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39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14년 07월 25일

장소 : 본회의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강릉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3.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5. 4.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6. 5.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
  7. 6.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시정연설
  8. 7.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9. 8.  휴회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강릉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3.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5. 4.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6. 5.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
  7. 6.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시정연설
  8. 7.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9. 8.  휴회의 건

(10시12분 개의)

○의장 이용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대식  의회사무국장 이대식입니다.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에 따라 2014년 7월 16일 강릉시장의 집회요구로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7월 18일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였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강릉시장으로부터 강릉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조례안 등 8건의 일반안건과 주요 업무보고가 제출되어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3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20조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주요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하시겠습니다.
오늘 1차 본회의에서는 김남길의원 외 세 분께서 발의하신 강릉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지난 7월 18일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하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최선근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신 후 강릉시장으로부터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으시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용기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시15분)

○의장 이용기  의사일정 제1항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결에 앞서 당초 의사일정 안건 중 '강릉시 성덕동 지역 여자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이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으로 안건명이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7월 25일부터 8월 1일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강릉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10시16분)

○의장 이용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강릉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73조에 따라 본회의에 시장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그러면 본 안건의 제안설명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 강릉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0시17분)

○의장 이용기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제안하신 의회운영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강희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강희문의원입니다.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릉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사와 심의를 통하여 의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제고하며, 강릉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57조, 같은 법 시행령 제56조, 강릉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구성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수는 일곱 명으로 했으며,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 일로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토의하여 제안한 안건으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용기  강희문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친 안건이므로 질의·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강릉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0시20분)

○의장 이용기  의사일정 제4항 강릉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회운영위원회 강희문의원, 김남길의원, 내무복지위원회 조영돈의원, 허병관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남형의원, 김기영의원, 최선근의원 이상 일곱 분의 의원님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 

(10시21분)

○의장 이용기  의사일정 제5항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발의하신 최선근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과 건의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근 의원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최선근의원입니다.
먼저 본 건의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용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을 드리며 강릉시 남부권 지역은 근래에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인구 3만 여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강릉시 도심 인구의 40%가 남부권에 거주하고 있지만 중학교수는 전체 8개교 중 남자중학교 2개교만 위치하고 있는 등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릉시의회 의원 일동은 교육 여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균등한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강릉남부권 중학교 설립을 재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건의안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
모두를 위한 교육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강원교육에 힘쓰시는 민병희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강릉시 남부권 지역은 7~8년 전부터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인구 3만 여명이 밀집하여 있는 지역으로 올해 8월 말에는 820세대의 아파트가 준공되어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될 예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이 지역 학생들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 도심 인구의 40%가 남부권에 거주하고 있지만 중학교수는 전체 8개교 중 남자중학교 3개교만 남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남여공학으로 전환한다고 하나 학교수나 학급수가 늘어나지 않는 이상 또 다른 학생들이 원거리 학교로 배정되어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민병희 교육감님!
교육감님께서 지난 7월 15일 성덕동 학부모연합회와 간담회에서 성덕동 등 강릉 남부권 여자중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인구가 늘고 있는 성덕동 일원의 특수성을 감안해 중학교 신규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강릉 남부권 중학교 신설 의지를 천명하신 만큼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한시라도 빨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시장께서도 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반시설 등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실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런 교육 여건 불균형 해소는 모두를 위한 교육에 근접해 나가는 일일 것입니다.
강릉남부권 중학교 신설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며 신설 외에는 대안이 없는 사항입니다.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 서서 조속히 강릉시 남부권에 중학교를 설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7월 25일 강릉시의회의원 일동
○의장 이용기  최선근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기세남 의원    기세남의원입니다.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에 대해서 본 의원도 이 부분에 대한 내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동의 하나 절차 부분과 과정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게 강릉시의회, 강릉시민의 이름으로 건의안을 의결해 줘야 되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의원들이 이 내용에 대한 것이 충분하게 의견수렴과 또 내용들을 서로 소통을 하지 못하지 않았느냐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재촉구 건의안 문제는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 내용이 다른 지역에서 문의가 왔을 때도 자신 있게 의원들이 답변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촉구 건의안이기 때문에 이 내용 전체에 대한 부분이 왜 우리가 이런 환경이 됐는지는 의원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발의한 의원 충정은 이해합니다.
지역구 입장에서, 그러나 이 내용들이 상임위원회와 전체 의원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이러한 학교 하나 설립하면 300~400억씩 들어가는 시설물이 들어가는데 주민들이, 또 학부모들이 건의한 충정과 그런 이유는 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더구나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논리적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갖고 접근을 했어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의견수렴, 의회 내무나 전체의원 의견수렴이 부족했다, 그리고 교육시설입니다.
교육시설이면 당연히 교육기관하고,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의견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학교를 지를 만한 환경이 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검토가 부족했다, 전혀 교육청하고는 협의가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의사일정 속에는 또 운영위원회회의록에 담아있는 내용은 뭐라고 표시되어 있느냐 하면 '강릉시 성덕동 지역 여자 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으로 의사일정 속에 이렇게 담겨 있고 또 운영위원회에서도 이런 제목을 갖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해서 의결을 했습니다.
물론 실수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재고하고 검토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교육감께서 학부모들하고 교육부에 현실적인 여건이 충족이 되지 않으면 학교를 설립할 수 없다고 그런 기준이 되어 있는데 강릉지역은 특별한 그런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건의안을 교육부에 올리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내용이, 그리고 이 내용에 담겨있는 사실 내용을 보면 성덕동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중학교 졸업학생들이, 입학하는 학생수를 확인해 보니까 계속 줄었어요.
그래서 우리 강릉시에 확인해 보니까 줄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도 지금 그 학교를 설립한다고 했을 때 2018년에 준공이 된다고 했을 때 학급수가 되겠느냐 미치지 못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가 무조건 필요에 의해서 300~400억씩 들어가는 건물을 지어놓고 그때 가서 그런 요건이 안 되어서 학교 운영하는데 최소한 7학급 이상은 되어야 되는데 3학급이 되고, 학생수가 계속 줄기 때문에 32명에서 지금 28명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적어도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에서는 신중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더 필요하지 않았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성덕지역은 인구가 증감한 것은 사실이지만 데이터, 강릉시가 계속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성덕동 지역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유입되고 그렇지만 학생수는 근본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그러면 의회는 이 부분에 대한 깊은 논의와 토의를 통하여 결정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본 의원은 그런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용기  기세남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세남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건의안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의장이 다시 한 번 재확인을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보류 또는 재회부 하자는 동의인지, 아니면 안건에 대하여 반대인지를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면 다음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의사진행입니까?
기세남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하면서 토론을 통해서 한다고 그러면 토론을 해야 되겠고 그러나 전체적인 의원이 이 내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재논의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의장 이용기  결국은 반대 의견이라는 말씀이죠?
기세남 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 이용기  방금 기세남의원님께서 본 안건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러면 찬성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기세남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회의진행을 처음 초선의원들이 내용을 잘 몰라요. 이 내용이 반대인지 찬성인지 그 내용을 여쭤봤을 때 잘 모른단 말입니다. 본 의원이 그렇게 한다고 그러면 정회를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한 다음에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용기  의사진행발언을 해 주신 기세남의원님께서 운영위원회에서는 협의를 했지만 전체 의원님들이 다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판단에서 정회를 요구했습니다.
의원님들 충분히 정회를 통해서 협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말씀 안 해 주시기 때문에 정회에 동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강릉시 남부권 중학교 설립 재촉구 건의안에 대해서 반대의견이 계셔서 정회의 필요성을 판단해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56분 계속개의)

○의장 이용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통해서 본 안건을 충분히 토론을 하였습니다.
정회 중 협의된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의안 중 ‘인구 3만’을 ‘인구 6만’으로 ‘강남동 지역을 포함’하여 건의문을 채택하는 것으로 협의를 하였습니다.
추가로 모든 자료는 성덕동에 기초를 하였습니다만 강남동, 남부권을 포함하여 총체적으로 건의문이 채택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의원님들이 판단해 주셔서 정회 시간 동안의 사항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정회시간 동안 협의된 사항에 대하여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시정연설 

(10시59분)

○의장 이용기  의사일정 제6항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최명희 시장님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와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최명희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장 최명희입니다.
시정연설에 앞서 지난 7월 22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존경하는 이용기 의장님, 그리고 최선근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제10대 강릉시의회가 개원되고 처음 열리는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선6기 시정방향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영광스럽게 등원하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앞으로 민선6기 4년은 강릉 미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시를 가장 강릉적이고 가장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역대 올림픽 개최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도록 완벽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올림픽 이후 국제적 체류형 관광도시의 글로벌 브랜드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4년간 의원님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우리의 희망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의 문턱을 낮추고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시스템을 우선 강화했습니다.
임시조직이긴 합니다만 소통담당관을 신설하여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장 시장실과 시민과의 대화의 날을 정례회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제가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모든 역량을 다 바쳐 민선6기 시정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민선6기 출범에 맞춰 시정 구호를 ‘2018년 세계속의 강릉이 시작됩니다’라고 새롭게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는 2018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 강릉이 세계속의 강릉으로 거듭 날 수 있다는 믿음과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지난 5월 국가브랜드센터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4 한국 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 결과에 따르면 우리 시가 종합순위 6위를 차지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중 하나로 평가받은 바가 있습니다.
우리 지역보다 순위가 앞선 도시는 제주, 서귀포, 고양, 창원, 수원 등 5개 도시로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와 우리 시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강릉을 이제는 세계인이 기억하는 명품 글로벌 도시 브랜드로 가꾸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지역만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키고 분야별 역점시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5 전국체전과 2018동계올림픽 준비 분야입니다.
내년 전국체전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프레대회 및 사전 점검 차원에서 꼼꼼히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8동계올림픽은 가장 경제적이고 완벽한 지구촌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으며, 올림픽 개최 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도심철도 지하화를 계기로 50년간 단절된 도심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그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입암, 성덕지구는 물론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한 지역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년도에 실시하는 도시계획 재정비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경강로 구간의 전선지중화사업은 8월말까지 마무리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시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도심구간의 주차시설이 부족한 겁니다.
특히 교동 솔올지구, 중앙시장 일원, 주문진수산시장 등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은 주차공간을 확충할 수 있는 그러한 대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주차단속시스템도 이제는 점심시간에는 주차를 허용해 주면 좋겠다는 많은 분들이 의견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도 검토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동계올림픽 숙박시설의 확보를 위해 호텔, 가족형콘도와 같은 휴양시설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옥계항을 5만t급 크루즈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발하여 크루즈선박을 활용한 올림픽 때 숙박시설 보완책으로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특구에 대해서는 민자유치를 통해서 해양, 온천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스포츠, 의료, 휴양 복합단지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문화 분야는 도심지구, 사천·연곡지구, 주문진지구, 대관령지구, 경포지구 등 5개 권역별로 특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릉단오 중심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단오문화창조거리와 구 명주초교 자리에 들어서게 될 시민 문화공간도 조속히 마무리하여 도심공간을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는 연곡 해변 관광지 캠핑촌은 가족단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하고 인근 온천수의 지열을 활용한 관광형 원예 화훼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캠핑촌과 연계한 새로운 체험문화를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선정된 대기리 안반데기마을과 노추산 모정탑길, 그리고 커피박물관을 연결하여 체험과 휴식이 함께 하는 공간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그간 답보 상태에 있었던 대관령 관광곤돌라사업도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과 연계하여 다시 한번 의지를 갖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모델인 경포지역은 바다와 호수, 습지, 녹색체험센터를 하나로 연결하고 석호생태관과 순포생태습지를 완성하여 오죽헌, 선교장 그리고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과 함께 새로운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전략적 산업단지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새로운 축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으로 민외자 유치 등 새로운 개발여건이 마련된 남부권은 옥계의 비철금속소재부품특화단지는 현재 진행 중인, 강원도와 강릉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비철금속 소재부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내년 5월에 마무리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유치 과정에서 환경문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5월에 착공하는 강동지역의 대규모 민자화력발전소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북부권 경제의 중심이 될 주문진 제2농공단지와 강릉과학산업단지 2단계 조성공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고 기업체 및 연구시설을 확대 유치하여 미래산업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월 기상청 개청 이래 최장, 최고의 기록적인 폭설도 시민 모두와 의원님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로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서 9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함은 물론 재해위험지구 서민 밀집 위험지역 등에 대한 정비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토사유출, 낙석 발생 위험 등 소규모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도 사전 예찰 활용을 강화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앞 인도와 안전펜스, 방범용 CCTV을 확대 설치하고 과속방지턱도 보완하겠으며, 우범지역에 대한 조명시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향후 4년간 복지분야의 방향을 제시할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만 복지 수요층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 이 되는 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으며, 이번 달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총 418억원의 기초연금에 대해서도 누락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밀히 살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67개소의 경로당에 대해 신·증축 및 리모델링, 개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노인복지회관과 전체 308개소의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개발해서 보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6월 착공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되면 북부지역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 전용 문화체육센터를 조성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장애인구강보건센터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서 금년까지 11대가 운영계획인 저상버스도 앞으로 확대 도입하여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산·어·촌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경영 개선 지원 등에 필요한 농업발전기금은 100억원을 목표로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농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옥계, 강동, 성산, 사천, 연곡, 왕산 등 지역까지 6개 권역에서 추진되어온 권역별 농촌종합개발사업을 기반으로 체험과 휴식이 함께 하는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하고 가족단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소규모 어항에 대한 특성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촌마을의 관광수입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분야별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위원회별로 각 과에서 충분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내부적으로도 충분한 검토를 거치고 의원들의 고견과 각계각층 전문가의 자문을 들어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하나하나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배워야 할 많은 교훈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을 바로 세우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은 우리 시정도 이러한 의미에서 보면 시기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져서 기초가 바로 잡히는 그런 시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용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지난 17일 빙상경기장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경기장진입로,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도심구간 공사 등 대규모 공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모든 것이 강릉 발전의 백년대계임을 이해해 주시고 시민 모두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될 시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께서도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제10대 강릉시의회 출범과 함께 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서 시민들께서 가장 걱정하고 계시는 저수지 저수율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고 시정연설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시 전체 저수지 저수율은 평균 55.1%인데 강릉시의 주 급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48%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10일 정도 안에 비가 더 오지 않는다고 그러면 40% 정도로 저수율이 내려갈 것으로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기예보상으로는 오늘하고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저희들이 기대하는 양만큼의 비가 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이런 판단을 하면서 이미 농업용수에 대해서는 지난 20일부터 농업단체 등과 협의해서 농업용수에 대한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농업인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강우량이 어떻게 되느냐 따라서 농어촌공사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10일 정도 비가 오지 않아서 40% 정도로 내려가면 현실적으로 식수, 생활용수 식수가 어려운 상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우리 시에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만 비가 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서 제한 급수까지 해야 되는 그런 입장인데 한편으로 보면 그 시기가 강릉에 가장 많은 피서객이 와서 물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기와 겹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기를 어떻게 슬기롭게 넘길 것이냐, 비가 내려주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되겠습니다만 비가 오지 않는다는 상태에서 시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해서 시의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그런 노력도 함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릉시의회 10대 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의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용기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7.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1시20분)

○의장 이용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회의록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 협의하여 주신 순서에 따라 김복자의원님과 이재안의원님을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박건영의원님께서 지난 7월 3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는 것에 대한 공개사과를 위하여 신상발언 요청이 있었습니다.
박건영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건영 의원    시의원 박건영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
저는 6.4지방선거에 시민들의 힘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었으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리게 되어 너무나 죄송스럽고 또한 민망한 마음입니다.
저는 지금 음주운전한 사실에 대하여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중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주민들과 저를 지지해 주신 여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겠습니다.
또한 자숙하는 마음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다시 한번 저를 믿고 도와주십시오.
진정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의장 이용기  박건영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박건영의원님의 공개사과와 관련하여 부연해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건영의원님께서 사건발생 후 곧바로 공개사과를 하겠다는 뜻을 표명해 왔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인 관계로 이번 임시회 일정에 맞추고 오늘 본회의장에서 공개적으로 시민 여러분께 사과를 하는 것이 의원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고 의장과 의장단에서 판단을 하였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 ‘늦었다, 왜 공개사과를 하지 않느냐’ 이런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의원이 최소한 본회의장에서 시민 여러분께 공개사과를 드리는 것이 더 무거운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의장은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공개사과를 드리게 된 점을 시민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앞서 의결된 윤리특별위원회도 앞으로 의원님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도 경각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하자는 다짐의 의미로 이번에 구성해서 운영한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의회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됨에도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의장으로써 무한한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해당 의원이신 박건영의원께는 의장으로써 다시 한번 엄중한 경고를 드리는 바입니다.
모쪼록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숙의 시간과 함께 더욱 반성하여 주시고 앞으로는 공인으로서 품격 있고 더욱 열성적인 의정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8.  휴회의 건 

(11시24분)

○의장 이용기  다음은 강릉시의회 회의규칙 제15조에 따라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위원회 활동 등을 위하여 6일간 휴회를 결의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도 장시간 회의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3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