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2년 11월 26일
장소 :
○의사담당 최정규 지금부터 제227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화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화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화묵 늘 지역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여주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하였듯이 어느덧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금년 초에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마무리해야 하는 길목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오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 주시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특히 이번 정례회를 대비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많은 의원님들께서 의정실무 교육을 위한 연찬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널리 회자됩니다만, 특히 올해는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지난 9월 예비 지정된 바 있고, 신강릉역 지하화와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준공 등, 일단 지역발전의 획기적 발판이 마련되는 것 같아 무척이나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강릉 옥계지역은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로 밑그림이 그려졌고, 구정지역은 입주할 기업체 임직원들이 생활할 정주지구로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와 같은 탄소제로 시티로 조성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본 지정까지 남은 기간 동안 투자유치와 발전 방향을 조율하고 우리의 주변 환경과 자원들을 잘 엮어서 실행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님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그토록 간절히 염원하고 갈망했던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우리 시민과 도민 그리고 전 국민의 힘으로 이룬바 있습니다.
유치 초기부터 최근까지 일부 지자체에서 올림픽 종목 분산 개최를 요구하는 소리가 있는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부르짖은 것은 낙후된 지역을 살려내려는 절박한 생존권 차원의 절규였으며 지역주민들의 희망이자 꿈이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제사회와 한 약속도 그렇지만 조직위원회와 강원도에서 분산 개최 불가 입장을 그 동안 몇 차례에 걸쳐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주장을 함은 강릉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로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요즘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하여 전기료와 수도요금을 못 내는 위기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벌써 무와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비싸졌다고 하는 등 시중의 식탁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져서 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형유통업체들까지 골목상권으로 진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삶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하여 지역별 대표 작물이 바뀌고 거기에다 우리 주변의 많은 농지들이 이런 저런 개발행위로 인하여 그 본연의 곡물 생산 기능을 못하게 되고 어종도 고갈되는 등 농업과 수산물 부분에서 울리는 경고음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가 언제 끝날 것인가?’하고 기다리기 보다는, ‘이 위기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 시킬 것인가?’하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는 3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13년도 당초예산안과 기타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올 한해의 시정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우리 시 살림살이를 알차게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서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동계올림픽 관련 지방비의 부담이 커진 만큼 가용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사회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생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많이 투자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의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정책대안이나 건의에 대해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등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의 힘들고 소외된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과 함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달여 후면, 힘차게 출발했던 임진년도 저물고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여주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하였듯이 어느덧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금년 초에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마무리해야 하는 길목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오신 최명희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 주시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특히 이번 정례회를 대비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많은 의원님들께서 의정실무 교육을 위한 연찬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널리 회자됩니다만, 특히 올해는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지난 9월 예비 지정된 바 있고, 신강릉역 지하화와 마그네슘 제련공장의 준공 등, 일단 지역발전의 획기적 발판이 마련되는 것 같아 무척이나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강릉 옥계지역은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로 밑그림이 그려졌고, 구정지역은 입주할 기업체 임직원들이 생활할 정주지구로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와 같은 탄소제로 시티로 조성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본 지정까지 남은 기간 동안 투자유치와 발전 방향을 조율하고 우리의 주변 환경과 자원들을 잘 엮어서 실행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님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그토록 간절히 염원하고 갈망했던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우리 시민과 도민 그리고 전 국민의 힘으로 이룬바 있습니다.
유치 초기부터 최근까지 일부 지자체에서 올림픽 종목 분산 개최를 요구하는 소리가 있는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부르짖은 것은 낙후된 지역을 살려내려는 절박한 생존권 차원의 절규였으며 지역주민들의 희망이자 꿈이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제사회와 한 약속도 그렇지만 조직위원회와 강원도에서 분산 개최 불가 입장을 그 동안 몇 차례에 걸쳐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주장을 함은 강릉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로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요즘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하여 전기료와 수도요금을 못 내는 위기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벌써 무와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비싸졌다고 하는 등 시중의 식탁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져서 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형유통업체들까지 골목상권으로 진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삶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하여 지역별 대표 작물이 바뀌고 거기에다 우리 주변의 많은 농지들이 이런 저런 개발행위로 인하여 그 본연의 곡물 생산 기능을 못하게 되고 어종도 고갈되는 등 농업과 수산물 부분에서 울리는 경고음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가 언제 끝날 것인가?’하고 기다리기 보다는, ‘이 위기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 시킬 것인가?’하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는 3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13년도 당초예산안과 기타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올 한해의 시정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우리 시 살림살이를 알차게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서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동계올림픽 관련 지방비의 부담이 커진 만큼 가용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사회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회생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많이 투자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의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정책대안이나 건의에 대해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등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의 힘들고 소외된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과 함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달여 후면, 힘차게 출발했던 임진년도 저물고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정규 이상으로 제227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