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서울사무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사무소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서울사무소장 염현찬입니다.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담당과 함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공무로 해외출장 중이어서 저 혼자 인사드리게 된 것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서울사무소 소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서울사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2020년 사업들은 소장님 이전의 사업들 진행이었고, 그렇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제가 질의 드리고 싶은 건, 어차피 서울사업소 소장님의 역할이, 본인의 색깔이 어떤가에 따라서 좀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마음과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서, 가 계시는 소장님에 따라 색깔이 달라져야 하는 것도 맞고, 그래서 질의 드리겠는데 우리 소장님은 서울사업소 소장님으로 계시면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면서 일을 진행하시고자 하는지 말씀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사실 서울사무소는 강릉시가 중앙부처나 관계 기관과의 국비확보라든지 지자체의 경쟁이 심한 공모사업 선정에서 부서보다 좀 앞장서서 저희가 그 기관을 방문하면서 정보를 취득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저희가 전년도도 그렇고 제가 보기에는 저희 시에서도 많이 말씀을 드리지만 공모사업이나 국비확보가 예전보다 많이 성과를 많이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과에만 치중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강릉시에 필요한, 앞으로 미래동력사업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좀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나가야 한다는 쪽으로 염두에 두고 있고요.
다음 중앙부처나 관계기관과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어떤 인적인 관계가 되게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저희가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직원과 제가 열심히 염두에 두고 일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예, 맞습니다.
어차피 강릉에 필요한 부분들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이고, 또 중앙이나 어디 알리는 부분에서 있어서는 우리 소장님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나머지 잘 진행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전년도 사업에 계속 추진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김진용 위원 그중에서 나머지들은 행사가 끝나면 거의 자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남아 있는 사업들이고, 유일하게 이렇게 유치해서 이쪽에 인구 그거하고 기업창출하고 이러는 것은 심신수련원하고 산림레저스포츠단지 조성이에요.
그것은 국·도비 매칭사업도 아니고 공모사업도 아니고 중앙정부에서 직접 사업으로 해서 예산편성 해서, 사업 자체가 우리 시에서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유치하는 건데, 이런 부분은 시비가, 시 전체적으로 도움이 돼서 우리 지역에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서 많이 가져가 와야 하는 사업들이거든요?
그래서 레저스포츠단지 조성 같은 경우에는 전년도에도 한번 저희들이 고배를 마셨어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맞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완을 잘 하셔서 이번 예산심의가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번 찾아갈 거 두세 번 더 찾아가셔서 내년에는 잘 마무리되도록 소장님께서 많이 발로 좀 뛰어주세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하여튼 많은 사업들을 열심히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저는 봐요.
그중에서도, 국장님?
여기 결원이 있네요?
○행정국장 유제춘 예, 지금 결원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데, 일도 능률적으로 하려면 직원들이 정원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 많은 일을 갖다 지금 현재 인원으로는 부족하지 않나요?
○행정국장 유제춘 예,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 판단에 시 전체적으로 부족한 인원이 있다 보니까 서울사무소도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하는 입장입니다.
○허병관 위원 우리 시 입장에서는 공모사업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공모사업을 많이 한다는 것은 국비를 또 많이 확보해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우리 직원들의 활동영역이 더 넓어질 것이라고 보고, 그러면 인원이 채워져야지 성과가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울에 가서, 가정도 떨어져 있고 애로사항도 많을 텐데 인원 충원을 해서 좀 더 탄력적으로 예산확보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서울사무소 소장님께 한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아마 서울사무소가 처음 조직이 되면서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가장 먼저 추진했던 사업이 강릉학사 건립에 대한 부지 마련이었다고 봅니다, 그렇죠?
소장님 계실 때는 아니었지만…….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사실 강릉학사 건립에 대한 부지가 전혀, 어쨌든 결과를 맺지 못했습니다, 그렇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아직은…….
○김복자 위원 부지를 몇 개 물색하다가 최종적으로 확정을 짓지 못했는데, 지금 공모사업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 강릉학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어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공모사업이 아니고요.
이건 강릉에서 부지를 확보하면 사업재단 측에서 건축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러니까 국비확보 지원 차원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그 건립비용을 국비로 확보하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강릉사학진흥재단의 기금을 우리가 국비로 받아서 한다는 뜻이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부지는 저희 시에서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김복자 위원 예, 우리가 부지를 확보하는 예산을 들이면…….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김복자 위원 그런데 이게 2023년까지 우리 시가 계획하고 있지만,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이미 그 타이밍을 놓쳤다고 보아지거든요?
부지를 찾고 이 학사를 건립하는데 지금 현재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떤 상황이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최근에 4월인가 5월에 대구에 있는 사학재단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학사부지 확보의 어려움은 그쪽에서도 공감하고 있고요.
또 요즘 부동산 가격이 워낙 폭등하다 보니까, 그리고 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년도에 제가 후보지를 좀 선정했었는데 그때 결과물이 못 나왔고요.
그래서 사학진흥재단 측하고 협의를 하면서 올해 다시 재정비해서 부지확보를 저희 서울사무소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하는 것을 최근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부동산 가격이 워낙에 오른 부분하고, 또 저희가 아무 부지나 선정할 수 없고 입지조건이 맞는 부지를 선정해야 되다 보니까, 그리고 최근에 실무자가 부동산중개사하고 협의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확보하는데 약간 장애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든 저희가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예, 우리가 대학진학을 하는 강릉의 인재들을 좀 더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그 공간을 마련하려는 건데, 사실 대학이라고 하면 엘리트대학들이 있는 서울지역이 있고 또 일반 전체적인 수도권 전역에도 강릉의 인재들이 사실은 넓게 들어가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볼 때는 우리 시가 그 방향과 목표를 조금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기존에 일류대학을 가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쪽의 어떤 공간을 거점으로 한다고 하면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 자체를 수정해서 수도권이나 이런 부분이라도 뭔가 부지를 확보하는 게 좋지, 지금 계속 이렇게 어려운 상황들에 놓여있는 부분을 계속 붙들고 가는 것은 결과물을 내기에는 쉽지 않고, 그동안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도 사실 마련되지 않다고 보아져서 이 부분에 대한 재검토 방향이나 이런 것들을 면밀히 조사해서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구 드리고요.
사실은 우리 서울사무소의 여러 가지 공모사업 지원이나 서울에서의 역할도 크지만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게 가장 큰 중점사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이건 다른 사람보다 지금 서울사무소가 반드시 그 상황에 이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보아지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노력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미래인재육성재단과 진행해서 상호 협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 위원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지금 집을 떠나서 서울에 계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우리 시에서 렌탈한 집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거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이재안 위원 직원 한 분하고 같이 계시는 겁니까, 아니면 따로…….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팀장 포함해서, 저 포함해서 직원 세 명입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아니요, 저도 전입자 분이 사용하던 숙소를 사용하고 있고요.
아마 제 생각에는 숙소를 확보할 당시에 저희가 원하는, 한꺼번에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숙소를 구하기 어려웠던지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따로 따로 되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러면 세 분이 세 군데에 가 있습니까?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같은 업무를 하고, 같은 직장이기 때문에 물론,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있고 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같은 곳에 숙박하는 것도, 집을 렌탈해서 쓰는 것도 여러 가지 효율적인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되어지고요.
관외출장과 관련해서, 세종 대전을 포함해서 152회가 되는데, 대부분이 세종시가 되겠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관내출장, 서울시 관내 48회를 보면 결국 국비확보라든가 우리 시의 행정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또 보조하기 위해서 또 arrange 하기 위해서 하는 업무들의 대부분이 서울의 업무보다는 세종시의 업무가 더 많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도 해 봐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이재안 위원 그래서 사무실 위치가 서울시가 적정한가에 대한 부분들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소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그 부분은 저도 처음에 발령받아 갔을 때 약간 그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실무를 하다 보니까 어떤 중앙부처, 제가 세종시에 주로 가는 게 중앙부처 사무관이든지 실무자를 만나러 해당 부처를 찾아가는데, 그분들이 저희가 원하는 시간대에 일정을 내주는 게 사실 아니거든요.
그래서 보통 10시 이후, 아니면 오후, 본인 일정에 맞춰서 시간을 내주시다 보니까 저희가 세종시까지 이동할 때 KTX를 이용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원하는 시간대에 가는 걸로 하려 한다면 세종시에 있는 게 훨씬 더 편할 수 있는데 저희가 서울에 있음으로 인해서 국회와의 관계도 그렇고 수도권에 방문해야 할 기업체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시·군 같은 경우에 세종시에도 협력관 식으로 해서 있긴 있습니다만 현재 생각으로는 서울시에 있는 게, 확정적으로 세종시가 더 낫다, 서울시가 더 낫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서울시에 있음으로 인해서 장점이 현재는 더 많다고 실무적으로 판단됩니다.
○이재안 위원 전향적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되어져요.
물론, 세종시가 낫다 서울시가 낫다고 단언할 수 없는 부분들이잖아요, 그렇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이재안 위원 서울에 있음으로 인해서 효과적으로 업무처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실은 또 출장횟수를 보면 세종시가 더 많거든요?
152회고, 여기는 48회란 말이죠.
그러면 이런 횟수로 본다면, 결국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이 데이터만 봤을 때는 굳이 서울을 고집할 필요가 있나 의심이 들기도 해요.
그리고 숙소를 세 개씩이나 얻어서 같은 지역에 있다 그러면 결국은 이것을 분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굳이 세 명이 같이 다닐 이유는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3개의 숙소를 각기 따로 운영할 거라면 하나의 숙소 정도는 대전에다 해서 그런 어떤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 않나?
전임자가 결정하고 선택하고 집행했던 일이라고 해서 계속적으로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업무를 하다 보면 사회 환경이나 행정 환경이 변경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해 주십사 생각을 하고요.
2020년도 지난해, 그리고 금년도 6월, 지금 현재까지죠, 추진실적이?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이재안 위원 그렇잖아요.
주요 사업추진 현황이 2020년도에 국한된 게 아니잖아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20년도에 계속 하면서 현재까지 진행되는 겁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데 이거 행정사무감사 기록표기도,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표기 정정을 해야 합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대부분의 사업들이 공모사업, 국비와 관련된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대단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또 심심한 감사의 말씀도 드립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국비사업이라든가 공모사업의 집행이 서울사무소의 정보취득에 따라서 강릉시 실과에 정보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경향들이 많습니까, 아니면 강릉시 실과에서 이런 업무를 추진하면서 보조적 역할들을 하는 게 큽니까?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직관적으로 지금 판단할 때 한 5 대 5 정도 된다고 판단합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그 정도로 많습니까?
그러니까 강릉시 공무원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대해서 서울사무소에서 먼저 정보취득해서 “이런 부분들은 좋은 사업 방향인 것 같으니까 이거 좀 해 봅시다!” 이렇게 제안한다는 게 한 50% 된다는 거잖아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미처 알지 못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아무래도 어떤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원래는 중앙부처에서 공모사업 공고가 나옵니다.
이런 건이 있으니까 지자체에서 신청하라고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업무적으로 꼭 필요해서 중앙부처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또 계속 교류 관계를 맺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특별한 업무적이지 않고 저희가 찾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중앙부처에서 대인관계가 쌓이다 보니까 “이런 사업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어떻겠나?”
○이재안 위원 공개적으로 공모되지 않은 정보를 취득하는 경우들이 있다는 거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실제로 특히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면서 아무래도 국토교통부를 자주 방문합니다.
그러면 ITS 관련 사업이 국토부의 입장에서 핵심사업이다 보니까, 또 국가적인 큰 행사다 보니까 시청 관련 부서도 그렇고 매주 회의를 합니다.
하는 과정에서 저희도 앞으로 이런 관련 사업을 저희가 더 충실한 ITS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좀 달라고 미리 부탁을 드려놓다 보니까 “이런 사업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사업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제가 아까 5 대 5라고 직관적으로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위원님하고 대화 나누는 과정에서 보니까 그건 제가 좀 과하게 말씀드린 것 같고요.
하여튼 그런 건들이 좀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어찌되었든 본 위원은 오늘 서울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집을 떠나 계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타지에서 강릉시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시는 사무소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를 시작하면서 본 위원이 사무소의 위치나 분산 운영 문제 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부분들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서, 기왕이면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좀 더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도 함께 고민을 해서 집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위원님 말씀대로 사무소 위치 관련도 좀 더 고민해 보겠는데, 저희가 좀 더 첨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서울사무소가 국비확보 그 부분도 있지만 서울에 소재한…….
○이재안 위원 여기서 직답을 받고 싶은 마음은 없고요.
고민해 보시라는 얘기입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고생한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감사합니다.
○정광민 위원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확인했던 내용이 ‘국립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 또 가능성이 있느냐?’라고 하는 질문을 여쭈어본 거거든요?
지금은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이렇게 써 놓은 것 같네요, 연도만 바뀌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의지는 많습니다, 제가 방문해서 말씀을 나누어 본 결과는.
아무래도 시하고 마찬가지로 기재부하고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하다 보니까 그 부분이 지금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하여튼 추진은 하는 것으로 산림청도 입장은 계속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 사항이 전년도도 동일하게 질의를 했었어요.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전년에 실패해 가지고…….
○정광민 위원 그 상황이 전년도랑 올해 행정사무감사 하는 이 시간까지 내용이 바뀐 게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한 것입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우리 시가 물론, 산림청이 국립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한다고 하면 강릉시에다 서포터를 해서 함께 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아까 동료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 중에 소장님의 마인드가 중요할 거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이 우리 강릉 미래비전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공모사업의 형태, 혹은 가는 부처가 달라질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물론 확정된 세계합창대회, ITS 세계총회 등등은 이와 관련한 부서를 찾아다니기도 할 거잖아요, 계속 협의하기 위해서?
그 외에는 어떤 부처를 주로 다니면서 강릉시에다 유익한 혹은 공모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죠?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사실 횟수로 보면 국토교통부가 제일 많고요.
그리고 문체부 쪽이 자주 갑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문체부 같은 경우 세계합창대회가 확정되었지만 저희가 국제행사지정을 위해서 문체부하고 협의해서, 기재부에서 최종적으로 국제행사 승인이 나거든요?
문체부와 협의해서 그거 하는 거 외에도 우리 강릉시가 문화관광 쪽으로, 강릉시의 특성이 있다 보니까 그 외 사업들을 하기 위해 문체부를 좀 방문하고요.
다음에 국토부도 ITS 세계총회 때문에 자주 방문하지만, 아까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ITS와 연관된, 파생될 수 있는 사업들을 저희가 발굴하거나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서 자주 방문하고요.
그리고 최근에, 아마 미래성장준비단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스마트도시 인증 관련해서, 그것도 국토부 사업이다 보니까, 그런데 국토부 사업이지만 국토연구원에서 평가항목을 심사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심사항목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우리 강릉시가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련 국제연구기관 같은 데도 방문을 합니다.
○정광민 위원 예, 하나 더 첨언을 드리면 스마트도시, 국토교통부에서 물론 승인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정보통신부에 내용이 굉장히 많거든요?
결국은 이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과 관련한 내용들이 좀 충실히 갖춰졌을 때 스마트도시가 구축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혹시 빠져 있다가, 우리가 이렇게 내용을 보면 국토교통부 외에 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나 이 내용은 조금 내용이 적은 것 같습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예,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그것이 통합 4차 산업과 관련된 내용인데, 그런 내용들을 조금 더 관심 있게, 혹시 잘 모르면, 왜냐하면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정보통신부의 최근 기술이나 내용들이, 또 그것이 강릉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까 한번 스터디도 하고, 그렇게 해서 정보통신부의 정보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하여튼 서울사무소가 강릉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시를 위해서 좀 더 분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서울사무소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사무소장 염현찬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익순 이어서 읍·면·동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읍·면·동 감사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의문이 가는 사항에 대해서만 행정국장님으로부터 답변을 받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국장님, 혹시 읍·면·동사들 중에 노후된 게 몇 군데 있죠?
○행정국장 유제춘 예.
○허병관 위원 지금 신축해 달라는 곳이 한 몇 군데 돼죠?
○행정국장 유제춘 지금 신축을 해 달라고 하는 데는 세 군데 정도가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보면 신축이 필요한 곳이잖아요?
○행정국장 유제춘 예, 신축, 사실 지금 현재 사무실도 좁고 이래서 뭐 필요한 부분들은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면 앞으로 그건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행정국장 유제춘 앞으로 점진적으로 그 부분은 확충을 해 나가야 되는 거라고 봅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국장님, 점진적으로 한다는 말씀은, 예를 들어서 1년에 1개라도 해소가 된다고 하면 몇 년 후에는 해소가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행정국장 유제춘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계획만 있고 사실 실행이 없어요.
신축하기에는 예산이 많이 반영되잖아요, 그렇죠?
○행정국장 유제춘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우선순위를 가려서 이런 동사는, 동사가 작은 경우도 있지만 오는 민원자들이 교통사고가 많이 날 위험에 놓인 동사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동사라든가 어떠한 가드라인을 정해서, 그래도 몇 년에 하나씩 정도는 신축을 해야지 해소가 되지 계속 이런 상태로 가면 신축을 해 달라는 동사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적체가 될 수밖에 없잖아요.
○행정국장 유제춘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읍·면·동에 직원들이 많이 결원된 지역이 있어요.
그런 데는 어떻게 해소 방법이 없습니까?
○행정국장 유제춘 지금 읍·면·동 직원의 정원이 317명인데, 현원이 287명이고, 그래서 결원이 30명 정도 됩니다.
저희가 신규자라든가 공무원을 뽑았을 때 우선적으로 읍·면·동에 배치를 해서 결원을 줄이려고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결원이 많다 보니까 한두 명씩, 인원이 적은 동은 저희들이 결원을 안 두는데 많은 데는 한두 명씩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올해 9월 정도 신규자들이 들어 오면 확충이 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동 단위는 아마 그런 게 불편한 게 덜할 것 같고요.
통합동 면 단위는, 또 해변을 낀 동 이런 지역은 산불을 보고 해안도 봐야 해요.
비율이 안 맞습니다.
실질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한데 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것도 한번 동사나 면사무소의 상황을 보고 배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행정국장 유제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읍·면·동 부분에 대해서 행정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동마다 각각의 숙원사업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아까 청사 얘기도 나왔지만 상당히 많은 주민들의 요구들이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중에서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포남1동에 보면 구)포남시장 지역이 현재 주민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거기는 이미 개발계획들이 다 들어서서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 있어서 주민들이 3, 4년 이전부터 주차장 부지확보 방안을 요구했고, 본 위원도 그런 요구를 받아서 인근에 동부지방산림청 관사 부지가 가장 적절하다는 요구에 의해서 우리 시가 그 부지를 교환해서 동부지방산림청의 직원 숙소를 다른 곳에 이전하는, 공유재산 맞교환이든 이런 교환을 통해서 하는 것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상당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의 어떤 대안이나 추진상황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전혀 행정의 입장이나 이런 게 없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한 행정국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행정국장 유제춘 사실 포남시장 거기를 주차장으로 그동안 사용을 하다가 향후 개발계획에 따라서 주차장을 폐쇄해야 되는 상황이고, 제가 알기로는 산림청 부지하고 저희 시에서 협의는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이 숙소가 있고 이러다 보니까 협의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인 사항까지는 제가 잘 모르고 있지만 앞으로, 사실 주차장 부분이 어디나 제일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주변에 토지가 있다면 매입을 해서 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은 공감을 하는데, 그건 적극적으로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동부지방산림청의 이전계획이 있습니다.
강릉시가 그때도 건물을 찾아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사실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산림청도 답보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국장님, 지금 얘기하신 것처럼 다시 한번 그 부분에 대한 충분하고 구체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요구 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유제춘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어제 행정지원과 하면서 제가 거론을 했던 부분에, 읍·면·동에 대한 보충질의 잠깐 드리겠습니다.
현재 21개 읍·면·동 중에 토목직이 없는 동들이 다반사 이상인데요.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 토목직들이 3명으로 편성되어서, 21개 조직으로 편성되어 있단 말이에요.
각 업무분담을 해서…….
○행정국장 유제춘 예.
○김진용 위원 전문인력을 분담조직을 구성해서 운영을 내부적으로 하고 있는데, 읍·면·동장이 그분들을 전혀 활용을 못해요.
그러다 보니 배치된 인원만 충당을 계속 요구를 하거든요, 토목직을?
여기 보면 3억, 4억, 숙원사업비 1년 내내 죽어라 애를 먹어도 그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 부분은 좀 심사숙고하셔서, 전부 토목직들이 읍·면·동에서 하는 부분이나 지금 들어와서 집행률을 높이고 가르쳐서 다시 세 명씩 조직이 되어 있는 현황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건 전혀 활용을 안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 대신, 토목직 대신에 이 세 사람이 계장급 해서 밑에 8급, 9급 다 편성되어있잖아요, 그렇죠?
계장 위주로 해서 팀별로…….
그렇게 되면 행정직이라도 다른 직 1명이 읍·면·동으로 들어갈 수 있잖아요?
그러면 네 명이 더 추가되는 꼴인데 이걸 전혀 활용을 못하고 있다!
그 부분을 한 번쯤 고려해 주십사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정원 구성에 복지과, 체육과 여러 부서에서, 관광과하고 이렇게 해서 토목직 달라고 난리잖습니까, 시설직 달라고…….
그런데 정원 구성도 안 되어 있는데 빼보다 보니 본청에서는 인원 부족으로 문제가 생기고 집행률 그거 하고 야근해야 되고 쓰러지고, 지금 이래서 다 휴직계 내고 그러잖습니까, 몸이 아파서.
이 부분들은 심사숙고하셔서, 심도 있는 고민을 하셔서 정원이나 인사에, 다음 인사에 고려를 심각하게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유제춘 그 부분은 저도 위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읍·면·동에서 시설직, 토목직이 없는 데가 구정면입니다.
그렇지만 구정면이 지금까지 숙원사업을 하고 뭐하고 하는데 일이 안 된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는데, 저희 입장도 그렇습니다.
본청에, 각 실과에서 건설 쪽 부서에서는 지금 사람이 부족해 가지고, 지금 휴직 들어가는 이런 부분들도 좀 있습니다.
그런 업무량이…….
그래서 저희들도 읍·면·동하고 통합동하고 이런 데 있는 시설직들을 본청에다 하고, 본청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담을 하게끔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하니까, 또 거기에 대한 반발이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하고는 싶지만 못하는 실정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읍·면·동에서 동장님이 조금 더 움직이시고 그다음에 본청에 있는, 우리가 조직이 되어 있는, 전문인력 지금에 편성이 되어 있어요.
한 계원 식으로, 한 계가 움직이고 있단 말이에요, 해당을.
그러면 그 활용을 읍·면·동장이 못하고 있다는 거죠.
그 전문인력을 전혀 활용을 못하고 있잖아요.
지금 우리 동의 동장님에게 “우리 동네에 배치되어 있는 전문인력이 누구야?” 이러면 답변할 수 있는 동장님이 과연 몇 명이나 됩니까?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아니다!
그래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하시고, 아무 문제가 없단 말이죠.
건축 분야가 다 들어온 다음에 “우리가 문제가 있느냐?”
없단 말이에요.
더 잘 돌아가고 있다는 거죠.
그리 함으로써, 그다음 하천가 치수계 이런 부분이 계를 늘리고 싶어도, 해 주고 싶어도 인원이 없잖아요, 그렇죠?
자체적인 구성을 필요로 하면서도 인원이 없어서 하지를 못하는 실정인데, 이 부분들은 심도 있는 고민을 해야 되겠다 라는 겁니다.
그래서 집행률도 올리고 사업에 누수 생겨서 이월금액 이런 것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강구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유제춘 예, 많이 도와주십시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읍·면·동 얘기하면 참 어렵잖아요, 그렇죠?
애로사항도 많고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또 지역구에서 의원님들의 요구사항도 많을 것이고, 그렇습니다.
전문직들을 본청으로 다 데리고 가니, 쉽게 말해서 작은 업무를 읍·면·동에서 보다가 그걸 시청까지 가서 봐요.
그러면 또 불편한 거리 관계, 굉장히 어렵다고 판단되는데 슬기롭게 좀 하십시오.
저는 당초예산에 편성된 읍·면·동에 관한 주민숙원사업 있잖아요?
○행정국장 유제춘 예.
○조대영 위원 또 읍·면·동에서 긴급을 요해서 필요한 재배정 사업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계약해서 하는 거니까 다 아는데 본청에서 주관하는 사업들이 꽤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 그렇죠?
본청에 실·과·소가 많듯이 그만큼 본청에서 직접 하는 그 사업들이 많은데, 그냥 하다 보니까 읍·면·동에서는, 현장에서는 아무도 모르고, 주문진읍사무소에 전화해서 “야, 그거 뭐하지?”이러면 여기서는 “글쎄요, 몰라요.”
“빨리 나가봐.” 그러면 “예.”
이런 읍·면·동에 있는 공무원들이 어떤 하나의 자괴감을 느끼게 되는, “너희들 뭐 하고 있어?” 이렇게 하는 게 많은데, 향후에 본청에서 하는 사업들을 반드시 읍·면·동에다 연락을 해서 서로 소통하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그거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행정국장 유제춘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100% 공감을 합니다.
저도 있을 때 보면, 저도 본청의 사업부서에다 그런 얘기를 합니다.
읍·면·동에 하는 게 있으면 의원님들에게 말씀 좀 드리고, 읍·면·동에다 공문 하나 보내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각 부서에서 워낙 사업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꾸 간과하는 경우들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그런 부분들은 항상 주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강력하게…….
○조대영 위원 예, 이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누차 의회에서 계속 요구하고 바라고 부탁하는 부분들인데, 잘 안 되니 이번 행감을 통해서라도 향후에 문서를 하나 내보내시더라도, 그렇죠?
그런 걸 해소하면 서로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몇 년 전인가요?
지금 현재 행정구역 범위가 법정동의 구역도 과거에 도로를 기준으로 해서 동들이 만들어져 있잖아요, 그렇죠?
○행정국장 유제춘 예.
○이재안 위원 통합동 같은 경우에는 7, 8개 법정동이 합쳐져서 행정동을 이루고 있는데, 아마 행정에서도 이런 필요성 때문에 용역을 당시에 했었잖아요, 그렇죠?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그렇죠?
○행정국장 유제춘 예.
○이재안 위원 결국은 주민들도 반대를 했고 일부 의원들께서도 불편한 생각을 말씀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용역만 하고 끝냈죠, 그냥?
○행정국장 유제춘 저희들이 그건 실행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못했죠?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행정국장 유제춘 지금 행정구역 변경이라는 게, 사실 어떤 동 경계를 바꾼다는 게 동의과정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쪽은 좋을 수가 있지만 한쪽 지역은 또 거기에 대한 반대, 이런 부분들이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너무 첨예하게 대립이 되다 보니까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용역 과정에서 중간보고도 했고 최종 결과도 저희들이 보고를 받았는데, 실제로 그 용역을 하기에는 동이라는 행정이 과거에 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진 법정 동들을 지금 현재의 도로를 기준으로 해서 만들어져 있는 행정구역으로 관리하다 보니까 불편한 사항도 많고, 실제로 과거하고 현재하고 워낙 많은 교통 환경들이 바뀌어 있고 지역적 환경들이 바뀌어 있잖아요, 그렇죠?
이런 것 때문에, 행정의 효율성 때문에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을 용역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를 보면 첨예하게 대립될 수 있는 지역들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러나 누가 보더라도 이것은 아주 과거의 어떤 집단부락이나 자연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경계였기 때문에 현실에 맞는 재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실은 많거든요.
주민들의 반발과 이런 것들 때문에 한발 물러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구역 개편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런 부분들은 검토한 사항이 없습니까?
○행정국장 유제춘 제가 여기 와서 1년째인데, 제가 있기 전에 그런 부분들이 이루어졌었고,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일부 관행적으로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행정구역이나 행정관리체계에서 또 다른 어떤 체계로 넘어가는 부분들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을 거예요.
그러나 아주 과거에 만들어진 틀을 지금 현재도 계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는, 그리고 정말 문제의 소지가 많은 부분들은 두고라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어떤 조치를 통해서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유제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주민숙원사업비가 있죠, 그렇죠?
○행정국장 유제춘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읍·면, 다음 통합동 이렇게 해서 각각 배정되는 금액이 다릅니다, 그렇죠?
○행정국장 유제춘 예.
○행정국장 유제춘 그 기준이, 저희들이 예전에는 동지역이 2억?
1억9,000인가 이랬을 것입니다, 아주 예전에.
그러다가 그 부분이 의원님들 사이에서 조정이 되어서 면은 면적도 넓고 이러니까 더 배정을 하고, 다음에 동지역은 사업이 조금 덜 하니까 1억2,000으로 내리고 이렇게 해서 그때 조정을 해서 지금까지 온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래서 나름의 내부 편성지침을 따르게 됐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그렇죠?
그런데 요즘 엄청나게 급변하고 있고, 다음에 시내동 같은 경우도 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의 요구사업도 사실은 굉장히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들어오는, 강릉시가 걷어 들이는 지방세 세수도 굉장히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인구 대비 내지는 주택 수, 가구 수, 아니면 상업지역에서 들어오는 세수도 굉장히 높죠, 그렇죠?
그래서 이것을 다시 차액을 줄여달라 이런 것보다는 인구 내지는 주택, 면적 이런 부분들은 다시 한번 재점검하셔서 동 단위에도, 그리고 왜냐하면 우리가 이걸 처음 배정을 받고 나서 뭔가 사업을 추진하려고 재배정을 받으려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예전에 우리가 국비를 받을 때, 아마 몇 년 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교부세를 받을 때 강원도가 늘 받는 게 힘들었어요.
그 당시에는 그냥 인구 대비로 받았었기 때문에…….
그래서 전라도라든가 경상도라든가 인구가 많은 지역은 사실 그 안에 지방세수도 높은 데도 불구하고 강원도가 그렇게 늘 손해를 봤었는데, 면적 대비로 같이 가자 해서 그 적정한 비율을 좀 맞춘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강릉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재점검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지금 당장 “당초에 또 담아주세요.” 이렇게 요구 드리는 것은 아닌데, 아시다시피 강릉시가 굉장히, 아까 말씀드렸듯이 급변하고 있고 그다음에 동의 인원수도 굉장히 많이 달라지고 있죠?
인구수도 달라지고 있고 동의 인원도 달라지고 있고 아파트도 굉장히 늘어나고 있고 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사실 많이 높아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적정하게 다시 한번 내부지침을 되짚어주시기를 요구 드리는 사항입니다.
○행정국장 유제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금 전에 윤희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예산에 대해서, 국장님이 조금 전에 답변하신 부분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제가 바로 잡겠습니다.
원칙으로는 동계올림픽 전에, 2017년도에 이 부분들이 변경되었어요.
이건 의원들하고 협의사항들이 아니에요.
뭐냐면 그때 그 당시에 동계올림픽의 동선에 따라서 동지역 쪽으로, 동선대로, 소위 말해서 집중 포화되다 보니까 읍·면·동 많이 소외된다고 해 가지고 기존에 똑같이 배정되던 읍·면·동 자체 사업비를 동에서 양보하는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시에서 나누어서 분배를 해 주었던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바로 잡고, 조금 전에 윤희주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동지역도 많은 숙원사업이 있어요.
그런데 재배정 받는 부분들이 워낙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요구를 안 할 뿐이지 일이 없어서 안 하는 것은 사실 아니에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앞으로 가면서 예산 배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신경을 쓰셨으면 하는 그런 부분들을 국장님께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유제춘 예, 알겠습니다.
제가 잘 몰랐었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읍·면·동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57분 감사중지)
(11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이어서 강릉관광개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입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강릉관광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과 사업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익순 위원장님, 그리고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공사 부장·팀장급 간부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강릉관광개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사장님, 보고를 잘 들었고요.
작년 한해는 코로나 때문에 참여인원이나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았습니다.
매출액이 낮아서 자체적으로 극복방안들은, 올해 어떻게 예상하고 부족한 예산들은 어떻게 충당할 계획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희들이 설립된 지 10년, 전체적인 자체 사업에서 매출이 마이너스가 된 것은 작년에 처음으로 발생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체 연곡 캠핑장하고 정동 바다부채길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도 그렇게 했습니다만 금년에 경상경비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절감하고, 인력운영도 현재 퇴직한 인력을 저희들이 채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표와 수표를 함께 처리한다거나 이렇기도 하고, 바다부채길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태풍피해로 인해서 특히 개장을 하지 못한 기간도 많이 있고 해서, 금년에 9월까지 전체가 복원이 되면 정체하는 현상이 나아질 것이라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마이크를 가까이 해서, 잘 안 들리니까 그렇게 해서 답변 좀 해 주시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올해는 전년도 대비 어느 정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계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올해는 지금 현재 6월까지, 5월 말까지 현재는 자체사업 부분에 있어서는 매출이 증가가 되었습니다.
흑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대행사업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보존을 못하고 있고, 어차피 코로나가 극복이 되어야지만 매출이 복원이 되는 거지, 지금 계속 문 닫는 그런 일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쉽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주요 추진사업 중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을 작년에 56개소가…….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56개소 설치를 했습니다.
○정광민 위원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외국에서 들어오신 분들이 없어서 이것이 어떻게 성과가 있는지는 판단을 할 수가 없는데, 실제 면세점의 매출이 있었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사실 매출 부분을 저희들이 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저희들이 56개소 설치를 완료한 이후에 하지 않았고, 지금 현재 강릉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는 매출이 그렇게 오르지 않으리라 생각을 하고 있고요.
향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를 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매출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렇습니다.
지금은 즉시환급형 면세점을 확충은 했잖습니까, 56개?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정광민 위원 그리고 곧 내년쯤이면, 코로나 백신을 맞게 되면 외국인이 온다고 가정을 하고 홍보계획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계획이잖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 계획들은 혹시 수립된 게 있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것은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SNS라든가 그런 것을 통해서 외국인들 타깃으로 홍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사업비는 현재 10억 원으로 되어 있고, 현재 지방비는 한 5억 원 정도 이미 확보가 되어서 거기에 대한 사업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은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에 있는 물품들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고,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이 오지 못하는 이런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지금이라도 준비를 탄탄하게 하고,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이러이러한 곳에 어떤 제품들을 팔 수 있다고 그들의 언어로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올해 지금 하고 있는 공모사업, 900쪽에 공모사업 및 위·수탁 사업 운영이 있잖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정광민 위원 이게 자체적으로 공모사업을 한 것이 있습니까, 아니면 전부 다 시가 위탁을 맡긴 사업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시와 협력해서 하고 있고요.
사실상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이라든가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공모신청 부분이라든가 자료 준비, 프로그램 내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관광공사에서 준비를 해서 강릉시와 협의를 통해 중앙에 신청해서 공모를 받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두 가지 정도만 제안을 드릴까 합니다.
하나의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일 수도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주민들 혹은 결혼이민자 분들이 그분들의 언어로 강릉을 설명할 수 있도록, 그분들이 강릉의 문화나 전통, 기타 관광지를 해설할 수 있도록, 그래서 사전에 그런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그분들이 관광안내자로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즉시환급형 면세점으로 외국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줄 수 없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몇 차례 제안을 했었던 게 뭐냐면 면세 종합쇼핑타운입니다.
실제로 그런 공간이나 규모가 적절해야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관광을 다 끝내고 양양공항으로 나갈 때 물품을 사서 갈 수 있는 타운조성이나, 혹은 자체적으로 조성하기 어려우면 기업들을 유치하는 방안, 또 기타 그와 관련한 그런 방안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이런 사업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타 언어 교육, 관광안내 교육하고 면세 종합쇼핑타운을 건립하기 위한 노력도 겸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사장님, 실례이지만 부임하신 지가 몇 년 되었어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한 1년 4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임기가 4년인가요, 5년인가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임기는 3년입니다.
○조대영 위원 중앙정부에서 근무하셔서 사장님의 발자취가 하나둘 한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893쪽을 잠깐 봐주십시오.
사장님 뒤에 열 분의 고급인력들이 배석해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7번 공모사업 추진현황에서 사업비를 보면 단위가 나와 있는데, 단위가 일정치 않다!
어떤 것은 100만 원, 어떤 것은 1,000원 단위 해서 향후에, 이게 큰 건 아닙니다만 관광개발공사이니만큼 앞으로는 조금 잘 좀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죄송합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 시에서는 지난 1회 추경에 공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하고자 1억을 예산요구 했다가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렇죠?
알고 계시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조대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은, 지금 현재 공사잖아요, 그렇죠?
공단으로 왜 시에서 한번 용역을 했을까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는 사실 잘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설립한 이례 공단이냐 공사냐 하는 부분들의 얘기들은 계속 있었고요.
저희 생각에는 현재 공단과 공사를 겸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설립을 해 주셨기 때문에, 강릉 같은 경우에는 그 두 가지 기능을 함께 충실히 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주셨으면 좋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이번에 사업비가 삭감된 부분은, 저는 지지난해에도 공사에 대한 기능 방안에 대해서 미리 한번 용역을 한 사례가 있고, 강릉시에서 용역을 해서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서, 뭐 복잡한 사항도 아니고 이미 공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지지난해 연말로 알고 있습니다.
연말에서도 이미 나와 있는데 굳이 또 들여서 이렇게 하는 게 필요한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대영 위원 알겠습니다.
마이크 좀 가까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곡해변 해수온천 조성사업 말이죠.
당초에 90억인가 해서 우여곡절 끝에 250억으로 증액이 되어서,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라고 예산이 증액됐는데, 온천공 공사를 다 했어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온천공 공사를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 7월까지 마무리가 될 겁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1차 예비 수질은 검토를 했었고요.
굉장히, 아주 좋은 그런 수질의 물을, 초고장성이라고 해서 1ℓ당 3만4,200mg의 광물질이 포함된 좋은 물로 되고요.
지금 현재 검사하는 것은 온천협회에서 공식적인 검사의 진행을, 토출 온도라든가 수량이라든가 이런 것들, 공식검사를 진행하면, 7월까지는 마무리 할 예정에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아마 시에서 예산투입을 해서, 공사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게 제일 크지 않나 생각하는데, 큰 사업이기 때문에 해수온천에 대해 굉장히 시민들의 관심도도 많다고 생각이 드는데, 열 분이 배석하신 인원만큼 더 열심히 해서 이 사업이 잘 되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조대영 위원 임해자연휴양림 활성화가 있는데요.
한예종에 하늘동하고 숲속동을 우리가 줬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조대영 위원 그런데 숲속동으로 작년 연말부터 운영을 안 하고 있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끝났습니다.
○조대영 위원 하늘동이 올해 11월에 끝나는 거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그 역시 한예종하고 강릉시의 역할이 뭐냐, 그렇죠?
그것 때문에 굉장히 설왕설래 말도 많았었는데, 결론은 문화예술과 쪽하고도 얘기가 되어야 하는데, 임해자연휴양림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건물 자체를 관리가 잘 됐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저희들은 거기에 대한 당초의 취지에 있어서는 서울예술학교에 있는 우수한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에 와서, 또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과 교류라든가 그런 걸 하기 위한 빌려준 거, 그렇게 무상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취지는 저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작년에 코로나 영향도 있고 해서 그런지 사용률 자체가 20% 초반대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서 아주 활성화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본 위원도 코로나19 때문인지 몰라도 한예종의 일종의 별장식으로, 저희가 염려한대 로 답이 나와서 한 말씀 물어보았습니다.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보면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우리 관광공사는 관광과 쪽 업무하고 녹지과 업무하고 충돌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조대영 위원 이 사업을 관광과에서 하겠다, 녹지과에서 하겠다, 아니면 우리 공사에서 하겠다 등이 있는데, 이런 부분도 잘 좀 조율을 해야 되겠다!
관광개발공사이다 보니까 본청의 약간 그늘일 수도 있고 해서 조금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연곡해변을 가보면 연곡해변 캠핑장 이렇게 되는데, 캠핑장만 주 운영하다 보니까 해변을 거의 신경 안 쓰고 있단 말입니다.
원래 거기가 연곡해수욕장이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다른 쪽 가면 무슨 비치, 안목 비치, 영진 비치 해 놓고 해변을 만들어 놓았는데 거기에다가도 연곡해변 비치라던가 어떻게 해서 포토존 같은 것도 한번, 다른 데는 시의 관광과가 했는데 이것은 한번 관광공사에서 멋있게 만들어볼 수 있느냐 한번 제가 질의를 드려보고 싶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연곡 같은 경우에는 말씀을 드렸다시피 관광공사 자체사업장인데, 거기에 대해서 좀 활용을 통해서 방문한 사람들을 통해서 강릉이 좀 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제가 어떤 전광판이라든가 이런 것은 고민을 하고 있고, 해수욕장의 포토존 이런 부분은 시랑 한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저희가 당장 우리 자체적으로 이렇게 하겠다 이런 것은 조금…….
○조대영 위원 제가 왜 그러느냐 하면 캠핑촌을 만들어서, 거기가 운영이 참 잘되고 친절하셔서 활성화 됐는데 기본은 연곡해수욕장에 있는 주민들하고 같이 갈 필요가 있는 해변이다, 캠핑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 한번.
관광공사에서 그 정도는 하나 만들어놔야지 원주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아무튼 기대만큼 열심히 하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사장님, 중앙정부에서 공단과 공사를 합치라고 주문이 내려오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본 위원이 볼 때는 전국 지자체가 공사로 가든가 공단으로 가든가 어떤 결론을 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용역이 되어서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예산이 삭감되는 바람에 사장님도 많은 우려를 하는 것 같고요.
또 지금까지는 공사가 공단의 기능만 해 왔지 사실 공사의 기능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관리하는, 공단의 기능으로서 매출도 신경 써야 하고, 모든 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잖아요?
또 그런 가운데 우리가 첫발을 뗀 게 임해자연휴양림입니다.
그런데 그거 역시도 시작은 했으나, 시작이 미비하게 되어서 결국은 한예종에 넘어가고 말았어요.
그러니까 공사가 진행한 사업이 없어요.
두 번째로 하는 게 연곡관광온천입니다, 그렇죠?
또 관광온천으로 기지개를 켜면서 이제는 공사가 공사로서의 기틀을 잡기 위해서 저는 발판을 붙였다고 봐요.
그런데 그 시점에 온천을 가면, 온천의 타당성 용역조사라든가 모든 계획이 나올 거 아니에요?
그러면 한 번에 예산을 요구하세요.
잘라서 요구를 하다 보니까 이건 꼼수로밖에 안 되는 거예요.
얼마가 들어가니까 얼마 예산 가지고 우리가 이것을 마무리 하겠다 해야지, 계속 늘어나잖아요, 그렇죠?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다음에 연곡캠핑장 같은 경우에는 안목서부터 연곡까지 올라가면서부터 허가를 내주는 게 없어요.
야영장 허가를 안 내줍니다.
강릉시에서 안 내줘요.
결론은 연곡캠핑장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거거든요.
그런 현상이 되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납니까?
간이해변을 낀 데는 다 차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트렌드가 차박이에요.
그러니까 다 몸살을 앓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연곡캠핑장을 다변화를 해야 되겠다!
어느새 연곡캠핑장은 이미 안주하고 있어요.
왜?
손님이 넘치니까.
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발전적인 계획이라든가 콘셉트 자체를 잃어버리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선도하는 야영장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다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또 공사에서 온천을 한다고 하니까, 또 거기에 매진하다 보니까 야영장은 뒷전이 될 수밖에 없어요.
왜?
직원들이 하지, 사장님이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렇다면 온천하고 캠핑장하고 연계될 수 있는 것도 찾아봐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온천을 우리가 지금부터 시작을 하면, 지금부터 온천에 대한 홍보가 필요합니다.
언제쯤 우리가, 시작했으면 준공이 있을 거 아니에요?
언제 계획을 해서, 전국에서 오는 많은 야영객들에게, 또 캠핑가족들에게 여기가 언제쯤이면 온천이 생긴다거나, 이것도 미연의 홍보거든요.
이런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에 마지막으로 여기 보면 사업자 운영 실적이 있습니다.
실적을 보면 이게 흑자가 났다는 건지 적자가 났다는 건지 참 아리송하게 해 놨어요.
연곡캠핑장은 131%니까 여기는 아마 흑자가 났을 것 같고요, 그렇죠?
나머지는 90%, 25%, 41%예요.
전년 대비 요율이에요.
마이너스 감하는 표시가 없어요, 그렇죠?
의회 책자는 그 표시를 해 줘야지요, 의원들이 볼 수 있게.
이렇게 해 놓으면 흑자가 났다는 것인지 모르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저도 온천 할 때 많은 우려를 했었고 질타를 제일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요, 그렇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게 아니고 사장님께서 날개를 좀 펴시고, 어차피 시작을 했잖아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허병관 위원 그렇다면 정확한 수치 계산을 해서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공사로서의 면모를 갖췄으면 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앞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을 제외하고 여쭙겠습니다.
892페이지를 보니까 위원회 운영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네 개의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제가 위원회 운영 횟수를 보니까 인사위원회가 18회가 있었고, 사규심의위원회가 9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광이나 어떤 사업에 관련된 횟수는 4회, 1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제가 판단하건대 문제의 위원회의 횟수가 훨씬 많다는 게 되죠.
그러면 인사위원회가 18회가 있었다는 것은, 여기 보니까 채용·승진·포상·징계에 의한 인사위원회입니다.
18회가 있었다는 것은 채용이 18회가 있었다는 것인지, 왜 이렇게 많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작년에 인력 채용은 꽤 여러 차례 있었고, 이게 어쨌든 규정에 따라서 인사위원회에 상정해야 할 안건들을 채용을 포함해서 했었기 때문에 횟수가 많이 이렇게…….
○김미랑 위원 그렇더라도 인사위원회가 18회가 있었다는 것은 조금 그거 해 보이고요.
또 문제는 사규 제·개정 심의가 9회가 있었어요.
그렇다면 한해 동안 사규 안에 있는, 제·개정을 9회를 하셨다는 얘기잖아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렇게 자주 사규를 바꿔야 하는 이유는 뭡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사규가, 외람되지만 저희들이 규정을 굉장히 갖고 있었는데 그게 현실에 부합하지 못하는 규정들이 꽤나 보여서 제가 직원들에게 규정을 다들 잘 좀 살펴서, 그러니까 옛날 규정이 제대로 반영이 못 된 부분들이 좀 보였습니다.
그런 부분을 고치다 보니까 이런…….
○김미랑 위원 그러면 제가 두 개 위원회에 관련된 자료를 주시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저희가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시는 것 중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계시잖아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래서 2021년도에 완공에 들어가신다고 말씀하셨고, 그러면 열린관광지 조성은 매년 문체부에서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이것은 복지국에서 선정해서 개발공사에다 사업 위임을 했다고 하나요?
위탁을 준 건가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대행사업으로서…….
○김미랑 위원 대행사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건데, 다음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제가 봐서는 복지국에서 한다 그러면…….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관광국에서도 하고 복지국에서도 하고 두 군데서 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보면 관광지 주요 내용에 조성하는 곳에 대한 지적을 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열린관광지 조성은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 투여한 만큼의 효과가 없으면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혹시라도 한옥마을이라든가, 보통 예산이 한 10억 가까이 되죠?
국비하고 시비하고 해서, 그렇죠?
5억인가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1개소에 평균 5억입니다.
○김미랑 위원 5억이라는 게 열린관광지 조성하는 데는 대단히 큰 금액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든 한옥마을 같은 경우에는 열린관광지에 들어가기가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김미랑 위원 한옥이라고 하는 특별한 주택 형태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긴 한데, 그렇더라도 이런 것들을 공모사업에 넣어서 강릉의 특화되어 있는, 여기 보니까 유니크베뉴로도 선정이 되고, 그렇죠?
하다 보면 제가 봐서는 열린관광지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이 훨씬 좋지 않겠는가 라고 하는 생각을 해서 연계해서 공모사업을 실시하실 때 건의를 해서, 딱 필요한 곳에 투여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또 하나는 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이 있는데 혹시 2층에 휴게소를 우리 직원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변경해 놓은 곳이 있나요?
그러니까 오셨던 이용인 분들이 사용하셨던 곳을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놓은 것이 있나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지금 우리가 독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던가요?
수영장 그 2층 휴게실…….
○체육시설팀장 이명원 기존에 공부방이 좀 미비해서, 이용객들이 더 활용할 수 있는 독서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이 사용하는 곳은 아니고요.
○김미랑 위원 제가 얘기를 듣기에는 보통 수영장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수영을 시키고 부모님들이 기다리기도 하는 곳이잖아요?
여기 유아풀장도 있다 보면 보통은 부모 중에 엄마가 데리고 오는 경향이 훨씬 많고, 그러다 보니 엄마들이 수유를 하는 공간 내지는 그렇게 사용하던 공간이 있었답니다.
와서 아이들하고 거기서 간식도 먹고 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폐지가 되고 아마 다른 용도로 사용이 되는 것으로, 아마 강사 분들이 쉬고 있거나 직원 분들이 쉬고 있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해요.
뭐 잘못된 것은 아니죠.
강사 분들이나 직원 분들도 당연히 쉬어야 되기는 하나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이것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고 하는 의미로 말씀을 드립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한번 살펴봐 주시고, 서로 절충해서 진행해 주십시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관광개발공사 사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동료 위원님이 잠깐 언급하셨는데요.
관광개발공사는 사실 매출액만 중요한 건 아닙니다.
사업에 대한 수지분석, 손익에 대한 현황이 반드시 감사보고자료에 나와야 되거든요?
의회가 그것을 정확히 요구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요.
이 사실을 운영실적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그것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요구 드리고요.
다음 감사보고 자료에는 반드시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지방 공공기관 채용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자료를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에 직원 채용에 있어서 몇 가지 부적정한 사례들이 발생되었죠?
신규직 채용 서류전형 시 자격증 심사기준이라든가 또 채용 심사위원 임명, 또 채용시험 공고에 대한 부적정 사항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 개선하고 재발 방지에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지난번 시 감사에서 말씀하신 그런 지적사항이 있었고요.
그게 사실은 저희들이 행자부 지침이라든가 NCS 관련 지침이라든가 이런 데에 이행을 했는데 내부규정에 그런 사항들이 반영이 못 되었었습니다.
그러니까 언밸런스가 된 거죠.
그리고 고의성이라든가 이런 것은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요.
그래서 첫째, 그렇지만 중한 절차적인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게 있었기 때문에 인사라인을 부장부터 실무자까지 전부 인사이동을 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두 번째, 언밸런스한 규정을 현실에 맞게 전부 다시 반영을 해라!
그래서 인사규정이라는 것을 전부 다 반영을 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다음에 최종적으로는 그때 당시 담당했던 인사라인을 징계하는 절차가 아직까지는 남아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예, 그래서 인사규정이라고 하는 것은 직원의 책무도 있지만 사장님께서 부임하셔서 그것들을 총괄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의 업무가 미흡한 부분도 결국은 총괄적으로 사장님이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임하신 지 1년 3, 4개월 됐지만 처음 오셔서 놓치고 가는 부분에 있어서 점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구 드리고요.
다시는 그런 재발 사항들이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관광개발공사 사업들이 대행사업과 자체사업들인데, 결국은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손익에 대한 분석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는 연구집단이 아닙니다.
대행사업의 현업업무를 하고 자체사업도 바다부채길, 캠핑장, 숲속동, 매점 운영하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는 정말 지출 대비 수익이 얼마만큼 되는지가, 그래서 강릉시 세수에, 또는 강릉시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현재 관광개발공사의 책무죠, 지금의 어떤 구조 속에서는.
그 이후에 어떤 전환이나 이런 것들은 차차 하더라도, 그리고 이것이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가 사실은 사업의 상황들이 다르잖아요, 그렇죠?
코로나 이전에는 아까 사장님은 대행사업이 사실 어렵다고 하는데, 코로나 이전 2019년 상황을 보면 다 임해 휴양림이나 오죽헌 한옥마을에서 수익을 냈어요.
그건 이미 건물을 다 지어놨기 때문에 운영을 하면 수익이 발생하니까, 그리고 실제 통일공원은 완전히 적자운영이 됐던 것이고, 그리고 자체 사업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사실 솔향기캠핑장에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수익은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한 8,000만 원 정도, 2019년도에도 났는데 그것이 또 한편으로는 평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시에서 운영하는 거지만 어떤 저렴한 사용료를 받고만 운영할 것인가?
전국적으로 솔향기캠핑장이 상당히 인기가 많은 것은 숙박료나 사용료에 대한 부분도 상당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일정 정도의 수익성은 관광개발공사의 현재 조직에서는 내야 한다는 거죠.
사장님께서 그런 부분에도 염두에 두셔서 공사 운영을 해야 된다는 요구를 드리고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김복자 위원 코로나 이후에는 그러면, 상황들이 2020년은 어려웠지만 또 관광의 형태들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그렇게 많이 바뀌어서 어떻게 이 대행사업과 자체 사업의 변동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 또 직원들이 105명이나 되는 상당한 인력들이 현업까지 포함해서 있는데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하나, 올해도 진행되어야 하고 지난해에도 했던 것들, 또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연곡 해수온천사업 있죠?
본 위원이 자료도 주시고 해서 보면, 참 안타까움이 많은 부분이 뭐냐면 지금 800m 팠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803m 팠습니다.
○김복자 위원 803m 파고, 지금 온천수 성분을 판정한 부분이 516m 지점에서 온수 나온 부분으로 하기는 했는데요.
이게 토출 온도가 516m, 803m까지 파도 28.4도예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토출은 31도입니다.
○김복자 위원 일반 여기 온도 나왔을 때는 28.4도로 나오거든요?
그러면 이게 다른 척산온천 온도를 보면 48.6도입니다.
그리고 온양온천이 52.7도이고 부곡온천이 75.5도예요.
결국은 온천이라고 하면 이거는 온도 안 되죠.
그러면 해수를 사실 데워서 사용해야 한다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그 일대 마을 주민들 얘기를 들어 보면 온천 온도가 한 200, 300m만 파도 30도가량 나온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여기가 특별나게 온도는 사실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아까 ℓ당 3만4,200mg의 초고장성 성분들이 있는 부분들은 다른 부분보다 조금 좋은 환경이죠?
그런데 인근에 1m 반경에 있는 연곡 동덕리 1,541번지에 있는 온천 거기도 해수온도가 31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뭔가 이 온천이, 이 지역이, 이 공간이, 이 번지가 정말 적합한 지에 대해서는 그것도 예전에 강릉시가 온천개발을 한다고 해서 보면,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막 돈을 많이 주고 매입도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죠?
그래서 이게 온천의 수익성을 내고 또 관광효과를 내기 위해서 공간에 대한 지정을 재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공사가 도심으로 공간을 이전했잖아요?
굉장히 복잡한 공간에 사실 공사가 위치했습니다.
우리 공사가 앞으로 가는 비전에 있어서 어떤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이 지역 속으로 들어온 만큼 지역주민들과 할 수 있는, 또 관광에 많이 염두에 두셨기 때문에 동네 관광이나 이런 것들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시각들이 아마 우리 직원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것들을 면밀히 봐서 지역과 또 소상공인들, 사회적기업, 소소한 이런 그룹들과 협력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강구해 주시기를 제안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윤희주 위원님.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윤희주 위원 관광거점도시가 선정이 되었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윤희주 위원 관광거점도시의 가장 큰 축의 하나가 관광개발공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담죠?
우리가 지난번 당초예산에, 사실은 그전까지는 관광개발공사의 어떤 수익을 내는 온갖 사업들, 자체와 대행사업들이 다 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담겼는데 각 과로 다 흩어졌죠, 그렇죠?
각 과에 다 흩어졌기 때문에 예산심의는 저희 위원회에서 하지 못했고, 그래서 지금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행정감사를 사장님을 통해서 듣게 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앞서 위원님들께서 질문 주신 것에 중복되지 않는 부분을 그냥 저의 제안사항으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를 가지고 오면서 많은 공모사업을 해요.
그리고 관광개발공사도 공모사업을 많이 하죠?
공모사업 명을 보면, 사실 언어가 영어와 한국어 이렇게 해서 많이 혼용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니크베뉴 이런 식으로, 독특한 장소?
이런 취지로 해서 박물관이라든가 어떤 마을 단위 이런 부분을 유니크베뉴라는 이름으로 공모선정을 하죠?
그런데 우리 관광개발공사에서 하는 사업 명에도 사실 이런 합성어들이 굉장히 많아요.
글로컬이라든가, 물론, 요즘 굉장히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죠?
지역을 세계화시킨다 그런 의미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지역을 벗어나고 국가의 틀을 벗어나서 세계화를 시키자!
그래서 이걸 글로벌리즘으로 가자는 그런 취지는 다 알고 있는데요.
우리가 외국여행을 갔을 때를 한번 생각해 보죠.
갔을 때 우리는 너무나도 당하게 그 지역의 명칭 내지는 그 지역의 특색, 아니면 인사 다 배워옵니다,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외국관광객을 들인다고 하면서 외국어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글로컬이 되려면 우리 지역의 특색을 그대로 가지고 가야 하는 게 저는 글로컬을 가장 기본적인 취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인 명칭이라든가 내지는 우리가 가져가는 사업명 이런 부분들을 정말 강릉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을 것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기 보면 몇 가지가 더 있어요.
해피하게 오감, 걷는 힐링여행 이런 부분들은, 사실 외국 사람들이 왔을 때는 그렇게 가슴에 확 와 닿지 않아요.
그래서 좀 더 이런 부분을 할 때 신중을 기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기획하고, 그래서 정말 강릉을 나타내는 것이 무엇인가?
요즘에는 우리가 국제영화제도 하고 내지는 세계적인 어떤 유치를 한다거나 동계올림픽을 가지고 온다거나 할 때 다 지역명을 써요, 그렇죠?
우리가 ‘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할 때, 그게 어느 나라에 있는지는 몰라요.
그냥 칸을 아는 거예요.
강릉이 추구하는 것이 바로 그거잖아요, 그렇죠?
강릉을 알리자가 추구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사장님께서, 정말 우리 유능한 직원 분들 다 같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이런 초기베이스를 정말 강릉을 위해서 한번 생각을 해 보자!
강릉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이걸 한번 되짚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와 올해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주춤하고 사업이 좀 미진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강릉을 알릴 수 있는, 한번 쉬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강릉에 왔을 때 가장 열광하는 게 자연환경이에요.
바다가 있고 산이 있고 호수가 있고 거기에 한옥마을이 있고 오죽헌이 있고, 이런 우리의 모든 부분들이 사실은 우리가 가져가는 가장 큰 혜택이거든요?
그러면 이 혜택을 어떻게 극대화시킬 것인가?
이것을 외국인들의 발음으로 그들만의 언어로 나타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시기를, 그리고 좀 더 고민해 주시기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사장님!
우리가 당초예산에 관광공사 10주년을 맞이해서 파격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드렸으니까, 어느 의미인지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위원장 최익순 그러니까 앞으로 가면서 관광개발공사가 좀 더 좋은 형태로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이번에 관광개발공사가 기관표창 선정된 게 있잖아요, 그렇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위원장 최익순 우수기업인증으로 해서, 날씨경영으로 해서…….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은 사실 크게 드러나는 부분들은 아니지만 강릉을 자꾸만 알릴 수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행정사무감사를 기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상현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관광개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중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45분 감사중지)
(15시40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중지 중 협의하였듯이 행정지원과 감사는 6월 24일에 계속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행정지원과 정책보좌담당은 감사진행 시 배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6월 21일에는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6월 22일에는 문화관광국 소관 사무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40분 감사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