 김기래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체육과 각 담당 일괄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체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과장님, 체육과 사업들을 보면, 저희가 받아본 자료에만 의해도 거의 강북 쪽에 집중되어 있는 체육시설이에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제가 매번 말씀드렸잖아요.
강남 쪽에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체육에 대한 향유권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떨어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그쪽도 아파트단지가 많이 생기고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수영장도 제가 알기로는 2, 3년 전부터도 강남 쪽에 수영장 하나, 테니스장 이런 것들에 대한 요구를 계속 드렸는데 어떻게 계획이 있으십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저희들이 그런 쪽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들 마무리되면 강남이나 도시에 전체적인 균형, 시설을 배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작년에도 제가 아예 수영장 같은 것도 알아봐달라고 하기도 하고, 꾸준히 노력을 했는데 매번 똑같은 대답이 돌아와요.
제가 3년 되었는데, 수영장이나 테니스장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3년 내내 과장님들이 바뀌실 때마다 똑같은 대답이 돌아와요.
국장님, 어떤 계획이 있으십니까?
확실하게 뭔 계획을 잡아놓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확실한 계획을 준비해서…….
김미랑 위원  왜냐하면 너무나 차이가 나잖아요.
강남하고 강북의 체육시설이 진행되는 것들이,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부분적으로 이렇게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강북지역에…….
김미랑 위원  강북에 있는 체육시설이라고는 축구장 타운 그것만 있는 것이고, 그것은 일반시민들의 생활의 영역에 들어가기보다는, 강남·내곡은, 강남동은 특히 고령화가 많이 이루어진 동네예요, 아시죠?
그렇다면 수영장이나 이런 것들이 당연히 필요한 동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매번 체육을, 전체적인 그림 안에 강남이 빠져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내년도에는 전체적인 수요와 공급, 또 지역 안배를 해서 전체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다시 한번 속는 셈 치고 믿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한 진행을 반드시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내년에는 체육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시겠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예산편성 가능하시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아레나, 강릉종합실내체육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게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서, 사실 올림픽 하면서 체육관이 하나가 줄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두 개가 없어졌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게 보면 두 개가 없어진 모양새가 되는데, 하여튼 더 확대하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은 그거 하시고, 본 위원은 아레나 지하에 있는 수영장에 대한 부분을 항시 반대를 하고 있었어요.
이 부분 지금 설계변경 들어가면, 지금 설계변경 들어가서 추가액이 필요한 거죠?
○체육과장 김기래  추가액은 추경 때 일부 반영되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돈에 급급해서 맞추다 보니 다 그냥, 시설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 예산에 맞췄단 말이에요.
실제 뚜껑을 열어 보면, 시공을 하려다 보니 전부 안 되잖아요.
다 빠지고 빠지고 빠지고 해서, 그래서 추경 해서 시비가 추가로 안 갈 수가 없잖아요.
그것도 한두 푼도 아니고 1,000만 원, 2,000만 원, 1억, 2억이 아니고, 대규모 사업인데.
이뿐만 아니라 나중에 민간위탁을 준다고 할지언정 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 지금 민간위탁 줘서 운영하는 것과 같이, 그보다 더 심한 심각성을 띄고 있는 게 아레나 지하의 수영장이에요.
이것은 향후 구조물 자체도 그렇고 유지·관리 문제도 그렇고 어마어마한, 심각하게 검토를 하셔야 한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처음에 시설비에 대해서는 환기라든가 이런 걸 해서, 나중에 유지·보수하는데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 2, 3년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우리는 경험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하자가 발생되지 않는, 지금에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한 부분들이 보완돼서 향후에 똑같은 하자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장님, 예산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 해서 점검을 다시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설계단계에서부터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히 조심하고 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시공단계에서도 철저히 검증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관리·감독 해서 충분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김미랑 위원께서 체육시설에 대한 균형 있는 배치의 필요성을 말씀하셨고,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행정과 관련해서 보면 또 심각한 것이 회의가 회의로 끝나는 경우들이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업무보고 시간, 다양한 의정활동 시간 속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정책 제안이나 문제 지적을 하면 그 후속적인 조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돼요.
비단 11대 의회를 보더라도 3년 동안 계속적으로 비슷한 의견들을 계속 제시했고, 제시할 때마다 담당 국·과장의 답변이 거의 원론적인 수준에서 같은 어떤 그런 답변들을 하셨는데, 결국은 이렇게 해서 임기가 마무리 되어가면 또 다른 분들이 또 같은…….
결국은 실효성 없는 질의·답변을 언제까지 계속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요.
최소한 이런 자리에서 문제나 정책제안을 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수긍을 하셨거나 공감하셨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다른 자리는 떠나더라도 업무보고 때에는 최소한의 꼭지를 달아서 질의했던 위원들에 대한, 그쪽 지역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주셔야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없어요.
업무보고의 중심이 바로 거기서부터 출발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업무보고에도 관련 자료들이 실리지 않은 부분들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 유감스러운 마음이 당시에 이야기를 했을 때 그런 문제나 건의나 정책제안을 했을 때 충분히 공감을 하셨단 말이죠.
말씀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공감합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을 하셨단 말이죠.
그러면 ‘적극 검토한 내용이 이 정도밖에 안 되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은 의회에서 이런 활동?
계속 이걸 또 얘기해야 하나?
이런 생각들이 든단 말이죠.
물론, 정책 결정, 행정에서의 최종적 권한을 시장이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책제안들 충분히 우리 의회에서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것에 대한 검토한 내용들을, 또 어떤 절차와 방법에 의해서라도 말씀을 해 주셔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지 않다 하는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장님!
방금 전에 김미랑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내용들에 대한 지금까지의 검토 과정, 그리고 검토 결과가 나왔다면 그 결과 내용, 앞으로의 후속대책 이런 계획들을 함께 해서 보고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리고 체육과니까 관련해서 한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 관련해서 강릉이 어떤 도시라고 일컬어집니까?
다양한 체육 종목들이 있는데, ‘강릉’하면 떠오르는 스포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축구라고 얘기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축구, 빙상…….
이재안 위원  물론, 또 요즘에는 강릉고등학교가 전국대회를 계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따라서 야구의 도시로 돋움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어떤 여러 가지 역사성, 상징성으로 볼 때는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축구의 도시잖아요, 그렇죠?
그렇다면 이 축구와 관련된 시대적 과제가, 핵심적 이슈가 강원FC 전용구장과 관련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볼 수 있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이재안 위원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고 국장님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에는 당연히 강원FC 전용구장에 대한 강릉시의 의지, 또 어떤 식으로든지 유치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면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함께 담겨 있어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춘천이나 원주는 대단히 적극적인 유치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언론을 통해서 보면.
그렇다면 우리 구도 강릉은 어떤 계획과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최소한 여기서 말씀을 해 주셔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강원FC 전용구장과 관련해서는 금년도에도 저희들이 용역을 통해서 적지를 발굴해서 제시도 하고 이랬습니다만 강원도에서 당초에는 지난해 말에 공모를 통해서 하겠노라고 발표는 했습니다만 이후에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강릉·춘천·원주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고, 또 18개 시·군에서도 관심이 많고 하기 때문에 아마 최문순 지사님 계실 때는 결정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실무부서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체육과에서는 시·군에다가 축구 전용구장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는 시·군 간의 너무 과열되는 상황이 벌어지다 보니까, 특히 춘천·원주·강릉에 대해서는 축구 전용구장과 관련해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다시 언제쯤 어떤 절차를 거쳐서 이렇게 진행을 하겠노라고 발표가 되면 그때 다시 진행을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실무적인 의견이 있어서, 내년도 예산에는 아마 어디든 담기지 못할 것이라 판단이 돼서 업무보고 내용에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이재안 위원  업무보고라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꼭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 아니고, 예산이 수반되지 않더라도 이런 시대적, 사회적 어떤 이슈에 대해서는 상당히 담겨서 보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강원FC 전용구장 조성과 관련한 우리 강릉시의 행정대처가 제대로 되고 있는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은 공적으로는 의구심이 들어요.
또 많은 축구인들도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고, 특히 춘천 같은 경우는 세계적 플레이어죠?
손흥민을 중심으로 해서 유치의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원주, 홍천 이쪽으로도 지금 현재, 우리 FC 대표가 누구죠?
○체육과장 김기래  이영표입니다.
이재안 위원  이영표를 중심으로 그쪽으로 포스트를 내세워서 그쪽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FC의 법인을 만들고 태동을 할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도시가 어디냐?
강릉이거든요.
그렇잖아요.
오늘의 강원FC가 있기까지도 가장 재정적·재원적·시설적 투자를 많이 했던 데가 어디입니까?
강릉이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지금 공식 숙소가 어디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강릉에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들 연습구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천연잔디구장이 우리 강릉에 있잖아요.
그 시설 유지·보수 우리가 해 줬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이재안 위원  이렇게 많은 재정적 투자를 하고, FC의 발족서부터 지대한 공헌을 한 강릉시를 제쳐놓고 협의한다는 그런 인상도 지울 수가 없단 말이죠.
그런데 후속적으로 이렇게 강원FC가 오늘에 있기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그렇게 받고도 이것에 대한 어떤 FC에서의 공식적인 고민을 하는 느낌도 보여주지 않고, 우리는 줄 것 다 주고, 정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와서는 침묵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의구심도 든단 말이죠.
그래서 두 가지 부분에서 정리를 해 보면 체육과의 중요한 내년도의 과제 중의 하나가 강원FC 구장과 관련된 부분들도 있을 텐데 이런 부분들이 업무보고에 누락된 부분, 그리고 시설 유치에 대한 우리의 전략이나 이런 부분들도 혹시 부재한 것 아니에요?
보여지는 것들이 거의 없으니까 말이죠.
보고도 없고…….
그러니까 좀 관심을 갖고 이 부분도 함께, 축구인들하고도 테이블을 함께 해서 전략도 구상을 하시고 여론도 어떻게 몰고 나갈 것인가?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기여했던 부분들을 어떻게 어필을 해서 우리의 주도권을 장악할 것인가 하는 전략들도 함께 고민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연 설명을 드리면 강원도에서 강원FC 전용구장에 대한 용역을 실시를 했습니다.
중간보고회 하고 이럴 때 강릉에서도 참여하고, 강릉의 축구인들도 다 같이 참여하고 이렇게 했는데 결과가, 강원연구원에서 용역을 맡아 수행해서 결과를 제출은 했는데 강원도에서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저희들도 강릉에서는 축구인들과 이렇게 해서 서명운동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여러 가지 고민하고 구상하고 있습니다만 강원도의 행보를 조금 더 보고 거기에 맞게끔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그렇게 관심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체육시설과 관련한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 해서, 그와 관련해서 종합계획을 한번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습니까?
거기에 일차적으로 시설과 관련해서 지역 안배도 중요하고, 또 하나는 종목과 관련한 안배도 사실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실 좀 전에 동료 위원님 얘기하신 것처럼 강릉시는 전통적으로 구도강릉 이래서 축구에 대한 지원이나 이것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인정하시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데 최근에 보면 새롭게 야구가, 전국대회를 작년도에 이어 올해도 그렇고 계열화가 이미 구축이 되어 있는 상태, 그에 반해서 시의 어떤 시설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참 형편없다는, 지원이나 시설도 그렇고, 국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말씀하신 대로 지역 간 균형발전에 대한 부분은 지역도 중요하지만 종목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지역별로 종목을 다 하기 보다는 한쪽에는 없는 종목은 이쪽에다 하고, 동쪽에다가는 어떤 종목을 하고 해서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또 강릉이 구도라고 불리고 야구도 신흥 종목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축구 같은 전통적인 종목에 대해서도 지원을 하고 신흥 종목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해서 강릉이 진정한 스포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래서 실지로는 시에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롤러도 있잖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정광민 위원  사실 연습장소가 다 없죠?
지금 현재 거기가 코로나 그 장소로 활용하고 있어서.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얘기한 지역도 중요하지만 종목으로도 사실은 고민도 같이 해 봐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 계획을 수립할 때도 지역과 종목들을 함께 고려하고, 거기에다 또 더 배려해야 할 것은 사실 장애인 체육 종목도 같이 있으니까 크게는 그렇게 구분해서 고민해 주십사 이렇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동료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 많이 드렸고요.
아까 강북에 비해서 강남이 열악하다 이런 얘기도 주셨는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수촌 아파트를 지으면서 유천택지에 체육시설이 없어요, 전무후무합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제가 누차 걸쳐서 말씀을 드렸는데, 내년도 당초예산에 담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보니 그 내용이 없고, 지금 현재 부지가 없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LH공사에서 분양하고 현재 남아 있는 땅들이 뒤에 있습니다.
그런데 집행부가 필요한 땅만 매입하지 말고 이런 부분들을 사실 매입해야 하거든요, 집 안 짓고.
그런데 회계과에서 그런 부분, 공유재산 매입하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그때도 어필을 한번 했었는데 이거 실과에서 어떠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인구가 6,000이 늘어났습니다.
6,000이면 어느 한 동입니다.
이런 데 체육시설이 전무후무하다?
이건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과장님.
국장님!
이거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거 강남권, 강북권 이런 차원이 아니고요.
시내 안에 인구가, 정주여건 6,000이 늘어났는데 체육시설이 전무후무하다?
자, 여기에 동계올림픽 때문에 아파트들이 신설이 되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그거 버금가게끔 체육시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야 해요.
이거 집행부가 빠졌다고 그러면 보완을 해 줘야지요.
주민들은 날로 민원을 계속 제기하고 있는데 집행부에서는 나 몰라라 하고, 집행부에서 토지매입 하는 부분은 집행부에서 필요한 부분만 딱 매입하잖아요.
그건 아니잖아요.
삶의 질은 체육시설 하나로 인해서 그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학생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이런 게 필요한데 이것은 누구도 말을 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유천택지 지역에 체육시설, 어떤 걸 말씀하시는 지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압니다만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시설, 운동시설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강릉시내 체육시설에 대한 균형발전 계획을 내년에 별도로 마련하겠습니다만 꼭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거기는 종합적으로 청소년시설이라든가 이런 시설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허병관 위원  아니, 지금 국장님 봐요.
지금 미니축구장 조성하잖아요.
노후된 풋살경기장을 확장 조성하잖아요.
이런 데 예산을 이렇게 많이 들여서 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건 신설입니다.
이건 택지조성을 하면서 강릉시에서 아예 계산 자체가 없었던 부분이에요.
이것을 무슨 용역을 주고 할 사안이 안 된다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도시계획 속에 빠졌다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게 맞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런데 지금 생각하고 계신 그런 예산들이 적은 예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하자면 여러 가지 절차도 있고 또 말씀하셨다시피 졸속으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그 지역에 맞는, 어떤 권역별로는 앞으로는 그렇게 저희들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권역별로 중규모의 체육시설들이 있어서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지 않을까?
또 정부 정책도 그런 쪽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내년에 당장 된다기 보다는 조금 시간을 갖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여기에다 종합적인 체육시설을 해 달라고 하면 강릉시에서 못하잖아요.
종합운동장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주겠습니까?
최소한 애들이 뛰어놀도록 풋살경기장이라도 하나 만들어달라는 거예요.
이런 부분이 그렇게 중장기적인 계획이고 중차대한 부분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거기에다 종합운동장을 만들어 달라, 종합적인 체육시설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 주겠어요?
아니잖아요.
또 북부권, 강남권처럼 수영장을 해 달라 이것도 아니에요.
최소한 청소년들이 뛰어놀 수 있는 풋살경기장 정도는 하나 만들어 달라는 거예요, 주민들 요구사항이.
이것은 국장님 말씀하시는 거하고는, 별로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저는 봐요.
그리고 현재 땅값이 계속 치솟고 있잖아요.
집행부에서 필요한 땅은 무조건 매입해야 하고, 강릉시민들이 필요해서 이걸 해 달라는 것은 연구용역을 해서 해야 한다?
언제부터 연구용역만 다 비중을 차지 했느냐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렇게 대화를 통해서 위치라든가 규모 이런 것을, 조금씩 좁혀가면서 시설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거기는 부지도 한군데밖에 없어요.
사들일 수 있는 부지가 딱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년도 예산에 꼭 좀 담아주세요.
제가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39쪽 기타사업에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지원에 관한 부분이 있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체육회를 보면 크게 생활체육하고 전문체육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윤희주 위원  생활체육하고 전문체육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가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기래  생활체육은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지도하는 것이고요.
전문체육은 학교에 전문선수들이 있잖습니까?
그런 쪽으로 많은 파견을 나가고…….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래서 지도자도 그렇게 나뉘고, 생활체육은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어떤 그런 행동이고, 다음에 전문체육은 엘리트 인재 양성을 위한 부분들이 좀 더 편중되어 있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거기에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생활체육은 시간에 그렇게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아요.
하지만 전문체육은 조금 다르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목표를 가지고 있잖아요.
경쟁을 했을 때 승리를 거두는 게 목표이고, 그걸 향해서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거와 관련해서 전문체육이, 그렇게 해서 우리가 엘리트 체육을 잘 만들었을 때, 강릉에서 제대로 된 선수가 한 명 나왔을 때 강릉시가 가져가는 홍보 효과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체육과장 김기래  엄청나게 많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선수 하나가 가져오는 게,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만큼의 홍보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강릉에서 탄생한 여러 스타들도 있죠, 그렇죠?
그런데 그 이후에 배출되는 게 정말 쉽지 않단 말이에요.
강릉이 축구도 그렇고, 지금 야구가 뜨기도 하고 다음에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해서 빙상도 좀 뜨고 하지만 결국 그걸 얼마만큼 활용하느냐에 대한 부분이거든요?
그게 지금 조금 미흡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또 하나는 그러면 강릉을 이렇게 알리는, 홍보 효과가 그렇게 큰 선수를 배출하는 그 지도자들에 대한 처우는 강릉시는 과연 어떻게 갖고 있는가?
과장님 어떻습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강원도체육회하고 강원도하고 같이 하기 때문에, 교육청도 관련되어 있고요.
최대한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맞습니다.
학교체육도 있고 생활체육도 있고 전문체육도 있고, 크게 나누자면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지는데, 또 학교는 교육청에서 좀 더 관할하는 부분이 크기는 하지만 결국 체육회는 강릉시 체육과에 소속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윤희주 위원  그렇기 때문에 강릉시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짚어주셔야 해요.
이 지도자들이 어떤 연계성을 가지고 쭉 지도를 하고 이 선수들을 양성을 했을 때와, 정말 생계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 수준으로 인해서 떠나갔을 때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은 선수들이거든요.
그러면 소위 얘기해서 정말 질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친구들이 다 타지로 이동하는 거예요.
좀 더 나은 환경, 좀 더 나은 지도자가 있는, 아니면 조금 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과학적으로 되어 있는 그런 쪽으로 선수들을 우리가 뺏길 수밖에 없는 여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선수들을 붙잡기 위해서 원칙적으로는 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되어야 이분들이 뿌리를 내려서 그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하고 도전할 수 있는 어떤 도전의식도 같이 심어주고 육성하고 지도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지금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알기로는 아마 이 지도자분들이 투잡을 뛰는 경우가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투잡은 언제 뛰겠어요?
퇴근하고 뛰겠죠.
밤늦게까지 하고 나면 그다음 날 선수들 지도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요.
선수들은 사실 새벽부터 일어나서 해야 하거든요.
이것이 지금 강릉이 가지고 가는, 어쩌면 악순환과 같은 그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강릉시에서 체육인 지도자들에 대한, 육성을 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그러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다른 위원님 안 계시면 과장님, 이번에 강릉고등학교 전국대회 야구 우승한 거 알고 계시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위원장 최익순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야구에 대한 지원이, 여태까지 시설에 대한 지원이 약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쪽 부서에서 아마 많은 요구가 아니고 내년 당초예산에 조그마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위원장 최익순  그 부분이 이번에 담겨서 올라오는 부분들이 있죠, 당초예산에?
○체육과장 김기래  예.
○위원장 최익순  잘 정리를 해서 내년에 이분들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녹지과장 김석중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안녕하십니까?
녹지과장 김석중입니다.
시정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최익순 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녹지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내년도 이번 편성을 쭉 봤는데요.
아마 합창단대회, 세계대회 이런 데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 관점에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규로 힐링비치조성사업을 하잖아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지금 현재 해 놨죠,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올해 한 것은 국제영화제 때문에 했다고 저는 봐요.
명분은 뭐 변화를 주려고 했다는데 그건 맞지 않는 것 같고요.
결론은 야자수가 거기에 자랄 수가 없어요, 그렇죠?
저는 그런 차원이라면 녹지 공간을 좀 조성해 봐라.
왜?
지금 현재 야자수가 주는 것은 결론은 푸르름이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공원화 느낌을 주는 건데 결론은 이 돈은 다 버리는 돈이에요.
우리가 영화제 때문에 야자수를 하고 내년 합창대회 때문에 뭘 하고 이러는 것은 사실 반짝이 조형물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항상 사철 누군가가 와서 볼 수 있는 푸르름은 아니라는 거예요, 본 위원이 볼 때.
그렇다면 이 예산은 적은 예산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검토를 해 달라는 주문을 하고요.
때문에 뷰티풀 강릉 조성을 하잖아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유천택지서부터 회산택지, 시가지, 합창대회 하는, 도심지 입체를 하는데 물론, 대회하는 데는 급조로 하려면 화분밖에 할 게 없겠죠, 그렇죠?
그 외 도심지를 나온다고 하면 정말 상시로 볼 수 있는 그런 화단, 저는 그걸 원합니다.
왜?
이 막대한 돈을 들여서 합창대회를 위해서 반짝이로 보여준다?
저는 그거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녹지과에서 연구를 해야 한다!
그래서 어떠한, 당초 할 때는 이런 이런 것을 하겠다는 제안을 냈으면 좋겠어요.
물론, 특별한 게 없으니까 화분으로 꽃단장을 하고 오는 손님 맞이하기 위해서 이것보다 더 좋은 게 없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실과에서는.
하지만 위원 입장에서는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또 이 대회가 끝나고 나면 사실 쓸모가 없잖아요, 그렇죠?
쓸모가 있나요?
○녹지과장 김석중  지금 저희들이 여기에는 도심지 녹지조성 같이 다 포함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합창단 때문에 하다 보니 주종은 이리로 이루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합창대회 준비를 꽃탑하고 그런 부분이 되겠고요.
허병관 위원  그러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상시로 관광객이 오거나 시민이 보거나 이랬을 때도 사철 할 수 있는 것으로 개선됐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내고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다음에 보면 112억3,400만 원 사업추진계획이 있어요, 기타사업에.
보면 이 중에서 저류지 제방길을 왕벚꽃나무 210주를 심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이게 어디입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경포생태습지 조성해 놓은 데 저쪽 가면서 좌측 편이 되겠습니다.
경포에 들어서서 우측 편은 경포호수 쪽이 되고요, 경포 가기 전에 좌측 편 습지 조성해 놓은 그쪽이 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거기 왕벚꽃나무 해서 숲을 이루어놓았어요.
그런데 거기는 실질적으로 카메라도 하나 없어요, 조명도 하나 없고요.
못 놔요.
왜 못 놓느냐?
녹지과의 얘기가 철새가 못살아서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 숲은 점점 무성해 지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 대비도 같이 해 줘야지요.
저는 벚꽃나무 심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거에 수반되는, 거기에 대해 안전하게 만들어달라는 거예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꽃 심는 데만 연연하지 말고…….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다음에 읍·면·동 녹지정비사업을 하잖아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사실 보면 녹지과에서, 물론, 예산하고도 분명히 관계가 있어요.
많은 녹지를 하다 보면, 사실 제초라는 게 끝이 없어요, 그렇죠?
관리가 100% 될 수 없어요.
그런데 내년에 세계합창대회도 있고 하니까 예산을 조금 더 반영해 달라고 하십시오.
이게 읍·면·동이 요구하는 게 따라가지를 못해요.
따라갑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저희들이 수요 대비 공급은 사실 부족한 실정입니다.
허병관 위원  많이 부족하잖아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래서 저희들이 띠녹지라든가 도심지 적용을 많이 하다 보니까 도시가 팽창되는 지역도 있고 이래서 그쪽으로 도시숲을 조성하다 보니까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제가 하나 질의를 할 게요.
도심지에 수목원을 잘 해서 많은 수목을, 띠를 조성하는 게 중요합니까, 아니면 그 도시가 깨끗한 게 더 좋습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두 가지 다 하면 더 좋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두 가지 다 하는 게 좋겠죠?
하지만 깨끗한 도시가 저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띠 조성을 안에 해 놓는다고 해도 외곽으로 지저분하면 그것은 도심지라고 얘기할 수 없어요.
반짝이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예산을 좀 더 편성하더라도 내년에는 그런 민원이 생기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허병관 위원장님하고 비슷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포에 힐링비치 조성을 했잖아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합창대회 관련해서 했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SNS에 가보면 찬성반대가 많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강릉에다 야자나무를 그냥 올려 놓았다가 끝나면 들고 창고 넣어놓았다가 쓰고 말이죠, 그렇죠?
과연 강릉을 대표하는 경포에, 경포 지역구 의원도 계시지만 이게 강릉시가 뭐 하는 것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너무 눈 감고 아웅 하는 식 같아서, 강릉시는 솔향강릉이라든가 여러 가지, 강릉시 하면 소나무가 대표적이고 여러 가지 있는데 되지도 않는 여름철 열대 야자수를 심어서 일회성으로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아이러니합니다.
역점시책에 뷰티풀 강릉 조성이 있는데, 사업개요에 사업대상을 보면 유천택지, 회산택지 및 시가지, 합창대회 경연장 일원, 아까 설명하기를 여러 가지 다 포함되어서 들어와 있는 건데 왜 사업개요에다 이렇게밖에 사업대상을 못 넣습니까, 그렇죠?
유천택지, 회산택지…….
우리 강릉시는 읍·면·동 전부 다 들어와 있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주문진 포함해서 다 들어가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데 이렇게 하면, 이 문서가 밖으로 나갈 수도 있는데 누가 보면 뭐라 하겠습니까?
그래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고, 다리 위에 꽃을 가지고 플라워브리지라고 합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주문진 쪽 보니까 신리교, 하교 두 개 다 했는데 2년 안 하다가 원성에 올해 했어요.
너무 호응이 좋아서.
그런 걸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마지막으로 병충해 방제에 관한 얘기가 없는데, 예산을 많이 반영했습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병충해 방제는 수시로 저희들이 수시로 일시사역인부임을 가지고 하고 하고, 또 그때그때 저희들이 입찰을 띄워서 방제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올해 같은 경우에는 기후적인 여건 때문에 돌발 해충이 갑작스레 발생이 심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예측을 못하는 부분이라서 그러는데, 하여튼 병충해 방제에 전념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녹지과의 보고를 받으면서 마지막으로 행여나, 예산이 부족해서 병충해 방제가 잘 안 된다고 하면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하십시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거 아무리 녹지과가 잘 하고 강릉시가 잘 해도 벌레가 온 시내 천지를, 그것은 헛일이 되니까 예산을 투입하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열심히 하십시오.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리고 잠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야자수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술적으로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2100년도면 소나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체 수종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생각해야 하고, 미래에 무엇을 갖다 심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07년도에 남천이라는 수종을 갖다 조경을 할 때, 그때도 이런 이슈가 많았었습니다.
과연 남천을 심어서 될 것인가?
저희들이 고민도 하고 여론의 뭇매도 맞았습니다만 심어놓으니까 결론은 그것이 영동지방에는 다 퍼져서 나중에 레드로빈 홍가시까지 해서, 강릉이 중심이 되어서 모든 것을, 녹지 조경을 이루었습니다.
이 부분도 그런 실험정신이 있어야지만 미래의 먹거리를 선점하지 않나?
또 기후변화에 대비한 그런 녹지직렬로서 자부심을 확보할 수 있지 않나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중에서의 수종이 야자수라고 생각하는 거죠?
○녹지과장 김석중  야자수 같은 경우는 지금 보면 울진까지도 바닷가에다 식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후를 보면, 야자수는 평균 영하 11도까지는 생립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최저기온이 그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고민스러워하는 부분인데,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한다고 그러면 3월부터 11월까지는 1년 내내 강릉에 특수한, 정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하우스를 지어서 저희들이 그것을 하우스로 옮겨놓았다가 다시 봄이면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해서 강릉의 볼거리, 또 강릉이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새로운 것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좋습니다.
과장님의 의지라든가 공무원들의 의지가 진짜 그렇고, 아마 분명히 연구를 많이 했겠죠,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쨌든 의회가 보는 시각하고 시민이 보는 시각하고 공무원이 보는 시각이 다르니까 잘 좀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 드리고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녹지과에 본 위원이 가로수의 담합이라든가 전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누차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강릉시가 메타세쿼이아 길로 해서 단근작업 들어가는 것들이 있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일괄정비 들어갑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예, 지금 저희들이 가로수 때문에 인도블록이 일어나고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일제조사를 다 해 가지고 하반기에 작업 착수할 예정인데 입암동하고 교동택지하고 포남동 쪽에 대해서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가을에 착수해서 단근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윤희주 위원  하게 되면 인도블록까지 다 정비가 되는 거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굉장한 위험요소를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고 일괄 정비해서 하는 걸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일괄정비된 내역을 보내주시기 바라고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윤희주 위원  또 하나는, 이것은 제안입니다.
띠녹지 조성하시잖아요, 그렇죠?
아까 동료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을 하셨지만 이 띠녹지가 밤에 학생들이 모인다거나 이러면 그 안에 쓰레기라든가 담배꽁초를 많이 투척을 해요.
그래서 그 안이 좀 지저분해지는데, 사실은 그 틈이 굉장히 좁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쓰레기를 일일이 끄집어내기가 쉽지 않단 말이에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그 밑에 LED 조명을 밑에서부터 비춰서 조명으로 인한 경관 환경도 조성하고, 또 쉽게 투기하지 못하게 하는, 아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내용을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가급적이면 괜찮다고 하면 그 내용을 담아주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려보겠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지금 유천 띠녹지 조성한 것에 대해서는 조명하려고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습니까?
하여튼 그 제안을 잘 받아주시기 바라고요.
본 위원이 요구했던 자료는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간단하게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녹지과에서 관리하는 수목, 이 나무들이 아플 때는 어떻게 처방을 하나요?
○녹지과장 김석중  병충해 방제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일시사역하는 인부가 있고 또 나무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사업발주하는 경우가 있고,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요?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부분이 나무병원을 우리 시가 얼마만큼 활용하느냐 이 부분이거든요?
제가 대략적인 자료를 보니까, 이 법령에도 보니까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산림병충해 방제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꼭 나무병원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도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실제 공공근로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병충해 예방 이런 것까지 하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전문성이 없다 보니까 나무의사 자격을 가진 나무병원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것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민원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녹지과가 시행하는 이 나무가 아플 때, 우리 인간이 아플 때도 병원을 찾듯이 수목에 대한 관리도 좀 더 체계적으로 공식적인 나무병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나중에 사업을 시행할 때도 일반 공고 이런 것을 하지 말고, 그래야지만 체계적인 관리가 될 것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하나는 지난번에 본 위원이 담당 부서 계에 요청을 해서 교동택지의 사임당 공원을 보면 저류지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물이 담아지지 않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게 사실 광장이나 무대로 사용하기 상당히 좋은 공간이에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그것을 어떤 정책의 새로운 활용방안으로 해서 우리가 사례로도 남길 수 있는, 주말에는 버스킹이나 시민들의 야외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배전 하면서, 전기를 빼서 버스킹이나 이런 것들이 용이하도록 할 수 있게 제안을 드렸는데, 아주 발 빠르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전기시설을.
그래서 감사드리고,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비밀번호로 관리가 되어 있어서, 월화거리나 이런 것들은 버스킹하는 사람들이 쉽게 전기 사용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그것을 차단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그게 어떤 다른 목적으로 전기를 과도하게 사용한다 부정적인 사례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것들은 나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비하고, 지금은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기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것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방향으로 가능합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예, 하여튼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 주시고, 왜냐하면 주말 같은 때 버스킹이 많기 때문에 공무원 분들이 일일이 그것을 열어주고 닫아주고 하는 것들은 굉장히 부적절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그러는데요.
김복자 위원  야외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예, 코로나가 완화가 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예, 빨리 좀 그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녹지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1분 회의중지)

(15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해양수산과장 임원익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해양수산과 담당들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해양수산과 소관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 관련 주요업무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몇 가지만, 내년도 예산 전 업무보고니까 큰 차원에서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주문진에 어민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하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금진항 유휴 수산물위판장 기능개선사업을 합니다.
그런데 이 두 군데 다.
물론, 주문진항이 강릉시 입장에서는 우리 관광객들이 찾는 1순위라고 보고 있어요.
다음에 2순위 정도는 금진항 같아요.
그런데 현대사업을 졸속으로 하지 말아달라.
기왕 하면 충분히 해 달라는 거예요.
항상 이만큼 들여서 요만큼 해 놓으면 또 저만큼 해야 되고 이렇게 하지 말고, 개선사업은 돈을 제대로 들여서 해 다와!
저는 그런 주문을 하고 싶어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유념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지금 보면 주문진항도 보면 개선이, 이게 끝나고 나면 다른 데 돈이 안 들어갈 것 같지만 또 들어간다고 저는 봐요.
과연 이 돈으로 다 마무리가 되겠느냐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왜?
위판장이 넓잖아요, 거기가 굉장히,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할 때 한 번에 해서 주문진 어민들이 “정말 이번에 강릉시에서 제대로 해 줬구나!”이런 소리를 차라리 듣는 게 낫지 않겠어요?
부족 얼마 부족해서 짧게 하는 것보다 그런 게 낫고, 지금 현재 금진항도, 저도 금진항도 가봤는데 거기도 서핑이 생기면서 관광객이 의외로 많이 오더라고요
또 하나의 항으로서의, 관광객이 수산물 사고 위판하는 데는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면 거기도 위판장을 기왕 할 거면 현대식으로 해 주면 두 번 손 안 가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주문진항하고 달라서 1자 항이더라고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한번 개선사업을 하면 손을 안 대도 무방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산란장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다.
강릉 바다에 백화가 좀 좋아졌나요?
어때요, 안에?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백화가, 저희들이 해서 좋아지기는 좀 좋아지고 있는데요.
우리 시 관내 안반 면적이 한 6,484m 정도 되고요.
거기에서 백화현상이 한 854m, 약 한 39~40%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2019년도에 백화현상, 바다숲 조성하고, 유용 해조류 조성 사업을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요.
2019년도에 저희들이 효과조사 용역을 해 본 결과 갯녹음, 백화현상에 있는 지역하고 지금 저희들이 사업한 지역을 비교해 볼 때 한 17~20%가 좋은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고요.
아직까지도 한 339㏊ 정도는 백화현상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꾸준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결론은 우리가 산란서식장을 만드는 것이 목장화사업의 일종이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다면 이런 것은 아마 국비, 도비, 시비가 결합된 사업인데, 정말 관광객 대비 해서, 지금은 보면 항구마다 그 동에,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생선이 별로 없어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도 그건 아시잖아요?
그렇다고 보면 이런 산란장을 많이 만들수록 지역의 경제효과는 증대되지 않겠나?
물론, 여기 보면 연안정비 생태환경도 같이 해요.
하지만 생태환경도 생태환경이고, 산란서식장이 많을수록, 아마 씨앗이 많으면 많이 늘어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이런 부분은 더 받았으면 좋겠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지금 각 해변마다 균열이 많이 가 있잖아요?
침식이 많이 되어 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그것이 각 항구마다 방파제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안인화력발전소 때문에 이 현상이 오는지, 전문가들도 모른다고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도, 저희 지역구에도 해안침식이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사근진 지역에…….
허병관 위원  사근진도 그렇고 현대호텔 밑에도 심각하게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일부 시민들은 안인화력발전소 때문에 침식이 온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또 일부는,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는 대형호텔이 들어오면서 기류를 바꾸어놓아서 침식이 온다 얘기도 하고요.
그런데 학자 분들이 어떤 결론을 내주지 않으니까, 딱 단언컨대 뭐라고 말을 못하는 거죠, 그렇죠?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교수들이 모른다면 사실 책임질 사람이 없잖아요, 그렇죠?
하지만 침식은 어떻게 되든 간에 해결되어야 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렇죠.
허병관 위원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연구용역이라기 보다도 당장 땜빵식으로라도 저는 해결이 되어야 한다 보고 있고요.
지금 현대호텔 밑에는 관광객이 많이 다니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또 사근진이나 순긋 거기는 침식이, 주민들이 살고 있잖아요?
만약에 정말 자연재해가 와서 이분들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가 간다면 누가 책임질 거냐는 얘기죠.
이런 부분도 미연에 재해를 예방하든가 아니면 이주대책을 하거나 아니면 충분히 방파제를 쌓아서 안전을 해 주든가 저는 이런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이것은 저희들이 이 근래에, 8월 이후 제11호 태풍 이후에 강원도 동해안 전체가 너울성 고파랑이, 파향이 좀 바뀌었다고 해요.
예전에는 북동쪽에서 파향이 오던 것이 거의 동쪽에서 파향이 와서 침식이 안 되던 곳이 침식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사천 같은 경우는 거의 15년 만에 저렇게 발생했고요.
지금 사근진은 계속 침식현상이 있어서 내년 예산에 연안쪽 정비계획에 반영해서 요구해 놓았는데 세우려고는 노력을 하고 있고요.
다음에 현대호텔 앞에도 예전에는 그런 현상이 없었는데 올해 그런 현상이 있었고, 지난주부터 제가 한번, 금요일에 해안을 한번 돌아봤는데 모래가 다시, 파향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모래가 완전복구는 안 되었지만 어느 정도는 절반은 들어온 상태거든요?
조금 더 지켜보면, 그리고 환동해본부에서 매년 연안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천이라든지 씨마크호텔 앞이라든지 이런 데 중점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입니다.
허병관 위원  물론, 해안침식이라는 게 예견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파향이 바뀌었을 때는, 더군다나 거기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누구도 예견할 수 없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자주 모니터링하는 수밖에 없고, 또 그때그때마다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저는 보고요.
또 그것으로 인해서, 바다 해수 펌프가 바깥에 엄청나게 나와 있어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런 부분이 내년도 예산에 잡혀 있는데, 이런 부분도 예산을 좀 더 확보해서, 옛날에 묻어놨던 것을 깊숙이 다 교체해 줘야 합니다, 해안마다.
왜?
침식이 올해 100이 나가면 아무리 복구가 된다고 해도 50~60밖에 복구가 안 됩니다.
40은 이미 유실이 된 거예요.
그다음에 100이 유실되면 이미 150이 유실이 된 거예요.
이 속도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옛날에 저희 지역 앞에 해수펌프 박아놓았던 것이 그때 당시에 그게 땅속으로 3m, 2m50씩 다 넘게 박은 거예요.
지금 이미 드러났어요.
그러면 불과 몇 년 사이에 다 유출이 되었단 거예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렇면 내년에 만약 이런 예산이 선다고 하면 좀 더 확보를 해서 이런 부분을 같이 하면, 해안가에 나가면 미간에 보이는 이런 짜증 나는 부분이 없어지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요.
다음에 항만 안에, 주거환경을 많이 해 주잖아요?
그런데 많이 해 주면 해 줄수록 항만이 깨끗해야 하는데 깨끗해지지 않아요.
과장님께 누차 말씀드렸지만 이런 것도 시설현대화 할 때마다, 이렇게 해 주니까, 우리가 창고를 지어주면 창고 위에 창고가 또 생겨서요.
거기는 또 개인용도로 쓰고, 또 갖고 있던 그물이라든가 어패류를 바깥에 또 갖다 놓거든요.
그래서 시비가 지원되고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이런 것을 좀 더 철두철미하게 관리·감독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내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주문진항 어민수산시장 현대사업에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허병관 위원께서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예산 12억을 들여서 지난 추경에 1억5,000인가 설계비가 반영되었고 그랬는데, 순수 시비로다 예산을 편성했구먼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주문진항에 가면 아주 보기 싫은 어민수산시장을 현대화하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의원 되고 몇 번 얘기를 했는데 잘 반영 안 되다 과장님 오셔서 반영하시기에 수고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러면 뒤쪽에 보면 그물들 다 정리가 깨끗하게 되어야 하겠고, 기왕에 해양파출소 좌측으로 보면, 저쪽 북방파제 가기 전에, 북방파제는 잠항들이 열 몇 척 있는데, 거기 비가림시설 만들어 놨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거기는 괜찮은데, 해양파출소 좌측에 있는 잠항 배들 한 열 몇 척 되는데, 그분들은 태양과 바람을 100% 맞고 그물작업을 하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예산이 반영됐는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는데 기회가 되면 그런 부분의 어민들도 한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합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일단은 어구 보수 보관장 주문진 어업인들이 잠항어업 하는 분들이 땡볕에서 조업하는 어려움은 저희들에게 수시로 얘기를 있고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현재 1단계로 어민수산시장부터 신항망까지 올해까지 정비를 계획하고 있고, 거기서부터 북방파제까지는 2단계로 추진할 계획인데, 1단계 하던 식으로 어업인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고, 어업인들도 양보도 하고, 어업인들 동의도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냥 무작정 어구 보수 보관함 지어줘서는 안 될 것 같고요, 비가림 시설이라든지.
그리고 어느 정도 정리된다, 치운다, 다음에 어디에 넣을 것인가를 협의해서 2단계로 북쪽은 정비를 앞으로 할 계획입니다.
조대영 위원  마지막으로 예산과 관련 없는 부분인데, 어느 날 주문진 신리천 남쪽으로 보니까 백사장에 파이프가 지나갔어요.
‘저게 뭐나?’하고 봤더니 환동해본부에서 발주해서 주문진항 안에 있는 토사를 준설해서 그것을 관으로 통해서 도깨비촬영장 쪽에 침식된 곳에 갖다 부었어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그래서 ‘환동해본부에서 참 좋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 몇 군데 가면, 이것은 하수과라든가 도로과 쪽 같이 관련되어 있는데 이쪽에 있는 생활하수라든가 이상한 물들이 우리 백사장으로 그냥 유입이 돼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다 보니 냄새도 많이 나고 그러는데, 제가 어느 과라고 단언은 못하겠는데, 과장님!
기왕에 백사장에 물이 들어가니까 해당 과하고 협의를 좀 해서, 엄청나게 보기 싫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그것을 어떻게 정리해 줄 수 있을까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주문진읍에서도 한번 동향 보고 들어온 적도 있고 한데요.
그쪽에 우수관로를 넣든지, 지금은 그런 방법을 한번 모색해 보고요.
전체적으로 환동해본부에서 신리천 지점부터 도립대 앞까지 금년부터 내년까지 정비를, 인도라든지 호안이라든지 지금 계속 공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거와 연계해서 환동해본부에서 그런 것을 해 줄 수 있는지, 항만공사를 하면서 그것을 같이 협의를 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국장님께 한 말씀 주문 드리겠습니다.
전에는 가끔 주문진 물양장에 새벽에도 편안한 복장으로 오셔서 한 번씩 돌아보고 그러셨는데, 해양수산과가 산업위에 있다가 행정위로 넘어왔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조대영 위원  그후로는 국장님이 바닷가 어민들 실상을 보는 것을 못 봤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주말에 가끔은 나갑니다.
조대영 위원  한번 자주 들러보셔서, 우리 위원들이 얘기하는, 과연 깨끗하게 되는지 뭐가 부족한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정광민 위원님 발언권을 양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과거에 해양수산과에서 처리했던 여러 가지 업무하고, 요즘에 사회적 변화가 생김으로 인해서 해양수산과에서 관심과 역할이 바뀐 부분들도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예를 들어서 과거에는 각 어촌계 항만을 새로 신설하거나 보수하거나, 또 어민들의 직접적인 산업활동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SOC에 편중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이 해안, 연안관리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바뀌는 패러다임의 전환점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는데, 어떻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지금은 관광객도 많이 오고, 바닷가 쪽 연안 침식도 있고, 우리 시장님께서 수도권에서 오는 분들이 강릉은 바다가 있어서 찾아온다 그런 걸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해양문화관광 레저 마스터플랜을 10월에 착공을 해서 내년 4월까지 용역을 줬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충분한 계획을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과거에는 해양과 어업 관련해서 어민들의 산업활동에 어떤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앞으로의 어떤 해양의 업무는, 기본적인 인프라들은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생산활동, 그러니까 어로 활동을 위한 소득향상보다는 그것을 통해서 6차산업, 농업도 실은 6차산업의 중요성들이 커져가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어업에 대한 부분들도 결국은 6차 산업 쪽에 포커스를 맞춘 정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우리 해안을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해안을 어떻게 잘 보존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도 함께 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그리고 어민들에 대한 정책지원도, 기초적인 산업활동에 필요한 정책에서 6차산업으로의 전환에 필요한 그런 정책의 변화들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함께 고민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근간에 해양과 관련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나 이런 부분들을 언론을 통해서 들어보면 가장 큰 분야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해안침식과 관련된 부분들인 것 같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환동해출장소에서 이 어업과 관련해서, 해양과 관련해서 다양한 정책적 분석을 하고, 정책도 지금 입안을 해서 시행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물론, 해수부와 함께 하고 있지만, 그런데 이 해안침식에 대한 원인들을 지금까지 파악하는 것을 보면 기후변화에 따른 너울성 고파랑들이 계속적으로 더 크게 발생하고 있고, 계절적 영향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하는 부분들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고, 또 하나의 요인으로는 해양에 설치되는 다양한 구조물 공사로 하여금 해안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세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일단 기후변화가 침식에 제일 크게, 인위적인 거하고 기후변화인데 최근 기후변화 해서 해수면도 상승이 되고 수온도 상승이 되고 또 고파랑 이런 것도 있겠지만 그런 거하고, 인위적인 것은 하천에서 유입되는 모래가 하천정비사업이라든지 하천 모래 준설 이런 것 때문에 감소되는 것도 있고, 해안의 구조물도 있고, 최근에 말하면 해안도로가 사실 거기에 파도치면 완충작용을 해야 하는 곳인데 해안도로가 있어서 완충작용이 엄청난 침식이 이루어지고 그렇게 저희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과장님께서는 해안침식의 원인에 대해서 다양하게 분석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그것이 지금까지 공직활동을 하면서 주요업무였으니까 누구보다도 이해가 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도 관련해서 이 부분들을 스터디하고 현장에 나가서 모니터링을 해 보고 여러 가지 연구 데이터나 조사 결과서들을 종합해 본 결과 제 나름대로,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물론, 기후변화, 너울성 고파랑이라든가 수온 상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일정 부분 해안침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러나 지금과 같이 이렇게 큰 폭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해안의 모래양이, 물론, 하천에서 유입되는 모래양이 적어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는데 결국 그것도 해안에서 모래를 준설하지 않으면 지금 현재 총량으로 보면 똑같은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해안에서 계속적으로 준설해 나가니까 유입되는 모래의 양이 적어지니 해변에 침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얘기를 하지만, 준설하지 않는다고 하면 모래의 양은 똑같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논리에 맞지 않아요, 그렇죠?
그런데 본 위원이 가서 보면 10년 단위로 20년 단위로 높아지는 해수면의 상승의 양하고 파랑의 어떤 크기가 이 정도로 극심한 해안침식을 가져오느냐?
나는 이렇게 보지는 않아요.
학계에서의 어떤 분석도 그렇게 보고 있는 것이고, 결국은 개발시대의 개발로 인한 산물이, 이 책임이 지금 현재 강릉 해양수산과에 있다고 저는 보지 않고, 모든 것이 개발에 따른 반사적 문제들이 지금에 나타나는 거죠.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결국의 해안에 만들어지는 다양한 구조물들로 인해서 제2의, 제3의 피해를 만들고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는 항만 구조물 공사에 있어서도 그렇고, 또 이 해안침식을 저감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다양한 저감시설들이 실은 단기적인,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들로 이루어지게 되면 그 부분은 해소할지 몰라도 그것 때문에 또 다른 제2의, 제3의 해안침식이 올 수 있단 얘기죠.
제가 과장님께 얘기 드리는 것은, 과장님께서 환동해본부, 수산직이기 때문에 교류가 되잖아요, 그렇죠?
그쪽에 가셔서 큰 업무를 하실 텐데 이런 어떤 접근의 방법, 그리고 문제에 따른 대책의 방법들도 해수부하고 충분한 고민과 함께 정책의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하는 부분들에 대한…….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오늘내일 그것은 인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환동해본부에서도 그런 것을 감안해서 한 5, 6년 전부터 연안 침식의 원인 규명을 하자 이러면, 원인 규명할 수 있는 수리모형처럼…….
이재안 위원  지금 하고 있죠, 어쨌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연안방재연구센터라고 지금 옥계에다 올해 설계를 해서…….
이재안 위원  알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걸 하면 원인 규명이라든지 또 시설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서 지금도 연차사업으로 하는 것도 있고 내년도에도 또 보고를 해서 해수부로부터 연안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할 텐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피해사례나 여기에 대한 대책을, 당연히 지자체의 피해사례를 환동해본부에서 받고 또 우리가 요구하는 시설의 어떤 부분들도 받아서 그쪽에서 결정을 해서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정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조사의 시점부터 대안의 제시까지 기초적인 어떤 접근에 따라서 이 사업의 방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고민들을 충분히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러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또 한 가지, 반복해서 얘기했던 부분들인데 오늘은 업무보고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누차 얘기했던 내용들이 담기지 않아서, 제가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회의록에 남기고자 말씀을 드립니다.
용역비가 지출된 것은 크고 적음을 떠나 이것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이 있다, 용역의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조사를 한 거죠?
해수인입관 실태조사를 우리가 용역을 줘서 결과를 받았죠,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재안 위원  어쨌든 어떤 부처에서 어떻게 했든 간에 했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간단하게 저희들이 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서 당시에 나왔던 결과에 의하면 해수인입관이 100여 개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실태파악이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한 70개에서 90개 정도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치로…….
이재안 위원  후속적으로는 그것에 대한 딥한 연구용역을 한 사례는 없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없습니다.
이재안 위원  어쨌든 해안에, 육상에 해수인입관이 잔존하고 있다는 거죠,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데 실은 이것에 대한 철거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상공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제기를 하고 있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주위에서,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법적으로도 제소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법적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따른 우리 과에서의 후속대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저희들이 양식장에, 해수인입관 허가 내 준 곳이 다섯 군데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자가 철거하는 게 저희들이 공유수면 내주면서 조건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 철거를 하라고 지난해부터 공문을 냈고요.
저희들이 4차 공문을 냈고, 또 9월에 최종 공문을 내서 철거를 안 하면, 사유가 적당치 않으면 고발조치를 하겠다 그런 상태고요.
지난주까지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 했고요.
혹시 이번 주 내에 사유서가 도착하면 그것을 검토해 보고 저희들이 더 연장해 줄 수 있는지 없는지, 아니면 바로 고발조치를 할 것인지 판단해서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보는 방향에 따라서는 공무원의 직무유기로까지도 이야기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양수산과에서는 작금에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적극 행정을 해 주시고, 그래서 나중에라도 행정이 이것으로 인한 귀책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지금 현재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직무를 유기했다고 보는 시각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만큼 각별한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한 가지 더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공식적으로 또 비공식적으로, 또 다른 언론을 통해서 남항진에서 염전 앞바다까지 해안침식의 직접적인 영향이 발전소 항만공사로 하여금 나타나는 피해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그것은 저의 주장입니다.
전력수급계획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안인화력발전소에 대한 인허가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를 했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환경영향평가에서 후속적인, 본인들의 후속 조치가 모니터링을 통해서 해안의 변화들을 관측하고 그 변화에 따른 피해에 대해서는 원인 규명과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하겠다는 게 환경영향평가서에 담긴 사업자의 안이에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이재안 위원  혹시 보신 적이 있나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면밀히는 안 봐도…….
이재안 위원  아니죠, 과장님께서 면밀히 봐야죠.
그 많은 분야 중에서 해양수산과와 해안과 관련되어 있는 부분들은, 환경과에서 봐야 되나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저희들은 협의 쪽을 주로 보고요.
환경영향평가는…….
이재안 위원  어쨌든 모니터링을 통해서 해안선의 변화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것에 대한 후속조치를 할 수 있게끔 해 놓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10년간 모니터링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데 지금 당장 공사하는 과정에서 유관으로 봐도, 누가 봐도 나타나는 피해들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해양수산과의 조치는 무엇이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지난해부터 산자부, 원주환경청, 저희들이 그런 침식에 대해 제기해서, 지금 침식 잠제시설을 조기에 당겨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올해 잠재 600m 중에 300m 지금 하고 있고요.
또 그 시설을 다 마치고 계속 침식이 발생되는지 안 되는지는 10년 동안 계속 모니터링을 하도록 되어 있고, 저희들도 계속 모니터링을 해서 거기에 대처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제 입장에서는 이게 참 입이 아프죠.
같은 이야기를 똑같이 반복하는 것은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픈 일인데, 어쨌든 이것에 대한 책임 여부, 각 부처의 역할 이런 것을 다 떠나서 시민 한사람으로 해안환경이 파괴되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공직의 공권력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여기까지인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자괴감을 느낍니다.
또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원론적인 답을 할 텐데?
좀 더 관심 있게 봐주시고, 우리가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적극행정을 해 주실 것을 업무보고인 만큼 당부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예.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간단하게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해양수산과와 관련해서는 한 측면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활동을 권장하고 육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또 대표적인 게 강릉시에는 해중공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맞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실제로 해중공원 안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여기를 가능하다면 수중 드론으로 촬영해서, 그것이 해중공원의 바깥이나 그것을 최근 들어 플랫폼이나 디지털로 저장을 해서 일반 관광객들이 그것을 보고 또다시 해중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지금도 시민소통관에서 여름것을 촬영해서 유튜브로 홍보 중이고요.
또 가을것도 촬영해서 홍보한다고 하고요.
정광민 위원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외곽의 전경이 아니라 바닷속 촬영을…….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촬영한 것을 유튜브로 홍보하고 있고, 또 가을것도 한다고 그러고, 저희들이 올해 많이 축제를 했다 이러면 그런 것도 콘텐츠, 수중촬영 대회도 할 계획이었고 이랬는데 올해 아쉽게 하지 못해서…….
정광민 위원  그래서 강릉이 명실상부하게 해양레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놓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해양수산과가 사실 문화관광국에 앞서 문화예술이라든가 관광, 체육과를 다 거쳐서 왔는데 그 과들이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들이 거의 시내 권역을 중심으로 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사실 이 연안 해안가를 지역구로 가지고 계신 위원님들이 굉장히 소외감을 느끼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안에 담겨 있는 현대화사업이라든가 개선사업, 지원사업, 조성사업 이런 부분들이 그나마 조금 위원님들이나 지역주민들을 달랠 수 있는 조건들이 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추후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님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해양수산과의 과장님이나 직원분들의 업무라든가 능력에 대해서는 굉장히 칭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앞으로 좀 더 소상하고 세심히 살피셔서 지역주민들의 마음도 같이 보듬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노력해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시설사업소 담당 일괄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2022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아트센터소 소관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윤희주 위원장직무대리, 최익순 위원장과 사회교대)
아트센터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아트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소장님, 반갑습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예, 반갑습니다.
조대영 위원  동계올림픽 끝나고 유산 중에서 가장 첫 번째 손꼽을만한 유산이 어느 유산일까요?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거기에 아트센터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대영 위원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형, 아레나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거기는 너무 시설투자비도 많이 들고 애물단지 같은 생각이 들어가는데, 우리 아트센터는 우리 시의 보물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지난 10대 의회에서는 아트센터 관련해서, 국장님 그때 같이 가셨나 모르겠네요.
경주라든가 안동 아트센터 등 선진 아트센터를 다녀와서 고민고민 끝에 998석인가요?
만들어서, 올림픽 때는 어떤 손님이 “객석이 좀 아쉽다, 너무 좋은 환경인데…….”그런 말도 했잖아요, 그렇죠?
다 알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봤을 때도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아트센터가 우리 강릉아트센터다!
소장님, 어떻게 동의하세요?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직원들과 힘을 합쳐서 올림픽의 위상을 저희가 그대로 연계해서 잘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새벽 시간에 거기에 가서 보곤 하는데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행복한 시간들을, 가면 느끼고 오거든요.
그런데 국장님께 한번, 지난번 조직개편 하면서 세 개 담당에서 한 개를 줄여서 두 개로 갔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조대영 위원  그때 위원회에서는 “아쉽다, 세 개로 가야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두 개로다 정리를 했습니다.
그나마 기획, 무대가 있다면 무대 담당하시는 선생님은 재계약되어서 오셨는데 기획 부분은 이번에 다시 행정직으로 바뀌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시장님 결재까지 득했는데, 인사위원회라든가 등 그쪽 부서에서 어떻게 정리가 됐는지 채용을 안 하고 무대만 전문인력이 들어와 있고 기획 쪽에는 전문인력이 없어요, 그렇죠?
물론 제가 행정직 공무원이 잘 못 한다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그러나 아트센터는 아트센터다운 일이 있고 역할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왜 우리 시가 예산을, 관광거점도시, 문화의 도시, 별 행사를 다 하면서 예산을 쓰는데, 전국에서 두 번째라 하면 서러울 아트센터에 기획 담당을 왜서, 공모를 하든가 뭔가 해서 채용을 해야지,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소장님보다 국장님께서 한번 답변을 해 주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지금 지적하신 대로 지난번 조직이 축소가 된 부분들도 있고, 그때 당시에 강력하게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코로나와 연계해서 공연도 많이 축소되고 이래서 사실 강력하게 어필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코로나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면 지적하신 대로 아트센터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전문직들이 다시 채용되고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국장님 답변에 제가 잠깐 반문을 하면, 무대 담당님은 다시 또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무대 담당님 다시 들어오실 때 환경이 코로나가 더 유행할 때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가 다소 완화되었는데 그 이후왜 기획담당을 정리했는데 왜 코로나하고, 그것도 국장님 답변이 제가 듣기에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가고, 국장님!
기획 운영 예산이 1년에 20억이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조대영 위원  우리 강릉시, 올해 당초예산에 보면 녹지과에서 10억을 들여서 거기에다 뭔 공원을 만들었잖아요, 그렇죠?
예산 10억을 들였어요, 녹지과에서, 맞죠, 소장님?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예.
조대영 위원  그렇게까지 우리가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되어서, 왜 운영하고 이렇게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앞으로는 전문직들이 참여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다.
제가 너무나 아쉬워서, 아트센터, 우리 시골에 사시는 나이 많으신 분들도 강제로 모시고 갔다 나오면 “여, 시원하다, 야.”
잘 모르는 분들이에요.
“귀가 뚫린다.”이런 말씀하시거든요.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거기에 걸맞은 기획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가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장님보다는 국장님께서 지휘부에 강력히 요구해서, 이런 얘기들은 나중에 위원회 명의로도 얘기가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지난번에도 위원회 이름으로 얘기를 했는데도 시에서는 그냥 까넘기고 맙니다.
조직 담당 세 개로 하라고 위원회 이름으로 갔는데도 집행부에는 까넘기고 맙니다.
이러면 안 된다, 우리 시가!
그래서 잘 좀 부탁드립니다.
이거 제 부탁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부탁이에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이 남았으니까, 조대영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당초예산에 올라올 때 한번 어떤 그림을 담아서 올리도록 계획을 해 보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이 부분은 예산과 관련된 부분은 아니고, 하여튼 최선의 성의를 한번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다른 위원님?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보충적으로 질의 겸 해서 아쉬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동일한데, 아트센터의 공연기획은 전문공연이든 또는, 1년 전부터 사실 예약 계획을 하고 넘어가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예.
정광민 위원  그런 가운데서 어쨌든 우리 시가 전문기획자가 필요 없다고 판단한 거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됐습니다.
정광민 위원  전문 기획자가 없는 상태, 그러면서 예산은 코로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예산을 가지고 해 보겠다 이런 의미잖아요?
각각의 시설이나 기관에서는 자기의 역할들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문기획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현실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판단했었던 이유가 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기획자가 없어도 이 사업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그렇게 판단하신 건가요?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예, 내년도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강릉시민들이 굉장히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이나 욕구가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 뮤지컬 같은 경우, 레베카 같은 경우 4회 정도 공연을 하면 평균 5억 정도 소요가 됩니다.
정광민 위원  시민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뭘 것 같아요?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제가 알기로는 대형 뮤지컬로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물론, 아트센터의 입장에서는 뮤지컬인데 사실 나훈아나 조용필이 와서 운동장에서 공연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 아니면 전세계적으로 알리려고 한다면 BTS공연을 유치하거나, 그러면 전 세계적으로 강릉을 알릴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아트센터의 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이거는 필요 없죠, 그렇게 한다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BTS을 유치하도록 하면 제일 낫겠죠.
아무튼 넓게는 문화예술정책과 관련해서 본 위원이 이쪽저쪽에서도 몇 가지 얘기를 더하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문화예술정책도 시설관리 거기에 인력배치까지 포함해서 이런 것들이 연구되고 고민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강릉아트센터를 끝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8분 회의중지)

(16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백춘희  보건소장 백춘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소 네 개 부서 과장 다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해 주시는 행정위원회 최익순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예방접종 완료율은 67.6%로 70%에 가깝게 도달했고, 신규확진자 증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드코로나 준비에 만전을 다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따른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 사업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 행정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박남수  보건행정과장 박남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행정과 4개 담당 다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서도 가장 항상 직원 격려와 시민 건강을 위해 걱정해 주시는 존경하는 최익순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건행정과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보건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주요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최병규  위생과장 최병규입니다.
보고에 앞서 위생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위생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권미라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권미라입니다.
보고에 앞서 다음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모자보건소 건립 이 사업도 추진을 해야 하네요?
23년에 개소하는 것으로 되어 있죠?
○건강증진과장 권미라  예.
김복자 위원  우리 부서에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하는 이런 부분에도 굉장히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건강증진과장 권미라  예.
김복자 위원  여기서 보니까 임산부 등록 관리, 출산지원금 이런 사업들을 꾸준히 해 오는데요.
본 위원이 현장에서 요구한 내용을 간단하게 요청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육아를 남성들이 많이 합니다.
육아휴직도 내고 해서 아빠들이 아이들을 보게 되는데 지금의 환경, 저희가 백신도 예약해서 맞으면 상태가 어떤지 그런 것들로 국가로부터 문자도 받고, 다음에 2차 접종에 대한 안내도 받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들이 굉장히 편리하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육아 과정에서 되게 필요한 정보 중의 하나가 뭐냐면 아이들의 예방접종이거든요?
출생 이후부터 일정 기간 법정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서 재난문자를 받듯이 이번에는 어떤 BCG를 접종하면 다음 단계는 뭐 접종하고, 뭐 접종하고, 이 아이에 대해서 일정기간 예방접종을 의무화하는 그런 주사에 대해서 보건소의 어떤 처음 등록된 부분도 있어서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면 너무나 좋겠다는 거죠.
그걸 일반부모들이 일하고 이런 과정에서 하나의 육아의 일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문자서비스를 받는다면 너무나 국가정보시스템에서 편리한 육아환경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강증진과장 권미라  영유아 예방접종은 질병예방과 소관이긴 합니다만 앞으로 2022년에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 제공을 정부24에서 우리가 주민등록등본을 간단히 뗄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많이 온라인화 되고요.
편의성이 강화되거든요?
아마도 거기 연계해서 예방접종도 문자나 이런 서비스가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김복자 위원  그것은 국가 시스템 안에서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이게 질병예방과의 부분도 있고, 또 여기 부서에서는 모자 관리에 대한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것은 일정 부분 양육에 대한, 이게 같이 걸쳐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 그것들을 좀 더 원활할 수 있는 것들을 우리 시가 국가시스템이 되기 이전에 선도적으로 고민해서 실행하는 방법들을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권미라  예, 저희가 관리하면서 같이 문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병예방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강광구  인사드리겠습니다.
질병예방과장 강광구입니다.
보고에 앞서 질병예방과 각 담당들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22년도 질병예방과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질병예방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보건소 마지막 과이기 때문에 소장님께도 부탁의 말씀도 좀 드리고, 보건소 전 직원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도 더불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도에서 오셨죠?
오시셔서 계속해서 코로나와의 싸움이십니다, 그렇죠?
그래서 저희가 업무보고도 받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소장님과 사견을 나눌 시간을 없었습니다, 그렇죠?
모셔올 때는 업무능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뛰어나셔서 강릉시의 어떤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보건소가 지금, 아까 과장님께서 보고 중에도 말씀을 하셨지만 강릉시 코로나 상황이 조금 안정기에 접어들었어요, 그렇죠?
굉장히 롤러코스터를 탔죠?
전 직원이 매달렸고, 사실 강릉시청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다 매달리다시피 방역활동이라든가, 직원들뿐만 아니라 강릉시 전 시민이 매달렸습니다.
매달려서 지금 현재에 이르렀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는 아무튼 보건소가 거기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주셨기 때문에 무척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인력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데, 모든 상황이 사실 보건소에서 타 과의 지원을 받다 보니까 용이하지 않은 점들이 있어요.
문제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누가 답변하시겠습니까?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예방과장 강광구  역학조사 같은 경우 7월에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어떤 전문성이 요구되고 많은 인력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체인력 갖고 하다가 규모가 자꾸 커지면서 그때 시장님 판단으로 지휘권을 발동하셔서 시의 계장급 이상들을 저희들이 오게 해서 역학조사를 꾸려서 추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조직들이 만약 꾸려져서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면 아마 조금 더 수월하게 대응하지 않았을까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맞습니다.
본 위원도, 상황이 발생하면 1일 지원 체계를 발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타 부서에서 오게 되면 사실 우왕좌왕하게 되어 있거든요.
일손이, 늘 내가 하던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 업무를 익히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에 또 다른 과가 요청을 하면 와서, 시스템이 그렇게 돌아가기 때문에 사실 용이하게 활용이 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지만 사실 업무능력은 떨어진다 이렇게 보여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질병예방과장 강광구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국비를 지원받아서 한시 지원인력 12명을 저희들이 9월부터 채용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역학조사관님이 교육은 수시로 해 주셔서 현재는 잘 적응해서 잘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사실 보건소에서 요청을 하지만 지시하는 입장이 되는 거고, 또 또 타부서에서는 요청이 들어오면 도와주지만 그 업무를 처리하는데 지시를 받는 입장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충돌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고, 그래서 보조 역할을 하시는 분들을 채용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취지이기는 합니다.
우리 관내 내지는 강원도 타 시·군을 제가 몇 군데 짚어보았는데 이 질병예방과에서는 질병관리시스템으로 해서 TF팀이 증설되는 곳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업무량이 많아지고 일이 많기 때문에, 이게 연속성을 가지면 더 좋겠지만 한시적으로, 이게 위드코로나로 간다고 하지만 종식될 때까지는 어느 정도 선은 우리가 가지고 가야 하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계속해 왔지만 사스라든가 메르스라든가 지금 현재 코로나까지 계속해서 이 바이러스의 위협은 우리가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한시적인 TF팀이라든가 이런 증설도 본 위원은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보건소장 백춘희  위원님 말씀 적극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가 보건소 조직관리를 좀 평가하고 효율적인 업무관리를 위해서 그런 부분을 한번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인력을 확장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실 그것을 총괄해서 정확하게 맥을 짚어가야 하는 부서가 필요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TF팀에 대한 부분을 소장님께서도 면밀하게 짚어주시고 시장님께도 건의를 해서 조직개편에 담아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이 코로나펜데믹 상황에서 두루두루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정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병예방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는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 복지국부터 주요업무보고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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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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