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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12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1호

강릉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1월 22일(월) 10시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행정위원회 의사일정(안)
  3. 2.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3.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4.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6. 5.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6.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8. 7.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9. 8.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행정위원회 의사일정(안)
  3. 2.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3.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5. 4.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홍정완 의원 대표 발의)(홍정완ㆍ윤희주ㆍ김진용ㆍ조대영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김현수ㆍ서정무 의원 발의)
  6. 5.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수 의원 대표 발의)(김현수ㆍ윤희주ㆍ김진용ㆍ조대영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서정무ㆍ홍정완 의원 발의)
  7. 6.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홍수 의원 대표 발의)(김홍수ㆍ윤희주ㆍ김진용ㆍ조대영ㆍ최익순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현수ㆍ서정무ㆍ홍정완 의원 발의)
  8. 7.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용 의원 대표 발의)(김진용ㆍ김기영ㆍ윤희주ㆍ조대영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김현수ㆍ서정무ㆍ 홍정완ㆍ신보금 의원 발의)
  9. 8.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장 제출)

(10시11분 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2024년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과 같이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어 내시길 바라며, 올 한해에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안건심사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위원님들의 많은 정책 대안 제시와 세심하고 면밀한 심사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충분한 자료와 성실한 답변으로 심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의 의사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세향  행정전문위원 최세향입니다.
  행정위원회 의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제31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1월 25일까지 4일간 위원회 활동을 하시겠습니다.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김진용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홍수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현수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홍정완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강릉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하시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행정위원회 의사일정(안) 

(10시15분)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행정위원회 의사일정안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행정위원회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15분)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공보관 소관 의사일정 제2항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공보관님 나오셔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서호영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입니다.
  항상 바쁘신 의정활동 속에서도 공보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진용 행정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안 번호 제317호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 1쪽입니다.
  먼저 본 조례안 개정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시정소식지편집위원회를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편집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다음으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정소식지편집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소식지 업무와 관련성이 없는 당연직 위원에 대한 임명 규정을 삭제했습니다. 
  편집, 사진,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또는 그밖에 시정소식지 발행과 관련하여 문화, 예술, 역사, 인물, 지역 등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을 위촉하여 편집위원회를 제작 상황에 맞도록 구성하고자 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본 안건은 성별 영향 평가 검토 의견에 따라 위촉직 위원의 성별 균형을 위해 특별 성별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였으며, 2023년 11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과 12월 7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사항으로 특이 사항은 없었습니다. 
  기타 세부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안 번호 제317호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상정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긍정적인 검토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의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세향  전문위원 최세향입니다.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정소식지편집위원회를 제작 상황에 맞도록 구성하여 위원회의 현실성을 제고하고, 편집의 자율성,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시정소식지 업무와 관련성이 없는 당연직 위원에 대한 임명 규정을 삭제하고, 편집, 사진, 디자인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또는 그밖에 시정소식지 발행과 관련하여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을 위촉하게 하였습니다. 
  시정소식지편집위원회 위원을 업무 관련성을 고려하여 구성하도록 변경하는 조례의 일부 개정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내용의 변화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는 바입니다.
  다만, 비단 꼭 이 조례 때문은 아니고요.
  평소에 많은 조례를 개정하지 않습니까? 
  개정할 때마다 어떤 조례의 경우는 ‘위촉직 위원의 경우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라는 규정을 넣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경우에는 “이게 강릉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6조 위원회 구성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굳이 이 조례에는 안 넣기로 했습니다.”라고 답변하시는 과장님이 계셨는데, 우리가 크게 어떤 곳에 들어가 있고 어떤 곳에 명시되지 않고 하는 게 큰 지장이 없다면 문제 될 건 아닌데, 이게 전체를 관할하는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안 넣어도 된다는 경우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도 표시가 되어 있길래 이걸 하나로 통일하는 게 어떨까?
  넣으려면 다 넣고, 이런 식으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조례를 생각하고도 이렇게 넣으신 겁니까? 
  아니면 이걸 생각 안 하고 그냥 관례적으로 조례에 넣은 겁니까? 
○공보관 서호영  조례를 개정할 때는 해당 부서에 검토 의견을 받습니다. 
  그때 검토 의견이 그렇게 와서.
  저희가 집어넣지 않았는데 집어넣으라는 의견이 왔기 때문에. 
김현수 위원  아무튼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는 구절을 계속 삽입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 같은데 통일할 필요는 없는가?
  전체적으로 검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부분은 공보관님뿐만 아니라 강릉시 조례 일괄 검토해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현행하고 개정하는 걸 보면 ‘시의회 전문위원과 반상회 업무담당 과장’이 ‘편집, 사진, 디자인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그밖에 시정 소식지 발행과 관련해서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본 위원이 이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건 시의회 전문위원에 대한 부분이 물론 전문가의 학식을 갖춘, 경험이 풍부하지는 않으나 강릉플러스라든지 솔향강릉에 강릉시의회에 대한 부분이 담기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시의회 운영전문이 의원님들의 의정 생활에 대한 부분을 소식지에 담을 때 그래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그래서 의원님들의 의정 소식을 면밀하게 담아낼 수 있는 부분을 갖고 우리가 전문위원이 들어갔는데, 그렇지 않고 이 부분이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시의회에서 좀 더 유감을 표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지난번에도 운영전문위원이 들어갔을 때도 편집하는 과정에 있어서 의원님들의 의정 생활인 동정을 올리는 데 있어서 페이지 수가 줄었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의회에서 사실 크게 그 부분에 대해서 논하지 않았던 건 그래도 페이지 수는 적었지만, 줄어든 페이지 수에 맞춰서 좀 더 의원님들의 동정을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다는 부분을 가져갔는데, 이게 다 빠진다고 하면 우리가 보내 주는 자료에 의해서 담을 텐데 그 안에서.
  편집 과정에서 의회는 누구와 의논을 해야 합니까? 
  그렇죠?
  해서, 지금 소식지 전반에 대한 조례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있진 않지만, 이 부분은 굉장히 아쉽다.
  추후 의원들의 동정이 담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와 면밀하게 협조해 줄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하실 수 있겠죠?
○공보관 서호영  간략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6페이지에서 4페이지 줄어든 부분이 있었고 그때는 길게 되는 부분이 있고, 간략하게 핵심만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줄인 부분이 있고요. 
  그건 저희가 의회에서 들어갈 부분이 많다고 그러면 좀 더 늘려서 실어드릴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공보관님,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쪽으로 줄었을 때 정례회 기간에는 사실은 담을 게 굉장히 많아요.
  의원님들 발언도 많고, 조례에 대한 부분도 많지만, 조례를 개정하고 그 이후에 발행하셨을 때 쪽수가 줄었지만.
  줄어들고 나서 한 번이라도 늘려주셨습니까? 
  안 늘려주셨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공보관님이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잖아요. 
  협조를 구한다.
  왜냐하면 강제성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의회에서 이 부분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공보관 서호영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 부분은 명심해서 추후 앞으로 행감도 있고, 여러 가지 위원님들이 12대 들어와서 의원님들의 조례 수라든지 발언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는데 이런 부분을 사실은 페이지 수가 줄어들면서 의원님들의 그런 부분이 충분히 담겨 있지 않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요구드리는 겁니다. 
○공보관 서호영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사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사실 그렇게 요구가 반영되지 않더라고요? 
  지금 남기는 거니까, 기록을 남기는 거니까 이 부분은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공보관 서호영  의정 활동이 많고, 그럴 때는 내용이 충실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새해 들어서 첫 질의를 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일부 개정을 하려고 하는데, 제안 이유를 보면 편집의 자율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되어 있는데, 좀 전에 존경하는 윤희주 위원님께서 발언하셨지만, 과연 위원회 위원들의 책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이게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아니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돌이켜보면 강릉소식지라고 그러면 강릉플러스하고 솔향강릉이잖아요. 
  한번 돌이켜보면 과연 제대로 발행이 되느냐?
  발행해서 시민들이라든지 외부에 나가 있는 관심 있는 분들이 어떻게 봤냐고 되새겨 볼 필요가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집에 가서 이거 10분이면 넘기고 끝나는데.
  그 안에 넣는 내용을 보면 본 위원 역시 지적을 몇 번 한 기억이 나는 데 조금 편향적이기도 하고, 이게 형평성도 문제가 있고, 여러 가지 깊은 생각이 나는데 과연 위원회 구성을 순수한 민간으로.
  공무원을 빼고 순수한 민간으로 가려고 하는데.
  과장님은 당연직으로 간사가 되는 겁니까? 
○공보관 서호영  위원장입니다.
조대영 위원  간사는 누가 합니까? 
○공보관 서호영  시정홍보담당이 하고. 
조대영 위원  나머지는 순수 민간인입니다.
  순수 민간인도 중요하지만, 순수 민간하고 행정하고 의회와 접목해서 가는 게 맞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되거든요? 
  개정 조례안의 큰 틀에는 이의가 없습니다만 한 번쯤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해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서호영  저희들도 공무원들을 당연직으로 임명하던 것을 민간인으로 해서 지역 실정도 많이 아시고, 문화 예술 분야라든지 인문이라든지 역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전문가들을 모셔서 그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 내용을 충실하게 담아서 하면 소식지가 좀 더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서. 
조대영 위원  소식지에 편집위원장이 있죠?
○공보관 서호영  두 분이 계십니다. 
조대영 위원  누구시죠?
○공보관 서호영  최영순하고 최종일씨가 상임 편집위원.
조대영 위원  그분은 어디 소속되어 있습니까? 
○공보관 서호영  소속은 없고, 일단은 위촉으로. 
조대영 위원  학계에 계십니까? 
○공보관 서호영  옛날 기자 생활도 하시고, 이런 편집위원 활동을 옛날부터 많이 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좀 걱정이 됩니다. 
  소식지가 굉장히 중요하고,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토론을 종결하고, 의사일정 제2항 강릉시 시정소식지 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31분)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장님 나오셔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한승률  인사 올리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승률입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진용 행정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안 번호 제319호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2023년 12월에 준공된 공공 체육시설인 궁도장의 명칭과 사용료를 규정하고 기 운영 중인 일부 체육시설의 사용료와 사용 시간 등을 변경하여 공공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2조제11호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강릉시 공공수영장으로 변경하고, 안 제14조제3항 종합운동장을 종합운동장 용도실 강릉아레나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안 별표 2 체육시설 사용 시간 및 휴무일 중 일부 조항을 신설 및 변경하였고, 안 별표 3 체육시설 사용 요금 중 일부 조항도 신설 및 변경하였습니다. 
  입법예고는 2023년 12월 4일부터 2023년 12월 23일까지 20일간 하였으며, 입법예고 기간 중 특별한 의견 제출 사항은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며, 상정된 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의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세향  전문위원 최세향입니다.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명칭을 명확히 하고 체육시설의 사용료 및 사용 시간 등을 변경하여 공공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2조제11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북부수영장과 아레나수영장을 포함하여 강릉시 공공수영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체육시설의 사용 요금 및 사용 시간 등을 변경하였습니다. 
  조례의 용어 및 기준을 명확화하여 공공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조례의 일부 개정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사전에 설명해 주셔서 내용 변경에 관해서는 동의하는 바이고요. 
  별표 중에 체육시설의 명칭과 위치 있지 않습니까? 
  이게 어차피 조례에 실리는 거잖아요. 
  실려서 공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안내에 몇 가지 오류랄까요?
  가령 홈페이지에 보면 솔향강릉 홈페이지 체육시설사업소 종합 안내 중에 시설 섹션에.
  남대천 둔치 체육단지 섹션에 종합 안내 들어가면 각 둔치에 있는 시설들의 안내문이 나오거든요, 홈페이지에.
  거기에 주소들이 나온단 말입니다.
  위치가 나오는데, 어차피 도로명주소로 표기될 수 없는 번지들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대로 표기되는 게 맞는데 예를 들면 월드구장 같은 경우에는 조례에는 병산동 643으로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는 입암동 701번지로 되어 있거든요?
  이게 사실은 붙어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로 통일해서 명기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고, 야외 롤러스케이트장 같은 경우에 이 조례에는 입암동 703으로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 두산동 642로 되어 있습니다. 
  두산동 642는 여기와 전혀 상관없는 공단 어디거든요? 
  이런 오류가 혹시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어차피 외부로 공지되고, 공개되는 거니까 홈페이지와 조례상에 안내는 적어도 일치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꼼꼼하게.
  본 위원이 둔치에 있는 시설들만 말씀을 드렸는데 전체적으로 체크해 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잘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저도 용어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 보면 종합체육시설이 종합운동장으로 되어 있고, 보조경기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에 우리가 종합경기장에서 종합운동장으로 변경을 했는데.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변경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보조경기장도 보조운동장이라든지 이런 용어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요? 
  부대시설 사용료에도 보면 아직 조명이나 전광판에는 종합경기장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지장은 없겠지만, 앞서서 김현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주소라든지 단어를 통일시킨 만큼 통일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검토해서.
  나중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체육시설 사용료 요금에 보면 일반행사가 있는데 일반행사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애매모호 하지만, 사실은 경기 부분은 일반 강남구장에서 일반적으로 새마을…….
홍정완 위원  흔히 얘기하는 단체들이 하는 행사인 거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홍정완 위원  예를 들어서 싸이 콘서트라든지 이런 것도 진행할 때도 일반행사에 포함되는 겁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그렇습니다. 
  입장료를 받고 하는 부분은 대관, 주최 측에서 입장료를 받는 부분은 별도로 규정이 있어서 입장료에 2%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규정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체육시설 사용 요금표라는 것을 이번에 요금제도 변경하고 용어도 변경하는 만큼 그 부분에 있어서도 일반인들의 단체들도 일일이 홈페이지라든지 이런 것을 바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좀 더 명확하게 구분되어서 있으면 어떨까?
  차후 지자체에서 행사 후에 그런 일은 없겠지만, 발생했을 때 좀 더 대응할 수 있는 부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부분도 고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일단 조례가 개정되고 나면 사용료라든지 이런 것이 바뀐 부분이 많이 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일부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지를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내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 한 곳에만 안내가 되어 있다든지 이러면 공지가 늦어지고 그러면 불편 사항이 발생하고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거든요? 
  여러 곳에,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안내해야 하고 입간판을 한다든지 홈페이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곳에 철저하게 안내해서 시민들이 민원 발생 소지가 되지 않게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홍보를 많이 해서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 안내할 때 아까 존경하는 김현수 위원님, 홍정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용어 정리가 완전하게 운동장이면 운동장, 경기장이면 경기장 확실하게 정리된 후에 공지해서 안내를 철저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세 분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공통 사항입니다.
  이 부분은 시민들이 가장 접해서 볼 수 있는 것들이 홈페이지가 먼저일 겁니다. 
  국민수영장도 그렇고, 접속하는 과정에서, 미리 접속하고 등록하고, 예약하고 이런 부분이 많잖아요, 경기장마다?
  조례만큼은 개정해야 되겠지만, 홈페이지 일단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부분은 최우선으로 해서 빨리 시급하게 찾아내서 홈페이지와 조례가 일치, 용어 일치, 모든 게 홍보도 빨리 해 달라는 겁니다. 
  이 부분은 공통된 사항으로.
  전 위원님 공통된 사항으로 보시고 개선해 보도록 하세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조례하고 홈페이지를 잘 검토해서 수정할 건 수정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동안 살펴보시지?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의사일정 제3항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홍정완 의원 대표 발의)(홍정완ㆍ윤희주ㆍ김진용ㆍ조대영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김현수ㆍ서정무 의원 발의) 

(10시43분)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대표 발의하신 홍정완 의원님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의원  홍정완 의원입니다.
  의안 번호 제310호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같은 법 시행령 관리 대상이 아닌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제정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안 제7조부터 안 제8조에는 옥외 행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계획 수립과 안전 점검 실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안 제10조에는 옥외 행사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 관리 요원 배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안 제11조에는 옥외 행사의 질서 유지와 교통안전 대책을 관할 경찰서 지원 요청 사항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 요청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의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세향  전문위원 최세향입니다.
  홍정완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신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관리 대상이 아닌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으로 예상되는 공연 외 옥외 행사에 대하여 안전 관리 계획, 안전 점검, 재난 예방 조치에 대하여 규정하고 질서 유지를 보장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행사에 대해 중단 및 해산 권고에 대해 규정하였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규정되지 않은 안전관리 사각지대까지 포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위법령 및 관계 법령에 위배 됨이 없어 조례의 제정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기 전에 관련 부서의 총괄적인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국장님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최종백  행정국장 최종백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홍정완 의원님 외 여덟 분 의원님께서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조례안은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실무협의가 있었으므로 특별한 의견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를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의사일정 제4항 강릉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수 의원 대표 발의)(김현수ㆍ윤희주ㆍ김진용ㆍ조대영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서정무ㆍ홍정완 의원 발의) 

(10시49분)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대표 발의하신 김현수 의원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의원  김현수 의원입니다.
  의안 번호 제313호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맨발 걷기 조성과 이를 추진할 근거를 마련해서 맨발 걷기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안 제6조제1항제3호라목에는 맨발 걷기 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안 제6조제1항제7호에는 맨발 걷기 길 조성, 확충 및 정비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안 제7조의2에는 맨발 걷기 길 조성과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해 맨발 걷기 길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의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세향  전문위원 최세향입니다.
  김현수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신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강릉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맨발 걷기 조성의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맨발 걷기 길에 대한 홍보 및 교육과 맨발 걷기 길 활성화 및 조성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맨발 걷기 길 조성 관련한 사항을 정의하고, 맨발 걷기 길과 관련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상위법령 및 관계 법령에 위배 됨이 없어 조례의 일부 개정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기 전에 관련 부서의 총괄적인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님 나오셔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심상복  안녕하세요. 
  문화관광해양국장 김상복입니다.
  김현수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 번호 제313호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조례안은 맨발 걷기 조성과 이를 추진할 근거를 마련하여 맨발 걷기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으로 파악되며,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실무협의가 있었기에 특별한 의견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의안 번호 제313호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문화관광해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의사일정 제5항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홍수 의원 대표 발의)(김홍수ㆍ윤희주ㆍ김진용ㆍ조대영ㆍ최익순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현수ㆍ서정무ㆍ홍정완 의원 발의) 

(10시55분)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대표 발의하신 김홍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의원  김홍수 의원입니다.
  의안 번호 제315호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금연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강릉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안 제5조부터 안 제7조는 금연 구역의 지정 및 흡연실 설치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안 제13조는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정비하였습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세향  전문위원 최세향입니다.
  김홍수 의원님이 대표 발의하신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금연 구역을 확대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안 제5조부터 제12조까지 금연 구역의 지정 및 금연지도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안 제13조, 제14조는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 사업과 과태료에 대해 규정하였습니다. 
  상위법인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하여 위반되는 사항이 없고, 강릉 시내 금연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조례의 전부 개정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기 전에 관련 부서의 총괄적인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강광구  인사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강광구입니다.
  존경하는 김홍수 의원님 외 아홉 분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 번호 제315호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조례안은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금연 구역을 확대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등의 저촉 사항은 없으므로 특별한 의견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검토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6항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의사일정 제6항 강릉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진용 위원장, 김홍규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7.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용 의원 대표 발의)(김진용ㆍ김기영ㆍ윤희주ㆍ조대영ㆍ김영식ㆍ김은숙ㆍ김홍수ㆍ김현수ㆍ서정무ㆍ 홍정완ㆍ신보금 의원 발의) 

(10시59분)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겠습니다.
  공동 발의하신 김영식 의원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의원  김영식 의원입니다.
  의안 번호 제316호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정신질환자의 치료 회복을 지원하여 강릉시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4조와 안 제5조에는 위기 대응 대비책의 설치 및 구성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안 제6조는 정신질환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신의료기관 지정 및 정신건강 증진 시설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영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세향  전문위원 최세향입니다.
  김영식 의원님이 공동 발의하신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위기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및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강릉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안 제4조, 제5조는 위기 대응 협의체의 설치 및 기능과 구성 및 임기를 규정하고, 안 제6조는 지원체계의 구축 및 정신의료기관 지정을 규정하였습니다. 
  상위법에 근거하여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와 정신질환 위기 상황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의 제정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기 전에 관련 부서의 총괄적인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강광구  보건소장 강광구입니다.
  존경하는 김진용 의원님 외 열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 번호 제316호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조례안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위기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신질환자의 예방 치료 및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방안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등의 저촉 사항은 없으므로 특별한 의견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검토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고 의사일정 제7항 강릉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3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지금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연초 주요 업무를 미리 점검하고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8.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장 제출) 

(13시13분)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의사일정 제8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민선 8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방법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계획은 국·소장으로부터 각 국소별로 간략하게 보고를 받은 후, 업무보고서에 따라 과·관·소장의 보고를 받고 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관·소장님들께서는 계속 반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여 주시고, 신규 사업이나 특수시책 등 주요 업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업무계획 보고 자리인 만큼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공보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서호영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공보관 담당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항상 시정 발전과 공보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보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KTX 서울역사의 홍보판이 드디어 설치가 되네요?
○공보관 서호영  예.
김홍수 위원  어떤 식으로 설치할 계획이십니까? 
○공보관 서호영  지금 저희가 KTX 서울역에는 4면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기둥 하나에 4면으로 이제 모니터가 되어 있는데, 그거 5개가 계속 돌아갈 예정이고요.
  정부 서울청사에도 지금 365일 홍보영상을…….
김홍수 위원  그 홍보 내용은 어떤 식으로 하실 생각이세요? 
○공보관 서호영  강릉을 알리는 내용으로 하고요.
  지금은 시티투어버스 홍보가 될 것 같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게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우리가 그 문구를 선정해서 넣을 수가 있습니까? 
○공보관 서호영  예,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거기에 우리가 적절하게 중요한 우리 행사들이나 이런 것들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아마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제 기대가 되는데, 하여튼 잘 좀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18쪽에 보면 우수 선진행정 벤치마킹이 있네요?
  이게 2019년도 대비 62% 회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건 무슨 뜻인가요?
○공보관 서호영  그때는 이제 코로나 때문에 못 가던 시기가 있어서 2022년까지는 조금 실적이 미비했습니다. 
  근데 2023년 되면서 코로나가 풀리면서 해외 연수 같은 게 많이 늘어났고요.
  저희가 또 적극적으로 지금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러니까 이제 2019년 전, 그때와 비교해서 지금은 이제 62% 정도 해 보겠으니까, 40% 정도 예산을 더 달라는 그런 말씀인가요?
○공보관 서호영  예,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런 말씀은 아니죠? 
○공보관 서호영  이게 전에보다 늘어났다는…….
김홍수 위원  사실 이게 우수 선진행정 벤치마킹이 꼭 필요한 사업이긴 한데, 참 이게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서 바깥에서 보는 시선에서 사실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공보관 서호영  저희가 이제 중앙 도 단위 연수 같은 경우에는 중앙이나 도 단위에서 계획을 잡아서 연수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추천을 통해서 보내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현안 업무 추진 연수나 역점시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어디를 가서 좀 배워야 되겠다.
  이런 부분이 있을 때 보고를 드리고,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공무 국외연수 출장 허가를 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게 미리 계획을 만들어서 보고를 받고, 다녀와서는 또 보고를 따로 받나요?
○공보관 서호영  예, 귀국 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아, 따로 보고를 받고요.
  그러고 나서 혹시 이런 벤치마킹을 해서, 내가 이런 아이디어로 이런 사업에 이런 걸 했다 하는, 어떤 그런 사례 같은 게 혹시 있나요?
○공보관 서호영  지금 저희가 이제 귀국 보고서는 새올 행정시스템에 계속 올려서, 전 직원이 보실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고요.
김홍수 위원  이런 것들도 사실은 이제 밖에서 보는.
  워낙 정보가 오픈되다 보니까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고 시에서도, 이런 5년 계획이나 그런 선진사례들 이렇게 이렇게 벤치마킹을 해서, 이런 사업에 우리가 이렇게 접목해서, 우리가 이렇게 성공 사례를 이끌어냈다.
  이런 어떤 사례들을 우리가 만들어서 공유를 하거나, 시민들한테 공표를 하거나, 이런 부분 혹시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공보관 서호영  앞으로 검토해서, 선진사례라든가 이런 거를 접목해서, 우리 사업이 잘됐던 부분, 이런 부분을 발굴해서 저희가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런 쪽으로 우리가 목적성을 가지고, 만약에 그렇게 선진행정 벤치마킹에 다가가면은 보는 시선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가시는 분들한테 그런 걸 한 번 고지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서 제안 드렸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도 좀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올해 굉장히 적극적으로 미디어 관련이라든지 언론이라든지 대응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대표적으로 공식 SNS 채널 운영 같은 경우를 보면, 구독자 증가만이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서호영  일단 시작에 대한 어떤 적시에 알려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또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부분도 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그런데 이제 지자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제약이 좀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 시를 알리려고 하는 게 목적이지 않습니까?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SNS 각 채널을 확인해 봐도 올라온 소식이 1월 9일에 올라오고 올라온 소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로 이렇게 제가 쭉 이렇게 보고 온 결과를 보면 보통 자주 올라올 때는 하루에 여러 개도 올라오는데, 보통 4일, 5일, 그리고 내용이 페이스북이라든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똑같은 내용들이 올라옵니다. 
  근데 굳이 그러면 이 세 가지 채널을 운영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각 채널만의 특성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 특성을 파악하고 그걸 보시는 분들이 뭘 원하는지 맞혀서, 페이스북이면 페이스북에 맞는, 인스타에는 인스타에 맞는, 그런 거를 저는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올리고 소식을 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 채널에서의 필요한 부분들을 맞춰서 맞춤형으로 가자고, 저는 이야기를 좀 드리는 겁니다. 
  그런 부분으로 조금 더 단순하게 SNS 채널을 이용해서 우리 시를 홍보하겠다가 아니라, 정말 이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이 채널의 목적에 맞는, 필요에 의한 제대로 된 방향을 찾으셔서 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브리핑데이 운영을 정례화하시겠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지금 뭐 추후에 다시 그거는 논할 이야기입니다. 
  추후에 좀 심도 있게 이야기 나눌 때가 있을 겁니다. 
  지금 1층으로 기자실이 옮겨졌습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겁니까? 
○공보관 서호영  지금 브리핑룸을 옮긴 건 아니고, 기자실을 옮긴 거고요.
  브리핑룸은 이제 운영 중단을 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기자실?
○공보관 서호영  예, 브리핑룸 사용 관계로 인해서 불필요하게 저희가 직원들이 동원되고, 욕설과 폭행이 진행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가지고…….
홍정완 위원  그런 부분들이 자주 있었던 건 아니고, 일단은 이 자리가 그런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거는 좀 지양을 하겠습니다. 
  브리핑데이를 하시겠다는 말씀은 기자들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는 말씀 아니십니까?
  저는 공보관님하고 담당자분들은 준 언론인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목표로 그 관이 운영되니까, 저는 소통 부재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고, 이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브리핑데이라고 해서 보고 형식이, 제가 볼 때는 보고 밖에 안 보입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홍정완 위원  언론하고의 소통이 필요한 거지, 보고는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 합니다. 
  그래서 기자들이라든지, 이런 부분의 언론과의 소통 문제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자세를 갖춰주시기를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우리 업무보고 책자에도 나와 있듯이 홍보수요자들의 리즈가 상당히 다양화되고 있잖아요?
  거기에 발맞춰서 콘텐츠 제작하고 채널을 이제 알리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반복되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콘텐츠 계획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럼 빅데이터에 어떤 키워드들이나 이런 거를 주로 체크를 하십니까? 
  그리고 이 빅데이터라고 하면 어느 빅데이터 기반인지?
○공보관 서호영  아마 영상 시청 시간이나 또 자주 접하는 영상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를 이제 데이터 해서, 그거에 대한 자료를 참고해서, 우리가 제작이나 이런 걸 할 때 참고해서 제작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서정무 위원  빅데이터라고 하면, 우리가 아는 통신사라든가 아니면 웹호스팅업체 이런 빅데이터 기반이 아니라 콘텐츠에 관련된 ‘좋아요’라든가 조회수라든가 이런 거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공보관 서호영  연령대라든가 지역이라든가…….
서정무 위원  이렇게 해서 많은 시도들이 있고, 성과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예상만큼의 성과가 안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홍보를 하고 난 이후에 피드백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공보관 서호영  피드백은 저희가 매월 조회수나 이런 거는 분석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어떤 세대가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고, 그런 부분의 분석을 통해서 향후 제작 방안에도 반영한 부분이 있고요.
서정무 위원  데이터를 기반해서 참고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공보관 서호영  예.
서정무 위원  그러면 소통 창고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우리가 일방적으로 송출을 하고, 방문하는 분들을 보고, 그걸 기반해서 하는 거잖아요?
  여기서 이제 한 단계 더 나가서 이분들이 우리 홍보 채널에, 아니면 홍보 기획했던 결과물에 대한 평가라든가, 이런 시스템이 기반이 된다고 그러면 좀 더 정확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지난 연말에 일련의 SNS 채널에서 있었던 거 있잖아요?
○공보관 서호영  예.
서정무 위원  하나 예를 들면 기억에 남는 축제, 강릉에서 했던 축제하니까, 거기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본인들의 의견을 이렇게 말씀을 다 했잖습니까? 
  그거를 받아들여서 우리 공보관뿐만 아니라 그거를 주관했던 과에서도 참고 자료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이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이 좀 필요해 보인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우리 공보관님 우리 시정 홍보를 위해서 국내, 국제교류가 굉장히 많이 활발하게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굉장히 고생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강릉시가 글로벌한 강릉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고 계시는데, 공보관에서만 국제교류를 하거나 자매도시, 우호 도시를 방문하고, 이렇게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실과에서도 국제교류하는 실과가 있거든요?
  자매도시랑 교류하는 실과들도 있고, 예를 들면 관광 홍보를 위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국제교류를 한다든가, 이런 실과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가 있어요.
  그런 교류가 있을 때, 우리 공보관하고 같이 협력하면 시너지효과가 훨씬 더 많이 나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만약에 관광객 유치라던가 관광 홍보를 위해서 관광과에서 이런 국제교류를 한다할 때, 동시에 우리 공보관에서 소식지에 내준다든가 우호 도시나 자매도시에 이런 홍보지를 발송해 준다든가, 이런 식으로 함께 협력해서 하면 우리 시를 홍보하고 국제교류를 하는데 시너지효과가 배로 되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함께 협력해서 강릉시가 글로벌한 강릉시, 국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보관에서 노력해 주십사하고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적극 협력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먼저 사업 설명에, 29페이지에 나와 있는 인플루언서 온라인 마케팅과 관련해서 예산이 8,000만 원이 올해 서 있잖아요? 
  여행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SNS 인플루언서를 선발하여, 이렇게 이제 명시가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인플루언서를 섭외하겠다, 이런 게 계획이 지금 서 있는 상태입니까? 
  아니면 앞으로 섭외를 해 나아갈 겁니까? 
○공보관 서호영  지금 아직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고요.
  이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할지는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부분이고, 여행 콘텐츠라든가 먹방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서 효과가 높은 걸로 콘텐츠 선택할 것 같습니다. 
김현수 위원  우리 예산 8,000만 원으로 월 6명 개인별 월 2회 업로드하기가 좀 애매한 예산이거든요?
  그러니까 엄청 유명한 하기도 그렇고, 최대한 이왕이면 가성비가 높은, 효과가 높은, 그런 인플루언서 섭외를 각별히 신경을 써서 최대한 효율성 있게 운영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리고 지금 SNS 각 채널별로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여러 채널별 구독자 수 또는 팔로우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건 고무적인 일이긴 합니다만, 유튜브 공식 개정 수가, 팔로우 수가 아쉽거든요?
  구독자 수가 9,000명은 100대 관광 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관광 도시 강릉의 공식 채널로서는 좀 어울리지 않은 숫자가 아닌가 해서, 유튜브 구독자 수 증가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관련해서 제가 두 가지는 체크를 하고 싶은데, 지금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개설하셨고 오늘 자로 63명이 구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 외에 솔향 강릉 강릉시청이 따로 있거든요?
○공보관 서호영  예, 따로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건 벌써 4,990명이 넘는, 그건 어떻게 운영하시게 되는 겁니까?
○공보관 서호영  카카오톡 채널은 개설하는 순간부터 가입자 수가 늘어나거든요.
김현수 위원  예.
○공보관 서호영  그때부터 가입한 사람이 숫자가 찍히는데, 전에 있던 건 공식 강릉시청 알림톡이라고 해서 그쪽으로 바꿨고요.
김현수 위원  예.
○공보관 서호영  저희가 이제 강릉시청 카카오톡 공식 채널로 해서, 지금 2,030명은 새로 가입한 숫자입니다. 
김현수 위원  그럼 기존에 있던 채널은 관리를 안 하시는 겁니까?
○공보관 서호영  정보통신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정보통신과에서 운영하는 것을 그대로 솔향 마크로 둔다는 거죠?
  소나무 마크로?
○공보관 서호영  예, 솔향 마크는 그쪽으로 가고요.
  저희는 이제 시기 마크 이쪽으로 있다가 조금 모양이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바뀐 거로 알고 있다는 건 직접 체킹 하신 게 아닙니까? 
○공보관 서호영  체킹 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 마크가 말이죠?
  블로그부터 유튜브까지 모든 것이 통일되어 있잖아요, 빨갛게 이렇게 해서?
  그게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렇게 만들어진 건가요? 
  그러니까 우리가 솔향 강릉, 솔향 하면 초록색이고, 바다를 끼고 있으니 파란색이 있으면 좋고, 그런데 빨간 바탕에 북두칠성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어떤 의미인가?
  빨간 바탕에 북두칠성은 도대체 강릉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답을 듣고 싶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그건 디자인업체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제가 정식적으로 보고를…….
김현수 위원  저는 이제 엠블럼이라 하면, 뭔가 사실 그걸 딱 보고 강릉이 떠올라야 하잖아요? 
  솔향 강릉, 기존에 것은 소나무 때문에 “이게 소나무구나.” 떠오르는데, 지금 통일된 건 좋아요.
  딱 보자마자 “이게 강릉이구나.” 이제 모든 채널별로 똑같이 해서 블로그면 블로그, 밑에는 유튜브면 유튜브 이렇게 쓰여 있는 건 좋은데, 빨간 바탕에 난데없이 북두칠성이 나타나서 이게 강릉의 역사나 문화 전통과 무슨 연관성이 있나, 아직도 사실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저는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단순히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으로 공모된 게 아닌가, 그런 아쉬움이 남거든요?
  체킹을 좀 정확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이 알려지기 전이라도 수정할 수 있으면 수정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마지막 한 말씀 더 올리겠습니다. 
  우리가 시청사 내의 브리핑룸을 운영한다는 건 관과 민의 다양한 내용과 다양한 분야의 소통 통로 공간으로 활용하는 거거든요?
  시에서 관의 이야기를 민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민이 민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민이 관을 향해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공간을 하루라도 운영이 중단됐다는 건 그 통로를 끊겠다는 것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 저는 어떤 이유든 간에, 장소가 어디든 간에, 1층이든 13층이든 간에, 브리핑룸은 즉각 재개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게 우리 모두의 기본적인 상식선의 질서를 유지하는 길이 아닌가, 그런 의견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공보관님이 역할 좀 해 주십시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공보관님 32쪽에 보면 강릉 시정소식지 편집 보상이 있습니다, 그렇죠?
○공보관 서호영  예.
윤희주 위원  편집위원 보상이 8,400만 원 두 분에 대한 부분이고, 그다음에 명예 기자 원고료가 열다섯 분이 4,140만 원 맞습니까?
○공보관 서호영  예.
윤희주 위원  본 위원이 2022년부터 24년 본 예산까지 다 해서 보면, 소식지 편집 보상 및 원고료로 해서, 사실 이렇게 뭉뚱그려서 한 1억 정도 이렇게 예산이 서 있어요, 예산이 서 있는데.
  이걸 나누어서 보니까, 사실 편집위원회에 대한 보상비가 사실은 상당합니다, 그렇죠?
○공보관 서호영  예.
윤희주 위원  상당한데, 이분들 상임이십니까? 
○공보관 서호영  예.
윤희주 위원  상임이세요?
○공보관 서호영  예.
윤희주 위원  출퇴근하세요?
○공보관 서호영  아닙니다.
윤희주 위원  그럼 상임이 아니잖아요?
○공보관 서호영  상임 편집위원으로 이렇게 저희가…….
윤희주 위원  상임 편집위원인데 그럼 어디서…….
○공보관 서호영  상근이 아니고요.
윤희주 위원  아, 상근이냐고요?
○공보관 서호영  상근 아닙니다.
윤희주 위원  상근 아니십니까? 
  상근이 아닌데 이 정도에 보상비를 지급하시는 거예요?
○공보관 서호영  예, 저기 시정소식지 강릉플러스하고 솔향 강릉이 있는데요.
  그분들이 이제 처음 기획부터 해서 또 글도 쓰시고 이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정리를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윤희주 위원  기자들이 받아오는 부분도 있죠? 
○공보관 서호영  그건 파트별로 쓰시는 부분이 있고요.
윤희주 위원  이렇게 좀 나누어 보면 물론 강릉시가 소식지에 대한 부분을.
  근데 뭐 한 3년 정도 해서 봤을 때는 그렇게 뭐 크게 인상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보상비가 인상하지는 않았는데.
  그저 일반적인 우리 기준에서 봤을 때는, 사실 기준에 상이하다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상근도 아니고, 편집에 대한 부분을 총괄적으로 다하시는 건 맞지만, 이제 월간지 같은 경우는 매 달하는 거지만, 계간지 같은 경우에는 분기별로 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거를 2개를 매달 한다고 볼 수는 없는 거고, 그리고 또 객원이라든가 명예 기자들이 가지고 오는 기사도 있는데, 사실 또 그분들이 가지고 오는 수당은 사실 또 그렇게 크지 않는단 말이에요.
  거기에 대한 약간에 차별성이 너무 깊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그리고 위원님들 지금 시정소식지에 대한 부분을 늘 얘기를 하지만 그렇게 만족스러워하지는 않아요.
  그 안에 내용이 대동소이한 부분도 많이 있고.
  또는 매번 다루었던 주제가 반복적으로 다루어지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우리 강릉시에 있는 점포들, 소상공인들에 대한 부분도 좀 더 구석구석 다루어져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 대기업형의 상가들이 많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상대적인 박탈감이라든가 상실감을 갖는 부분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편집위원이 사실은 그런 부분들을 해 주셔야 하거든요.
  왜냐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매달 다루시잖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하시는데 그게 한 두세 달에 걸쳐서 같은 내용이 반복된다고 하면, 사실은 그거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맡겨놓으셨지만, 공보관실에서 한 번 더 꼼꼼히 챙기셔서, 우리가 이분들에 대한 보상에 대한 부분을 논의할 부분은 아니에요, 논의할 부분은 아닌데.
  그거에 준해서 우리가 마땅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정도에 시정소식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좀 더 꼼꼼히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향후에 우리가 지금 예산을 할 때는 이런 부분들이 정확하게 나누어져서 예산서에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올해는 어떻게 하겠다는 업무보고 시간인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아닌데, 다들 우리 지금 공보관실에서 업무가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시정소식지잖아요, 그렇죠?
  우리 오전에도 심사를 좀 했는데, 강릉 시정소식지 중에서 윤희주 위원님께서도 비슷한 말씀 하셨는데, 안에 내용이 팩트가 몇 개 안 됩니다. 
  사실 계간, 월간으로 봐도 사실 보면 열 몇 개 정도에 팩트밖에 안 돼요.
  그렇게 해서 쫙해서 한 달 나가는 데, 편집위원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과장님 언제 오셨어요?
  여기 오신지가? 
○공보관 서호영  작년 1월에 왔습니다.
조대영 위원  1년 됐네요, 그렇죠?
  그때 한 번 제가 한 발언이 기억나십니까? 
○공보관 서호영  예,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6페이지, 7페이지를 할애하는 주제에 설명하고 확답드렸죠?
○공보관 서호영  예.
조대영 위원  강릉시 영화관의 변천사를 조금 넣었잖아요.
  그게 무슨 편집입니까, 그렇죠? 
  거기다 대고 무슨 상근이니, 비상근이니 해서 돈을 몇천만 원씩 나가는, 그게 뭐 하는 겁니까? 
  강릉 영화관이 그것밖에 없어요?
  제대로 찾아서 올려야 되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서호영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 해서 하나만 말씀드렸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올해는 그런 일 없도록 잘 좀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주의를 주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공보관님 쉽게 말해서, 강릉시민 전체와 강릉이라는 곳을 홍보하는 거잖아요?
  큰 타이틀들을 본다고 그러면, 여러분들 어깨가 무겁다는 거죠.
  문화예술과, 관광과 다 필요 없어요, 그렇죠? 
  거기를 소규모라고 보면 우리는 본부인 거죠.
  그러면 개설자, 발행자의 의도와는 달리 이게 상품화가 안 되고, 이게 이 부분이 발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피부에 닿는 게 약하다고 하면 바꿔야죠, 그렇죠? 
  연례 반복적으로 쭉 오는데 달라진 게 크게 보이지 않는다.
  엘리트들 저기 뒤에 계시는데, 전 직원들이 다 있지만 그분들의 노고에 수고하는 거를 알고 있지만 팩트를 가지고 가야 하겠다는 겁니다.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계절적으로라든가 우리 강릉이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말씀입니다.
  테마별로 뭔가를 정해놓고 목표로 해서 전달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거는 뭐 수억 들어서 아무 성과가 없다고 하면 스스로 판단해 보셨습니까? 
  작년에 잘못했던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없죠?
○공보관 서호영  저희가 이제 사실관계라든가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정확하게 또 검토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다양하게 콘텐츠나 재료들 가지고 제작하려고 하고 있는데, 조금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건 차차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니까 뭔가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그냥 이거 빨리해야지, 이렇게 일이 쫓겨서 가면 하지를 못한단 말이죠.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장기적으로 무슨 계획을 잡아야지.
  금방 성과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서 하면 큰 성과 못 얻는다는 거고요.
  또 한 가지 제가, 이 통장 반장들의 지식정보지 구독하는 사업이 하나 있죠?
○공보관 서호영  예.
○위원장 김진용  이게 저는 강릉시 소식지 공지 사항이라든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전달하고자 하는 건데, 아니 어제 마감인데 오늘 공지를 하고 이래요, 예를 들어서.
  알게 되는 게, 우리가 접하는 게, 시민들이 접하는 게, 이게 뭐 있으나 마나 아닙니까, 예를 들면?
  이렇게 되면 우리가 우편으로 보내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 특정인들 정했다고 사업을 한다고 하면, SNS 해서 곧바로 그냥 했을 때 해당 부서에서 공지 사항이라든지 전달 사항이 있으면 쉽잖아요, 그렇죠?
  이게 문자라던가 기타 등 비용이 든다고 하면 검토를 해 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직속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들은 빨리 전달해서 협조를 구한다든가 빨리 되는 것들은 즉시 해당 부서에 관계없이 해야 하는데 지면으로 이렇게 된다고.
  지식정보지가 어떤 형태로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편물로 가는 거 아니에요, 이것도?
○공보관 서호영  지식정보지는 신문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니까 우편물은 가잖아요, 후에.
  그 내용들이 다 이제 지나갔던 것들 수록해서 가는데 다 필요 없다는 거지, 현장에서는.
  즉시 알아서 즉시 주민들한테, 시민들한테 알려줘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거든요.
  이해 가시죠?
○공보관 서호영  예, 그 대안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대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 부분들이 빨리 전환이 되고, 뭐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봐, 그러니까 이제 작년에 이런 얘기 나오니까 올해 이 사업을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심도 있게 빠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서호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검토를 해서 올해 사업 잘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공보관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관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정인교  안녕하십니까?
  감사관 정인규입니다. 
  보고에 앞서 감사관실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감사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감사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46쪽에 보면 예산 절감을 위해서 계약심사를 강화하시겠다고 해 놓으셨어요.
  그런데 여기에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5년간 2023년까지 거의 반으로 줄었습니다, 심사가.
  올해 이거를 많이 늘릴 계획이십니까? 
○감사관 정인교  그거는 아닙니다. 
김홍수 위원  지금 9억을 줄여서 많은 예산을 줄이셨다고 하셨는데, 2019년도에 18억에 비하면 반밖에 못 줄이신 겁니다.
  이렇게 따지면 오히려 너무 소홀한 거 아닌가요?
○감사관 정인교  금액 자체를, 절감액을 높여나간다는 그런 차원보다는 설계변경이나 아니면 원가심사 이런 걸 할 때, 좀 더 세밀하게 체크하면 사실은 반영되어야 할 그런 비율들이 잘못된 걸 더 많이 찾아낼 수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조금 더….
김홍수 위원  그런 설계변경 이런 데에서 하는 것들은 정해져 있잖습니까?
  어차피 10% 내외나 정해진 룰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감사관 정인교  현장에 나가 보면 여건과 다른 부분들이 간혹 발생이 됩니다. 
  그런 부분들을 강화하겠다는…….
김홍수 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심사 건수도 반으로 줄고 절감액도 반으로 줄고, 그래서 이게 형식적인 심사로 그치는 게 아닌가 염려가 돼서 한번 말씀을 드렸고요.
  한번 잘 좀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49페이지를 보면 여기 이제 소송 현황이 있습니다. 
  유독 우리 민사소송에서는 패소율이 50%에요.
  이유가 있습니까? 
○감사관 정인교  행정소송하고 다르게 민사소송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이제 판례를 가지고 소송을 제기합니다.
  보통 부당이득금 이런 소송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무원들의 행위가 아주 불법적으로 하지 않은 그런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바뀌고 그러면서, 패소율 자체가 많이 좀 올라간 겁니다.
김홍수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민사소송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선제적으로 미리 파악해서, 어떻게 보면 소송에 불필요한 예산들이 많이 낭비가 되고 하니까.
  선제적으로 그런 것들을 미리 파악해서, 민사소송에 아예 그거를 없애서 보상을 해주든지, 아마 그런 방법도 미리 한 번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감사관 정인교  지금 소송 들어오는 게 대부분 길게는 이십몇 년 전 소송 또 짧게는 한 10여 년 전 이렇게 있던 거를 주로 소송이 들어오기 때문에…….
김홍수 위원  그래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감사관 정인교  현재 발생 되는 건들에 대해서는 인허가나 관련된 민원을 조금 더 강화하는 그런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홍수 위원  조금 더 강화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알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우리 사업설명서 페이지 40인데요.
  계획보고서 40페이지에 청렴도와 관련된 사업 성과지표가 있잖아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지표입니다. 
  지난해 4등급 했단 말이에요, 강릉시가.
  그전 해도 4등급이고, 지난해 강원도도 4등급이고, 강릉시의회는 2등급 이렇게 나옵니다. 
  내년 목표를 2등급으로 잡으셨잖아요?
  이게 그냥 관성적 목표로 잡으신 겁니까?
  아니면 실질적인 어떤 의기투합한 계획을 가지고, 2등급 해 보자고 하신 겁니까? 
  실질적으로 제가 아까 보고에도 드렸지만 달성하겠다고 보고드렸는데요.
  작년도 이제 청렴도를 향상해서 열심히 노력을 한 건 맞습니다, 맞는데.
  청렴도 결과가 상향이 되지 않고 해서, 저희가 지지난 주에 권익위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해서.
  우리 시의 현실이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고견을 들어 보니까, 충분히 강화해야 할 부분들을 챙겨나가면 2등급 목표 달성은 저희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가능한 걸로 돼서, 계획을 그렇게 수정해서 세워놓은 상태입니다.
김현수 위원  예, 우리가 역대 가장 높았던 적은 몇 등급이었죠?
○감사관 정인교  3등급입니다.
김현수 위원  이제 그럼 2등급 목표는 그 역사를 깨고자 하는 거네요?
○감사관 정인교  예.
김현수 위원  이미 현장까지 가셔서 상급 기관에 가셔서 직접 확인까지 했다고 하니까, 반드시 우리 감사관님의 노력,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2등급 아니라 1등급까지도, 2026년에는 최종 1등급까지 목표가 돼 있습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상징적으로라도 꼭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변호사 채용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 된 거죠?
○감사관 정인교  예.
김영식 위원  노력은 하고 계시는 겁니까?
○감사관 정인교  예, 저희가 금년에도 지금 채용 계획을 수립해서 협조 단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작년에도 공고를 꽤 여러 달 동안 했는데…….
김영식 위원  대표적인 게 급여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김영식 위원  전 변호사가 얼마 근무하고 가신 거예요? 
○감사관 정인교  1년 정도 했습니다. 
김영식 위원  1년 정도 하고 나가셨잖아요.
  이 특별자치도가 올해 6월부터 시행되잖아요, 그렇죠? 
  전체적인 시행이 올해 6월부터.
  그 법무행정이 수요가 계속 증가할 걸로 보여지거든요?
  이렇게 보여지고, 아까 우리 김현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 행정소송, 이거는 우리 관이 승소율이 많은 건 맞는데 민사소송 50%밖에 안 되는 거, 승소율이.
  이러한 요인들은 우리 법률적 자문이나 공무원들이 이런 부분에서 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민사소송은 아까 우리 감사관님 말씀하신 대로 오래된 거부터 시작해서 이것이 공무원이 굳이 잘못을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준에 따라가다 보니까 민사소송에 패소율이 나올 수도 있어요.
○감사관 정인교  예.
〇김영식 위원  그래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고문 변호사님들이 네 분이나 계시겠지만, 페이 문제나 이런 걸 해결해서, 변호사를 꼭 채용을 올해는 해서 공무원들의 법률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많이 받도록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종합청렴도 관련해서 잠깐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권익위도 다녀오셨다고 말씀하셨고, 향상할 수 있는 부분 충분히 있다고 하셨는데, 우리 멘토 도시가 있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올해도 똑같이 부천인가요?
○감사관 정인교  아닙니다. 
  그거는 이제……. 
홍정완 위원  매년 바뀌는 거죠?
○감사관 정인교  계속은 아니고, 제가 신청을 또 해야 하는데, 일단 권익위 방문해서 한번.
  작년에도 받았지만 올해도 꼭 좀 될 수 있도록 건의를 드렸고, 저희가 이제 일차적으로는 의향은 전달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신청은 하셨습니까? 
○감사관 정인교  아직 신청 단계가 아니라서, 수요조사 하는 데는 신청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전년도에는 부천시가 저희 강릉시 멘토 도시로 해서 저희 강릉하고 동해시를, 멘토 도시였습니다. 
  동해시 종합청렴도가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감사관 정인교  2등급 올랐습니다. 
홍정완 위원  멘토 도시에 이게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이 부분은? 
○감사관 정인교  아마 도움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홍정완 위원  어느 정도 도움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해시도 전년도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올라간 모습을 보여줬는데, 저희도 멘토 도시의 영향을 적극적으로, 아직까지 결과는 안 나왔지만 가능하다고 하면 멘토 도시에 그런 부분들을 적극 활용하고, 타 인근 도시에 모습도 당연히 하시겠지만, 활용하셔서 이런 4등급이라는 안 좋은 등급을 계획하시고 목표하신 바로 활용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멘토 도시의 선정은 언제쯤 되는 겁니까? 
○감사관 정인교  지금 이제 2월쯤 되면 신청하기 때문에 일단은 거기에 컨설팅 대상에 들어가야 하거든요?
홍정완 위원  예,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그거를 위해서, 될 수 있도록 권익위 또 한 번 방문해야 할 것 같고요. 
  공문서를 제출하고 저희가 한 번 더 방문해서, 저희가 작년에 기회를 한 번 줬지만, 그 기회를 활용을 많이 못한 점에 대해서 찾아뵙고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멘토 도시 신청도 경쟁률이 치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이번에는 좀 잘 활용해서 성과지표가 잘 목적 달성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간단하게만 당부 말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우리 감사 지적 사항이 자체 감사에서도 걸러지고 도 감사, 외부감사에서 여러 번 반복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었잖습니까?
○감사관 정인교  예.
김은숙 위원  그래서 사전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우리가 자체 담당자 교육이라든가 자체 감사에서 꼼꼼히 감사해서, 자체 감사에서 대부분 걸러져야지, 그다음 외부감사나 도 감사에서 반복되게 지적 사항이 나타나지 않는데, 올해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를 좀 꼼꼼히 해서 많이 걸러 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입니다.
  과장님, 감사부서가 어려운 부서잖아요, 그렇죠? 
  우리 공무원들이 가기 싫어하는 부서죠?
  동료를 조사해야 하고 심사를 해야 하니까, 사실 가기를 꺼려하는 부서예요.
○감사관 정인교  많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알려주고 지도하고 궤도를 해도 당사자는 또 섭섭하다고 그러고,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그래서 감사과에 근무하는 직원들하고 밥도 잘 안 먹잖아요.
  밥 먹기도 힘들어요, 그렇죠?
  너무 부담 가니까.
  그런 감사 담당관실에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사기에 관한 부분 좀 부족하다, 그렇죠?
  한 번 고민해 보셨어요?
  딱히 제도적으로 뭐가 안 되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그렇죠.
  저희가 업무추진비이나 이런 것도 법정 경계다 보니까, 특별히 배려하는 것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가 이제 원고가 되든 피고가 되든 수행을 할 때, 공무원 직접 수행하는 게 있잖아요, 그렇죠? 
  어려우면 또 변호사들도 선임을 해야 되고 하는데, 직접 수행했을 때 해서 승소했을 때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죠?
○감사관 정인교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떻게……. 
○감사관 정인교  그거는 꼭 직접 수행을 안 해도 변호사를 통해서라도 자료를 공무원들이 만들기 때문에 승소하면 승소에 참여한 공무원들을 N 분의 1 해서 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거를 지금 물어보는 겁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하나만 더 하면 우리 읍·면·동 종합감사가 있잖아요?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그렇게 얘기하는 게 맞습니까?
  종합감사가 맞아요?
〇감사관 정인교  읍·면·동하고 이제 사업소 직속 기관은 종합감사가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종합감사를 3년에 한 번씩 합니까?
○감사관 정인교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 일상 감사라고 합니까? 
  평소에 회계감사라고 하는 그거는 어떻게……. 
○감사관 정인교  그건 실·과·소, 본청 위주로 하는 게 회계감사라서 일상 감사고요.
조대영 위원  하고 있고요.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그거를 이제 감사부서에서 하고?
○감사관 정인교  예, 다 감사부서에서 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다음에 이제 조사부서라고 또 있잖아요?
  우리 권 계장님 계시는데,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조사부서는 사건이 생겼을 때….
조대영 위원  신고 접수할 때, 저는 이런 얘기를 한 번 하고 싶으냐면 우리 예산에 재배정 문제, 이게 회계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는데, 예산안을 읍·면·동으로 재배정을 해서 수의계약할 때 범위가 2,000만 원이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근데 어떤 사업을 하면서 2,000만 원이 넘는 엄청난 사업인데, 관계되는 여러 과에 재배정을 받아서 하나의 사업을 만듭니다,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만들어서 이거를 또 2,000만 원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갈라서 수의계약 다 줘서 사업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법적으로는 문제없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지적을 합니다.
  저희가 그런 부분을 찾아서. 
조대영 위원  지적을 하는데 같은 동료 공무원이고, 그렇죠?
  공무원들이 다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잖아요, 그거?
  건들면 크게 문제가 생겨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그건 어차피 감사부서 차원에서는 개선이 되어야 할 사항이거든요.
조대영 위원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반드시 법적으로 할 수 없는 거기 때문에.
조대영 위원  그렇죠.
  이런 부분이 우리 현장에 가면 비일비재하다.
  의원 생활을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민원이라는 걸 듣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들어보면 이런 게 굉장히 많다, 우리 시는, 그렇죠?
  과장님도 좀 알고 있죠?
  공무원 하다 보니까 통상적으로 이렇게 다 하잖아요,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감사가 보통 거의 매년 지적되는 사항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똑같은 말이에요.
  이런 사업을 하나 가지고, 여러 관련 비슷한 과에다가 다 얘기해서 다 재배정받아서,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그거 입찰로 해서 공개입찰로 사업을 해야 할 부분인데, 다 재배정받아서, 다 갈라서 수의계약 다 준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 공사는 과연 제대로 된 공사냐 현장이냐 그렇지 못하다,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공사 다 부실이야, 가보면은.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이런 폐해를 우리 감사과에서 한 번 걸러봐야 하겠다, 싶은 생각을 하는데……. 
○감사관 정인교  금년에도 저희가 착안 사항이 있고요.
  과거에 6년 치 자료를 저희가 이제 취합을 해서 감사 가기 전에, 지금 이제 주문진부터 올해 시작을 했거든요. 
  감사를 하는 중인데, 말씀하셨던 그런 사항이 조금은 경우는 다릅니다, 다른데.
  이제 눈에 딱 쉽게 뛸 수 있을 정도로 분리 발주를 한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저희가 반드시 저희가 재발 방지를 해야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지역구가 아니고 다른 곳에서 이런 얘기가 많이 들어 왔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을 한 번 기왕에 말 나왔을 때 제대로 한번 조사해 보자.
○감사관 정인교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하는 사업은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다?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100% 그건 사업 부실이다.
○감사관 정인교  예.
조대영 위원  조만간 그거 다 깨 치우고 다시 새로 해야 해요.
  새로 해야 하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공무원들이 하고 있단 말이에요.
○감사관 정인교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떤 힘인지 모르겠는데, 공무원들이 그걸 다 하고 있어 다 기안하고 공무원들이 다 하잖아요. 
  그걸 한번 잘 좀 챙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꼭 챙기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님, 우리 위원님들 전부 감사관실에 대한 종합적인 걸 보면 하여튼 사전 예방입니다,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사전 예방해서 상급 기관에 감사를 받았을 때, 미처 우리가 발견하지 못해서 징계받는다든가 문제성이 되는 부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게 감사관 직원들의 임무라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더 작은 데서 마무리할 수 있는, 그런 우리 시 행정이 됐으면 좋겠고, 더 이상 확대되어서 문제성이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에 문제를 사전 예방하시기를 간곡히 요청을 드리고, 청렴도 이하 이상도 거기 문제도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그렇죠?
○감사관 정인교  맞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우리만 잘해야 하는 게 아니라 강릉시 전체가 잘해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청렴도인데, 그런 부분들을 잘 간파하셔서 이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정인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감사관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1분 회의중지)

(14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승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승률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부서장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며, 특히 문화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김진용 행정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 비롯한 위원님 한 분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문화체육시설사업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평생 학습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나오셔서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입니다. 
  보고에 앞서 이수호 교육 운영 담당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최덕집 평생학습담당은 청소년동계올림픽 파견근무로 참석지 못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평생학습관 업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김진용 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농어촌으로 평생 학습 많이 확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4년에도 농어촌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많이 확대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628쪽에 보면 성인 문해 교육기관 운영 지원에서 성인 문해 교육을 키오스크나 전자기기 강의를 하신다고 했는데, 여기 보면 하시는 곳이 성덕 등불학교, 명주 교육도서관, 강릉 종합사회복지관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은숙 위원  24년에는 여기서만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아니요, 여기 성인 문해 교육 기관은 이제 기초 생활 문해 교육을 중점적으로 이 3개의 기관은 하고, 저희가 디지털은 찾아가는 읍·면 지역 중에서, 저희가 이제 기존에 하던 학산이라든지 사천 북부노인회관, 일단은 여기를 생각하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가령 요구가 있으면 저희가 또 파견을 할 생각입니다.
김은숙 위원  그것을 요청드리려고 했습니다.
  사실은 강릉 시내에도 이제는 커피 한잔을 마셔도 키오스크를 만지지 못하면 커피 한잔 마시기도 어렵거든요?
  근데 강릉 시내는 아직 많이 설치돼 있지는 않지만, 시외로 나가면 정말 키오스크를 못 하면 아예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렇게 시내 지역에 있는 많이 접해봐서 조금 할 수 있지만, 농어촌 지역에 계신 분들은 키오스크 교육 이런 거를 받지 않아서, 사실은 자녀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면 식당이라든가 커피숍 이런 데서 차 한잔 사 먹고 밥 한 끼 사 먹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기왕에 이 사업을 할 거면 찾아가는 농어촌지역으로 많이 확대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농어촌지역으로 이런 교육을 많이 확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우리 평생학습관 정원이 12명인데 결원이 3명이나 돼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이게 가능합니까? 
  많이 비어있는 이유가 뭐예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일단 2명은 이제 계속 결원이었고, 1명은 육아휴직을 가서 작년 10월에 출산휴가 중이라서, 그래서 지금 3명이…….
김홍수 위원  4, 5, 6급은 정원이 다 차 있는데 7, 8, 9급이 다 결원이네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그럼 실질적으로 일하실 분이 없네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그래서 남은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623쪽을 보면 자격증을 취득 및 취업 연계 강좌 확대라고 해서 직업 능력 개발 교육, 협업을 통해서 이게 직업 자격증 취업 연계 강좌, 이게 지금 어떤 내용이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저희들이 지금 도배 같은 경우에는 저희 학습관에서 강사분을 초빙해서, 강사분이 이제 작년 12월에 시범으로 일단 한 번……. 
김홍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배하고 타일하고 자격증반을 운영하신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이게 올 예산이 얼마예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이것은 따로 분류가 된 것은 아니고 전체 강사비 5억 중에, 그중에서 강사비로 일부 편성이 되는 부분이고, 이 부분만을 따로 얼마를 편성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김홍수 위원  그렇게 편성을 안 한 이유가 따로 있나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강사비 지원이기 때문에 강사비는 공통적으로 강사비 지원 과목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 올릴 정도면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앞으로 이쪽으로 방향을 많이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여기에 특별한 예산이 보이지 않아서 본 위원이 아무리 찾아봐도 예산이 안 보여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그래서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저희도 이제 어려움이 있는 게, 이런 강사를 사실상 초빙할 때는 강사비가 기존 강사들보다 조금 더 지원해 줘야 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저희가 공통된 강사 운영비 기준으로 2시간의 9만 원으로……. 
김홍수 위원  1년에 5억 정도 강사비 중에서 몇 프로 정도 차지해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이쪽은 사실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9만 원씩 해서 8주를 하면 실질적으로……. 
김홍수 위원  몇 개 정도 운영하세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지금 전체적인 실용 강좌는 올해 53개 정도를 할 예정입니다. 
김홍수 위원  그게 많이 차지 안 한다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50 몇 개가?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아니요, 그중에서 50개가 많이 차지한다는 게 아니라 도배 반이나 타일 기능사,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전문적인 면에 있어서 특별히 더 많은….
김홍수 위원  이게 전년도에도 운영을 했어요, 보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이때도 마찬가지로 강사비에서 예산을 사용하신 건가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전년도에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6,000만 원을 삭감했던 기억이 있는데?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것은 제가 오기 전이라서 저도 좀 확인을 했는데, 그 부분을 일부 설명해 드렸지만, 국가 기술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전문 훈련기관에 위탁하는 것으로 예산 편성을 6,000만 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 학습관에서 하는 강사로 보기에는 너무 좀 무리이지 않나 해서, 의원님들이 의견을 주셔서 거기는 6,000만 원이 삭감이 됐었고, 지금 하는 강좌들은 저희가 이제 도배라든가 타일은 저희들한테도 요청이 들어오는 게, 강릉의 전문학원이 없다 보니까 그런 것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저희가 어렵게 강사님도 2시간에 9만 원을 주면서 그분들이 이제 재능기부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그래서 지금 개설하게 됐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게 아무리 작은 거고, 일단 평생학습관에 문해 교육이나 이런 것과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예산이 나누어져야 하는 게 옳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 보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자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한 가지 제안드릴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김은숙 위원님께서 하셨는데요.
  성인 디지털 문해 교육 확대 사업에 관련된 부분인데, 이뿐만 아니라 단편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이 몇 가지 있잖아요, 반복적인?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앞으로 이렇게 디지털 기기가 확대되면 수요자도 늘어날 건데, 거기에 맞춰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늘릴 수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들은 간단하고 반복적인 거기 때문에 짧은 동영상을 강릉 시내에서 실질적으로 카페나 식당이나 관광지, 보통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곳이 보통 식당, 카페, 관광지 이런 쪽이지 않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서정무 위원  그러니까 그런 동영상을 맞춤형으로 제작해서 이걸 배포한다, 그러면 그걸 보면서 이런 프로그램까지 오시지 않아도 될 분들도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서정무 위원  그래서 그런 수요를 사전에 조금 줄여줄 수 있는 이런 방법도 필요하다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한 번 배웠다고 끝까지 기억할 수가 없잖아요?
  그때마다 계속 재방문해서 교육을 받는 것보다 필요할 때 그런 동영상이나 교육 프로그램들을 동영상을 통해서 재 숙지하는, 그런 방법도 생각해 주십사하고 말씀드렸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디지털 문해 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많이 나오네요?
  키오스크라는 표현을 우리가 상징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데, 사실 키오스크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잖아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그렇죠.
김현수 위원  그냥 무인 안내기 이렇게 쓰면 되는데, 무인 단말기 이렇게 쓰면 되는데, 키오스크라는 말을 너무 전국적으로 우리말처럼 이 외국어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강릉 평생학습관이 주도적으로 먼저 한 번, 국립국어원에서도 순화어로 권장하는 거거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현수 위원  이걸 키오스크 교육 이렇게 쓰지 말고, ‘무인 안내기 사용법 교육’ 이런 식으로 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올해 사업계획보고서에 담겨 있는 내용들이 매우 바람직하고, 옳은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지 621페이지나 622페이지에 나와 있는 데로 지금 50·60세대들 일자리 중요하잖아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현수 위원  소득을 위해서 실질적인 교육, 강좌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디테일한 또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주시기 바라고, 지금 몇 년째 계속해서 강릉시 65세 인구 증가율이 1% 이상입니다, 해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현수 위원  거의 25% 가까이 이르렀는데, 평생학습관이 전 세대 시민을 위한 곳이긴 하지만 또 노년층을 위한 교육을 전담하고 있기도 하잖아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현수 위원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들도 많이 운영해 주길 바랍니다. 
  현재 강릉시민의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라는 점을 꼭 인식을 다시 한번 해 주시길 바라고, 끝으로 한 말씀 더 드리고자 하는 건 우리 강릉시 평생학습관에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 학습관 프로그램, 인문 프로그램 또 온라인 학습까지 아주 다양한 강좌들이 이 밖에도 있습니다.
  이게 우리가 이러니까 다른 시·군도 이렇겠거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우리 시민들이나 이게 당연한 건가 싶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인근 시·군 홈페이지만 확인해도 알 수 있는 게,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는 곳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 정도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우리 9명 인원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강릉시 평생학습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감사합니다. 
김현수 위원  수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24년 4월 19일 시행으로 「평생교육법」 개정됐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읍·면·동에 의무 설치라고 하는데, 관장님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이제 읍·면·동에 평생학습센터가 의무 교육이라는 것은 기존에 가령 저희가 강릉시 같은 경우에 마을 학습 거점센터라 해서, 지금 권역별로 그전에도 보고 때 한 번 말씀드렸는데, 유효공간을 가령 학산 같으면 오독 떼기 전수회관 또 율곡 교육원 이런 식으로 읍·면에 있는 그런 시설들을 활용해서, 저희가 이제 강사를 파견해 주고 주민들이 거기에서 교육을 받거든요.
  지금은 이제 조금 소극적인 강사 지원에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데, 향후 2024년부터는 주민자치센터에서도 할 수 있고, 원래는 평생학습사를 한 명씩 파견해서 강좌를 운영하게 하는데, 그것은 인력이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조금 어려워서 저희가 올해는 마을 활동가를 1명씩 지원을 해서 그분들이 마을에 있는 프로그램이나 강사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작게나마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개선을 해나가면서, 현판 같은 경우에도 마을 학습 거점센터가 아니고 읍·면·동 학습센터로 이름도 바꾸면서, 그렇게 지금보다 조금 더 영역을 넓혀가는, 그런 걸 하려고 합니다. 
김영식 위원  그 센터를 지정해야 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영식 위원  22개의 읍·면·동에서 관장님이 생각하시는 장소가 거의 다 되어 있나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지금 가령 옥천동은 도시재생센터가 프로그램이 지금도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예.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옥천동 마을 학습센터 해도 활동가나 이렇게 저희가 지원을 해 주면 센터로 하기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사람이 적거나 하는 데는 수요가 또 그런 작은 부분도 있지만, 저희가 기존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또 있으니까.
  거기에서 장소를 조금 더 적극 활용해서 읍·면·동 하고 협의해서……. 
김영식 위원  어떤 동은 주민센터 공간을 빌려서 쓸 수도 있고, 또 구정은 아까 말씀…….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다양한 장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센터에는 여기저기 할 수는 있다.
  이제 관리 요원을 둬야 할 의무를 없는 거네요, 이 사업이?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원래는 잘하려면 평생 교육사를 1명 정도는 배치해서, 그분들이 전체적인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까지 다 관리하는 걸로 하면 그것은 최종적인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이고, 현재는 여러 가지 인력이나 여건 사항 그 부분은 조금 어렵고, 향후에는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느냐,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 학습센터로의 역할까지 해야 되지 않느냐.
김영식 위원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을 가지고, 예를 들어서 오늘 포남동 간다.
  그러면 그쪽에 프로그램 가지고 가니, 이것을 배울 주민이나 참여하실 분들은 몇 시로 거기로 오세요.
  그러니까 단발성으로 끝나는 센터가 된다는 그런 말씀인가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아니요, 지금 학습 마을.
  주민자치센터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평생교육사를 배치해서 프로그램을 그분들이 관리하게끔, 그러면 마을 자치위원회 고유의 사업이나 활동들을 하시고, 프로그램이나 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평생학습관에서 총괄적으로 관리를 하면서 마을 자치센터의 프로그램들은 저희가 다 관리를 해 주는 걸로, 이거는 앞으로 장래적으로는 그렇게 가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식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평생학습은 이제 앞으로 이렇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됐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다시피 대학들도 평생학습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이나 유사한 강좌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관도 그런 면에서 보면 교육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고, 다양한 취·창업 연계 직업 능력 개발도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는데, 저는 여기다가 한 가지 더 보태서, 예전에도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왕 취·창업이라든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하는 데 있어서 연령대별, 성비별로도 프로그램 한 번 더 개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역에 청년 일자리가 부족하고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찾아가려고 하는 청년층이라든지 위아래 연령층들이 뭔가를 배우고 싶어 할 때,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역에서는 배울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전혀 접근이 어렵고 자격증을 하나라도 따더라도 어려움이 많은데, 그런 부분도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평생교육도 강화를 시켜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좀 반영을 해 주시고, 발굴을 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디지털 문해 교육거점센터가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이 된 건가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작년에 저희가 강원도에서 디지털 거점센터로 지정이 되어서 강원도에서 강사진도 일부 파견을 해 주고, 저희도 사업비를 확보해서 작년에 우리 로비에다가 키오스크로 해서…….
홍정완 위원  그리고 로비 말고도 디지털 배움터가 이동 차량을 활용해 가지고 키오스크랑 디지털 문해 교육을 하고 있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홍정완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것도 역시나 좀 더, 그런 키오스크 디지털 배움터 차량이 있으니까 좀 더 찾아가는 문해 교육을 좀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읍·면·동 외곽 지역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면 충분히 어르신들이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은 이해력을 가지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런 부분도 좀 염두해서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인사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입니다.
  보고에 앞서 오죽헌·시립박물관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늘 오죽헌·시립박물관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는 김진용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진용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해 같은 경우는 우리 오죽헌·시립박물관에 목표, 이번 보고서에는 641페이지 목표 및 추진 과제 할 때 그 목표가, 지난해는 강원 관광 1번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이랬거든요?
  올해는 모두의 여행, 이렇게 바뀌었네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어떤 의미로 한 번 바꿔보신 겁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전국에 모든 관광객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는 화폐 전시관도 개관하고 이래서, 모두가 와봤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아, 그럼 관장님이 새로 부임하시고 정해보신 겁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제가 오기 전에 보고가 된 사항입니다.
김현수 위원  638페이지 보면 관람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여기 적힌 대로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관람객 감소 원인분석을 하긴 했습니다만 꼭 그 이유 말고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고, 오죽헌 야간 상설공연을 비롯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했는데도 감소를 하고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오죽헌 야간 상설 공연이 효용성이 없었던 것이냐.
  전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 공연이 없으면 더 줄었을지도 모를 일이고요.
  오죽헌이라는 공간은 야간 상설공연 같은 전통문화 공연이 평소에도 있어야 되는 곳이라고 봅니다. 
  역사 인물을 추모하는 공간으로서의 엄숙함도 있어야 되지만 그와 함께 이제는 시대 변화에 따라서 시민들의 공원 역할도 해야 하는 곳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곳에서는 역사적인 품격, 무게감, 엄숙함도 공존하고 흥도 함께 늘 공존하는 그런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제 관장님께 당부드리고 싶은 건, 관람객 수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관람객 수가 감소했다고 원인을 분석하고, 그럴 필요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한 번 오죽헌을 다녀간 사람들은 몇 년 뒤에 한 번 꼭 다시 또 올 겁니다. 
  우리가 경주라는 곳을 한 번 가면 몇 년 뒤에 가보고 싶은 것처럼 말이죠.
  또 예를 들면 역사 인물 중에 주인공이 돼서 드라마에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영화도 그렇고요.
  우리 율곡 이이나 신사임당은 상대적으로 드라마나 영화에 주인공으로 잘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거죠?
  2017년에 신사임당을 주제로 한 사임당 빛의 일기, 그게 마지막 최근 드라마로 7년 전입니다, 벌써.
  그러니까 만약에 율곡 이이나 신사임당을 주제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또 한 번 제작되어서 히트했다.
  그러면 또 관람객은 금방 느는 겁니다. 
  저는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해서, 유형 변화나 분석을 너무 세세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율곡 이이, 신사임당의 기존에 역사 품격 그리고 오죽헌의 자부심, 무게감 이런 걸 가지고 당초 관장님이 철학을 가지고 추구하시는, 이런 계획들, 사업을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잘 추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오죽헌의 신사임당이 아니라 율곡 이이가 아니라 강릉의 신사임당, 그리고 강릉의 율곡 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신사임당 동상과 율곡 이이 선생님의 동상이 오죽헌 경내 안에만 있습니다,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홍정완 위원  다른 데는 없죠?
  정말 우리가 문향·예향의 도시라고 하면 저는 신사임당 동상하고 율곡 이이 선생님 동상을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거리, 예를 들어서 시청 앞이라든지 아니면 경포라든지 그런 거리에 한 번쯤은 강릉을 상징하는 두 분의 동상을 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것을 봄으로써 강릉이 정말 예향의 도시이고, 전 세계에 유일한 모자 화폐의 주인공이신 이 두 분이 살았던 도시라는 것을 우리가 내세우고 강조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실까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오죽헌이라는 유적지에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님의 영정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오죽헌이라는 특화된 지역에 동상을 놓는 것이 맞지 않을까.
  너무 이게 율곡 이이 선생님과 신사임당 선생님은, 물론 우리 강릉의 소중한 자원이지만 국가적인 큰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널리 알리는 건 중요하지만 동상을 여러 군데 해 놓는 것보다 오죽헌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정완 위원  물론 관장님 생각에 저도 동의는 합니다.
  조금 더 우리가 시대에 트렌드라든지 오죽헌이라는 장소의 변화된 목적을 본다고 했을 때는 이 시대나 세대가 변했다는 것을 저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단순 비교해서 예가 될지 모르겠는데 단순히 비교해서 예를 들면, 미국에 국가가 굉장히 트렌드하고 대중적으로 변화를 많이 하고, 대중 가수들이 다양하게 번역을 해서 멜로디를 바꿔서도 부르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미국 사람들만 아는 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본 유명 아티스트들, 가수들이 불러서 들어 본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저희도 예향이라는 도시와 그런 부분을 좀 더 강조하고 강릉의 관광도시고, 오죽헌을 홍보하고 이런다면 저희도 한 번 정말 신중하게 고려하고 생각을 해야 되는 게 당연하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생각해서 신사임당 선생님이나 율곡 이이 선생님 동상을 한 번쯤은 우리 강릉시에.
  예전에 우리가 홍길동 동상이 있다가 법적 문제 때문에 안 됐지 않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홍정완 위원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처럼, 고려를 한번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양하게 문을 열어서 생각을 해 주시기를 말씀드려 봅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알겠습니다.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관장님 신규사업으로 강릉 ‘효’ 문화 교실을 담았어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너무 환영합니다. 
  우리 요즘 학생들이 인성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우려가 많은 시선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 그리고 중학교 청소년들 굉장히 사건, 사고 많이 일어나서 무섭다.
  이런 일이 많이 있어서, 중학교들 대상으로 한 ‘효’ 문화 교실 굉장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효’ 문화 교실을 이제는 청소년들이, 중학생들이 많이 사건,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이제는 이 사건, 사고의 중심이 초등학생으로 내려갔어요, 그렇죠?
  그래서 앞으로 24년도 ‘효’ 문화 교실이 잘 운영이 되면, 앞으로 우리 초등생들까지 확대해서 이런 인성교육, 전통 예절, 우리 전통 예절이 잊혀가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다 해서 교육을 하면 좋겠다.
  그래서 강릉은 정말 예향의 도시다.
  인성이 제대로 된 아이들이 자라고, 우리 시민들이 예향의 도시답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청소년, 중학생들 사업을 잘하시고, 향후에는 초등생까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작년에 왕산하고 사천 중학교에 시범사업을 했는데, 아주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확대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초등학생 고학년생에게도 확대하도록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짧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현장 방문 말고 또 다른 기회 때문에 화폐박물관을 방문하니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연일 관람객 수가 꽤 많은 걸로 보이는데, 화폐박물관을 이용한 홍보계획이라든가, 이런 게 혹시 준비되어 있는 게 있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화폐박물관이 작년 11월 6일에 오픈해서 지금 2달 정도 됐는데, 화폐박물관이 하루에 1,500명 이상 계속 방문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예.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한국은행에서 많은 화폐를 빌리고 우리가 매입한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을 더 많이 홍보해서, 오죽헌이 이제 잘 아시다시피 5만 원권, 5천 원권 큰 인물들이 들어간 그런 데인데, 더 많이 홍보해서 관람객들이 더 많이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예, 오죽헌에 와서 화폐박물관을 관람할 수도 있지만 화폐박물관 때문에 오죽헌을 방문하고,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조성각  예,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장, 김홍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홍수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 관장 심규만입니다.
  보고에 앞서 강릉아트센터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그럼 강릉아트센터 소관 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홍수  강릉아트센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우리 아트센터가 이제 공연 마케팅을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그렇죠?
  그전에는 홍보가 좀 부족했다.
  이렇게 많이 보여져서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미미하지만 홍보가 굉장히 다각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숙박 패키지, 교통 패키지 이런 걸 많이 하고 계시는데, 여기에 덧붙여서 국제행사 참가자들에게 할인을 해준다든가 아니면 스포츠체육행사 참가자들에게도, 사실은 체육행사나 이런 걸 참가하면 첫 게임에서 지고 났을 때 남아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가야 하는 선수들도 있고, 같이 온 가족들도 가야 하고 또 기다려야 되고 이런 사람들 많이 있잖아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김은숙 위원  그분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를 하면 공연 이런 게 홍보가 잘되지 않을까, 그런 제안을 한 번 드립니다.
  그런 부분까지 충분히 고민해서 홍보가 다각화되고 있는데, 이런 홍보도 해 보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청소년 예술단 축제 추진을 하신다고 올라와 있잖아요?
  청소년 예술단이 교육을 잘 받고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사실은 축제 두 번으로는 공연 행사가 부족해 보인다, 이렇게 보여요. 
  시립예술단처럼 읍·면·동 지역행사에도 청소년 예술단들이 출현해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한 번 드립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배운 것들을 우리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제안을 한 번 드립니다. 
  그런 것도 다각도로 검토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올해 아트센터가 굉장히 또 한 번의 도약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공연 제작 극장으로서 발돋움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대본 공부라든지 이런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이런 걸 별도로 계획하고 생각하신 부분들이 있으십니까? 
  일차적으로 어느 정도 퍼센티지는 제작 극장으로 도약하려고 하는 것은 사실인데, 자체 내로 진행하기에는 인력이나 예산이 조금 부족한 것에 있어서, 기존에 예술경영지원센터라든가 국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지역이나 국공립 예술단체나 함께 공모해서, 극장이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먼저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홍정완 위원  그런 공모사업만 현재는 먼저 생각을 하시는 거고, 당연히 그러셔야 할 것 같고, 예산 부분들이 워낙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이니까 하면서 한 번쯤은,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내용이지 않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도 좀 실험적으로 대본 공모전이나 그런 부분을 통해서 만들어봐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적극 그런 부분도 활용해 주셔서, 아시다시피 태양의 서커스 같은 경우도 캐나다 시골의 작가가 고향에 돌아와서 만든 작품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작품 하나로 도시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세계 3대 쇼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쇼가 됐고 했으니까, 저도 충분히 우리 지역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니까, 다양하게 열어놓으시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홍정완 위원  그리고 공립미술관 기능 강화라고 되어 있는데, 공립미술관하고 시립미술관하고 어떻게 구분하고 계시는 겁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같은 영역입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공립미술관은 새로 지어질 솔올 미술관을 두고 얘기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강릉시립미술관을…….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시립미술관을 공립미술관으로…….
홍정완 위원  시립미술관을 그냥 같이 공립미술관이라고 표현하신 거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시립미술관이 앞으로 우리 솔올 미술관, 나중에 인계받으면 강릉에 대표되는 랜드마크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립미술관, 이번에도 뮤지엄 나이트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새로 만드셨는데, 전에도 저희가 여러 번 얘기 드린 것 같은데, 다른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직장인들이 많잖습니까? 
  그러다 보니 일과 후에 사실 시립미술관 활용을 해서, 무언가를 하기도 저희 입장에서도 어려움이 많고 보러오는 사람들도 어려움이 많아서, 시간을 좀 연장해달라고 작년에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게끔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었는데, 이번에 이런 시도는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조금 더 확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서울시립 같은 경우는 열대야 시즌에는 열대야 이벤트를 해서, 미술관에서 누워서 이불 깔고 베개 베고 누워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공연영상을 본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홍정완 위원  그러니까 저희도 다양한 시도와 시간적인 안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그리고 지금 시립미술관하고 앞으로 저희가 새롭게 생겨날 솔올 미술관의 소장품 관련해서, 지금 시립미술관에는 미술관에 비치해 두기는 좀 안 어울리는 작품들이 소장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구분을 짓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술관이지 다른 작품들을, 그 가치나 권위가 어느 정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반되는 작품들이 들어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명확하게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청소년예술단 합창/교향악 축제 기획과 운영 내용 매우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거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겁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사실은 아트센터 소속으로 시립 교향악단, 시립 합창단을 청소년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들을 기존에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합창단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학교를 포함해서.
  그래서 올해 전년도에 한 반 정도씩을 시립예술단과 같이 진행을 했었는데, 올해는 이제 학교까지 확대해서 그 아이들이 직접 시립교향악단 지휘자와 함께 무대를 서고 부족한 역량은 단원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고, 그런 것들을 좀 더 축제화 시키겠다는 내용입니다. 
김현수 위원  지난해 여름에 있었던 몇몇 청소년들, 단체와 함께 연주했던, 그런 것을 더욱 확정하는 뜻으로 이해하고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실제 프로페셔널인 우리 교향악 그리고 합창에 지휘자와 단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주 큰 교육적 효과도 기대가 됩니다. 
  다시 한번 짚으면, 지난해 업무보고에까지 있었던 유소년예술단 프로그램 운영, 아트센터 산하의 예술단 운영계획은 완전히 취소된 걸로 보면 되는 거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이게 변형된 운영입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제 그 계획은 사라진 것으로 보고, 물론 이제 그 외에 기존에 많은 단체들이 있습니다.
  청소년 단체들이 있고요.
  아트센터가 그렇게 하지 않은 대신, 기존에 존재하는 단체들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아트센터에서 마치…….
  우리가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프로 축구에도 유소년팀이 있듯이, 그래야만 이게 유지가 되는 거잖아요?
  마찬가지에 심정으로 우리 지역에 존재하는 학교별 또는 단체별 또는 다른 기관 산하에 있는, 관현악단 또는 실내악단, 합창단들 각별히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결국은 강릉의 미래 예술인이 될 수도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이 될 수도 있고, 세계적인 예술인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지금에 훌륭한 아트센터를 유지하는 것, 아트센터와 관련된 교향악단과 합창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인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유소년, 청소년들을 함께 이끌어가는 것, 육성해 내는 것도 아트센터에 큰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부탁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지금 이렇게 제가 매우 바람직하게 보는 청소년예술단 합창/교향악 축제, 예산이 5,000이 잡혀 있는데?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당초예산에 없는 것 아닙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당초예산에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항목이 뭡니까, 당초예산은?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5,000으로…….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항목이 뭐예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합창/교향악 청소년 축제로 잡혀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산서 어디에 있습니까?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 
  당초예산 때 저희가 못 본 것 같아서 저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인가 싶기도 한데요.
  지금 5,000만 원 예산이 되어 있는 청소년과 관련된 아트센터에는 당초예산, 지금 여기 한 다섯 번은 본 것 같은데, 지금 안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립예술단 운영비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체크가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발언 이후에도, 지금 우리 아트센터 관련된 시간이 끝나기 전에라도 발견하면 저한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관장님, 연일 수고가 많습니다. 
  관장님 부임하신 이후에 강릉아트센터 변화가, 저는 예술적 감각이 부족한 사람인데, 상당히 발전된 것 같이 보여집니다. 
  기획력이나 지도력이 상당히 뛰어나신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려서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감사합니다. 
김영식 위원  우리 아트센터 관객 수가 도표에 나와 있는 내용, 22년도에는 8만8,000이고 23년도에는 15만이고, 배로 뛰었잖아요, 그렇죠?
  예술을 위해서 찾아오는 관객이 많다는 것은 관장님의 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수입에 면을 보면 22년도에는 9억5,000 정도 되어 있고, 23년에는 11억 정도 되어 있습니다.
  관객 수는 배로 뛰었는데 수입은 배가 안 됩니다,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2억 정도만 늘어난 것처럼 보여지는데, 아무쪼록 운영을 잘 좀 하셔서 문화 예술이 이런 데에서 꽃이 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관장님 반갑습니다.
  2018년 우리 동계올림픽 유산 중에서 최고에 남는 게 아트센터다, 관장님 동의하시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동의합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관련 지어서 요즘 청소년올림픽 하는데, 거기에 다른 걸 엮어가지고 또 여러 가지 사업을 하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직접 참관은 못 해도 듣고 있습니다.
  참 잘하시는데, 우리 김영식 위원님 말씀대로 관장님이 관장을 일반직 공무원이 할 때보다 전문가가 오니까 활성화가 되고 활력이 넘치고, 시민들이 굉장히 호응도 높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시죠,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기획팀장할 때 보다 관장님 오시니까, 우리 시민들이 삶에 대한 질에 대해서는 굉장히 에너지가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그거는 그렇다고 하고 시립미술관 있잖아요, 그렇죠?
  솔올 개관 관련되어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사업계획이 나와 있어요, 그렇죠?
  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것 같습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하반기에 2건의 전시를 재단에서 운영하게 되고, 하반기 10월쯤이면 녹지과로 기부채납을 하고 향후에 아트센터에서 운영이 될 예정입니다.
  그전에 시급하게 저희가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는 것들이 이제 조직과 예산 확보가 추경에는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 일정한 기간 내에 두 가지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향후에 미술관 자체가 운영이 된다고 해도 이미 전시 기획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늦어버리기 때문에 지금은 몇몇 팀들이나 단체들하고 접촉하고 있지만 약간은 예산 없는 뜬구름 같은 얘기만 하고 있으니까, 어느 정도 확정할 수 있는 정도의 기간 안에 할 수 있는 예산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확인을 해 보는 겁니다. 
  참, 말 많고 탈 많잖아요, 그렇죠? 
  가장 중요한 게 예산하고 인력이 충원이 되어야 되고, 그게 해결이 되어야지 일이 시작이 되는데, 아마 저는 의연한 사람으로서, 세밀한 사람으로서 집행부에서 공무원들이 아마 잘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 그게 좋아진다고 하면 문제없는 추진이 이루어져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우리 시민들 걱정을 참 많이 하고 있어요, 그것 때문에.
  이게 그렇잖아요.
  말과 탈 여러 가지 얘기가 들어가 있는데, 그 안에 얘기는 안 하고 큰 틀에서 두 가지만 말씀드렸는데, 집행부하고도 이야기가 잘 서로, 국장님께서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승률  예, 맞습니다. 
  위원님 우려하신 대로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올 운영 예산 자체가 긴축재정 기조로 가다 보니까, 10월 이후에는 저희가 인수받아서 운영해야 됩니다만, 기본적인 운영 예산은 한 5억에서 6억 정도도 저희들이 확보가 안 된 상태여서 추경 때는 위원님들께 꼭 좀 협조를 당부드리는 바이고요.
  그다음에 내년도부터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획전시를 어느 정도 수준에서 할 것인가에 따라서 금액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우리 시에서 랜드마크로 하는 그런 건축물이고, 그리고 또 앞서 우리가 두 번의 세계적인 기획전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버금가는 전시물을 하자고 그러면 예산이 굉장히 많이 들어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이제 꼼꼼히 준비해서 예산 올리겠습니다.
  위원님들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 의미를 담아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우리 강릉아트센터는, 당초에는 강릉아트센터만 운영하다가 지금은 시립예술단이 들어와 있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리고 곧이어서 시립미술관이 들어올 거잖아요, 그렇죠?
  엄청난 업무를 받아서 해야 하는데, 그러기 때문에 전문가인 관장님만큼, 이 업무에 하자가 없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관장님에 업무의 열의와 능력이나 다 인정하는 바인데요.
  아까 드린 질의의 연장선에서 거듭 찾아봐도 지금 당초예산에는 누락 되어 있습니다. 
  지금 5,000짜리 단위사업이나 세부사업 항목은 몇 가지가 있는데, 전혀 공연과는 상관없는 무슨 시설비나 보강공사나 홈페이지 구축이고요.
  지금 이게 4년간 원래 2억을 잡아놓고 이제 해마다 계속 5,000씩 당초예산으로 생각하신 것 같은데, 생각만 하시고 지금 예산을 누락시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예산이 없는데, 지금 여기 추진 과제에는 들어가 있거든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이거는 조금 추가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청소년 예술단, 합창단 운영은 저희가 당초에는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시립합창단, 예술단 말고 바깥에서 민간인이 운영하는 예술단, 합창단이 통합해서 15개 정도 있습니다. 
  또다시 시립합창단이나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을 만든다는 것은 그 학생들이 일부를 저희가 이제 흡수해 가지고 오는 것밖에 안 되는 것 같아서, 저희가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저희가 차라리 기존 민간에서 하고 있는 합창단하고 교향악단에, 그분들의 무대를 더 만들어 주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냐.
  그래서 저희가 사업을 변경한 겁니다.
  그리고 사업비는 저희가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사업 변경이 됐다고 해도 예산이 어딘가 있어야 사업을 한다고 하는 건데, 예산을 안 잡아놓고 사업을 한다고 보고하시니 제가 좀 궁금해서 드렸던 얘기고요. 
  지금 분명히 예산은 서 있지 않는 건 다시 한번 확인을 드립니다.
  사후 대책을 어떻게 세우던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예산 없는 사업 추진이 보고가 된 셈입니다.
  여기까지만 지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홍수 위원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아트센터관장님께서는 김현수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 추후라도 확인을 하셔서 보고를 따로 드리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1분 회의중지)

(16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홍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시립도서관장 한이정입니다. 
  보고에 앞서 시립도서관 담당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운영 담당은 동계 청소년올림픽 운영지원 파견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명호 정책담당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시립도서관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진용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시립도서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홍수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도서관도 이용자 수도 많이 소폭 증가하고, 프로그램들도 늘고 있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서정무 위원  그만큼 활용도도 늘어나는 것 같은데, 지역별로 6개 작은도서관은 아직까지 많은 활성화 이런 부분들이 미흡해 보여서 한 말씀 드리겠는데요. 
  일단 초당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특색있게 구성해서, 운영할 예정이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서정무 위원  이것처럼 다른 나머지 작은도서관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가까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그 주제를 좋아하는 그런 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을 구성해서 운영을 독려해 보는 방법을 찾아서, 작은도서관도 활성화하는 방법을 찾아 봐야 할 것 같아서 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어울림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거의 어르신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그래서 코로나 이전보다는 이용자가 늘어났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주변 여건을 바탕으로 해서, 소관별로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어차피 모루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이 있고, 작은도서관은 지역 특색이라든가 이용자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잘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앞서 서정무 위원님께서 작은도서관 말씀해 주셔서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도서관에 시대 변화에 따라서 맞춤형이든지 서비스를 변화하겠다고 하고 목표를 가지고 계시는데, 이제는 작은도서관이 사실상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홍정완 위원  코로나 지나면서 늘어가는 것도 있고, 그대로인 것도 있고, 심지어 아예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도서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도서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목을 시켜서 아까 말씀해 주신 어울림 도서관, 노인분들 특성화라고 하셨는데, 사실 거기를 활용하는 분들이 없다 보니까, 어르신분들이 많이 찾아서 이용을 하시고 하려고 하시고 계시는데, 도서관 자체를 변형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사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해봤는데, 저희가 초당 작은도서관도 리모델링을 조금 하면서 오픈된 공간으로 만들고 약간 카페형처럼, 요즘은 아이들이 콘셉트가 다 달려 있는 이런 테이블들을 좋아하니까 그렇게 변형했고, 모루 도서관 2층 같은 경우도 그런 식을 하다 보니까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르신분들도 굉장히 많이 오시거든요.
  작은도서관도 이제는 프로그램이나 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와서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 방법이 편하게 올 수 있는 카페 같은.
  요즘 사실 카페도 오랫동안 머무르기에는 좀 눈치 보이는 장소이다 보니까 카페처럼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면서 책도 보고 자기 공부도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역별로 보면 그렇게 해서 될만한 지역이 있고, 안될만한 지역이 있기 때문에 올해 그 부분에 대해서 이 도서관을 잘 살려야 할 것인가, 축소해야 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래 고민해서 마무리하고, 그다음에 시설 투자를 좀 해서 될만한 곳은 열린 공간으로 개선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는 도서관이 도서관으로서 역할만이 아니라 지금 말씀해 주신.
  마치 카페테리아 같은 느낌에 뭔가 변형이나 앞서 말씀드렸던 시대에 변화나 트렌드에 맞고,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 이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수립되어 있는 새로운 모습의 도서관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계속 저희가 지금까지, 저희가 들어와서부터 작은도서관에 관한 부분들을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이제는 실험적인 도전이라도 한 번 해봐야 하는 시기가 이제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홍정완 위원  이번에 초당 작은도서관도 특색에 맞게끔, 이렇게 변형이 됐듯이 이런 거를 과감하게 할 때 한번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극적인 추진을 좀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예, 잘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김홍수 위원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우리 책 문화센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보여서 다행스럽다, 이렇게 느껴집니다. 
  사실은 책 문화센터는 거의 책을 전시하는 곳인가, 이런 이미지가 있을 정도로 활용이 잘 안되어서 활용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북 토크도 하고 굉장히 활용을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어른들 북 토크도 하면 괜찮지만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하면 어떨까.
   아이들이 단체로 와서 책과 쉽게 친해지고, 볼 수 있고, 교육도 받고, 오디오북 같은 것을 만져보고, 눌러보고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래서 시민들의 눈에도 책 문화센터를 많이 이용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매주 월요일에 책 문화센터 견학을 신청받아서, 유치원하고 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면 저희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도 진행해서 매주 한 번씩 진행을 하고 있었고, 올해는 조금 더 확대하거나 그렇게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오디오북 같은 경우는 작년에 어린이집 네 군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오북을 직접 녹음도 하고, 제작을 해서 책으로 발간을 해왔습니다. 
  근데 지금 오디오북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오는 데도 있지만, 저희가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야 되고, 이게 좀 시간과 노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많이 하지는 못하고 4개만 했는데, 이거는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저희가 점차 확대를 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참석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요.
  2023년 같은 경우는 한글날에 어린아이들 이제 초등학생들 데려다가 책 문화센터에서 자체 행사도 하고, 저희도 사실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조금 더 확대하고 조금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책 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인사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사업사 담당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주요업무보고를 받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행정위원회 김진용 위원장님,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홍수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질의를 하시기 전에, 체육시설 사업소에서 전년도 12월에 하나원큐 K리그 2023년 3차 클럽상을 수상하셨네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상이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그게 라운드마다 선수들하고 관계자들 점수를 매기는데, 저희는 사실 상반기에는 적용이 안 됩니다.
  추천사다 보니까. 
  강릉에서 할 때 제일 마지막에 3차 리그에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축하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두 분 다 소장님이라서, 소장님도 축하드립니다.
  노력 많이 하신 거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강릉시 관내에 체육시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부분.
  과장님 어떻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사용 요금 말씀입니까?
김영식 위원  예, 특히 수영장 부분을 다른 지자체들을 비교평가 해 보시고, 적정한 가격이 있는지를 검토해 주시면 좋겠다는, 과장님 어떻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저희들이 현재 내부적으로 수영장 요금에 대해서는 사설 수영장하고 공공수영장 다 비교하고 있습니다, 비교해서.
  앞에 국장님께서 보고드렸다시피 전기요금, 상하 수도요금이 많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그래서 다른 지자체나 사설보다 높게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적정 수준에서 인상이 되지 않겠나, 그렇게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승률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공공요금도 인상되는 부분도 있고, 타 지자체하고 형평성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수영장뿐만 아니고 우리 체육시설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사용료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검토해서, 올 상반기 중에 저희가 조례를 한 번 더 위원님께 상정해야 하지 않나,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아무리 우리가 시설이 공공성을 띠고 있다고 하지만 공공요금 인상 부분, 물 사용료나 전기사용료, 수영장 같은 경우에 강사, 인건비가 적으니 강사가 상당히 지금…….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와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보더라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 않겠나 하는 이런 생각이 들고 그렇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은 체육시설 관리 소홀 문제가 일련 예산이, 고장 난 부분이나 보수공사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게 본 위원에 생각은 그렇습니다.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져주시고, 우리 시민이 무관심한 상태에서 이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니까, 노후 된 부분도 있겠지만 관리 소홀에 문제도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고, 올해는 홍보도 좀 하시고,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을 찾아서 관계부서에서 신경을 써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세심하게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영식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수영장 요금 인상 건, 강사 건, 그건 아마 지금 강릉 시내에서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거는 꼭 검토를 해 보시고, 그리고 수영장 회원가입 그것도 기존 회원들이 탈퇴를 해야지 신규회원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구조라서, 거기서도 얘기가 많습니다.
  그 부분도 검토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저희들이 원래 기존 강습반 인원이 1,200명 정도 됩니다.
  우선적으로 등록을 받다 보니까 신규 가입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강습반 졸업제라고 해서 초급, 중급, 상급이 있는데, 상급을 수료하게 되면 내부적으로 1년 정도 제한 기간을 둬서 재가입이 안 되도록 해서 신규회원가입을 늘릴 생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홍수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계획 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1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5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