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97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2년 02월 10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시장 제출)(계속)

(10시04분 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시장 제출)(계속) 

(10시04분)

○위원장 최익순  의사일정 1항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현재 해양수산과 전 직원이 PCR검사 진행 중으로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는 내일 받도록 하고자 하니, 위원님 여러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인사 올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최윤순입니다.
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관 부서장님들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시정발전과 특히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익순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추진 전반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문화예술과장 심상복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민종홍 상임이사님과 담당 함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2022년도 문화예술과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일단 보고자료에 문화예술과 내용만 들어와 있는데, 문화재단 상임이사도 와 있으니까 앞으로는 보고서에 문화재단 주요사업도 같이 보고해 주는 게 어떨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사업이 문화예술과에 와 있잖습니까?
그러면서 문화도시사업 자체의 인력이 지금 충분한지…….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현재 센터장이 공석으로 되어 있고요.
직원은 총괄 코디네이터 한 분 해서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을 추가로 모집하려고 공고 준비에 있습니다.
다섯 명이 추가로 되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광민 위원  센터장님은 계속 공석으로 가져가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니요, 6개월 정도는 공석으로 가고요.
그 사이에 적정하신 분이 있으시면 저희가 선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센터장의 철학이 사실 문화도시 선정하는데 굉장히 많은 기여를 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특별한 다른 사유로 인해서 그만두신 거예요, 아니면 임기가 되어서 그만두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일차적으로 임기가 되어서 그만두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 계약으로 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재계약이 안 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좋은 분을, 문화도시를 처음 설계한, 우리 강릉의 문화도시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센터장님을 모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미식 분야에 가입하려고 준비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강릉에 기타 유네스코로 등록된 문화가 있잖습니까, 단오제가?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와 관련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국제교류 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등등 기 가입되어 있는 유네스코 문화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거죠?
외국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무형문화유산에 가입이 된 상태이고요.
저희가 ICCN, 무형문화유산위원회를, 국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있고 매년 저희가, 작년하고 올해는 온라인으로 했지만 개최를 해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상태고요.
코로나 전에는 단오 때나 아니면 그쪽에 다양한 행사가 있을 때 포럼이나 같이 참여하는 연계성 사업도 추진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기 가입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도 국제도시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봐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새로 가입하는데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라 기 가입되어 있는 유네스코도시를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충분히 내어 와야 한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축제와 와인축제와 관련해서, 지금 새롭게 하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와인축제 인력이 어느 정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와인축제로 저희가 별도로 인력을 구성한 것은 없고요.
보조사업으로 해서 재단이나 관광공사나 접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에서 추진해야 하는지 아직 결정이 안 되어 있고요.
그 단체가 결정되면 단체하고 저희가 협력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와인 관련해서 사업을 하거나 하는 인력이 어느 정도 됩니까?
생산자를 중심으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판매자 중심일 건데…….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저희는 와인농장이나 이런 게 없기 때문에 단순하게 와인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 소규모로 있는 상태기 때문에요.
그분들하고는 연계성을 가지고 해야 되는 축제이긴 하지만 1차 적인, 올해 1회는 행정에서 주도적으로 하면서 전문가집단과 연계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일회적으로 끝날 것인가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건 연속성으로 가도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요.
정광민 위원  하지도 않았는데 발전가능이 있다고 보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건 어떻게 장담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와인이라는 부분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와인에 대한 성장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긴 하지만 과거서부터 세계적으로 본다고 하면 맥주나 와인이…….
정광민 위원  강릉시 와인축제가, 강릉시에 그렇게 충분한 인프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이미 술과 관련한 다양한 축제가 타 도시에 있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와인이라고 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와인을 하려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있을 때 그 축제가 성공합니다.
외지사람만 불러다 해서 지역에 무슨 축제가…….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인프라라든가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하고 충분히 연계를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과장님, 예산을 들여서 우리가 하는데 물론, 하다가 아니면 빨리 접어야 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섣불리 이게 지속적으로 해야 될 사업이다,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은 과장님 개인의 판단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래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정광민 위원  지금 공적 예산이 투입되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염려하시는 부분은 알지만 저희는 가능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지역에 와인 하시는 다양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충분하게 의견을 듣고 어떻게, 기왕 추진하는 거 성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양한 사람들이 의견을 들어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이건 공모사업인가요, 아니면 우리 시가 고택을 활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여기 업무보고에 담긴 것은 공모사업입니다.
정광민 위원  공모사업인데 고택사업들을 활용할 시 자체의 계획은 안 가지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자체적으로 예산편성이나 특별한 계획은 없고요.
문광부에서 충분하게 공모사업을 연 2, 3회 정도 하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시비를 보조해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주로 고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공모를 통해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에서 보조를 하고 있는데, 다양한 고택이 있습니다.
주문진에서부터 있는데 그 고택을 고택 주인 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이렇게 시가 활용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좀 줘서 활용하는 것은 어떻겠나?
지금 한 집만 고택을 활용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확장해 볼 여지는 없을까 이런 의미로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 부분도 그분들하고 협의를 통해서 참여 의사가 있다고 하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우리 강릉이 가지고 있는 주요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자산을 활용해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줄 수 있다고 하는 관점에서 문화재를 또 활용하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십사 이런 요청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산성 터 용역이 나갔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나갈 때 포괄적으로 검토를 해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예, 좀 부탁을 드리고, 굴산사가 용역이 끝났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향후에 거기에 대응해서, 굴산사 복원에 대한 계획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차근차근 미리 사전에 준비하셔서, 당해연도에는 안 되겠지만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를 하든가 매번 할 수 있도록, 손쉽게는 안 될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용역에 담겨 있는, 저희가 문화재청에 제출한 자료에 의거해서 1차 사업 분야부터 차근차근 국비가 확보되어서 추진할 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게 하시고, 올해 용역 끝난 다음에 주변 정화문제라든가 그런 부분들은 시비를 들여서라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다음에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작년 기준 잡아서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사업을 하신 것 중에 향후 100년, 200년 후에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만한 사업이 있었습니까?
참 어려운 얘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문화예술과가 관광과가 아닙니다.
문화예술과가 어느 시점에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후속으로 관광과가 문화예술과의 한 부분을 보러 오는 부분이고, 그 보러 오시는 관광객을 케어하는 부분이 또 관광과입니다.
그러면 밑바탕에는, 최우선에 있는 부분이 우리 문화예술과예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시민을 위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가 움직이는 거지…….
그러면 여기에 있는 기본 축제라든가 이런 축제는 관광과를 줘야 하는 게 본 위원은 맞다고 봐요.
문화예술과에서는 무슨 축제, 하루살이 축제, 한 번에 끝나는 축제는 문화예술과에서 격이 안 맞다!
문화예술과에는 뭐를 해야 하느냐?
향후 100년, 200년 후에 우리가 남긴 발자취를 보고 그걸 후손들이 관광하러 오고, 그 문화유적을 보러 오고 이런 부분들을 우리는 지금부터 케어를 해야 한다는 거죠.
그게 우리 문화예술과의 몫이지 무슨 축제, 축제, 축제, 이건 다른 부서에 줘도 돼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는 사항이고요.
저희들도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김진용 위원  충분히 하셔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안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강릉에 유무의 보존해야 되는 가치성이 있는 것들, 다음에 향토문화시설들 기타 지금 많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문화유산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다른 데 신경을 쓰다 보니 여기에는 전혀, 한 30, 40% 채, 전념을 다 해야 하는데도 지금 못하고 있단 말이죠.
모든 예산도 그렇고.
그래서 우리가 시나미강릉 조성을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천천히 가는 거예요, 그렇죠?
이게 말로는 굉장히 쉬운데, 서류 상에는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런데 담당 직원들 이렇게 하면, 글귀는 아름답게 썼지만 현장에 투입되면 너무 너무 힘든 사업이거든요.
이제는 새로운 것을 도출해 내야 하는 사업이란 말이죠?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전념하지 않으면, 자칫하면 질타, “그렇게 했느냐, 이렇게 했느냐?”
그렇죠?
매일 그런 것만 있단 말이죠.
문화예술과는 예술인들이라든가 문화유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기록물에 남고 작품으로 남고 그게 후손들에게, 보존이 돼서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했다!’하는 그런 관리, 그런 것들을 잘 보관하고 후손들을 위한 발자취를 남겨놓는 부분들을 잘하셔야 하는데 이건 쓰잘때기없는 축제, 축제를 하면 결국은 관광과에서 관광객이 유치되어야 하잖아요, 그렇죠?
보여주는 게 아니고, 그러면 관광과에 주라는 말이죠.
본연의 임무를 충분히 충실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시되 기존에 있던 부분들을, 유지·보수를 할 수도 있고 향후를 위해서 관리할 수 있고 그것을 더 계승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가야지 이게 문화예술과의 기본 몫이다!
그런 부분들은 공감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래서 저희가 작년부터 향토문화유산에 대해서 특히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고요.
말씀하신 것은 충분히 반영해서 다음에 조직개편을 할 때 저희도 관련 부서하고 이런 업무적인 부분에, 분리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김진용 위원  문화예술과는 강릉시 공무원들 중에, 우리가 얘기하는 좀 미친 분들 있잖아요?
정신 이해가 안 가는 분들 모셔서 좀 새로, 누가 뭐라고 하면 다 안 듣고 고집 좀 세고, 아주 독특한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져야지만 이 사업들을 추진하고 보전할 수가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4차원 이런 얘기 듣고, 이런 분들이 욕먹을 각오 하고 앉아야 하는 자리거든요?
관광과하고는 전혀 다른 부서거든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 사기진작에도, 나무라는 게 아니라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굉장히 힘든 부서다!
그리고 많은 유적들하고, 전문가들하고도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축제에 너무 거듭하지 마시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시나미라든가 새로 하는 역점사업은 시간을 두고, 담당 직원들이 하다 보면 굉장히 부분부분 스트레스도 받을 겁니다.
과장님이 잘 보듬어서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이전에 본 위원장이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어서, 문화예술과장님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서 해결 해야 할 부분이 하나 있어요.
뭐냐면 문화도시 센터장 그만둔 일이, 이 분이 임기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1년 계약을 하신 것으로, 센터장님뿐만 아니라 문화도시에 계신 직원 분들이 1년 계약이 되어 있더라고요.
○위원장 최익순  1년씩 재계약으로 가는 부분들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래서 저희가 1월 17일 자 업무를 인수받으면서 업무의 연속성도 그렇고 직원의 사기에 대한 부분도 있고 해서 1년 단위로 계약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부분을 재단하고 센터하고 협의를 하고 있고, 남아 있는 기간이 4년이거든요?
4년을 다 할 수 있는 계약을 하는지 맞는지 아니면 2년 단위로 해서 하는 게 맞는지…….
○위원장 최익순  그러면 센터장을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는데 누가 위촉을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시장님께서 위촉을 하시는 거죠.
○위원장 최익순  하고 안 하고도 문제도 시장님이 결정하시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강릉시 업무를 총괄하시니까…….
○위원장 최익순  이번에는 왜 이분은 다시 위촉을 안 하고 해임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부분이 제가 알기로는 12월 초에 본인이 일단 몇 가지 안을 가지시고 요청하신 내용이 있으셨던 것 같고요.
그러니까 그 조건에 맞으면 계속하시고 안 맞으면 그만두시겠다고 의사표시를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조건이 서로 합의가 안 돼서 그만두신 것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런 문제 때문에 본인 의사와 관계되어서 그만둔 일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렇죠, 본인 의사죠.
○위원장 최익순  그런데 이상하게 우리 의원들 중에서 누가 압력을 넣어서, 해촉하라고 얘기해서 해촉을 했다는 얘기들이 왜 나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것은…….
○위원장 최익순  문화재단 상임이사님, 답변할 내용 있으면 한번 해 보세요.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사실 작년에 미래성장과에서 주관했던 업무고요.
○위원장 최익순  예?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문화도시를 작년까지는 미래성장과에서 주관했고, 올해 문화예술과로 넘어왔기 때문에 재단이 저희 소속으로 되어 있고요.
위원장님 주신 질문에 대해서 제가 제일 많이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년 단위로 계속 시하고 위탁계약을, 이 사업에 대해서 1년 단위로 맺었습니다.
그러니까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에 대한 얘기도 계속 제기되어 왔는데 시에서 1년 단위로 위탁계약을 맺는 상황에서 저희가 직원을 4년, 5년으로 뽑을 수 없거든요?
그래서 첫해는 1년 계약직으로 다 뽑았고요.
그래서 센터장도 12월 말까지가 계약종료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장에 관해서는 말씀 주신대로 인사권자가, 시장님이 인사를 하시는 건데 그 연장 전에, 12월에 센터장께서 하신 말씀이 22년에는 재계약을 하려면 본인이 문화도시지원센터 전체의 업무에 대한 행정과 회계과 100% 독립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은 자리를 내놓겠다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시하고 협의하고 여러 부서하고 협의를 했는데, 당장 12월에, 22년에 센터독립을 행정과 회계를, 그리고 센터는 다 계약직들이 업무를 보고 있고요.
그래서 그것을 당장 22년부터 얘기한 대로 독립하는 것은 불가하다!
○위원장 최익순  그렇단 말이에요.
지금 이 분이 그만둔 자체도 우리 위원들이 그만두고 나서 알았단 말이에요.
그런 과정인데 왜 의원들이 뭘 어떻게 했다고, 그분 얼굴도 잘 모르는 판인데…….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연말에 급박하게 그렇게 얘기를 하셨고요.
센터 직원들 중에서도 12월까지만 하고 본인들이 업무를 그만두겠다고 얘기한 직원들도 있고 해서 급박하게 그 조건을 충족시켜드릴 수 없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본인은 스스로 12월에 정리를 하겠다…….
○위원장 최익순  그런 의미로 그 분이 사임을 한 부분들이고,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위촉을 다시 안 하고 그렇게 시장이 결정해서 간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예.
○위원장 최익순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우리 위원들하고 그분들하고 관계가 전혀 없는 부분들이에요.
그런데 왜 그런 얘기가 나와서 항간에 기자들이 뒷조사를 하고 다니냐는 말이에요.
말이 안 되는 부분들이란 말이에요.
우리 의원들과 전혀 상관 없는 일을 갖다 왜 항간에 그런 일이 벌어지느냐는 말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했으니까 이후에 다른 얘기들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예,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저는 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위원장님 하신 말씀에도, 연장선에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국장님이 문화국장님으로 되신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한 업무도 파악하셨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지난 의회에서도 사실 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재단 안에 있고 또 미래성장과에, 그런 구조 속에 있는 것들이 상당히 이건 비합리적인 구조다!
그래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독립성에 대한 필요성은 상당히 많이 제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화재단의 상임이사님 얘기를 들어봐도, 그리고 전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몇 년간에 예비문화도시와 법정문화도시를 우리 강릉시가 지정받는데 상당히 많은 팀들이 팀워크를 통해서 기여한 부분들을 아마 강릉시민들이 다 인정할 것이라 생각하고 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일을 해 보니까 결국은 어떤 틀은 다 만들어 놓고 실제 집행을 해야 하는데 일을 하다 보니까 행정과 회계의 독립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가장 큰 자율성에 대한 독립이거든요?
그러니까 일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이 사업계획을 통해서 문화도시가 지정된 것은 행정 바람이었죠.
실제 그러면 일하는 인력들이 일을 할 수 있게, 예산도 행정이 볼 때는 왜 이렇게 사업들을 하느냐는 시각도 있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어떤 큰 가치, 정부가 가져가는 문화도시 방향 이런 것들이 충돌되는 부분에 있어서 이 문화도시지원센터의 팀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으면 실제 이것이 집행되는 것들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들을 현장에서 느꼈기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결국은 안 되니까 그러면 센터장으로서 일하는 것에 대한 추진, 5년간 이런 것들이 가는 것들이 굉장히 어렵겠다는 맥 빠지는 상황들이 왔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것은 누가, 예를 들어서 문화도시지원센터를 과장님께서 6개월 안에 하겠다고 하는데, 그동안에도 기존에 어떤 계획된 것들로 밑에 팀원들이, 조직 구성원들이 진행해야 할 텐데요.
그런 것들을 그대로, 지금 시스템을 고수한다고 하면 누가 와도 제대로 된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어려워요, 시민 중심으로서의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의…….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문화도시지원센터를 독립하는 부분, 구조적이든 행정·회계적이든 그것은 우리 국에서 면밀히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문화관광국장 최윤순입니다.
문화도시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해서 지난해까지는 미래성장추진단에서 담당하고 있었다는 거 저도 여기 와서 새롭게 문화관광국 업무로 이관이 되었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팀들이 계속해서 추진하는 게, 그리고 어느 정도의 권한이라든가 자율성을 부여해 줘야 한다 이런 말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그게 이렇게까지 결정되기까지는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업무를 이관받는 상태거든요?
그렇게 염려하시는 부분들은 제가 앞으로 잘 챙겨서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할 수 있도록 챙겨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솔직한 대화가 필요해요.
지금 남아 있는 팀원들도 다 그만두게 했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을 지금 끌고 가는 입장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정말 얼마나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지가 사실은 염려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나중에도 지속적으로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한 가지 좀 더 질의를 드리면 국제영화제가 그 조직,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에서 국제영화제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것이라고 보십니까?
개선해야 될 부분…….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국제문화영화제 4회째 올해 하게 되는데요.
1회 때, 2회, 3회 때 이렇게 했을 때 외적 변수가 코로나라는 게 있어서 시민참여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영화 그 자체가 고품격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주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은 사전에 홍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하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또 관광객들이라든가 세계적인 영화제로서 키워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복자 위원  예, 사실 외부요인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그렇죠?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그래서 우리는 내부적인 요인에 더 치중하고 정비해야 할 부분인데,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요구 드리겠습니다.
현재 강릉국제영화제, 그동안에 집행위원장이 없었어요.
영화제의 가장 핵심은 집행위원장입니다.
그런데 그 집행위원장이 없이 지금까지 했다는 것은 이 영화제에 누구도 올인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다른 일, 교수 일도 하고 다른 것도 하고 강릉국제영화제도 하고 또 다른 것도 참여하고, 누구나 그런 분들이 스텝이 됐던 거예요.
그래서 국제영화제가 성장할 수 없는 가장 큰 맹점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확실하게 인식하시고 개선해 줄 것을 요구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이게 우리 부서랑은 조금 동떨어질 수도 있지만 국장님께 질의 드립니다.
아르떼뮤지엄이 여러 시민들에게도 굉장히 많은 인기를 몰고 있는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이 마지막 코너에 기념품숍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셨겠지만 그 기념품에 생산자, 유통자 이런 분들이 어디 분인지 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그건 아직 확인 못해 보았습니다.
김복자 위원  확인해 보십시오.
사실 아르떼뮤지엄 개관할 때 그 조직에서도 강릉의 작가들에게 생산라인들을 제안을 받았는데 결국은 담당자들에서는, 강릉의 작가들이 만든 생산품들이 제안하는 것에 대해서 의견을 냈지만 결국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른 도시의 생산품들이 사실 다 들어온 거예요.
강릉을 거기에 담기는 했지만 다른 도시의 생산품들입니다.
그래도 적어도 강릉시가 공유재산을 함께 해서 하는 사업 파트너십을 갖는다고 하면, 왜 강릉 작가들도 거기에 버금가는 훌륭한 아이디어와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 작가들의 생산품들이 입점할 수 있는 구조를 시가 좀 협의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우선, 국장님 행정국으로 오신 것을 환영하고요.
문화재단 상임이사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고 난 이후에 바로 공모할 때까지는 문화재단이라든가 문화예술과에서 다들 협업을 해서 공모가 됐어요.
그런데 바로 집을 나갔죠, 그렇죠?
그래서 미래성장과로 들어가 있다가 다시 본집으로 들왔습니다.
그래서 담당 계장님께서 문화도시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을 와서 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업무라는 게, 저희도 사실 타 위원회로 넘어가면 조금 손을 놓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강릉문화재단과 강릉문화원의 관계예요.
문화재단이 예산으로 따지면 대충 6배 이상의 출연금이 나가고 있죠?
그런데 공모사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혼재되어 있어요.
문화라든가 예술이라든가 역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각자 같이 가지고 가는 룰이 명확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공모사업이 하나가 떨어지면 문화재단하고 문화원하고 같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것은 강릉에 있어서는 굉장히 손실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타 지자체하고 공모를 해서 좀 더 큰 수확을 가지고 오는 것은 누구보다도 환영하지만 우리 자체적으로 강릉시에서 너무나도 큰 강릉의 문화를 주축으로 하는 두 양대산맥이 그렇게 가는 것은 조금 적절치 않다 이렇게 보여져서, 이사장님 계시니까 문화원하고 잘 협업을 하셔서 올해는 룰을 좀 만드시면 어떨까?
사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못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안에 국장님들이 바뀌고 하면서 누차 이런 부분에 있어서 건의를 드렸지만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다 위축이 되다 보니까 미처 손을 못 댔는데 우리 국장님도 새로 오셨고 또 상임이사님도, 문화도시도 우리 안으로 들어왔고 하니까 큰 틀에 있어서, 굉장히 큰 틀들을 문화재단 안에 다 담고 있어요.
커피축제도 그렇고 사실은 국제영화제 같은 경우도 문화재단이 시발점이 되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여러 가지 큰 사업들이 문화재단 안으로 계속해서 들어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다 움켜쥐지 마시고 한번 정확하게는 분류할 수 없겠죠, 그렇죠?
우리가 숫자로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그런데 예를 들면 역사와 문화 쪽은 이쪽으로, 예술은 이렇게 해서 이런 부분들을 조금 나눈다면 강릉시가 또 시민들의 그 문화에 대한 복지혜택을 조금 더 질 높게 향상시킬 수 있지 않을까?
둘 다 너무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시지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좀 아쉬움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올해는 한번 정리를 하시는 해로 생각을 하셔서 공모사업을 할 때 의논을 하셔서, 만약 “우리 쪽이 더 좋다! 문화재단 쪽이 우리가 사업하기에 훨씬 더 용이하다.” 하면 문화원에 어떤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은 문화원으로 넘길 수 있다 하면 그런 식으로 해서 협업하시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충분히 공감하고요.
저희가 작년에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 때문에 많은 공모사업도 진행하지 못하고 했지만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염려하시는 정도의 불통은 아니고요.
저희가 수시로 소통하고, 공모사업이 하나 뜨면 문화원에서 관심 있는 사업인지 그런 것도 서로 통화하고 회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같은 경우는 영화제하고 야행하고 커피축제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었거든요?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변경되면서 확실하게 추진하지 못했지만 홍보 같은 경우도 세 축제와 같이 해 보자 해서 그렇게 준비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딱 선을 긋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 같고요.
윤희주 위원  맞습니다.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그래서 어느 한 단체가 독불장군처럼 그 축제를 이끌어나가는 것도 현재 상황에서는 힘든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협업을 해야지, 그래서 염려 안 하시도록 최대한 소통을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예산심사, 업무보고, 다음 행정사무감사 등 할 때 문화예술과 쪽이 탁 들어오면 갑자기 머리가 아파집니다.
이유 중 하나가 문화예술과 업무의 다양화가 중요한 건데 그건 차차 하고, 국장님!
원래 행정의 달인이신데 산업 건교국에 계셨다가 이리로 오시니까 약간 감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공부 좀 많이 하셔야겠죠?
국장님께 춘천·원주·강릉 강원도 세 개 도시가 통합도시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조대영 위원  거의 같이 출발했잖아요, 인구도 거의 비슷하게,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그런데 지금 원주의 인구가 대략 얼마인지 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33만…….
조대영 위원  35만, 6만으로 간다고 해요.
강릉은 21만?
그렇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조대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도 책임져야 하고 공무원도 책임져야 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위원의 한사람으로서 참 안타까운데 그 부분의 하나가 문화예술과의 책임도 있다!
왜냐?
문화예술과가 각종 축제라든가 여러 가지 일이 많잖아요, 그렇죠?
우리 강릉시가 또 예향의 도시인 데다, 그런데 그 부분에서 문화예술과도 책임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저도 책임이 있습니다만.
과장님 업무보고를 하는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늘 염려하던 문화도시 관련된 부분, 임기 1년으로 되어 있는데 한 6개월은 그냥 가야 될 것 같다, 그렇죠?
과장님이 센터장 임명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임기 1년이라는 것을 두고 6개월은 그냥 가야 될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을 때 ‘이거 어떻게 하려고 그래?’ 걱정이 탁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다음 의지를 갖고 의도적으로 와인축제를 올해 신규사업으로 처음 시작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그래서 예산 과정에서도 말이 많다가 또 집행부가 하겠다고 하니까 저희들이 하시라고 도와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주관할 것인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단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주관에 대한 부분은 결정을 못했지만 업무 내용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준비는 다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업무내용은 알겠죠.
업무내용은 당연히 아니까 예산을 요구했을 것 아닙니까?
그것도 모르고 예산 요구했다 그것은 아니고, 이 와인축제를 어떻게 하겠다!
문화재단에서 해야 되겠다 여러 가지 대안이 나올 수 있는데,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부분도 2월 안으로 정리가 돼서 차질 없게 추진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업무보고하는 자리 아닙니까?
업무보고하는 자리에 오셨으면 “이건 어떻게 줘서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갖고 가야 하는데 “아직까지 결정을 못했습니다.”라는 업무보고는 아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조금 (청취불능)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 문화도시센터장에 관련된 부분도 안에 있고 여기도 안에 내용이 있고, 다 내용이 다 있어요.
그러니까 국장님이나 과장님은 그 내용 바깥에서 노는 분들이에요.
몰라요, 지금.
어떻게 하고 싶은데 위에서 보기에 뭐라고 하는지 모르는 거기에만 귀를 기울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강릉시가 잘 안 돌아간다, 저는 그렇게 볼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죠?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중요한 문화예술과가, 강릉시의 일을 엄청나게 많이 해야 하는데 전부 다 실무진의 의견은 사실 곤란하고 위에서 어떻게 지시가 떨어질 것인가를 보고 있단 말이에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얘기에 대해서?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글쎄요.
위원님께서 말씀을 그렇게 하시는데 저희들이 좀 더 잘 하라는 질책으로 받아들이고 잘 챙겨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국장님이 지도를 좀 하세요.
“이건 이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저번에 하시던 그분, 이렇게 “행정하고 회계 다 줘라, 나 안 하겠다.” 이런 정도의 배짱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도 우리 시에 국장님이 일곱 분, 여덟 분 되는데 가서 직언도 하시고 이래 가지고 좋은 길로 가야죠.
그냥 거기에 그러면 저는 시가 발전이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 말씀에 이의를 하시겠어요?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강릉시립미술관 확장에 대해서, 과장님 이거 어떻게 지금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일단 당초 계획했던 것처럼 미술관은 이전해서 증축하는 부분은 2, 3년은 보류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고요.
그 사이에 저희는 정부 방침대로 현 미술관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능확충 부분, 운영 부분을 내실화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이것도 우리 생각하고 다르잖아요, 당초 하려던 거하고.
언론에 난 것을 캡처해 왔는데, ‘강릉시미술관 확장이전 난항’ 이렇게 해서 언론에 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 하나하나도 의지를 가지고,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되지도 않는 걸 가지고 공모하겠다, 뭐 하겠다 언론플레이 했다가 안 되면 그냥 숙이고, 그래서 늘 제가 말씀드리지만 문화예술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눈에 안 보이잖아요, 그렇죠?
무형의 유산들이 많은데 그게 우리 시민들의 마음과 양식이라 생각하면서 의도적으로 공격적으로 업무를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좀 세게 좀 하십시오.
저희 의원들 한 분 한 분 다 지켜보고 있으니까 하여간 열심히 하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면, 하여튼 문화예술과장님!
올해 주요업무 보고에 쭉 나와 있는 내용들은 중요한 것만 보고를 받았고, 해야 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차근차근해서, 조금 전에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얘기들을 많이 했잖아요, 그렇죠?
결정할 것은 과감하게 빨리 결정해서 가는데 누수가 없도록 잘 좀 챙겨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힘내고 열심히 하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하여튼 제가 올해 문화예술과가 기대가 좀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열심히 하도록, 위원님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공교롭게도 문화도시사업도 12월 말까지 정리가 되면서 저희가 1월 중순에 인수인계를 받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부분들이 다 정리가 된 다음에 저희가 받다 보니까 그 사이에 저희가 센터장님을 선임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고민할 여력이 사실 없었습니다.
그런 누수가 없도록 최대한 빨리 선임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다음은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근선입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항상 관광 분야 시책 발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최익순 위원장임을 비롯하여 윤희주 부위원장님,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안반데기에 멍에전망대 부분이 있잖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진용 위원  별밤, 서울에서 강릉에 올 때 용평으로 해서 수하댐 쪽으로 해서 안반데기에서 별밤을 보고 대기리로 해서 강릉으로 온답니다, 다는 안 그렇더라도.
그러면서 야간에 별을 볼 수 있는 데가 거기하고 구 대관령 정상 부분 이렇게 있다고 해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야간의 별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더라고요, 너무 아름답다고.
거기보다 더 기가 막힌 곳이 있대요.
어디냐고 했더니 정상에 담목령을 보면 바다하고 계곡이 구름 아래, 동해안이 보이잖아요?
그 절경은 이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활성화를 더 해서 겨울철에 별이 촘촘하게 보이는, 굉장히 맑은 별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인데 활성화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또 한 가지가 사진을 찍는데 인근에 가로등하고 조도가 있잖습니까?
차량 라이트를 키면, 핸드폰으로 하늘 쪽을 찍으면 조도가 밑에서 그거하기 때문에 별이 찍히는 게 안 된답니다.
그런 경우 이런 경우 해서 디테일하게 얘기를 해 주더라고요.
우리는 야간에 해 보지는 않았잖아요, 이런 얘기를, 그렇죠?
직접 대비해서 보여주는 것을 보고 ‘아, 이런 분들이 진정한 관광을 즐길 줄 아는 분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업무보고 때 한 번쯤은 말씀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본 위원이 느껴서 말씀을 드렸고, 멍에전망대가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우리가 한쪽으로 이전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자!
부지매입비는 이미 정해져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진용 위원  할 수 있는 곳을 한번 검토해 보시고, 다음에 모정탑하고 안반데기를,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자연이 준 관광지란 말이에요.
인위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서 유치된 게 아니니까.
이 부분을 산촌 관광지 조성지로 한번 등록을 해서 지정관광지로, 우리가 일정한 구역이라도 묶어서 해 볼 수 있는 것을 한번 좀 검토하자, 먼 미래를 위해서!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하나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강릉이 관광지로 해서, 우리가 관광과이지만 아까 문화예술과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유동인구만 하지 관광지로 조성을 해서 투입하고 모든 걸 해서 인구 늘리는 방법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관광지가 해안가 중심 쪽으로 해서 다 가다 보니 소상공인, 상공인, 다음에 여기에서 소득을 창출해 내고 영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주 한정적인 구역 내에, 한정적인 그들만이 하는 것이다!
강릉시 전체에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없다!
단, 세수입만 들어올 수 있겠죠.
이건 관광정책이 어긋나지 않느냐?
특히 강릉시민 전체가 ‘우리 동네 저기 가고 싶어!’ 우리가 스스로 거기를 한 번 더 가고 싶어 하는 곳이 관광지지, 그리고 손님 오면 우리가 스스로 모시고 가서 구경시켜주고 관광안내 시켜줄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이런 부분이 만들어지는 것이 관광지지 그냥 인위적으로 해서 투자만 해서 된다고 관광지가 아니지 않느냐?
그리고 인구가 축소가 됩니다.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데 관광지 조성사업에서 시민들은 배곯아 죽어요.
아주 솔직한 얘기입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구력 해서 강릉시에 대한 부분들이 스스로 이게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고 관광지에만 투입을 시킨다 이러면 남는 건 없다!
돈만 계속 쓸어넣고 만다!
그래서 아까 문화예술과하고도 그런 어필을 했습니다만 될 수 있으면 주민들하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관광지가 아무 것도 아닌 데서 확 떠오르잖아요?
인위적으로 돈 많이 들여서 떠오르는 것이 아니고.
그런 부분들을 많이 발굴해서 자연스럽게 저소득층이든 외지 젊은 층들이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가는 것도 관광지 조성에 대한 부분이 한 부분이다!
경포해수욕장, 해수욕장, 이쪽 부분, 이건 인위적인 거잖아요, 한 때잖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생각을 고쳐먹어야지만 다음에, 연례반복적인 것은 아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고민거리를 해 보자!
젊은 층에서 세대별로 고민거리를 해 보고, 요즘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방법이 뭔지, 다음에 외지에서 강릉 가서 이런 부분들을 정착해서 해도, 관광 유입으로 사람을 끌어들여서 여기서 살기 좋은 강릉시가 되면서 관광산업이 같이 이루어져야지만 효과가 배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부분에 맞춰서 저희가 향후에 권역별로 강릉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좀 더 고민하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권역별 얘기를 안 하려다 과장님이 하시네요.
불균등한 관광지 조성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외골수라고 얘기를 하죠?
그러니 다방면으로 문을 열어서 개발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싶습니다.
왜?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천혜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없잖아요?
그래서 문화예술과에서 해야 할, 거기서 밑바탕 깔아놓은 그것을 잘 활용해서 그걸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관광과거든요, 첫째는.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돈만 들여서 일회성 사업에만 치중하는 것보다는 영구적인 부분들, 포괄적으로 해서 권역별로 하나씩 하나씩 있는 부분들을 해야지만 되겠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향후, 100년 후에는 멋진 강릉이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많은 고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하여튼 직원들도 다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조직이 개편되면서 관광거점사업도 관광과에 왔고 세계합창대회도 관광과에 다 왔습니다.
이 큰 사업들을 관광과가 주관해서 하는데 어쨌든 일손이 많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몇 가지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이 주요업무 보고를 언제 만드셨죠?
○관광과장 강근선  주요업무 보고 1월에…….
정광민 위원  그렇다 보면 대회 합의 연기가 1월말 예상으로 이 자료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어떻게 되어 있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12월 17일에 1차 화상회담에서 독일 재단과 연기 부분에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1월 말에 추가화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부득이하게 여러 가지 사유가 생겨서 2월 중에 하는 부분으로 지연이 되어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세계합창대회가 연기되면서 어쨌든 또 다른 일들이 생기잖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으니까, 어쨌든 서둘러 결정되어야 할 것 같다!
지금 계획에는 7월에 하기로 되어 있는데, 세계대회를 하는데 몇 개월 안 남았잖습니까?
분명히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이 되고, 그리고 거기에 따른 준비도 찬찬하게 해 나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통일공원 종합개발 추진사업에 관련해서, 용역을 지난 9월에 줬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그리고 준공은 언제죠?
용역.
○관광과장 강근선  준공은 당초 2월이었는데 지금 1개월 연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지역의 연계성과 관련해서, 콘텐츠 연계 부분을, 개발 부분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려고 1개월 정도 타당성 검토 과정 때문에 연장하고 3월 말 정도에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정광민 위원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고 있는 사업인데, 통일공원 종합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전에 용역을 줍니다.
용역의 결과에 따라서 1차 사업, 2차 사업, 3차 사업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용역은 용역대로 가고 이 통일공원 사업은 이미 용역과 상관 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용역을 줄 이유가 있을까?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저희가 추진하는 부분은 1단계로 전북함 철거 자리에 오토캠핑장…….
정광민 위원  그것마저도 용역에…….
○관광과장 강근선  그건 용역에 안 들어가고, 그거 먼저 1단계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2단계 사업을 지금 현재 용역을 추진해서 적정한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어떤 부분을 거기에 담아야 될지를 보는 사항입니다.
정광민 위원  과장님 무슨 얘기인지 충분하게 이해가 되는데, 통일공원 일대 전체를 어떻게 관광지로 개발·발전할 것인가에 대한 용역이잖아요?
그리고 그중에 전북함이 없어지니까 거기에 이런 시설을 설치하겠다, 또 기타 등등 이것이 계획 속에 나와야지 그것을 연차적으로 준비하는 거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용역을 발주한 것이고, 용역과 무관하게 1단계는 이미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면 용역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요?
2단계 사업을 위해서 용역을 준다?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제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통일공원 일원 종합관광개발사업 이렇게 묶여 있어서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전북함 철거하고 난 다음에 오토캠핑장 이것은 철거를 저희들이 시작했을 때부터 도하고 협의해서 그쪽에 오토캠핑장이라든가 다양한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고요.
지금 현재 그 외의 지역, 통일공원에 외의 지역이 있잖습니까?
위에 비행기 있는 쪽에서부터…….
정광민 위원  우리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지난번에 용역수립 자체를 좀 더 일찍 해서 그런 부분까지 포함돼서 종합계획이 1단계, 2단계, 3단계 이렇게 나온다면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잖습니까?
용역이 사업을 좀 늦게 발주하면서 그건 이미 계획대로 진행하고 2, 3단계가 이렇게 나오니까 업무가 효율적이지 못하다 이런 지적을 하는 겁니다.
물론, 그런 계획이 나오면 전체 그림이 나와서 1단계, 2단계 추진하면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았나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1단계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추가 요소가 더 있어서 용역 자체가 의미 있는, 우리의 시 예산을 사용하는데 의미 있는 이런 용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럽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사업의 정확성이 맞아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먼저 코로나 관련해서 굉장히 어려워서, 세무과는 지방세 감면도 해 주고 재난지원금도 많이 나가는데, 해변 운영을 하면서 어려운 위원회 쪽에서 임대료에 관한 부분을 감면해 달라는 청원에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80% 감면해 줬다고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조대영 위원  저는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특히 그 해변이 마을 단위로 운영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해변 운영에 관련해서, 한시적으로 사십 며칠 하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45일간 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데 너무 규제를 하다 보니까, 해변이라는 자체 무질서 속에서의 질서라든가, 여러 가지 낭만도 있을 것이고 도시에서 지방 해변에 와서 추억도 필요한데 너무 딱딱하게 하면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서, 예를 들면 파라솔 같은 거, 그렇죠?
자꾸만 사람들이 변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땡볕에 태워서 화상 입고 데였다가 이제 파라솔을 치잖아요, 그렇죠?
우산 치다가 지금 파라솔 놓고 돈 1만 원씩 주고 하다 보니 다음에는 또 바닥을 깔아줘야 해요.
‘아, 모래가 묻는 구나, 바닥을 깔아주자.’
그러다 지금 보니까 파라솔을 놓고 의자까지 놓으려는, 자꾸 변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도 한번 해변운영을 하면서 운영위원회라든가 그런 분들의 의견을 듣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답변은 제가 듣지 않겠습니다.
제 얘기는 소회를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만, 제가 조직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했는데, 국장님께, 좀 전에도 정 위원님도 발언을 잠깐 어필하셨는데, 관광과가 전에는 한 과로 가다가 너무 넓어지니까 두 개 과로 갔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다시 또 한 과로 줄였다가, 또 가다 보니 엄청나게 업무가 확 왔어요, 그렇죠?
그런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국장님도 조직이라든가 인사를 많이 보셨는데 관광과 한 과 더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편하게,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관광과가 지금 과부하가 걸렸습니다.
김성수 팀장님이 이리로 넘어오셨는데 혼자서 다 할 수 있어요?
직원이 몇 분이에요?
○관광거점조성담당 김성수  직원 세 명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 예산 얼마입니까?
○관광거점조성담당 김성수  1,021억입니다.
조대영 위원  만날 그거 기안하고 다 할 수 있어요?
하고 나중에 책임져야 하는데, 공무원들이.
못 한단 얘기예요.
과부하가 걸려서 안 돌아갈 거예요, 분명히.
그래서 이런 부분도 국장님께서 판단하셔서 지휘부에다 건의를 해서 업무가 돌아가게 만들어야 하잖아요?
밤만 되면 우리 시청 청사에 불이 훤한데, 다 공무원들이 고생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업무의 효율이 보이지 않아요.
왜냐?
과부하 때문에,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맞습니다.
사실 조대영 위원님께서 바른 말씀 해 주셨고요.
그만큼 강릉관광에 대해서 걱정이 크시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은 현 체계 내에서 새롭게 업무분장도 됐고, 저희들이 잘 검토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까지 해서 지휘부에 보고하고, 또 필요한 부분은 조직개편을 하든지 그런 식으로 해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세계합창대회나 관광거점도시 이런 업무들이 우리 행정위원회에서 전원 담당하다가 또 조직개편 되면서 산업위원회로 넘어갔어요, 그렇죠?
산업위원회 위원님들은 다른 분야를 하다가 약간 멘붕이 왔는데, 갑자기 또 조직개편을 해 가지고 이리로 또 넘어왔어요.
그러니까 이 업무가 얼마나 헷갈립니까, 그렇죠?
그래서 저는 국장님들이 해야 할 부분이 이런 부분이다!
과별로, 계별로 일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게 국장님이 할 일이다 생각해서, 과장님 답변보다는 그냥 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도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관광과뿐만 아니라 강릉시에서 여러 가지 공모사업을 하는데 가장 큰 프로젝트가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지금 강릉시에서 공모사업을 해서 공모선정이 돼서 가져온 것 중에서 예산 면에서나 가장 큰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는 게 뭐라고 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관광거점도시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그렇죠?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동감합니다.
우리가 공모사업을 할 때는 그 당시의 예산들이 있어요, 그렇죠?
국비가 확보되어야 하는 적정한 예산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도비나 시비를 매칭하죠?
소위 매칭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투입해서 계획을 갖고 가요.
그런데 그런 공모사업들이 보통 기간이 4년에서 5년 정도 장기프로젝트로 가야 하거든요?
그런데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국가의 정책에 따라서 국비확보가 너무 어려워지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이번에 거점도시 같은 경우에는 적정성 검토 필요 없다, 그냥 해 주겠다 했는데 중간에 탁 틀어버리면 시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예요.
사실 이런 큰 프로젝트들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예산인데, 이 예산이 확보되지 못하면 그다음에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은 너무 어렵죠.
그런데 위원님들은 계속해서 왜 사업을 진행 안 하느냐고 말씀들을 하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점들에 있어서의 애로사항은 저희 위원님들도 너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지난번 12월에 세계합창대회 같은 경우 사실 모자라는 국비 확보를 위해서 국회도 뛰어가시고 서울사무소에다가도 얘기하고 또 의원님 개인 분들에게도 다시 얘기하고, 저도 국회의원 사무실로 정말 전화 많이 드렸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국비가 좀 더 확보되어서 우리가 세계합창대회를 나가는데 용이해질 수 있다!
그런데 관광거점도시 같은 경우에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잖아요?
향후 올 수 있는 방문객들을 위해서 최소한의 인프라를 다 갖추고 그분들의 문을 열어주는, 집으로 초대하는 입장이고 세계합창대회 같은 경우에는 사실 단기간에 굉장히 많은 방문객들이 와야 하거든요?
그러기 위한 또 다른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광과에서 그 업무를 다 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들다!
그래서 관광개발공사가 조금 도움을 주지만 결국 그 중심축은 관광과가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도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앞서 행정국을 할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드렸지만 국장님께서 조직이라든가 예산이라든가 사업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좀 더 용이할 수 있도록, 오셨으니까 한번 잘 짚어봐 주시고, 직원 분들 많이 격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안녕하십니까?
체육과장 김기래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과 각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체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 위원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과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파크골프장 건축 부분에 대해서, 이게 착공됐는데 완공되는 게 언제로 예정됩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작년 예산에 맞춰서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한 3월쯤 될 것 같고요.
추가로 각종 요구사항이 반영되어야 하다 보니까, 추가로 다시 설계를 해서 예산을 어느 정도 반영해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체육과에서 체육시설 관련해서도 올해도 지난해에도 많이 애쓰셨는데 올해도 신규 개·보수나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설을 만드는 사업에 있어서 체계적으로 설계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것들을 하나하나 담아서 세워질 것을 요청드립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그러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만약에 3월에, 파크골프장 같은 경우에는 완공이 부분적으로 되면 사용할 수 있습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사용은 완벽하게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천연잔디 같은 경우 성장하는 속도도 있고 여러 가지 조건이 아직까지는 미비할 것 같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요청을 드리면 그동안 동호인들이 어디든 사용하기가 마땅한 구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천부지가 하천의 용도도 있지만 공원 형태로도 쓸 수 있는, 임시적이라도 쓸 수 있는 형태가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남대천 하천 일대에 부분적으로라도,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그 용도로 일정 구간을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로만 승낙을 해 주면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서 정비할 수 있게 그렇게도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그 부분을 우리 부서에서 한번 검토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파크골프협회와 같이 협의를 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김복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베이징올림픽에 팀킴이 가 있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오늘부터 시합이 시작됩니다.
김진용 위원  거기 ‘강릉’ 이렇게 딱 있던데, 팀킴 성적 응원하고, 코로나가 조직위의 한 분 확진됐다고 하는데 우리 선수들은 별다른 보고가 없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없습니다.
강릉에서 마지막까지 연습을 잘 하고…….
김진용 위원  마지막으로 갔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김진용 위원  하여튼 자세한 게 있으면 빨리빨리 해서 선전 부탁을 드립니다.
의외로 동계올림픽 팀킴이 우리 강릉이라는 이름을 딱, 대표이지만 이렇게 하고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래서 국위 선양에 아주 좋은, 강릉홍보가 되지 않나 봅니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체육 관련이 되어 있는 종합계획수립을 누차 하자고 했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김진용 위원  강릉체육이 이렇게 해서는, 체육시설이라든가 관리문제 여러 가지 산재가 되어 있는 부분들이 한쪽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연차적으로 가자는 뜻으로 했는데 지금 진행을 금년에 가능하겠습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야구장 둔치에 있는 부분들을 잠깐 말씀을 드리면, 남대천 둔치에 있는 모든 시설물들이 수해 한번 나면 원상복구비용이 더 들어요.
○체육과장 김기래  예.
김진용 위원  자연에 따라서 저희들 예산이, 거의 둔치에 있는 체육시설들은 최소 6개월 정도는 운영을 못하면서 복구에 전념해야 하는데 그게 다시 원상복구가 돼서 운영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단 말이죠.
둔치에 하는 것들은 반대다!
앞으로는, 지금에 있는 것들을 유지해서 가는데, 그래서 제가 자꾸 얘기하는 게 종합계획수립을 해서 체육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해서 한쪽으로 모여서 하면서 인력 대비 체육시설 관리하는 부분도 상당히 수월하고, 관리운영 차원에서도 수월해요.
여기 둔치는 자연 그대로, 서울 한강 쪽에 유지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인조잔디 위에 물이 올라왔다가 가라앉으니까 다 진흙입니다, 벌입니다.
될 수 있으면 이런 비용이면 하나씩 하나씩, 티끌 모아 태산이라도 모아서 종합계획을 세워서 단지로 이전을 해서 체육시설이, 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다음 각종 축제가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타운 같은 것들을 분명히 체육인으로서는, 강릉은 이제는 필요하다!
작은 횡성, 홍천 다 가보십시오.
군 단위는, 인제도 타운 식으로 해 한쪽으로 몰아서 둔치에 거의 없습니다.
둔치는 이제는 주차장, 긴급대피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로 다 이동을 하고, 우리도 유일하게 강릉시가 천혜 자원인 남대천을 끼고 있는데 이 물줄기가 젖줄기잖습니까?
여기에 운동시설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기존에 있는 것들은 유지하는 걸로 하더라도 향후에 문제가, 아까 제가 말씀드렸을 때는 자연재해라든가 이런 게 났을 때는 곧바로 이전을 할 수 있는 준비를 우리가 해야 한다!
그런 부분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 위원은 향후에도 둔치에 무슨 이렇게 하는 것들은 반대의견을 냅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김진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강릉시가 각종 대회 유치를 하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혹시 전지훈련 오는지, 요즘 야구부가 전지훈련을 온 것 같은데…….
○체육과장 김기래  야구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많이 오고 있는데 가끔은 코로나 때문에 안 좋은 사례도 있고…….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그래서 본 위원도 얼마 전에 보건소 쪽을 한번 돌아보니까 전지훈련 오는 팀이 단체로 코로나검사부터 받더라고요.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받고 있는 걸 보면서 ‘아, 그래도 강릉시가 동계훈련의 메카로 잘 떠오르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여기 보면 지원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체육과장 김기래  예.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인센티브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저희들이 특별히 따로 여기서 전지훈련 하면 현금이나 이런 것을 주는 것은 없고요.
격려 가고, 장소 제공이라든가 그런 다양한 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예, 그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타 지자체는 인센티브에 대한 부분을 조례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근거를 다 만들어 놓았거든요?
강릉시도 강릉페이를 활용한다거나 상품권을 활용한다거나 아니면 적정하게, 강릉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정한 부분들, 강릉의 기념품, 특히 예전에는 강릉에 오면 오징어 한 축을 사가는 게 일반화되어 있었잖아요?
그런 것처럼 강릉시만의 특색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어 주십사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그리고 어쨌든 전지훈련이나 이런 걸 올 때는 유소년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 다 따라오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경제유발효과도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강릉시가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은 근거를 만들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소관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안녕하십니까?
녹지과장 김석중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일괄 인사가 있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녹지행정을 위하여 애쓰시는 최익순 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녹지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도시공원과 관련해서, 강일여고 앞쪽에 도시공원의 매입하는 요소가 어디까지 진행되었죠?
○녹지과장 김석중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말씀하시는 거죠?
저희들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사업면적이 147만㎡이 되겠습니다.
현재 60% 정도 매입을 했는데 한 128만㎡를 매입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은 사실 거기가 아닌데, 뒤에 계장님 알고 계시죠?
매입하는 것을 서둘러주시고, 그래야 거기에 상하수도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잖아요?
○도시공원담당 최희  예,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다시 한번 도심 내에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어야 한다 생각하고, 그 부분을 서둘러주십시오.
○도시공원담당 최희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공동체정원 공원 조성하는 사업 있잖습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예.
정광민 위원  이것은 공모를 통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는 겁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도심지에 자투리땅을 활용해서 공원을 조성코자 하는 것인데, 사전조사를 했습니다.
주거지역에, 아파트라든가 이런 밀집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아파트가 오래되었거나 또 공원이 활용도가 낮은 지역은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조사를 해서 5개소로 선정해 가지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지금 사업내용에는 공동체정원 조성을 마을공동체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서 대상지 선정 후 공원을 조성하시겠다는 내용을 말하는 건데…….
○녹지과장 김석중  그것은 읍·면·동에다 대상지가 있으면, 읍·면·동에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서 저희들에게 주면 저희들이 심사를 해서 그 사업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사업을 추진하는 주체가 마을공동체인 건가요?
○녹지과장 김석중  사업은 저희들이 하고 사후관리는 마을에서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조성은 녹지과에서 하고 관리를 마을공동체에다 넘겨줘서 한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정광민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일들, 올해 잘 하고 계시는데 수목원에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잘 운영하고 계시고, 이런 사업들, 마을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혹시나 더 있으면 찾아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최철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녹지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체육시설사업소 담당들 일괄 인사가 있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도민체전이 내년에 개최되잖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도민체전 개최에 따라서 시설들을 정비해야 할 게 이거 말고 더 있습니까?
올해 할 거 말고…….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전체적으로 체육시설사업소 소관에서 관리하는 운동장 관련해서는 이 예산으로 가능하면 추진하고, 나머지 대학교시설 이런 부분은 체육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서 예산을 반영할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체육과에서는 내년에 도민체전 개최되는 사실조차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리는 것이고, 아레나 공연장 비상발전설비개선공사와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물론 연기될 확률이 높다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그렇죠, 올해.
정광민 위원  그래서 내년으로 연기될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시설이 필요하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저희들이 일단 비상발전설비를 현재 가동하는 것은 비상구라든가 임시 이런 부분만 비상발전이 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플러스 해서 경기장 내에 조명시설도 함께, 정전됐을 때 바로 불이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입니다.
정광민 위원  이것은 이렇게 설치하면 합창대회를 내년에 하더라도 상관없이 미리 준비해놓는 상황인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체육시설이 포함되어 있는 야외화장실들 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정광민 위원  화장실들 좀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거기가 계속 지저분한 상태로 놓여있는 게 더러 있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화장실을 관리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사업소장님께 제가 하나 물어볼 게 있는데, 종합운동장 안에 사무실들이, 여러 가지 단체에서 들어가 있잖아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위원장 최익순  그분들이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 사무실을 열고 계속 업무를 보지 않는 사무실도 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알고 계세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감면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사무실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면이 안 되고, 그린실버악단 같이 연습실로 사용하는 이런 부분은 감면이 돼서 저희들이 1차적으로 작년 6월 30일까지 감면처리를 해 줬고, 다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은 감면이 안 되고 연습실 이런 부분은 감면이 되기 때문에…….
○위원장 최익순  사실 거기 들어와서 사무실을 쓰시는 단체들이 본인들이 필요해서 여러 단체들이 경쟁해서 들어와서 사무실을 쓰는 그런 부분들은 없지 않아 있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사무실을 거의 운영을 못하고, 사실 사무실을 열더라도 사람들이 와야 하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모이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사무실 자체를 열지 못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입장이고, 모르겠어요.
오늘서부터 방역체계에 변화가 생겼는데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단체들이 애로를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임대료를 내는 부분들이, 사실 가장 중요한 게 임대료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위원장 최익순  사실 고충 차원으로 생각해서 임대료 부분들을 다른 사설 쪽에서는 감면도 해 주고 이런 입장인데, 우리 시 입장에서 그것을 굳이 꼬박꼬박 받아야 되나 이런 의구심도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조례가 있건 없건 그런 걸 떠나서 나름대로 그런 부분들은 조금 고려를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게 위원장의 생각이에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최종백  예, 그 부분에 대해서, 공유재산을 총괄 관리하는 회계과에서 지침을 저희에게 주면 거기에 맞춰서 감면요청을 하는데 사무실 부분은 인정이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어서…….
○위원장 최익순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면 공공시설 내에 하는, 그러니까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시 입장에서는 자꾸만 원칙을 따진단 말이에요.
우리가 코로나 상황이라는 것은 원칙과 별개의 문제를 생각해 달라는 그런 문제예요.
만일 내 건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거기 임대해 있는 사람들에게는, 국가나 정부에서는 될 수 있으면 감면을 해 주십사 이런 얘기를 계속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우리 시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의 고충은 왜 외면하면서 원칙을 따지면서 나 몰라라 하는 부분들이 너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서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그리고 시설사업소에서는 그걸 관리만 하는 입장이지만 그것을 건의도 할 수 있는 부분들이에요.
이 부분이 곤란하다면 국장님께 다시 한번, 국장님!
내막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시죠?
숱한 부분들을 받았는데, 공공의 입장이고 이러다 보니까 위원장도 이런 민원을 받고는 조금 특혜의 소지 이런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여태까지 얘기는 안 했는데 너무 장기화되다 보니까, 한번 나가보시면 사무실을 열지를 못해요.
열지 못하게 하는데 사무실을 어떻게 여느냐는 말이에요.
그러면서 생돈 한 달 그대로 집행을 하고 있고, 그리고 그분들도 회비를 내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입장이란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상당히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회계과나 이런 데에서는 원칙을 따져서 아예 못을 박아놓고 논의조차 안 하려고 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작년인가 전에는 임대료 계산 자체를 시에서 여태까지 잘못해놓고는, 그것을 배 이상씩 올려서 작년서부터 부과해서 받고 있는 입장이란 말이에요.
그걸 본인들은 그때 그 당시에 잘못해서 그렇게 왔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 책임도 안 지고 있다가 되려 원칙이 이렇다 해서 다 올려서 다 주고는, 그리고 또 지금 현재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장기간 발생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시에서라도 나름대로 생각은 해 줘야 하는 입장인데 아예 나 몰라라 하고 있단 말이에요.
국장님이 한번 살펴봐요.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뜻 제가 잘 살펴서요.
전체적으로, 그러니까 꼭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까지 해서 자세히 검토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 사람들이 수익사업을 위해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게 아니잖아요.
본인들이 다 회비를 가지고 사무실을 운영하면 나름대로 그런 부분은 시에서, 공공시설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생각하셔야 한단 말이에요.
하여튼 그 부분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최윤순  예.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강릉아트센터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강릉아트센터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강릉아트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를 끝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글로벌시민교육원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 직무대리인 평생학습관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평생학습관장 김은희입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 각 관장들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글로벌시민교육원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평생학습관장 김은희입니다.
평생학습관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은 개인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을 포함해서 이런 사업을 굉장히 중요하게, 정서적으로 함양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유의미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찾아가고 계시는 관장님께 어쨌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작년도도 하셨잖아요?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올해 처음 저희가 계획하게 되었고, 작년에 저희가 보고를 드렸고 올해부터 하게 됩니다.
정광민 위원  지속가능한발전 목표라는 게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강릉시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아마 구성되어 있거든요?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발전교육을 통해서 시민들이 나오는, 지속가능발전 우리 강릉시 목표를 주민들의 의견을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마련해보는 것이 어떻겠나 생각을 해 보는데, 물론 교육을 통한 이후에 성과적인 측면으로 강릉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한번 잡아보는 게 어떻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것들을 참고로 해서, 아마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그 목표를 만들기 위한 일련의 노력들이 있었거든요?
결국은 완성되지 못했는데 같이 협업해서 해 주시기 요청드리겠습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저희가 사회적이나 거버넌스에 대한 부분들은 다른 협의체를 통해서 도시재생이나 마을만들기 쪽으로 할 건데, 환경에 관한 부분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같이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스물 몇 개가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강릉시 목표를 한번 이렇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립하는 과정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예.
정광민 위원  또 하나는 글로벌교육 운영, 시민능력 개발과 글로벌교육 운영에 관련해서, 지금 현재 강릉시에 미등록 외국인들 말고 등록 외국인이, 결혼이민이나 포함해서 한 2,000여 명이 됩니다.
그분들이 사실 자녀들도 많이 낳고, 지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언어교육만을 시키거든요?
그래서 글로벌시민교육원에서 그런 가정들을 위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언어교육은 그쪽에서 시키더라도 그분들의 교육을 좀 찾아서 계획해 보는 것이 어떻겠나 생각을 해 보는데…….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저희가 그렇게 하는 것들은 그런 다양한 이주민들이 오셨을 때 저희 사회에서 기존에 있던 일반 시민들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고요.
또 그분들이 우리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 그분들도 저희 사회를 이해하셔야 하잖아요?
그렇게 해서 저희가 다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구성하는데, 저희가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것은 문화교육이라고 그러는 거고, 그 외에 문화교육을 넘어서 직업교육들이 더러 있을 겁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것을 열어놓고 생각해 보십사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구체적인 내용들을 준비해 가고 계시는 관장님, 늘 수고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감사합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간단하게 동료 위원님의 질의에 연장선에서 한 가지만 어쨌든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프로그램들 만들고, 또 그동안 코로나19의 위기적인 상황에서 나름대로 변화를 많이 꾀하려고 노력하신 것 같아요.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감사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그동안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민주시민에 대한 교육, 이번에 SDG4 관련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응원 드리겠습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감사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ESG 관련해서도 교육이 잡혀질 계획이지만 특히 기후변화 관련해서 미래세대가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있는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될, 세부적인 어떤 생활에서 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예.
김복자 위원  그런 것들이 기반이 돼서 그것을 지역 NGO와 연대해서 할 수 있는 것까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그 교육을 이수했던 조직체를 바탕으로 해서 지역 NGO와 결합해서 시민사회운동으로까지 그분들이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직무대리 김은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은 교육 중이므로 관리담당님이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담당 김광수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관리담당 김광수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각 담당님들의 일괄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죽헌시립박물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익순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관리담당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시립도서관장 한이정입니다.
보고에 앞서 시립도서관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지금부터 시립도서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을 끝으로 글로벌시민교육원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 해양수산과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0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