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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1년 06월 22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 문화예술과, 관광과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당초 행정지원과 행정사무감사는 6월 24일 실시하기로 했으나 부서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본 결과 정책보좌담당의 특별휴가는 24일까지로 확인되어 행정지원과 행정사무감사는 6월 25일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국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주요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인사 올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관 과·소장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과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익순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문화예술과장 심상복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문화예술 분야의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익순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21년도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옥천정, 옥계 산불 나기 직전에 과에서 전수자료 조사하고 이래서 다행히 산불 발생 직전에 존재되어 있는 사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확보가 되어 있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사가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천만다행으로 산불이 그 이후에 나서 옛 문헌하고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라는 거, 사전에 문화예술과에서 조사를 잘 한 결과에 의해서 다시 복원을 조속히 해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다음에 굴산사지 정비계획수립 용역 외에 발굴을 하고 나서 굉장히 오랜 기간이 흐르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지금 용역이 문화재청에 검토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진행사항이 어디까지 가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계획대로면 4월 중에 문화재청 보고가 완료되어야 되는 사항인데 그때쯤 문화재청 공교롭게 인사가 나가면서 새로 담당하시는 분의 생각이 조금 전 담당자하고 틀린 사항이 발생하면서 보완조치가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보완을 통해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또 한번 거쳐야 되는 사항이 있고요.
그 결과가 잘 통과되면 7월 중이나 8월 전에 문화재청에 보고를 올리는 걸로 그렇게 계획 중에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우리 집행부에서 심혈을 기해서 좀 적극적으로 올라가셔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너무 용역 기간이 길다 보니까 자꾸 이제 해당 부서하고도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는 이런 부분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가 문화재청 방문도 5월에 다녀오고 몇 번 미팅을 했는데요, 다가가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원하는 쪽으로까지는 아직 접근이 안 됐기 때문에,
김진용 위원  안 됐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추가적으로 지금 재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누구보다도 우리 국장님께서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그 부분은.
그래서 뭘 원하는지 그다음에 단체에서 어떤 걸 원하는지, 불교 유적에서 어떤 것을 해줬으면 좋겠는지를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문화재청에서 저희들 용역을 했던 게 올라가서 검토해서 승인이 되어야 되잖아요, 최종적으로,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런데 그 과정이 상당히 어려워요.
우리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어렵습니다.
김진용 위원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래서 국비도 확보를 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이 빨리 끝나야지 예산 편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시기가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예산 편성하는 시기에 잘 조절하셔서 빨리 좀 해 주십사 하는 거하고, 금년 후반기에 다 해서 내년 당초예산에 우리 시가 어느 정도 주도하에 갈 수 있는 부분을,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마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문화예술과에서 지원금 보조금사업이 1년에 한 110건에서 120건 정도 돼요, 평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매년.
그럼 우리 지방계약법에 보면 본 위원이 행사장에 많이 가보고 이래도 팸플릿, 리플릿 다 작성이 돼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거기에 심지어 스폰한 광고가 수록이, 뒤편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간혹 가다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있죠?
자, 전단 리플릿 상단에 강릉시 보조금 지원사업이라고 찍힌 게 있어요?
제가 못 봤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렇게 명시가…….
김진용 위원  안 되어 있죠?
그게 의무사항이 아닌가요?
본 위원은 그게 법에 의해서 의무사항으로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사항은 제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도 감사 받았잖아요.
강릉시 전체에 그걸 알고 계셔야지.
그 부분을, 뭐 지나간 건 방법이 없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앞으로 개선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좀 챙겨보시고, 또 한 가지가 있어요.
보조금 지원사업하고 지원금 받는 사업업체는, 사업자라고 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보조금 신청하는 사업자들은 사업자 명의로 지정통장을 개설해야 되는 거죠?
이거 의무사항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런데 여기에 광고비 들어오는 게 있어요.
팸플릿에 찍힌 광고, 스폰.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렇게 되면 정산이 안 되기 때문에 잘못된 행위입니다.
김진용 위원  아니, 그러니까 들어 보세요.
이럴 경우에는, 그래서 광고나 스폰을 팸플릿이나 리플릿이나 이런 데 안 합니다, 대체적으로.
광고나 스폰을 받으면 그 통장에, 보조금 사업자 통장에 그 광고비, 스폰 받은 금액이 들어 와서 자부담 통장이잖아요?
보조금을 쓰기 이전에 거기에 대한 단 5만 원이든, 1만 원이든 들어 왔으면 보조금 정산에 의무사항이거든요?
그리고 보조금 지원사업보다 자부담을 먼저 소진하고, 보조금 지원금을 그다음에 부족분을 채워야 돼요.
써야 돼요.
이거 의무사항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게 안 하잖아요?
그래서 특정 업체를 논하기 전에 해당 부서에서, 연초에 사업자들 있지 않습니까?
매년 하는, 거의 통계적으로 나오는 사업자들이.
이 부분들을 대표되시는 분이나 사무국장이라든가 해서 교육을 할 필요성이 있어요, 보조금 정산에 대한 부분.
쓰는 방법에 대한 부분을 일괄적으로 책자를 만들어서 교육을 한번 실시하고 한 거하고, 안 한 거하고 그다음에 감독하는 부분하고, 지시하는 거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교육을 했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교육 관계는 회계 파트에서 일괄적으로 하긴 합니다마는 저희 과에는,
김진용 위원  별도로 하시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양이 많으니까,
김진용 위원  100건하고 120건이 회계과에서 총괄적으로 하는 거하고 우리 쪽에 관련되어 있는 전문적인 부분하고는 또 틀리거든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보조금 지원금 정산에 대한 부분이 우리 행정은 못 따라오잖아요, 민간단체에서.
그 부분은 충분히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매년.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자체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자체교육을 충분히 좀,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우리 문학, 음악, 무용, 미술, 기타 예술인들이 있어요.
강릉시의 예술인들은 공히 다 예술인이란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렇죠, 본인이 예술인이면 예술인입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죠?
무슨 등록증, 협회등록증이 있는 게 아니고, 예술인이란 거를 어떻게 증명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래서 요즘은 정부에서 활동증명을 할 수 있게끔 등록을, 본인이 활동한 사항을 등록하면 활동증명서라는 걸 발급하는 제도를 근간에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예술인들이 잘 참여를 안 하는 게 문제점이어서 저희가 문화재단을 통해서 그것을 가입을 해서 활동사항을 등록하게끔 지금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강릉시만 봐도, 한예총이 있고, 민예총이 있어요.
다 예술인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여기에 지원금 받고, 그런데 공히 민예총하고 한예총하고 예산편성 하는 것도 상당히 차이가 나요, 같은 그건데.
공히 같이, 같은 이게 뭐 이렇게 편중해서 하는 느낌이 들고 지금 여기 책자에 보면 상당한 차이가 있거든요?
제가 왜 여쭤보냐면 예술인은 우리 시민들 입장에서는 특정기관 누구 한 사람 그게 아니라 전부다 예술인으로 봤을 때는 공히 같이 혜택을 보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논하자 라는 거예요.
그 수준 차이는 있겠지만 그 부분을 우리가, 이쪽에는 어떻고, 이거는 어떻고 라고 하지 말고 초창기에 시작하는 사람들도 예술인에 등록이 되면 예술인이라고 보고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보조를 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은 공히 균형 있게끔 평등하게 해 주자 라는 뜻입니다.
이해 가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렇게 하고 여기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거기에 좀 전에 말씀하셨던 등록 있지 않습니까, 예술인 등록?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활동증명서.
김진용 위원  활동증명서에 의무적으로 포함이 될 수 있도록, 그 부분들이 다 발급이 된 상태에서, 증명이 된 상태에서 참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제도적으로 마련하셔서 그냥 내가 예술인이다, 말만 할 수 있는 그게 아니고 본인 증명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번쯤, 해당 부서에서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자료를 보니까 문화예술과가 어려운 코로나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이나 사회단체나 진행하는 집행률들을 보면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사업들을 진행해 오신 것들이 보여요.
그래서 나름 이 어려운 시기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감사합니다.
김미랑 위원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관리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강릉시에 문화누리카드의 발급률이 몇 %죠?
지금 이용을 할 수 있는 이용자 숫자가 있을 거고, 발행한 숫자가 있을 거고, 그리고 그걸 사용한 율이 있을 거잖아요?
강릉시는 지금 어떻게 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숫자까지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는데 80% 이상은 되는데, 발급은 80% 이상인데, 사용이,
김미랑 위원  이용률이?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이용률이 저조한 지자체에 속합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제가 보아지기에는, 제가 자료를 미리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을 드리기도 하겠지만, 보면 문화누리카드라고 하는 건 문화의 취약계층들이 문화의 어떤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이것들은 당연히 누려야 할 분들한테 홍보가 되어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발급률도 80%밖에 안 되고, 그거보다 더 저조한 이용률이 있다고 하면 행정에 문제가 있지 않냐 라는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제가 읍·면·동에 있으면서 읍·면·동 업무로 돌아가서 저희가 개별로 기초수급자나 이런 분들한테 연락을 드려요.
전화하고 이러면 문제가,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많지 않은 거예요.
정부나 강원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거를 확장하려고 하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생각만큼 확장을 못하다 보니까 나이 드신 분들이나 특히 또 요양원 이런 곳에 계시는 분들은 쓸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
그러니까 독려를 한다고 해도 저조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저는 느껴졌습니다.
김미랑 위원  제가 문화누리가맹점에 대해서 강릉시가 가맹해 놓은 사이트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들어가서 각 분야 별로 되어 있고 해서 클릭해 보면 강릉시가 그래도 나름 꽤 여러 군데에 가맹을 맺어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유도를 많이 합니다.
김미랑 위원  이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를 시키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다른 지자체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이게 사회취약계층 분들이 사용하시다 보니까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요.
자,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홍보를 좀 각 주민센터에 미리 말씀을 하셔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을 해보셔야 하는 게 맞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이제 어차피 취약계층들이 사용하다 보니까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어르신들도 있을 수 있고 그렇다 보니까 좀 그 범위를 어르신들과 아이, 이게 보통 보니까 6세에서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가능하잖아요?
그러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사용할 수 있는 어떠한 가맹점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노력하는 게 어떨까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실 노력은 하고 있는데 그렇게 활성화가 못 되고 있는 부분은,
김미랑 위원  이게 지금 우리 강릉시 무슨 국정평가 지표에도 들어가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들어갑니다.
김미랑 위원  이게 지금 낮아지면 좋지 않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래서 되도록이면 발급률과 이용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노력을 해 주십사,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사실 그 부분은 읍·면·동에 가면, 제가 읍·면·동 근무를 해보니까 읍·면·동장 실적 평가사항으로 들어가는 사항이어서 관심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뭐 면장일 때도 전화, 개별로도 좀 해보고 이러면 사실 좀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게 예산이 꽤 많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많습니다.
김미랑 위원  1인당 한 9만 원 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리고 이것들이 시비도 책정이 되어 있고 하다 보면 당연히 누려야 할 것들에 대한 홍보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조금 더 노력하셔 가지고 이용률을 높여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읍·면·동하고 협력해서 사용처라든가 이용률을 높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거에 대한 자료도 좀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용률이나 이런 것들을 좀 높여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보면 시립합창단 있어요, 301쪽에.
인원이 지금 정원이 102명인데 정원이 96명이고, 이게 지금 단원들이 직위라 그러나요, 뭐가 어떻게 되죠?
우리 강릉시에 소속되어 있는 시립합창단이니까 뭐라고 분류를 해야 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가 계약직.
김미랑 위원  계약직?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계약직 개념.
김미랑 위원  약간 계약직 공무원 형태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공무원 형태로 보셔야 되고, 지휘자 선생님이 있고, 그다음에 악장이 있고, 반주자 있고 이런 식으로 해서 악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 6급 기준해서 한 80% 정도 급여가 나가고 이런 시스템입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지금 보면 현원이 다 차면 102명이라고 하는 대단히 많은 계약직 공무원이에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리고 말하자면 강릉시의 일자리나 이런 것들이 창출될 수 있는 대단히 큰 조직이라고 보아지는데, 현재는 96명인데 이분들에 대한 거주지 조사를 한번 해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조사는 과거에는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와서 한 적은 없고요.
외지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그게 조금 제가 봐서는, 96명이라고 하는 계약직 공무원들이 강릉 세금으로 급여를 받아 가세요.
그러면서 거주지를 다른 곳에 두고 주민세나 이런 건 또 다른 시에다 돈을 내요.
저희 세금을 받아 가셔서, 월급을.
이거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적하신 내용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마는 저희도 주소지 이전 그런 걸 계도는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은 하고요.
예술 분야다 보니까 저희가 딱 강릉시에 국한되어서 인력을 확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까 자동적으로 외부 인력이 흡수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거를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미랑 위원  저도 뭐 예술이라고 하는 전문성을 인정하고서라도 이게 보통 들어 오면 1년 계약직이긴 하나 거의 계속 유임이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렇다고 하면 전문성을 인정해서 거주지를 이전하는 거에 대한 부분을 양해를 구합니다 라고 하는 부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년 있다가 간다고 하면 그건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분들이 재계약이 되고 들어오시면 10년이고, 5년이고 계속 있잖아요.
그러면서 거주지 이전을 안 한다는 건, 저는 솔직히 말하면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사항은 저희도 조사를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주소를 안 옮겼다고 단정 짓기는 사실 어려울 것 같고요.
김미랑 위원  제가 봐서는 이 96명 중에 꽤 많은 숫자가 강릉에 거주하고 있지 않을 거라고 보아지고요.
이게 이제 국한되어서 강릉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좀 현황 파악을 하셔 가지고 이게 강제할 수 없어도 강릉에 거주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시고, 그리고 되도록이면 강릉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을 좀 등용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옳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고민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또 한 가지.
시립예술단 단원들이 뭐라 그러죠?
겸직에 관련되어 있는 게 강릉시는 어떻게 관리가 되나요?
겸직 가능한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겸직 가능합니다.
김미랑 위원  어느 선에서 겸직이 가능한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겸직이 어느 직장에 이렇게 꼭 얽매이는 것보다는 예술 활동을 하다 보니까 강사활동을 대부분 하거든요?
그 정도의 겸직은 거의 7, 80%는 하지 않나 싶습니다.
김미랑 위원  문제는 저희가 아무리 계약직이라도 본인의 업무가 해야 할 일이 있어요, 그렇죠, 예술단원으로서의.
그래서 겸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셔 가지고 이런 부분들도 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아까 거주지 관련하고 겸직 관련 부분은 저희가 세부적으로 조사를 해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무형문화재가 꽤 있어요, 강릉시에.
그런데 보면 보통 하드웨어 쪽으로 해서 전수관이나 내지는 행사나 이런 것들은 하시는데 이게 지원되는 거 보니까 전승자에 대한, 계승자에 대한 지원도 있기는 한데요.
강릉시의 무형문화재가 계속 유지가 되려고 하면 전수를 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이 좀 확실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부분은 국가나 도 관련 되어서 분야 별로 지원의 범위가 있어서 거기에 매칭해서 시 지원해 드리는 부분도 있고요.
사실 전승을 원활히 하려면 지원이 그만큼 되어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희 예산이나 저희 시,
김미랑 위원  재정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재정에 부합해서,
김미랑 위원  어찌 됐든 가볍게 학교에서 그냥 교육해서 계승한다, 전승한다 이런 것이 아니고, 정말 이걸 유지할 사람, 한두 명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분들에게 저희가 경제적으로 얼마씩 드리는 건 사실 어려울 것 같고요.
문화활동을 많이 해서 경제적인 수입이 발생하도록 유도를 해보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국장님, 우리가 문화관광국에 위원회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코로나 시점으로 인해서 거의 다 서면회의를 많이 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럼 위원회 회의를 참석하면 회의비가 지출이 됩니다.
보통 위원회 하면 회의비가 얼마 정도 지출이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보통 1시간 이내는 7만 원, 1시간 넘으면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서면회의를 하면 어떻게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서면은 아마 7만 원 지급하는 걸로,
김미랑 위원  7만 원입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1시간으로 쳐서 한다는 얘기시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미랑 위원  그거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가 엄청 중요한 과잖아요, 강릉에.
강릉의 미래를 책임지고 먹거리를 다 책임지는 과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과장님 보시기에 우리 문화예술과가 가는 방향이, 지금 강릉 미래의 먹거리를 창조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도 근간에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좀 답답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제가 오늘 축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축제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있는데 그중에서 강릉문화야행 같은 경우에는 국·도비 매칭사업이니까 그래도 예산이 어느 정도 서 있어요.
또 야행 같은 경우는 저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나마,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성공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에 강릉단오제가 있잖아요.
단오제는 단오제가 갖고 있는 고유의 축제가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게 점점 퇴색되어 가지 않나 전 생각을 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런 지적사항도 많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시대가 바뀌다 보니까 그거를, 그런 콘텐츠를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
그런데 그런 노력은 실·과에서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위원이 볼 때는.
그래서 그 노력이 엄청 필요하다.
또 하나 우리가 강릉단오제에서 탄생시킨 게 신통대길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길놀이.
허병관 위원  길놀이 있잖아요.
그건 또 대박을 터뜨렸죠?
그런데 앞으로 이건 어떻게 승화를 할 것인가.
저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다고 봐요.
하나는 고전적인 걸 찾아야 되고, 신통대길은 현대판 퓨전이잖아요.
이게 잘 어우러질 때 강릉단오가 명맥이 이어지고 천년의 맛을 낼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실·과의 노력이 아직은 좀 부족하다.
전 그렇게 좀 말씀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에 커피축제가 있잖아요.
커피축제가 1년에 방문객 수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숫자는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우리가 시작할 때는 약 한 8만 명으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50만 명까지 됐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커피축제 우리가 보면 지금 현재 KTX가 뚫리고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어요.
그러면 강릉시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하면 뭐,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커피축제나 단오제.
봄에는 사실 지역적인 면도 있지만 벚꽃축제도 외부인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축제로 봐야 될 것 같고요.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보기로는 대표적인 축제 이러면 단오.
두 번째가 공모사업에서 된 건 야행.
야행 자리를 잡아가죠?
그다음에 세 번째가 커피축제입니다.
그런데 커피축제는 사실은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빛이 나지 않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런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야행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청에서 처음으로 문화재 활용사업을 하는 사업이었어요.
그러면서 국비지원이 처음부터 많았었습니다.
사업비 자체가 처음부터 5억 이상에서 시작을 했던 거고요.
커피축제 같은 경우는 8,000에서부터 1억, 그다음에 1억5,000 이런 식으로 해서 지금 3억에서 4억이 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문화재 야행과 사업비로 비교한다고 하면 커피축제가 뒤지는 축제는 아니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야행 때 오는 관람객하고 커피축제 때 오는 관람객하고 어느 게 많죠, 비중이 크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미래성장과에서 축제 분석을 한 걸 보면 커피축제가 인원수가 더 많습니다.
허병관 위원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전국단위 축제현황을 제가 뽑아 봤어요.
보통 보면 축제가 예산에 다 비례를 합니다.
그런데 예산서를 쭉, 전국적인 단위를 보면 정말 막대한 예산이 투입이 되어요.
그런데 우리 강릉시는 어디에다가 예산을 투입하죠, 전반적으로?
얘기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근간에는 현대 미디어나 문화도시나 미래성장 쪽으로 예산이 많이 투자가 된다고,
허병관 위원  과장님, 그게 아니죠.
공모사업에 투입을 하잖아요.
축제에 관심 있는 게 아니라 공모사업에 투입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데 예산 배정 할 수가 없는 거죠.
할 수 있는 여력이 없잖아요.
또 여기 지금 보면 우리 문화예술과도 화폐전시관 설립을 추진했어요.
자, 이 설립이 완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액 이월을 했어요.
예산 이월할 정도면 그 당해연도에 세우면 돼요.
이런 예산도 활용하지 못하게 문화예술과는 이런 식으로 해 왔다는 거예요.
집행잔액 내역을 보면, 집행잔액이 남으면 안 되는 예산도 그냥 남았어요, 용역 같은 경우에.
이거 뭐예요, 결론은 무늬만 갖고 가는 겁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제가 지금 데이터를 다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과장님.
그래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제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건 저도,
허병관 위원  그런데 실·과에서는 예산에 대한 그런 노력은 하지 않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산 확보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될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노력을 하면 의회에서도 좀 충분히 거기에 대해서 지원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커피축제 같은 경우에는 현시점에서 보면 13회 정도가 되면 한 10억 정도의 예산으로 추진되어야 될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4억밖에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축제는 사실 돈과 맞먹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도, 해당 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좀 더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바로 그겁니다.
축제는 예산과 비례합니다.
또 예산이 서면 실·과에서는 콘텐츠를 충분히 발굴을 해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이 형태는 그냥 민간인 반, 문화재단 반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거예요.
실·과가 영향력이 별로 없어요.
왜 축제를 담당하는 부서가 핸들링을 해야 되는데 핸들링 자체를 하지 않는 거죠, 그냥 수수방관자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
내가 집행하지 않다 보니까 예산에 관심이 없는 거죠.
아니, 이거 예산 세워서 저쪽에 줄 건데, 이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실·과가 직접 핸들링 할 경우에는 예산이 분명히 늘어나야 되죠.
그래야지 성공할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장님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면서 콘텐츠가 부족하고 예산이 부족해서 이분들에게 제공하지 못한다, 이거는 엄청난 예산 낭비입니다.
그러니까 국장님께서는 예산을 꼭 좀 세워서 강릉 축제가 대표할 만한 축제가 없습니다.
그나마 이런 거 하나라도 제대로 좀 만들어 보자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예산 확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또 과장님께서는 이것 말고 또 축제를 뭘 할 것인가?
일본 같은 데는 마츠리라고 해서 1년에 10개월을 축제를 합니다, 1달에 한 번씩.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있죠?
그런데 굉장히 축제 때마다 많은 관광객이 옵니다.
그런데 우리 강릉시는 뭐예요.
그냥 하면 하고, 말면 말고 이거예요.
이런 축제가 예산이 수반되면 홍보도 과감하게 저는 해야 된다고 봐요.
이런 부분을 잘 연관 지어서 내년부터는 예산확보를 해서 내실 있는 콘텐츠로 정말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학술용역 하잖아요?
학술용역을 하면, 학술용역 결과가 나오면 실행을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실행을 하려고 사실 학술용역을 합니다만 중간에 좌초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용역은 무늬로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요.
그냥 교수님들이 요구하니까 그냥 용역을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용역을 할 때는 우리 혈세가 들어가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 결과물을 갖고 와서 이행을 해야죠.
안 하지 않습니까, 지금?
이게 용역을 할 때는 결과물이 나와야 되고 거기에 대한 이행이 따라야 돼요.
그런데 학술용역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행을 하지 않는 거죠.
예를 들어서 초당동 같은데 지금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거기도 개발로 인해서 문화재가 많이 유실되었지만 또 보존도 많이 되어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이런 지역에 학술용역 나가면 할 건가요?
아니면 이건 또 그냥 용역으로써 갈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초당동 유적 같은 경우도 사적지로 지정이 되어서 사실 보호하고 관리를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만 저희가 정비 계획이 나오는 대로 정비 계획을 잘 만들어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게 그거예요.
용역을 할 때는 결과물이 나왔을 거고 결과물이 나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결과물대로 이행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럼 용역을 뭐하러 합니까?
이게 지금 초당 같은 데는, 심기섭 시장 때로 아마 내가 기억을 해요.
강릉고등학교 옆에 무덤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그걸 다 정비를 했단 말이에요.
하면서 아직까지도 그 일대가 문화재가 많이 매장이 되어 있다 생각하고 또 학술용역을 통해서, 여기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이것도 해소를 해야 돼요.
그냥 문화재만 관련해서 학술용역하지 마시고, 주민들이, 시민들이 불편을 얼마나 많이 겪고 있는지 이것도 학술용역에 같이 포함해야 된다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이번 정비계획안에 기존에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 1구역, 2구역, 3구역, 이런 부분도 정리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용역에 나오면 꼭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이행해 주실 것을 주문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강릉국제영화제와 관련해서 혹시 알고 계시면…….
작년에 시비보조금하고 기부금이 얼마 사용됐었죠?
기부금은 얼마가 들어 왔는지?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기부금은 한 1억 정도 들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작년에 기부금하고 시비보조금 사용내역을, 사용을 정확하게 규정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했었습니다.
혹시 그거 확인을 한번 해 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산 결과보고 들어 온 건 확인했습니다만 그 사용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검토는 안 해봤습니다.
정광민 위원  혹시 과장님께서 다시 한번 시비보조금, 보조금으로 사용하는 내역과 그다음에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내용이 어떻게 규정되어 있고 또 그렇게 잘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점검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작년에 영화제 인원이 얼마나 됐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작년 영화제, 관람인원 기준으로 보면 680명 정도, 좌석을 채운 걸로, 한 82% 채운 걸로 그렇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우리 강릉시에서는 국제영화제 관련한 국제포럼이 주요한 내용이다, 이렇게 늘 선전하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국제영화제 때 한 국제포럼이 어떤 내용인지 혹시 알고 계세요?
그게 강릉영화제 발전을 위해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내용은 다는 모르더라도…….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포럼은 배롱야담이라고 해서 포럼 개념으로 진행, 강릉포럼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정확하게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자료를 제출해드리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제가 배롱야담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영화제 즈음해서 시작된 국제포럼이 내용이 무엇이고, 그 포럼 내용이 강릉영화제를 발전시킬만한 내용이 있었냐 없었냐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해 가시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럼 그 내용에 대해서,
정광민 위원  강릉시가 늘 국제포럼을 한다, 국제포럼을 하는데 그게 영화제하고 무슨 관련이 있냐?
실제로 강릉국제영화제가 발전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그래서,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면 지난해에는 국제포럼을 앞으로 코로나 시대에 영화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이냐, 코로나뿐만 아니라 이런 것들이 앞으로 자주 있을 건데 비대면으로 어떻게 영화계가 발전해 나가는 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토론을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럼 코로나 시대에 영화계의 발전방향, 그것이 영화제에도 다시, 올해는 반영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여전히 코로나가 유효한 상황 속에서 혹시 과장님께서 국제영화제가 그 포럼에 즈음에서 나왔던 내용 중에 일부라도 이번 영화제에 도입된 것이 뭐가 있는지 확인을,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올해 국제영화제는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제시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부분이 흡수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사단법인에다가 그렇게 제안을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가 국제포럼을 한다는 것은 영화제 발전을 위해서 하는 거고 더구나 작년 같은 경우 코로나 시대에 영화제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영화제나 혹은 또 영화산업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그거에 관한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것이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계속 유효한 상황에서는 어떤 것인가 적용이 되어서 우리도 발전해야 되는 것이 포럼의 유의미한 의미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제가 하나 제안해 볼까 합니다, 영화제와 관련해서.
강릉시에서 또 한 측면에서의 평가는 영화제가 시민들은 전혀 모른단 말이에요, 그렇죠?
작년에는 더더욱 그랬었고, 코로나 때문에.
그래서 코로나 시대에 즈음한 건 사실은 다른 사람들하고 접촉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시민들도 내용을 잘 모릅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를 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가령 예를 들어서, 이게 예입니다.
월화교 밑에 대형스크린을 설치를 해 놓고 영화제 기간 동안에, 이쪽 단오 때 하던 남대천 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양 쪽에.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 주차장을 비워 놓으면 주차가 되면 스크린이 나오고 그다음에 차량에서, 자동차 극장입니다.
주파수만 맞으면, 그럼 그 차량 안에 있는 가족 단위는 영화를 보면서 소리는 차량으로 들을 수 있고, 접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령 예를 들어서, 예를 든 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코로나 시대에 이 영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유의미한 의미이고, 시민들이 그 기간 동안에 강릉시에서 영화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노력들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제안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월화교 관련된 내용은 아마 관광거점도시 사업 내용에 그게 추진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녹아있는 것 같아서요, 그쪽 부서하고도 좀 협의를 해보고요.
저희가 자동차 극장이나 이런 쪽하고도 협의를 해서 비대면 쪽으로 조금 더 활성화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자동차 극장이라고 하는 것을 도입해서 영화제 기간 동안 강릉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강릉국제영화제가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제안을 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다각도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다음 강릉 대도호부 관아 활용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보면 지금 가장 큰 게 문탠투어 사업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문화원에서 공모사업으로 해서 매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활용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보면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시, 강릉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사실 옵니다.
주말되면 거의 저 쪽, 바닷가 쪽에는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시내 안에, 그다음에 월화거리 쪽까지는 오는데 이쪽 안쪽으로 더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제가 끊임없이 얘기하는 것은 대도호부 관아에 주말 프로그램을 좀 만들자.
그래야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월화거리에서 시내를 거쳐 올 수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래서 저희도 고민하는 게 전주야시장 같은 경우에 금, 토를 활용해서 야시장이 활성화 되거든요.
저희도 그런 쪽으로 해서 상설적인 금요일, 토요일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시점에 뭔가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작년까지, 계속 제가 시간이 날 때마다 대도호부 관아를 평일 혹은 금, 토, 일 주말에 프로그램을 진행하자, 늘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관광객들이 이쪽까지 넘어설 수 있다 라고 얘기하는데,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는 말씀입니다.
정광민 위원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혹시 과장님 강릉시 국어 진흥 및 지역어 보존·육성 조례가 있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작년에는 어떤 지원사업들이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사실 지역어 관련 되어서는 현재는 사투리 보존에 관련되어서 1건 하고요.
단오제 때 하는 사투리 경연대회, 그 두 꼭지가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조례를 만든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조례를 만든 의미는 지속적으로 때로는 보존하고, 그리고 발굴해서 지역민들에게 많이 알려내자 라고 하는 의미가 있는 겁니다.
올해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혀 없습니다.
작년까지는 예산이 있었는데 올해는 역으로 없어졌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과장님?
예산이 없어요, 올해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공교롭게 여기에 좀 올해 예산이 확보가 못 된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내년에는 저희가 꼭 확보를 해서 좀 더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야 될 것 같아요.
전년까지 있었는데 오히려 조례를 만들고 난 다음에 없어졌어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고요.
보존회나 여기에 관련, 관심 있는 분들하고 사업에 대한 부분을, 좀 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고민도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과장님 적극적으로 지역어 보존에 관한 예산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폐전시관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는 어디까지 와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전시물에 대한 입찰이 조달청에서 진행이 되어서 7월 중순 공개입찰을 하게 됩니다.
정광민 위원  나름대로 우리 강릉에는 모자화폐도시여서 화폐전시관이 유의미합니다.
그래서 그를 통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 의미가 있는데 화폐전시관을 만들려고 했던 곳이 사임당 안에 향토미술관이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민속관.
정광민 위원  민속관, 그게 없어지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여기에 대한 대안은?
화폐도시, 전시관만 의미가 있고 향토미술관은 없어지는 것이 아무렇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님으로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렇지 않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그럼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민속관에 있던,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들은 인성교육관이나 기존에 시립박물관 쪽으로 일부는 설치할 계획으로 박물관에서 계획을 하고 있고요.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민속을 등한시하지는 않습니다.
정광민 위원  지금 시립미술관도 굉장히 오래되어 공간이 좁습니다.
향토미술관 조차도 사실은 좁았었어요.
그런데 화폐전시관이 들어가면서 향토미술관이 없어지고 그중에 일부를 시립미술관 안에다 분류해서 넣겠다?
나머지는 어디로 가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건 오죽헌박물관하고 저희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해서 대안을 찾아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시간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오죽헌하고 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오죽헌은 이미 자리 잡았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오죽헌은 일종의 오죽헌 관리소의 기능을 하는 겁니다.
오죽헌에 찾아온 방문객하고, 접객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거.
그렇다고 한다면 강릉시의 시립미술관이 있고, 대관령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없어진 향토미술관 등등 우리 수장고 안에는 전시하지 못한 작품들이 넘쳐납니다, 사실.
그리고 새롭게 매년 발굴되고 들어오는 것도 꽤 있고, 강릉은 문화예술 도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과거의 전통예술, 또 생활예술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차제에 오죽헌은 오죽헌 관리소로 놓고, 그다음에 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기구들이 존재해야 됩니다.
시립미술관이 마치 오죽헌 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죽헌 부속건물인양 취급이 되는 거죠?
그런데 그 외에는 강릉 시립박물관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되는 거고 거기에 따라서 생활민속관이나, 대관령박물관은 대관령박물관으로써의 기능이 제대로 잡아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옳은 말씀이고요.
시립박물관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요.
정광민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수년 전부터 사실 시립박물관은 새로 건립을 해야 된다는 민원이 있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수장고나 여러 가지 면적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외부에 나가 있는 춘천국립박물관에 수장되어 있는 강릉 보물이나 국보급이 사실 못 들어오는 부분들도 있거든요.
향후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진행해야 되는 사항으로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것이 우리 문화예술과가 가지고 가야 할 정책 방향들이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과장님이 원체 유능하다고 저는 많이 들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닙니다.
정광민 위원  그와 관련해서도 오죽헌과 강릉 시립박물관이 앞으로 어떻게 존치해야 되고 확장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의견도, 또 그다음에 그와 관련해서 필요하면 이렇게 할 때 우리가 학술용역을 주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종합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안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09분 감사중지)

(11시18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가 사실 문화와 예술이잖아요?
문화라고 하면 굉장히 방대합니다.
그리고 예술은 그걸 국한시키기엔 상당히 제한적인 부분이 있죠.
그러다 보니까 문화와 문화 그 안에 우리가 예술을 좀 담아서 여기서 같이 시너지 효과를 내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가 이걸 다 하지 못해요, 직영을.
모든 예술 행위가 포함된 축제라든가 그래서 우리가 민간에 힘을 빌리기도 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강릉이 사실은 천혜의 자연환경이라는 커다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관광과가 그 큰 축을 갖고 가는 것처럼 실상은 보이지만 사실 이 문화예술과가 그 기본 베이스를 깔아줘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우리가 신사임당이라든가 율곡, 그런 인물.
그다음에 도배례라든가 이런 전통.
그다음에 우리가 가지고 가는 객사문이라든가, 오죽헌이 가지고 가는 그런 문화유산 자원.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총망라되어서 이 안에 예술을 담고, 관광을 담고, 먹거리를 담고 해서 강릉이 굴러가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우리가 지금 강릉시에서 지난번에 커피축제에 대한 부분이 취소가 되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축소가 된 게 아니고 취소가 되었어요.
이 부분은 상당히 좀 안타깝다.
이건 행정뿐만 아니라 의회에서도 의원님들이 지속적으로 지적했던 사항이기도 하죠?
그리고 사실 이걸 관광하고 같이 결합해서 커피를 산업화시키는 차원에서 본 위원은 2018년부터 해서 바다와 함께 가면 좋겠다 라고 계속해서 언급을 했지만 지난해까지 우리가 아레나라는 공간을 활용을 했죠, 이젠과 아레나를 활용했습니다.
그 점도 그렇게 본 위원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올해 이걸 이제 관아로 옮겼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전통과 현대의 어떤 조화로움 속에서 우리가 굉장히 유니크한 축제가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점에 대해서 굉장히 고무적이고 좋은 장소를 택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감사합니다.
윤희주 위원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시의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까 민간단체라든가 사회단체에 보조금을 주는 형식으로 해서 움직이고 있죠?
해서 보조금 정산내역을 들여다봤습니다.
정산내역을 들여다봤는데 우리가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들이 있어요.
어떤 것들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보통 행사를 하다 보면 식사를 하시는 경우도 있고, 외부에 출장을 가야 되는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들에서 중복성이 있거나 쓰지 말아야 될,
윤희주 위원  우리가 보조금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보조금 단체에서, 각 단체에서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오죠?
그걸 취합을 해서 예산을 얼마를 반영할 것인가를 집행부에서 결정을 하고, 그다음에 그 내역에 맞게 집행이 되었는가를 보는 게 이제 정산, 정산을 보는 거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이게 계속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매년마다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실 보조금을 주는 민간단체에 대한 부분이 민선으로 바뀌면서 굉장히 많이 늘어났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건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사실 줄어들기는 힘든 상황이죠.
우리가 정산을 들여다볼 때는 사실 가지고 오는 자료를 봐서 거기에 맞느냐 안 맞느냐만 들여다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사업계획서,
윤희주 위원  그 안을 좀 더 면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정산할 때.
정말 용도에 맞게 썼는지, 목적에 맞는지.
그런데 그게 지금 사실 제대로 되고 있는가 하는 건 굉장히 의구심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실제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에 사업계획서가 들어오면 중간에 변경하는 사항들도 저희가 변경은 해 드리지만 정산 들어올 때 사업계획서하고 정산내용이 맞는지를 보고 거기에 부합되는 부분들은 저희가 1, 2차 경고나 시정조치를 통해서 개선을 유도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윤희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건, 사실 이게 우리가 서류상으로 모든 게 다 이루어진다는 부분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러다 보니까 미비한 거 이런 것들은 그냥 간단하게 주의조치를 하거나 아니면 금액이 그렇다고 하면 환수조치를 하는 걸로 시에서는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고 우리가 보조단체에 대한 부분을 관리·감독하는 부분을 사실은 정산으로밖에 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정산을 정말 잘 하셔야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우리가 어떤 그분들이 하시는 활동이라든가 행위에 대해서는 중간에 시에서 간섭하지 않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 정산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공무원들이 만약에 정산에 대한 부분을 어겼다 이럼 어떻게 돼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도 보조에 대한,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는 정산을 하는 경우들이, 출연금이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집행을 잘못하면 당연히 반납을 해야 됩니다.
윤희주 위원  감사를 받으시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여비 1만 원이라도 잘못 수령을 한 경우에는 반납을 합니다.
윤희주 위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민간단체에 대한 보조금도, 이제 그분들이 아마추어가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아마추어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분을 시에서 분명하게 짚어주셔야 돼요.
그리고 또 하나는 도비매칭 이런 사업들로 도에서 내려오는 사업들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러면 시에서는 사실 이게 별로 타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끌려가는 경우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많이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우리가 매번 적극 행정이라고 얘길 하지만 거기에 대한 페널티가 두렵기 때문에 그냥 받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의원님들이 이렇게 해달라 요구가 들어와서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이거 다 시비라는 건 사실 우리 시의 혈세거든요.
그럼 이런 부분들도 과감하게 짚어주셔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런 부분도 고민을 해서 집행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국장님께 제가 요구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가 어마어마한 보조사업을 하는데 사실 문화관광국이 굉장히 많거든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 방대한 보조금 상황, 그다음에 우리가 이런, 제가 사실은 문화예술과 것만 봤는데도 굉장히 많잖아요.
문화관광국을 다 뒤져보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많은 단체에 대한 부분을 사실 시장님이나 의원님들이 지적하기에는 굉장히 위험한 일들이에요.
그래서 이거는 집행부에서 의지를 가지셔야 됩니다.
해년마다 반복되는 사업 중에 정말 우리가 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거나 매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거나 내지는 정산에 이런 문제점이 계속해서 도출이 된다거나 아니면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거나 하는 부분들을 전수조사를 하십시오.
전수조사를 하셔서 이제는 좀 과감하게 정리할 부분들은 정리를 하시고 그리고 정말 필요한, 이것만은 반드시 우리 시가 의지를 가지고 밀어주고 해야 되겠다 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진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돼요.
이건 누가 할 수 있냐면 행정에서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제가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의지를 가지고 전수조사 꼭 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강원도 국학진흥기관 용역이 어떻게 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추경에 세워졌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게 도비하고 시비하고 매칭으로 해서 했는데, 사실 이 국립국악원에 대한 필요성이 왜 나왔죠?
우리 국학진흥기관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원래는 저희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싶은 게 실제 소망이었는데 그게 지금 어렵다 보니까 시 차원보다는 도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해야 될 사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야지만 나중에라도 전국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윤희주 위원  그렇죠.
우리가 율곡연구원이라는 강릉시에서 이렇게 연구원을 가지고 움직이다 보니까 사실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시에서 좀 컨트롤하기에 쉽지 않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도에다 우리가 요청한 사항이고 도에서 용역비가 내려왔습니다.
용역은 어디에다 맡기실 건가요?
발주계획은 있으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과업지시서 작성 중에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도에서 매칭으로 해서 내려오긴 했는데 5,0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5,000만 원 가지고 용역이 제대로 나올까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일단 예산은 확정이 된 금액이기 때문에 예산 범위 안에서 최대한 저희가 원하는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사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 용역의 결과가 어디로 올라가죠?
행안부로 올라갑니다.
행안부에서 타당성 검토를 해서 다시 이걸 가지고 가부를 결정해 주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용역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야지 도에서도 움직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래서 이번 용역은 강원도와,
윤희주 위원  강릉시에서 의지를 가지시고 이 부분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잘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하나는 아까 앞서 동료 위원님께서 시립합창단에 대한 부을 잠깐 언급해 주셨는데 본 위원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겸직에 대한 부분도 얘기가 나왔었는데 과장님 생각하시기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다 받아 봤었거든요?
겸직 많이 하고 있습니다.
70%, 80% 이상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강릉 안에서만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본인, 사실 점심시간을 줄여서 외지로 강의를 가거나 강사를 하러 가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건 이 겸직을 하지 않으면 남자단원이든 여자단원이든 사실 생활을 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우리 시에서 받는 봉급으로는, 물론 공연수당 이런 것도 있지만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그 수당도 사실은 많지 않죠.
공연이 확 줄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건 아니지만 자료를 받아보고 저도 사실은 이게 지적할 사항인가 하고 들여다봤는데 이건 지적할 사항이 아니라 시에서 개선해야 된다는 입장을 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부분도 저희가 일차원적으로 검토를 해보면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정상적인 공무원 급여기준에서 지급을 하게 되면 9시에서 6시까지 근무를 해야 되는데 이분들이 그렇게 근무를 하는 것보다는 아까 얘기한 겸직을 해서 강사활동을 하는 수입이 더 많으신 거예요, 사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러다 보니 그건 또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고 그래서 내부에서도 절충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저희도 고민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노조협약 할 때, 1년에 한 번씩 체결 할 때,
윤희주 위원  맞습니다.
지난번 추경 때도 말씀을 잠깐 언급을 했지만, 이분들이 어쨌든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가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금은 안 된단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것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미래가 보장이 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불안한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매년 유예에 대한 부분도 이분들이 가지고 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한번 다각도로 점검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협의를 통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이 부분은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공미술프로젝트라고 해서 강릉보호관찰소 옆에 주변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 있으시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이 사업은 계속해서 추진을 하실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이 사업은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워낙 예술인들이 생계가 어려워서 정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거로 진행이 됐고요.
아마 올해는 별도로 얘기가 없는 것 보니까 추진 안 할 가능성도 있고요.
저도 이런 사업은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안 되면 이런 건 내년서부터 저희가 자체적인 사업으로 돌려야 되지 않을까,
윤희주 위원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바로 그 부분이거든요.
받아본 자료에서도 그렇고 주위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이게 굉장히 좋은 사업이고 그다음에 그 옆에 환경개선이라든가 조금 우리가 위화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강릉시가 굉장히 발 빠르게 잘 했다 이런 생각이 들고, 향후 이 프로젝트가 이어진다고 하면 아니면 시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할 의지가 있다고 하면 강릉시에 있는 여학교들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아니면 초등학교, 그런데 초등학교 주변은 사실 요즘에 굉장히 환경개선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학교들 주변에 보면 이렇게 작은 골목들이 많아요.
그런데 거기가 우범지역은 아니지만 어둡고, 학생들이 이렇게 밤에 하교를 할 때는 좀 여학생들 입장에서 겁이 나거나 내지는 어둡거나 이런 부분이 있어서 이 사업을 그런 쪽으로도 확대했으면 좋겠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아무튼 문화예술과의 이 방대한 자료를 저희도 검토하면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하여튼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2021년도 또 마무리를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세밀하게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문화예술과장님께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더 보완해야 될 것들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과는 어쨌든 강릉시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해서 방향을 끌고 가야 되는 것들이 사실은 좀 중요한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부서의 사업양도 많지만 그것을 관리하고, 진행을 체크하고 이러는 것이 주요 업무로 가다 보니까 정작 강릉 시민들이 어떤 하고 있는 문화나 이런 것들을 끌어내어서 산업화 시킨다거나 이런 것들이 상당히 미비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민간의 역동성은 상당히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좀 말씀드리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 먼저 좀 얘기를 하겠습니다.
창작예술인촌, 이것이 우리가 2010년 12월에 어떤 예술인들의 지역 공예 공방하고 전시판매장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사실 관광진흥 개발기금으로 조성이 되어서 만들었잖아요?
7억5,000 그 당시에 들었죠?
그런데 이것이 10년이 지난 이쯤에서 뭔가 평가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문화예술과의 어떤 그동안의 과정에서 이렇게 얘기를 해보면 단순하게 공간 마련을 지원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지역 공예 공방들의 어떤 작가라는 건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있는 굉장히 소중한 자원이잖아요?
그리고 그것이 또 관광 상품, 지역경제하고 같이 연계되어서 어떤 타운으로 형성됐을 때 극대화 할 수 있는 역할이 가능한데, 우리 문화예술과는 공간 조성 해 놓고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그분들이 사실은 그다음, 만약에 인큐베이팅이 되면 그다음 단계로의 어떤 새로운 그런 모델로 접근하고 그것이 하나의 새로운 방향으로 가져야 되는데 지금 보면 작가들은 흩어지고, 일부 월화거리로 들어가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 개별단위에서 뭔가 해야지, 우리가 10년을 공간을 주고 공을 들였지만 지금 과연 정말 무엇이 우리 강릉시의 행정의 역할로 남을까 하는 건 굉장히 아쉬움이 많습니다.
더구나 동양자수박물관도 행정집행까지 와야 되는 상황들에 놓여 있잖아요.
그래서 항상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는 처음에 시행만 하지 말고 그것을 그 이후에 다음 스텝을 어떻게, 7억5,000이라는 예산을 활용해서 다음 단계로 진입해서 훨씬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에 대한 문화예술과가 상당히 많은 실무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 부분에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과장님의 역할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가 워낙 시설관리도, 보조금 단체도 많지만 여기 와서 다시 검토해보니까 시설관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되짚어보면서 느낀 부분이 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면서 개선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지금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작업도 하고 있고 그런데 동양자수박물관, 자수에 대한 거는 우리가 어떻게 필요한 것들을 일부 리스트를 받아서 구입하려는 시도도 지금 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그 부분이 아마 그렇게 하더라도 강릉자수라는 것들을 우리가 굉장히 갖고 가는 것들이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게 문화재로 지정 요청하잖아요?
그런데 이걸 강릉자수 브랜드로, 우리가 상표등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이 상표등록이, 우리 홍길동 외에 몇 가지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그것들을 지금 거의 활용해서 쓸 수가 없어요, 가치도 상당히 떨어졌고.
그런데 강릉자수는 이 가치를 해서 상표등록을, 누군가 개인이 하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이걸 강릉시가 빨리빨리 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이 가치를, 시민들이 상표를 사용할 때도 그러한 공공성의 영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돼야 되는데 그걸 지금 놓치고 가서 그 요구를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국제영화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전년도에도 코로나라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시 한번 요구를 드리면 우리가 영화제는 최종적으로 국비를 확보하려고 하는 부분이 크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3년 지나야 국비 확보에 접근이 가능한데, 다른 여타의 영화제를 봐도 잘되려면 뭔가 촉매제를 하는 역할들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 강릉이 영화산업이나 영화인들의 어떤 연결고리가 약하기 때문에 그것이 현재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사단법인인데, 단순하게 사단법인에 새로운 독립체로 있다 보니까 거기에 맡겨져야 할 상황이지만 우리 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건드려줘야 된다는 제안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영화인들도 상당히 좀 이 지역에 많이 와서 뭔가 역동을 일으켜야 되는데, 그래야지 시민 참여도 사실 굉장히 적극적으로 가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야지 또 관광객이 오는 거고, 아까 동료 위원들이 말씀하셨지만 그래야지 기업후원이라는 것도 어떠한 시민참여가 있어야지 정당성이 확보되는 겁니다.
강릉시가 한다고, 또 국제영화제 사단법인이 한다고 해서 기업이 후원한다 이거는 사실 한계가 있거든요.
시민참여가 극대화될 때 그 정당성이 확보된다는 주문을 좀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개별적인 사업 몇 가지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단오제 국사성황 주신이 범일국사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지금도 범일국사의 탄생설화가 있는 학바위나 석천우물 거기에 가면 너무 너무 사실은 허접하고,“아, 강릉시가 관심이 없구나”이런 것들이 느껴집니다.
본 위원이 지난주에도 한번 둘러봤지만 이것이 우리가 항상 스토리와 테마를 갖고 단오제의 가장 핵심적인 연결고리가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사실은 그 앞에 학산오독떼기나 가는 길에 수많은 차량과 인근에 테라로사나 이런 훌륭한 자원이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을 접근하려면 어떤 목적을 갖고 가기 전에는 접근할 수 없어요.
너무 방치되어 있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런 부분은 오늘 고려성에 대한 부분도 언론에 비쳐졌지만 저희가 세밀하게 좀 파악이 되어서 그런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표지판도 너무 낡고, 정말 우리 단오제의 주신이라는 것들이 너무 좀 무색할 정도의 현장 상황이 그러니까 그것도 좀 개선을 요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강원수석전시회 이 사업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추경 예산으로 항상 들어와서 예산 심의할 때마다 굉장히 갈등이 많은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결과물을 받아보니까 사실 더 정말 좀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과장님 어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수석전시회는 사실은 코로나 상황에서 꼭 필요한 예산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도비가 확보되고 여러 과정에서 이렇게 매칭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물을 보면, 거기에 보면 시·도 의원들이 행사에, 어떤 수석전시회에 직접 작품을 제출한 그런 기록들을 도록을 만들어서 나눠주고 있거든요?
추경 예산 확보라는 것도 사실은 예산편성과 이런 과정에서의 어떤 정치인들의 힘이라는 것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것들도 사실은 불편한 사항인데 또 이것이 결과물에서까지 정치인의 그런 것들로 나오면 개입처럼 느껴진단 말이에요.
굉장히 부적절한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부서가 이 부분에 대한 건 지적을 해야 돼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사실 그 도록은 저도 봤습니다만 안에 내용까지는 세세하게 못 봐서 그런 내용이 들어갔는지 잘 몰랐습니다.
김복자 위원  더구나 이게 경상보조사업으로 집행되는데 시민들이 볼 때는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그 단체의 어떤 공정성이나 순수성이 사실 왜곡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제가 민속관 설치 및 운영조례가 있기 때문에 한번 민속관 운영을 봤더니, 뭐 이게 지금 선교장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안에 어떤 내용, 용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이렇게 전시하고, 가치에 대해서 우리 시가 너무 무관심해요.
아까 향토민속관도 마찬가지지만 그런 것들을 지금까지 우리 강릉의 문화예술정책이 계속 옛것을, 기존에 있던 거를 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자꾸 만들고 현대화하고 이런 것들도 사실은 의미가 있는 부분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기존에 있는 것들을 함께 어떻게 공존해서 융합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과 앞으로 사업의 방향을 설정해 줄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엄청 시간이 많이 갔네요.
우선은 엊그제 영신제를 한 것 같은데 벌써 송신제를 해서 단오가 끝났네요.
단오 비대면으로 했는데 하신 공무원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감사합니다.
조대영 위원  위원님들, 총 아홉 분인데 제가 7번째 하는 것 같은데 참 걱정을 많이 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거에 대해서 저는 가끔 우문현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문현답 아시죠?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우문현답.
문화예술과 쪽에 이 많은 사업들 하나하나 못 챙기잖아요?
다 가보고, 보고, 듣고 해야 되는데 현장에 못 가보는 안타까운 마음이 참 많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시간적, 인력적 자원도 부족해서…….
국제영화제, 커피축제 뭐 이런 부분들 참 많은데, 저도 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잠깐만 말씀드리면 우리 인근에 평창에서 영화제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SNS를 들어가서 보시면 평창영화제는 나름대로 엄청나게 홍보도 많이 하고, 광고도 많이 하는데 강릉국제영화제는 지금 위원님들이 뭐했냐고 질의했더니, 강릉포럼 했다.
포럼의 내용이 뭐냐?
비대면 코로나19 이런 시대에 어떻게 영화제를 활성화 할 것인가, 내세우면서 그걸 성과라고 보고하기에는 너무 빈약하다, 제가 보기에.
제가 인근 군에 봤더니 영화를 위주로 해서 여름에 야외에서 영화상영하고 또 버스킹과 관련 되어서도 하고, 그렇죠?
그나마 우리 강릉시는 가운데 있잖아요, 여러 가지 조건이 우리 강릉시내에 다 있기 때문에 참 좋은데, 이런 작은 군 단위에서도 평창군, 진부면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하는 그 발버둥 치는데 비해서, 우리 시는 너무 약하다.
그래서 어떤 데는 35살 젊은 감독도 초빙하고 그러는데 우리 시는, 강릉시가 원래 보수라 그런지 몰라도 너무, 소극적이다.
제가 이렇게 판단해서 지난번 전반기 때에도 영화제 위원회에 대해서 특별감사도 저희들이 요구했었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결과가 좀 미흡해서 이것도 감사를 했냐고 감사 부서에다 질타를 한 기억이 나는데, 뭐냐면 잘 몰라요, 시민들이.
강릉 시민들이 언제부터 영화를 좋아했습니까?
몰랐잖아요.
그러다가 이제 이 집행부가 들어오고 나서 영화제를 하다 보니 이렇게 됐는데 저는 좀 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가는 영화제가 필요하다.
시민들이 호응하는 영화제를 해야지, 시민들은 관심이 없는데 특정한 세력끼리, 일부 세력끼리 하는 그런 건 축제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그래서 올해는 한번, 문화재단에서 하잖아요?
부탁을 드려서 시민과 가까이 가는 영화제를 해보자 이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영화제는 재단에서 작년까지 하다가 사단법인이 되어서 운영이 되고 있고, 평창영화제는 도에서 직영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그만큼 홍보에 조금 더 매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저희도 앞서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부터는 진짜 시민들이 다 알 수 있는 그런 저변 확대를 위해서 노력해 가겠습니다.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우리 이제, 헷갈리는 게 관광거점도시가 걸려 있고, 또 축제 이러면 관광과도 있고, 문화예술과도 있고, 그렇잖아요?
이게 중심이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해변이라면 관광과가 할 수 있는 것이고, 문화는 문화예술과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전체 업무적인 성격은 관광과에서 총괄합니다만 저희 과도 있고, 관광과도 있고, 다른 과도, 읍·면·동에서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각 분야에 맞게끔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읍·면·동에서 하는 작은 축제, 뭐 예산 몇백만 원짜리 축제보다도 시에서 주관하는 큰 축제는 최소한 축제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국장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이 이제는 그래도 고참 국장님이고 그러신데, 어떤 일정한 부분에는 내가 한번 총대를 메야 되겠다, 내가 컨트롤타워가 되어야겠다, 그렇죠?
내가, 우리 강릉시의 방어막이 되어야겠다 싶은 그런 마음이 필요한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말씀하신대로 관광과에 축제계가 있습니다.
축제계를 중심으로 해서 강릉시 전체적인 축제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 부분에 우리 김년기 국장님께서 갖고 가야 된다, 그렇죠?
국장님, 여러 국을 다 다니고 계시는데 국장님에 대한 기대가 우리 의회도 그렇고, 아마 시민들도 많을 것인데, 한번 총대 메고 앞에 나가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열심히 하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만, 우리 시는 직접고용 및 민간단체 연간인건비를 많이 지원해 주잖아요?
여기 행감 자료에도 나와 있는데 아홉 군데 정도에,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예맥아트센터, 예총, 민예총, 영상미디어센터, 농악전승육성 지원, 단오제보존회, 그다음에 단오제위원회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인건비성 예산을 많이 지원해 주는 걸로 끝내지 말고, 결산이라든가 그런 확인을 잘 하셔서 문화예술과가 너무 일이 많아요.
계가 4개인가요?
4개 조직으로 되어 있는데 너무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과장님 이하 담당님들도 엄청난 사명의식을 갖고 일을 하셔야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전자에 제가 이상한 용어를 써봤는데 문화예술과가 사명을 가지고, 조금 업무하다가 잘못된 건 야단맞아도 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저희 의원들도 하다가, 의원들한테 맨날 야단쳐도 저희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야단은 시민들을 위하고, 강릉시 문화예술을 위한 야단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시길 부탁드리고, 그만큼 저희들도 잘 지켜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워낙 저희가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하고 이러다 보니까 지역문화단체, 보조단체와 협력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좀 유기적으로 대화를 많이 해서 좋은 방안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심을 잡으십시오, 중심을.
흔들리지 마시고, 여러 단체가 많은데 여기저기 흔들리지 마시고, 여기저기 말들 좀 조심하시고, 몸도 그렇고 해서, 흔들리지 마시고 열심히 일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 위원입니다.
2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실은 이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서, 하나의 사업 가지고 하루종일 해도 참 시간이 부족할 듯하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많은 사업을 우리가 정해진 시간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또 지적을 하고, 개선방향을 이야기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까지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메모를 해도 몇 장인데, 이 몇 장을 문화예술과에만 전부다 쏟아서 시간을 배려할 수도 없는 것이고, 한정된 시간에 제 생각을 전달을 해야 되는데 그것을 또 효과적으로 어떻게 전달할까 하는 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앞서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했던 내용들을 보면 상당 부분 공감이 되고, 시민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또 아마 행정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들이 꽤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공직자가 전지전능하지 못하다 보니까 시행착오도 느낄 수 있는 거고, 그런데 반복되었던, 그리고 지적되었던 그런 상황들이 개선되지 않는 부분들은 또 공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되지 않는 부분들은 어디에서 이유를 찾아야 될까 하는 그런 생각도 가졌습니다.
이걸 묶어서 이야기하는 게 참, 대단히 어려울 것 같은데 말이에요.
중복적으로 계속 이야기했던 부분들은 차치하고라도, 심사를 하면서 답변을 하면서 근자에 문화예술과가 집행했던, 집행해 가는 어떤 과정들의, 사업들의 과정들을 보면서 문화예술과가 지향하는 지향점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우리 강릉을 문화예술의 도시, 문화·예향의 도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만큼 과거에서부터 우리의 전통문화가 많이 깃들어 있는 고장이기 때문에 그런 어떤 수식어가 붙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문화·예향의 도시에 걸 맞는 체계적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이 사업보고를 쭉 들으면서 충분히 공감이 되어야 하는데 공감이 잘 안 되는 부분이 꽤 여러 가지 있어요.
그리고 하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 사업에 대한 과거의 냉정한 평가와 함께 새롭게 집행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방향성이 정확하게 설정되어 있어야 되고,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계획까지도 함께 고민해야 됩니다.
또 그 사업들을 집행함으로 인해서 일부 사업이, 또 시설이 폐지가 되면 그것에 대한 어떤 대응책, 체계적 대응책들이 함께 수립이 되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 한 것 같아요.
참 이해가 안 돼요.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예를 들어서 우리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사료들이 강릉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또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잖아요, 그렇죠?
그렇다고 하면 우리의 가치는 그것으로부터 출발이 되고, 그것을 어떻게 보존하고 발굴하고, 또 이것을 통해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이 나와져야 돼요.
큰 틀에서의 어떤 정책도 만들어 져야 되잖아요.
하나의 시설을 만들면서 또 하나의 어떤 중요한 가치가 사장된다?
난 이거 이해할 수가 없어요.
화폐박물관 만들면서 우리의 중요한 사료들이 지하 수장고에 다시 수장되는 그런 정책을 쓰는 것?
이게 과연 이해가 될 수 있는 정책인가?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이야기했습니다마는 예술창작인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이재안 위원  10년 만에 이 시설을 폐기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이재안 위원  10억 이상의 예산이 들었고, 지금까지 10년 동안 이 시설들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들어갔던 어떤 행정력이나 이런 것들을 생각한다고 하면…….
그런데 최소한 이러한 문화 자산들을 폐기하기 위해서는 냉정한 평가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우리가 과연 10년 동안 행정력을 발휘해서 어떻게 이 시설들에 대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했는가?
입주되어 있는 입주자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이런 부분 실은 없잖아요.
그런데 이 자리에 미술관하고 꿈꾸는 사임당 예술촌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것들이죠.
앞서서 정광민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했지만, 화폐박물관 만들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대책이 없잖아요.
대책을 만들어 놓지 않고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정책을 만든다는 것?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죠.
계획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시립예술단 운영을 하는 걸 보면, 그리고 앞서서 몇 차례 걸쳐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평가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이 예술단을 제대로 운영을 하기 위한 계획도 부족한 것 같아요.
지휘자가 지금도 수개월째 공석인 걸 보면…….
방향성이 정확하게 잡혀 있지 못하다는 거죠, 계획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예술의 축제나 사업들이 참 대단히 많잖아요.
그러나 이 많은 사업들이 실제적으로 분석해서 들어가 보면 결국은 가장 큰 지향점과 함께 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개별 단위사업들을 분석을 해보면 그런 어떤 유추에 의해서 함께 고민되어지는 연결고리가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는, 그러니 결국은 충분한 분석과 함께 우리가 문화예술 정책을 가지고 가야 하는 분명한 어떤 지향점이 제대로 설정이 되어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어떤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문화예술과를 대하면서 많은 위원들이 아마 지금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 꽤 많을 거라고 생각하죠, 국장님, 과장님,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이재안 위원  다 못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이재안 위원  그러면서 그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 한두 가지씩 말씀하시는데 어쨌든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좀 헤아려서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을 우리는 기대하고 있고, 꿈꾸고 있잖아요, 그렇죠?
이것이 가장 우리 강릉다운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다른 관광정책, 산업정책 이거는 차치하고라도 문화예술에 대한 분명한 어떤 지향점.
중·장기적인 비전을 확실하게 갖고 거기에 맞는 어떤 사업이 집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업이 갖는 의의와 목적 그리고 이 사업을 통해서 중·장기적으로 어떤 과제를 우리가 가지고 갈 것인가 하는 사업의 목적들을 분명히 설명하고 집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총괄적으로 답변하실 내용 있으면서 답변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사실 전체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바꿔가면서 보완해 나가야 되는 게 문화정책이고, 문화예술사업이라고 보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저도 4년 전에 있다가 다시 와 보니까 4년 전에 지적된 사항들이 거의 비슷하게 지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개선되어서 발전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끝났어요?
말씀하세요,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김복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확인을 하나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영화제에서 국비를 유치라고 하나요?
확보를 위한 연수가, 우리가 지금 올해가 3년이죠?
3년 차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3년 차인데 작년은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횟수에서는, 연속성으로 봐준다고 했고, 햇수에서는 빠집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지금 강릉국제영화제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5회를 가야 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런데 김복자 위원님이 3회 국비라고 해서 혹시,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3회 이상.
김미랑 위원  제가 알기로는 50억 이하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국제영화제든가 이런 것들은 5회 이상 진행되어야 국비 확보를 할 수 있다고 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금액 50억 이상에 대한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 될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국비를 어느 정도, 조금이라도 받으려면 개최횟수로는 3회 이상인데요, 한 6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에 충족해야 됩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정보를 의원님들한테 정확하게 주셔야, 저희는 계속 그랬잖아요.
1회 때도 예산을 주면서, 3회까지 하셔야 국비 확보가 가능하니 한 번만 더 주세요 해서 예산을 계속, 3번을 저희가 드렸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우리 의원들한테 주어져야 4회 예산이 주어질지 말지에 대한 결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런 부분 자료를 재정리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없으면 본 위원장도 행정사무감사기 때문에 몇 가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장시간, 2시간 동안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들, 아까 과장님도 말씀하셨듯이 반복된 지적사항들이 많이 나온다.
그럴 수밖에 없어요.
왜 그런가 하면 지금까지 오는 여러 가지 체계들을 보면,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 요인들이 뭐냐면 과장이 직접적으로 이 모든 사업을 몇 년 동안 마무리하는 사업들이 없다는 거예요.
담당계장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아무리 좋은 정책을 가지고 어떤 부분을 하더라도 끝까지 이걸 책임지고, 내가 책임성을 가지고 국장님 뒤에 계신 계장님들도 끝까지 책임지고 가는 것들은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연속적으로 누수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가면서 또 여러 가지 지적사항이 나올 수밖에 없다, 본 위원장은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까지 감사를 하면서 볼 때도.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잘, 누수를 메꿔가느냐, 이게 하나의 관건인 거예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문화예술이라는 건 한 번, 일회성으로 투자해서 모든 게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그리고 수십 년 뭐 계속 반복적으로 투자해도 나름대로 효과가 안 나는 부분들도 없잖아 있어요.
그게 뭐냐면 기본적인 베이스를 깔고 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 베이스가 축적이 되어서 쭉 오다 보면 나름대로 한두 개가 튀어나오는 먹고 사는 먹거리가 생긴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저희 위원들이 계속 이렇게 지적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그렇게 그거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까 동료 위원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이게 하나의 밑거름이 되어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라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저도 한 가지 지적을 하겠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가 있어요.
영상미디어센터가 저희들이 우여곡절 속에 이번 추경에 다시 해 줬는데, 제가 몇 가지 지적사항을, 왜 우리가 이런 사항을 겪고 나면 한번 보시면 아마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그래서 판단은 집행부에서 잘하시라는 거예요.
지금 위탁을 해줬는데 2020년까지 마감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있는데, 첫 번째, 2018년도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놓고는 회의를 한 번도 소집 안 했어요.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런데 지금까지 한 번도 운영위원회를 소집을 안 했다 말이에요.
이것도 문제가 있어요.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이게 행정사무감사기 때문에 제가 지적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두 번째, 직원이 8명이에요.
자, 그러면 센터장은 비상근이에요.
나머지 상근은 국장하고 직원 6명이란 말이에요.
그럼 우리가 예산을 1억7,700을 줘요.
직접고용 여기 보면 연간 인건비가 1억7,700을 주게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자, 그럼 7명에 대한 인건비가 이게 가능하냐는 얘기예요.
숫자 늘리기에 대한 게 나와 있단 말이에요, 여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도 지적을 안 해요.
제가 볼 때는 이런 부분들 자체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게.
1억7,700을 가지고 7명이 어떻게 이걸 먹고 사냔 말이에요.
이걸 누구 하나 집행부에서 얘길 안 했어요.
그리고 여기에 직접고용이라고 했는데 이 뽑는 걸 누가 뽑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직접고용 및 민간단체 지원금이기 때문에 이건 민간단체지원금으로 봐주시면, 직접고용 분야가 아니고요.
○위원장 최익순  그러면 직접고용 및 민간단체.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직접고용 및 민단간체 이렇기 때문에 두 가지 분야로 분류가 됩니다.
○위원장 최익순  자, 그러면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직원 인원 늘리기를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6명이 이 금액을 가지고 먹고 사냔 말이에요.
만일에 민간위탁 보조금에 대한 인건비를 우리가 줬을 때, 만일에 이분들이 소위 말해서 어떤 부분에 불이익이 있어서 퇴직을 하게 됐어요.
그럼 이 사람들이 고용노동부에 이거 신고를 안 할까요?
이렇게 갔을 때는 우리 시에서는 어떤 책임을 가지고 가요?
그러니까 제가 질의하는 부분이 뭐냐면 인원을 줘서 인건비를 주면 정당하게 보수를 가져가는 인원을 가지고 가라는 얘기예요, 그렇잖아요, 이게.
이게 기본급이 돼요?
근로기준법에 맞는 금액입니까, 이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이 부분은 인디하우스라는 협동조합이, 그 협동조합에 맞는 사업을 하면서 영상미디어센터로 운영 가능하다는 취지 하에 이분들이 위탁사업을 맡아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민간단체에서 충분히…….
○위원장 최익순  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럼 이 사람들이 1억7,700을 가지고 10명이고, 20명이고 고용해서 쓸 수도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어렵죠, 사실.
○위원장 최익순  그렇잖아요.
제가 얘기하는 부분들이 뭔 얘기냐면 인원수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금액을, 다른 사람들은 다 그러잖아요.
그 인원을 고용하게 되면, 살 수 있는, 내가 기본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월급을 받아야 되는 게 직원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취지는,
○위원장 최익순  무슨 얘긴지 알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제가 얘기하잖아요, 인원 늘리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런 거를 왜 우리 집행부에서는 지적 안 하고 여기 떡하니 올려놓냐는 거예요, 이런 거를.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다시 한번 그런 부분 체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자, 그리고 또 하나 묻겠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필요한, 매년마다 자산취득비에 대한 부분들이 있어요.
노후교체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설비가?
이 부분들을 우리 시에서 직접 사줍니까, 아니면 재배정해서 거기에서 삽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가 사드립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런데 왜 저번에 결산 때는 자산취득비를 저쪽에서 줘서 사는 걸로 되어 있어서 지적사항이 나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자산은 그쪽에서 요청하는 물건, 내용연수가 지나서 요청하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물품들은 저희가 구매를 해서, 검수해서 전달을 해드립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이 모든 건, 위탁해서 가는 부분들에 들어가는 모든 건, 운영비나 이런건 주더라도, 자산취득비 이런 부분들은 시에서 직접 사서 줘야 돼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문화예술과에서 합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결산에 이런 게 지적이 안 될 수 있도록 하세요.
저번 결산에 지적이 된 부분들이 있어요, 확인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자, 그래서 제가 한 예를 들어서 위탁에 대한 부분들을, 제가 왜 지적을 하느냐면 행정사무감사기 때문에 지적하는 부분들도 있고, 앞으로 가면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 게 그래서 만일에 이렇게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으면 우리 집행부에서는 가감 없이 얘기를 해줘야 돼요, 이거를.
그러니까 이게 개선이 안 되는 거예요, 이 부분들이.
자, 위원장이 또 하나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2020년도 영상미디어센터 정산서에 대한 부분들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지금까지 장시간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인사 올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소관 사무 보고에 앞서 관광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관광과 업무가 굉장히 많으시죠?
또 관광과는 아마 연속성이 없는 것 같아요.
6개월마다 과장님이 계속 교체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관광 업무를 쭉 이어서 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아마 업무 파악하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연속성에도 문제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과장님에서 좋은 고견을 달라고 하니 하나하나 짚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군 경계 철책 사업을 하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한번 얘기한 적이 있어요.
군 경계 철책의 문제점, 자, 강릉시가 얼마나 많은 예산을 투입하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죠?
자, 철책이 철거되면 주는 혜택이 뭐죠?
○관광과장 강근선  군에서 저희에게 주는 혜택이요?
허병관 위원  아니, 우리 강릉시가 철책이 철거되면 받는 혜택…….
○관광과장 강근선  일단 강릉시를 비롯한 동해안 시·군들이 군 철책 철거를 요청한 부분은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개선이 가장 최우선의 목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죠?
결론은 조망권이 좋아진다는 거죠?
그것 때문에 막대한 시비가 투자되는데, 그러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 여기에 대해서, 군부대라 해도 가서 확인작업을 해야 하고 또 시설이 되어 있는 것을 무슨 협약서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산 낭비도 나지 않죠, 왜?
거기에 자살이라든가 사고라든가 사실 확인될 수 없잖아요.
            (최익순 위원장, 윤희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우리가 좋은 장비를 군에다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건 업무협약에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도 군에서 안전사고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발생할 경우는 저희 행정에 통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확인은 하는데요.
과연 군부대하고 우리가 막대한 예산을 줘도 확인을 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또 그런 데까지 미처 생각을 못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은 봐요.
왜?
강릉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중으로 투입 안 되게 막을 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그것 하나만이라도 전 해변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해요, 지금은?
강릉시가 또 하나의 예산을 투입해서 카메라 신설을 또 해야 해요.
이게 예산낭비가 되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군부대하고 가서, 과장님 한번 협의를 보세요.
물론, 과장님이 잘못한 것은 아니에요.
그 전에 있던 과장님들이 6개월마다 나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과장님을 맡고 있기 때문에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것이고, 앞으로 개선책을 요구하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 지정관광지 조성계획이 있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자, 지금 향호리, 동덕리, 정동진리, 금진리, 어흘리 5개소예요.
지금 이 관광지 조성할 당시에 주민들하고 협의를 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협의를 하나도 안 했어요.
지구지정을 할 때 내 땅의 권리, 사유재산의 권리를 하나도 행사하지 못하게 했다는 거예요, 집행부가.
이건 엄청난 문제예요.
결론은 이분들이 많은 민원을 제기해도 강릉시는 한 번도 들어준 적이 없어요.
여기는 관광지 조성계획이 되겠습니까?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하죠.
자, 묶은 건 누가 묵었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조성계획을 강릉시에서 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강릉시에서 했죠?
자, 내가 결자해지예요.
내가 묶었는데 내가 안 해 준다고 하면 잘못된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 시민들은 어디 가서 항변해야 해요?
과장님, 얘기를 해 봐요.
이건 업무의 연속성을 떠나서…….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옥계 관광지 같은 경우에는 저희 시에서 거의 그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고요.
그리고 연곡 같은 경우도 최근에 시유지 위에 주택들이 있는 경우, 지금 현재 철거와 관련해서 주민들하고 그런 부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그건 매입했다고 하시면 안 돼요.
남이 잘 살고 것을 강릉시가 사업을 하기 위해서 뺏는 거잖아요.
그게 어떻게 수용한다는 것입니까?
지금 동료 위원님들, 조대영 위원님도 계시지만 주문진 해변 같은 데 관광지 조성 지금 묶어놓았어요.
그 넓은 곳을, 수많은 분들이 와서 해지해 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또 요즘같이 영동지구에 많은 돈을 받고 와서 개발하겠다는 분이 줄을 서 있어도 강릉시가 대처하는 능력이 없다는 거예요.
물 들어올 때 배 띄우라고, 물이 들어왔는데도 배를 띄울 수가 없어요.
이걸 누가 묶었느냐는 거예요.
강릉시가 묶었는데, 강릉시가 묶을 때 주민들하고 공청회를 거쳤느냐?
공청회를 거치지 않았어요.
거쳤으면 그 자료 좀 내놔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안 거쳤어요.
그냥 앉아서 탁상행정으로 금 딱 그어버렸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내가 관광지 조성계획으로 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주겠다, 그러니까 이의 제기하지 말아라, 그것까지는 좋아요.
그러면 살기 좋은 마을 해 줘야지요.
집도 못 짓게 다 막아놓았잖아요.
이제 겨우 소방연수원 들어온다고 하니까 그건 또 살짝 풀어줘요.
그러면 시민들은 뭔데요?
과장님, 얘기 한번 해 보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조성계획이 변경된 경우는 거의 20년 전입니다.
물론, 강릉시에서 한 사항이기 때문에 사업의 연속성은 있어야 할 부분인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향후에 현재 조성계획과 연관해서 변경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할 시에는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적극 반영해서 저희가 지역주민들과도 소통을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은 주민들하고 공청회를 열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받아들이겠다는 것입니까?
그렇게 해석하면 하면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그 부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당장 하겠다고 말씀드릴 수 없는 게 저희 관광지 조성계획이 변경하게 되면 여러 가지 제반여건들이 같이 진행될 수 있거든요.
허병관 위원  아니, 과장님.
조성계획이 20년이 넘었어요.
지금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조성계획이 10년 미만이라 하면 질의도 안 하고 답을 받으려고도 안 해요.
자, 84년도에 지정을 받았어요.
94년, 2004년, 2014년, 이제 30년이 다가옵니다.
그래도 강릉시는 어떤 변화할 조짐 자체가 없다는 거예요.
여북하면 지금 행감장에서 이걸 얘기를 하겠느냐고요.
그런데 지금 와서 본 위원이 주민들하고 공청회를 열어서 의견을 받아주라니 그것도 대답을 못하면 과장님, 이거 뭐예요?
30년이 다 가는 조성계획이 유명무실한데도 불구하고 못하게 하는 것은 행정의 횡포예요.
○관광과장 강근선  조성계획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가 관광지 조성계획을 변경할 때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유지를 갖고 있는 개인의 의사도 당연히 청취해서 반영하는 부분도 있지만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공공기관이나 민자를 유치할 수 있는 이런 시설지구에 대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검토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20년이면 일몰제가 걸려서 지금 다 풀었죠?
자, 이 조성계획은 30년이 돼도 안 돼요.
그런데 그 답변은 너무 옹색하다는 거예요.
이번에 그 지역에 향호리 같은 경우는 소방서 수련원이 오는 것은 일부 해제를 합니다.
자, 주민들이 30년 동안 목 놓아서 해제해 달라는 건 못 해 줘요.
○관광과장 강근선  그런데 거기는…….
허병관 위원  기관과 기관이 들어온다고 해서 해제해 달라고 하면 얼른 해 주나요?
그리고 30년 동안 안 들어온 사업체, 새삼스럽게 뭐가 들어올 건데요?
얘기해 봐요, 조금 전에 얘기하셨잖아요.
뭐, 공공기관이 들어온다거나, 이 지역에 뭐가 들어올 거예요?
제가 봐서는 답이 없어요.
이거 이제는 풀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의 지역에 강제로 묶어놓고 주민의 재산권을 못하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거예요, 과장님.
이것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명분이 없습니다.
지금 일몰제도 20년이면 다 풀어놔요, 30년, 20년 되면.
그런데 이건 어때요?
30년이 다 되도 변화 조짐 자체가 없는 거예요.
그런 수일 내로 주민들하고 공청회를 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반영을 시켜주세요.
그게 저는 합당하다고 봐요.
무조건 탁상공론으로 해서, 옛날 지구지정할 때처럼 그냥 탁상에 앉아서 딱 금그어서 지정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정말 공공용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만 있다면 그 부분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풀어줘서 재산권의 침해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위원님 말씀 잘 검토해서 추후에 개별적으로 위원님께 별도 보고를 드리는 방향으로…….
허병관 위원  그런데 별도보고라는 게 없어요.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별도보고가 있겠어요?
행감장에서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제가 별도 보고 받을 게 뭐 있나요?
그렇지만 이것은 옆에 조대영 위원님 계시지만, 제가 아마 조대영 위원님이 못 하는 얘기를 대신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해결해 주는 게 맞아요.
그래서 노력을 해 주시고, 어떤 결과물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축제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관광과의 대표적인 축제가 뭐죠?
○관광과장 강근선  저희 관광과는 봄에 벚꽃축제를 했고요.
여름에는 여름해변 개장과 관련해서 썸머페스티벌 축제를 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죠?
그런데 관광과에서 하는 축제는 포인트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썸머 축제는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서, 그때그때 생각에 따라서, 또 그때그때 수장에 따라서 변합니다.
벚꽃축제?
벚꽃이 조성시켜놓으면 자연히 펴요.
코로나 시점에도 많은 분들이 다녀갔어요.
자, 벚꽃축제의 주관은 누구예요?
○관광과장 강근선  주관은 저희 강릉시에서 합니다.
허병관 위원  관광과에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거기는 일부 민간인들이 주도를 하는 부분도 있어요.
본 위원이 누차에 걸쳐서 일원화를 시키라고 했어요.
왜?
잡음이 너무 많이 나니까.
왜?
분양하는데도 잡음, 노래자랑 하는데도 잡음, 잡음이 끊이지 않아요.
자, 잡음이 많은 축제는 어떻게 해야 해요?
일원화를 해야죠, 그렇죠?
대답해 보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작년하고 올해는 코로나 관련해서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2019년도에 축제 관련해서 용역 한 결과들을 같이 반영해서 내년에 축제할 때는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장직무대리, 최익순 위원장과 사회교대)
허병관 위원  그렇죠?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 코로나 때문에 아직, 과장님이 오셔서 사실 한 행위는 없어요.
그렇지만 현재 과장님이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저는 질의할 수밖에 없고 말할 수밖에 없다는 점 양해를 해 주시고요.
다음 우리가 괄목하게 포부를 가지고 여는 비어 축제가 하나 있어요.
그런데 정말 맥주회사가 아닌 개인의 비어를 가지고 축제를 여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 그런 축제는 없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호응이 참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이런 것을 활성화를 시켜서 또 하나의 축제로 매김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예산을 한번 쭉 둘러보았어요.
관광과의 축제예산을 보면 틀이 없어요.
그때그때 달라요.
썸머페스티벌도 뭔가를 하려면 예산을 제대로 세워서, 자, 관광과가 주관을 하지만 관광과가 핸들링을 하지 않아요.
그냥 방송국이나 타 어디에 의뢰를 해서 대행사에 줘 가지고 그냥 하는 거예요.
결론은 뭐예요?
관광과에 콘텐츠 자체가 없는 거예요.
콘텐츠가 없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못해요, 할 수 있나요?
그러니까 이런 예산도 좀 더 전국적으로, 예를 들어서 어느 지역에 가면 어떤 축제, 어느 지역에 가면, 여름에 아마 축제가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관광과에도 예산을 좀 더 세워서 정말 축제다운 축제를 해 주었으면 좋다는 거예요.
그냥 여름에 썸머페스티벌 하니까 언론사에다 주고 가수 몇 데려다 한다?
그런데 그 예산을 조금만 더 세우면 축제를 정착할 수가 있어요.
1회, 2회, 3회, 4회, 커피축제 키워가듯이 그렇게 키워갔을 때 시너지효과가 월등 크다는 거죠.
왜?
지금 대천에 가면, 뭐라고 그러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머드축제..
허병관 위원  그것은 완전히 잡았어요.
그런데 거기하고 우리 강릉하고 비교할 수 없어요.
왜?
거기는 100억 원 대 예산을 갖고 운영하고 우리는 이십 몇 억밖에 안 돼요.
예산의 차이는 다섯 배가 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뭐가 있나요?
연차적으로 가서 키우는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예산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때그때 다르다는 거예요.
뭔가가 일관성이 있게 밀어붙여서 축제의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자리매김 자체가 안 됐다는 것입니다.
썸머도 그렇잖아요.
청소년축제 하고 예산 갖고 무대 해놓고 나가면 그 무대를 써서 썸머페서티벌 하잖아요?
그러니까 되니까 어떻게 돼요?
예산은 다른 데서 무대비를 좀 받아서 하다 보니까, 본예산이 적으니까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챙겨야 되겠다!
그리고 비어축제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관광과장 강근선  작년과 올해 같은 경우는 취식금지나 이런 부분이 있어서 비어축제를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했었고, 내년에는 비어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전에 비어축제를 개최하였을 때 상당히 호응이 좋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키워서 경포해변의 어떤 대표축제로 키울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 종합관광안내소 얘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과장님이 아까 종합관광안내소가 잘 된다고 보고를 한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이 잘 되는지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일반적인 현황은 아까 보고를 드린 사항이고, 관광안내소는 일단 한 장소에서 전화나 방문객들에 대한 안내를 하는 부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330이나 민원전화가 오면 거기에 따른 응대를 하고, 또 방문객이 찾아왔을 때 방문객이 요구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을 지금 담당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관광안내소의 직원 분들은 혹시 강릉시의 직원들이 아닌가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공무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공무직도 우리 직원이잖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직원입니다.
허병관 위원  한번 안내소를 살펴본 적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어떤가요?
사실대로 얘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관광안내소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다 보니까 예전 관광 트렌드와 많이 달라진 환경에 따라서 방문객이나 이용객이 줄었다 그런 부분…….
허병관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은 그게 아닙니다.
공무직 분들에 대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안내자들의 친절, 민원응대 자세 이런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친절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지금 관광안내소가 생긴 지가 몇 년 되었죠?
○관광과장 강근선  현재 건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허병관 위원  예.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건물은 2018동계올림픽 때 올림픽특구사업으로 문체부와 협업해서 지은 것으로, 2016년도에 3개소를 신축했고요.
2017년도에 1개소하고 강릉역 관광안내소 이렇게 신축을 하였습니다.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관광안내소 전면 재수정이 필요하다고 봐요.
건물도 나는, 그렇게 실용성 없는 건물을 왜 지어야 합니까?
눈으로 봤을 때 반짝이는 건물이 아름다운 건물입니까, 내실 있는 건물이 더 아름다운 건물입니까?
주변의 조망권을 다 망가뜨리고 홀로서기, 예술의 가치로만 따져서 안내소를 짓나요?
다음, 안에 있는 근무자의 태도를 보셨습니까?
공무직이 어떤 직종이에요?
그 안내소의 역할이 많은 분들이 오면 상냥스럽게 안내해 주고 설명해 주는 부서예요.
그렇게 누가 들어가도 들어왔는지 모르게 먼 산을 보고 있는 안내소가 아니라는 거예요.
아시잖아요, 과장님, 현실을 모르는 거 아니잖습니까?
내가 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해 달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동계올림픽 때 그 많은 관광객이 올 때 우리가 친절교육을 안 했습니까?
했잖아요.
그러면 관광안내소만 친절교육을 쏙 빼고 했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그렇지는 않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개선하실 거예요?
○관광과장 강근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친절교육이나 그런 마인드교육을 강화해서 위원님께서 받으시는 불친절한 인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과장님, 노력하는 게 아니라 이것은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개선할지는 나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개선이 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노력하는 것으로 되는 게 아니에요.
노력은 노력으로 끝나잖아요, 결실이 없잖아요.
다음에 회의할 때 제가 확인을 하겠습니다.
어떠한 결실을 가져주세요.
저는 분명히 요구를 했습니다.
관광안내소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외부 모형도 전반적으로 수정을 요구합니다.
그거 아마 과장님이 만드실 때부터 관여하셨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제가 전 마케팅계장으로 있을 때 추진한 사항입니다.
허병관 위원  물론, 과장님이 그런 노력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왈가왈부하면 안 되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게 안내소 건물이에요.
그것도 직시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결과물을 저희에게 꼭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다음 해변운영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해변운영이 직영을 빼고 몇 군데죠?
○관광과장 강근선  저희 해수욕장이 전체 20개소, 거기서 경포해수욕장 직영 빼면 19개소입니다.
허병관 위원  19개소죠?
그런데 내가 집행내역을 쭉 봤어요.
마을 단위 해변은 예산이 집행만 되고 들어오는 게 없어요, 그렇죠?
맞잖아요, 그렇죠?
모든 게 예산은 집행만 되잖아요.
그런데 관리체계는 주무부처인 관광과가 하는 게 아니라 동사무소나 면, 읍 여기서 관리하잖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현실에 나가보면 문제점이 있는 것을 다 알고 있어요.
관광과에서도 알고 있어요, 모르고 있는 건 아니에요.
그러면 탄력적으로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이 부분을 예산 갖고 조정하는 수밖에 없어요.
운영이 잘 안 된다거나 전대 행위를 했다거나 어떤 문제가 되었다거나 이럴 때는 예산을 주지 말아야지요.
과장님, 안 그래요?
○관광과장 강근선  일단 해수욕장 운영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올해 해수욕장 운영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그런 부분을 말씀하시면 저희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은 있는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올해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올해 하반기 4/4분기에 해수욕장 결과를 근거로 해서 전면 해수욕장 운영 방안에 대해서 개선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준과 원칙을 세워서 추진할 수 있도록, 4/4분기에는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제가 과장님께 이렇게 강하게 얘기하는 것은, 더 이상 6개월짜리 인사를 내지 말라는 거예요.
업무의 연속성을 키워달라는 것입니다.
과장님이 있다가 또 다른 과장님 오시면 또 몰라요.
그렇잖아요, 그렇죠?
아니에요?
○관광과장 강근선  그 부분은…….
허병관 위원  관광과가 갑자기 싫어졌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그렇지는 않고요.
물론, 보직기간이 짧을수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업무의 연속성은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은 있으나 또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씀드립니다.
허병관 위원  되도록이면 업무의 연속성이 있게 해 주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요즘 뜨는 트렌드죠?
차박.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강릉시도 차박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이런 지역은 야간에 차단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
왜?
차박을 하는 바람에 그 일대가 완전히 쓰레기더미예요.
결론은 강릉시가 매스컴에 얻어맞을 수밖에 없어요, 이것은.
예견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가 행정조치를 좀 해야 하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이제는 큰 차만 차박을 하는 게 아니라 작은 차도 다 해요.
그러면 쓰레기를 엄청 쏟아놓습니다.
그 주변에 있는 화장실은 들어가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어요.
국장님, 이런 걸 한번 방법을 연구해 봤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지적하신대로 차박이 유행되다 보니까 아직까지 제도적으로 구비되지 못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강릉시에서는 그런 트렌드에 맞춰서 할 수 있는 지역과 할 수 없는 지역을 구분해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다음에 문화관광해설사가 있는데 이분들을 어떻게 뽑죠?
○관광과장 강근선  문화관광해설사는 문체부 지침에 의거해서 자원봉사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뽑을 때는 일정한 해설기능을 갖추고, 현재 같은 경우는 외국어를 할 수 있는 대상을 선정하는데 보통 하게 되면 이분들은 자원봉사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나이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안 한다거나 이런 부분이 없어요.
자원봉사자의 지위이기 때문에…….
그래서 한번 보통 들어오시게 되면 근무연수는 다년간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전에 사용하시던 문화관광해설사 분과 2018올림픽 준비하다 보니까 2017년도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모집해서 지금 현재 23명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지금 보니까 40대에 두 분, 50대에 여덟 명, 60대에 열두 분, 70대 한 분 이렇게 근무를 해요.
그러니까 연령대도 굉장히 다양하게 근무하는 것 같고요.
또 영어, 일어, 중국어가 다 가능하더라고요.
왜 제가 이걸 질의·답변을 드리는가 하면 이분들의 노고가 결론은 우리 강릉시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는 거예요.
홍보의, 해설사로서 강릉시의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2의 고향’ 강릉관광명소 소개, 일본인 해설사 해서 가즈꼬 씨가 일본에 가서 낸 경우예요.
이분이 보면 굉장히 자기의 고향 같다는 이미지를 그 해설사로부터 받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해설사라는 이미지가 스쳐 지날 수가 있어요.
‘그래 뭐, 해설사 각 지역마다 있더라.’
하지만 우리 강릉의 해설사 분들은 좀 특이한 것 같다.
왜?
이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언어를 다 구상하고, 또 해외에서 보는 눈이 굉장히 아름답게, 제2의 고향 같다고 생각을 하면 해설사 하는 분들의 노력이 검증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런 노력에 비해서 굉장히 보수는 적더라!
그래서 어떤 보수 말고도 조금만 뭐 해 줄 수 있으면 해 주면 참 좋겠다 하는 얘기로,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마케팅 하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마케팅을 보면 오프마케팅이 예산이 약 1억 원 정도 들어갔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콘텐츠 제작이 옛날보다는 굉장히 아름다워졌어요, 그렇죠?
그리고 다양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참 잘 됐다!
앞으로도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다른 시·도보다 앞서가는 그런 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감사합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동료 위원께서 처음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잠깐 한 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정관광지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라서 다시 제가 잠깐 말씀드리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국토부에서 강릉시 도시계획 기본계획에 수립되는 게 인구수의 추이에, 지정관광지 5개소에 대한 역할이 굉장히 커요.
강원도나 국토부에서 기존에 40만 계획 잡은 거, 다 지금 마이너스 당해서 축소되는 판에 기본계획 수립을 1년 이상 국토부와 우리 시가 싸우고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진용 위원  최종적으로 최근에 거의 결정되다시피 해서 서로 타협점을 보고 이러는데, 앞으로 강릉시가 도시계획 쪽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여유가 없잖아요, 전혀.
인구추이가, 동향이 점점, 지금 한 5만 줄었어요.
40만에서 35만, 지금 30만도 안 해 주려고 하는 판에 여기에 지정관광지 5개소는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과연 이 부분을 없앨 수 있느냐?
못 없앤단 말이에요.
그래서 하나를 건들려면 예산이, 조성계획 변경하더라도 예산이 용역비만 해도 어마어마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상당히 많습니다.
김진용 위원  상당히 많습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게 오래된 거라서.
그래서 30년짜리 주택을 지었는데 지붕 방수를 한 번도 안 해서 창틀이고 뭐고 다 누수가 생기고 있다는 거죠.
그러면 이 시점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용역비를 한 10억 이상 세워서 5개소를 총괄적으로 조성계획을 현대, 우리가 트렌드가 딱 있잖아요, 그렇죠?
앞으로 갈 방향.
여기에 맞춰서 조성계획을 한번 재수립해 보자!
용역비 10억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내년 당초예산에 확보해서 전면적으로 한번…….
김진용 위원  용역 1, 2억 가지고 어림도 없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글쎄, 하나 시작했으니까 하나를 하더라도 최소한 2, 3억…….
김진용 위원  3억 이상은 들어요.
그러면 아예 총괄발주를 해서 한 군데 묶어서, 하나씩 하나씩 하면 건별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총괄로 묶어서 발주해서 재검토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5년 걸릴 거 1년이면 되잖아요, 그렇죠?
용역이,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그렇게 제안을 하나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리고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경포해수욕장이라든가 기타 등등 드론으로 해서 안전사고, 다음 홍보 많이 하셨잖아요?
결국은 관광지라 이러면 안전사고가 없으면, 이게 안전사고 하나 터지면 그쪽에는 아예 그냥 왕래가 끊기잖아요, 그렇죠?
그러기 때문에 모든 관광지 조성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리고 강릉이 앞으로 강릉을 봐야 한다고 하면 자연하고 어울리는, 옛날 관광지 이러면 보존이 되어 있는 거, 옛날 문헌 보전, 신규사업 해서 인위적으로 보이는 관광지 그것은 한 때고, 축제 이런 거, 영화제 이런 거 한 때고, 그때뿐이고, 우리는 지속적인 것을, 원하는 것을 봐야 되겠다!
이것을 발굴해 내지 않으면 강릉의 관광지는 한번 갔다 온 사람은 “나 가보고 왔어!”
이것뿐 만이 아니라는 거죠.
외국에 나가보면 아주 옛날, 우리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았던 것을 어떻게 보존을 잘 해서 그게 다 관광상품화 되고, 거기에 어울리게 자연경관까지 같이, 자연하고 어울리는 그런 관광이 가는 거지, 인위적인 하나만 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야간, 머무를 수 있는, 우리가 흔히 얘기를 해요.
강릉에 KTX 타고 오면 젊은 층들이 렌트를 하든 뭐를 하든 이래서 앞으로 속초나 양양 서핑하러 가겠다, 그리고 비행기 타고 다른 데로 가겠다 이런 게 있어요.
그러면 숙박을 할 수 있고 붙잡을 수 있는, 그냥 말은 쉬운데 거기에 대한 숙박이라든가 음식점이라든가 야간에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발굴해 내자!
너무 적다, 야간이.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다 못 보고 와서, 1박 2일이 짧아서 아쉬운 부분을 토로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발굴해 내자는 얘기예요.
당장 내년에 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하나씩 하나씩 해 간다면, 저희들이 과장님들, 국장님들 퇴임하고 나신 후에 손주 손잡고 갈 수 있는 이런 분위기를 지금부터 만들자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제안을 드리고요.
전체 토대를 봤을 때, 강릉관광지 활성화 방안의 향후 계획, 그냥 우리가 용역을 준 것을 보면 그때그때 목마다 용역을 해서 하고 하고, 의회에 그거 했잖아요.
이래서는 안 되겠다!
향후 100년, 향후 50년 이런 강릉발전 동향이라든가 교통망이라든가 내다보고, 기존에 있는 거 말고, 그래서 학술용역이든 용역을 한번 주자!
줘서 그것을 토대로 해서 과연 전문가들이 생각하고 있는 강릉관광이 우리가 얘기하는 강릉관광지라고 하는데 정말로 연구용역 해서 강릉이 관광지인지 아니면 지나가는 코스에 불과한 것인지 한번 해 보자!
그래서 그 토대로 결과가 나오면 우리가 예산도 단계별로 편성을 해서 거기에 맞춰서 한번 갈 수 있게, 의회도 같이 동조해서 같이 갈 수 있는 분위기를 한번 만들어 보자!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장기적인 안목에서 누구나 다 원하는 관광지를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우리가 즐기는 거 말고 후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생각해야지만 답이 나오겠다는 겁니다.
그 부분을 제안을 드리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온라인 홍보마케팅 추진현황 쪽에 보면 SNS홍보랑 강릉관광 홈페이지 개편 이런 것들을 진행하셨어요.
제가 SNS를 보니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이렇게 해서 네 개를 가지고 SNS 상에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보면 페이스북 팔로워 수도 한 3,000명 정도 된다고 하고, 인스타그램도 5,000여 명 이렇게 되는데, 제가 들어오기 잠깐 전에 여기 한번 들어봤습니다.
페이스북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다 들어가서 보니까 조회수라든가 좋아요라든가 클릭 수가 너무 미비하다는 거예요.
한 시의 강릉에 관련된 조회수가, 또는 좋아요가 하루에 5개, 6개, 8개 이것은 옳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에 대한 파악을 해 보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유튜브를 제가 들어가서 보니까 공모도 하고, 유튜브들이 쭉 있어요, 콘텐츠별로.
그래서 클릭해서 보면 강릉시를 홍보하는 유튜브가 너무 정적이라고 해야 하나?
자연 위주의 유튜브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또 쭉 내려서 보면 재미를 가미한 유튜브는 조회수가 좀 많아요.
그러니까 요즘의 성향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유튜브는 젊은 사람들이 좀 많이 봐요.
SNS는 젊은이 위주로 움직여야 하는 홍보영상물이거든요.
그러면 너무 정적이거나 자연 위주의, 너무 아름다운 것만 추구해서는 성공할 수가 없어요.
재미있고 톡톡 튀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들어가서 봤어요.
그렇다 보니까 조회수가 너무 없어요.
페이스북에 좋아요, 6명, 8명, 하루에 이 정도 들어와서는, 아무리 적은 예산이지만 옳지 않지 않을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2020년에 저희가 운영하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은 현재 폐지가 되고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보시면 팔로우 수가 저희가 이전에 냈던 것보다는 아마 좀 적을 겁니다.
작년에는 관광 쪽에서 따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별도 운영을 했고, 또 소통홍보관실에서는 시정방향으로 따로 운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2021년도에는 그 부분을 통합해서 운영하자는 소통홍보관실의 업무협의가 있어서 저희 관광을 폐지하고 소통홍보관실에 시책적으로 같이 통합을 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 보신 팔로우 수나 이런 부분들이 작년에 저희가 구축해 놓은 숫자가 없어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김미랑 위원  예, 저도 보니까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강릉관광 클릭해서 들어가면 쭉 들어가잖아요?
보통 인터넷상으로 하면 잡아서 들어가는데, 클릭하고 클릭해서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상태로 제가 봐서도 하는 말이고, 우선 그래서 어찌 되었든 문제는 해결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그래서 올해 저희도 상반기 한 6개월 운영을 하다 보니 일단은 시책홍보하고 관광홍보는 차별화되어서 운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 현재 현황을 보면 그런 결과로 나타나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내년에는 저희가 하반기에 바로 개선할 수 없고요.
2020년에는 그런 부분을 개선하려고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유튜브 같은 경우도 저희가 올해 상반기 네 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도시 이미지에 맞게 스케이트 타는 유튜버를 활용해서 벚꽃축제를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놓은 상태고요.
그리고 강릉시가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도시잖아요?
그래서 그래서 영화 같은 모태로 유튜브를 찍어서 그것도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서 예능 채널처럼 그렇게 힐링관광지를 대상으로 해서 도보여행이나 웰니스관광 이런 초점에 맞춰서도, 지금 개시된 지 2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한편 남은 것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강릉시가 케이팝의 도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같이 연계해서 댄스그룹 유튜버를 이용해서 제작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변화를 주시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눈에 보이고요.
우선 제가 들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강릉관광 들어가서 클릭을 해서 보니까 두 개의 콘텐츠라고 해야 하나요?
테마여행이랑 강릉여행 두 개로 나누어져서 들어가 있더라고요, 아시죠?
그런데 클릭해서 들어가서, 어디 들어가든 보면 코로나19에 관련되어 있는 팝업창들이 너무 많이 떠 있습니다.
관광과 관련되어 있는데…….
우리가 강릉에 여행을 오려고 하는데, 코로나19를 피해서 오는데 관광안내를 하려고 들어간 곳에 너무나 많은, 코로나19 관련된 팝업창들이 다 도배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것은 옳지 않지 않나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는데 어떠십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그 부분 같은 경우도 2017년도에 통신보안 관련해서 정보통신과에서 홈페이지를 통합관리하고 있는 부분으로 강릉시가 개편이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들이 관광 그러면 인터넷상 강릉 딱 쳤을 때 이 관광이 바로 나와서 바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지만 이런 어떤 메리트도 있고 한데, 그게 통신 관련한 보안이라든가 그쪽 관련 법률에 의해서 통합운영 하도록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 쪽에서는 아쉬운 부분들이긴 한데, 정보산업과하고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보면 관광 강릉여행 이래서 클릭해서 들어가면 테마 관광 해서 뜨고, 강릉여행에서 뭔가가 쭉 뜨더라고요.
그래서 뭐라 그러죠?
디테일하게 구분을 지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벚꽃축제가 무진장 많이 뜨고요.
테마에도 뜨고 강릉여행에도 뜨고, 가시연꽃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뜨는데 이것들은 사시사철 있는 게 아니에요, 벚꽃은.
가시연도 그렇고, 그렇죠?
그러면 만약에 7월에 가볼 만한 곳, 8월에 가볼 만한 곳 이렇게 해서, 벚꽃은 4, 5월에 벚꽃축제가 있다는 것만 명시가 되면 되는데 이게 무슨 강릉시는 1년 내내 벚꽃축제 하는 것처럼 보여져요.
그래서 그렇게 디테일한 관광에 대한 콘텐츠를 잡아서 띄우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위원님 말씀 잘 검토해서, 그런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옆에 보면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이 있습니다.
여기에 여행업체 홍보마케팅 지원 해서 19개 업체에 1,80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이렇게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관광여행업체 홍보마케팅비 지원 이렇게 했는데, 이 돈을 가지고 지금 19개 업체에 지원해 준다는 것은 한 업체에 100여만 원씩 준다는 얘기인가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작년에 코로나19 관련으로 여행업체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희 관광 파트에서는 따로 관련 법률에 의해서 지원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작년에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해서 신청을 하는…….
김미랑 위원  이건 작년도 아니고 재작년…….
○관광과장 강근선  2020년도 작년이었습니다.
김미랑 위원  새로 생긴 사업인가요?
○관광과장 강근선  작년에 저희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여행업체의 어떤 지원 부분을 해 주자 이런 차원에서 그 시책을 추진했습니다.
김미랑 위원  보면 마케팅이라고 해서 딱 정해져 있기도 한데, 어차피 여행업체 내에서는 상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런 것들까지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우리가 개발하는 것보다 업체에서 어느 정도 관광상품 개발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공모사업에 집어넣어서 좀 더 지원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죠.
예산액을 좀 더 늘리더라도, 그냥 100만 원씩 해서 홍보 리플릿이나 한번 제작하라고 주는 것은 지속적으로 봤을 때는 소모성 예산이라고 저는 봐 지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효율적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잘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매년 관광기념품 관련해서 공모전을 말씀드리는데, 참 이게 창의적일 수 있기가 힘들구나 하는 것을 매년 느낍니다.
그런데 강릉이라고 하는 것을 너무 담지 않으면 안 될까요?
초당순두부, 초충도, 이런 데다 자꾸 상을 주시니까 여기를 중심으로 자꾸 관광기념품을 만들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은 곳에, 강릉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 것이라고 보아져요.
그래서 기념품 공모전 할 때 좀, 입상을 하는 심사위원들이, 뭐라고 그러죠?
대대적으로 물갈이가 되어서 여기 상품에 관련되어 있는 것들을 바꾸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매번 똑같은 상품들이 오죠?
무슨 순두부를 가지고 뭘 만들었다, 비누를 만들었다, 있는 것에다 마카롱 해서 마카롱에다 어떻게 강릉을 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것이 대상을 받으시고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창의적인 것들로 강릉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을 거거든요?
좀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위원님 말씀처럼 올해 기념품 공모전을 하면서 그런 내용을 담기는 담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념품들이 출품될지는 좀 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기념품을 선정할 때, 사실 강릉이 인문이나 문화 이런 부분하고 많이 연결되어 있다 보니까 기념품 제작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연관성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런 부분들을 개선하려고 지금 담당 팀과 검토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심사위원님들을 획기적으로 바꾸시든지 아니면 출품을 한번 했던 것은 2, 3년 자제하고 좀 더 새로운 곳에서 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해서라도 관광기념품을 좀 더 독특한 것으로 바꿔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관광과와 관련해서 몇 가지, 때로는 방향을 정리를 좀 해 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강릉시 관광과는 관광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관광사업을 하기 위해서 관광지를 개발하거나,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또 때로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거나, 기 개발된 관광상품을 홍보하기도 하는데, 우리 강릉시 관광과는 어디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저희가 작년에 걷는 길과 관련해서 시책추진을 관련 법률에 의해 진행했고, 그와 연계해서 저희가 웰니스산업도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 관광콘텐츠는 문화나 그런 부분하고 많이 연계되어 있어서, 이런 부분은 이미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도보여행하고 힐링, 웰니스 관광지를 연계해서 그런 부분에 어떤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정리를 해 보면 강릉시 관광과에는 강릉의 웰니스 관광상품을 좀 더 개발한다 이렇다 정리를, 단순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정리를 해도 될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도보여행 같은 경우도 크게는 웰니스관광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홍보는 어디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있어요?
강릉시가 여타의 관광상품을 만들거나 또 강릉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홍보하는데 홍보의 주 타깃이 어디죠?
○관광과장 강근선  타깃 대상은 국내, 국외 이런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광민 위원  국내든 국외든 상관없이…….
○관광과장 강근선  일단은 국내를 대상으로 기존에 서울역이나 서울 지하철역이나 외부광고를 주로 추진했다면, 그리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이런 SNS를 이용했다고 하면 올해는 지금 트렌드에 맞춰서 유튜브 등 이런 온라인광고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상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홍보물이나 또는 그 사업에서 따로 홍보영상을 제작해서 홍보하는 부분도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상품에 따라서 유형으로 나누고 또 대상에 따라서 나누긴 하는데 강릉시에 오는 관광객 수를 혹시 우리 과장님 알고 계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관광객 수가, 저희가 작년에 미래성장과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관광객 추이를 분석한 자료가 있고, 정보통신과에서 분석한 자료는 있는데 통계수치는 좀 상이한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19년도에 강릉시에서 온 관광객 빅데이터 숫자입니다.
3,282만 명이고요.
2020년, 작년에 강릉시를 방문한 총 관광객 수가 3,140만 명입니다.
결국은 3,000만 명이 강릉을 다녀가고 있습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이렇다면 전국에서, 그리고 여행지 검색순위 1위가 국내에서는 강릉입니다.
제주도를 넘어섰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잖습니까?
이 시점에서 3,000만 명 넘게 강릉을 다녀간 관광객 숫자, 그리고 지금 현재 강릉이 관광지 검색순위 1위 이 시점에 있는데, 과장님이 전의 데이터를 가지고 지금 얘기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3,000만 명이 넘고 전국에서 관광지 검색순위가 1위라는 것에 즈음하면 거기 홍보마케팅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타깃도 달라요, 연령 타깃이 있고, 그렇죠?
연령 타깃은 분명하게 설정해 놔야 거기에 따른 홍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한해에 3,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 수, 이런 즈음 했을 때는 관광을 타깃으로 한 목표가 정확하게 설정되어야 한다!
우리가 얼마쯤 왔으면 좋겠느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런 정도가 오고 있다고 한다면 그중에 우리가 무엇을 주로 홍보할 것인가?
그리고 거기에 맞는 대상물이 설정되어야 한다는 거죠, 이것을 해 놓고 거기에다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우리가 빅데이터가 주류하다고 한 것이고요.
그렇다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내년에는 다시 홍보마케팅의 방법이, 상황은 이렇고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품을 어느 타깃에 이런 방법으로 홍보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계획이 나와야 타당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게 전체가 사실은 많이 그렇습니다.
홍보마케팅하는 전체가,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타깃이 정확하지 않아요.
또 무엇을 홍보하겠다고 하는 내용도 구체적이지 않고요.
예, 넘어가겠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사업 중의 하나가, 관광과에서 하는 사업 중의 하나가 다언어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완료가 됐었죠?
1억7,200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이것은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다언어 관광가이드앱이라고 구축해서 33개소로 6개 언어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렇게 현재 구축됐는데 그다음 방법은 고민이 있었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로서는 추가되어야 하는 대상이, 아직은 추가하는 시점이, 관광콘텐츠가 없다고 그렇게 판단해서, 아직까지는 추가데이터 구성을 한다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 쪽에서도 항상 관심을 갖고 앱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시기에 맞게 저희가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는데,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행을 안내하기 위해서 마케팅 비용은 국내에서는 더 이상 쓸 필요가 없다, 실제로는.
오히려 외국인을 대상으로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 만들어진 이것을 잘 활용하고, 다음 이와 연계해서 추가 관광지도 끊임없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국외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집중해 줬으면 차라리 더 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강릉을 방문한 여행객 중에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게 뭔지 아시나요?
이미 보도에 다 나왔어요.
첫째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시스템이 제일 부족하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마트챌린지 사업 등등을 하고 있는데, 그다음에는 뭔지 아세요?
레포츠와 체험관광지가 부족하고 다음에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놀 거리가 없다고 하는 것에 과장님, 동의를 하시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께서 이전에 말씀하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부분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고 있습니다.
향후 그 방향으로 맞춰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실제로 그렇습니다.
다양한 레포츠나 체험거리, 그다음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더 발굴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사실은 기 있는데도 그것을 연결하는 과정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실제로는 관광객들이 느끼는 거나 여기에서 위원님들 각자 각자가 현장에서 보면서 제안하는 내용들 별반 다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관광과에서 아까 얘기한 주 업무가 기 상품들을 연결하는 거하고 홍보라고 한다면, 또 필요에 따라서는 소규모, 레포츠나 혹은 가족들이 볼 수 있는 거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관광과에서 축제를 총괄하고 있잖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그런데 페이지를 한번 살짝 볼까요?
339쪽에 2020년도 8건의 관광과 축제계에서 관장하고 있는 축제의 내용은 난설헌허초희문화제, 그다음 단오제, 예술축전, 달맞이축제, 강릉예술축전, 허균문화제, 소금강청학제, 대현율곡이선생제인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사실 축제를 통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오게 하기 위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으로 보면 전부 다 문화예술과가 주관해야 될 사업 내용이었죠?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주관부서는 문화예술과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관광과에서 이런 예산이 나가고, 주관은 그쪽에서 하고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산도 저희 부서에서 나가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축제현황을, 저희 관광과에 축제팀이 있다 보니 강릉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축제현황을 저희가 행정사무감사에 담은 사항이고요.
일단 주관 부서에 따라서 축제는 각기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도 주관 부서에서 편성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관광과에서 주관하는 축제가 무엇이죠?
○관광과장 강근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봄에 벚꽃축제, 여름에 썸머페스티벌, 비치축제, 그리고 개별적으로 농산어촌체험축제라고 해서 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지금 축제계에서 담당하는 것은, 그냥 강릉시의 큰 축제를 적어놓은 것이고 관광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소규모 단위하고 벚꽃축제 몇 가지 한다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축제는 우리 관광객을 불러오게 하는 주요 매개체가 분명하잖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그렇다면 축제계에서 해야 할 역할이 각각의, 물론,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는 축제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월별로 축제계에서 잘 나누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그래서 월별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관광과에서 추진해야 되는 게 아니냐?
축제담당은 실제로는 강릉시에서 벌어지는 전체 축제를 총괄해 보고, 월별 혹은 시기별로 정리를 해야 할 역할이지 않나 이런 생각을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들을 관광과가 주관하는…….
한 번도 그래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과 축제팀에서 강릉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제를 총괄하는 부분도 검토하였으나, 이 부분이 관련 부서나 기관의 어떤 업무협조나 연속성, 전문성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관광과에서 추진하게 되면 그 효율성이, 질이 좀 떨어질 수 있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통합운영관리가 안 됐던 부분이 있던 것으로 저는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통합운영을 하라는 건 아니고,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월별로, 한 테이블 안에다 정리해 놓아보면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는 게 보이잖습니까?
그 부족한 부분들을 관광과가 책임지고, 그런 의미에서 총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그것을 총괄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관광과장 강근선  앞으로 그런 부분을 잘 반영해서 저희 축제팀에서 그런 부분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래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안 위원  위원장님, 쉬었다 합시다.
나도 해야 하고, 아직 하실 위원님도 계시니까 쉬었다 합시다.
○위원장 최익순  그러면 휴식을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19분 감사중지)

(15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가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죠,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 이유가 뭘까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집행부에서 집행한 내용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걸러보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래서 의회가 늘 견제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얘기를 하죠?
그래서 행정사무감사가 사실 견제의 기능을 가장 극대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의회에서.
그래서 행정사무감사를, 정말 우리가 사무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가를 보고 향후 거기에 대한 대책은 또 제대로 이루어져 있는가?
그래서 위원님들이 지적사항을 감사안에 담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이게 또 잘 추진되고 있는가, 추진과정은 어떤가, 상황은 어떤가를 돌아보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고민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을 합니다.
이번에 관광국의 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현황을 보면, 지적사항의 모든 추진상황이 ‘완료’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가능합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사항도 있고 또 완료된 사항도 있는데…….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러면 그건 ‘추진 중’이라고 쓰여져야 하는 게 맞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우리가 계획을 수립하라고 하고, 어떤 부분에 필요한 사항을 얘기를 하면 이게 지속성이고 연속적이고 ‘추진 중’이라고 하면, 이렇게 추진실적에 보면 적극개발 추진 내지는 3번 ‘관광지 개발 추진 철저’에 보면 ‘정동진~주문진 해안도로 계획 수립 필요’라고 했는데, 됐습니까?
수립 필요성을 전달하여 반영을 요청했다고 되어 있어요.
이것을 완료라고 표시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향후 시정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강릉시에 여러 관광명소들이 좀 있어요, 그렇죠?
지난해와 올해 1년, 같이 언론에 나왔던 부분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왕산에 안반데기 있죠, 멍에전망대?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멍에전망대에 대한 부분이 지난해 2020년 6월 30일 기사에 떴어요.
하늘아래 첫 동네 수개월째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고, 여기에 철제봉과 나무판자, 다음 주위 환경, 석축 무너져서 안전사고 위험, 여러 가지가 떴어요.
거기에 시의 입장이 뭐라고 되어 있느냐 하면 ‘사유지여서 개인 사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관광지로 주차장과 편의시설, 화장실 등을 했기 때문에 시에서도 이 부분에 예산 투입한 부분이 있으니 해당 부지에 대한 매입을 고려하겠다.’고 했습니다.
올해 2020년도 5월 14일 기사입니다.
안반데기 소개 홈페이지에 들어가 있는데 연결 불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출입통제, 홈페이지 안내 게재문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족 소송으로 인한 폐쇄 조치로 인해서 시에서는 해당 부지에 대한 매입을 검토 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죠?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가족 간의 소송 부분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윤희주 위원  소송은 소송입니다.
본 위원도 그걸 알아요.
그런데 이 부분을 지적하는 이유는 소송은 소송이지만 시에서 지난 해 입장을 밝혔고, 올해도 똑같은 입장을 밝히는 건 그만한 의지를 가지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어떤 절차나 형태도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더더군다나 가장 큰 문제는 관광객들이 왔을 때 헛걸음을 한다는 거예요.
강릉시에서도 왕산까지 가는 건 굉장한 시간을 소요합니다.
사실 이것을 내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약속을 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흔히 걸어서 갈 수 있는 데가 아니잖아요.
더더군다나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더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나마도 소개 홈페이지가 연결 불가로 되어 있어요.
전혀 여기에 대한 홍보가 되어 있지 않다는 거죠.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강릉에 왔을 때 어떤 이미지를 받을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그 홈페이지에서 연결을 하지 않은 사항은 좀 전에 말씀해 주신 사항과 같이 현장에 가보면 그런 현상들이 있다 보니 관광객들에게 저희가 그것을 적극적으로 안내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윤희주 위원  아니죠, 그러면 여기가 지금 출입통제이기 때문에 오시면 헛걸음한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한다는 거예요.
제가 드리는 말씀의 취지는 그것입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여기에 연계해서, 지금 해외관광마케팅 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외국인 관광택시도 하고 있어요, 그렇죠?
이 모든 것들이 관광하고 다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따로 개별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통합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외관광마케팅을 준비하는데 2020년도에 외국인 전용 관광홈페이지 구축하셨었죠?
강릉투어지라고 해서…….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올해는 어떻게 되었죠?
○관광과장 강근선  작년에 구축했다고 표현은 되어 있었는데, 기존의 홈페이지를 작년에 업그레이드 개선한 용역이었고요.
올해는, 지금 현재 정보산업과에서 전체적으로 내용들을 개선하는 부분으로 해서 세부 내용들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그렇게 또 표시를 해 주셔야 해요.
그런데 저에게 가져온 자료에는 폐지라고 되어 있어요.
이 또한 잘못된 보고죠?
이 부분도 지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보면 외국인 관광택시에 대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제가 직접 들어가 보았습니다.
외국인 관광택시 강릉관광투어 해서 추천코스가 한 다섯 가지 정도로 나누어져 있어요.
여기 들어가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는데 다운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들어가면 다문화에 대한 부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게 다 우리나라 말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들어가서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라는 거죠?
이런 전반적인 문제들이, 우리가 홈페이지 관리에 굉장한 문제점을 드러내는 겁니다.
하나도 고민하지 않았어요.
그냥 어떤 사업을 하게 되면 그와 연계해서 제목을 달고 만든단 말이에요.
자, 구축은 하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업그레이드를 한다거나 한번 고민해서 들여다본다거나, 그 사람들 입장에서 이것을 처리하지 않는 거예요.
이 부분이 우리 강릉시 관광홈페이지의 전반적인 문제점입니다.
이 부분은 꼭 개선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주는 거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인센티브 주시는데, 여행사하고 같이 협업을 하죠?
이게 몇 군데하고 협조가 되죠?
○관광과장 강근선  인센티브 주는 것은 당일상품, 숙박 1일 상품, 숙박 2일 상품 이런 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외지 여행사에서 모객을 해서 오죠?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모객을 해서 오면 저희에게 신청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여행사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보고 인센티브 지원 조건에 맞는지 검토를 하고 그것을 저희가 승인을 하게 됩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시에서는 한번 고민해 보셨나요?
아니면 한번 들여다보셨나요?
이게 몇 개 업체로 나누어져 있는지…….
○관광과장 강근선  예, 매번 저희가 인센티브를 주고 나면 결과분석을 합니다.
몇 개 업체에 얼마씩 나갔는지, 그런데 2020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서 그 결과가 많이 저조한 상태입니다.
윤희주 위원  다시 한번 들여다보십시오.
이게 일부 업체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요구 드리는 것은, 예를 들어서 회계과에서 계약을 하거나 각 과에서 계약을 할 때 계약에 대한 부분도 보통 몇몇 업체에 대한 횟수 제한을 하거나 아니면 금액에 대한 부분을 한정 짓거나 이렇게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강릉도 그 부분을 열어놓으셔야 해요.
열어놓고, 각 여행사들이 정말 자기네들이 좋은 조건으로 손님들을 모시고 올 수 있는, 관광객을 모시고 올 수 있는, 강릉시에서 그런 부분들을 해 주셔야 거기서도 사업에 뛰어들 수가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이게 몇몇 업체 나누어 먹기 식이 돼요.
이 부분은 과장님께서 한번 들여다보십시오.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몇 가지만 더 짚겠습니다.
아까 위원님들 몇 분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부분이 있죠?
지금 강릉시가 스물세 분이 있다고 하셨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여기 보면 근무연수가 굉장히 오래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연령층도 높으신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 강릉시에 오는 관광객들의 연령층과도 이제는 맞춰줘야 해요.
물론, 자원봉사 개념으로 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감사함은 우리가 갖고 있지만 다변화되는 관광의 패러다임에 맞춰가려면 강릉도 거기에 발 빠르게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그 부분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문화관광해설사가 자원봉사자의 지위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판례에 그런 사항이 있었습니다.
타 시·군에서 60세 이상이 되었다고 해서 문화관광해설사 그런 부분을 활동을 중단한 사례가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판례에 그건 자원봉사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 어떤 근로의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정년이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윤희주 위원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구를 드리는 부분이 뭐냐면 그분들에 대한 지위권을 박탈해라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새로운 해설사를 뽑을 때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사도 같이 채용을 하라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오해 없으시기를…….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심곡 바다부채길 있죠?
이거 언제 완료되죠?
○관광과장 강근선  준공계획은 9월 24일로, 계약기간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작업을 하는 게 어떤 장비가 들어가서 하는 게 아니고 사람들이 다 물건을 쥐고 들어가서 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도 저희가 군부대하고 협조해서 7시 반에 그 사람들이 투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시간을 앞당기는 부분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심곡바다부채길이 사실 지난해부터 중간을 안전사고의 문제로 인해서 계속해서 수리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요구를 주셨어요.
중간에 이렇게 은신할 수 있는 부분도 만들어 달라!
예를 들면 드론을 띄워봐라, 여러 가지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우리가 이것을 하고 나면 그 후의 대책이 필요하잖아요.
강릉시가 이제 여름 태풍이 아니라 가을 태풍이거든요?
그러면 9월 이후에, 그때가 아마도 태풍이 오는 시기라고 보여지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있으십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복구작업을 하면서 이전 그대로 복구하는 게 아니라 높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설계를 다르게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할 수는 없지만 높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설계에 반영해서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어제도 해양수산과 소관이기는 하지만 바닷가 쪽의 문제들을 행정에서 한번 짚고 왔습니다.
해안가, 관광개발에 대한 부분들이 아무튼 날씨 이런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사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리고 이게 조금 더디더라도 안전보호망을 철저하게 해 줘야 합니다.
너무 이 시기에 연연하지 말고 그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 한 가지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344쪽에 관광기념품 발굴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이게 지금 보면 강릉개발공사에서 대행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위원님도 이 내용에 대한 부분, 상품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조금 시각을 달리해서 이 상품이 좋아지기 위한 강릉시의 노력은 무엇인가?
여기 보면 참가 자격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사업장 혹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릉시로 되어 있는 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강릉시의 홍보마케팅을 위해서 강릉시로 한정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상품에 대한 홍보물 제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할 때는 좀 더 객관화 시킬 필요가 있거든요?
우리 강릉에서는 다분히 주관적이고 우리가 보아왔던 것들이 다 상품에 있던 것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국한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 자격의 범위를 더 넓혀주셔야 할 것 같다는 요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기념품이나 굿즈에 대한 공모전을 할 때는 우리가 상품을 사는 게 아니에요.
뭘 바라고 하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상품을 사는 게 아니고 강릉의 이미지, 방문객들이 왔을 때 그것을 보고…….
윤희주 위원  그렇죠, 방문객들이 왔을 때 어떤 이미지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강릉이 보는 강릉이 아니라 방문객이 왔을 때 보는 강릉이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바탕으로 해서 강릉 것으로 흡수를 하는 거죠.
그런데 강릉에서 강릉사람들이 하는 이 공모전이 과연 외지 사람들이 봤을 때, 물론, 담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다 열어놓으라는 것입니다.
강릉에서 바라보는 강릉의 홍보하고 싶은 내용이 뭔지, 외부인이 강릉을 바라보는 강릉의 관점이 뭔지,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기념품 공모를 진짜 어떤 방향을 갖고 가야 하는가?
이 방향성에 대한 부분이 중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가 이런 것을 물리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우리가 산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그들의 느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지 이런 것들이 잘 취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점이 발생하죠?
그러면 과연 판매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판매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올해는 올해 선정된 기념품을 대상으로 해서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지난해에는 어떻게 하셨죠?
○관광과장 강근선  지난해는 이 부분을 관내에 기념품을 판매할 수 있는 숍에 입점 시키고, 또는 강릉을 방문하는 팸투어나 방문객들 이런 분들에게…….
윤희주 위원  판매실적이 어떻게 되죠, 저조하죠?
홍보가 안 됐으니까 저조합니다.
그리고 외부인들이 봤을 때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요, 그게 문제예요.
물론, 그분들의 상품에 대한 가치를 제가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는 그걸 그냥 강릉시민들이 늘상 접하기 때문에 그게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외부인들이 보기에는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개선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판매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해까지는 개발공사에다 보조금을 주고 거기에서 다시 또 상품을 구매하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었단 말이에요.
우리 안에서만 그 상품판매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사실 시민들은 몰라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과에서 관광개발공사에다만 넘겨놓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공모를 할 때도 심사위원으로 들어가시고, 예를 들면 SNS 콘텐츠 공모할 때도 위원님들 다 하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외부인사도 좀 모셔오시고 해서 좀 더 활성화를 시켜야 합니다.
정말 돈을 들여서 살만한 강릉의 상품이나 굿즈를 만들려면 그렇게 하시고, 그러지 않을 거면 이건 이 돈을 들여서 하시면 안 돼요.
이건 혈세 낭비거든요.
그리고 정말 좋은 상품을 우리가 가지고 오려면 거기에 대한 상금 내지는 상품에 대한 것도 격을 높여주셔야 해요.
그래야지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우리가 가져올 수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많이 길어지는데, 과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빠르게 질의 드릴 게요.
의회에서 관광과에 요구했던 것 중에 가장 컸다고 하면 볼거리에 대한 요구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측면에서 관광상설공연에 대한 요구를 했었죠?
그래서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보니까 강릉관광상설공연을 예산 한 2억 원 넘게 2020년에 시행했습니다.
이게 당초에 8월과 11월 사이에 작은 공연장 단에서 공연을 하려는 계획들, 그리고 4개 단체를 선정해서 5,000만 원씩 하려고 했는데 장소와 사업 기간이 변경되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복자 위원  그 이유는 코로나의 어떤 위기상황 때문입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코로나19로 인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제약이 있었고, 그래서 장소가 실외로 옮겨진 부분, 그리고 시기도 조금 변화가 있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의사결정하는 과정을 본 위원이 자료로 보니까 사실 이런 상황에서 야외로 옮긴다고 했을 때도 관람객들이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렇죠?
단체든, 처음에는 관광객 중심으로 하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지역 시민과 예술인들 중심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려웠었죠?
그래서 예술인들이 공연을 한다는 것, 이 돈을 각 개별 단체가 5,000만 원씩의 예산을 써서 관객이 없는 상황에서 공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보아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의사결정을 봤을 때 사실 굉장히 마음이 아팠던 것은 이 5,000만 원도 어떻게 보면 없어서 올해 이런 공연들을 하지 못하면 코로나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더 문화예술인들의 생계까지 위협적이라는 이런 내용이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그런 부분도 함께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문화관광국장님께 얘기를 드리면, 전체적으로 예술인들이 사실 경제적 상황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역예술인들.
그래서 2018년에 예술인 실태조사 한 거를 보면 서울시에서도 전체적으로 연간 수입이 500만 원 미만인 예술인들이 50%가 넘습니다.
우리 지역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께서는 문화예술을 관광과 접목시켜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방안들을 국에서 향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이 보고서를 보니까 담당은 축제계에서 했는데요.
본 위원은 상당히 애를 썼다는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결과보고서를 보면 향후 반영해야 할 필요한 어떤 설문조사, 공연 참가에 대한 홍보방안, 그리고 상설공연 시 중요한 것들 여기에 설문조사 된 것을 보면 결국은 지역만의 특색 있는 것들을 보여 달라는 요구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보고 싶은 공연도 전통공연에 대한 수치가 50.8%로 가장 높거든요?
결국 가장 로컬적인 것이 지역관광의 테마가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자료라고 보여서 나름대로 실무 부서가 노력했다고는 평가를 드리고, 그리고 이어서 얘기를 드리면 지금 현재 정보산업과나 미래성장과 빅데이터 말씀하셨는데, 기존의 어떤 관광지의 패턴들이 조금 달라졌어요.
결국은 주요 관광지가 월화거리나 명주 시나미길, 영진해변, 그리고 바다부채길, BTS 정류장 이런 형태로 바뀌고 실제 관광객은 20대 남녀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남기잖아요?
그리고 40대 이상으로 가면 빅데이터를 보니까 남성의 방문이 좀 더 여성에 비해서 높다는 거죠.
그런 수치를 봐서도 관광과에서는 어디에 더 집중해야 할지가 명확하게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어떤 전통적인 관광지에 조금 더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현대의 흐름도 있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현대와 보완해서 살릴 것인가에 대한 방안도 보여지기 때문에 우리가 이 빅데이터를 활용하라는 것은 관광과에서 정책에 아주 촘촘하고 세밀하게 반영하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정질문이나 행감 지적사항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도 거기서 어떤 것들을 활용해서 보완했다는 측면들이 꼼꼼하게 담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우리 부서의 계장님들이 충분하게 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고 보이고, 그런 부분에서 하나 덧붙이면 문화관광해설사 얘기도 많이 나왔지만 이것도 대부분 전통적인 역사와 문화 중심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관광객들이 찾는 것은 생태관광 쪽이나 아니면 지역의 어떤, 월화거리나 명주 시나미길, 거기는 골목투어 해설사도 있지만 도시의 새로운 추억을 어떤 스토리로 연계해서 담아갈 수 있는 계기가 상당히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문화관광해설도 기존의 위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동선을 활용해서 거기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왜 여기에 50대, 60대 사람들의 관광해설이 많느냐 하면 다 그 전통의 역사 쪽에만 많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이 해설을 월화거리나 이런 것들로 끌어 들어오면 또 거기에 맞는 얘기를 할 수 있는 젊은 층들이 당연히 거기에 맞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보완해서 요구를 드리고요.
마지막 한 가지로, 여전히 시티투어를 하겠다고 하고, 행감 지적사항에도 보면 계획추진 완료 이런 형태로 되는데 지금 실행을, 계획이 들어섰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그것은 윤희주 위원님 말씀처럼 ‘진행 중’이라고 해야 하는데 저희가 ‘완료’라고 답변을 잘못…….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지금 실행하려고 한다는 뜻이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관광거점도시사업과 연계해서 시티투어를 운영하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안에, 2021년 사업부터 그게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올해 관광거점사업 예산이 아직 기재부를 통과하지 못하다 보니까 그 부분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그 연령별 동선들을 잘 활용해서 계획도 수립해 줄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힘드시죠?
문화예술과를 오전에 2시간 빡빡하게 했는데 관광과 역시 2시간을 넘어가는데 굉장히 힘드시죠?
그만큼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인 의회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렇죠?
조금 힘드시지만, 저 다음에도 두 분 계실 것 같은데, 과장님!
현남면에 있는 지경해수욕장 아시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조대영 위원  자주 가시죠?
○관광과장 강근선  자주는 못 가지만…….
조대영 위원  지나가시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지나가기도 하고 가끔 가봅니다.
조대영 위원  지나가시다가 혹시 느끼는 바가 없나요?
역시 이래서 공무원들이 보는 시각하고 의원들이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얘기예요.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해안을 끼고 가는 2km 정도의 해안도로가 돌아갔잖아요, 그렇죠?
그거 못 보셨어요?
국장님은 보셨을 것 같은데…….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 천혜의 자연인 바깥 남애 쪽을 보면서 돌아가면서 2km 정도의 해안도로가 끊겼어요.
그리고 거기에다 민자가 들어와서 대형 위락시설을 짓는다고 합니다.
과장님, 그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양양에서 지경관광지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알고 있는데, 2km 정도 해안도로를 끊어서 도로를 돌렸단 말씀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관광을 담당하시는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관광과장 강근선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관광 차원에서 뭔가를 개발한다는 그런 취지보다는 강릉 뿐만 아니고 동해안 시·군이 바다 해양 관광도시기 때문에 그러나 부분들을 같이 연계해서 보존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하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은 되어집니다.
조대영 위원  과연 우리 시에서 그런 해안도로를 돌렸다면, 돌려줄 수 있을까요?
못 돌리잖아요, 그렇죠?
돌리는 순간, 10m만 돌려도 난리잖아요.
특혜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그렇죠?
엄청나게 말도 안 되는 일을 했어요.
그런데 뭇사람들은 양양군에 가보면, 누구나 하나 민원이 가면 일어서서 “왜 오셨느냐”고 하고 “서류를 들고 따라오라” 하고 다 도와드린대요.
그런데 강릉시는 오는 사람을 귀찮아해요.
개발하러 오는 사람 성가시게 생각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무원들의 마인드가 이제는 바뀌어야 되겠다!
제가 누차 얘기를 했습니다만 양양군이, 서핑인가요?
그것 때문에 거의 먹고 살잖아요, 그렇죠?
양양군에 설해원이라는 골프장하고 서핑 두 개 가지고 먹고 삽니다.
엄청난 변화가 왔잖아요?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본 위원도 몇 번 의회에서 얘기를 건드려봤을 때 강릉시는 “안 됩니다, 특혜입니다.”
그래서 양양군에서는 “우리에게 와라, 길 다 뚫어주고 다 풀어주고 건축 허가 다 해 주겠다.” 이럽니다.
우리 강릉시는 소나무 하나 건드리면 큰일 납니다.
그래서 기왕에 행감하는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물론 신상에 문제가 생길 까봐 겁을 내고 안 하는 것 같은데,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려보는데, 과장님, 제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공무원들이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이면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강릉시 공무원이 그런 부분을 싫어하거나, 그런 자세는 아니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이미지는 조금 달리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 답변을 하면서 약간 미소를 지으잖아요, 그렇죠?
현실은 아니에요.
공무원들이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과장님 답변하시면서도 겸연쩍어서 지금 웃는 거예요, 그렇죠?
현실이 맞잖아요.
그렇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강릉시 공무원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그런 부분을 잘 봐주면 저희도 용기를 가지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번 행감을 기회로 해서 한번 제가 과장님을 현장에 모셔다 설명을 드리고 숙제를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과연 과장님이 얼마나 해결하실지, 저는 믿겠습니다.
제일 먼저 허병관 위원께서 조대영 위원을 얘기하면서 몇 번 말씀하셨는데, 듣기 안타까웠는데, 동해안 해안도로가 쭉 있는데 유독 강릉시 주문진 쪽에 와서 해안도로가 끊어졌어요.
차가 못 다니는 길이 있잖아요, 그렇죠?
거기 만남의 광장 있고 하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조대영 위원  우리 시는 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언제인가 제가 도로과 쪽에다 한번 얘기를 해 봤더니(청취불능)
“특혜입니다.” 이러는 거예요.
해안도로에 차가 들어가도록 길을 만들어야 하는데, 작은 다리가 하나 있어요.
그만한 거 더 만들어서 붙이면 다리가 좋아지는 거예요.
그걸 좀 하라고 했더니 특혜라고 안 된대요.
그래서 너무나 기가 막혀서, 해안도로를 만드는 그게 특혜랍니다.
참 아쉽기 그지없고, 지정관광지 조성계획이 행감자료에 나와 있는데 주문진 해변 37년, 연곡해수욕장 35년, 등명해수욕장 24년, 옥계해수욕장 41년 전에 관광지 조성계획을 세웠다 이겁니다.
이거 기가 막힐 노릇 아니에요, 그렇죠?
우리 시가 이러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바꾸자, 돌려보자 하니까 전혀 못 움직이고, 아까 모 위원님 말씀대로 6개월 만에 갔다 그건 아니겠지만 이런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전문성이 떨어진다!
적당히 있다 다른 데 가면 끝인데요, 뭐.
그리고 문제는 뭐냐면 업무의 인수인계가 안 돼요.
과장님 새로 가시고 다음날 오시면 업무 새로 해야 해요.
우리 시의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사실 저도 이래 있어 보면서 관광과장 자리만 6개월 단위로 자주 바뀌는 것을 많이 목격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난번에도 건의를 드렸고 해서, 관광과장 자리를 오랜 기간 있으면서 할 수 있게끔 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 강 과장님은 오신지가 6개월, 1년 되었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5개월…….
조대영 위원  5개월, 6개월 됐죠?
앞으로 2년 5개월 동안 더 근무하시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하면서 그 기간에 강릉시 관광에 많은 기여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연곡해변 있잖습니까?
거기 관광지 조성계획에 의해서 안에 시유지가 있는데 건물 열 동?
○관광과장 강근선  아홉 동.
조대영 위원  예, 철거를 해서 당초예산 플러스 1회 추경 예산이 확보가 되었는데, 그분들 1년에 몇 백만 원씩 대부료를 내고 살았어요.
집 하나 수리 못하고 그냥 비가 새는 집에서 살았어요.
대부료 1년에 200만 원, 300만 원씩 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어떤 분들은 그 집을 놔두고 바깥에 나와서 살아서 괜찮은데 거기 몇 집은 갈 데가 없어요, 절도 집도 없어요.
그러면 거기에 보상금 받아서 나가야 하는데 어디로 나갑니까?
이 사람들은 진짜 연곡해변의 솔밭을 대대로 이어오면서 그것을 지키고 살았는데, 그래서 물론 행정에서도 그런 아쉬움은 알잖아요, 그렇죠?
제 아픔이 그 분의 아픔이고, 그 아픔이 우리 공무원의 아픔이에요, 그렇죠?
다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도와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전찬인 담당께서 굉장히 수고를 많이 하시는데, 과나 국에서도 전향적으로 가서, 우선은 빈집부터 정리하면서, 개별 보상해 주면서 마지막에는 좀 봐야겠다 싶은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제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위원님 의견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검토하다가 안 되면 말고 그러면 안 됩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은 현재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검토한다는 부분은 저번에 설명회 때도 위원님께서 같이 참석하셔서 주민들의 의견을 같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한다고 말씀드리는 사항입니다.
조대영 위원  저번 설명회 할 때 어떤 양반 두 분이 와서 강릉시 욕을, 이상한 소리할 때 내가“당신은 뭐냐?”
그러면 “당신은 뭐냐?” 이러더라고요, 그렇죠?
“나는 강릉시 시의원이다!”
제가 우리 시를 대변해서 싸우고 했는데, 참 고생이 많잖아요, 공무원들이.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작년도 추경예산을 한번 봤는데, 그중에서 관광과가 추경예산을 요구해 놓고 집행을 하나도 안 했습니다.
추경에 예산을 요구해서 세웠는데 전액 미집행 했단 이겁니다.
그건 왜 그럴까?
잘 모르시죠, 어떤 내용인지,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그중에 단편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관광거점도시 관련한 사업이 저희가 5개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일단 예산편성 시기도 좀 늦어졌고, 그리고 한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추진하면서 그 지역이 원형보존지구다 보니 사업대상지가 변경되고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사업이 지연됐던 부분, 그래서 이월사업으로 되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대관령 옛길체험 행사라 해서 작년 추경에 4,000만 원을 요구했었어요.
관광거점도시와 다른 예산이죠, 이건?
○관광과장 강근선  예.
조대영 위원  대관령 옛길체험행사 4,000만 원, 그거 한 푼도 안 썼거든요.
그래서 다른 답변 되겠지만 예산을 세울 때 잘 좀 보고 세워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하여간 6개월 되셨는데, 옛날에 마케팅계장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관광과 업무를 잘 아시잖아요, 그렇죠?
향후 2년 반 동안 계시면서 강릉시 관광을 마무리하도록끔, 잘 지켜보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열심히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 위원입니다.
기다리는데 숨이 막히네요.
괜찮아요?
휴식 좀 취했다 할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괜찮습니다.
이재안 위원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 가능하면 중복된 얘기들은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역발주현황 중에 통일공원 전북함과 관련된 거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용역 금액이 4,300여만 원 집행이 되었는데, 철거를 전제로 한 용역이었습니까, 아니면 용역 결과에 따라서 철거하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후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북함이 매년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보시면 관광객들이 예전보다는 적어졌지만 찾는 장소인데, 누수로 인해서 환경적인 부분도 있고 해서 이 부분을 전면 재진단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용역을 했고요.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매년 새로 유지·보수하는 것보다는, 비용이 계속 더 발생될 수 있고, 그래서 부분으로 추진하는 부분을…….
이재안 위원  이 업무를 추진했을 당시에는 과장님으로 재직하지 않으셨죠?
전임자가 추진한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통일공원 내 전북함 운영과 관련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고, 이것이 철거가 되어야겠다는 전제하에 용역을 집행하지 않았나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용역 과업이 실제로 이렇게 많은 용역비를 집행하고 추진을 해야 될 만한 사업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든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지난 10년 동안 운영을 하면서 수지분석표는 우리 시에서 다 가지고 있는 거고, 그 데이터를 통해서 적자가 되느냐 흑자가 되느냐는 간단하게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안전성 검사에 대해서도 기술적인 부분들이, 전북함이 붕괴되거나 이럴 요소는 없다고 봤고, 특히 난간이나 특별한 대상에서 훼손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진단한 것으로 보면 결국은 용역 금액을 산출하는 기초가 공무원들의 편의적인 잣대에 의해서, 실은 이게 용역비의 적정성 부분들을 갖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들이 미흡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과업에 따른 용역 금액이 과다하게 집행된 것 같다!
바로 위 장을 보면 해수욕장 운영 실태조사 관련 용역이 있죠, 그렇죠?
이 사업비는 관내 해수욕장 전부를 갖다 실태를 조사해야 하고, 운영 전반에 대해서 봐야 하고, 이것에 대한 어떤 평가와 아울러서 개선대책까지도 만들어내는 작업인데, 실은 같은 측면에서 보면 용역비 부분이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없지 않다!
그래서 앞으로 집행하는 용역에 대한 부분들은 사안 사안마다 특수한 상황들이 다 있기 때문에 객관화 되어 있는 지표를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나 과거 몇 년 동안 집행한 여러 가지 용역들의 어떤 기준들을 보면 나름대로 용역의 기준을 만들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국장님께 이 부분을 말씀 드리는데, 여러 과를 아울러서 관장을 하시기 때문에…….
용역비에 대한 객관성, 특히 학술용역이나 실태분석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기준들을 만들어서 용역비 산출을 할 때 그 기준에 의해서 집행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지적하신 대로 용역비가 약간의 편차가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전북함 관련해서는 원가계산에 의해서 산출이 되었겠지만 이 부분은 기술적인 부분이 있어서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되지 않는 거기 때문에 용역비가 다른 것보다도 많이 소요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재안 위원  어쨌든 기준들을 강화시켜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용역발주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또 앞서서 말씀 드린 대로 이것을 운영하기보다는 철거가 전제되었다면 이 정도로 과다한 사업비 집행이 필요 없었을 수도 있지 않았는가 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데요.
그리고 두 번째로 이것과 관련해서, 해당 사업장이, 전북함이 있는 곳의 공식 명칭은 뭡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전체적으로 통일안보공원 테두리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통일안보공원이란 말이죠.
그렇다면 이 외에도 통일안보와 관련되어 있는 시설물들이 꽤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뭐가 있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전북함 위에 올라가면 공군전시물이 되어 있고요.
다음 실내에 안보교육장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잠수함도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잠수함은 전북함 옆에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통일안보공원이란 말이죠.
통일안보공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북함 유지를 하는데 연에 2, 3억 정도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2010년부터 적자 부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게 실은 적자와 흑자의 단순한 논리로 주체들을 바라봐야 되나요?
통일안보공원이라고 하면 일부 사업비가 집행되더라도 그 공원의 어떤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특별한 사업비가 부담되더라도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담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통일안보공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전북함만 없애겠다?
이유가 안전성, 그리고 유지·보수 비용의 과다, 나는 이것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통일안보공원을 행정의 목적대로 가져간다면 이 시설물의 필요성에 대해 연관해서 고민을 해야지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단순히 수지분석 이런 부분들 때문에 폐기하거나 해야 되는 부분들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
예를 들어서 통일안보공원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의 어떤 시대적 상황이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이런 것은 근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이곳에 다른 어떤 관광적 자원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이렇게 방향 전환을 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겠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그런 부분은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면 단순히 하나에 대한 개별요소를 갖다 없애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인 틀에서 고민해서 집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해수욕장 운영 실태조사 용역을 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성과물을 제출받았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어땠습니까?
혹시 성과물 보신 적이 있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성과물에서 지적되었던 부분들이 뭐죠, 개선방안들이 뭐였죠?
○관광과장 강근선  작년에 결과 부분에 있어서 아까 단순히 실태조사 용역이다 보니까 어떤 실태조사에 대한 원인분석은 되었지만 그것과 연계한 개선이라든가 활용방안 도출 이런 부분들은 미비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해수욕장 운영하는 부분과 연계해서 개선점은 찾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해수욕장 운영 관련해서 원인은 분석이 되었는데 활용방안 등 개선대책에 대해서는 좀 미흡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러면 원인분석이 어떻게 되었죠?
물론, 해수욕장 별로 달리 되었을 텐데, 큰 틀에서 보면 원인분석이 어떻게 나왔죠?
혹시 기억하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용을, 지금 현재 각 해변별로 운영하는 현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결과라기보다는 과장님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집계해서 보고한 형태 정도밖에 안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말씀드리면…….
이재안 위원  지금 우리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이 몇 개죠?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20개소입니다.
이재안 위원  그 이전에는 15개까지…….
○관광과장 강근선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이재안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축소운영되었죠?
금년도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올해는 18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18개 해수욕장들의 운영 주체가 어떻게 됩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경포는 직영을 하고 있고, 수탁자를 지금 현재 인근 관련 단체에 주고 있고요.
각 마을해변이나 일반해변 같은 경우에는, 마을해변추진운영위원회라고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 운영위원회에서 저희가 수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재안 위원  행정지도 아래 대부분 운영주체 위원회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그런 부분이 마을에서…….
이재안 위원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자연부락 적으로 운영되었던 부분들이고요.
경포해수욕장 시설위탁과 관련해서 지난해 위탁료 어떻게 했죠?
○관광과장 강근선  작년에 위탁료는 코로나19로 해서 전체적으로 경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전 해수욕장이 수탁료를 다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했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전에 경포해수욕장 수탁료는 어떻게 산정했었죠?
혹시 부과한 금액 알고 계시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부과금액은 제가 정확히…….
이재안 위원  수탁의 대상 범위 사업은…….
○관광과장 강근선  수탁의 대상은 수탁료 산정지침이라 해서 2017년도에 지침을 만든 것에 따르면 파라솔 같은 경우는 1.5㎡ 기준에 파라솔이 한 대 꽂히는 것으로 해서 공유수면허가를 받으면 전체구역에 1.5㎡로 해서 파라솔을 몇 개 꽂을 수 있는지 개수를 파악해서 수탁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조금 전에 수탁료를 결정하는데 지침이 있다고 했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2017년도에 만든 지침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 지침에 의해서 수탁료를 결정하는 건가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그 수탁료는 지금 현재 관련 근거 법률에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보니 저희 강릉시에서 내부적으로 기준을 만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 수탁료 기준을 2017년도에 만들고 왜 지금까지, 개정을 했나요, 변경을 했나요?
매년 시대적 상황이나 사회적 여건에 따라서 물가 상승 등등, 또 이용료에 대한 징수 금액 이런 것에 대해서 그 해 그 해 지침이 달라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2017년도의 지침을 지금까지 계속 적용하고 있는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그 기준 자체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반영하는 게 아니고, 공유수면 면적에 대해서 파라솔을 몇 개 꽂을 수 있는지 이런 숫자로 파악되게 지침이 있다 보니 올해 저희 부서에서 해수욕장 운영을 하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안 위원  그런데 공유수면 전체 면적에 대한 파라솔 개수를 계속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그 기준으로 인해서 수탁료를 부과하게 지침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수탁료는 그것뿐만 아니라, 수탁 대상의 물건이 그것뿐만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튜브도 있고 샤워장도 있고…….
○관광과장 강근선  샤워장 같은 경우는 공유재산 대부 기준에 맞춰서, 그러니까 공유재산으로 되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내가 공유재산 조례에 준해서 대부료를 산정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명확한 근거가 없다 보니 말씀드린 것처럼 산정지침을…….
이재안 위원  그래서 명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규정을 만들어야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다음 수탁료 결정에 대한 부분들도 최소한의 심의위원회, 결정위원회를 만들어서 운영을 해 주셔야 해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수탁료의 결정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위에서 결정하는 부분 보다는 수탁료의 부과 기준을 일단은 만들어 놓게 되면 그 수탁료 금액이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승인을…….
이재안 위원  그러니까 그 부과기준이…….
○관광과장 강근선  그거 만들 때는 당연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산정 지침을 저희가 개정을 할 때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위원회라든가 그런 절차에 준해서 개선하는 부분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재안 위원  예를 들어서 경포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특정 시설물들을 이용했을 때 강릉시의 재산, 운영을 통해서 내가 활용하고 있다고 느낄 거 아니에요?
부과금액도 그렇고.
부과금액을 그러면 우리가 정해주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그것은 지금 말씀하신 샤워장 이런 부분은, 저희 강릉시 재산으로 되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조례에 근거해서 대부료 산정 기준을…….
이재안 위원  대부료 산정을 해 주지만 일반인들이 사용하는데 사용료의 결정은 누가 하느냐고요.
○관광과장 강근선  사용료 기준은 사용료 조례가 있습니다.
거기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샤워 시설은 얼마, 파라솔은 얼마 이렇게 관광지 및 해변 시설물 사용 조례가 있습니다.
거기에 금액들이 명시가 되어 있고, 그 금액들을 저희가 개정할 때는 소비자심의위원회라든가 그런 위원회의 절차를 다 득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렇죠?
그런 시설의 사용료에 대한 부분들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경포해수욕장의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도 주차장 요금, 조례에 의해서 징수 받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지난해에는 경포해수욕장 시설과 관련해서 위탁료가 얼마였죠?
무상으로 지원되었었죠?
○관광과장 강근선  아까 말씀하신 파라솔이나 시설 위탁료는 무상이었고요.
샤워장이나 이런 부분은 수탁료가 부과가 되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부과 금액이 얼마나 되었죠?
○관광과장 강근선  부과금액은 지금 현재 수치를 안 가지고 있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과장님,
○관광과장 강근선  650 정도 된다고 지금…….
이재안 위원  그러면 그전에도 650 정도 받았나요, 그 시설에 대해서?
○관광과장 강근선  샤워장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유재산 대부료 산정기준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그 금액은 같은 금액으로 나와 있네요.
이재안 위원  2019년도에도 같은 금액으로 되었었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이재안 위원  그러면 지난해 튜브하고 파라솔 수탁료를 무상으로 한 것들은 어떤 기준과 절차에 의해서 무상으로 해 줬죠?
○관광과장 강근선  그 부분은 코로나19 관련해서…….
이재안 위원  그 시대적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그런 요인들 때문에 어떤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했느냐는 말이죠.
○관광과장 강근선  그것은 내부적인 방침을 결정해서…….
이재안 위원  내부적 방침이 뭔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정했을 거 아니에요?
그 기준이 없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가 국가적인 재난상황에 준해서 해양수산부의 지침이라든가 이런 것에 의해서 내부적으로 결정을 해서 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내부적 결정을 해서 그렇게 했는데, 내부적 결정 기준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기준들이 실은 만들어져 있지 않잖아요, 그렇죠?
물론 코로나는 우리가 예측했던 부분들이 아니다 보니까 그렇게 했는데, 자, 다시 돌아가서, 2019년도, 2018년도에 A라는 단체에 위탁을 줬죠?
위탁 금액이 얼마였습니까?
2018년도, 2019년도에 얼마였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2018년도는 4,980만 원 정도가 되고요.
2019년도에는 7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이재안 위원  그 전 해는요, 2017년도는요?
○관광과장 강근선  2017년도에는 4,980만 원 정도 됩니다.
이재안 위원  4,980만 원에 내년도, 지금까지 5년 동안 부과한 금액에 대한 산출기초, 결정하게 된 산출기초에 대해서 저희에게 보고를 해 주시고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또 하나 질의 드리겠습니다.
A라는 단체에 계속해서 위탁을 주고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올해까지 같은 수탁단체로, 예.
이재안 위원  수년 동안 그렇게 하고 있죠?
아마 과장님이 알고 계시는 기간 동안은 전부 같은 단체에 위탁을 했을 텐데, 그 단체에 위탁하는 것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아요.
관련 법률과 관련 시행령에 의해서 충분히 줄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보여지지만, 그 외에도 시설을 위탁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자격을 갖고 있는 곳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관광공사에서도 할 수가 있죠?
또 예를 들어서 다른 유사한 마을 단체에서도, 공공의 비슷한 단체에도 할 수 있는 거고,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업체를 계속적으로 지정해서 위탁을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특별한 이유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이재안 위원  특별히 수탁을 받은 업체가 지역의 공공의 이익이나 지역의 공공의 질서나 공공의 어떤 사업들을 특별히 많이 하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이 업체를 주지 않으면 안 될 만한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관광과장 강근선  이전에 진행했던 사항은 차차 하더라도 올해 제가 관광과장으로 운영하면서 그 부분에 대한 특별한 사유는 없습니다 라고 말하기가…….
이재안 위원  찾아보기는 힘들죠?
물론, 찾을 수도 있겠죠.
찾게 되면 나중에 저에게 보고해 주시고, 국장님께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의 집행은 누가 봐도 공정해야 되고 투명해야 합니다.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됩니다.
부과되는 금액 대비 충분한 객관적 수치를 담보를 해야 합니다.
위탁과 관련해서, 하나의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수십 년 동안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수탁을 주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지고, 그런 지적들을 저 또한 계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 업체에, 이 단체에 계속적으로 주고자 한다면 줘야 되는 어떤 충분한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이 동일 사업비 산정이라든가 수탁료 산정이라든가 수탁기관 선정에 대한 부분들은 최소한의 공정성을 통해서 대상자를 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아까도 관광과장님이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금년도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4/4분기에 문제점, 그렇게 해서 내년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개선방안도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당장 올해부터 본 위원이 얘기했던 부분들을 적용시키기에는 시간적으로 문제가 있습니까?
시간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왜 문제가 있는지 내부적으로 검토해 보시고 저희에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장시간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하셨고, 본 위원장도 감사기간이기 때문에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가더라도 조금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관광안내소 운영 실태에 대해서 잠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다섯 군데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위원장 최익순  다섯 군데인데, 그중에서 다른 건 모르고 월화거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월요일서부터 언제까지 이 분이 계속 근무를 하죠?
○관광과장 강근선  근무는 휴무가 없습니다.
휴무하는 일자가 없이 주7일 다 근무를 합니다.
○위원장 최익순  아니, 그러면 한사람이 일주일 내내 근무해요?
○관광과장 강근선  한사람이 아니고요, 순환근무를 해서 돌아갑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렇게 되면 두 사람이 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위원장 최익순  그러면 토요일·일요일도 이분들이 근무를 계속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9시서부터 6시까지, 그렇죠?
근무형태를 한 번 체크를 해 보시고, 그리고 월화거리 같은 경우는 금·토·일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근무하시는 분들이…….
그리고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월화거리에 시설물을 했던 부분들을, 기존에 2018 때 급하게 했던 시설물들이 세 군데가 있어요.
안내소하고 풍물시장 두 군데하고.
이랬던 부분들이 올해서부터 구)한전이 상반기에 철거가 들어갔어요, 그렇죠?
그리고 하반기에 거의 철거가 확정된 것 같아요.
그런 과정에서, 철거를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 거리에 걸맞지 않기 때문에, 사실 시행하다가 시설물이 걸맞지 않으니까 나름대로 철거를 한번 해 보자 해서 지금 철거를 하고 있는 중이란 말이에요.
구)한전 쪽에 철거를 일단 한번 해 보니까 조금 트여.
그러면 그 안쪽에 있는 부분들을 만일 철거했다 그러면 더 트일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사람들의 가슴이 확 트인다는 얘기가 사실 지금 나오거든요.
그래서 시설물 철거하고 있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본 위원이 월화거리 안내소가 너무 크다!
그래서 없앨 수는 없으니까 축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검토를 요구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실행이 안 된 입장이다 보니까 앞으로 가면서 이 부분들을, 관광과장이 그때 그걸 추진하셨다고 하니까, 추진할 때는 방법이 없어서 그렇게 했고, 그래서 오는 과정에서 소위 말해서 모든 게 그거하고 이러면 그 부분에 대해 검토할 의향이 있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월화거리 관광안내소 관련해서는 중앙동 주민들하고 중앙동 주민센터와 연계해서 중앙동민의 의견도 저희가 수렴했고, 거기 중앙시장하고 성남시장 번영회 관계자들도 만나서 저희가 그 관계를 협의한 결과 지금 현재 전체적인 추진방향과 맞춰서 철거 부분을 저희 관광과에서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아니, 그러니까 철거를 하게 되면 그 자리에 축소해서, 안내소는 사실 있어야 해요.
아주 없앨 거예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관광과장 강근선  하게 되면 저희가 지금 현재 추진방안은, 요즘은 아까 계속 얘기했던 부분이 관광트렌드에 맞춰서 키오스크라든가 이런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서 정보제공을 할 수 있는 방안과 또는 이동안내소로 해서 그렇게 하는 부분, 이렇게 해서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지금까지 마무리 단계에 가고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현재 철거 부분은 과업지시서하고 설계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제가 볼 때는 녹지과에서 풍물시장 철거하는 부분들이 하반기에 아마 철거가 되는 시점과 맞물려서 관광과에서도 이 부분을 빠른 시일 내에 나름대로 검토하셔서, 제 입장에서 축소를 원하는 부분들인데, 관광과에서 만일 철거해서 다른 방향으로 하신다면 잘 검토해서 그 일대가 확 트일 수 있도록 하면 그 거리가, 아마 제가 볼 때는 내년에는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그래서 이걸 제안하는 거니까 이때 잘 발맞춰서, 그건 누가 잘 했다 잘못했다 이런 잘잘못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부분들을 더 좋게 가는 부분으로 만들자는 부분들이니까 그렇게 한번 추진해 주시기를 제안 드리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익순  예,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제가 놓친 게 있어서 간단하게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예.
이재안 위원  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이재안 위원  월화거리 연계해서 노암동에 터널 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이재안 위원  터널의 관리주체가 지금 어디입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터널도 우리 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지금은 녹지과에서 하나요?
과거에는 철도과에서 하다가 지금 녹지과에서 하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관리 주체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결국은 이 터널을 관광의 자원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관리 주체를 관광과로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고 있고, 꽤 오랫동안 자원으로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을 해 줬으면 좋겠고, 관리 주체도 변경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의견이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관리 주체에 대해서는 터널서부터 월화거리가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원 관리하는 녹지과에서 하는 것은 맞다고 보고요.
터널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하고는 있는데,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재안 위원  고민만 몇 년 동안 계속 하면 어떻게 합니까?
금년에 고민의 결과를 결정합시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이재안 위원  지금 동계올림픽 끝난 지가 언제인데, 어쨌든 연계해서, 사업비 갖고 굳이 얼마만큼 들어가라고 내가 얘기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이재안 위원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방치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적극적인 고민을 하시고, 금년 안에 이 대상 사업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여러 위원님들과 수감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10시부터 체육과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47분 감사중지)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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