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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1월 24일(수) 10시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장 제출)(계속)

(10시09분 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장 제출)(계속) 

(10시09분)

○위원장 김진용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계획을 계속 상정합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강릉관광개발공사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입니다. 
  먼저 강릉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과 사업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진용 행정위원장님, 그리고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공사 부장님들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강릉관광개발공사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먼저 사장님 축하의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도에 굉장히 많은 수상을 하셨습니다. 
  중앙으로부터 2023년도 우수 공공 체육시설평가, 강릉 국민 체육센터 수영장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원자치도로부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고, 시상금도 100만 원을 받으셨습니다.
  시상금에 만족하십니까? 
  이 시상금 이상에 사장님이 뭔가가 있을 거로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제가 좀 찾아보니까 되게 많은 상을 받으셨습니다, 전년도에.
  ESG 경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셨고요.
  또 행정안전부 지방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우수상을 받으셨고, 전국 시·군·구 지방 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으셨습니다. 
  굉장히 상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사장님이 오시고 난 다음부터 이렇게 상이 늘어나게 된 겁니까? 
  작년 한 해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시고, 관광개발공사가 공사로서의 모습과 변화를 가지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어떠십니까, 사장님?
  한 말씀 좀, 하실 말씀이 좀 많으실 것 같은데?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제가 작년에 사장으로 갔을 때 여러 가지 사실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고, 또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만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특별히 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우리 공사가 자립 기반을 만들어 가는, 아마 원년의 해가 되지 않나 싶고요.
  그런 의미에서 각 분야에서 많은 평가를 받아서 수상도 많이 했고요.
  또 그렇다 보니까 우리 공사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서 아마 좋은 나름대로 결과를 가졌지만, 여기서 만족할 게 아니라 올해는 자립하기 위한 보다 나은 원년의 해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공사 직원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홍정완 위원  말씀하신 것만큼 24년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우리 유일한 강릉의 공공기업으로서, 24년도에도 활발한 모습 좀 보여주시길 응원과 더불어서 바람을 비춰보겠습니다. 
  그러면 간략하게 질문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24년도 개발공사가 많은 업무를 지금 추진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고, 핵심 현안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홍보마케팅이 새로 신설이 됐습니다. 
  신설이 돼서 팀이 꾸려졌는데, 저는 개발공사에서도 이렇게 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많은 일이 있겠지만 지역의 시민들, 자원들을 발굴해서 함께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여러 가지 대외적이고 내부적으로 많이 하시겠지만, 저는 일차적인 이런 홍보마케팅에 제1 요원은 지역민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각종 SNS나 여러 가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을 갖고 계신데, 이런 것들을 지역에 있는 시민들과 더불어서, 굉장히 팔로우 수가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찾는 부분도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 않고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시민과 함께 하면 개발공사 홍보와 더불어서 우리 강릉시를 전반적으로 홍보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만 마지막으로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이 전년도에 이용료가 인상이 됐습니다. 
  일반관광객들 같은 경우는 5,000원 그리고 중고생, 군경은 4,000원 그리고 초등학생은 3,000원, 그리고 강릉시민들은 일반은 3,000원, 중고생, 군경은 2,500원, 초등학생은 1,500원 이렇게 요금이 측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과하게 요금이 인상이 됐다.
  비싸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걸 통해서 사업수익도 원하지만, 더불어서 더 많은 관광객들 이 옴으로서, 그 관광객을 통한 부가가치를 누린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런 일반 관광객 이용료에 있어서, 조금 저희가 요즘 추세에 맞게끔 피드백이 좀 돌아가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금액보다도 조금 베네핏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셔서, 지역 경기랑 같이 좀 누릴 수 있게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장님?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지난해에 요금이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되어서, 나름대로 공사에서 경영수익에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위원님들께서 아시지만, 썬크루즈에서 내려가는 길에서부터 정동항으로 다시 연장 개장이 되잖아요?
  공사는 다 됐습니다만 아직 오픈은 안 하고 있는데, 만약에 정동항으로 연결이 된다고 하면 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보다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우리가 부채길에 보다 많은 관객들이 오는 게 더 중요겠지만, 많은 분들이 와서 볼거리를 제대로 제공해 드려야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이 이제 중간에 쉼터도 만들고 조성하고 있고요.
  다른 부가적인 서비스를 많이 준비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홍보 같은 것도 많이 하려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하는 공모사업에도 지금 공모를 신청했거든요?
  만약에 거기에 공모된다고 그러면 나름대로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 싶어서 홍보뿐만 아니라 다각적으로 우리 부채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서비스 차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일단 구상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방안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가지 말씀하신 부분들이 중요하긴 중요한데, 실질적으로 저부터라도 체감할 때 있어서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서 하기는 부담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걸 더불어서 그분들한테 베네핏을 주고, 그 베네핏이 다시 강릉 경제로 돌아올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저는 적극 좀 활용을 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관광개발공사가 조직이 커지고, 하는 일들이 많아진 만큼 2024년 올 한해도 성장을 기대하고 응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관광개발공사 체질 개선을 위해서 아주 고심이 많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수익 창출용 조직으로 대전환을 예고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한번 내용을 들어 볼 수 있을까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우리 공사에 보면 10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10개의 사업장 중 우리가 입장료를 받지 않은 무수익 사업장이 3개 있고요.
  그다음에 수영장 3개 있고 나머지 4개는 수익 사업장인데, 기존에 보면 2개만 자체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2개 사업장은 시에서 수익을 만들어 내는 그런 사업장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도 보고드렸지만, 4개 사업장이 자체 사업장이 됐거든요.
  우리 부채길하고 솔향기 캠핑장이 기존에 우리 자체 사업장이었는데, 우리 한옥마을하고, 휴양림이 전에는 우리 자체 사업장이 아니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 자체 사업장으로 전환을 했고요.
  그러므로 해서 자체 사업장 4개의 사업장은 거의 자립률이 80%까지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자체 사업장이 아닌 대행 사업을 하는 수영장은 이렇게 보면 수익률이 30% 채 안 되거든요, 30% 채 안 되고.
  또 요금을 받지 않은 무수익 사업장도 3개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 자립하자면 굉장히 어려운 면이 있겠다.
  그래서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자체적으로 수익분석을 해 본 결과 26년도 가면 자체 사업장은 120% 정도까지 할 수 있고요.
  그다음은 무수익 사업장은 조금 어렵지만, 수영장 3개가 26년 간다고 그러면 한 80%까지는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우리가 26년에 가면 전체적으로 우리가 자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좀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올해 중점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고 생각하고 계신 사업이 따로 있으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결국은 우리가 기존에 있는 시설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사업장을 늘리는 방법, 이렇게 있거든요?
  말씀을 드리면 기존에 있는 사업장을 보면, 솔향기 캠핑장 같은 경우는 작년에 글램핑을 10개를 더 만들었거든요.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글램핑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올해도 예산 확보가 불투명하지만 10개 정도 더 만들어서 수익 창출을 할 계획이고.
  사업장을 늘려야 된다고 그러면, 저희 사업장이 10개라고 그랬잖아요?
  우리 강원도 전체적으로 공기업들 평균 사업장을 보면 다 20개가 넘거든요.
  춘천, 원주 같은 경우는 40개가 넘어요.
  그래서 우리 공사도 저희 직원이 지금 120명이지만, 지원 부서에 인력은 사실 20%가 안 되거든요.
  지금 지원부서는 한 16명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20% 정도 안 되기 때문에, 사업장이 거의 배로 늘어나도 지원부서의 인력이 더 필요하지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기존에 사업장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고, 또 두 번째는 사업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고, 또 저희가 이제 지속적으로 집행부에도 말씀드리고 시에도 말씀드리는 게, 저희 공사에는 개발사업팀이 있거든요.
  개발사업을 할 수 있는 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개발사업을 참여해서 한 게 없어요.
김홍수 위원  사장님께서 마음이 많이 급하신 것 같습니다. 
  사업을 위해서 열의도 넘치시는 것 같고요.
  이번에 보면 연곡 캠핑장에서 글램핑장을 많이 신설해서, 커피숍도 운영해서 많은 수익을 생각하시는 것 같고, 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도 카페를 오픈해서 관광객들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수영장도 요금 인상을 하고 강습 인원을 더 받아서, 수익을 어느 정도는 창출을 좀 더 하겠다는 그런 많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그 하나하나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같은 경우는 사실 천혜의 자원이거든요.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인데, 거기에 카페를 만들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참 진짜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여름철에 4월부터 10월부터까지 계절적으로 오픈하시겠다고 포부를 적어 놓으셨던데, 거기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카페를 이용해서 손님을 한다면.
  한가지 조금 아쉬운 게, 접근성이 걸어서 거기까지 가서 커피를 마시고 하는 인원은 한계가 있지 않나.
  따로 접근로를 개설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노려볼 만하다는 생각을 본 위원이생각하고요.
  제안을 한번 드려보고요.
  수영장 같은 경우는, 이번에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수영장 요금 인상을 조례를 가지고 왔던데, 거기에는 이게 담겨 있지 않았어요.
  미리 그 부분을 우리 위원님들도 며칠 전에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미리 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요.
  수영장 강사들 문제가 참 많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늘 이직도 많고 임금이 적어서 잘 오지도 않고, 이런 부분도 해결을 해야지 그 부분이 해결이 안 되면 수강 항목을 늘리고 인원을 늘리고 할 수 있는 게, 그분들이 되지가 않으면 가능하지 않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생각하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수영장 같은 경우는,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사실 수익을 낸다고 그러는 거는 조금 어폐가 있지만,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 정도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거든요?
  저희들이 이제 수영장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수영 강사 문제거든요.
  아까 제가 결원 문제 말씀드렸지만 수영 강사 결원이 12명이에요.
  사실 뽑아도 와서 보면 근무 여건이라든가 급여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이직률이 굉장히 심해요.
  그런 의미에서 가장 큰 문제가 수영 강사라고 보고 있는데, 지난번에 체육시설사업소에서 나름대로 임금 문제라든가 이런 걸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라고 말씀하셨고, 이번에 공모를 통해서 수영 강사가 100% 충원은 안 됐지만 한 90% 정도는 충원이 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면 올해 수영장 운영하는데 조금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사실 좀 열악한 상황에서 사장님께서 현실화시키고 발전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계시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사업으로서는 사실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추후 우리 사장님께서 관광개발공사가 나아갈 방향, 미래엔 어떤 어떤 사업들이, 우리 강릉시가 가지고 있는 사업들을 우리 관광개발공사에서 했으면 이렇게 이렇게 발전이 가능하겠다는 준비된 예산 같은 게 있을까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간단히 말씀드리면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존 시설 10개 가지고는 우리 관광개발공사가 자립하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그러면 기존에 있는 시설보다는 확대해야 하는 거고, 기존에 하지 못했던 개발사업에 참여해서 우리 공사가 같이 가야 하지 않나.
  비근한 예로 우리 강릉시에서 강원도개발공사에 줘서 건축하는 행위가 많이 있거든요.
  그러면 강원도개발공사에 줬지만, 우리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우리 강릉에는 안 주고 강원도에 주는 이런 실정이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는 우리가 개발사업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 이렇게 좀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입니다. 
  사장님 결원도 많고 수익률도 나지 않고, 여러 가지로 경영하시느라고 고생이 많다는 말씀드리고, 우리 자료 726페이지에 보면 공공 건설 사업 대행을 추진해 보겠다는 말씀이 있는데, 좀 전에도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강원도개발공사에다가 강릉시가 사업을 주는 예, 이것이 우리 남부권 어르신문화센터인가?
  건축, 그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저쪽 보니까 회산동인가?
  치매센터, 이것도 강원도개발공사에 준거잖아요, 그렇죠?
  이렇게 봤을 때 강릉에 관광공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 사장님께서 대처를 하셔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건설 사업 대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한 거는 기술진 문제, 그러니까 건설이 되다 보니까.
  그다음에 관련되어 있는 인허가, 예를 들어서 사업의 종류 중에서도.
  건설의 종류 중에서도 종합건설, 전문건설 이렇게 있는데, 그런 기술진이나 인허가 문제, 이런 것들이 포괄적으로 어떻습니까?
  준비는 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저희 공사에 개발팀이 있어서 인력은 확보하고 있고요.
  지금 시하고 지속적으로 의논하고 있는 게 시에서 지금까지는 안 했지만, 앞으로는 시에서도 지식산업센터라든지 근로복지회관이든지 입암동에 추진하고 있는 청년 주택이든지 농공단지에 하는 복지회관이라든지 이런 건설을 하는 거를 앞으로 공사하고 시하고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우리 시 집행부의 의도는 어떤 것 같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더 적극적으로 같이 의논하고……. 
김영식 위원  같이 하겠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협의 내용이 좋은 쪽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긍정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정말 다행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자체 재원을 마련하고 수익도 창출하고,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또 우리 사장님 생각하시는 그 의도에 저도 역시 동의하고 있고.
  잘 좀 추진하셔서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관광공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개발공사가 자립 경영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모색해 가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노력해야겠지만,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홍수 부위원장님께서 수영장 문제 잠깐 짚었었는데요.
  수영장이 조금 자립을 하기 위해서 레인 대관도 하고, 수강료도 조금 증가시키고, 강습 정원도 많이 늘렸습니다, 그렇죠?
  강사진도 조금 증원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관광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 부분에 과연 수영장이 부합하고 있는가?
  그런 부분도 조금 고민을 더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수영장에 대한 민원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꽤 여러 번 이탈 수강생도 발생하고 이런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요금도 인상되고 정원도 증원되고 강사진도 증원되었으니까.
  이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조금 더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713쪽에 보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에서 지금 우리 관광개발공사에서 위탁이나 자체 사업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굉장히 시설 보강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렇죠, 사장님?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사실은 시설 보강한 지 얼마 되지 않고, 지은 지도 얼마 되지 않고 이런 곳에도 시설 보강이, 계속 공사비가 꾸준하게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24년도에 시설 확충과 보강 사업에는 시설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튼튼하게 제대로 하자.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매년 이렇게 얼마 되지 않은 시설, 그다음에 보강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보강.
  이런 게 매년 꾸준하게 들어가는 거는 예산 낭비가 될 수 있다. 
  기왕에 24년도에 시설 보강 사업을 할 때는 예산을 조금 더 투입해서라도 튼튼하고 공기가 길어지더라도 견고하게 만들어서, 내년에는 예산이 적게 들어가고 그다음에는 아예 안 들어가고, 이런 시설 보강을 좀 해야겠다. 
  물론 기후 위기로 인해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그 외에도 사소한 부분에 공사할 때 미리 발견하지 못하고, 조금 소홀하게 했던 부분들이 다시 보강하게 되고, 이런 부분이 발생한단 말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하고 계세요.
  이제 24년이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에 마무리 해입니다.
  그렇죠, 사장님?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사실은 무장애 관광도시 인프라 구축이 실제 시민들의 눈에 보기에는, ‘어디 다가 뭘 했지?’이렇게 비춰질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조금 편리해진 부분이 있고, 어디 가면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우리 시민들의 눈에 비치기에는 “이 많은 예산을 몇 년 동안 어디에다 뭘 했어, 아무것도 없네?”이렇게 비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24년도 마무리 사업은 정말 우리 강릉시가 무장애 관광도시를 위해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정말 제대로 한 사업 중 하나가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마무리 된 사업을 좀 추진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시민들이 눈에 띄게 예산도 좀 절감해 주시고, 관광도시 중에서도 무장애 관광도시는 제대로 잘했다는 소리 듣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제가 짚었지만, 물론 사장님께서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민하고 계실 거라고 믿지만, 관광개발공사가 향후에 가지고 가야 할 목적 중의 하나인 친절, 서비스 품질개선, 예산 절감을 위한 이런 부분, 관광지 조성에서도 눈에 띄게 제대로 해서,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은 사장님께서 직접 챙기셔서 현장에 자주 나가 보시고, 잘 챙기셔서 관광개발공사가 정말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저는 관광개발공사의 기능에 대해서 잠깐 사장님과 좀 말씀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관광개발공사 조직도만 봐도요.
  개발의 기능보다는 경영 유지·관리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강릉시에 현실이기도 하고, 또 풀어나가야 할 숙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최근에 어찌 됐든 개발사업은 아니었어도, 관리 쪽이라도 인력 충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이 계속 늘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늘 것 같은데요.
  혹시 조직관리에 대한 부분을 사장님께서 신경 쓰신 적이 있으십니까?
  인원이 계속 충원이 되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인원 충원,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애초에 136명에서, 제가 가서 125명으로 11명 감축을 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인 조직진단은 끝났습니다만, 충원하는 거는 이탈하는 직원들이 있으니까, 충원하는 그런 거고요.
  전체적으로 확장하는 건 125명, 정원은 동일합니다.
  사업장이 더 늘지 않는다고 그러면 더 충원할 사실 그거는 없고요.
  앞으로 사업장이 더 확장되고 한다면 당연히 인원 충원은 되어야 할 거고,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면 사장님의 답변을 계속 들으면요.
  사장님도 개발공사의 역할이 뭔가 잘못되었다.
  해서, 역할 확립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시에도 꾸준히 건의하고 이럴 텐데, 자체적으로 최근에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는 등, 이런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강릉시에서 봤을 때 관광개발공사의 역할을 더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잖아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후에도 이런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응모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런 기획을 하고 계시거나 준비하고 계실 것 같은데?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우리 잠깐 말씀드리면 사실 우리 무장애 사업, 이것도 사실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된 거고요.
  제가 가보니까 사천 숲 사랑 홍보관이 기존에 우리가 아날로그 방식.
  그러니까 산불에 대한 사진 찍어 놓고 밑에 설명 붙이고, 이게 15년 전에 그 시스템, 그 방식대로 계속 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방문객이 한번 왔던 분은 다시 안 오거든요.
  우리 강릉에서도 초등학교, 유치원 학생들이 많이 오는데, 거기도 한번 오면 안 와요.
  그래서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사실 작년에 공모사업에 뛰어들어서 미디어 아트관으로 만들어 보겠다.
  이를 위해서 36억에 공모사업이 되어서 지금 추진하고 있거든요.
서정무 위원  예.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런 의미에서 사실 우리 공사에서 시의 예산만 받아서 하기에는 좀 어렵고요.
  우리가 이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서, 중앙으로부터 많은 예산을 가져와서 이렇게 뭔가 시설 개선도 하고 다른 사업을 확장해 나가야 하지 않나, 이렇게 좀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런 부분이 반복되다 보면 시에서도 개발사업이 중점적으로 되지 않을까라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조직도를 보면 개발사업팀과 운영관리팀, 홍보팀, 다 지금 세팅되어 있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누가 봐도 개발사업을 1부터 10까지 다 할 수 있는 공사라고 보여지거든요,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던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부서였습니다, 일상적으로.
  폐쇄까지도 논의되던 부분이었는데, 그 문제점을 빨리 파악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됐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틀림없이 반복이 된다고 그러면 시에서도 관광개발공사를 달리 볼 것이고, 또 하나 시에서도 관광개발과가 있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개발과가 있고 관광개발공사가 있고, 공사를 둔 목적이 시에서 할 수 없는 부분, 탄력적인 운영이라든가 장기적으로 개발하고 관리까지, 이런 시스템이 어렵기 때문에 관광개발공사를 둔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건의하고 말씀도 하고 성과를 내시겠지만, 이런 부분들이 반복적으로 해서 시에서 관광개발과가 우리는 이제 개발과가 필요 없겠구나.
  이런 조직 개편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고, 사장님이 충분히 해 내시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먼저 현재 이번 주 토요일에도 인력 채용 절차가 있네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 계속 신규로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직으로 인한 결원…….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기존에 결원이 생긴 데를 보충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현업직도 지금 뽑고 있는데, 현업직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현업직도 마찬가지입니다.
김현수 위원  수영과 관련된 분야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수영 강사가 11명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수영에 결원 아까 12명 얘기하시고 했는데, 수영장 얘기는 1년 내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1년 내내, 수년째 나오고 있다면 이대로라면 또 나온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계속 가는 게 바람직한 건지?
  총체적으로 한번 전체적인 시스템을 점검해서 수영 강사 결원이 자꾸 발생하면.
  왜 발생하는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원인만 좀 바꿔보면 결원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걸 계속 그냥 몇 년째, 또 아까 김은숙 위원님께서도 수영장에 다른 문제도 얘기하셨는데, 그 얘기도 1년 내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수영장에 추가로 계속해서 공사비가 추가 되는 것들, 이런 것들은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대로 계속 운영하면 그 반복되는 일들은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 반복될 거다.
  오히려 반복되는 정도도 깊어질 거다, 우려가 듭니다.
  이 점을 사장님께서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한번 체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게 수익 창출형 조직, 아까 김홍수 부위원장님께서도 강조를 해 주셨는데, 이 조직을 수익 창출형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이 방향은 사장님의 철학이십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궁금한 게, 지금 여기 보면 추진 방향에 첫 번째 테마는 수익 창출형 조직으로의 대전환인데, 실질적인 목표 및 추진 과제는 수익 창출이라는 표현보다는 자립 경영 기반 확충 정도에서 수익과 관련된 얘기는 그치고 있거든요?
  그러면 자립 경영 정도까지만 균형을 이루는 게 목표인 겁니까?
  아니면 그 이후에도 오로지 계속 이윤 추구를 하시겠다는 뜻입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이게 사실 공사가 상충 되는 얘기거든요.
  이윤 창출하는 거 하고 공공의 목적, 두 가지 목적을 다 달성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사실 두 가지 목적을 다 달성하기에는 쉽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제가 봐서는 공사가 우리 강릉시에서 뭔가 그래도 지역사회에 역할을 하자면, 기존에 시에서 모든 예산을 지원받고 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기본적인 것은 지원받더라도 자체적으로 경영수익을 해서 자립을 해야 하지만, 또 다른 사업의 영역을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시에서 모든 예산 받아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김현수 위원  자립률 정도를 달성하면, 아직 자립률에 못 이룬다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현실적으로?
  자립률 정도에 균형을 맞추면 그 정도 선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해서 수익을 창출해서 일반 기업과 같은 방향으로 갈 것인지?
  사장님의 철학을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궁극적인 방향은 그렇게 가야 되겠지만, 수익만 내는 게 아니라 수익이 났을 때는 우리 시에서 예산이 없어서, 나름대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서 관광시설이나 다른 시설을 우리 공사가 시가 할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그런 기관으로, 조직으로 가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저는 이제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도 저마다 다 다르겠지만, 관광개발공사를 강릉시가 20년 전에 이렇게 했을 때는.
  사실은 지역개발, 조례와 정관 홈페이지에도 설립 목적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역 균형 개발, 그렇게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된 거라고 나오고, 실제 우리 홈페이지에도 지금 우리 경영 전략을 보면 오로지 ESG만 강조돼 있고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 관광 사업 활성화를 통해서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가. 
  실제로 이걸 운영해서 엄청난 수익을 얻기 위해서 존재하는 민간기업과 다른 거 아닙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다릅니다.
김현수 위원  저는 이게 매우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난해 바다부채길 요금 인상할 때도 올려야 된다는 분들이 계셨고, 시민들 중에도 우리 의원들 중에도.
  또 반대로 시민들 중에서 그렇게 갑자기 올리는 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지 않겠냐는 분들도 계셨고, 의원들 중에도 그렇습니다. 
  그건 뭐냐면 그 자체를 위해서, 그 자체 사업을 운영해서 거기서 엄청난 수익을 남기는 것이, 우리 일반 기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게 목적이 아니고 그걸 통해서 강릉 관광 활성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게 더 큰 목적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지금 가장 이상적인 게, 숲 사랑 홍보관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을 공모를 통해서 국비나 정부자금을 확보해서 짓는 것.
  그래서 완전히 낡은 시스템을 첨단시스템으로 바꾸는 것.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우리 공사가 지향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대신 여기서 또 뭐가 있냐면, 지금 숲 사랑 홍보관은 무료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 미디어아트관 조성 사업 하면 유료로 하겠다고 적어 놓으셨습니다. 
  과연 이게 일반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해서 우리가 미적 쾌감을 느끼고자 내가 내 돈 주고 들어가서, 예술작품을 감상해야지 하고 들어가는 곳인가, 이게?
  숲 사랑 홍보관에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바꾸겠다는 것 아닙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돈을 내고 들어가서 숲 사랑을 홍보하자는 기관에 홍보를 돈 내고 보자는 것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저는 미디어아트를 아무리 예쁘게 꾸며놔도 돈을 여기서 5,000원 내지 10,000원으로 설정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최소치 5,000원, 최대치 10,000원을 내고, 4인 가족이 40,000원을 내고 들어가서 “아, 숲을 사랑해야겠구나”라는 홍보관을 과연 들어가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라면 이게 무슨 엄청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그냥 숲 사랑 홍보를 위한 관인데, 이걸 10,000원 내고 20명이면 200,000원 내고, 저는 이건 또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공사에 앞으로 사업 방향을 한번 재정립해 볼 필요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업무보고 자리라서 이렇게 제안드리는 거고요.
  마지막 제안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관광 개발을 굉장히 강조하시잖아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근데 우리가 지금 산, 바다, 호수라는 관광자연자원이 있는데, 지금 우리 관광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보면, 사실 바다와 관련된 게 없습니다. 
  그냥 바다부채길이나 연곡해변 캠핑장 정도가 바다와 인접해 있는 사업들이고, 바다를 활용한 어떤 관광 인프라, 지금 우리 경포만 해도 대형숙박시설들이 건설되고 있는 곳이 있고, 건설될 곳들이 있지 않습니까?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김현수 위원  그렇게 숙박시설을 설치해서 수천 명, 수만 명이 온다.
  그분들이 지금과 똑같은 인프라를 갖춰놓고 숙박만 여기서 한다면 과연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까.
  그러니까 그들이 수상 레포츠나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바다에서 뭔가 즐길 수 있는 그런 인프라를 중장기적으로 계획하고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관광개발공사에 바다를 테마로 한 아이템 개발 좀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사장님, 우리 지금 공모를 통해서 국비 확보에 대한 부분을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아주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저 또한 흐뭇한 마음입니다. 
  저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선 727쪽에 보면 오죽헌 솔향 명품샵이 이제 관광개발공사에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본 위원이 하나 제안드리면 위치나 장소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실내의 규격, 이런 것들이 사실 좀 굉장히 좁거든요. 
  지금 공사에서 준비하고자 하는 명품샵이 다 담길 수 없을 정도예요.
  그래서 예전에 명품샵이 사실은 좀 철거가 되고, 우리가 화폐박물관이 서면서 철거가 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가 한쪽에 명품샵이 자리를 다시 잡았는데, 들어오는 인성관 있잖아요?
  그 안에 혹시 좀 장소가 있다고 하면 오죽헌과 연계를 하셔서 명품샵을 자리 이전을 해서, 장소를 좀 바꿔서 명품샵다운.
  사실 우리가 세계 어느 관광지를 가더라도 나오는 쪽에 늘 샵들이 자리해요.
  그래서 그 샵에서 모든 남아있는, 본인들이 보고 나오면서 거기에 관련된 어떤 그 지역에 특산품이나 이런 것들을 구입해서 나오는 경우가 왕왕 보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개발공사에서 이왕 명품샵을 하신다고 하니, 위치 선정을 조금 바꾸셔서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해 주는 쪽으로 이동 배치를 한번 요구 드리겠습니다.
  한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사실 관광개발공사에 사업들은 위원님들도 다 인지하고 계시고, 어느 정도 다들 파악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본 위원이 하나 주목하고 싶은 부분이 716쪽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양방향 소통 강화, 해서 유관기관 연계한 게 있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윤희주 위원  전공협하고 오죽 클러스터, 이번에 전공협에서 부회장 맡으셨죠?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윤희주 위원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전국 네트워크망을 잘 활용하셔서, 강릉시가 개발공사의 일원으로서 강릉시 관광에 한 축을 잘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본 위원이 사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오죽 클러스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오죽 한옥마을, 그다음에 농악전수관, 그다음에 오죽 시립박물관, 그다음에 또 율곡 연구원, 그다음에 강릉 자수박물관, 그리고 또 한 군데 창작예술, 지금은 이제 꿈꾸는 사임당 예술 터로 바뀌었는데, 이 여섯 군데가 사실 민간 협력을 통해서 거버넌스를 구축하신 거잖아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사장님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빛나는 아이디어가 지난번 차 문화축제를 통해서 사실은 여실히 보여줬어요.
  보니까 그런 연계를 통해서 홍보도 극대화시키고, 사업도 좀 확장시키고, 그다음에 마케팅이라든가 시설 장비에 대한 부분들도 굉장히 유기적으로 움직였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발상의 전환을 하면, 사업 자체를 한 기관에서 홍보를 다하려고 하면 사실은 굉장히 힘든데, 이런 부분들을 좀 극대화시키는 어떤 민·관의 빛나는 어떤 성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진정한 지속 가능한 우리 문화관광을 위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강릉의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으리라고 보여지고요. 
  이런 기반을 다져준 것에 대해서는 개발공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이런 부분들이 공사뿐만 아니라 강릉시 관광을 위한 또 다른 타 과가 보고 배워야 될 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오랫동안 연구를 하시고, 연구한 부분들을 성과로 하나하나 나타내시는데, 이런 부분들이 개발공사와 직원분들에 대한 본 위원에 감사의 표현으로 가늠이 될까요?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감사합니다. 
〇윤희주 위원  그래서 향후에 2024년을 지나면서 2025년도, 2026년도에는 사실 이런 연계가 지금 이 6곳만이 아니라 강릉시 전 기관이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유대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강희문  예, 감사합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입니다.
  사장님, 몇 년 전에 이 자리에서 같이 고민하고 연구하던 그런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그 시절에 우리 사장님의 인품과 성격을 봤을 때는 조금 여유롭고 빈틈이 없는, 그런 기억을 하는데.
  지금 이제 의회 오셔서 답변하는 거 보니까 굉장히 급하고, 조급한 그런 느낌을 제가 받습니다. 
  그걸 받아보면서 관광개발공사에서의 역할이 굉장히 크구나.
  임무가 막중하구나.
  이 자리에 있을 때보다 나갔을 때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그것을 제가 한번 나름대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바라는 마음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이 돼서, 우리 강릉개발공사가 잘 되기를 한번 소망해 보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죽 한옥마을 있잖아요, 그렇죠?
  주변에 보면 꿈꾸는 사임당 예술 터가 있고, 또 강릉농악보존회 공연장도 있고 하는데, 구역 1개가 애매하다 보니, 거기가 여름에 보면 여러 객체의 사람들이 많이 오시는데, 주변 환경적 차원에서 봤을 때 이게 경계가 애매해서 그런지 몰라도 풀이라든가 잡초라든가, 기관을 건너갈 때마다 전부 다 보기 싫어서, 이게 시에서 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풀이 날 계절에 한번 좀 챙겨봐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저도 몇 번 가봤습니다만 갈 때마다 풀에 걸려서, 이건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하시고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관광개발공사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해양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  인사올리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입니다. 
  2024 문화관광해양국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해양국 소관 6개 부서 과장 함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과 문화관광해양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진용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4년도 문화관광해양국 소관 업무추진 전반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문화관광해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장, 김홍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홍수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문화예술과장 이화정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4개 담당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문화정책담당 박종시 계장님께서는 문체부 2023년도 문화도시 조성 사업 성과 평가 관계로 세종시 출장 가셨습니다. 
  참석하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홍수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올해에도 문화예술과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6페이지에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있어요.
  25년에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마무리돼요.
  그렇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김은숙 위원  24년이 원년의 해입니다. 
  우리가 24년에 문화도시를 어느 정도 완성시켜야지, 25년에 마무리를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자칫 잘못하면 많은 예산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뭘 했나, 이런 소리 듣기 십상인 사업이기 때문에 24년 정말 잘했다, 우리 강릉시가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정말 5년 동안 뭐 했나, 이런 소리 듣지 않도록 24년을 제대로 잘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223쪽에 우리 커피 축제에 대해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도비 확보하는 바람에 조금 24년에는 커피 축제가 더 다양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에 점진적으로 잘하고, 이렇게 되는 부분이 커피 축제에서 보여졌는데, 미비한 점도 있었던 사항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김은숙 위원  그래서 2023년도에 뭐가 부족했는지, 이런 걸 잘 체크하셔서 이제는 이 커피 축제를 하는데, 예산이 조금 증액되면 어디서 하느냐,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면 거기 할 곳에 주차 문제라든가 어느 곳에서 할지 그 위치가 선정되면 거기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 거리 문제.
  그다음에 축제장 내에서의 동선 문제, 실내인가 실외인가.
  실내일 경우에는 1층인가 2층인가, 2층일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가, 이런 것까지 꼼꼼하게 다 챙기셔야 됩니다. 
  지금 예산이 증액된 걸로 봐서는 장소가 변경될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 또 시민들이 많이 몰릴 경우 안전의 문제, 이런 것까지 꼼꼼하게 챙기셔서 정말 강릉에는 대표 축제가 커피 축제다,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서 안전의 문제, 그다음에 불편함에 문제 이런 게 없도록 잘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복창작소 시작하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 한복창작소가 생기는 시점에서 우리 한복 문화가, 빌리는 대여소가 어디에 생기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그래서 거점을 오죽헌에 만드시겠다는 계획이 있으신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현재 오죽헌 내에 있습니다. 
  경내 안에…….
김은숙 위원  경내에 있는 것은 경외로 나와야지 빌려 입고 들어갈 수 있는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창작소가 생기는 시점에서 과장님이 충분히 미리 고민하시고 협의하시고 검토하셔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시내에서도 어디에 대여점을 놓을 것인가, 몇 군데 놓을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과장님께서 충분히 창작소가 생기는 시점에서 검토하시고 고민하시고 다른 과와 협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잘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 핵심사업인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 성과 확산 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사업 기간이 5년이고, 문화 형성을 생각했을 때 5년의 시간이 긴 시간은 아니잖아요?
  문화라는 게 딱 예산을 투입해서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예산이 들어간다고 하면 성과도 나와야 하는 부분이고, 3년이 지나고 4년 차 들어가는데, 드러나는 성과라 하면 어떤 게 말씀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문화도시 사업이 저희가 보편 과제로 선정이 됐고요.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이제 3년 정도까지는 강릉시민들에 어떤 담론 형성 과정이 조금 주력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4년 차와 5년 차에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지금 돌입하고 있기 때문에 촉진적으로 이 사업이 지속 가능하게 남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출구 전략을 잘 짜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걸 저희가 계속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사업편성 부분을 재단에서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부분이 있어서, 시민들 영역에서 생활 문화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점 공간을 만들어서 문화 소외지역에 사업비가 절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알겠습니다. 
  이 사업 내용을 봐도 상당히 광범위한 내용이고.
  방금 말씀하신 부분도 구체적이긴 하나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렸고요.
  개선 방향에 나왔듯이 특성화 콘텐츠 사업 말씀을 하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서정무 위원  우리 지역에서 공감할 수 있고,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특성화 콘텐츠를 좀 집중해서 사업 이후에도,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속 가능할 수 있는 몇 개 정도는 남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금 저희 강릉 특성화 사업이 수변 문화와 공방 쪽이기 때문에, 공방 사업을 주력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공방이 이게 솔직히 도시마다 다하는 사업이 또 공방 사업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서정무 위원  강릉 문화 특성에 잘 맞는 공방 콘텐츠를 함께 좀 고민해서 개발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219페이지,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관리 강화, 관리 강화에 대한 얘기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예산은 2백만 원 서 있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김영식 위원  그리고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겠다고 했고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평가를 실시해 볼 생각입니다.
김영식 위원  예, 그러니까요. 
  사업은 46개나 되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김영식 위원  모니터링을 하는데, 지금 예산을 보니까 200만 원이에요.
  이게 46개 단체 시민단을 모집해서, 현장에 가서 사업이 잘되고 있느냐?
  이걸 점검하려면 이 예산이 얼마 안 되는 그런 예산이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모니터링단 분들 활동비 정도를 예산 측정을 해 놓은 겁니다. 
김영식 위원  예산을 조금 더 세우더라도 우리 시 예산이 지금 22억 원이라는 돈이 들어가고 있는데,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김영식 위원  그러니까 보조단체가 행사 하나하나, 이렇게 46개를 하려면 잘 보고 이 단체가 이 행사를 제대로 잘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 평가를 잘 좀 해서 차기 연도에 점수 정도를 배정해서, 이 단체는 잘하니까 예산을 더 주고 잘하게끔 해 주고, 그렇죠?
  그다음에 이 단체는 예산을 쓰는 방법이나 전체적인 행사에 내용을 봐도 이 단체는 아니다, 점수를 좀 깎고 전체적인 평가를 내려서 과감하게 잘 못 하는 보조단체는 하지 않도록 하는 거고, 그렇죠?
  운영을 잘하고 관광객이나 시민이 봤을 때 행사를 잘하고 있다고 하면 예산을 좀 더 주더라도, 그렇죠?
  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시정 모니터하는, 모집을 해서 하려면 예산도 부족해 보이고,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일단 저희가 평가단을 올해 조금 강화를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하는 목적은, 말씀하신 것처럼 잘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원금을 확대해 줄 수도 있고요.
  또 조금 부족한 단체에 대해서는 저희가 역량 강화를 조금 시켜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평가단 운영계획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고요.
김영식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강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뭔가 부족한 게 있으시면 예산을 더 추가 확보하는 걸 더 고민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예, 그렇게 해서 예산이 헛되지 않고 예산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 관리 강화라고 했기 때문에 강화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와인 축제가 당초예산에는 없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아까 설명하시기를 추경 반영을 목표로 추진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핵심 추진 과제를 보면 주요 사업으로 아예 명시가 되어 있어요.
  커피 축제와 거의 대등한 자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억 원까지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올해 1억5,000을 지금 목표로…….
  근데 2026년까지 10억 원인 걸 보면 내년과 후년은 더 크게 규모를 키우시겠다는 얘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그거는 올해 또 사업을 하게 되면, 예산이 반영이 돼서 추진을 하게 되면 조금 더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김현수 위원  이렇게 점점 키우면서 주요 사업으로, 강릉을 대표하고 있는 커피 축제 급으로 세워놓으신 사업을 왜 당초예산에는 빠졌었는지?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당초예산에 잘 아시다시피, 도비 반영 부분이 수반이 안 됐기 때문에, 저희가 축제에 대한 평가가, 저희가 작년에 2회 축제 결과가 아직 나오질 않았기 때문에 조금 명분도 그렇고.
  저희도 내부적으로 검토를 이 축제에 대한 연속성을 가지고 가야 될 부분을 명확하게 조금 시간을 두고 검토할 생각으로 당초예산을…….
김현수 위원  아직까지 지난해 축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평가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100% 시비를 들여서 추진을 하겠다고 결정하신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12월까지는 대충 어느 정도 축제에 대한 개략적인 결과만을 저희가 받고.
  1월 중에 와인 축제 관련 업체분들 간담회를 한 번 진행을 했었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거기서 나온 내용을 가지고 결과 보고서에 충분히 담고 그 부분을…….
김현수 위원  객관적 결과 보고서를 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님들에게 공유를…….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할 예정입니다.
김현수 위원  즉시 해 주시기 바라고요, 나오는 즉시?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김현수 위원  저는 와인 축제가 100% 시비를 들여서 점점 규모를 키워서 강릉 커피 축제처럼 계속 이제 가실 걸로 결정하신 것 같아서, 그전에는 주춤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오히려 점점 커지는 목표로 세워져서 의아해서 이렇게…….
  전체적으로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로 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널리 해야 될 것 같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충분히 시간을 검토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왜냐하면 커피와 달리 술을 주제로 하는 축제니까, 그리고 참가자들도 미성년자는 안 되는 축제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성공적인 강릉을 테마로 한 술 축제 하나가 있다는 것 자체를 무조건 터부시하는 게 아니라, 충분히 시민 논의를 거쳐서 커피 축제가 그러했듯이, 와인 축제도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 뒤에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게 순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충분히 의회와 교류를 하고 시민들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의회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단체들과 논의를 진지하게 해 주시길 바라고요.
  업무보고 하는 자리입니다만, 올해 목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창의 문화도시 조성, 지난해 업무보고 때에는 여기 창의란 말이 없었는데, 올해는 창의라는 말이 딱 추가가 됐더라고요?
  강릉에 딱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하고요.
  강릉 한복 문화창작소 활성화 사업,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는 것들도 좋고.
  또 창의 미식 콘텐츠 확대를 위한 사업 같은 이런 새로운 사업들 다 좋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좋고 응원 드립니다. 
  그런데 그런 만큼 과장님이 새롭게 이렇게 시작하시니까.
  혹시 구태에 묶여있는 비효율적인 어떤 행사지원 요소들은 문화예술과에 없는지 한 번 꼼꼼히 살펴보시고.
  혹시나 이렇게 미래 지향적으로 앞으로 나아가시는 걸음만큼 뒤에 정리되어야 할 사업들이 혹시 있다면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과장님이 과감하게 한번 개선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잘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김현수 위원님의 질문과 관련해서 본 위원도 와인 축제에 대한 부분을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과장님께서 이렇게 답변하셨어요.
  도비가 지원이 되지 않았고, 명분에 대한 부분도 사실상 본 예산을 편성할 때 명분에 대한 말씀도 하셨는데, 의회와 교류를 하시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사실 우리가 업무보고 차원은 본 예산에 담겨 있던 사업들이 2024년도에 어떻게 추진되어 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이 다시 한번 논의가 되는 자리예요.
  그런데 와인 축제에 대한 부분을 1회 추경 반영이라고 딱 명시를 해서, 업무 보고서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의회와 아무것도 교류하지 않고 소통하지 않았다는 얘기거든요, 그렇죠?
  이 와인 축제에 대한 부분, 이의 제기가 없었다.
  왜냐, 본 예산을 할 때 위원님들 어떤 분도 왜, 와인 축제가 빠졌는지에 대한 이의 제기가 없었어요, 그렇죠?
  그리고 그 얘기는 뭐냐, 위원님 모두 이 축제에 불필요함에 대해서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다.
  본 위원은 사실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여기 2024년 개선 방향에 지역경제 활성화, 그다음에 축제 장소 개최 방법을 변경한다고 하셨는데 지난 와인 축제를 돌이켜보면, 물론 문화재단에서 이거를 전체적으로 컨트롤을 했어요, 컨트롤을 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을 가지고 하면서, 사실 지역에 있는 아나운서도 아닌 외부 아나운서를 데리고 오고, 사실 강릉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멘트를 날리면서, 외부기관들이 또 그 와인 축제 참여를 많이 했단 말이에요.
  과연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는 축제였나, 사실 위원님들 의구심을 가지셨거든요?
  그로 인해서 와인 축제에 대한 예산이 서지 않았을 때, 도비 지원도 사실 마찬가지의 맥락에서 이루어진 부분이고, 그랬을 때 위원들님들이 아무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어요.
  결국은 명분을 찾지 못한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1회 추경 반영으로 해서, 이렇게 떡하니 업무보고서에다가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좀, 본 위원으로서는 좀 그렇습니다. 
  아무튼 과장님께서 1회 추경의 축제에 대한 부분을 올리시겠다고 저희에게 선전포고하신 거나 마찬가지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심의를 거쳐서 통과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께 적극적인 설득이 필요하실 거예요.
  그리고 지역업체들에 대한 부분도 참여업체가 불과 17%밖에 되지 않았는데, 올해 목표는 28%까지 잡았는데, 사실은 50%를 상회해야 해요.
  이 정도 예산에 시비를 들여서 축제를 할 때는.
  사실은 도비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예산은 신규 예산과 마찬가지거든요?
  신규사업을 하는데 1억5,000을 시비로 들인다?
  첫 번째 축제를?
  그거 설득력 있지 않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과장님의 적극적인 설득과 위원님들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보여집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저희가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와인 축제에 대한 전체적인 결과 보고가 나오게 되면 전체 의원님들께 공지를……. 
윤희주 위원  사실 결과 보고나 용역이나 이런 부분들은 집행부의 의견을 거의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위원님들을 설득할 수는 없을 거예요.
  과장님이 여기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사실 이 사업 위치에 대한 부분이 이제 명주동 골목하고 올림픽파크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사실 처음 사업계획서가 초창기, 2020년도 사업을 할 때 초창기 계획서는 사실 명주동 일대였어요.
  근데 그게 월화거리로 옮겨진 거였거든요.
  월화거리로 옮겨지면서 사실은 시너지효과를 전혀 내지 못했어요.
  원래 명주동 골목이 왜 명시가 되었냐?
  거기에 있는 죽은 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게 이 축제에 첫 번째 목표였단 말이에요.
  근데 그거를 두 해를 거치면서 한 번도 그 부분이 검토되지 않고 시행되지 않았는데, 인제 와서 시비로 다시 축제 장소나 개최 방법을 변경하겠다고 가지고 오는 거는 사실은 약간 어불성설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위원님들에게 전달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입니다. 
  과장님 14명의 직원으로 문화예술을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저는 이제 당초예산 내지는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할 때, 우리 행정위원회에서 최고의 관련된 부담 가는 과가 문화예술과예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조대영 위원  예산할 때마다 그 많은 과 중 최고의 어려운 과가, 위원들한테도 부담 가는 과가 문화예술과다.
  그만큼 업무가 참 중요하고 타이트하다,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어서.
  올해 2024년도 당초예산을 하기 위한, 작년도의 심사 내용을 보시면 위원님들이 뭘 요구하는지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렇죠?
  그래서 그 업무를 한번 좀 봐달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어요.
  특히 지역문화 예술 활동 지원 관련된 부분 있잖아요?
  문화재단하고 같이 걸려있는 부분도 많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문화재단하고 잘 협의해서 전문예술인들에게 지원되는 보조금 등을 한번 이중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또 특정한 부분들이 많이 받는지에 관련한 부분을 살펴 달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전문예술 지원 사업과 생활예술 지원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그리고 단체가 균형감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 과목 역시 삭감에 거론됐다가 다시 살아왔는데 한번 잘 보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한복 문화 창작소 이건 시에서 직영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지금 수행기관은 강릉문화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강릉 문화원에서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위원장대리 김홍수  여기가 전부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구슬샘 문화창고 자리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근데 지금 거기에 지역 주민과의 자꾸 마찰음이 들려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주차 문제가 조금…….
○위원장대리 김홍수  사실 거기에 마찰음이 들리면 되지 않는 공간이고, 거기 주민들을 위해서 뭔가 쓰여도 부족하지 않은 공간인데, 시에서 뭔가 사용을 위해서 썼다면 최소한 주민들과의 불협화음은 생기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커피 축제를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서 한번 해 보시겠다고 써놓으셨어요.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매년 연례적으로 건물 안에서.
  그러니까 아레나나 혹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안에서 축제 형태의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니까.
  부스 형태고, 또 판매 위주에 그런 모습들로만 커피 축제가 비춰지기 때문에 올해 만약에 스피드 스케이팅 안에서 개최하시게 되면, 축제장 디자인을 조금 박람회 형태가 아닌 모습으로 하고, 그다음에 판매나 이런 것들보다는 늘 말씀 많이 주셨던 체험 위주로 그런 콘텐츠와 공연 위주로 분위기를 좀 바꿔보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지금이 16회인데, 사실 늘 우리 위원님들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하는 바이고요.
  이쯤 한 해 예산이 8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우리가 벌써 16회면 120억 정도가 우리가 거기에 투입을 했습니다.
  이쯤 강릉에 어떤 주요 커피, 커피 하면 강릉.
  이런 게 많이 공식이 성립되는데, 이쯤 되어서 우리가 이제는 축제 기간 아닌 기간에서도 방문했을 때 방문객들이 커피 축제에 어떤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어떤 그런 공간을 미리 이제는 미래를 내다보고 만들어서 커피 축제에 기간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사계절 동안 관광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커피 축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한번 만들면 어떨까 하는 그런 제안도 드려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화정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한번 검토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와인 축제도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기를, 우리 윤희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공통된 생각일 겁니다.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홍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인사 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입니다.

(보고 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홍수  문화유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문화유산관리를 위해서 많이 애쓰시는데 감사드립니다. 
  234쪽에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육성, 경포 등 축제가 2회째를 맞이하잖아요? 
  기존에 경포 달맞이 축제도 있고 추석 때는 남대천 쥐불놀이 행사도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관광객이 분산되어서 주민들도 굉장히 우리가 정말 축제를 다 보러갈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고민하고 계시는지?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추석날에는 하지 않습니다. 
김은숙 위원  잘 협의하셔서 우리가 하는 등 축제가 좀 더 빛나야 할 시기가 언제인지 충분히 검토해서, 세밀하게 해서 잘 추진해 주실 것을.
  작년에 미비했던 것이 어떤 건지, 시기는 언제가 적절한지, 추석에 했을 경우에는 다른 행사하고 겹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협의해 나갈지 이런 부분을 세밀하게 검토해서 24년도에는 정말 잘했다 소리 들을 수 있게, 관광객과 시민이 정말 많이 참여했다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역사 문화권 정비 사업 233쪽.
  경포호수 주변으로 한 초당에 일부?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242쪽 보시죠.
  이번에 업무보고 방식이 바뀌어서 신규사업으로 풀어서 나왔습니다. 
김영식 위원  예, 그 범위가 어느 정도 되나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공간 1.5㎢이고 경포호수 전체가 해당하고, 경포호수가 전체 1.0㎢입니다.
  초당동 사적지가 0.5㎢가 들어갑니다. 
  공간 범위가 1.5㎢가 되겠습니다. 
  조금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뒤쪽도 들어갑니다. 
  예맥을 거기에 조성하게 됐고, 경포호수 주변에는 누정이 12곳이 있습니다. 
  역사 테마 길로 조성하게 되겠고, 강문에 진또배기 공원도 강문에 조성하게 되고 씨마크 호텔 주변 1층에 보면 신라 토성 탐방로를 조성할 겁니다. 
  초당동 사적지 주변에, 유적지 주변에 환경 정비 사업해서 5개 테마가 시작됩니다. 
김영식 위원  KBS 송·수신탑이 그쪽에 있는데, 그건 내버려 두고 가는 겁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미래적으로 협의할 예정입니다.
김영식 위원  정비 사업의 범위가 넓은데, 역사 문화권 정비 조성도 조성이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 경포호수를 포함한 일대가 문화권 조성이 어떻게 보면 강릉시 관광개발, 관광의 명소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공모사업에서 예산이 많고 시기적으로 시간이 걸려야 되는 일이지만, 과장님 그쪽 개발을 잘하셔서 관광객도 많이 올 수 있는 이런 정도가 되도록 노력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237페이지에 무형문화 네 분이 계십니다. 
  방자 수저장하고, 과즐, 목조조각장, 전통 자수장 네 분이 계십니다. 
  굉장히 소중한 자산인 분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활용이라든지 지역에서 홍보 그런 부분이 많이 미흡하지 않습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방안이나 대안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지난해 방자 수저 김우찬 대표가 찾아왔었고, 홍보가 약하지 않나,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올해 강릉 시정 홍보지 책자에도 낼 거고, 강원도에 홍보 책자가 있습니다.
  거기도 내고, 유명 유튜버를 모셔서 한번 홍보할 계획으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말씀하신 방법도 좋은데 사실 시민들이.
  정작 강릉시에 있는 무형유산 분들은 시민들이 모르고 계십니다. 
  방자 수저 같은 경우는 그나마 한옥마을이라든지 이런 곳에 활용하게 되면 찾아보고 체험하게 되는데, 방자 수저 장인께서도 강릉을 떠나신다는 이런 얘기가 오래전부터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분뿐만 아니라 네 분 계신 분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단오제 할 때, 단오제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는 개선하겠다고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데, 단오 같은 경우에는 먹거리촌이 있고, 공연장이 있지 않습니까? 
  먹거리촌, 양말, 이불 팔고 이런 촌 사이사이에 이런 분들도 코너를 만들어서 각자의 코너를 할애해서 시민들이나 관광객이 보시고 우리 지역 장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민들도 체험하고 그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추후 나아가서는 무형 문화유산이 개인뿐만 아니라 이런 분을 위한.
  갑자기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그런데 박물관이라든지 교육관도 생각해 보는 방안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이번 기회에 무형 문화유산인 이분들도 밖으로 나와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4년도에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역사문화권 환경 정비 사업과 관련해서 설명할 때 강릉 진또배기마을 얘기하셨는데 진또배기와 관련해서 제안하는 건데요. 
  진또배기는 사실 우리만 쓰는 말이지 않습니까? 
  솟대를 진또배기라고 우리만의 언어로 쓰는 건데, 강릉과 연관 있는 분은 아니었지만, 고인이 된 가수 이성우 씨가 진또배기를 불러서 히트시켰고, 더 크게 히트 친 건 지금 활동하고 있는 이찬원이라는 가수가 리메이크해서 모 경연대회에 불러서 이 노래가 다시 한번 떴는데, 진또배기의 기원이나 의미가 담겨있는 노래이긴 한데 이게 강릉 말인 것은 잘 안 알려진 것 같아요.
  진또배기가 솟대마을 진또배기 마을이 있다는 것을 이찬원 씨를 강릉 명예시민 또는 홍보대사로 위촉해서 섭외를 진행해 보면 어떨까? 
  그렇게 해서 진또배기가 어촌에 있는 솟대지만 강릉에서만 유일하게 진또배기라는 말을 쓴다는 것들.
  노래와 연관시켜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보면 강문진또배기마을을 좀 더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제안을 해 봅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제안해 보는 건데요. 
  지난 산불, 4월 산불 이후에 피해를 입었던 문화유산 복원 작업이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게 경포를 오가다가 보면 방해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는데, 뼈대가 올라가는 걸 보게 됩니다. 
  문화유산과에서 모든 과정을 잘 통제하고, 꼼꼼히 살피고 있는 거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현수 위원  전혀 걱정 없이 복원이 된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감독관이 무형문화 담당계장입니다.
김현수 위원  그렇게 해서 업체에만 맡기는 게 아니라, 꼼꼼히 살피고 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저희들이 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리고 지난해 의회에서 강릉시사 편찬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편, 장, 절해서 목차 구성 중에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편집위원도 수시로 회의를 계속하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한 달에 소위원회 한번 정례회의 한두 번 정도 합니다. 
김현수 위원  이게 60년 만에 만드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30년 만에. 
김현수 위원  담당 계장님께서 10년에 한 번씩.
  이제는 워낙 빨리 세상이 바뀌니까 만들어 보는 것도 생각해 보자고 했는데, 본 위원은 오히려 10년에 한 번 만드는 것을 찬성하는 쪽인데, 시사를 책으로 내실 생각이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책도 만들도 CD도 만들 겁니다. 
김현수 위원  현재 시대에 맞게 디지털 인프라로 만들어 놔야지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고,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내용 기술이나 또는 여러 가지 콘텐츠.
  모든 것을 다 기록할 수 없으니까 선택할 거 아닙니까? 
  그럴 때 집필진의 개인적인 성향이, 주관적 가치 판단이 개입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객관적으로 모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릉시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지난 12월 당초예산 심사 때 김홍수 부위원장님이 요청한 경포 등 축제 2023 평가 자료?
  행정위원 모두에게 주기로 했는데 아직 못 받았는데, 평가가 안 이루어져 그런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내부적으로 정산이 완료되면.
  정산이 아직 완료가 안 된 상태여서, 정산이 완료되면 전문가 의견을 넣어서 드릴려고 내부적으로 정리 중에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아직도 안 된 건.
  등 축제가 수개월이 지나고, 해가 바뀌었는데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라고, 되면 행정위원회 모두에게 배부해 주시기 바라고요?
  당시에 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목록을 참고 삼아 행정위원님들 모두에게 주십사 부탁을 드렸고, 주시기로 했는데 이것도 아직 안 왔습니다. 
  이것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방문객 13만 명이고, 성적도 괜찮습니다. 
  종합 평가 전국 1위를 하는 선전을 했고, 다녀와서 잘 봤는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콘텐츠 사업의 변화를 준다고 했는데 그게 안타까웠는데 강릉 시내 문화유산 전반을 검토하시고,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으면 좋겠고, 또 하나 미디어아트니까 미디어 장비를 이용하잖아요. 
  빔을 이용해서 관아에 쏘거나 정문이 쐈는데, 다들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어두운 부분은 보이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원형 그대로 쏴서 화면에 송출하는 방법도 의미가 있긴 한데 콘텐츠가 좀 더 전달하는데 떨어지니까 그런 부분을 보완했으면 좋겠다.
  빔 특성상 밝은 곳에서 더 환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관아에서 특별히 어두워지는 부분을 체크해서, 그 부분을 아트쇼하는 그 시기라도 보완해서 상영하면 보는 분들은 작품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미디어아트라고 그래서 미디어가 중심이 아니라 문화유산이 관광객들, 방문객들에게 충분히 홍보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문화유산과에서 강릉시에 대표적인 축제인 단오에 대한 부분을 관장하고 계시잖아요? 
  천년의 축제라고도 얘기하고, 대한민국에서도 내놓으라고 하는 축제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과장님이 지금까지 단오제를 봐 오면서 혹시 거기에 대해서 개선해야 할 문제점은 뭐가 있는지 한번 짚어보셨나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어떤 점이 있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일단 보고서에 조금 말씀을 언급 드렸습니다만 난장 분야를 개선해야 되겠다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축제가 문화재청하고 관련되다 보니까 관광성 축제가 약하다, 그런 면이 있습니다. 
  민속 축제로 보는 거죠.
  관광성 일반 관광 축제화가 되면 문체부에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데, 예산이 도비하고.
  올해 예산이 도비가 4억9,500이 가장 많이 받았어요, 거의 5억 원인데.
  보통 3억 원 지원받았거든요, 균특회계 포함해서. 
  이것을 문화관광부에 가면 예비 축제가 있더라고요. 
  물론 단오가 완성형 축제인데 예비 축제로 간다는 게 어설픈 면도 있지만, 축제의 확장성 면에서 문체부의 예비 축제로 가더라도 예산 지원도 받고, 확장성 측면에서 난장 개선, 축제의 확장성 측면에서 가야 되겠다, 그런 측면으로 고민해 봤습니다. 
윤희주 위원  본 위원도 그 부분을 짚고 싶었습니다. 
  문화재청 쪽에 좀 더 소속감을 갖고 있는 축제이다 보니까 문체부 문화관광 축제로 들어가면 국비에 대한 예산이라든지, 물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인증 절차가 있고 거기에 대한 검토나 이런 부분도 필요하긴 하지만, 사실 강릉시를 놓고 본다고 하면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는 게 아마 문화재청으로 가는 가장 큰 요인인 건 사실이지만 결국은 지역 축제가 대한민국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부 소속의 축제로 인증을 받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실 강릉시가 여타 다른 축제와 사실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는 게 너무 많은 부스들.
  그리고 이 부스 임차를 하고 그것을 재임차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음식값이라든지 아니면 거기에 대한 위생 상태 이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지적을 받는 요소로 작용하거든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해서 요즘 겨울 축제가 특히나 강원도 같은 경우에 화천도 그렇고 산천어 축제, 빙어 축체 너무나 많은데 홍천도 있고.
  무슨 꽁꽁 축제해서 굉장히 많은 겨울 축제들이 있는데, 이 축제의 요즘 가장 핫한 이슈가 음식값에 대한 논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강릉시는 지난해 단오제를 할 때 음식값을 통일화시키고 동결시켰어요. 
  그렇게 하니까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져요.
  크기를 줄인다든지 아니면 자료를 적게 쓴다든지 그런 부분이 다시 재 민원 요소로 등장한단 말입니다.
  그런 부분은 강릉시가 보건소하고 같이 연계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법적 요금표를 작성한다든지 아니면 축제마다 나타나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보셔야 되겠다.
  그래야지 우리가 진정한 문화 관광 축제를 인증받기 위해서는.
  거기는 축제 먹거리 사이트가 있는데 그 사이트에 민원이 많이 올라간다든지 이러면 그런 논란을 갖고 가는 축제는 그다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이런 패널티들이 같이 가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지금 과장님 말씀하시는 좀 더 국비라든지 사업 축제의 확장성을 위해서 강릉시가 노력하는 만큼 그 뒤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탄탄하게 뒷받침되어야 그다음에 축제로 갈 수 있는 인증의 절차를 제대로 밟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위생 교육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판매하는 분들은 반드시 라이센스를 갖춰야 한다든지, 강릉시만이 갖고 있는 허가증 제도를 도입한다든지 해서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깨끗한.
  요즘 시장님께서 밀고 계시죠.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 또 하나가 뭐죠?
  이렇게 해서 밀고 계시는데, 홍보가 적절하게 맞아떨어질 수 있는 축제로, 천년의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단오제 관련해서 읍·면·동 길놀이 행사를 하는데,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시간을 단축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려고 업무보고 했지 않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참 잘하시는 겁니다. 
  이게 읍·면·동이 소재 때문에 고생 많이 하고, 읍·면·동사무소 가면 구석에 놓고 또 쓰는데, 소재 발굴에 굉장히 어려운데 시간을 단축하면 그만큼 줄어드니까 부담이 덜 간다는 생각에서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대 건축물 조사 완료에 따른 등록 문화유산을 등록하겠다?
  5개가 있는데 이 역시 강릉시는 사방에 엄청난 자료가 많이 있는데, 그 자료들을 유지 보존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침 이 과에서 업무추진을 하네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기왕 하는 거 제대로 등록될 수 있게끔 업무에 만전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이나 조대영 위원님 말씀하신 단오장 문제는 전 위원님들의 관심 사항인 것 같습니다.
  단오장이라고 생각하면 식당, 상점가들 그것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우리가 준비하는 모든 것들이 거기에 묻혀서 관광객들도 오면 보고 가는 게 식당, 그 식당의 불친절이 남으면 단오장 축제는 엉망이라는 얘기를 하고.
  단오장 끝나고 나서 결산을 다 받습니까? 
  시에서 주는 보조금 외에 도비나 아니면 자체에서 분양된 분양금이라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 결산을 받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일단 단오제 지원금에 대해서는 결산을 받고, 나중에 자체 본인들이 분양에 대한 것은 결산을 받지 않습니다. 
  올해 1월에 단오제위원회에서 총회가 있습니다. 
  끝나고 난 후에 자료를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릴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그런 게 투명해져야 그런 식당의 친절을 요구할 수 있고, 아까 존경하는 윤희주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하청에 재 하청에 또 재 하청에 그러다 보면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거기의 시작은 투명하게 관리 감독을 하는 게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건 안 하셨으면 앞으로 계획을 잡아보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유산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인사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입니다.

(보고 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홍수  관광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맨발 걷는 길 조성 사업?
  바닷가 쪽이 이번에 폐타이어도 처리한 상태이고, 그쪽의 환경이 걷는 길 내용으로는 가장 적합한 장소이고,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는 거죠.
  그 사업을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기본적으로 작년도에 바닥 정비를 했습니다. 
  바닥의 돌이라든지 제거했고, 12월에 안내간판 2개하고 먼지털이 하는 것도 2개 설치했었습니다. 
  올해도 그 부분을 확대하고, 그다음에 행사도 5월 중에 한번해서 걷는 길 그 길이 조금 알려지도록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맨발 걷기, 걷는 길은 바우길 구간에도 있는데 맨발 걷기 사업 내용에 보면 노면 보수, 노면 공사 이런 게 들어가 있잖아요? 
  그리고 맨발 걷기가 어떻게 과장님 보실 때 위치가 바닷가 쪽으로 갈 생각입니까? 
  아니면 내륙 쪽으로 들어올 계획입니까? 
  라인이 형성되면 안목에서 초당까지 그게 구불구불 갈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쭉 한쪽으로 일관되게 가줘야 하지 않나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현재 구상하는 게 안내간판 세운 게 맨발 걷기 안내 간판하고 먼지털이를 맨발 걷기 때문에 설치한 거고, 안목에서 강문까지 3.2km을 맨발 걷기 할.
  쭉 가는 길이 맨발 걷는 길입니다.
김영식 위원  그 길도 몇 군데 왔다 갔다 하는 곳이 있는데, 일원화시켜서 노면 정비가 돌만 치우는 정도로 끝내는 것으로 하실 생각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여러 사람한테 물었고, 전문가한테 물었는데, 별다른 시설을 하는 것보다 그쪽은 그대로 노면 조금 이물질 돌을 제거하면 그대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갈 계획에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야자매트 이런 것을?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안 깔고. 
김영식 위원  그러면 사업하는데 크게 힘 들어갈 게 별로 없네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지금 그 해안에 있는 길은 크게 하는 게 없습니다. 
김영식 위원  현재 잘 되어 있으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영식 위원  야간에도 이 길을 운동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려면 전기 시설이 부족해요? 
  도로변에 있는 조명하고 보안등하고 안쪽으로 들어갔을 때는 잘 안 보여요. 
  그러면 중간중간에 보안등 정도는 설치해야 할 것 같은데?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전기 시설에서 야간에 걸을 수 있게 하는데, 여러 가지 설치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시민이 다니는데 야간까지 해 놔주시면 상당히 인기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식 위원님께서 명품 길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명품 길 조성하고 나서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해요? 
  다양하게 맨발 걷기 프로그램이라든지 걷는 길 프로그램이라든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명품 길이 조성되면 시민에게 우선 홍보가 많이 됐으면 좋겠다?
  우연한 기회에 거기를 걸었더니 너무 좋다, 그래서 걷는 거 하고,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길이라서 걷는 것을 제대로 배워서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이런 걷기를 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텐데,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면 언제, 어느 요일, 어느 시간에 가면 항상 제대로 된 걷기를 배울 수 있다?
  이런 게 홍보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프로그램은 어느 지역에서 몇 시에 가면 늘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하는 게 강릉시민 관광객들에게 홍보가 잘되어서 건강 관리 잘할 수 있고 명품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좋겠다는 제안으로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테마가 있는, 테마가 있고 힐링이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하시겠다고 했는데, 경포 쪽이나 해수욕장으로 가면 굉장히 많이 깨끗해졌어요. 
  그리고 노인 일자리도 투입되고, 청소 용역도 투입되어서 굉장히 해수욕장이 깨끗해졌는데 야간에 폭죽 터트리는 사람들은 잘 없어지지 않아요? 
  지금 우리가 폭죽을 터트리지 않게 계도를.
  방범대에서 야간 계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못 하게 하는 게 아니라 하지 말아 달라는 계도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뭐라고 얘기하느냐 하면 계도나 단속보다는 팔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해요? 
  그렇지만 상업을 생계로 하는 분들에게는 이익이 수반되기 때문에 폭죽이 잘 팔리는데 안 팔 수도 없단 말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하는데 시에서 그냥 협조공문이라도 그 지역에 있는 상인들에게 ‘폭죽 판매를 지양해 주십사’하는 부탁 공문도 내주면 조금 덜하지 않을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도 고민해 주시고요? 
  누들 축제 259쪽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이런 거 굉장히 좋습니다. 
  누들 축제가 제대로 잘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여기 계신 모든 위원님들 다 한마음입니다.
  굉장히 어려움이 많고 힘든 게 누들 축제인데 사실 누들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찍어서 오면 뭘 해 주는 이런 게 늘 시행되고 있어요.
  근데 사실은 강릉 시내에 누들을 판매하는 업장들이 굉장히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오면 그 축제장에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다 즐기고 싶어 해요. 
  그 축제장에 있어야 하는데 어디 현장.
  지역에 있는 업체에 가서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어서 오면 여기서 선물을 주고 뭘 해 주고 이런 부분은 시에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차라리 그 업체들을 축제에 참여, 며칠 간이라도 축제에 참여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지 포남동에 있고 용강동에 있고, 강남동에 있고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이런 누들 상가에 방문해서 스탬프를 찍어와라? 
  그리고 축제를 구경하다 말고 거기 가서 스탬프 찍고 다시 축제장에 온다?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조금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24년도 누들 축제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 정말 잘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먼저 맨발 걷기 길 조성과 관련해서 본 위원이 조례 개정안 발의도 했습니다만 맨발 걷기 길을 많은 시민들이 좋아하고, 원하고 그런 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해 달라는 요구들이 실제로 홈페이지에도 많이 올라와 있고 해서 조례 개정까지 진행됐습니다. 
  다 좋은데 이번에 조성하는 그 구간, 3.2km 먼저 하지 않습니까? 
  안목에서 강문까지 그 좋은 길을 평소에 건강한 분들이 맨발로 걷는다면 당연히 힐링 효과와 건강에 플러스되는 효과가 있겠지만, 가끔 요즘 나오는 언론보도를 보면 사람에 따라서는, 건강 상태에 따라서 혹시 맨발로 걷는 게 관절에 무리 가 된다든지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우려도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 그 아름답고 멋진 맨발 걷기 길 입구나 출구나 중간쯤에 안내문 정도는.
   그 내용을 파악해서 이렇게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점들은 서로 주의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안내문 정도는 게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조금 전에 김은숙 위원님도 폭죽과 관련된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올해 추진 과제를 보니까 상당히 많은 부분을 테마와 힐링이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적어놓으셨어요?
  사계절 테마 있는 지역 축제 개최도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지난해 9월 제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경포해수욕장을 폭죽 연기 없는 해수욕장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바가 있습니다. 
  내용은 뭐냐 하면, 일부 상인들 당연히 저항이 있을 수 있죠.
  일부 관광객 저항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죽 제로 해수욕장 운영을 과감하게 시도하면 저항보다 훨씬 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거라는 게 본 위원의 주장이었거든요?
  혹시 올여름 바로 시행할 계획이 있습니까? 
  아직까지 본 위원이 못 들은 걸 보면 그런 계획은, 저항을 이긴다는 게 쉽지 않으니까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일정 부분은 폭죽을.
  일정 시간대는 폭죽을 허용하고 그 이후에는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걸 좀 더 확대하자면 일정 시간에 일정 공간을 정해 놓고 폭죽을 안전하게 여기서만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든지 그러면.
  바람이라도 불면 괜찮은데 바람이 불지 않는 여름 후덥지근한 날에는 그 정체된 공기가 움직임 없이 건강을 해치는 화약 폭죽 연기잖아요? 
  이게 유해 물질이고 발암 물질일 수 있는 그 연기들이 고정된 채 새벽까지 경포 아름다운 해변 공기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숨 쉬면, 아기들이 숨 쉬기가 불편할 정도로, 걱정이 될 정도로, 제가 부모라면 아이를 데리고 밤에 산책을 못할 정도로 말이죠.
  그런 운치 있는 야간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을 즐겁게 거닐고자 하는, 또는 즐기고자 하는 그런 시민들에게는 폭죽이 큰 방해가 된다는 거고요. 
  그래서 과감한 결단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장기적으로 분명히 승리하리라고 봅니다. 
  그게 천만 명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설문 조사했을 때 “폭죽을 허용하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근절하는 게 좋습니까?”라고 질문하면 과연 어느 쪽에 몇 %가 나올까요? 
  해 보지 않아서 답을 드릴 수 없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이 폭죽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걸 융통성 있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간대와 장소를 따로 정해 놓고 나머지는 강력 단속을 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써서라도 상당 부분.
  경포해수욕장이 한밤중에도 깨끗한 공기가 유지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런 폭죽 제로 경포해수욕장이 바로 운영이 안 되더라도 시의회에서 강력하게 폭죽 제로 해수욕장을 운영해야 한다고 건의한 의원이 한 명 있었다고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마지막으로 254페이지에 나와 있는 추진 과제 중에 첫 번째가 세계 100 관광도시 조성이 아니겠습니까?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세계 100대 관광도시라고 하면 정말로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근데 강릉시민이라면 벌써 이 얘기 들으면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설레는 얘기죠.
  모두의 희망 사항이고, 중요한 건 말로만 외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정말로 치밀한 중장기적인 계획들이 동반되어야, 실천되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는 민선8기에서 제시된 건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강릉시의 수많은 직책 공무원, 간부들 중에서 여기 계신 두 분과 한 분 더.
  그러니까 문화관광해양국장님과 관광정책과장님과 관광개발과장님이 세 직책을 가진 분들은 정말 중요한 직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한번 스치고 마는 마음으로 이 직책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시행착오가 없도록 해야 하고, 결단력과 추진력도 명료하게 있으셔야 하고, 또 오늘만 보지 않고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도 진지하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 강릉시의 현실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국장님과 과장님들은 당연히 그러하시겠지만, 다시 한번 강릉을 위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257페이지 사계절 테마 있는 지역 축제를 개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축제들 외에도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크게 눈에 띄는 건 없습니다. 
  질의하고 싶은 게 이 축제 외에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축제를 유치할.
  그런 괜찮은 축제를 유치할 의향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상황을 보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질의하고 싶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지역 관광도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이익이 된다고 그러면, 좋은 축제면 개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정완 위원  외부에서 말씀하신 대로 좋은 축제라고 생각되면 유치할 계획이 있다는 말씀인 거고,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홍정완 위원  여기서 진행되는 여러 축제도, 좋은 축제도 많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효과성을 어떻게 볼 건가에 대한 부분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비교하긴 그런데, 모 지역에서 전년도에 있었던 축제에 여기 업무보고에도 있습니다. 
  관람객 인원수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에러가 있는 부분이 발생됐습니다. 
  빅테이터를 활용해서 관광객 수를 조회하고, 하신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서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어디 축제장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갈 때 한 명이 체크가 됩니다. 
  근데 그 안에서 다른 코너를 갔다가 나올 때마다 제가 또 새로운 사람 한 명으로 체크가 됩니다. 
  그럼 어느 순간에 제가 두 명, 세 명, 네 명, 다섯 명, 열 명 이렇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축제장마다 관람객 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애로사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말 실제적으로 이런 인원이 여기 온 게 맞는 건지? 
  제가 홍길동이 되는 그런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축제장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정말 축제에 있어서, 진행하는 데 있어서 방향을 어떻게 잡고 가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는 어떻게 만들고 유치할 것인가라는 부분은 고민을 많이 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말씀대로 괜찮은 축제라고 그러면 충분히 유치할 의향이 있으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적극 그런 부분도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 음악이 흐르는 휴양 관광도시에서 버스킹 공연을 작년에 참 활발하게 많이 했습니다. 
  경포, 강문, 안목, 월화거리 외에도 강릉역에서 공연했고, 본 위원은 강릉역하고 월화거리 공연하는 것을 여러 차례 가서 개인적으로 지켜봤습니다. 
  강릉역 같은 경우는 관광객이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 사이에는 좋은 반응을 보인 것 같습니다.
  호응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고요.
  그렇지만 순간 관광객들이 열차를 타러 가거나, 열차에서 금방 내려서 목적지를 향해서 갈 때는 공연하는 사람들이 제가 봤을 때는 무안할 정도로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고요.
  지난번부터 계속 강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버스킹이라고 그래서 무조건 어디 가서 공연하는 것보다도 지금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데 버스킹존을 저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가보셨는지만 모르겠는데 홍대 버스킹 거리를 가보셔서 참고해 보시고, 대구 버스킹 거리를 가 보셔도 좋을 것 같고, 이게 답은 아닌데 저희한테 선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간도 조금 더 확대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두루 살펴서 계획하고 있는 업무들이 차질 없고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보고서 252페이지 보면 관광 트렌드 변화가 된다고 적시되어 있고, 힐링 웰니스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 이 내용들이 나와 있는데, 보고서에 실릴 정도면 심도 있게, 비중 있게 다뤘다고 생각하는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생각이 안 나서 질문을 드리는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어떤 게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웰니스 관광 쪽에.
  올해 처음 템플스테이를 다시 도입해서 하는 부분이 뒤에 주요 업무에 안 있고 뒤에 연례 반복에 들어가. 
서정무 위원  봤습니다. 
  템플스테이, 워케이션 9,100만 원 확인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워케이션도 웰니스 쪽의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볼 수는 있는데 트렌드 변화에 담았는데 연례 반복 외적인 사업이 따로 있나 해서?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연례 반복 사업이 작아서 연례 반복에 넣었고, 큰 사업이 아마 두세 건 뒤에 나열한 부분입니다.
서정무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발맞춰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개발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연례 반복 사업만 있어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좀 더 계획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신경을 써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서정무 위원님, 홍정완 위원님, 김현수 위원님 공통적인 발언 내지 질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본 위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방금 서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관광정책과의 업무보고를 받아보면 전부다 전례 답습, 반복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강릉의 특색 벚꽃, 해변, 먹거리 등 사계절 테마 있는 축제라고 하는데.
  벚꽃 축제, 경포 비치 비어 페스티벌, 경포 썸머페스티벌, 그죠?
  시비 6억, 시비 3억, 시비 4억 전부다 해맞이 행사 경포, 정동진?
  변화를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생각을 아니 해 볼 수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홍정완 위원님이 음악이 흐르는 휴양 관광 도시.
  본 위원은 늘 얘기하는 게 경포, 오죽헌, 안목, 강문, 월화의 거리, 정동진 여기서 계속 놀고 있어요.
  좀 다변화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제가 지적한 몇 군데가 강릉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해서 계속 그쪽으로 하는데, 강릉시가 이제는 변화를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아쉬워서 한 말씀을 드렸는데, 전문가시죠?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사실 문화정책과와 마찬가지이고 관광정책과에서도 꾸준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는 고민은 계속해 나가고 있고요.
  앞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관광, 세계 100 관광도시로 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가 고민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계속 공무원들의 답변은 계속 그 얘기입니다.
  "알겠습니다, 맞습니다"  근데 계속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잘 변화가 없어서 엄 과장님께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규 추진 사업이 있잖아요. 
  UN총회 의장협의회 3일 하는 거? 
  한일관광진흥협의회 강릉 개최 3일?
  이 두 건을 갖고 신규 추진 사업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약하다?
  이건 사업이 아니잖아요? 
  행사잖아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행사다, 2박3일 동안?
  UN총회에 의장들이 오는 행사, 한일관광진흥협의회가 오는 행사다?
  이건 신규 추진 사업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동의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국제관광도시 나간 중에 가장 중요한 건 국제 네트워크 조성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신규로 넣었는데. 
조대영 위원  좋습니다. 
  본 위원은 관광정책과에서의 2024년도 신규 추진 사업은 뭔가 다른 획기적인 사업을 바라고 있잖아요. 
  다른 실과에 보고를 받아보면 신규사업이 나오는데 그래도 이건 한번 새롭게 하는구나 보이는데, 관광정책과는 아쉬워서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엄 과장님께 기대해 보겠습니다. 
  뭔가 변화가 있는 관광 정책을 펼쳐주시길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관광정책과에서 나름 고심을 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3선 조대영 위원님 지적에 의기소침한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봤을 때 나름 고민을 많이 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시아 힐링 관광 수도로서 강릉을 조성하겠다?
  거대한 포부를 갖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 조성부터 해서 테마 힐링이 있는 해수욕장에서 숨 가쁘게 강릉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는 보입니다.
  노력하는 흔적도 보이시고, 근데 중요한 건 우리가 뭘 만들어 놓고.
  우리가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까 너희들이 오겠지가 아니라, 우리의 눈높이가 아닌 우리를 방문할 그 사람들의 눈높이로 강릉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어딜 갈까?
  내가 지금 관광을 가면 어디를 갈까?
  강릉 이렇게 변화시키면 내가 거길 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변화는 과감하게 하고,
  조대영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변화는 과감하게 해서 새로운 신규사업을 만드시고, 보존은 고집스럽게 남겨서 강릉의 자랑으로 만들고, 그렇게 해서 세계 속의 강릉을 멋있게 그려보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회의중지)

(14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안녕하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입니다.

(보고 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관광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전년도에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시행했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첫 회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작년에 첫 회였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담당계장님이 누구십니까? 
  첫 회인데 대상를 받았어요, 관광 부분?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위원장 김진용  담당 계원하고 과장님이 대상포진까지 걸리면서 하시더니 대상을 받았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포상하셨어요? 
  포상금도 없는데?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  그러게요.
  포상금이 있으면 좋은데 자체적으로 저희가 피자 정도는 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하셨어요?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  예.
○위원장 김진용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고, 기왕 받으셨으니까.
  그것도 우수도 아니고, 최우수도 아니고, 장려도 아니고,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에 굉장히 학회에서도 인정을 했다고 봅니다. 
  담당 계장님 계원들 전부 다 노력했고, 첫 회인데도 불구하고 선두 주자가 됐다는 뜻이 아닙니까? 
  이 부분에 어떤 점이 정말 중점적으로 직원들이 고생했으며, 어떤 방향으로 해서 대상까지 간 계기를, 고생하신 노고 담을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무장애관광센터가, 사업이 강릉시가 전국 최초로 공모해서 응모됐었고, 지금 관광 트렌드가 열린 관광 사업을 쭉 하고 있는데, 일단 장애인하고 비장애인하고의 통합 관광이 전체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강릉시가 먼저 선제적으로 응모해서 당선되어서 사업을 시행했고, 접근성이 좋은 기차역을 중심으로 해서 센터가 만들어졌고, 센터가 만들어짐으로 해서 관광 상품을 만들 예정이고 지금은 버스라든지 기자재 이런 것들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2월 초에 개소식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셔서, 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신경 써주셔서 사업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과장님, 이 자리에서 계원들한테 공식적으로 치하 말씀해 주시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하여튼 조영선 계장을 포함해서 직원이 두 분이 있는데 하여튼 진짜 열심히 고생했습니다. 
  이 사업 때문에 문체부나 관광공사에 매달 쫓아가서 이런 거에 시달리고, 저런 거에 시달리고, 사업 시설 개선하는 부분도 적다, 많다 시설 개선 비용도 이건 안 된다 그런 부분이 진짜 많은데 그런 것을 헤쳐 나가서 지금까지 끌고 온 자체가 계장님 이하 직원들 고생 너무 많았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고생을 많이 하셨고요. 
  1회에 대상을 받은 부분은 향후 지속적으로 대상 이상으로 유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과장님, 보면 4대 관광권 권역이 네 군데로 나뉘어서 북부권, 남부권, 도심권, 서부권.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강릉시 전체 완공이 됐을 때 그림을 그려보면 관광의 모든 게 아주 많이 진전되는.
  정말 전부 다 완공됐을 때는 너무 강릉시가 관광 랜드마크가 되기 아주 좋은 조성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근데 착공 내용을 보면 대부분 아직도 거리가 먼 얘기거든요? 
  과장님 어떻습니까? 
  예산 문제가 그렇죠?
  그 부분을 말씀해 보세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일단 올해도 지난해 정동 남부권은 정동 GLT하고 MOU를 체결해서 우리한테 1월에 보증금이 납입됐고, 호텔 같은 경우에도 진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디오션을 태영에서 하고 있지만 그것도 문제없이 50% 진척을 보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될 거라고 보고 있고, 올림픽카운티도 올해 상반기 착공을 기정 사실로 하고 있습니다. 
  제일 문제되는 것이 태영 워크아웃으로 인해서 자금 시장이 2, 3년 정도 그 부분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고요.
  물론 외부자금으로 하는 사업도 있지만 어화동 사업이나, 안목 죽도봉 사업들은 도 관광자원개발기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도 기금하고 강릉 시비하고 합치면, 그런 사업들은 문제없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모든 게 준공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착공은 되도록이면 책임지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글쎄 그림은 너무 좋은데 착공을 시작하는 시점이 도시권 지역에 죽도봉 스카이 밸리 사업은 올해 착공되는 것으로 보고서 내용에 나와 있습니다. 
  시기를 신경을 많이 쓰셔서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강릉시에 관광지를 종합적으로 하기 위해서 굉장히 고생이 많으시고, 수상도 하시고 애쓰셨습니다. 
  통일공원 종합개발사업 착공됐죠?
  이거 하시면서 민자사업까지 같이 유치가 되어서 완공됐을 때 진출입이 원활한데 그 부분을 잘 챙겨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은숙 위원  관광 인프라 구축하느라 관광거점도시 사업들이 24년이 원년의 해입니다.
  25년에 마무리 지어야 할 사업들이기 때문에 관광개발과에서 직접 챙겨야 할 사업도 있고 실과에서 챙겨야 할 사업도 있고, 민자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도 있고 굉장히 나뉘어져 있지만 이 모두 개발과에서 꼼꼼하게 챙겨주셔야지 마무리가 잘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께서 누수가 없도록,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시고 총액 예산제가 아니다 보니까 예산 확보도 놓치지 마시고 잘 추진해서 누수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보고서 273페이지 타겟형 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한 권역별 관광시설 확충 사업?
  총 4개 권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도시, 남부, 서부, 북부, 서부권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착공은 안 한 상황이고, 예정인 사항인데 먹거리촌은 다 조성되어 있고 이후에 시설 정비 사업은 있을 수 있지만, 현재는 다 조성되어 있는 곳이고, 그런데 앞에 두 케이블카도 그렇고 대관령 어화동도 마찬가지고, 착공 시작하고 조성된다고 그러면 관광객 유입은 당연히 있을 거고, 그로 인한 먹거리촌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아질 겁니다. 
  아시겠지만 그쪽 주차 문제가 심각하거든요? 
  주차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먹거리촌 활성화도 한계가 있다?
  사전에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오전에 관광개발공사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관광개발과와 관광개발공사는 어떤 협업 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희들이 시에서 직접 추진해야 할 사업도 있고, 관광개발공사가 업무 역량을 키워야 할 부분도 있고, 그래서 일단은 올해하고 있는 통일안보공원 하늘숲 전망대 사업은 지난해부터 강개공에 이양시켰습니다. 
  이양시킨 목적이 개발공사가 개발하려면 업무능력이 배양되어야 되기 때문에 총 42억 정도되는 사업인데, 설계 공모를 통해서 설계가 잘되고 있고, 수시로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 협업을 구분하기보다는 협업을 통해서 잘하도록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서정무 위원  관광개발공사의 취지에 맞게 개발과와 협업을 통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계속해서 모색해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여러 군데 안보등산로 통일공원 일대에 종합관광단지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앞전에도 말씀해 주셨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오히려 경관 훼손이라든지 자연 훼손 부분에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거나 아니면 많은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부분에서 살 수 있고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잘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연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잘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별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관광이라는 게 자연을 훼손하기보다도 자연을 최대한 살리고 개발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그건 최대한 신경을 쓰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관광개발과가 관광 인프라를 많이 확충하기 위한 사업을 하는데, 이런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처음 세웠던 계획과 달리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미뤄지기도 하고 어떤 건 당겨지기도 하는데, 달빛 아트쇼는 지금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당초 계획은 운영은 2025년 1분기부터였는데 현재 계획표를 보면 2025년 3분기부터로 변경됐고, 경포 환상의 호수는 당초 계획은 2024년 4분기 운영이었다가 현재는 2025년 3분기로 변경됐고,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도 착공 준공이 한 분기 정도 미뤄졌고 그렇습니다. 
  반면에 안보등산로 일원 종합관광단지 조성 사업, 그리고 통일공원 일원 종합관광개발 사업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앞당겨졌습니다. 
  이런 변경들이 불가피한 거라고 보면 되는 건지, 이해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어떤 사업 내용들을 관광개발과 안에서 이것보다 이걸 앞당기자, 먼저 하자 이런 식으로 선후 순서를 인위적으로 조정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희들이 인위적으로 조정한 건 없고, 환상의 호수라든지 지난해 사업 착공을 못했는데 소송이 걸려서 착공.
김현수 위원  이런저런 이유로 자연스럽게 생긴, 불가피한 상황으로 된 거겠죠?
  과장님이 먼저 언급하셨고 동계올림픽특구 관광 숙박시설 3곳이 정말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겁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진행시키려고 자금 PF부터 확인을 수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태영 쪽은 현재까지 문제가 없다고 답이 오고 있습니다. 
  50% 이상 진척됐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보고 있고, 올림픽카운티도 마지막 마무리하고 있는데 거기도 문제없다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꼼꼼히 남부권 오션뷰 관광단지 조성도 마찬가지이고, 사격장 이전과 관련해서.
  기업의 유동성 위기가 더 커진다는 우려가 있긴 한데 기업의 자금난이 강릉의 관광 인프라에 악영향으로 미치지 않도록 잘 면밀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국가 경제도 마찬가지이고, 지역경제 위기까지 이어질까봐 우려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관광개발과가 진행한 사업들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규모가 큰 사업들이고 인프라 신설 사업이고, 예산도 엄청난 규모입니다.
  관광개발과 업무량이 정원 16명 현원 16명인데 이 조직으로 이 사업들 차질 없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김현수 위원  해 낼 수 있는 겁니까? 
  조직 확대가 필요한 거 아닙니까? 
  사업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한꺼번에 쫙 진행하는 사업이 아니고, 계속 분야가 있기 때문에 계장님이 네 분이 계시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큰 규모의, 대규모의 사업들이 중장기적으로 몇 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만큼 어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각별히 신경 쓰셔서 몇 년간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국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돋이 종합적으로 관광개발과, 관광정책과해서 총괄해서 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돋이 보러오셨는데 금년에 해를 못 봤습니다만 숙박비 곱하기 세 배, 다섯 배 식으로 올랐고요. 
  본 위원이 수소문해서 전화도 몇 번씩 해 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다음에 차박하고 캠핑카가 엄청나게 늘었어요.
  이게 뭐냐 하면 숙박비를 1인 4인 가족해서 계산하니 어마어마하게 평소보다 많이 내니까 차라리 차박하고 가서 보고 올라오겠다?
  캠핑카 끌고 내려옵니다. 
  강릉의 특수 효과라고 하는데 이래서는 시민의식이라든지 이래서 관광도시로서는 안 맞지 않느냐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시민들한테 강요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그러면 행정에서 계도를 할 수 있고, 지도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새해 첫 업무계획 보고에 준해서.
  시민들이 달라져야지 전 국민들이 관광도시로 바라보고 올 수 있는 게 아니냐?
  시민들은 그대로인데 의식 자체를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  저희가 올해 업무보고에는 안 들어갔지만,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 중에 시장님께서 2024년도 신규 캠페인 사업으로 '강릉시는 깨끗해, 강릉시는 정직해, 강릉시는 친절해',라는 캠페인이 있어요.
  여기서 ‘정직해’ 라는 부분이 이런 바가지요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포함된 부분이거든요. 
  저희가 호객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정신 의식을 전환시키는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변화된 모습을 보이도록 행정에서 잘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하여튼 주무 부서 국장님으로서는 바른 정책으로 시민들의 의식 구조라든지 개념이라든지 바꿀 수 있는 계기가 금년 한 해가 시작점이 됐으면 합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개발과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인사 올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정윤식입니다.

(보고 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301페이지 우수 선수 육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원FC 우먼하고 초중고 운동부 장애인 선수 지원이 있는데 이거 외에 예전에 엘리트 체육이라는 표현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지금은 유망주 선수들에 대한 지역 내 관리라든지 현황을 파악하고 계십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학교 체육 같은 경우에는 교육청하고 연계해서 지원 방안을, 계속되는 사업들이 있고요. 
  그리고 유망주 선수 같은 경우에는 체육회를 통해서 스포츠클럽이나 활동해서 진행되는 부분은 별도로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홍정완 위원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유망주 선수 중에서 중학교 선수들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면서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망주 선수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 학교 출신의 골프선수들이 그런 상황에 처한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골프라는 종목의 특성이 월, 화, 수 연습, 목, 금, 주말 대회가.
  우리나라는 대회가 있다고 그럽니다. 
  전국에 있는 골프 유망주 선수들이 진학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어서 교육부에서, 그리고 교육개발원에서 문제가 되어서 관리라든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에도 보니까 골프선수 랭킹이 굉장히 높은 선수들이 있더라고요? 
  이 학생들이 진학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있어서 문제가 되는데, 우수 선수 육성이라는 게 여기 나와 있는,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종목 외에도 이런 선수들이 있으니까 관심을 갖고 대안이라든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혹시 들어 보셨습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학교 체육은 교육청하고 협의.
홍정완 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정도인 거죠?
  이런 게 있으니까 파악하시고 대안을 찾아주시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 스포츠 마케팅 적극 추진으로 전지훈련하고 스토브리그 올해도 많은 팀하고 많은 종목이 왔습니다. 
  3개 종목뿐만 아니라 본 위원이 알기에는 13개 종목 정도가 왔었고, 인원도 150명 이상이 왔었고, 4,000명 정도 동반된 인원이 지역에 와서 지역 상경기라든지 경기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도 적극적으로 좋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고, 인근 도시에서도 유치를 위해서 활발하게 뛰어들고 있어서 여기도 경쟁률이 높다고 보여지는데 강릉도 좀 더 힘 있게 해서 스포츠 마케팅을 좀 더.
  동계 전지훈련이나 스토브리그 팀들을 유치했으면 좋겠고, 더불어 마케팅에 강원FC 팀도 있지만 강릉시민축구단도 있지 않습니까? 
  올해도 크게 여러 가지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지역 내에 있는 스포츠팀들을 적극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보고서 303페이지에 강릉 론볼장 조성이 있지 않습니까? 
  사업 위치 말입니다.
  위치를 보면 남대천 인라인 하키경기장 위치로 되어 있고, 개선 방안에 보면 남대천 인라인 피겨경기장이 철거됨에 따라 괄호 열고 피겨 내지 하키 중에 1개소 존치 필요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걸 위원님한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론볼장 조성 사업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예산 확보가 되어서 올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당초 사업 부지를 남대천변 하키경기장, 보조경기장이 있는 그곳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하천가에 장애인분들이 가셔서 하시는 부분하고, 기존에 있던 우드볼경기장을 확장하면서 그 부지가 확장되면서 그 부지를 우드볼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별도의 하천변이 아니고 다른 부지를 찾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애초에 론볼장 조성한다는 예산이 서 있는 거지 않습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예.
김현수 위원  그런데 사업 내용이 순식간에 바뀐 거, 몇 달 사이에 바뀐 거라고 보면 되는 겁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사업 대상지가 좀……. 
김현수 위원  그전에는 그런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계셨던 겁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기존에 남대천변에 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그 부지가 우드볼경기장이 좀…….
김현수 위원  그런 과정들을 예측하지 못했었던?
○체육과장 정윤식  예측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어서, 새롭게 부지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김현수 위원  인라인 하키경기장과 인라인 피겨경기장은 인접해 있는 별도의 시설?
○체육과장 정윤식  그중에 1개가 우드볼경기장 확충으로 인해서 그 부분이 한 면이 없어진.
김현수 위원  인라인 하키경기장과 인라인 피겨경기장 한 편이 야외 롤러스케이트장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예.
김현수 위원  이런 표현에 있어서 공식적으로 쓰는 표현들이 어떤 게 맞는지도 업무보고라든지 이럴 때는 통일하거나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체육과장 정윤식  주의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산할 때 다 나왔던 내용인데 갑자기 위치가 바뀌는데, 사업 대상지 변경이 갑자기 올라와서 의아한 생각이 들고, 순식간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 건지 이런 점도 짚어보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98페이지에 있습니다만 추진 과제 중에 분명히 직장 운동 경기부 활성화가 있지 않습니까? 
  강릉시청 직장 운동 경기부는 5개 부가 있습니다. 
  선수와 코치진 인원이 다 대여섯 명씩, 7명씩 있고, 각 부마다 1년에 5∼6억 대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컬링부는 9억 대, 10억 가까이 들어가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겁니다. 
  꼭 성적 지상주의를 설파하고자 하는 건 아닌데 우리가 5, 6억 대 1년마다.
  또는 9억, 10억씩 들여서 스포츠부를 운영하는 건 지자체의 공익적인 의무도 있을 거고, 대신 시 예산을 투입하는 건 시의 홍보도 목적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면 지금 이 시점에서 포털에 강릉시청 요트부라고 검색하면 강릉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에 확정됐다든지, 전국대회에 우승했다든지 이런 기사가 뜹니다. 
  강릉시청 장애인 사격부 하면 전국대회 우승은 물론이고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나가는 성적들이 뜹니다. 
  강릉시와 관련된 홍보 기사가 뜬다는 거죠.
  홍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기사들이.
  강릉시청 롤러부 해도 전국대회 우승 기사가 뜨고, 컬링부는 말할 것 없이 우리가 다 아는 팀킴으로 워낙 유명 팀이니까.
  근데 비단 육상부만, 강릉시청 육상부 검색하면 2020년 1월 신규 선수 2명 임용식 치렀다는 기사 외에 아무런 기사가 뜨지 않아요? 
  어디선가 질문을 드렸는데, 전지훈련 하느라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훈련하고 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선수들과 코치진 당연히 노력하겠죠, 자신의 업무이고 일이니까.
  어느 정도 이렇게 최소한, 강릉시 육상부 검색하면 포털에 한두 개 정도의 기사가 뜰 정도로 최소한의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부서에서 충분히 인식하고, 이번에 새로운 선수들도 유망주 선수, 국가대표급 유망 선수를 영입해서 전지훈련 중에 있습니다. 
  올해 경기 결과에 따라서 육상부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으로 선수하고 감독하고도 협의한 사항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드리고 싶은 건 그겁니다. 
  예를 들어서 직장부는 아니지만 시민축구단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이 시민들과 호흡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또 다른 팀킴 같은 경우에는 행사들, 컬링 행사할 때 열심히 매일매일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데, 유상부를 봤다는.
  체육인 관계자한테 곳곳에 물어봤거든요, 당초예산 이후에? 
  보신 분이 없답니다. 
  강릉시 육상부는 어디서 1년 내내 훈련하는가 의문이고?
  물론 열심히 한다는 걸 믿는 걸 전제로 예산을 투입하니까.
  최소한 시민과 성적을 안 내도 좋으니 호흡 정도는 노력이라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체육과장 정윤식  육상부가 초중고 대상으로 해서 선수층이 얇고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홍보나 이런 부분에 미흡한 점이 있지만, 우려하셨던 그런 부분은 진행하고 있는 게 계속 있습니다. 
  그 부분은 홍보 차원이나 성적 올리는 것도 성적이지만 그런 부분은 충분히 확대해서 프로그램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과장님 말씀에 신뢰가 생깁니다. 
  끝으로 한 말씀 더 올리겠습니다. 
  추진 방향 목표가 모두가 누리고 즐기고 누리는 스포츠 도시이지 않습니까, 마음에 들고,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바대로 정말 생활체육 참여가 시민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 지방의 사회지표도 동반 상승한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공동체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 노력들, 사업 추진 방향들 응원하고 강릉시체육회도 있지 않습니까? 
  체육회와 함께 이왕이면 투입되는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스포츠 이용 활용권이 있죠?
  전부 소진되지 않잖아요, 장애인 스포츠?
○체육과장 정윤식  장애인 스포츠는 소진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홍보를 적극적으로 24년도에는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고,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실 예정이지 않습니까?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실질적인 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납니다. 
김은숙 위원  강릉시 경기에도 도움이 되고, 이렇게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할 때 다른 실과와 협의해서 실제적으로 관광과 우리 자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실과와 함께 협의해서 노력하면 좋겠다.
  관광과에도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데 스포츠 마케팅인들이 강릉에 왔을 때 관광도 하고 아트센터 공연도 볼 수 있고, 교류도 할 수 있고 이런 부분을 관광과와 공보관, 아트센터, 이런 곳과 체육과가 협업해서 이 마케팅이 배가 되고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제언을 드리고요. 
  남부권 수영장이 지어지고 있잖아요? 
  착공되려고 합니다. 
  수영장이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수영장은 아닙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강릉에 수영장이 굉장히 많이 생겼어요. 
  수영 인구도 늘어나고, 수영을 잘하는 인프라 구축이 많이 되고 있는데, 국제경기에 나갈 수 있는 훈련을 한다든지 경기한다든지 이런 경기장은 하나도 없어요.
  혹여라도 할 수 있다면 교육청과 조금 협의해서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갈 수 없는지, 이런 부분도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정윤식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보고서 296페이지에 스포츠 소비 지출액이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참여 스포츠, 관람 스포츠도 마찬가지이고, 참여 스포츠와 관람 스포츠를 어떻게 구분하면 되겠습니까? 
○체육과장 정윤식  참여 스포츠는 생활체육으로 선수로 직접 참여하는 거고, 관람은 그냥 그런 경기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서 관람하는 그런 부분으로. 
서정무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 왜 질의를 했느냐 하면, 상단에 공공적 인프라 필요성 증대 생활체육 참여율 변화는 아래 수치와는 반대되는 수치가 보여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려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소비 지출은 증가했는데 체육 참여는 줄고 있어요.
  상식적으로 안 맞아서 어떤 게,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어려워서 질의했고, 참여 스포츠 지출 비용이 작년, 재작년이 되겠네요, 43조입니다.
  강릉시 예산이 2조가 안 되는데 43조라면 엄청난 지출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부분 스포츠용품이 비싸고 그러다 보니까 그쪽 비용이 많이 들어가겠지만 수치상으로 봤을 때 체육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리고 통계적으로 소득이 올라갈수록 관람 스포츠보다는 참여 스포츠로 많이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을 봤을 때도 강릉시도 이제는 참여 스포츠에 참여하는 생활체육인을 강릉시에서 운동하게끔, 물론 강릉에서 운동하시는 분은 하겠지만 타지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강릉에서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체육회에서, 생활체육회에서 매회 정기적으로 체육행사를 하고 있잖아요. 
  작게는 도 단위, 크게는 전국 단위 이런 것을 의례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주고 거기서 정산받고 끝냈는데 이제는 관광 차원으로 접근해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구체적인 안을 계획하거나 그러지 않았죠?
○체육과장 정윤식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그것이 참여율도 높일뿐더러 스포츠산업으로 연계되어서 소득에 접목될 수 있도록 강화하고자 합니다. 
서정무 위원  큰 테두리 안에서 말씀하셨지만, 구체적인 안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보이지 않아서 구체적인 안은 체육과든, 체육회든 받아서 예산이 필요하다면 예산 편성을 더 해서 진행하면 이런 지출액의 수혜를 강릉시가 좀 더 받지 않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해양수산과장 조상현입니다.

(보고 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과장님, 요즘 어업인들의 추세가 기르는 어업입니다, 잡는 어업이 아니고. 
  워낙 고기가 안 잡히잖아요. 
  그래서 잡는 어업보다는 기르는 어업 쪽으로 가야 하고, 해양수산과는 해양관광 쪽으로 포커스가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인정하시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예.
조대영 위원  본 위원이 세 가지 정도 간단하게 주문 드리겠습니다.
  해양관광 정화에 따른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분들에 대해서 친절도와 관련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어업인들도 그렇고 혹시 관광객이 뭘 물어봤을 때 친절하게 응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 번째 주문진 주차타워하고 풍물어시장 사이에 보면 100평 가량의 공터가 있습니다. 
  삭막하게 시멘트로 해 놨는데, 이제는 바다항구 쪽에도 공원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소규모의 공원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예산이 없는데 기회가 된다면 추경이라도 반영해서 소규모의 항 안에 공원을 만들어 주시길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주문진항구 안에 들어가면 나름대로 깨끗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부터 지저분하고, 이게 고기가 많이 나서 고기비늘로 꽉 차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무분별하게 폐그물을 놔둬서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자주 가보시니까 아시는데 정리해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당초예산 때 위원회 어려웠잖아요, 예산과 관련해서?
  물론 삭감했는데, 그래서 향후라도 물론 어업인들이 요구라든지 그런 부분이 많겠지만 집행부에서 잘 판단해서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안 된다고 잘라줘야 하겠다.
  단체라든지 회원들의 힘에 의해서 예산을 세웠다가 솔직히 언론까지 다 보고 있는데 그게 예산이 통과되면 우리는 엄청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을 뻔한 상황이 잘 마무리가 됐는데 그런 부분도 공무원들이 잘 판단해서 어업인들하고 대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세 꼭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과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마지막에 말씀하신…….
조대영 위원  예, 마지막 것만 하세요.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그 부분은 저희가, 행정에서 못 챙긴 부분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행정에서 미리 챙겨서 그런 사업은 어업인들하고 당초 협의를 먼저 진행하고 그렇게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만약에 100명의 사람이 있는데 한 15명 정도의 의견을 들어보고 하다 보면 85명 정도가 큰일 납니다. 
  그런 부분은 우리가 공무원들이 과감하게 업무 집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 어업인들이 대화 과정에 언성이 높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어업인들 잘 이해시켜서, 특히 어렵습니다, 어업인들은. 
  바다에 가면 고기 한 마리 없는 어려움이 있는데 그런 어려움들을 어민들을 잘 설득하고 이해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우리가 업무보고서 317페이지 있는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 사업을 해마다 몇 명씩 하지 않습니까? 
  올해는 지난해보다 4명, 100% 늘어난 8명으로 하기로 했는데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촌 이탈 방지도 중요한데, 지원한 대상자 중에서 어촌 이탈 현황, 이직 현황이 통계를 내나요? 
  파악하고 있습니까?
  젊은 어촌 어업인이 어업을 중단한다든지 이런 현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젊은 어업인들은 현재까지 정착 지원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김현수 위원  이탈한 사례는 없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이탈한 사례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김현수 위원  다행이고 그런 젊은 어업인들이 더욱더 행복한 어업인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고 홍보가 되고 이러면 좋겠습니다. 
  사실 해양수산과는 정말 연례 반복 사업이 많지 않습니까? 
  이렇게 많은 사업들,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어서 국비, 도비, 시비를 투입해서 노력하는.
  해마다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하는데도 314페이지 있는 대로 어업인구 고령화, 어획 부진으로 인해서 어업 경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해마다 반복해서 하는데도 이렇게 갈수록 수산업은 침체되고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을 마냥 감내만 할 게 아니라 근본적인 어업환경 개선, 어촌 변화를 위한 공격적인 전술 전략을 지자체 차원에서도 시도해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해양수산부, 중앙정부에서 해 주면 좋은데 그게 안 되면 강릉시 해양수산과가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먼저.
  다들 다른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예를 들면 부족한 선원 인력을 외국인 선원으로 충당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복지회관을 짓는 것도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지만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도 중요하지만 좀 더 꼼꼼하게 청년 귀촌, 그리고 청년들이 수산업을 창업하거나 종사할 수 있도록 만드는 홍보 환경 이런 것들 말이죠?
  물론 SNS 보면 강릉시에서 해양수산과가 제작한 거겠죠.
  ‘청년에게 창업 자금 저리 대출한다, 홍보 직접 나가고 있고, 또 귀어 희망자에게 주택 구입 자금 저리 대출한다’ 이런 홍보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정도의 홍보에 그칠 게 아니라 더 공격적으로 청년들이 어업에 관심을 갖고 관광지로 선호하는 청년들이 엄청 늘었고, 한번 살아보고 싶다, 한 달 살기 이런 인원도 많이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곳에 와서 꼭 창업을.
  직장을 찾을 게 아니라 어업을 해 보는 게 어떨까 라는 관심사를 던져주기 위한 그런 아이템으로 꾸며서 그런 것을 SNS에 던져보고 홍보하고 그런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보면 성공적인 어촌생활을 하는 청년들, 그런 모습들도 담아내고 이러면서 강릉의 바다가 결국은 관광지로서 바다뿐만 아니라 청년의 어업 환경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라는 것을 홍보하는 그런 전술 전략도 펴봤으면 하는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과장님도 젊은 에너지가 있고 하니까 한번 연구하셔서 일상 연례 반복 사업하는 것만 해도 바쁜 거 압니다. 
  뭔가 조상현 과장님은 새로운 아이템을 시도 하는 과장님이라는 이미지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함께 연구해 봅시다. 
  수고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 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서 굉장히 많은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바다숲, 서식장, 산란장 엄청나게 조성 많이 하고 예산을 많이 투입했는데 사후 관리가 잘되어야 하잖아요? 
  사후 관리가 잘되어서 정말로 이 사업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어민들한테 소득증대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 사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잘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어촌뉴딜 300 사업 정동진은 끝났고, 연곡 영진에 하고 있는데 끝났다고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둘 상황이 아니다.
  예산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투입했는데 사후에 잘 관리되어서 오래도록 잘 활용이 잘되어야 하잖아요?
  그런 관리 방안도 갖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어촌뉴딜 사업 이후에 어촌 신활력 사업도 추진하고 있고, 과 내에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후 관리까지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관리 잘해서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도 317페이지에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에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김현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24년도에 지원이 200% 확대됩니다. 
  한 해에 귀어하거나 이런 청년, 지역에 있는 분들이 청년 어업인으로 전업하는 통계 자료가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그 자료는 아직 저희가…….  
홍정완 위원  여기 나와 있는 4명, 8명 지원은 데이터적으로 보고하시는 거라고 봐도 되는 겁니까?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사전에 신청을 받습니다. 
  작년에 이미 신청을 받아서 해수부에 올려서 국비를. 
홍정완 위원  신청을 받아서?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국비가 내려온 상황입니다.
홍정완 위원  이런 것이 확대되는 건 반기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필요해 보이고, 주문진 같은 경우에는 젊은 층 청년 어업인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김현수 위원님이 홍보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사천항에 가면 청년 어업인 활동을 하시는 분이 인플루언서분이 계시더라고요. 
  배를 구입하는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 수익모델, 그걸 통해서 심지어 전년도에는 모 은행하고 광고도 일부 찍어서 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매년 전국 귀어, 귀촌 이런 행사에 초대도 받고 이름이 정확하게, 갑자기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그런 곳에 가서 강연도 하고, 이런 분이 강릉에 계시거든요? 
  이런 분들과 접촉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청년 귀어인들이라든지 지역의 인구 증가에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까 그런 부분도 상세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파악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연락처라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문어잡이 때문에 어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었거든요?
  얼마 전에는 경상도 아래쪽 동네에서 강릉 동해안까지 올라와서 문어잡이를 하다가 마찰도 있었다는 뉴스도 봤는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뉴스를 찾아보시면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얼마 전에 나와서 봤는데 그것과 관련된 정부에서 조례라든지 법령이 됐다고 하는 걸 기사를 통해서 본 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확인해 보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까? 
  지역 어업인을 보호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지금은 없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그 부분은 확인하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문어뿐만 아니라 조업을 하는데 있어서 타 인근 지역에서 올라와서 하고 내려간다든지 이런 사례들이 있다고 말씀을 드린 것처럼 그런 부분을 봤는데,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조상현  예.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를 끝으로 문화관광해양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집행기관에서도 업무계획 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 복지민원국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1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3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