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28회 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3년 01월 29일

장소 : 내무복지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3년도 시정 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13년도 시정 업무보고

(10시06분 개의)

○위원장 신재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내무복지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13년도 시정 업무보고 

(10시06분)

○위원장 신재걸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보건소장 박상숙입니다.
201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부서 과․소장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저희 보건소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에 대하여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도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시 많은 조언과 제안을 해 주신 신재걸 내무복지위원장님과 내무복지위원님 여러분들의 뜻을 담아 올해 보건정책과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과 내 담당들을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보건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 위원  최선근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시하시느라고 고생들 하셨습니다.
우선 9쪽 기구현황을 잠깐 봅시다.
여기는 세부적으로 구분은 안 되어 있는데 직렬별로 정원 자체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은 못하겠습니다만 일반직에 6급하고 7급은 과 TO고, 그렇죠?
8급은 반대로 부족하고, 이게 지금까지 관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안 됩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물론 정원 대 현원을 맞추는 게 맞는데 현재 공무원 제도가 연수가 되면 자동으로 8급에서 7급으로 올라가고 6급이 되고 이런 과정에서 시 전체가 6~7급이 정원보다는 많은 입장입니다.
최선근 위원  직급은 생각 안 하고 전체 인원으로 봐 가지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전체 인원으로 현재는 본청이나 사업소나 다 이런 현상입니다.
최선근 위원  보건소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분이네요, 그렇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총 정원제 관리 안에서 활용하고 일정 연수가 되면 직급을 상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선근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고 했는데, 아직 자료를 못 받았는데 본 위원의 생각에는 어느 직렬별로 너무 편중되어 있지 않나 싶어서 얘기하는 거예요.
어차피 직급별로, 아까 말씀하신대로 근속승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건 어쩔 수 없는 건데 문제는 행정이면 행정, 보건이면 보건 한쪽으로 치중되어 있을까봐 얘기하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저희들도 전문직종마다 필요한 부서가 있고 한쪽에 치중되면 어느 부서를 운영 못하는 애로점이 직접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신규채용을 할 때 그런 자격증을 안배해서…….
최선근 위원  그 내용을 자료를 뽑아주세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자료를 다시 제출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그리고 의료관광사업 추진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한번, 우선 의료관광 국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이라 해서 제일 하단부에 나온 것을 보니까 계속 교류 확대 추진하겠다고 얘기가 되어 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예산은 하나도 없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교류 확대 추진 예산이 지금 일부, 그러니까 의료기관에서도 분담하고 저희 예산에서 과학산업진흥원에 보조 주는 그 사업 안에서도 사업을 하고,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선근 위원  본 위원이 아침에 일부러 예산서를 한 번 더 보았는데 업무보고는 거창하게 되어 있는데 뒷받침될 수 있는 보건소 예산은 하나도 없어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행사운영비하고 사무관리비 이런 쪽에서…….
최선근 위원  이런 걸 하자면 적어도 해외하고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현지를 나가본다거나 아니면 그쪽에 있는 사람들을 초청한다거나 이런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그런 게 없어요.
좋은 단어로만 치장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명시를 하려면 진짜 예산을 수립해서 거기에 맞는 계획을 세우라는 거죠.
의료관광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후진국 사람이 우리에게 오지 선진국 사람들이 우리에게 올 리가 없잖아요.
그 후진국 중에서도 상위 몇 %만 옵니다.
그렇다면 그쪽에 가서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쪽에서 누군가가 거기에 가서 활동을 해야 하잖아요.
활동하자면 가만히 앉아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뭔가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해 줘야 할 것이고, 지원하자면 돈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단순히 의료기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어차피 강릉에서 의료관광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건소에서 목표를 설정했으면 나름대로 거기에 뭔가 뒷받침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선근 위원  그리고 그걸 한번 제안해 볼게요.
강릉에도 보니까 작년부터, 그리고 올해도 아마 의료봉사 하러 간다고 합니다.
그분들에게만 뭔가 메시지를 줄 것이 아니라 개인들이 해외봉사활동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을 발굴해서 같이 좀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그분들을 통해서 우리 도시를 홍보하고 의료부분도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봐주세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알겠습니다.
지난해 강릉 의사단체들이 필리핀을 갔다 오면서 다른 단체들이 있는 것을 막상 지원해 주려고 최근에 와서 검토해 보았더니 예산 부분이나 준비가 사실 미흡했던 것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참고삼아서 이후에는 추경 때부터 반영해 가지고 그런 단체들이 가는데 기본 바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우리 행정에서 먼저 앞장 서주고, 늘 얘기하잖습니까?
보조금, 보조금 하는데 시작을 시켜놓고 한 3~4년 가다가 자발적으로 될 수 있을 때까지, 그때 가서는 자발적으로 하라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시작은 만들어줘야지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선근 위원  그리고 아마 행정에서 시작이 되면 의료기관들도 동참을 할 것입니다, 그렇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선근 위원  쉽게 얘기하면 자기들 영업하고도 관계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을 시작할 수 있게끔 만들어 봐주십시오.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검토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덧붙이면 보건소에도 예산이 하나도 없고 대외협력 쪽에서도 의료관광부분에 대한 예산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동부지역 주민건강 역량 강화 이 내용은 업무적인 것보다는 행정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좀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동부지역이라 하면 과장님 어느 지역을 얘기할 것 같아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시내 중심부를 동서남북 개념으로 했습니다.
최선근 위원  이거 용어를 통일 좀 합시다.
다른 쪽에서는 남부권이라 해서 남대천 중심으로 해서 저쪽을 전부 다 남부권이라고 하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선근 위원  다음에 북부권이라 하면 주문진, 사천, 연곡 이 쪽을 가리키고, 그리고 반을 나누어서 동서로 나눕니다.
그런데 우리 보건소에서 동부지역이라는 건 그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중심부에서 동쪽 개념으로 저희들도 처음 명칭을 할 때 고민을 했을 때 강남 쪽에도 있고 강북 쪽에도 있는 이런 관할권이 있어 가지고…….
최선근 위원  그런 부분은 과장님이 물론 하셔야 되겠지만 소장님이 간부회의 때 용어를, 청 내에서만이라도 통일하자고요.
○보건소장 박상숙  예.
최선근 위원  시민들이 뭐라고 하겠어요?
○보건소장 박상숙  죄송합니다.
최선근 위원  남부권이 어디고 동부권이 어딘지 구분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것을 유념해서 체크를 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박상숙  예.
최선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김미희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희 위원  의료관광사업 추진 활성화 그쪽인데요.
2012년도 외국인 진료실적이 749명 정도 다녀왔다고 나와 있거든요?
주로 어떤 분야에서 진료를 받고 간 건가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주로 건강검진이 많고 국외에서는 아산병원하고 동인병원에 올 때는 특정 수술할, 암도 포함해서 자기가 사전에 진료과하고 협의해 가지고 전문성 있는 과로 들어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오는 것은 건강검진 쪽에서 많이 하고 다녀갑니다.
김미희 위원  올해도 계속적으로 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고, 어쩌면 이렇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강릉의 경제에 도움이 되는 그런 건들이 많이 발생할 수가 있을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이분들이 왔을 때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다른 방향의 그런 것도 병원에다만 맡겨두지 말고 보건소가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부분에도 개발을 한다거나 어떤, 요즘에는 그렇잖아요.
성형도 많이 오고 하지만, 물론 강릉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여러 분야에서 찾아내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걸 보건소가 앞장섰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기존에 저희가 실무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나봐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실무협의체, 2012년도에 8명으로 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김미희 위원  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병원하고 대학하고 의료관광 직접적으로 현재 보조사업이나 국가사업을 하는 기관하고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단체, 보통 우리가 말하면 사무국장급, 실무국장급 이런 사람으로 구성했습니다.
김미희 위원  집행부 내에서도 혹시 협의체 개념으로 해서, 이게 의료도 의료이고 관광도 관광이고 이런 어떤 분야들이 같이 협의체 같은 것이 구성되어 있습니까?
협의체라는 명목은 아니더라도 집행부 내에서…….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작년까지는 보건소에서만 해서, 올해는 관광과하고 같이 집행부 안에서도 연합해서 그렇게 구성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미희 위원  예, 그걸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의료뿐만 아니라 관광이 같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지역경제 효과가 더 배가 될 수 있는 분야니까 집행부 내에서도 그런 것들을 같이 연계해서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다음에 보건소만의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해외홍보나 이런 걸 나갈 수도 있겠지만 보건소가 좀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한다면 기존에 집행부가 해외 나가는 일이 참 많거든요?
그런데도 어떤 일정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자료도 제공하고 이런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같이 논하고 나갈 수 있게 해 주면 나가는 팀들이 이미 그 분야까지 같이 하고 들어오는 이런 어떤 방법으로 가야지만 예산도 절감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걸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 계획은 없으세요?
○보건소장 박상숙  위원님 고견에 하여튼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고요.
공보담당관실과 적극 협의해서 저희들이 나가지 않더라도 다른 부서의 공무원들이 나갈 때 저희들이 만든 홍보책자라든지 영상물 CD 같은 것을 드리면서 홍보를 해 달라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는 아직까지 의료관광이라 하면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걸음마를 하고 있는 시초라고 생각해 주시고, 전문가들과 한 2주 전에도 저희들이 세미나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의료관광보다는 관광의료가 강원도는 맞다 이런 경희대학교의 관광마케팅 교수님께서도 조언을 해 주셨고 해서 저희들이 다각도로 노력을 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부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희 위원  따로 띄어놓고 바라보지 마시고 통합해서 바라보고, 또 시 전체 큰 틀에서 바라보고 그것들이 경우에 따라서 다 해당될 수 있는, 부서만의 일들이 아니라 그렇게 해서 이 부분이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어쩌면 의료관광사업이 앞으로 강릉이 가져가야 할 커다란 하나의 경제적인 효과 그런 거에 아주 중요한 부분에 놓여져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시고 계획 하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보건소 단독으로 의료관광을 하기에는 매우 어렵다고 보입니다.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 치료 쪽보다는 치유 이런 쪽에서 의료관광이 연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관광부서와 저희와 긴밀한 협조도 하고 실무협의도 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미희 위원  행정사무감사가 7월에 있을 예정인데, 7월 전에도 아마 집행부가 해외에 나가는 많은 일들 속에 여러 가지 결과물들을 끄집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미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최종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각 위원  최종각위원입니다.
과장님!
11쪽에 오․남용 의약품 및 마약류 취급업소 집중감시를 하는데 연 2회를 하신다고 했잖습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종각 위원  이게 정기적으로 하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정기적으로 하는 개념으로 연 2회입니다.
최종각 위원  요즘은 사회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는 이런 마약류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연2회를 하더라도 수시로 해 가지고 감시를 철저히 해 달라는 주문을 합니다.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보건소장 박상숙  여기에는 정기 2회라고 했지만 마약감시단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수시로 저희들에게 협의가 들어옵니다.
그때 하고 있습니다.
최종각 위원  철저히 해 주시고, 의료관광이 지금 자꾸 얘기가 나오는데 의료관광에 대해서 용역발주를 할 계획입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종각 위원  보건소에서도 의료관광, 공보담당관실에서도 의료관광 자꾸 말로만 의료관광, 의료관광 하는데 어차피 이거 용역발주를 하신다고 했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종각 위원  그러면 이 용역발주를 낼 때 어차피 과업지시를 할 거 아니에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최종각 위원  이럴 때 전문가나 많은 여론을 수렴해 가지고, 이게 지금 의료관광을 말로만 자꾸 하는데 어디에다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해야 하는 팩트가 없어요.
실속 없이 자꾸만 의료관광, 의료관광 이러는데 용역발주를 낼 때 여론을 많이 수렴해서 제대로 된 용역발주를 내시라는 주문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신재걸 위원장, 김옥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 위원  최선근위원입니다.
의료관광으로 해서 우리나라에 오는 사람들 중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아마 중국시장이 제일 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의료관광 오는 외국인들 중에 경제적으로 중국 사람들이 제일 선진국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이 사람들은 어디로 가느냐?
우리 강릉 안 와요.
서울 수도권하고 대구, 대전 그런 도시만 갑니다.
그나마 중국권하고 가까이 있는 몽골사람들도 우리에게 잘 안 와요, 그렇죠?
그렇다면 현실을 얼른 파악을 하셔서 구소련권의 독립국가들, 그런 데에 있는 분들이 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고 다음 동남아시아쪽, 어차피 후진국을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것을 과장님도 나름대로 파악을 하셨을 거예요.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우선 제일 문제가 언어문제이잖습니까?
중국이나 영어권 이런 데는 통역이 다 돼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지역의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우리나라에 오면 통역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다음에 이분들이 적어도 건강검진만 하고 가는 사람들이야 큰 문제가 없겠지만 수술이라도 하는 이런 입장에서는, 특히 아랍권 이런 쪽에는 종교 부분이 제일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한번 체크를 해야 할 것이고, 당연히 그러면 음식이 따라가야 할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이런 부분을 다 감안하셔서, 최종각위원님 얘기했습니다만 용역부분에 대해서 이런 부분도 과업지시를 할 때 제대로 하셔서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것을 떠나서 의료기관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해 주십시오.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참고로 조금, 의료관광 업무 때문에 위원님들이 관심을 많이 표명하시니까, 일주일 전에 관광개발공사에서 주관해서 세미나를 했는데 강원도에서 이게 3~4년 끌고 나가니까 강원도 자체가 선도사업으로 받았는데 결과물이 좀 투입 대비 산출이 매우 미흡해 가지고, 그나마 그동안 몇 년 동안은 갑론을박을 해서 결론을 내는 것은, 굳이 해외 의료관광에만 포커스를 맞출 것이냐?
결국은 수도권하고 경기도에는 여건이 미치고 강원도에는 우월한 게 천연 자연환경 자원이 우월하다고 누구나 자타가 공인하면 해외도 해외 나름대로 올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고, 국내 안에서 있는 의료관광도 유치하는 것을, 전국에서 강릉에 오면 상쾌하고 치유할 수 있는 여건이 현재 많이 되어 있으니까 올해는 하면서 해외도 해외 나름대로 생각을 하면서 국내 의료 치유하는 쪽도 해서, 결국은 사람이 많이 와서 활성화되면 해외도 확대될 것 같습니다.
최근 지난해 1년 동안 회의를 많이 해 보았는데 여러 가지 교통편이나 원거리 이런 면에서는 너무 열악한 면이 많이 나와서, 그 끈을 놓을 수는 없겠죠.
병원 나름대로 장기적으로 계획을 운영하고, 저희도 하면서 해외와 더불어서 국내에도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는 방향을 모색하도록 해서, 이게 강릉의 관광에서 새로운 신분야가 형성되도록 저희들이 노력할 것입니다.
최선근 위원  과장님 말씀하신 강원도 선도사업, 그렇죠?
어느 학교라고 지칭은 안 하겠습니다.
대학교에 돈만 줬어요.
쓸데없는 것만 다 했어요.
수치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건 다 잊어버리세요.
본 위원도 처음에 관심 있어서 접근해 보니까 아무 자료도 없어요.
하다못해 병원 이사장만 못해요.
그건 다 잊어버리시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국내관광 의료도 하고 참 좋습니다만 우선은 국내만 하자면 가격경쟁이 안 되잖아요, 그렇죠?
한번 염두에 두셔야 할 부분이고, 해외관광 의료관광 같은 경우는 인적자원이 구성 되면 잘 되리라고 봐요.
과장님도 아시고 소장님도 아시잖아요.
필리핀 사람들 강릉 와서 연수받고 가면, 그 사람들 가면 당연히 지한파가 될 수밖에 없어요.
상류층에 있는 몇 사람들 이런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권하죠.
그 사람들 돈 있어야만 올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유념해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앞으로 의료관광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정책을 입안한다든지 중요한 것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위원님들께 의견수렴을 다양하게 해서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근 위원  강릉에 자매도시 많죠?
○보건소장 박상숙  예.
최선근 위원  그분들 강릉에 의료관광 오신 분들 있으면 손꼽아보세요.
없어요.
오려면 수도권으로 가지 강릉 안 옵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어쨌든 간에 문제점도 여러 가지가 돌출되고 있어요.
강릉시내에 있는 의료기관의 시설이라든지, 다음의 의료진들의 테크닉이라든지 이런 쪽도 부족한 점이 상당히 문제점으로 되고 있고요.
또 그렇지만 그걸 끈을 놓을 수는 없어서, 특히 자매도시와도 많은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고 또 의약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에도 저희들이 조금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그 부분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고요.
다소 위원님들께서 저희들을 이해해 주신다면 의료관광사업이라는 것이 굉장히 힘든 사업이라서 제주도라든지 이런 데에서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별로 그렇게 성과물은 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주도 같은 곳은 성형이라든지 피부 쪽, 마사지 쪽이 연계되어서 일본관광객이 있는 편이고요.
서울성모병원에 보면 러시아라든지 부자들이 많이 오고 있어요.
그런 데는 물론 의료진들의 테크닉이 굉장히 훌륭하고 다음에 인근에 관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제가 서울성모병원 해외담당팀장님하고 많은 얘기를 해 보았습니다만, 저희 강릉시는 물론 미래지향적인 사업이고 바람직한 사업이긴 하지만 지금 현재 여건으로는 금방 성과물을 내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이 되어지고요.
다만, 어렵지만 저희들이 그냥 안주할 것이 아니라 다각도로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위원님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또 강릉시가 갖고 있는 자연환경이라든지 이런 쪽의 장점을 살려서 여러 관광과라든지 관련 부서와도 협의를 해야 되겠고 이렇게 포괄적으로 노력하고 해서 하여튼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고견도 주시고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선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김미희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희 위원  추가로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혹시 강릉의료원이 도립인 것은 알고 있는데 우리 보건소하고 강릉의료원하고도 어떤 저게 있습니까?
관리를 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지역에 있는 병원이기 때문에 미치는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박상숙  공공의료기관 활성화사업으로 도에서도 의료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바람직하다면 저희들 만성질환자들을 연계해서 상생할 수 있고 윈윈할 수 있는 그런 기관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다만,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을 위원님께서 잘 아시잖아요.
그렇긴 하지만 이제는 노인전문요양병원도 다 건축이 되어져서 그쪽도 이제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다음에 만성질환 쪽으로도 그쪽에서 저희들에게 오고 해서 다각도로 하여튼 65세 이상 노인들의 만성질환에 대한 사업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김미희 위원  그런 의료협력도 중요한데 의료원이 지금 사립화된다거나 이런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행정적인 문제들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
그런 행정적인 부분을 파악하셔서 우리 시와 어떻게 연관이 된다거나 이런 쪽은 관심을 안 가져보셨습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그건 의료원의 이사진에서, 보건소장님도 같이 참여하시기 때문에 정책의 큰 결정할 때는 항상 의견을 내고 협조를 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도에서 장기적인 상황은 직접 판단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언은 하는데 그중에서 활성화될 수 방안에서 협력할 수 있는 것은 보건소에서 좀 전에 소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같이 협력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원은 상하관계가 아니고 저희들하고는 수평관계입니다.
그래서 일부 업무적으로 신고 받고 처리하는 것은 있지만 수평관계로 해서 서로 미진하면 보완해 주고 이런 체계를 하고 있습니다.
김미희 위원  도에서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원문제가 우리가 염려하던 대로 그렇게 흘러갔을 경우 우리 시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분석하셔서 의견개진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지금 새로 취임하신 의료원 원장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시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이에 반응해서 저희들도 하여튼 열심히 해서, 윈윈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미미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겠고 도에서도 많은 계획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나쁜 쪽보다는 좋은 쪽으로 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옥선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의료관광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의료관광지원센터 운영에 전문매니저 1명하고 코디네이터 2명 있는데 이분들은 정확하게 어떤 분들이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전문매니저는 실무직원이고 코디네이터는 외국어 통역하는 코디네이터…….
심발훈 위원  통역이에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코디네이터는 통역 위주로, 외국어 잘 하는 사람 위주로 코디네이터 사업비를 지출했고, 전문매니저는 외국어도 하면서 실제로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그런 사람이 전문매니저, 지난해 추진실적이었습니다.
심발훈 위원  전문매니저라면 우리 직원인가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아니, 과학산업진흥원 내에 소속된 직원이 있습니다.
지원센터가 과학산업진흥원 내에 있는 지원센터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심발훈 위원  이건 본 과에서 이분들 컨택하나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과학산업지원센터에서 직접 채용해서 운영하는데 저희들이 보조금 주면서 사실은 다른 보조단체처럼 결과물만 받는 게 아니라 업무를 매일매일 접하면서 실시하기 때문에, 보조를 주면서 저희들이 같이 운영한다는 그런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정확하게 얘기하면 과학단지 여기에서 직접적으로 이 부분을 보조할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보조를 주고, 보조사업 중에 안에서 의료관광 분야에서 전문매니저나 코디네이터 통역하는 게 또 상당한 인재 양성하는 부분에 대해서 큰 부분이기 때문에 업무내용에다가 표기를 했습니다.
심발훈 위원  홍보물은 이것 같은 경우 해외에 어떻게 홍보를 하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작년에 영어하고 러시아어 2개 국어로 우선 만들었었습니다.
강릉에서 해외 나가는, 자매도시나 나갈 때 같이 홍보해 달라고 의뢰하는데, 하반기에 만들었기 때문에 활용을 했고 관광공사나 이런 자매도시 관련하고 해외 관련한 의료기관 여행사 이런 업체에다 저희들이 알리는 홍보물로 하고 금년에는 몽골하고 중국어 같은 것을 추가로 제작해서, 금년까지 제작하면 저희들이 인근에 외국어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은 다 제작할 것 같습니다.
심발훈 위원  좀 막연하잖아요, 그렇죠?
올해부터는 홍보물을 어차피 맞춤형으로 몽골이나 러시아나 우즈베키스탄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제작한다면 홍보 대상이 그 나라의 주 타깃이 어떤 분야의 사람인지, 예를 들어서 의사들 리스트를 가지고, 의사협회나 리스트를 가지고 한다거나 사회지도층으로 우선적으로 해야 되겠다!
홍보 계획에 리스트 같은 것을 가지고, 사실 저도 그런 부분 때문에 옛날에 동계유치 홍보도 가고 했습니다만 그건 좀 그렇고, 앞으로 진일보된 홍보계획을 구체적으로 갖고,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관광협회하고 협조하면, 예를 들어서 그런 리스트야 우리가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주소록이나 똑같잖아요, 그렇죠?
리스트를 가지고 대상을 가지고 인원을 몇 분 이렇게 해서 우편물이나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관광협회를 통해서 몽골이면 몽골 가서 거기에서 우편을 발송한다거나 연락처를, 우리는 여기 코디네이터 있으니까 그 나라에 한명을 둔다거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연락처를 줘서 항상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춘다거나 구체적으로 이제는 할 단계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은 생각은 어떠세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홍보물 중에서 의사나 이런 전문가들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직접 병원마다 만드는 타케팅, 전문 의료용 홍보물이 따로 있습니다.
이것은 그 분야로 활용하고 저희들은 사회소득이 높고 관심 있고 의료관광에 실제 올 수 있는 감성을 겸유한 홍보물을, 대중화되어서 볼 수 있는 홍보물을 마련하면 그다음 의료에 대해서 문의가 오면 병원용으로 진료과목이 자세히 되어 있는 그걸 접목해서 홍보물로, 그래서 만들더라도 타깃은 고려하고 나중에 배부할 때도 일반적으로 일반 관광처럼 홍보물을 그냥 주는 게 아니고 필요한 부서에만 주도록 엄선해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의료관광에 대해서 누가 담당하고 계시죠?
전년도까지는 의료관광이나 이런 부분을 시작하는 단계니까, 그렇죠?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면 제주도겠죠.
그리고 동계와 더불어서 심곡 부분이나 여러 가지 실질적으로 진행되는데 계장님이 그것만 맡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의료관광담당 정영미  지금 현재 의료관광만…….
심발훈 위원  그 업무만 맡고 있어요?
○의료관광담당 정영미  예.
심발훈 위원  의료관광에 대해서 좀 전에 본 위원이 얘기를 했는데 구체적으로 대상 나라를 몇 개 국이고 앞으로 계획은 어떤지 말씀해 주세요.
○의료관광담당 정영미  의료관광이라고 하면 일단 강릉시의 접근성도 봐야 되겠고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 러시아는 DVD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는 극동 러시아 쪽이 주요 타깃 국가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았을 때도 일단은 장거리에 있는 국가는 의료관광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적어도 인천공항을 통해서 하게 되면, 저희가 수도권보다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제공항을 이용하더라도 공항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4시간 거리 이내에 있는 그런 지역이라고 하면 러시아, 몽골, 중국 또는 동남아, 4시간 이내의 거리가 그래도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가 타깃으로 하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하고 몽골, 중국은 아직까지, 저희가 계속 시도는 하고 있지만 실제 중국에서는 의료관광객이 저희에게 직접적인 성과는 많이 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추진한 게 러시아 쪽하고 몽골 쪽이 주요 타깃 대상 지역이고요.
저희가 올해부터는 중국 쪽을,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중국시장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분야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중국 쪽에 대해서 의료관광을 추진하는 유관기관들이었습니다.
문화재단 쪽하고 과학산업진흥원, 그래서 그쪽하고 연계를 해서 중국시장은 올해는 집중적으로 공략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내가 볼 적에는 계장님께서 이 부분은, 어차피 우리가 안 할 거면 몰라도 할 거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10대 사업 중에 하나로 선정해서 우리가 밀고 나가야 하고 그런 사항이이잖아요, 그렇죠?
적어도 아까 네 시간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4시간이면 동아시아 쪽은 웬만하면 4시간 안에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것은 그 나라에 대해서 우선 전체적으로 파악을 하셔야 할 것 같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국한해서 소련하고 몽골하고 이번에는 중국 부분을 확대하겠다는 그 말씀은 현실적으로 맞아요.
그러면 적어도 담당 계장님은 전체적인 그림 속에서 4시간 속에 있는 주 타깃, 적어도 10~20개국은 나오겠죠.
그랬을 때 우리가 계획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예를 들어서 중국에 민간분야에 접목하고 있는 민간단체는 어떤 단체가 있는지 기본적인 자료, 그렇죠?
그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그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계획을 해야 하지 않나요?
여기에 보니까 용역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넣어서 하고, 전문가들하고 적극적으로 해서 하고, 다음에 그 분야에 꼭 해야 한다면 정말 용역을 해서 그 결과물을 가지고 다시 한번 토론하고 그렇게 전체적인 맥락을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기초자료는 계장님께서 이렇게 하시고요.
앞으로는 적어도 시에서 한다고 그러면 과장님 정도나 국장님 정도 해서 팀 구성해서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단계거든요.
알다시피 동계 하면서 심곡 같은 경우도 투자유치하고 있고, 그 사업 자체가 간단한 사업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엄청난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되었을 때 본과에서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기본적인 것을 안 갖춘다면 그 사업은 반드시 실패,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단순하게, 맞아요.
중국시장 하나만 열려도 우리 강릉은 의료사업에 엄청난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다변화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과장님하고 해서 계장님 일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박상숙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서 우리가 진짜 강릉시에서 10대 사업 중에 하나를 선정한다면 의료관광이거든요.
○의료관광담당 정영미  예.
심발훈 위원  관광과도 그렇고 내무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기본적인 준비를 새로 하셔서 이렇게 준비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의료관광담당 정영미  그래서 저희가 12년도에 사실 용역을 의뢰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사실 의료관광이 조금 늦게 추진했지만 너무 서둘러서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용역도 저희가 어느 정도 업무를 파악한 다음에 용역과제도 포함해서 해야 하는 게 적당할 것 같아서 올해로 이월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의견하고 또 이런 자리에서 위원님들 주신 의견을 반영해서 좋은 용역결과가 나와서 강릉시 의료관광이 앞으로 제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인 큰 그림 속에서, 아까 4시간이라고 말씀하셨으니까 4시간, 8시간, 12시간 이런 부분이 될 수 있겠죠.
1차, 2차, 3차가 될 수 있는데 거리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쪽의 1차, 2차, 3차하고 대상국이 어떻게 되느냐, 문화는 어떻게 되느냐, 다음에 나라의 수준은 어떻게 되느냐?
예를 들어서 필리핀 같은 데도 많이 올 수 있지만 거기 상위층 같은 경우는 워낙 잘 살기 때문에 미국 가지 우리나라 안 옵니다.
그런 계층간의 그런 부분에 연구를, 나름대로 파악을 하셔서 기본안을 짜시고 그 속에서 해야 하고, 용역이 3,000만원 짜리입니까?
○의료관광담당 정영미  예.
심발훈 위원  용역을 주는데 그러면 우리가 용역과제를 어떻게 해야 줘야 할 것이냐?
그런 부분도 연구하시고, 지금 강릉시에서 용역 부분 때문에, 어제도 개발공사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요.
용역을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줄 것이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 가지고 해야 하는데, 전체적인 그림 속에서, 국장님!
계장님 도와주시고요.
그런 부분은 체크하시고 해서 용역 주는데도, 또 이상한 데 줘서 용역결과 이상하게 나오면 그렇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고민하셔서, 우리 위원장님 계시니까 위원장님과 상의하셔서 실수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관광담당 정영미  예, 잘 준비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리고, 과장님!
이 용역은 언제 줄 것으로 계산하고 있어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보고를 드렸는데 3월부터 해서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하여간 서두르지 마시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전체적인 그림 속에서 강릉시가 추구하는 일, 관광과에서 추구하는 일 종합적으로 해서 좀 용역을…….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리고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의료관광이나 이런 부분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그게 막연하게 가시적으로 보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하여간 이 두 가지는 과장님께서…….
○보건소장 박상숙  예, 용역 발주에 대해서는 과장님과 하여튼 면밀하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과장님께서 집중적으로 해서 본 위원에게 얘기를 좀 해 주세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심발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세남 위원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의욕적으로 보건소가 1년 동안 잘 해 주리라고 믿고 본 위원이 의료포럼에 활동을 하고 이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부서에서도 알고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 말씀드릴 게요.
의료관광사업이 의료포럼 쪽에서, 이게 기업육성과에서 의료관광 쪽이 보건소로 넘어왔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기세남 위원  인수인계를 정확하게 받았나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받았습니다.
기세남 위원  의료관광 이걸 담당하는 계장님은 어떤 분이시죠?
과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새로 업무를 받았기 때문에 다 파악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3년 동안 강릉대학, 다음에 관동대학에서 1억5,000씩 3억 받았단 말이에요.
그리고 강원도의 선도사업으로 진행하다 보니까 강릉에서 추진하지만, 볼 때 성과물이 있습니까?
3년간 3억이라는 예산을 받아서 했는데 의료관광에 대한 성과물이 있다고 보십니까?
어떠세요?
이 사업을 진행하려면 보건소에서 받았으니까 더 활발하게 추진되어야 하잖아요, 그렇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기세남 위원  그러면 그 안에 담겨 있는 실태에 대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그 실태 속에서 문제가 도대체 뭔지 문제점을 찾아내야지만 개선방향이 나오고 또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갈 수 있겠다 이렇게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현 실태에 대해 파악은 되어 있습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3년차 사업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는데 관동대가 이월되어 가지고 금년에 추진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강릉대는 2월이면 끝나고, 그런데 위원님 말씀처럼 성과가 돈에 비해서 적다면 적다고 얘기할 수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양 대학에서도 이론 쪽으로 얘기하던 의료관광사업을 직접 돈 주고 맡아보니까 거기에서도 결과작품이 잘 안 나와서 그런 데에서 양 대학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의료관광을 위해서 뭘 고심해야 되겠다는 것은, 그런 성과라면 성과도 나타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3년차 사업이 다 끝나가는 단계인데 양대학에서도 나머지 국비사업이나 이런 활로를 찾아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려고 서로 협의하고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런데 이게 다른 정책도 한 가지이지만 그런 정책을 만들어놓고 여기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예산만 받고, 이게 예산만 받아 가지고 쓰는 쪽에 생각이 되면 안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 포럼이라는 데 가보니까 병원장들로 많이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분들이 참석을 해서 같이 고민을 하고, 정말로 외국에 있는 그런 환자들이 많이 와서 강릉에 있는 의료에 대한 어떤 도움을 받고 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서 강릉 아산병원은 안 온단 말이에요.
왜 안 오겠어요?
지금 병원에 넘쳐나는데, 들어오는 환자들만 수용해도 되는데 의료관광에 관심을 갖겠어요?
안 온단 말이에요.
그리고 또 다른 병원에 가면, 아산병원하고 비교해 보면, 여기서는 아산병원으로 환자들 데리고 가보니까 그거하고 다른 병원은 비교가 안 되잖아요.
시설면에서 안 되니까 그리로 안 가려 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걸 행정에서 제대로 알고 있냔 얘기죠.
이런 실태 이게 도대체 이 안에 담겨져 있는 구조가 뭐가 추진이 안 되고 성과물이 없겠느냐 하는, 그 실태를 정확하게 담당부서에서 파악을 해야 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예산을 지원해 줬으면 간섭하지 말되 감독은 해 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 보니까 이게 예산만, 그거 받아서 여행이나 갔다 오고 양 도시, 이르쿠츠크하고 지금도 진행하고 있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시에서는 하는데 강릉대학에서도 작년에 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당초 계획했던 대로 대단위 해외방문 하는 그런 것은 저희들이 지향시키도록 해서 실무적으로 초청을 하기 위해서 실무 교섭단처럼 그렇게 소규모로 방문하고 갔다 오고 이랬습니다.
기세남 위원  의료관광을 하려고 그러면 우리 시에서 어떻게 해서라도 자매도시라든지 연결되어 있는 그 도시에 그런 환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관광상품들, 스키장, 바다 이런 것들은 조건을 갖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왔을 때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료에 대한 시스템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그런 구조적인 환경적인 요인을 갖고 있느냐 하는 부분들에 대한 평가를 해 봐야 하죠?
아까 조금 전에 얘기를 했지만 좋은 여건과 의료시스템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은 아산병원이 제일 좋은데 아산병원은 관심이 별로 없다!
국내 환자만 충분히 받아도 되니까, 그러면 지금 그런 구조를 갖고 있는데 데리고 와 봐야 되겠느냐는 거예요.
그러면 이 정책은 우리가 한번 생각을, 올해 얼마에요?
1억6,500이에요?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올해는 홍보비, 행사비, 운영비 이런 거 전체로 해서 1억6,800입니다.
기세남 위원  당해연도에 크게 성과물을 끌어낼 수는 없다고 보더라도 중요한 정책들을 추진하는데 연차적으로 뭔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곳에다 조금씩 개선하고, 이게 되니까 예산을 더 집행 이렇게 하기 보다는 그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어떻게 되는지 분석도 하지 말고 개선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안 되고 계속 해 버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본 위원은 의료포럼에 동참을, 회의에 함께도 다 해 보면서 느낀 소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현장에서 정말 생각해 보면서 그런 걸 개선하지 않고 하면 시민들 혈세는 끊임없이 낭비되어가고 이 사람들은 돈만 빼 가지고 활용하고 끝나면 땡이에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알겠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오늘 이거 제안을 합니다.
의료관광에 관련되어 있는 관광 의사들, 또 관광 여행사들 이런 분들하고 같이 연계를 해서 내무와 간담회를 합시다.
그래서 실태에 대한 부분이 뭐가 문제가 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이 의료관광사업을 계속 해야 할지, 업무보고 하는 자리인데, 목소리가 또 높아질 수도 있는데 그런 게 너무 많아요.
시장이나 의회나 가서 총론에 대해서 “야, 이렇게 하자!” 해 놓고 나서는 사후가 없어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그러니까 소장님이나 과장님은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을, 다른 부분은 제가 잘 검토를 해 봐야 되겠지만 의료관광분야 하나만 본다고 해도 이 정책이 강릉의 관광도시로 성공을 한다고 그러면 현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현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문제점이 뭔지를 확인하고 그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 안 나오면 이 예산은 올해도 그냥 홍보성 이렇게 결과물이 없이 갈 수 있겠다.
본 위원이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파악해서 7월 감사 때 이 부분은 제가 분명히 짚을 테니까 고민해 주시고 또 행정에서 혼자서 하기 힘들다고 그러면 빠른 시간 내에 이 포럼에, 이분들이 포럼을 계속 이어갑니까, 아니면 보건소에서 받았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따로 추진하는 뭐가 구성이 됩니까?
이 포럼은 폐쇄가 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기존 강릉대학에서 운영하던 사업은 종료가 2월이면 끝나고 포럼이 기관장 위주로 되니까 실무적인 의견이 도출이 안 돼서 현재는 폐쇄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보건소 안에서 작년까지는 실무협의체로 운영하던 그것을 전문가 집단으로,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관광이나 의사협회나 이렇게 되는데 해 가지고 다변화해서 협의체를 구성해서 올해부터는 확대해서 보건소 자체에서 그런 협의체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강릉대학에서 하는 포럼은 이제 더 이어가지 않고 끝나는 것으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세남 위원  그러면 최초 협의체를 구성할 때부터 진단을 해 주세요.
그래서 문제점이 뭔지, 그렇게 해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찾아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예.
기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의료관광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강원광역권 선두사업에 대해서 의료관광이 포함되어 있잖습니까?
올해도 계속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현실로 봤을 때는 사실 의료관광이 우리 지역과는 맞지 않는다고 본 위원이 보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의료부분에 대해서는 수도권보다는 많이 미약한데…….
유현민 위원  전국적으로 의료진이라든가…….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강릉에 의료장비나 병원이나 이런 수준이 안 되니까…….
유현민 위원  접근성이나 교통 이런 문제 때문에…….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약한데, 그래도 강원관광이라는 데를 알고 찾아오는 그런 수요를 같이 연계해서 하면 치유나 휴양 쪽에서는 강릉이 장점이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유현민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어차피 정책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면 오히려 의료관광보다는 노인 의료 쪽으로 가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겠는가?
그것은 무슨 얘기냐면 미국 플로리다에 가면 세라스토라는 도시에 가보면 인구는 적지만, 사실 실질적으로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들이 병원에 많이 가거든요.
강릉에 노인인구가 16% 넘어가는 상황이고 곧 초고령화사회가 된다고 봤을 때는 의료에 대한 어떤 수요가 늘어나지 않겠는가?
그런 것을 봤을 때는 오히려 강릉에 맞는 의료부분은 오히려 노인의료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갖고 또 그 도시의 책을 보면 그런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젊은 층보다는 많이 병원을 가다 보니까 노인전문병원들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다른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이 이쪽에 의료 때문에 노인전문 의료진들이, 양질의 의료진들이 많기 때문에 그곳을 치료받으러 찾아온다는 거예요.
다른 곳에도 그런 의료진이 있지만 노인전문 의료시설은 그 지역으로 몰려든다는 거예요.
그런 것 때문이라도 오히려 강릉에서는 의료관광도 좋겠지만 노인의료 쪽으로 해서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들을 갖춰놓는데 정책을 집중시키는 것이 지역경제로 보나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라도 좋지 않겠는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보건정책과장 이문철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현재 옥계지역에 목욕해서 치유하는 거, 그리고 산림청에서 하는 치유의 숲 이게 결국은 강릉의 제일 강점이기 때문에, 그런 걸 이용하는 것은 결국은 젊은 층보다는 연세가 드신 분들이 많이 호응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의료관광에서도 포커스를, 과제를 주면서 용역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강릉 관광산업에서 아마 그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추진하고 있다고 저희들도 그렇게…….
유현민 위원  그리고 하나 도 단위에서 어르신들 고관절 무료시설 사업을 강릉시는 받지 않았죠?
○보건소장 박상숙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사업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저희가 매년 강릉시민들에 대한 건강지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우선순위에 따라서 저희들이 보건사업을 하고 있고요.
다음에 두 번째는 인공관절수술을 무료로 해 주는 강릉시 소재 고려병원이 있고요.
다음에 서울 쪽에서 오는 쉼터병원인가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개 병원 외에도 다른 병원에서도 무료로 해 주겠다는 병원이 있지만 2년 4개월 동안 결과를 보면 겨우 세 명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세 분이 양 무릎을 다 하지 않고 한쪽만 했고요.
그리고 한쪽만 한 의견을 수렴해 보니까 사실 노인들에 대한 인공관절수술은 상당히 고 테크닉의 기술을 요하는 수술이고 다음에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이드 쪽에서 그분들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양 무릎을 하지 않고 한쪽 무릎만 하고, 굉장히 컴플레인이 심해서 다시 서울대학병원으로 가는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그 사업을 금방 받아들이지 못했고요.
다음에 세 번째 문제점은 도비가 30%, 시비가 70%입니다.
그러면 인공관절수술을 하면 한쪽에 250만원씩이면 양쪽에 500만원, 아주 적게 하더라도 300~400이 드는데 도에서 4,000만원을 지원해 준다면, 70%에 해당하면 시비가 1억6,000인데 2억을 들여서 과연 500~600만원의 인공관절 수술 혜택을 받을 분이 과연 몇 명이며, 그런 것도 문제점으로 대두가 되고 그 사업을 저희가 해서 진짜 어르신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면 어려움을 감소하고라도 했겠지만 그런 여러 가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그 사업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다만 대안사업으로써 제가 도에다 제안도 했는데 검진사업 부분으로 돌려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도에다 제안한 것은 여러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백내장 수술이라든가 의치라든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의치인 것 같습니다.
의치를 해 놓지 못해서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이, 제가 노인정에 실태조사를 해 본 결과 많은 분들이 있어요.
보건소에서 물론 매년 81명, 65명 이렇게 해 드리고, 의료보험법이 개정되어서 작년 7월 1일부터는 50%를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해 주고 있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노인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도에다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도에서 사업을 하시는데 대해서 제가 태클을 거는 것은 아니고요.
우선 강릉 시민의 우선순위 사업이 무엇인가에도 부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지고 다음에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그런 사업이었으면 더 좋겠고, 그래서 하여튼 앞으로 도 사업을 하실 때는 시․군의 의견도 많이 수렴하실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유현민 위원  그래서 아까 2년 4개월에 세 분 정도밖에 안 되었다는 것은 그렇게 필요로 하는 분들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홍보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하여간 어떤 사업도 적극적으로, 특히 보건소 쪽에서는 정책 이런 부분들이 결정되면 즉각 즉각, 어르신들이 많이 병원을 이용하잖습니까?
그래서 홍보가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그것을 주문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1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재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최정길  위생과장 최정길입니다.
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위생과 각 담당들 일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러면 보고서에 의거하여 2013년도 위생과 주요 시책 업무에 대하여 추진계획을 중점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유현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현민 위원  유현민위원입니다.
호객행위 단속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호객행위라는 것은 저희 지역에서는 관광시즌에 가장 많이 생기게 되겠죠?
○위생과장 최정길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러면 거기에 따른 어떤 대책, 문제점에 대한 개선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잘 알 것이라고 보거든요?
아시겠지만 위생과에서 모든 것들을 다 관장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펜션 같은 경우도 강릉시에 2012년도 통계를 보면 한 520개 정도, 여러 가지 숙박시설들이 많이 있고 또 거기에 대한 전매행위 같은 경우도 일종의 호객행위를 하는 어떤 일련의 과정이 아닌가 그렇게 보는데, 그러기 위해서라도 현재 보면 경찰과 함께 한다!
그리고 현재 단속의 규정이 경범죄밖에 적용을 못하잖습니까?
○위생과장 최정길  예, 그렇습니다.
유현민 위원  현실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처벌이 미미하기 때문에, 그렇죠?
○위생과장 최정길  예.
유현민 위원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단속에 대한 어떤 효과가 처벌만을 가지고는 근절시키기는 좀 어렵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뭔가 해야 하는데 거기에 따른 대책 같은 것은 강구된 것이 없습니까?
○위생과장 최정길  말씀하셨다시피 호객행위가 우리 강릉 관광의 제일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호객행위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업소에서 하는 것하고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숙박업소 등에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식품위생법에 의한 호객행위는 주로 경포지역에서 하다가 CCTV 설치로 인해서, 거기는 처벌이 강화된 게 영업정지 15일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근절됩니다.
지금 문제는 공중위생 관련,  숙박업소에서 터미널에 나와서 호객행위 하는 게 가장 문제인데, 저희들이 작년에 CCTV 12대를 정동진역하고 설치를 해서, 당초의 계획은 저희들이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 처벌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보니까 경범죄 처벌법에 의해서 경찰들이 와서 적발해서 처벌해야 하는데, 당초에 CCTV 설치하고, 그전에 협조에서는 경찰들이 계속 와서 상주해서, 우리가 CCTV를 확보해서 자료를 주면 단속하겠다고 했었는데 경찰들도 자기들 기본업무가 여름 때 바쁩니다.
다른 업무하다 보니까 상주를 못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한번 1회 터미널 CCTV 설치를 하면서 처음 해 보았는데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게 뭐냐면 경찰전담반을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려서 상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하고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행정파트에서는 지도는 할 수 있지만 단속을 못하니까 거기에다 우리 숙박업소 홍보물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일반 공무원도 있지만 기간제근로자를 써 가지고 거기에서 우리 강릉 시내 숙박업소 명단하고 현재 얼마 정도 찾는지 이런 것을 매일매일 파악해서 홍보물을 만들어서 나오시는 분들에게 숙박업소 홍보하면서 호객행위 업소를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그런 홍보를 하는 게 올해 다시 한번 해 볼 계획입니다.
유현민 위원  제안을 드리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관광안내소 활용을 잘 하셔서, 아까 그런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숙박업소나 호객행위 관련된 업체의 대표자들과 함께 순번제로 하든지 해서 돌아가면서 관광객들이 왔을 때, 택시를 타거나 시내버스 타기 위해서 기다리거나, 내지는 몰라서 묻기 위해서 오는 장소를, 관광의 도시라 하면서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왔을 때 관광안내소 하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보거든요?
실제 여름에 더 활성화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여름에 더 회피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위생과장 최정길  아시겠지만 터미널 앞에 관광안내소가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호객은, 시외버스터미널 위 버스에서 내리면 거기서 이거를 주거든요.
그래서 여기까지 내려오기 전에 우리가 무슨 홍보를 해서 그분들이 호객업소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쪽까지 내려오면 벌써 늦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별도로 위에다가, 시외버스터미널 내리는 거기에다 부스를 하나 만들어서…….
유현민 위원  그런데 기존에 있는 부스를 사용하시면서, 제가 봤을 때는 거기 시내버스 타러 오시고 사실 강릉종합안내도 지도가 고속버스 내리면 거기에 크게 있잖습니까?
택시 승강장 있는 입구에, 그걸 일부러 내려오시는 분도 많이 계셔요.
몇 번 오셨다 가셨던 분들은, 그래서 앞으로 강릉에 오면 거기 가면 된다고 구전을 통해서라도 그렇게 정착을 해 줘야지, 지금 임시로 그 위에 간다고 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놓는 장소도 확실히 결정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놓고 그 위에 가서 바쁠 때만 가서 보는 시간을 준다거나, 여러 가지 홍보책자를 안내하면서 “필요한 사항은 저쪽 안내소 가시면 되고 이 책자를 참고하세요.”이렇게 하면 되지, 굳이 그 위까지 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위생과장 최정길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우리가 지금 정착시키려면 당분간은 그렇게 해야지, 안내소에 와서 묻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 자기가 다 숙박업소를 미리 정해 놓고 여유 있는 분들인데 실제 거기에서부터 막아서 그게 몇 년간은 정착이 되어야만 이 밑이 활성화되지 않겠는가?
유현민 위원  예, 맞습니다.
그런데 강릉시가 관광의 도시이고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수십년 내려온 것이고요.
시즌 때만 되면 바가지요금 얘기하면서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좀더 한두 해 늦게 가더라도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관광요원화라 할 수 있는 대중교통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라도 이런 호객행위가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게 나쁜 일들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하는데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강릉의 이미지라든가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지양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교육하는 부분들도 호객행위 근절의 한 일원이 아니겠는가?
그런 것들도 함께 해 주는 것이 집행부의 역할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최정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현민 위원  그래서 현실적으로, 계속 거듭되는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경범죄밖에 처벌할 수 없는 이런 현실 이런 부분을 봤을 때라도 대중교통이라든가 또 숙박업 하시는 분들에게 도 이런 소양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대안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생과장 최정길  예.
유현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권혁기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기 위원  권혁기위원입니다.
HACCP 적용 대상업체 지도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경우가 있었습니까?
○위생과장 최정길  문제점은 개인이지만 자금이 제일 문제죠.
그러니까 사업이 영세하다 보니까 투자되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금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권혁기 위원  운영 측면에서의 문제점이 아닌 HACCP 기준의 문제점이 나오지 않느냐?
환경과 여건의 변화에 따라서 업체가 HACCP으로써의 기능이 적절치 않다 이런 문제점이 나올 수 있지 않나 그것을 질의하는 거예요.
○위생과장 최정길  어차피 HACCP이라는 게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품업소라면 다 해당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나마 위해요소가 많은 부분 몇 가지만 골라서 의무제를 하고 있는데 어차피 식품업소는 그게 다 적용이 되어야 한다는 게, 어차피 식품이라는 것은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다 적용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하다 보면, 모든 게 다 적용하려다 보면 상당히 자금 문제도 있고 해서, 지금 가장 의무제로 하는 곳은 위해요소가 많은 품목만 가지고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일단 2014년까지 기본적으로 끝나고 나면 다시 확대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확대하기 위한 계획은 별도로 서 있습니까?
○위생과장 최정길  저희들 계획은 없고요.
법에서 정해져야 하기 때문에 식약청에서 아마 그런 부분을 확대하겠다는, 새로운 다른 품목으로 해서 확대하겠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권혁기 위원  그런데 적용대상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교육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판단되어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이 세워져서 사업이 진행되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위생과장 최정길  알겠습니다.
권혁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과장님!
지역아동센터 말입니다.
저번 주에 TV방송에 나왔죠?
굉장히 많은 어린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나 봐요.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 것 같은데 예산부분도 여러 가지 부족한 것 같고, 과장님 방송 못 보셨구나!
○보건소장 박상숙  제가 방송을 봤습니다.
기름값도 없어서 기름도 못 떼고 있는 것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했는데 위생과에서 공부방 아동센터에 지원하는 것은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에서 영양 레시피 같은 것을 제공하고 있고, 건강증진과에서 시비 1억6,000만원으로 과일을 주 3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을 하고 있고 영양교육을 매월 들어가고 있고요.
다음에 가장 영양상태가 안 좋은 애들한테는 영양패키지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국장님!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현장파악 좀 하시고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해 줘야 하지 않나요?
○보건소장 박상숙  기름 같은 것이 부족한 것은 주민생활지원과인가 그쪽하고 여성가족과 이런 관련 부서에서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저희 쪽은 어린아이들의 구강 쪽이라든지, 그래서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치약 이런 것도 제공하고 있고 건강증진과에서는 다양한 케어가 공부방 아동센터에는 지원되고 있습니다.
관련부서에 제가 한번…….
심발훈 위원  같이 협조해서, 방송에 나왔던 부분이니까, 그래서 내 과, 네 과 하고 하지 말고 같이 협조해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보건소장 박상숙  예.
심발훈 위원  국장님께서 시를 위해서 마지막 선물로 열심히 했으면…….
○보건소장 박상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본과에서 인원이 13명인가요?
○위생과장 최정길  예, 13명입니다.
심발훈 위원  거기에서 8급 간호사 두 분 빼고 나면 한 십여 명 되는데, 식품 지도점검 하는데도 632개소, 가공업체 같은 경우는 전부 다 해서 4회 정도 교육하는 것으로 마치나요?
○위생과장 최정길  지도점검은 일괄 전수조사를 다 합니다.
전수로 해서 점검을 다 합니다.
심발훈 위원  여기에 보면 일반 건강식품 판매업소 있잖아요.
이런 부분은 우리가 어떻게 합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수거해서 성분 분석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시에서 파악을 합니까?
○위생과장 최정길  수거검사는 전 품목 다는 못하고요.
저희들이 1년에 한 1,000건 정도 하는데 거기서 시중에서 유통 많이 되는 거하고 저희들 판단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 같은 부분은 수거 검사를 해서 그 부분은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수조사는 워낙 품목이 많기 때문에 다 못합니다.
심발훈 위원  명절 전에는…….
○위생과장 최정길  명절 되면 성수식품에 대해서, 설날 같은 경우는 제수용품이라든가 과줄 같은 성수식품에 대해서 수거 검사를 하고 있고요.
평상시에도, 하여튼 1년에 검사는 많이 합니다.
심발훈 위원  자체적으로요?
○위생과장 최정길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은 없고요.
단지 음용수 같은 것은 자체적으로 하고 있고 나머지 식품 같은 경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서 합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수거해서 바로 올려 보내나요?
○위생과장 최정길  예,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바로 올려 보내는 게 며칠 걸리나요?
○위생과장 최정길  그거 하면 보통 결과는 보름이나 20일 이상 있어야 나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연에 한 1,000건을 한다고 보면 됩니까?
○위생과장 최정길  예, 그렇습니다.
심발훈 위원  요즘에 건강기능식품 부분이 워낙, 시민들께서 확인 안 된 부분을 많이 하셔서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일반 식단 부분은 어느 정도 계속 해 왔던 부분이고, 건강기능식품 같은 경우는 강릉시에 집중적으로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올해 사업을 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쪽으로 성분 분석이나 인체의 영양이나 이런 부분, 그래도 자기들이 성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표시를 해 오니까, 그 표시가 맞는지 이 부분을 더 안전하게 강화해야 되겠다 말씀드리고, 특히 전년도에 보면 아까 유현민위원께서 말씀하시던데 한시적으로 여름에 하면서 굉장히 많은 혼란을 겪었잖아요, 그렇죠?
위생과에서 고생하셨는데 올해는 그런 부분이 사전에 할 수 있게끔, 전년도에는 건축과를 비롯해 7개 부서가 합동회의를 해서 그 결과물을 가지고 각 부서마다 같이 토론을 하고 주민들하고 같이 해결을 했는데 올해는 사전에 그런 부분을 공개해 주시고 가서 점검해 주세요.
○위생과장 최정길  예, 알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작년 같은 혼란이 와서는 안 되거든요.
특히 정동․경포․주문진 일부 이렇잖아요, 그렇죠?
○위생과장 최정길  하여튼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사실 법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 보니까 저도 지역구를 갖고 있으면서 굉장히 힘듭니다.
사실 사업자를 갖고 있는 입장에서, 예를 들어서 그렇지 않은 업체가 어느 날 갑자기 와 가지고 엄청난 불법을 저질렀는데도 우리는 손놓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사전에 시민을 위해서 본과에서 해 줄 수 있는 역량이 된다고 그러면, 법 테두리 내에서 해야 되겠지만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서 그분들에게 강하게 사전에 공지하고, 그런 불법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하여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으니까 5~월까지 해서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계획서를 작성하시고, 집중적으로 사전 예방을 해 주세요.
나중에 끝나고 계속적으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다면 큰일이 일어납니다.
뭔 얘기냐면 나는 세금을 연에 몇 백 만원씩 내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 세금 한 푼 안 내고 장사를 하고, 거기에 법적 제재라 해 봤자 내가 5,000만원 버는데 50만원 벌금 무는 거 별 볼일 아니잖아요.
계속 하거든요.
그래서 이건 안 되겠다!
이건 막을 수 있는 게 본 과밖에 없습니다.
○위생과장 최정길  일단은 건물이 먼저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해수욕장 개장 임박해서 갑자기 나타납니다.
그래서 특수성 있는데 저희들이 하여튼 건축과하고 이런 부서하고 협조해서 그런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 얘기해 달라는 게 뭐냐면 사전에 고지를 하면 거기 업체들이 사전에 고지를 받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불법적인 일을 적어도 마음 놓고 하지는 못한다!
그렇게 되면 근절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시장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특별지시가 있었고요.
또 위생과가 다소 어려운 점은 많지만 관련 부서와 사전에 협의를 해서 5~6월에 대책을 마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렇게 하도록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위생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이 공석인 관계로 주무담당이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건강증진과 건강관리담당 조순현입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의 공석으로 인해 제가 보고 드리게 되었습니다.
건강증진과 계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올해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하여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면서 2013년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주무담당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 위원  우리가 해외 갔다 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입국자 부분은 본과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확보하나요?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입국자들에 대한 것은 먼저 검역소에서 입국자가 들어오면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질병관리본부를 통해서 보건소로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저희 보건소에서 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검역소에서 실시하는 경우도 있고, 거의 대부분 이상이 있는 사람은 검역소에서 실시해서 거기에 대한 추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데이터가 오니까 문제가 있는 사람만요?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예.
심발훈 위원  그런데 보통 다는 아니고 샘플을 하잖아요, 그렇죠?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아닙니다.
검역소에서 들어올 때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다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다시 연고지로 배치가 되면 그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추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추적관리는 몇 개월 동안 해요?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그 사람들이 이상이 없을 때까지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요 근래 미국에서 감기, 수포바이러스라고 하나요?
강릉시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부분을 발견한 사항이…….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발견사항이 없습니다.
저희도 스페셜 동계올림픽 관계 때문에 거기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여기에 보면 출산제고를 위해서 임신․출산 및 양육환경 지원 6종 했는데 이건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출산 및 양육환경 출산지원서비스 확대 해 가지고 저희가 출산장려사업으로 출산장려금을 지급을 합니다.
그다음에 임산부들에게, 난임 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고요.
다음에 엄마들이 오시면 철분제라든가 엽산제를 드리고 있고요.
다음 건강교육도 시키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출산을 한 사람들 다 혜택이 되는 거죠?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예.
심발훈 위원  그러면 요즘 병원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받겠죠?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아닙니다.
데이터베이스를 받는 것도 있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엄마들이 보건소를 찾아옵니다.
심발훈 위원  찾아오니까 그걸 데이터베이스로 한다?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예, 그리고 누락된 사람은 병원에서 데이터를 받아서 데이터 신고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조율을 해서 누락된 분은 찾아서 다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누락된 부분은 어떻게 찾나요?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병원에서 임산부 신고가 들어오는데 그 임산부 신고 들어오는 데이터하고 우리 보건소에서 본인들이 내소를 해서 하는 사람들하고 엑셀작업으로 해서 그걸 다 확인을 합니다.
심발훈 위원  병원은 이게 의무사항인가요?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예, 신고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모자보건법에 의무사항으로 신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보충설명을 드리면 이것은 출산장려시책사업은 정착이 많이 되어 있고요.
또 아기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그래서 지원금을 타기 위해서도 보건소에 등록을 하고 있고 또 임신을 하면 바로 보건소에서 지원을 해 주는 게 여러 가지 있잖습니까?
그래서 그 혜택에 대해서 너무 홍보가 잘 되어서 누락되는 경우는 없고, 아까 우리 담당계장이 지원을 해 주는 것 외에도 아기를 출산하게 되면 산모도우미를 2주간 지원해 주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혼부부에게는 무료로 검진을 해 주고, 또 임산부들 건강이 안 좋을 때는 영양패키지를 지원도 해 주고 이렇게 다양하게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말씀은 홍보가 잘 되어 있으니까, 자기들이 지원을 받아야 하니까 다들 신고를 한다?
○보건소장 박상숙  예, 읍․면․동사무소에도 신고를 하니까…….
심발훈 위원  그런데 그만큼 다는 아니에요.
왜냐하면 사실이지 우리는 다 알고 있잖아요, 그렇죠?
○보건소장 박상숙  읍․면․동에 출생신고를 하잖습니까?
그러면 출생신고서를 저희들이 받아서 통보를 하기 때문에 누락되는 것은 지금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심발훈 위원  출생신고를 하니까…….
○보건소장 박상숙  예, 읍․면․동에 있는 출생신고서를 저희들이 받고 있어요.
심발훈 위원  나는 산모도우미를 오늘 처음 들었거든요?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산모도우미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서 2주 동안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전부 다는 아니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발훈 위원  어쨌든 간에 본 위원도 처음 들어요.
이것도 홍보가 안 되었다고 봐야지요.
하여간 제가 염려스러워서 시스템적인 부분을 점검해 봤고 행여나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안 되니까, 국장님 말씀에 한 건도 없다니까 다행입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지금까지 없었는데 더 챙겨보겠습니다.
○건강관리담당 조순현  홍보를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저소득층에게 산모도우미 2주간 지원해 준다 이것은 본 위원회에서도 처음 들은 것 같네요.
하여간 어쨌든 홍보는 충분히 해서 차질 없도록 해 주시고, 행여나 염려되어서 물어보았고 아까 말씀드렸던 수포감기 같은 경우는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오더라고요.
특히 병원 쪽에 더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아산병원 같은 경우도 작년 대비해서 올해 엄청난 외국인들이 내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염려되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본과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을 상대로 해서 대비를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주문진 보건출장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주문진 보건출장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보건출장소장 김종숙입니다.
보건출장소 각 담당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13년도 주문진 보건출장소 소관 주요업무를 간단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신재걸  주문진 보건출장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발훈위원님!
심발훈 위원  주문진 어시장 만들기, 그 사업에서 어패류 같은 경우는 전수조사를 다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대개 연안에서 나는 부분하고 다음에 대게나 이런 부분은 러시아나 북해도 이런 데에서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도 하고 있나요?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주로 식중독이 작년 같은 경우를 살펴보면 해수온도가 16도 정도는 넘어가야지 비브리오균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보통 20℃ 이상인 경우는 전국적으로 주의를 발령하는데 작년 같은 경우를 보면 주문진 연안의 해수온도가 22.2℃일 때, 날짜로는 7월 22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해하수가 주로 만나는 곳이 온도가 올라가다 보니까 최초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바닷물이 춥기 때문에 게 같은 게 나오지만 활동은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주로 5월에서 9월까지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수입식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다 하신다!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시장에 나가서 날씨가 더울 때, 주로 여름 초부터 여름이 갈 때까지 생선들 아가미에 주로 균이 기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가미가 있는 어류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이것도 같이 여기에서 해서 올려 보내죠?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예, 저희가 1차적으로 검사를 해서 가공물 상에 이상이 있으면 춘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서 거기에서 검사를 또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1차로 한다는 게 어떤 거죠?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1차로 보건소에서 어떤 균주가 검출되는지 봐서…….
심발훈 위원  검사를 어떻게 합니까?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그러니까 가공물을 갖다가 배양을 합니다.
2~3일 정도 배양을 해서 균이 자라는지 안 자라는지 현미경으로 보고 검사를 합니다.
심발훈 위원  유관으로 1차 검사를 하고, 그러니까 샘플로 해서 유관검사를 하고 일부분은 품목별로 해서…….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예, 일주일에 두 번씩, 성수기에는 가공물을 사천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갖다 주면 거기에서 올려 보냅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니까 검사를 하고 나서 보내나요, 아니면 바로 다 보내나요?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1차로 우리가 하고 보내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주요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아니면 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내리거나 이러면, 또 가공물 보내라 하면 우리가 수거해서…….
심발훈 위원  그러면 전전년도 같은 경우는 몇 건 정도 됩니까?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전년도 같은 경우에 보면 전체적으로 해․하수하고 어패류하고 세균검사를 163건 했습니다.
심발훈 위원  165건이라는 것은 같은 품목을, 중복되어서 몇 건으로 들어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해수하고 하수하고 어패류 다 해서 종류별로 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월별로 보면 8월이 가장 많나요?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7월 정도, 한여름에는 많은 분들이 조심을 하기 때문에 좀 덜한데 여름이 시작될 때가 아무래도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여름이 끝날 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어시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어시장에 종사하는 대상자들은 업소수가, 여기가 사업량 500개소를 했는데 올 초에 우리가 파악을 해 보니까 500개소가 조금 넘는 것으로 나와 있고 참여하는 종사자 수는 전체적으로 건어물 판매장까지 포함해서 한 700명 정도가 직접적으로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와 가지고 기본적인 검사는 다 받는다는 것입니까?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예, 1차로 1년에 한번 건강진단쯤은 본인이 하지만 보건소에서, 이 중에 사실은 허가가 난 곳도 있고 무허가시설들도 사실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우리 같은 경우는 오시게 해서 건강검진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그다음에 엑스레이도 찍고 감염검사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도 제가 알기에 혈압이라든가 간염 보균자들 미리 발견하고 해서 작년 연말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한 20명, 당뇨가 3명, B형간염 보균자가 4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발견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B형 간염이 700명 중에 네 명밖에 안 돼요?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나머지 분들은 대부분 예방접종을 해서 항체가 생기신 분들이고 문제가 있는 분들이 네 명 있었습니다.
심발훈 위원  사실 당뇨․고혈압이 굉장히 무서운 병은 맞잖아요.
사람들이 그걸 인지를 못할 뿐이에요.
당뇨하고 혈압이 높은 분들이 자기관리를 안 하게 되면 바로 신장에 무리가 가잖아요, 그렇죠?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심장과 신장 모든 기능에 다 문제가 생깁니다.
심발훈 위원  특히 심장에 무리가 가고 그로 인해서 심장마비가 바로 오잖아요.
그래서 바로 사망에 이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람들이 태만히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검진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을 하겠지만 다시 한번 당부하는 게 나부터 그래요.
주변사람들 보니까 혈압 약을 하루에 하나씩만 먹으면 되는데 무식하게 끊어 가지고 바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안 그래도 저희들이 나름대로 하느라고 하고 있지만, 저희가 그래서 지난 12월에 보건출장소를 이용하시는 분 한 340명 정도를 저희가 왜 오시는지 우리가 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60% 이상이 주로 고혈압으로 오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고혈압 있는 분들이 338명 중에서 246명이 고혈압 단독으로 오셨고 다음에 고혈압․당뇨가 있는 분이 31명, 고혈압․콜레스테롤이 18명, 고혈압․위장질환, 고혈압․기타, 감기 이런 식으로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고혈압을 기본질병으로 가지고 다른 질병을 깔고 오시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하는 게 말은 굉장히 쉬운데 주문진 지역이 조금 있으면 지역권 의료개입도 하겠지만 강릉시에서 성덕동․중앙동에 이어서 주문진 지역이 사실은 취약지구입니다.
노인인구도 많고 바다도 접하고 있고 그래서, 다들 맵게 드시고 짜게 드시고 소주도 많이 드시고 해서, 올해 더구나 도에서 사업비를 4,000만원 확보했으니까 열심히 조기발견하고, 조기발견도 중요하지만 매일 하루 한 알 약 드시는 게, 좀 젊다는 우리도 약을 먹다 보면 빠뜨리고 안 먹고 이런 경우도 있는데 제 때 제 때 약을 제대로 드실 수 있도록 하고요.
또 위원님 말씀에 이어서 치매 같은 경우도 전국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2년도에 전국 치매 유병율이 65세 이상 인구의 한 9% 정도 됩니다.
그러면 주문진 같은 경우 한 500명 정도가 주문진 연곡 지역에 치매가 있다고 봐야 하는데 작년 같은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 사람이 한 90명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의료보험료를 3만9,000원 이하 대상자가 의료비 지원 대상인데 올해는 8만8,000, 아까 건강관리 쪽에서 바뀌는 시책을 말씀드렸는데, 의료비 지원 대상도 많이 확대가 되고 하니까, 우리가 최근 몇 년 동안 치매환자를 많이 발견했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제가 볼 때 한 20%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도 그쪽으로 저희가 중점적으로 발견해서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 약을 먹게 되면 더 이상 진행은 안 된다 그러더라고요, 그렇죠?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아주 초기에 발견되면 그 상태에서 머무를 수 있는데 조금 진행이 되면 약을 먹어도 진행되는 걸 아주 막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속도를 조금 늦출 수는 있습니다.
심발훈 위원  하면서 환자들에게, 실례를 들어서 요근래, 전년도에 당뇨나 고혈압 해서 사망사례나 이런 부분을 연세별로 데이터베이스를 해서 그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해서 홍보지를 만들어서 줬을 때 그 사람들이 좀, 충격요법이죠, 그렇죠?
그런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와 닿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도 연구하는 것도 괜찮아요, 홍보하는데 있어 가지고, 그렇죠?
○보건출장소장 김종숙  그래서 직원들이 보건소식지를 한달에 한번씩 해서 1년에 12번은 어렵고 한 10번 정도를 만들겠다고 하니까, 사실은 보건소식지 매월 한번 만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가능하면 그때, 특히 계절별로 우리가 주로 조심해야 할 것, 어제도 방송에 나왔습니다만 요즘 더구나 학생들이 개학을 해서 노로바이러스나 A형 간염이라든가 인플루엔자라든가 눈병, 사실 개학하면 수두도 그렇고 집중적으로 학생들이 단체생활을 하니까 많은 질병이 올 수 있는데 그런 쪽으로 시기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주의할 수 있는 내용들로 해서 소식지를 잘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발훈 위원  그래요.
하여간 다들 ‘나는 아니겠지.’해서 문제가 생기는데요.
가까운 사람들의 그런 걸 보면서 참 안타깝습니다.
하여튼 홍보지 하나에 생명을 몇 명 건질 수 있으니까 연구를 잘 해서 사전에 예방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재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안 계시면 보건소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본 위원장이 스페셜올림픽이 지금 진행중이잖아요.
이럴 때 위생업소라든가 감염병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다와 이렇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박상숙  예, 열심히 대처하겠습니다.
○위원장 신재걸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주문진 보건출장소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2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내무복지 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4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