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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5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2년 08월 08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계속)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계속) 

(10시01분)

○위원장 김진용  정해진 의사일정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국 예산안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문화관광국장 한승률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관광국 과·소장들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정발전과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진용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국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김진용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국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과별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현재 교육 중으로 문화정책담당님께서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김경임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과 관련해서 여러 질문드릴 텐데 짧게 짧게 답하시면 됩니다.
먼저 명주인형극제는 세부사업내역서를 보면 행사일이 8월로 되어 있는데요.
보통 이 시기에 했잖아요, 8월 초에.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올해는 미뤄진 겁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산 관계가, 도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먼저 예산이 당초예산에 편성이 안 되고 공모사업으로 1,000만 원이 먼저 내려오다 보니까 사업 기간도 연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건 문화원에 완전히 맡기는 거죠, 전체?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문화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전체 정산도 문화원에서 하고, 나중에 정산보고를 받는 구조입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충효교육원 관련된 건데요, 충효교육원 교육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259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업운영계획은 있는데, 사실 올해 철거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교육과 철거가 어떻게 동시에 편성이 됐는지 궁금해서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충효교육원 예산이 도에서 4,000만 원 내려오고, 시에서 4,000만 원 부담해서 총 8,000만 원으로 지금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 상반기는 교육을 진행하셨고요, 하반기 교육은 향교에 명륜관에서 지금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장소를 교육원이 아닌 향교에서?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장소를 변경,
김현수 위원  충효교육원은 지금 비어있는 상태인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현재는 비어있고요.
저희 강릉시로 지금 현재 등기 이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김현수 위원  아, 그렇군요.
지금 상당히 많은 인원이 수강을 하는 걸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다 됩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충효교육원에 있는 회원분들이나 유림들께서 워낙 열정이 대단하셔 갖고요, 교육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충효교육원은 철거되면 주차장으로 신설되는 겁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현재 철거가 완료되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했다가 향후 저희가 문화예술과 관련된 계획이 세워지면 그 공간으로 다시 활용할 예정입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264페이지에 나와 있는 예술문학활동 지원에서 예총과 민예총에 각각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예총과 민예총 규모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걸 다 파악하고 계시고 적절하게 안분하는 건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지금 현재로서는 사실 적절하게 안배되어 있다고는 볼 수가 없고요.
예총에 아무래도 예산이 현재 많이 지원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현수 위원  집행되는 내역에 대한 정산 받습니까?
민예총도 이렇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다 받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솔올공연장 운영비는 다시 추가하려고 삭감하는 거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솔올공연장은 당초 시비가 2,000만 원 세워졌었는데 시비 2,000만 원으로 하다 보니까 금액도 적고 이래서 도에서 2,000만 원 지원을 더해 주셨어요.
그래서 전체 도비 내려오는 거에 따른 매칭이 되다 보니 4,000만 원이 현재 됐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총과 민예총은, 사실 예총은 따로 사무실이 있고, 산하에 여러 분과들이 상당히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데 비해서 민예총은 사실 규모가 비교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이 현황을 잘 파악하여서 어차피 우리 세금으로 다 집행되는 예산인데 적절하게 인원 대비 또는 활동 대비, 예산 균형이 맞는지를, 현장 실사까진 아니더라도 잘 좀 살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월화거리 축제 관련된 건데요, 272페이지.
색소폰동호회 깍지.
제가 뭐 깍지라는 동호회를 어떻게 하자는 건 아니고 궁금해서…….
원래는 이게 문화원이나 아니면 예총 연합회 또 민예총 이런 차원에서 예산을 다 지원 받아서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또는 버스킹 프로그램 전체를 운영하거나 이렇게 되는데 깍지라는 동호회 한 팀이 3,000만 원이라는 예산으로 이렇게 공연을 하게 된 혹시 무슨 다른 특별한 연유가 있나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우선 색소폰동호회인데요, 색소폰이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악기가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알토, 소프라노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음계 있는 악기가 있는데 여기는 또 특별하게도 본인들이 색소폰으로 해서 연주회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제안서를 받고 이 부분은 한 번 정도 버스킹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판단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현수 위원  몇 번 하는데 3,000만 원이 드는 건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지금 한 6회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깍지라는 팀도, 그 깍지 말고도 사실 동호회 팀들이 많이 있거든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여러 팀들이 있는데 깍지라는 팀이 3,000만 원으로 단독 공연을 6회를 한다고 하면 아마 다른 팀들이 이 내용을 아는지 모르겠는데 알게 되면 또 조금은, “우리는 따로 왜 안 해 주느냐”라는 얘기가 나올 듯싶습니다.
보통 깍지라는 팀도 예를 들면 문화원에서 청춘마이크 같은 또는 뭘 이런 걸 하게 되면, 심사를 하게 되면 거기에 그냥 오디션에 응모하는 팀 중에 한 팀인데, 별도로 이렇게, 3,000만 원 예산으로 6회 공연을 별도로 갖는 것이 어쩌면 특혜처럼 보이지 않나 싶은 시각이 있어서 어떤 과정으로 이렇게 됐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요.
월화거리 문화예술축제 주말에 가 보시면 공연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죠, 공연이 많은 건 좋은데 다 비슷한 콘셉트.
또 비슷한 출연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우리 생활동호인 정도의 수준.
물론 프로라고 하지만 완전히 프로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경계선에 있는 분들을 계속 무대 위에 올리니까 관광객들이나 상인분들이 어쩌다 한 번 있는 쇼는 좋은데 그게 매주, 주말 내내 반복되고 하다 보니까, 사실 월화거리는 정을 느끼기 위해서, 정서적인 조용함을 느끼기 위한 것을 원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런 분들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콘셉트, 무대 공연의 종류를 좀 더 다양화 하는, 총체적으로 월화거리 무대를, 한번 총체적인 점검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두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야행투어 말입니다.
문화원에서 하는 야행과는 다른 장소에서 하는 거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거는 문화재 야행하고는 다르게 그냥 계획이 되고 있는 겁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이거는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문화재를 중심으로 해서 예를 들면 관광여행상품을 공모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야행에 여행자를 하시는 분들한테 공모를 하면 그분들이 무조건 문화재를 중심으로 저희 관아라든가 유사한 한옥마을이라든가 이런 걸 연계를 한 프로그램을 저희가 공모를 하면 여행자에 계시는 분들이 응해서 그 상품을 저희가 지원을 해드리는 겁니다.
김현수 위원  예, 그럼 지역 업체를 이렇게 선정할 계획이신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역 업체로?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질문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급대상자가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이 지급대상자인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면 그 이용권 하나에 얼마 정도 금액을 담아주시는 거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1인당 10만 원입니다.
김은숙 위원  10만 원인가요?
이게 보면 예산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김은숙 위원  14억 3,990 이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데 강릉시에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이 이 정도 인원으로 굉장히 많은지?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기초수급자하고 차상위 계층까지 포함이 되고요.
그리고 이게 지금 100% 지원이 되는 건 아니고 6세 이상에 해당이 됩니다.
김은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액이 굉장히 커서 지원되는 인원이 굉장히 많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강릉시에 이렇게 저소득층, 기초수급자가 많구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김은숙 위원  정말로 인원이 이렇게 많은 건지…….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인원이 그렇게 현재 많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굉장히 우리 강릉시로서는 안타깝습니다.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이게 연례 반복적으로 시행되고, 도비 매칭 사업이긴 하나 코로나 때문에 국제 청소년들의 참여가 굉장히 불투명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자칫하면 국내 청소년들의 잔치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기록에는 해외 참가국 10개국 이상 참여방안에 대해서 혹시 어떤 대안이 있는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우선 올해의 행사를 지난 7월에 개최를 했고요.
공연팀 같은 경우는 영상으로 저희가 받아서 영상을 띄웠고요.
전시팀 같은 경우는 10개국에 전시물에 대한 것들 일부 저희가 항공편으로 전시품들을 다 받아서 전시를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이들이 같이 모여서 전시나 공연이나 하면서 서로 교류를 하는 게 목적인데 오프라인에서 진행을 못하고 온라인에서만 한다는 게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잘 끝나고 나면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공연이나 전시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도 전시물도 너무 적었던 것 같고, 해외 참가국도 굉장히 적었던 것으로 보여져서…….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뭐냐하면 우리 강릉시민들이 청소년 예술축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없다는 겁니다.
청소년들만 일부 관심이 많은데 시민들이 관심도가 좀 올라와야지, 이 청소년 예술축제가 국제적인 축제인데 그런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에 대해서 어떤 대안이 혹시 없으신지…….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좀 홍보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미약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홍보에 대한 부분, SNS 홍보라든가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지역민들은 SNS 사용 안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지역적으로 홍보가 많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다음에 단오 콘텐츠 관광상품 개발이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들어가 있는데 알고 계시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김은숙 위원  그게 사업이 내년 12월 말까지 추진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 단오콘텐츠 관광상품 개발에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강릉 하면 단오 아닙니까?
그래서 말인데 이 3/4분기에 시제품이 제작된다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혹시 시제품이 제작 되었는지…….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아직까지는 제작된 건 없고요.
지금 계속 어떤 걸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연구 중에 있는데 나오면 저희가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시제품이 어떤 것이 나올지, 저도 그렇고 시민들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시제품 8월에 나오기로 되어 있으니까 시일 안에 시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잘 진행해 주시고, 강릉만의 특색 있는 단오 콘텐츠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홍수 위원입니다.
255페이지에 화폐전시관 조성사업 해서 집기 및 유물 구입비가 5,000만 원이 감액이 되었네요?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우선 저희가 한국은행 쪽에서 유물들을 기증받은 것도 좀 있었고요.
그리고 전시관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당초 작년에 광주에서 폐기물 공사 사업으로 인해서 감리가 상주감리로 바뀌게 된 상황이 되어버려서 저희가 감리비 편성이 처음에 편성이 안 됐던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감리비 편성 이걸 하다 보니까 일부 유물구입비가 예산이 조금 감이 됐습니다.
김홍수 위원  유물구입비가 감리비로 바뀌었다는 거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일부 변경이, 내부적으로 예산이 변경이 좀 됐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러면 전시관의 어떤 그런 것들이 미비해지지 않나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아닙니다, 사전에 저희가 한국은행이든 다른 쪽으로 유물을 구입한 것도 있고, 기증받은 부분도 있어서, 우선은 전시를 1차 하는 거에는 큰 무리가 없고요.
향후 저희가 이게 완공이 되면 추가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유물을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263쪽에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행사운영비가 8,250만 원 정도가 계상이 되었는데 이것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이거는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여기 문화예술기금으로 저희가 지원을 받아서요, 거기에 따른 매칭입니다.
김홍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입니다.
저는 김은숙 위원님이 한 차례 말씀을 하셨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고자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오 콘텐츠 관광상품 개발이라는 예산이 있잖아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서정무 위원  개괄적인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관광거점사업 예산으로 작년부터 좀 진행된 부분들이 있는데요.
저희가 몇 년 전에는 시시딱딱이든 다양한 캐릭터라든가 상품들이 개발됐었는데, 그 부분이 여러 가지 굿즈로는 개발이 사실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관광거점 예산도 좀 여유가 있기도 하고 이래서 여러 가지 캐릭터든 굿즈든 상품을 개발해서 다양한 단오제 상품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서정무 위원  지금 현재 추진계획상으로 보면 전문가 워킹그룹까지 맡긴 상태가 되는 건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서정무 위원  현장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아직까지는 지금 시제품이 나올 예정인데 아직까지 안 나와서 반응은…….
서정무 위원  아, 굿즈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반응.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아, 전문가들이 지금 현재 개발 중인데 굉장히 열심히 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저희도 기대가 큽니다.
서정무 위원  그렇죠.
굿즈라는 게 사실 강릉뿐만 아니라, 단오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에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사실 이게 한 번에 흥행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잖아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서정무 위원  그래서 상당히 공을 들이는 부분이기도 해서 제가 한번 여쭤봤던 거고요.
진짜 좋은 제품이 나오더라도 홍보 부분에 있어서는 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담당님도 계속 말씀하셨다시피 홍보 부족에 대한 부분을 계속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시제품 제작 못지않게 좋은 굿즈상품이 개발이 되고 홍보까지 잘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이상입니까?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강릉예총 60년사 편찬에 관해서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2012년도 예산을 찾아보면 50년사 제작과 관련되어서 예산이 지원되어 있는 부분을 찾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 이게 60년사에 꼭 편찬을 해야 되는 이유가 뭔지?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강릉예총뿐만이 아니라 저희 문화예술단체들을 보면 기록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그래서, 예총 60년사도 중요하지만 다른 단체들도 필요하다고 하면 이러한 데이터를 기록하는 부분들을 충분히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식 위원  문화예술 분야가 민간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이게 혹시나 공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겠냐는 지적을 드리고 싶고 꼭 그렇지 않다면 저는 선심성 예산이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7,000만 원 들어가는데, 400부 제작해서 배포하는 곳은 어느 쪽으로 보고 계십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우선 예총하고 저희가 협의는 해야 되는데요.
관공서 위주로 해서 그러니까 보관을 잘할 수 있는 곳에다 배부를 하고요.
이게 요즘에는 책으로만 있으니까 한 1, 2년만 지나도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온라인상이든 아니면 홈페이지에라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책 한 부가 계산상으로는 17만 원 정도 들어가는 예산이니까 배포를 하더라도 관공서 위주로 하고 쭉 정리를 챙겨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잘 챙겨보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강릉시사를 제가 자료를 검토하니까 95년도에 만들어졌어요.
그러니까 강릉예총이 60년사가 됐든 이번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면 그 자료가 우리 강릉시사를 만들 때 좀 더 그 자료가 우리 강릉시사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로 같이 보충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잘 검토해보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입니다.
저도 김영식 위원님이 질의하신 예총60년사에 대해서 좀 더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예총60년사 편찬은 원래부터 계획에 있었던 건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당초예산에 저희에게 요구를 하시려고 하다 보니까 아마 예산이 이것저것 많아서 요구를 못하셨던 것 같고요.
그래서 추경예산에 부랴부랴 요구를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는 좀 이렇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홍정완 위원  그리고 지금 예총 산하에 있는 다른 협회들도 이 60년사나 이런 도록을 편찬하는 게 있나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별도의 협회 쪽에서는 따로 하신 적은 없습니다.
예총이 여러 산하단체가 같이 묶여있는 단체기 때문에 아마 이번 60년사도 협회에 있는 여러 가지 데이터들이 같이 녹아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홍정완 위원  그렇게 골고루 좀 녹여야 될 것 같고 지난번에 강릉미협에서 강릉시 미술사라고 편찬을 했었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홍정완 위원  그런데 굉장히 좀 나름 극찬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분들한테.
단순히 강릉미협의 역사가 아니라 강릉시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기록물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광범위하게 적용이 돼 들어가 있었습니다, 내용에.
그래서 저도 부탁드리는 말씀이 이 예총60년사가 보통 편찬을 60년, 80년, 100년 기준으로 나눠서 연사를 편찬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하게 그냥 예총의 편사가 아니라 강릉시 예술 전반의 의미에 맞는 이런 편찬물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단순하게 예총의 거리로 가는 케이스들이 전국에서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중점적으로 봐주시고 정말 강릉시의 전반적인 예술문화에 대한 내용들이 꼭 들어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잘 챙겨보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좀 챙겨봐 주시고요.
그리고 나도밤나무스토리텔링콘서트라고 있는데요, 이거는 어떤 건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이거는 국악협회에서‘나도밤나무’라는 율곡이이 선생님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공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율곡이이 선생님에 대한 설화를 공연물로 만들거나 한 적은 사실 별로 없었거든요.
애니메이션을 만든 적은 있었는데 또 국악을 접미시켜서 이렇게 만든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봤을 때는 굉장히 창의적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저희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강릉국악협회 회원분들만 참여를 하시는 건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것도 제가 할 말은 많은데 꼼꼼히 봐주시길 바라는 말씀에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255페이지에 강릉시립미술관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는데 기존에도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도슨트 프로그램이 따로 있지는 않았습니다.
행사운영비 안에 저희가 기획전시를 하게 되면 그 안에서 저희가 일부, 안에 예산을 갖고 도슨트를 쓰긴 했는데 별도로 예산이 있지 않아서 기획전시를 저희가 더 진행하다 보니까 예산이 많이 부족해서 이번에 예산을 세우게 됐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 146일이라는 기준이 있나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146일이라면…….
홍정완 위원  여기 진행인건비에 보면 146일이라고 있는데…….
이 146일을 잡은 기준이 있으신 건가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이건 제가 다시 한번 검토해보고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 146일이라는 기준이랑 그리고 어떤 분들이 도슨트를 하게 되죠?
기존에 계신 큐레이터 분들이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외부에서 따로?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외부에서 따로 들어옵니다.
왜냐면 기획전시가 전시의 성격에 맞게 저희가 있는 큐레이터가 진행을 할 수 는 없습니다.
거기에 전문가가 와서 그 작품의 성격이라든가 작가가 의도하는 방향을 충분히 설명을 해 줄 수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전문가가 와서 직접 설명을 해야 됩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우리 시립미술관이 인증을 못 받고 있잖아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래서 보통은 도슨트 프로그램 전문가가 따로 계시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 따로 있습니다.
상주해서 직원으로 있거나 아니면 뭐 위탁운영을 주거나 있습니다.
그리고 강릉시 같은 경우는 미인증을 받은 상태, 큐레이터도 계십니다.
큐레이터도 계시니까 저는 그 부분이, 좀 그런 부분을 활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고, 큐레이터가 그런 역할을 하라고 있는 거고, 그 외에 여건이 여유가 되면 도슨트 프로그램 전문가를 부르시면 되는데, 저희가 지금 현재는 시립미술관이 그런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외부 인력을 또 들여와서, 뭐 앞으로를 대비한다면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하는데 좀 그런 부분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어야 되고요.
현재는 큐레이터가 있는 상황에서 활용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기획전시라든지 큐레이터가 다 관리·감독을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질문드려봤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검토 잘 해 보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장기적으로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좀 전문적으로 두는 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잘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문화관광국이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추경예산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시비 자체로 하는 시비 자체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한, 전체 강릉시 전 과에서 98개 정도가 신규사업으로, 시비 100%로 된 사업이 있는데 그중에서 한 30여 개가 문화관광국에 몰려 있습니다.
한 30% 정도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는데 이렇게 시비 자체로 된 신규사업 편성이 많은 이유가 뭡니까?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저희가 아무래도 민선8기가 새로 출범하면서 2회 추경도 당초보다 연기되어서 열리는 시점에서 민선8기의 어떤 시정방침을 저희가 따르다 보니까 신규사업이 많이 편성된 것 같습니다.
윤희주 위원  좋습니다.
강릉시가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문화관광에 대한 집중력이 좀 더 높아졌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예.
윤희주 위원  이거와 관련해서 몇 가지를 보면 우리 계장님?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윤희주 위원  문화예술과를 놓고 보면 월화거리 문화예술축제라든가 아니면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셨던 예총60년사 편찬에 대한 부분.
이 부분은 뭐 본 위원도 아카이브에 대한 사업의 일환으로 본다고 치면 거기에 의미를 좀 더 두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나도밤나무스토리텔링콘서트 같은 경우에도 우리 강릉시가 그동안에 해왔던 여러 기타 콘서트들이 사실 조금 대중적인 거에 많이 치우쳤다고 하면 국악에 대한 부분에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 또한 본 위원은 거기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이 다 마찬가지지만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계획이라는 게 있어요, 그렇죠?
먼저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춰서 계획을 짜고 그 틀 안에서 거기에 대한 연습도 들어가야 되고 무대 배치라든가 인원수 조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사실 이런 부분들은 본예산에 다 담아주셔야 돼요.
그래야 여름에 하든 가을에 하든 이런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이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신규사업들이 지금 이 신규사업이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이게 지금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선거라든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우리 추경이 뒤로 미뤄졌는데, 미뤄진 사업들이 지금 예산이 담기면 우리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예산집행이 되겠죠.
예산집행이 되면 그때부터 움직여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할지 안 할 지도 사실 모르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이 사업을 위해서 준비하는 분들은 굉장한 불안감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어요.
집행을 어떻게 해야 될지 그러다 보니까 각 위원님들에게‘이 예산 좀 통과시켜주십시오’하고 사실 그분들이 연습하고 뭔가 자기네들이 예술에 치우쳐야 될 그 시간에 이 예산을 따내기 위해서 다른 로비를 하느라고 시간을 또 허비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본 위원이 좀 당부 드리고 싶은 건 우리 문화예술과뿐만 아니라 여기 뒤에 각 과장님들이 다 계시는데 모든 사업을 할 때는 1년 프로젝트를 정확하게 받아서 계획서 안에 담아서, 그래서 우리 시도 거기에 대한 예산편성을 해 주고, 또 그분들도 1년 동안 그런 부분들을 차곡차곡 밟아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것 또한 우리 시가 해야 되는 역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지금 예산편성이 됐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이런 여러 가지 행사들이 차질없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잘 보여지기를 본 위원은 바라지만 만약에 어떤 또 차질이 생긴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감사 때 또 지적사항이 되는 거예요,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스스로가 그 지적거리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타 단체에서도 1년 동안의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준비를 해서 본예산에 담을 수 있도록 시에서 또 그 역시 독려를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중간중간 이런 추경 안에 이렇게 담기는 이런 예산들은 사실 옳지 않다 이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계장님 생각 어떠십니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위원님 말씀 지당하시고요.
저희도 되도록이면 추경예산에 반영을 안 하고 싶은데 당초예산에 반영이 안 된 부분들이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또 이렇게 반영이 됐고요.
잘 좀 챙겨봐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또 문화예술단체에서도 의욕을 갖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또 힘을 실어드려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부득이 하게 이렇게 올린 부분들은 저희가 다시 잘 각성하고 또 단체들한테 또 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아까 계장님이 잠깐 답변하실 때 아마도 본예산에 담고 싶었지만 다른 일련의 사업들이 있어서 미뤄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윤희주 위원  그래도 본예산에 끌어 올려주셔야 됩니다.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잘 알겠습니다, 잘 챙겨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60년사는 정말 이 예총의 60년을 담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를 지금 한시적으로 이렇게 추경에 올려서 급하게 하면 사실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이 될까, 이 안에 다 담아낼 수 있을까 본 위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 말씀드리는 겁니다.
국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챙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계장님, 과장님도 안 계시는데 답변을 아주, 여덟 분의 위원님들 답변에 하나도 안 막히고 공부를 많이 하셨네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감사합니다.
조대영 위원  국장님께, 존경하는 윤희주 위원님 발언의 보충발언을 하면 추경을 하면서 지금 신규 관련 부분이, 우리 문화관광국 과장님들 다 배석했기 때문에 같이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신규 사업들이 이렇게 추경에 많이 들어갔는데 우리 김현수 위원님도 그렇고 홍정완 위원님들도 그렇고, 전부다 깍지는 뭐고 이건 뭐고 다 물어보는데 의회에서 보기에 민선8기 들어와서 추경을 기다리는 거예요, 추경을.
당초예산에 들어가면 워낙 분량이 많아서 곤란할지 모르니까 추경에 있다가 추경에 확 넣어서, 뭐 전부다 보면 민간이전 이런 부분으로 가서 3,000만 원, 2,000만 원 예산 세워 놓은 부분이 많단 말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민선8기, 8기 말씀하시는데 민선8기에 따른 어떤 시장님의 8기의 중요한 사업, 용역을 한번 안 해보고 전부다 신규로 3,000만 원, 싹 다 집어넣어서 하겠다.
이거는 국·과장님들의 의지가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까 60년사 같은 경우 이거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이걸 추경에 넣어 와요?
이런 건 안 된다, 예산이.
그래서 향후에는 우리 예향의 도시답게 문화관광국 업무가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잘 좀 편성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가고…….
몇 가지만 좀 질의하겠습니다.
나도밤나무스토리텔링 하는 거 언제 합니까, 계장님?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공연은 12월 말에 아트센터에서 할 예정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까?
시립예술단 지난 토요일인가 송정해변에서 가 보셨어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조대영 위원  저도 봤습니다.
뒤에서 봤는데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하려고 예산을 추경에 많이 요구했는데 8월 중순 끝나면 되는데 8, 9, 10, 11, 12.
12월은 추워서 어렵잖아요.
그럼 3개월 동안에 시립예술단의 고유 행사들도 있는데 과연 이거 가능할까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지금 현재 열 군데 읍·면·동에서 저희한테 신청을 해 주셨는데요.
당일행사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조대영 위원  가능하다고 본다?
지금부터 10번이에요,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본회의에서 방망이 치고 나서 10번,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기존에 4,500이 예산이 당초에 서 있었고요.
저희가 원래는 작년 코로나 이전에는 예산이 9,000이었는데 예산이 코로나 때문에 4,500이 삭감되다 보니까 당초예산에도 4,500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경예산에 4,500을 추가로 세우는 거고요.
그래서 읍·면·동에서도 코로나가 잠식이 되다 보니까 요구사항이 많아서 하반기에 다 행사가 몰린 거고요, 충분히 행사는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습니다.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해 갈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계장님 업무를 잘 하시는데 잘 좀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하나만 더, 강릉고을 세시민속 발간사업 이 사업도 민간보조로 가는 거예요,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조대영 위원  이건 어떤 사업이에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문화원에서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강릉의 세시풍속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가 별도로 책을 만들거나 데이터한 것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별도로 해서 예산을 세워서 우리가 우리 주변에 있는 풍습이나 이런 부분들을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
조대영 위원  이 중요한 사업들을 왜 추경에 넣었어요?
얼마나 중요한 사업인데요, 그렇죠?
하여간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장님, 우리 각종 행사에 무대설치가 거의 대부분 비용이 많이 들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보조금 지원해 주는 것도 그러면 길거리에서 안 하는 부분들은 정리를 좀 하셔서 공연장을 기존에 이용을 해서 할 수 있는 방법, 공연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렇게 검토를 하셔서 예산이라든가 무대는 일회성이잖아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래서 무대설치의 비용이 의외로 상당한 비중이 있다, 음향부터 해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검토를 하시고 아니면 예산 들여서 시에서 사세요.
따지면 상당한 금액이 나온다고요, 시민의 날 행사하는 것도 이하동문, 똑같아요.
체육관 안에서 하는 데도 무대설치비가 비중이 상당히 많아요.
그런 부분들은 적절하게 시민단체, 업체들한테 주는 건 좋은데 거의 그런 부분들은 검토를 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잘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국장님, 본 위원장은, 문화·관광·체육은 말입니다.
한 시스템으로 가야지, 문화관광국의 관광 도시의 부분을 초점을 잃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하나 들면 문화예술 쪽이라든가 이런 분들 단일성 행사에 2,000만 원, 3,000만 원이잖아요?
그런데 강릉시민 대상으로 했을 때 거기 500명, 많게는 1,000명 이렇게 해서 1,000명도 공간이 협소해서 최근에는 안 될 거라고 봅니다.
전국대회 체육행사 하는데 있잖습니까?
1,800만 원 가지고 2,000명이 넘게 와요, 2박 3일 동안.
강릉에서 먹고 잡니다, 미리 이전에 와서 관광코스도 미리 돌고.
그럼 저희들 같은 경우는 시민들한테 들어가면 어떤 걸 선호하겠습니까?
문화행사를 하겠습니까?
체육행사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체육 쪽에 있는 관광마케팅이라고 마케팅부를 별도로 둔 팀들이 시·군에 많습니다, 강원도에도.
이게 관광·문화 같이 갑니다, 항상.
그리고 그 공간적 활용도 거의 같은 시설에서 이루어집니다.
범위에서 벗어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누차 말씀을 드리지만 문화·체육·예술 부분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거니까 종합검토를 해서 같이 갈 수 있는 방향을 잘, 국장님께서 검토를 하셔서 편중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강릉시를 잘 보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위원장님 말씀 명심하고 제가 섬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계장님,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 60년사 발간하는데 30년사는 안 했습니까?
처음입니까, 이게?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전에 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게 중요해요.
왜냐면 30년사를 했으면 지나간 30년을 들추지 않고 지나왔던 30년을 가지고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게 중요하거든요?
그러면 지금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게 1년 내내 지금까지 준비를 해서 하고 왔는지, 그렇죠?
○문화정책담당 김경임  저희가 다시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렇잖아요, 준비를 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어서 편찬을 못하고 있다든가.
아님 지금 예산이 확보가 되면 지금부터 시작해서 6개월 이내에 해야 되는지를 묻고 싶은 거예요.
그런 부분은 잘, 국장님 한번 잘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문화예술정책담당께서 과장님을 대신해서 질의응답에 매끄럽게 대응해 주신 거에 대해서는 잘해 주셨다는 말씀을 대신 전하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일우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어흘리 관광지 편입에 따른 국유지 매입에 관한 건 과장님 잘 알고 계시죠?
○관광과장 김일우  예.
김영식 위원  국유지 15필지 매입으로 당초예산에 1억을 편성했다가 이게 2회 추경에서 4억으로 바뀌었어요.
○관광과장 김일우  예.
김영식 위원  이 4억으로 바뀐 이유가, 5배가 늘었는데 이유가 뭡니까?
이게 당초예산 세울 때 과장님 계셨습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저는 7월 8일 자로 왔고요.
어흘리 거기 당초에 저희들이 세웠던 부분은 앞부분에 있던 주차장 조성 부분에 있던 국유지 매입 부분을 저희들이 세웠었고요, 추경에는 뒤로 올라가는 도로 부분, 도로 부분에 편입된 국유지를 저희들이 이번에 다 매입하려고 세웠던 부분입니다.
김영식 위원  당초에 세웠던 예산에서 규모가 더 커졌다는 말씀입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커졌습니다.
김영식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서 매입액이 인상된 걸로 보여질 수도 있어요, 어떤 겁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아닙니다.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그거 제가 잠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감정평가액 때문에 변한 게 아니고요.
어흘리 관광안내소부터 시작해서 길이, 대관령 옛길까지, 옛길 입구까지, 길이 굉장히 좁고 꼬불꼬불하지 않습니까?
그 꼬불꼬불한 부분에 국유지가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 꼬불꼬불한 부분, 총 15필지 2,741㎡를 추가 매입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감정평가액이 변동된 게 아니고 꼬불꼬불한 부분을 길을 넓히기 위해서 추가 매입하는 비용입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당초에는 안내소 부분에 있던 그 5필지를 매입하는 계획이었고요.
지금 여기 추경에 올라간 거는 그 위에 올라가는 길에 대한 편입된 부분들을 저희들이 다 매입하는 계획입니다.
김영식 위원  과장님 그렇다면 당초예산 세울 때 그 내용들을 좀 면밀히 보고 당초예산을 세우지, 이게 2차 추경에서 이렇게 증가액을 올렸냐는 게 제가 상당히 궁금한 부분인데 애초에 당초예산 세울 때 금액을 그것까지 검토를 하시고 5억을 반영하는 게 맞지 않냐 제가 보는 건 그렇게 보는 겁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부터는 그런 계획이 있으면 처음부터 뭐든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런데 당초에는 어흘리 관광지 주차장 부분에 있는 거기 개발만 하다 보니까 그런 착오가 난 것 같고요.
뒤에 국유지를 저희들이 도로 편입하고 정리하다 보니까 매입 필요성이 있어서 추가로 매입하는 부분입니다.
김영식 위원  당초계획 했던 것보다 정리를 다시 하다 보니까 예산이 늘어났다, 본 위원이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예, 15필지가 늘어났습니다.
김영식 위원  당초예산 세울 때 아예 그것까지 검토를 하고 이렇게 했으면 좀, 지적하고 싶은 내용은 맞습니다.
그런데 더 다른 말씀드리긴 그런 것 같고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입니다.
역시 짧게 3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관광기획 및 관광지조성 운영경비라는 항목에 대학생들 서포터즈 운영하고 다 좋습니다.
그리고 이게 해마다 6,500씩 해서 총 5년 동안 3억 2,000 정도가 드는데요.
저는 이런 단순한 대학생들의 어떤 친강릉화 하는 이런 작업도 물론 중요합니다마는 지금 여기 보면 사업목적에 기획이라는 표현이 있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강릉이 가장 역점을 둬야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릉이 관광도시로 확 올라서느냐 아니면 주저앉느냐의 갈림길 시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KTX가 개통이 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강릉을 찾아오는데 한 번 오고, 두 번 오고, 세 번, 네 번, 다섯 번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되는데 두 번 정도 왔더니 다시 오기는 좀 지루하다 이런 느낌을 주면 우리는 가라앉는 거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 정말로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보하지 않으면 우리는 추락하고 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생을 그냥 둘러만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어떤 아이템, 아이디어, 결과물들을 도출할 수 있는 기구를 운영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대학생들의, 젊은이들의 감각, 또 관광전문가들, 또 관광개발공사까지 같이 연합된 T/F팀 같은 걸 만들어서, 진짜 워낙 변화가 심한 세상이니까 백년대계는 그렇지만 오십년대계, 삼십년대계의 콘텐츠를 수립할 수 있는 그런 단체 내지는 T/F팀을 운영하는 비용으로 승화시키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을 먼저 드려보겠습니다.
두 번째는 다음 페이지인데요.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있지 않습니까?
이게 해마다 이렇게 1억7,000 정도 규모로 진행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주로 지금까지 보면 로컬방송사, 지상파 위주로 하는 걸로 제가 많이 알고 있는데요.
보면은 우리가 강릉을 관광도시로 홍보하는 캠페인을 자꾸 강릉사람들을 보게 만드는 그것이 예를 들면 시장님 입장에서는 강릉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돈을 들여서 만드는 건, 외지사람들이 보는 게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지금 로컬방송사들과의 협찬도 중요하지만 저는 전국 편성이 되는 것을 주목표로 여기 보면 사업내용에 그런 내용이 있긴 합니다마는 무조건 전국 편성되는 걸 최우선순위로 삼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방송을 따로 만들어서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사실 1시간짜리, 2시간짜리 프로그램을 다 강릉 관광 소개하는 걸 보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러니까 차라리 7분 정도, 5분 정도, 요즘 짤이라고 하죠?
짧은 영상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서 그게 방송뿐만 아니라 그냥 유튜브나 SNS에도 돌릴 수 있도록 그렇게 세분화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여수밤바다 노래 이후에 갑자기 여수가 훅 떴듯이, 2시간짜리, 3시간짜리 3편의 관광홍보 다큐보다도 어쩌면 강릉을 소재로 한 히트곡 하나가 더 강릉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꼭 눈에 보이는 방송프로그램뿐만 아니고 진짜 강릉 출신의 서울에서 유명한 작곡가나 가수들을 딱 세팅을 해서 아예 강릉을 주제로 한 락 하나, 힙합 하나, 트로트 하나 이런 식으로 그렇게 투자를 해서 시도해 보는 것도…….
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올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에, 강릉을 소재로 한 노래들이 장르별로, 유명 가수들이 신곡을 낸다 그런 것도 하나의 방송 제작만큼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해맞이행사 때 꼭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요.
339페이지, 몇 년 전에, 코로나 있기 전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 날 해맞이행사 하니까‘유튜브 해돋이를, 유튜브 영상으로 하니까 전 국민 많이 봐주세요.’ 막 홍보한 적 있습니다, 강릉시가.
저도 그땐 직장생활 할 땐데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로 그때 중계를 막 했는데, 진행자들이, 조명도 안 들어와서 얼굴은 까맣게 나오고, 마이크 수음이 안돼서 주변에 들리는 소리로 수음이 되고, 이걸 다른 관광객들이 제발 안 봤으면 좋겠다, 강릉 사람의 한 사람으로,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18인가, 19년인가 그랬는데…….
이런 거 할 때는 하나의 업체에, 그 당시 6,000만 원 용역으로 어느 업체에 맡겼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그 업체가 그냥‘할 수 있어요’라는 그것만 가지고 그냥 탁 맡기지 말고, 정말로 강릉의 얼굴이지 않습니까?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1월 1일 첫 해맞이행사를 홍보하는 건데, 생중계하는 건데, 이런 거는 정말 잘 할 수 있는 업체, 검증된 업체에 맡겨서 전 국민이 오지 못하고 경포에 첫해를 유튜브로 제대로 보자 라고 할 때 정말 멋있다 잘 봤다 하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이런 건 정말 신중하게 업체 선정하고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해맞이행사를 할 때 그냥 쭉 차 막히는데 와서 해맞이 보고 그냥 가는 게 아니라 신선한 아이템을 우리가 한번 모여서 연구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꼭 공연장에서 노래하라는 게 아니고요.
뭐 이렇게 2023년의 1월 1일 첫 해맞이를 내가 경포에서 했노라 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카드를 모바일로 준다든가, 아니면 거기서 기념품을 하나 작게 해서 판매를 한다든가, 무료로 주기 그러면…….
그런 어떤 내가 경포에 첫 해맞이를 하러 왔음을, 부산이든 서울서든 와서 사진 찍는 것도 좋지만, 증거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도 한번 우리가 연구를 해서 해맞이행사를 다채롭게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충분히 검토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현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이 해파랑길 쉼터조성사업 맞습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해파랑길이 아니고요.
가시연습지부터 시작해서 그 인근 탐방로라든지 그런 체험인프라개선부터 시작해서 경상경비까지 들어가는, 마케팅 비용까지 들어가는,
김은숙 위원  소돌해변에서 연곡까지 잇는 그 길이 아니고요?
○관광과장 김일우  아니고요.
김은숙 위원  알겠습니다.
통일공원 종합관광개발사업에 대해서 용역비가 책정이 되어서 올라왔는데 맞습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드디어 용역을 발주를 하는데 이 용역단계에서 캠핑장 조성이라든가 휴양림, 안보공원 이렇게 설치되는 관광시설, 이 시설들과의 조화.
이런 부분까지 다 담아서 용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김일우  위원님 생각이 맞고요.
이게 용역은 기본실시설계용역이 있고, 기본조성용역이 있는데 이건 실시설계용역이기 때문에 그런 계획을 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은숙 위원  이미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러면 이미 계획된 이것이 약간의 변경이 가능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100% 변경은 안 되고요.
조금씩 저희들이 그 부분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아, 조정할 수 있죠?
그래서 이런 부분이 조정하실 때 다 조화롭게 다 담아져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거기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 같은 경우에도 부지가 굉장히 넓은 곳인데 그걸 다 캠핑장으로 하면 나중에 유지보수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 갈 확률도 있고, 휴양림도 있고 거기에 안보공원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관광시설들이 안보공원과 잘 조화가 될까 이런 부분도 굉장히 많이 고민을 해서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홍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홍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271쪽에 관광콘텐츠 시설 유지관리에 도깨비촬영지 편의시설 유지관리가 1,000만 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사용하시고, 어떻게 할 계획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거기에 화장실 주차장 부지 쪽에 사업을 저희들이 노후가 되어서 조정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홍수 위원  화장실?
○관광과장 김일우  화장실하고 주차장 부지.
김홍수 위원  도깨비촬영지는 참, 방영된 지 오래됐는데도, 거기가 상당히 인기가 좋은 장소더라고요?
○관광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김홍수 위원  교통량도 많고 한데 상대적으로 아주 지저분하고 어수선합니다.
혹시 뭐 그런 계획이 있으십니까, 차후?
○관광과장 김일우  거기 위원님 말씀대로 거기가 너무 핫한데, 그 좁은 도로에 주차장이 너무 많고 그래서 저희들이 주차장을 조성했는데 거리가, 거기에 인근 상가가 많다 보니까 조금 걸어서 이동을 해야 됩니다.
주차장 부지도 좀 있고 그래서 그거 유지·관리하는데 돈이 들었고 저희들이 여행자플랫폼 담장도 보수하고 그런 돈이 포함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그 예산에.
그런데 도깨비촬영장 자체는 우리가 어떻게 확장할 수 있거나, 그런 부분들이 제한적이에요.
김홍수 위원  현재 있는 상가 뒤쪽으로 그런 방법을 모색하면 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저희들이 주차장 부지도 겨우 찾아서 조성을 했고요, 화장실도 유지하고 있는데 하여튼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바깥쪽으로 지금 그렇게, 사실 그런 콘텐츠는 만들기도 쉽지 않고 만들어진 것도 우리가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면 관광강릉에 상당히 큰 손실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여튼 좋은 방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지금 월화거리 소망트리 소망패 제작이 있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예.
홍정완 위원  소망트리 이용률은 어떻게 괜찮은가요?
○관광과장 김일우  지금 올해 1,400개가 제작이 되어서 하고 있고요.
그게 괜찮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지금 아시다시피 전국에서도 이런 소망트리라든지, 희망트리 같은 것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강릉은 다행인 게 나무 목재인가요, 그렇게 해서 그나마 관리하기 수월한 모양으로 되어 있고, 디자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예.
홍정완 위원  그런데 거리가 월화거리지 않습니까?
저는 월화거리에 맞는 소망트리가 만들어 져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저희가 월화거리라고 지정한 의미가, 명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월화거리라고 되어 있으니까 그 월화거리에 맞는 스토리가 같이 들어가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 소망트리 사이즈가 생각보다 눈에 잘 안 띕니다.
그리고 사이즈도 좀 작은 것 같고요.
지금은 그래도 거기가 조금 공간이 남아있던데 말씀하신대로 라면 금방금방 채워질 것 같은데, 다 채워지고 난 다음에 또 설치할 게 아니라 월화거리 특색에 맞는 그런 트리를 처음부터 제작을 해서 확실하게 사람들에게 인식을 좀 각인시키고 거리의 명분을 찾아가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모양도 다시 한번 저희들이 검토해 보고요.
사이즈도 검토해서, 저희들이 소망패가 제작을 해서 배포해서 다른 저희들이 아시다시피 대보름날이나 같이 1년에 한 번씩 수거를 하니까요.
하여튼 모양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래서 좀 소망트리에 대한 홍보도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주변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면 쓰레기만 계속 쌓이는 것 같습니다, 뭐 아시겠지만.
그리고 지금 강릉 관광 빅데이터 분석이 있습니다, 플랫폼 구축이 있는데, 지금 강릉시에서 이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외주사이트나 이런 게 따로 별도로 지금 있나요?
○관광과장 김일우  외주사이트가 저희들이 연구용역을 공개하는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빅데이터 연계해서 데이터 분석해서 활용하는 방안을 저희들이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홍정완 위원  지금 강릉시에서 관광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그런 사이트는,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스마트도시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스마트도시과에서 별도의 사이트를 가지고 계시는 겁니까?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한가요?
○관광과장 김일우  스마트도시과 사이트는 일반인 접근은,
홍정완 위원  안 되는 거죠?
오픈 API는 아닌 거죠?
○관광과장 김일우  예.
홍정완 위원  지금 관광개발공사에도 관광 빅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지 않나요?
○관광과장 김일우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안 하고 있나요?
강원도청에서도 관광 빅데이터를 오픈형으로 있는 걸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있고, 지금 강원기상청에서 날씨관광 빅데이터라고 해서 한 2년 전부터 강원도 18개 시·군 홍보랑 행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날씨 활용한 관광 빅데이터 사이트를 개발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어서 그런 쪽도 같이 연계를 해서,
○관광과장 김일우  올해 용역비가 빅데이터 구축을 했고 이걸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용역입니다.
그래서 이건 저희들이 방법을 연구하는 차례입니다.
홍정완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있으니까 활용을 하시면 이제는 날씨에 맞춰서 관광객들이 오는 그런 빅데이터도 굉장히 정확하게 데이터가 나와 있더라고요.
눈이 온다고 사람들이 안 오는 게 아니고, 덥다고 해서 사람들이 오는 게 아니고 뭐 이런 것들이 있어서 이런 날씨나 이런 것도 활용을 하시고 강원지방기상청이 강릉에 있으니까 여기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돼서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도 같이 곁들여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럼 이거 용역은 언제 발주를 하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김일우  지금 저희들이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발주할 계획입니다.
홍정완 위원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입니다.
강릉이 관광거점도시로 지정이 되면서 관광에 관련된 사업들이 꽤 많아졌지 않습니까, 신규사업도 있고, 이전부터 보던 것도 있고?
○관광과장 김일우  예.
서정무 위원  지금 해외관광객 유치홍보마케팅에서 관광객 유치에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지 않습니까?
주 관광객 타깃이라든가 목표한 바가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김일우  저희 관광객은 올해 8월에 카타르랑 대만하고 강릉시하고 협약을 맺었고요.
그리고 일단 대만 관광객이 1년에 130만 정도가 온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유튜브 제작도 동남아 쪽하고 유럽 쪽을 구분해서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고요, 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저도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아마 관광객들마다 추구하는 바가 틀리다 보니까 지역적 특성이 틀릴 것 같아서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뒤에 보면 글로벌 마케팅이라고 또 있습니다.
세세하게 살펴보면 정책사업이라든가 단위사업의 목적이 틀린데, 타이틀만 보면 자칫 중복사업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타이틀이나 이런 부분에서 오해의 소지가 없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요,
이거 뭐 세세하게 살펴보면 다 알 수 있겠지만 타이틀만 보고 생각하시는 분들에 있어서는 중복사업이다, 동시다발적 유사한 사업들을 왜 이렇게 많이 하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내년도 사업을 정리할 때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저도 처음에는 타이틀만 보고 같은 사업이 아닌가 왜 중복사업을 하느냐 라는 오해를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만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과장님, 요즘 축제의 계절이죠?
○관광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읍·면·동 공히 축제를 열심히 하고 계신데, 한번 과장님도 새로 오셨으니까 의지를 가지고 축제에 관해서 예산을 좀 줄일 건 줄이고 정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어쩌다 보니까 강릉시가 해수욕장 이러면 경포만 다 집중되어 있는데 다른 작은 데도 버스킹 같은 경우에도 있지만 여러 가지를 한번 고민해서 축제에 관한 부분을 고민해봐야겠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되지 않고 골고루 관광객이 유입되고 또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그런 축제를 만들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한 가지만 더, 우리 언론, TV에 강릉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해서 안목부터 주문진 해수욕장까지 지금 다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김일우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16회를 다니는데 본 위원이 지난번에 교통과에다가 계속 얘기를 해서 대형버스가 다녔어요.
그런데 회사버스가 대형버스가 다니니까 길도 좁고 불편하고 또 이게 적자가 너무 많아서 아마 한 두 달 하다가 말았어요.
그런데 이게 우리 거점도시 예산으로 교통과에 줘서 교통과가 지금 16회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토요일에 타 봤어요, 주민들 3명과 같이.
타 봤는데 1시간 5분 정도 걸렸어요, 물론 길이 많이 막혔습니다.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데 한 25명 정도가 타고 내리더라.
거기에는 순수한 시민들은 한 15%밖에 안 되고 전부다 관광객들인데 젊은 친구들이 전부다 SNS 보고 와서 그냥 두 정거장 타고 내리고 내리고 막 그래서, ‘야, 이거 참 좋구나.’라는 생각을 해서…….
거점도시 예산은 일정하게 정해져 있잖아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과하고 협의를 해서 교통의 수단, 관광의 수단을 접목해서 대형버스 말고, 지금 우리 하는 마실버스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걸로 충분하게 잘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지금 피크철이니까 16회 운영하는데 이게 좀 끝나고 나면 조금 텀을 더 줘도 되거든요.
그래서 16번이 아니라 한 10번만, 아니면 매시간 한 번씩 돌려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가는데, 교통과와 협의해야 되죠?
○관광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답변을 듣긴 그렇고 두 과가 협의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관광과장 김일우  교통과랑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4분 회의중지)

(11시2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체육과장 김기래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공공체육시설 정비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강릉시 파크골프장 정비사업 예산이 맞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일부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해 보니까 21년에 파크골프장이 이미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그때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미 조성이 됐는데 지금 추경예산에 정비사업에 6억의 예산이 올라와 있어요.
이렇게 6억이란 돈이 적은 돈도 아니고 굉장히 많은 돈인데 이 정비사업에 이런 예산이 올라온다는 것은 당초 조성계획이 조금 잘못된 것으로 본 위원은 보입니다.
배수로 주변 정비라든가 공이 날아가서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는 펜스 설치라든가 이런 것은 당초계획에서 다 예산이 책정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사 완료 후에 이런 추가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당초계획 설계가 잘못되었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거기에 대해서 좀 죄송하다고 생각하고요.
당초에 파크골프 협회에서도 요구할 때는 너무 큰 규모나 이런 걸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어느 정도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해 드리려고 하다 보니까 계속 서로 간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어차피 어르신들이 파크골프 즐기시는 분이 많은 데 기왕에 제대로 된 시설을 어느 정도는 갖춰줘야 되지 않느냐 이래서 계속 추가로 예산이 들어갔었습니다.
김은숙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래서 당초계획서를 본 위원이 제출받도록 하겠습니다.
요청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는 당초에 철저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꼼꼼히 챙겨보시기 바라고, 또 이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시민들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홍보도 함께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묻고,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278페이지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관해서 공공비 관련한 신규 1,200만 원 올라온 거 이게 산출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어디, 몇 페이지 말씀입니까?
김영식 위원  사천체육공원 조명타워,
○체육과장 김기래  아, 7억 올라온 거 말씀하십니까?
김영식 위원  공공운영비 신규로 올라 온 거.
○체육과장 김기래  조명타워 말씀이십니까?
7억이요.
○위원장 김진용  아니요, 278쪽에…….
조대영 위원  읍·면·동 체육시설관리.
○체육과장 김기래  예, 공공체육시설 정비,
조대영 위원  사천체육공원 조명타워 예산이,
○체육과장 김기래  7억이 섰습니다.
아, 거기 전기료 같은 거, 운영비 그거 말씀하십니까?
거기 가로등도 있고 모든 시설은 전기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걸 반영했습니다.
김영식 위원  아, 그 내용이 그런 겁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예.
김영식 위원  빨리 좀 묻겠습니다.
북부수영장에 관해서 준공이 되었는가요?
○체육과장 김기래  준공됐는데 저희들이 지금 시운전 중에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아, 그렇습니까?
준공 후에 행정적 절차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마무리 되면 저희들이 시운전해서 이상이 없으면 체육시설사업소로 그 시설들이 이관됩니다.
체육시설사업소에서 다시 대행위탁을 하거나 그런 조치를 취할 겁니다.
김영식 위원  그다음에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관광공사로 위탁 처리?
○체육과장 김기래  그럴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노하우가 있으니까…….
김영식 위원  의회 동의는 받아야 되는 거죠?
○체육과장 김기래  그건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아마 답변을 드릴 겁니다.
김영식 위원  아, 거기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짧게, 파크골프장 관련해서 요즘 그게 아주 붐이 되어서 어르신들, 라켓 사는데 100만 원, 나쁜 건 45만 원 해서 그냥 서로 좋은 거 사려고 난리에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저도 주변에 있는 사람이 하나 샀는데, “뭘 그렇게 좋은 걸 사냐, 적당하면 되지” 아주 경쟁적으로 사고 있어서…….
우리 사천면을 얘기하면 사천면에 체육시설이 있는데,○체육과장 김기래 예,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체육공원 있잖아요?
공원 부지가 있는데 거기에다가 파크골프장을 18홀이 되면 좋은데 한번 좀 마련해 달라는, 그때 시장님 순방 때도 그 얘기 나왔었어요.
○체육과장 김기래  예, 나왔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거를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주문진 쪽에 하나 만들어 놨는데, 좁아서 9홀 했는데, 가능하다면 거기 주차장을 조금 줄이더라도 9홀을 더 만들어서 18홀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달랑 그것만 하면 안 되니까 그래도 운동하시다가 잠깐 쉬어야 되니까 의자라도 몇 개 놔야 되겠다 싶은 생각.
그리고 거기에 따른 그늘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가서 예산이 문제가 되는데 예산도 맞춰서 달랑 하니까 그렇게 생기는데 조금 예산을 더 확보하더라도 할 때 화장실까지 하면 더 좋은데 그건 예산이 더 들어 가서 그것까지는 말씀 못 드리겠고 가장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사천 쪽에 하고, 주문진에 9홀 연장하는 거 고민해 주시길, 당초예산에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별도로 제가 또 보고 드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님은 현재 교육 중으로 녹지관리담당님께서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안녕하십니까, 녹지과 녹지관리담당 최선봉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저는 질의보다 당부입니다.
업무보고 때 이미 질의를 드린 사항인데 특색 있는 거리조성에서 힐링비치 조성사업 이루어지는 거 알고 계시죠, 야자수 식재?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예.
김은숙 위원  이제 이 야자수가 존폐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죠?
야자수 보관관리 시기가 다가오죠?
11월부터는 야자수를 보관해야 됩니다.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예.
김은숙 위원  폐기할 것인지 수종을 변경해서 추진할 것인지는 이거는 내년 사업계획수립 시에 다양한 의견을 잘 반영해서 대안을 반드시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올해는 일단 추계, 동계 때 관리방안을 잘 마련하는 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이제 이 관리방안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됩니다.
지금 8월이 다 가고 있고, 9월, 10월 지나면 바로 관리를 해야 되는 시기가 오기 때문에 시민들의 우려가 굉장히 많은 사업이고, 이 관리를 저비용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어떤 철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올 추계, 동계 기간에 최저비용으로 관리가 원활하게 잘 이루어 져서 나중에 이것을 폐기할지 수종을 변경해서 다시 식재할지 이런 것은 내년 사업계획을 할 때 철저히 준비 해 주시고, 이번 추계, 동계 관리 방안을 잘 마련해서 문제가 없도록 고민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안녕하세요.
김홍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도시공원시설 유지관리사업에 월화거리 노암터널 정밀안전진단용역이 5,000만 원이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혹시 이게 무슨 문제점이 발견이 된 건가요?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그렇지는 않습니다.
월화거리 노암터널 정밀안전진단용역은 월화거리의 새로운 사업으로 인한, 어떤 안을 특색있는 조성을 하려면 안전적인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미리 진단하고 거기에 따라서 보완조치를 하고자 하는 그런 용역입니다.
김홍수 위원  안전 측면에서 하는 거네요?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예.
김홍수 위원  그리고 정비사업은 5,000만 원, 이거 페인트 공사비용인가요?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정비사업에 재생관련부서에서 월화거리에다가 여름철에 무덥고 이러니까 낙차를 이용한, 물을 이용한 수경시설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같이 의논해서 반영시킨 사업입니다.
김홍수 위원  정비사업이 수경시설,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그동안 어려운 점이 있는 사업은 아니었고요.
김홍수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녹지조성에 가로수 옷 입히기가 2,600만 원 계상이 되었는데 이게 성덕포남로에 되어 있는 거죠?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예, 그렇습니다.
작년에 포남로에 했었는데 호응이 좋아서 성덕로에도 주민 의견이 많이,
김홍수 위원  이걸 재배정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예, 재배정을,
김홍수 위원  재배정을 통으로 이렇게 가로수 옷 입히기로 보내 주시기보다는 재료비와 그걸 분리를 해서 보냈으면 하는 생각인데, 계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저희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반영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녹지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해양수산과장 최석림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강릉항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건립, 이거 숙소, 식당, 휴게공간으로 신축계약건이 나와 있어서 우리 시민들이 일부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일부는 굉장히 우려되는 사업이다 라는 의견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아는데 과장님 혹시 알고 계신가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듣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듣고 있으시죠?
휴게공간, 식당 이런 것은 반드시 지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도, 숙소가 지어지면 위험부담이 크다, 본 위원도 그런 우려가 되고 시민들도 그런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불법체류자들이 외국인 어선원의 지인이니까 재워줄 수도 있고, 숙소에서 일어나는 몸싸움이라든가 이런 걸로, 사고 우려도 굉장히 있고 해서 걱정들이 많은데 그렇다고 어촌계에서 상주하면서 관리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 무리가 있다, 그리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이런 걸 해 달라는 요구가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굉장히 우려가 많은 사업인데, 우리 과장님께 요청 드립니다.
좋은 방안을 고민을 해서 이번 신축사업에 좋은 방안이 꼭 담겨져서 이런 시민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게 잘 계획돼서 신축되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잘 알겠습니다.
주문진에도 외국인 선원 숙소가 있는데 크게 무리 없이 운영이 되고 있고요.
농업 쪽에서도 해양수산부에서 먼저 이 사업을 시작했고 선제적으로 시작하다 보니까 농림부에서도 이 사업들에 대해서 벤치마킹을 해서 올해 강원도 철원에서 농업 쪽에도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많이 고민해서 잘 담아서 신축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잘 고민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인지, 김현수인지 저도 헷갈리네요.
한참 쳐다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수 위원입니다.
286쪽에 시설비로 2022년 해삼 중간육성장 조성사업이 추경으로 올라와 계상이 됐습니다.
이게 왜 본예산에 안 올라오고 추경에 올라 왔죠?
이런 건 국책사업으로 아니면 계획적으로 진행되어야 되는 게 아닌가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주문진 쪽에 북쪽, 저희 강릉시 북쪽에 치우쳐져서 정동, 심곡 쪽에도 어촌 계장님들이나 어업인들께서 우리도 꼭 이걸 좀 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죄송스럽지만 추경에 예산을 올리게 됐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게 지금 해삼 육성사업이 잘 되고 있나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무리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촌계라든지 어업인들께서 선호도가 높고 해삼이 가격이 좋다 보니까 이런 사업들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그러니까 이게 아주 고부가가치라서 사실은 중국에서도 하다가 어떻게 보면 지금 환경적인 영향으로 많이 안 좋아진 상태고 그래서 지금 일본과 우리 한국 쪽에 상당히 많이 기대고 있는 상황인데,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김홍수 위원  지금 기사문 쪽에 사실은 있고 이쪽에는 해삼 양식장이 많지 않았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해삼 사업들이 매년 조금씩 조금씩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저희 강릉시에도 주문진서부터 금진까지 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하여튼 해삼 양식 같은 경우는 본 위원이 알기도 치어 때 수심, 성어 때 수심이 틀리고 환경이 계속 바뀌어져야 되고, 많이 연구를 하시겠지만 고부가가치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예산과 관련 없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항포구 정화사업, 본 위원도 자주 나가 보는데 항 안이 너무 지저분하다.
과장님도 자주 가 보시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업인들이 욕구가 많아서 그런데 각종 그물, 어구, 어항들이 많아서 조금 그런데, 부방파제 때 나가 보면 차가 못 지나갑니다.
엄청나게 정리가 안 되는데, 우리 이거 수협에다가 위탁주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협을 좀 뭐라 해서 예산을 다 주잖아요, 우리가.
그럼 관리를 잘 해야 되는데 한번 나가 보십시오, 엉망입니다.
그래서 관리를 잘 하라고, 기왕 우리가 예산을 주니까 독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우리 너울성파도 해안침식 문제가 심각하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계절 따라서 어느 시기에 가장 심각합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딱히 규정할 수는 없는데 어느 시기에는 어떤 지역이 쓸려 나가고, 또 어떤 시기는 들어오고 침식과 퇴적이 반복되고 있는데 항포구라든지 시설물들, 바닷가에 설치하는 이런 시설물들 때문에 더 심화되지 않느냐…….
그리고 안인 같은 경우에는 정확하지 않습니다마는 지역 주민들이나 어업인들 얘기로는 안인 발전소에 방파제가 생기면서 더 많이 침식이 되고 이렇다 라는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하여튼 기후변화 문제에 따른 동해안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현상들을 아마 연구, 모니터링하시고 지속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전담반은 없더라도 연구용역이나 이런 걸 전문성 있게끔 매년 매번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 소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방금 체육과 할 때 우리 김영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 체육 시설에 대한 위탁관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  방금 체육과에서 심사하실 때 김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부분은 체육과에서 건물이 준공되면 저희 체육시설사업소로 이관하게 됩니다.
그러면 운영을 하게 됨에 있어서 저희가 직영을 할지 아니면 민간으로 위탁을 할지, 또는 관광공사나 대행사를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재 저희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관광공사에서 대행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 생각으로는 관광개발공사에 대행사업으로 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에 사무위탁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법에서 하는데 이거는 관광공사 대행사업은 공기업에 관한 법률로 하기 때문에 저희가 굳이 의회의 동의를 안 받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그럼 체육과에서 넘어왔나요, 아직 안 넘어 왔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  체육과에서 아직 넘어오진 않았습니다.
조대영 위원  얼른 넘어오면 진행을 빨리빨리 해 주시길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소장님, 우리 공공시설 체육시설에 시설물 있지 않습니까?
전기, 그다음에 기반시설들 그런 거 노후 된 거, 오래된 것들이 상당히 많은 데 일제 점검을 한번 하셔서 예산을 한 번에 못 세우면 연차적으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편성해서 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  전수조사해서 당초예산에 반영토록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 소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강릉아트센터 소장 최현희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소장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전반기에 우리가 문화공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침체되었는데 하반기에는 힘내시고, 강릉 시민들 힐링해 줄 수 있는 부서라 생각하시고, 좋은 프로그램 하시고, 많이 유지해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괜찮겠죠?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아트센터가 그 앞에 조대영 위원님과 제가 미미한 조명시설을 현지 방문해서, 수시로 방문해서 상당히 많이, 몇 년 동안을 지원을 했습니다.
보완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지금 노후 되어 있는 사임당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많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도 체육시설사업소처럼 노후 되어서 안전시설에 대한 부분들은 더 각별하게 체킹을 하셔서 기능보완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무대시설에, 그 좋은 아트센터를 구성해 놓고 다른 시설 공연장하고 뒤쳐지지 않도록 신규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구축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떠세요?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충분히 할 수 있겠죠?
○강릉아트센터소장 최현희  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마지막으로 국장님께, 지역 행사가 우리 문화관광국에는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예.
○위원장 김진용  행사를 주로 하고, 보존하고, 지역 행사에 일반 시민들이 모르고 있는 행사가 많다고 하면 우리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언론매체라든가 기타 자막으로라든가 예를 들어서 설렘 이렇게 해서 시정지에다가 전부다 미리미리 행사를 해 주시던가, 심지어 내일모레 있는 지역행사, 작은 행사를 우리 의원님들도 몰라요.
예를 들어서 수목원 지금 금, 토 2주 동안 행사가 있죠?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예.
○위원장 김진용  그렇죠?
그거 시민들 잘 모르잖아요.
강릉수목원이 큰 행사를 하는데도 잘 모릅니다.
위원님들 생소해서 어떤 행사인지, 이러고 있잖아요.
그래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가장 중요하다.
시민들이 인정을 해 주는 행사는 우리가 예산을 삭감할 이유도 없고, 증액을 해야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 잘 정리를 해 주시길 국장님께 당부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한승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 예산안을 끝으로 문화관광국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9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복지국 예산안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국장님,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김복희  안녕하십니까?
복지국장 김복희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복지국 6개 부서 과장 동시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우리 시 복지행정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진용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복지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김진용  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복지국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과별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복지정책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복지정책과장 조연정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강릉시 현 관광지가 대상이 아니라 시내 일부 지역만 추진된다고 하셨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다면 이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이라는 큰 타이틀에 조금 맞지 않다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이 들고요.
예산을 늘려서라도 우리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를 만들고 있는데 그런 취지에 맞게 전 관광지에 추진되어야지 무장애 관광도시가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지난 업무보고 때 보고 드렸듯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어서 도시 전역에 무장애 도시로 입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어서 1차 적으로는 관광지를 선별해서 하는 것으로 안을 잡았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모든 보행장애가 없는 그런 도시로 각 부서별로 같이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앞으로 그렇게 확대·추진하는 방안을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시내 일부 지역만 추진되는 이 곳에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장벽이 있는지, 장벽 있는 곳은 몇 곳인지 이런 것은 파악은 되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조사를 하게 됩니다.
김은숙 위원  조사를 하게 되면 그 조사된 내용을 본 위원에게도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이런 사업 확대를 위해서 전 관광지에 대한 장애인 장벽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조사방안에 대해서도 과장님께서 고민을 해 보시기를 바라고요.
우리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잘 이루어져서 강릉이 무장애 관광도시다 하는 그런 이미지를 갖고 갈 수 있도록,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세부내역서 제일 마지막 사업에 되어 있는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편익지원사업 있잖습니까?
웨어러블 로봇사업이요.
이 사업 규모를 보면 로봇 성인용 1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괄호 안에는 여러 명에게 기회 서비스 제공 및 프로토콜 마련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4,540여만 원의 돈을 들여서 로봇 1대를 구입해서 체험하게 만든다는 것입니까?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이 예산은 원래 국비 예산이 7,800만 원입니다.
그런데 시비를 매칭해야 산자부에서 이 로봇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일단은 1대만 저희가 받고 체험을 하고, 1대당 비용이 고가이다 보니까 여러 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일단 1대를 가지고 보행장애인의 신청을 받아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하고 향후에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금은 단순히 입고 보행하는 정도의 활동지원을 하는 건데 이것을 만일 장애를 가지신 분이 입어서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 활동이 있다면 거기에 더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그렇게 해서 더 추가적으로 활동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1대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 수가 있는데, 일단 산자부 공모사업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을 이용도라든지 장애인분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에 대한, 한번 체험해 보고 난 후에 더 확대 방안이라든가 이런 것을 고려할 생각입니다.
김현수 위원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장애인을 선정해서 그 장애인에게 딱 맞는 웨어러블 로봇을 기증 또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하는 것이 아닙니다.
김현수 위원  체험 정도와 수요파악 정도라고 봐야 하는 거네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은 이번에는 딱 거기에만 쓰이는 거네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김현수 위원  어느 한 사람에게, 또는 몇 사람에게 맞춤형 로봇을 기증하는 게 아니고…….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기증하는 게 아닙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나중에 개별 프로토콜 마련 후에는 다 기증하게 됩니까?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아닙니다.
로봇 1대를 그냥 드리는 게 아니라 보행장애를 가지신 분이 이 로봇을 입고 보행할 수 있는 그런 재활을 하는 로봇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개별로 지급할 수는 없습니다.
김현수 위원  재활운동 정도, 훈련 정도로 필요한 것이라는 말씀입니까?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평소 일상생활에 영구적으로 착용하게 되는 웨어러블이 아니고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효과가 있습니까?
그분에게 도움이 됩니까?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평생을 앉아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잠깐이라도 로봇의 힘을 빌려서 기립한다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신다고 합니다.
김현수 위원  영구적으로 지원이 되어서 그 분이 자기 것으로 평생 사용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이잖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그건 보조해야 하는 부분이 들어갑니다.
로봇 자체가 40kg 정도 무게감이 있어서, 로봇을 보시면 보조하는 사람, 한 두 명 이상이 보조를 해야지 로봇을 입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 예산을 그렇게 사용되는 예산이라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저는 303페이지 기초푸드뱅크 기능보강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차량 구입으로 예산이 서 있잖아요?
당초에는 없었었고.
보니까 당초는 강릉푸드뱅크에서 냉동탑차 지원액이 서 있었던 거죠?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서정무 위원  2회 추경 때 이게 나온 것이고…….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서정무 위원  지금 강릉자유푸드뱅크 차량이 얼마 정도 됐나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푸드뱅크 차량이 한 10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10년 정도 운행을 했다는 얘기인 거죠?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서정무 위원  최근 들어서 고장이 잦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예산이 올라온 거고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서정무 위원  단순히 이쪽에서 요청을 한 게 아니라, 그 부분은 파악을 해 보셨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서정무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잦은 고장이나 운행을 못한다는 사항들이 발생했던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그렇게 해서 강릉 자유푸드뱅크는 윙바디라 해서 화물탑차가 필요해서, 우리 시에서 두 개의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탑차나 화물차 같은 경우는 저희가 도비 지원을 받아서 신청을 받아서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도 푸드뱅크에서 필요한 차량을 저희가 지원하는 것으로 안을 잡았고, 도배 매칭입니다.
서정무 위원  또 이런 부분들 도비에서 예산이 세워져서 우리 강릉시도 매칭해서 예산편성을 편성한 것이고요?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예」하는 이 있음)
안 계시면 복지정책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보장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보장과장님, 답변석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보장과장 이정순  생활보장과장 이정순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내용상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의 탈수급 지원하는 타이틀 아래 종류가 많잖습니까?
지난번에도 여쭙고 싶었는데 희망키움통장 1이 있고 2가 있고, 내일키움통장이 있고 또 청년저축계좌, 이게 다 변별력이 있어서 나누어서 진행되는 것입니까?
○생활보장과장 이정순  예, 대상과 소득기준 이런 것들이 다 변별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앞으로 타이틀이 늘어날 수도 있는 건가요, 소제목들이?
○생활보장과장 이정순  총 9개 종류가 있는데요.
기존의 다섯 개 통장은 금년도부로 폐지가 되었고, 하지만 예산서에 들어가 있는 것은,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24년까지 보조해 줘야 하기 때문에 들어가 있고요.
향후에는…….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게 그 시대에 따라서 바뀌는 거군요?
○생활보장과장 이정순  예, 그렇습니다.
향후에는 9종에서 4종으로 예산서가 정리가 될 것입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생활보장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어르신복지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복지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과장님,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지급에 대해서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다시 코로나가 재유행되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양곡도 네 포 추가지원이 되고 있어요, 그렇죠?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김은숙 위원  그래서 이거 떡 공정 들여 사용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가능한지 다시 한번…….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가능합니다.
김은숙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탄력적으로 잘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잘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역량강화사업 관련해서요.
3,500만 원이 추경에 올라와 있는데, 30명씩 1회, 8회 집단활동 프로그램 운영인데요.
이게 어떤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말씀인지요?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그것을 30명씩 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와인을 접목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김현수 위원  와인이요?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게 그렇습니다.
와인을 고르는 방법이라든가…….
김현수 위원  그것을 알려주는 것입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그러니까 와인을 시음하는 것이라든가 고르는 방법 그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기본으로 해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분들에 대해서 그런 교육을 하는 이유는?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힐링 차원에서, 이분들의 역량 강화니까 그런 사기앙양 차원에서…….
김현수 위원  3,500만 원이 다 거기에 투입되는 거죠?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그렇죠.
김현수 위원  처음 와인을 소재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나 계획이 언제 잡힌 것입니까?
여기 보니까 위탁계약 자체가 8월로 되어 있는데요.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1회 추경예산 들어가기 전에 한 5월인가 이때 계획을 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 와인과 관련된 계획은 요양보호사나 이런 분들의 요구에 의한 내용입니까?
내용 콘택트는 누가 하신 것입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저희 과에서 저를 비롯한 담당 계장이라든가 같이 모여서 협의해서 요양사들이 이런 부분에 요즘에는 관심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걸로 한번 준비해 보자!
이건 수시로 바뀔 수가 있는 것이고, 올해는 그것을 소재로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김현수 위원  요양보호사 분들의 평균 연령이 어느 대죠?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평균연령이 다양하지만 50대에서, 50대가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김현수 위원  60대 분들도 많잖습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그분들이 와인과 관련된 교양 교육을 적극 원하셨을 지가 궁금한데…….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작년에 일부 했는데 굉장히 호응도 좋고 해서, 그것을 일부만 했는데 올해 좀 확대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 지원사업 있잖습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김현수 위원  이것 역시 1억 원 조금 넘는 금액이 편성되어 있는데요.
5년 차 중에서 해마다 들어가는 돈이.
관리자 3명의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사업 규모가?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들을 하는 건지, 그리고 이분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다 맡아서 한다는 얘기입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경로당 프로그램 말씀하시는…….
김현수 위원  순회프로그램 관리자 지원, 세부내역서로 따지면 53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저희가 이번에 경로당 프로그램 관련해서 추가로 되는, 4대 보험 관련해서 예산이 추경에 더 들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 이렇게 보면 프로그램관리자 인건비 증액분이 2회 추경에 반영된 것으로 쓰여져 있는데요.
프로그램 관리하는 이 세 분이 경로당을 돌아다니면서 모든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다, 예를 들어서 노래교실이든 뭐든…….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그렇게 해당됩니다.
김현수 위원  그 세 분이 다 돌아가면서 하는 것입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그리고 강사들은 별도로 추가로 있습니다.
관리하는 분들이 있고 강사분들은 그 과목에 맞게 체육이라면 체육이라든가 요가라면 요가, 이렇게 강사분들이 따로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1억 원이 다 거기에 해당되는…….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프로그램인가보죠?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할 때 대부분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잖아요?
노래교실이 제일 많고…….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어르신들이 원하는 쪽으로 많이 합니다.
김현수 위원  또 봉사하면서 프로까지는 아니신데 아마추어도 아닌 가수 분들이 노래하시면서 즐겁게 하는 이런 정도, 그런 거 다 좋은데 이왕 어르신들, 지금의 어르신들이 예를 들면 옛날얘기라든가 설화, 지역의 유래 이런 것들을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쯤 되지 않습니까?
우리만 해도 그런 기억들이 사라져가는 시대인데요.
그러니까 그런 프로그램들을 그냥 그분들 앉혀놓고 노래하고 이렇게 하는 것도 좋지만 때에 따라서는 그분들로 인해서 보통 대학의 국문과에서 하듯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채록을 한다거나, 그분들도 힐링이 되고 여러 가지 정서적인 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자료수집도 되고 이런 제안을 한번 해 봅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어르신들이 많이 원하면 그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이런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감사합니다.
조대영 위원입니다.
한 세 가지만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322쪽 제일 가운데 보면 노인여가복지시설 관리 해서 경로당 개·보수 등 시설비에 연곡면 삼산3리 경로당 신축공사(불용재편성) 이게 잘 진행이 안 됩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아니, 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해 왔는데 하다가 올해 재편성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알겠습니다.
318쪽에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사업인데, 무료급식소 주방 타일 개·보수 해서 1,600이 계상되었네요?
이게 작은 샘터의 주방입니까?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무료급식은 주문진 작은 샘터 타일 개·보수하는 사업입니다.
조대영 위원  거기 주방이 다 깨져서, 거기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북부노인종합복지관 거기 운동시설에, 바닥이 우레탄, 고무판?
마루 엎고 하죠?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것은 예산이 얼마 안 들어가니까 할 수 있는데, 당초예산에 뭘 해야 하느냐 하면 2층 대강당, 거기 다목적으로 쓰고 있는데 대강당의 마루가 또 그런 마루예요.
어르신들이 거기서 에어로빅도 하고 사물놀이 등등 하는데 툭하면 발목이 삐어요.
그래서 당초예산에 마루판 쪽을 공사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한번 챙겨보시고, 필요하다면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그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존경하는 조대영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것 중에 경로당 활동보조요원 월 5만 원씩 해서 통신비 식으로 기타 등등 활동을 하시는데 시행 첫 회부터 적다고 자꾸 얘기를 하세요.
때로는 회장님이 수령하시는 부분도 있고 일하시는 총무님이 하시는 경우도 있고 한데, 일을 두 분이 하시니 대부분이, 대표적인 업무를 두 분이 동시에 하시다 보니 누구는 받고 누구는 뭐 한다 이래서, 내년도 당초예산에는 검토를 하셔서 한 분을 더 할 수 있도록, 아니면 증액해서 두 분이 나눌 수 없는지 그렇게 해서 검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그런데 그 예산을 올해 처음으로 신규로 책정된 예산이어서 갑자기 그렇게 저희가, 307개 경로당이다 보니까 저희가 그 정도 50% 올리면 2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하여튼 잘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복지잖습니까?
어른들이 잘 되면 우리도 편하니까요.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모시는 마음으로 생각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 다니면서 한 말씀은 다 들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표해서 위원장이 말씀을 드렸고요.
김은숙 위원님께서 하신 보충 말씀을 제가 드리면 쌀은 공급을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밥을 못해 드시고, 그래서 한 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이 떡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쌀보다 떡 공정비가 더 비싸다!
간단한 얘기잖습니까, 그다음 결론이 어떤 것인지?
국장님, 과장님 이것은 우리가 떡 공정비, 돈을 드리는 것도 아니고 자체적으로 떡을 해 드시라고 권고 아닌 말씀을 드려서 하셨는데 그 내막을 모르겠습니다만 공정비가 비싸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물음표를 던지시니 그 부분은, 세부적인 것은 담당과장님으로서 충분히 실태파악을 해 보시고 어떤 게 어르신들에게 더 효율적인 것인지 판단하셔서 정리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복지과장 최규자  어려움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어르신복지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청소년가족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청소년가족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정필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정필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여성청소년가족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먼저 아동보육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님은 현재 교육 중으로 아동정책담당님께서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아동정책담당 최정녀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안녕하세요?
김영식 위원입니다.
예산서 347쪽하고 348쪽 영아수당 지원, 그리고 가정양육수당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이 세 가지가 국·도비로 지원을 받고 있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예, 맞습니다.
김영식 위원  모두가 다 삭감됐죠?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감액된 이유는 뭡니까?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저희가 운영상 인원이나 이런 게 늘어난 게 아니고 국·도비 변경 내시 때문에 저희가 조정한 사항입니다.
김영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LH미디어촌 6단지에 신설되는 다함께 돌봄센터 말입니다.
여기에 만들어지지만 이용은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는 겁니까, 아니면 6단지에 계신 분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까?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우선 6단지 아이들 먼저 하고요.
나머지는 일반 아동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6단지의 주민들로 다 채워지면, 그게 우선이군요?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예, 우선입니다.
김현수 위원  추가로 앞으로 또 다른 곳들도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추진됩니까?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예, 21년 1월부터 500세대 이상 신규주택단지는 의무설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늘어난다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김현수 위원  5년간 잡아놓은 것들도 쭉 앞으로 진행된다는 것입니까?
매년 1억 2,000 정도 예산으로…….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예.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서 민간어린이집이라든가 사립어린이집을 될 수 있으면 공립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이런 방법, 이런 계획은 혹시 중앙정부에서부터 내려온 건 없나요?
○복지국장 김복희  지금 현재 민간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도 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은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하시면, 그건 바로 결정되는 게 아니고 복지부에서 조정을 해서 심의해서 그 어린이집이 공립으로 전환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결정을 하면 저희가 리모델링 비용이라든지 이런 게 다 배정돼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저번에도 그렇게 하고 이랬는데, 유럽에 가서, 선진지견학 현장에서 우리 위원님들 회의를 하고 이럴 때 보니 굉장히 공립이 활성화되어서 잘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본받아서 할 필요성이 있으면, 타 시·군은 이렇다 저렇다 견주지 말고…….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강릉시가 제일 많이 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화된 게 17개소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가장 선제적으로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예.
○위원장 김진용  그러니까 하나씩 하나씩 차츰 선도·계도를 하시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은 전환을 빠른 시일 내에 해서 우리가 관리할 수 있도록…….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그리고 아파트 500세대 이상은 의무적으로 설치가 되지만 500세대 미만인 경우에는 입주자 대표들이 동의를 하시면 공립어린이집으로 다가 변경이 가능합니다.
○위원장 김진용  사전에 우리가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이런 것들도 방법론 이런 걸 해서 잘 가르쳐줘서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세요.
○아동정책담당 최정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아동정책담당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대신해서 업무연찬 잘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아동보육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증명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증명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증명과장 강춘랑  안녕하십니까?
민원증명과장 강춘랑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복지국 마지막 과에 왔기 때문에 복지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위에서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가장 많은 사업을 하는 데가, 예산편성이 가장 많이 되는 곳이 복지국입니다, 그렇죠?
○복지국장 김복희  예.
윤희주 위원  우리가 매칭을 하게 되면 시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전체예산을 따지고 봤을 때…….
○복지국장 김복희  전체로 저희가 국비를 계산해 보니까 한 55% 정도 됩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굉장히 많은 사업과 함께 예산이 집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명도 많고, 그 안에 들어가는 세부적인 계획들도 많이 짜야 하는데, 사실 복지국이 시비 100%로 하는 것은 경로당 시설보강이라든가 급식에 대한 부분, 아주 굉장히 최소화되어 있죠, 그렇죠?
○복지국장 김복희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비하고 도비가 들어오면 거기에 대해서 사업을 다 받잖아요, 그렇죠?
○복지국장 김복희  예.
윤희주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이 다 매칭사업이란 말이에요.
시비가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복지국장 김복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국비 100% 되는 이런 사업들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그중에서 본 위원이 우려스러운 부분은 도비 같은 경우에, 도비사업으로 하는 것들 중에서 한 10%에서 20% 정도의 도비만을 가지고 시가 한 8, 90%를 부담하는 사업들이 많아요, 그렇죠?
○복지국장 김복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우리가 복지도 선택적으로 하지만 예산에 대한 부분들도 선택적으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해서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복지국장 김복희  지금 복지국의 사업이 국비 55% 정도 되고요.
시비가 28% 부담입니다.
도비가 한 15% 정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항상 도사업 같은 경우에는 8%, 높게는 비율이 20%까지 되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시비로 매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꼭 해야 되는, 시민들에게 지원이 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나마라도 전체적인 시비부담 뿐만 아니라 도비를 조금이라도 더 가지고 와서 사업을 추진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 서서 저희가 지금 도비를 받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본 위원이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같은 경우 신축을 하는데 국비가 한 33%에 도비가 8%이에요, 그렇죠?
이것은 그래도 우리가 국비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도비를 조금이라도 가지고 오는 부분에 대해서 예산의 부담을 줄인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사실 시비 100%로 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들이, 그러면 시에서 도의 관여를 받지 않고, 우리가 보조금사업을 하면 또 정산에 대한 부분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과 상관없이 강릉시가 강릉에 맞춤형 복지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적은 예산을 받기 위해서, 물론 도에서 어떤 사업을 가지고, 이건 도사업으로 해서 내려오기 때문에 그 사업에 대한 부분은 강릉시가 같이 발맞춰 간다는 점도 있지만 또 강릉에 맞는 강릉형 맞춤의 복지가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고 하면 조금 더 우리 시에서는 과감할 필요가 있다!
단지 몇 십만 원 내지 는 몇 백만 원짜리 사업도 있거든요?
굳이 우리가 그것을 도의 그런 걸 받는다기보다는 시에서 이런 부분들은 한 번쯤 걸러줄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무조건 도나 국가에서 내린다고 해서 이 사업을 다 받아올 것이 아니라 강릉이 주체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가서, 그렇다 보면 강릉시가 좀 더 넓힐 수 있잖아요, 그렇죠?
지원에 대한 부분도, 다음에 사각지대에 대한 부분도 우리 강릉시가 도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잖아요.
그쪽에서 얘기하는 어떤 기준치에 따르다 보면 사실 우리가 미처 손대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거든요?
그럴 때는 과감하게 배제할 것은 배제하고, 강릉시가 이런 것을 가지고 온다고 하면 결국 강릉시 맞춤복지가 좀 더 완성되지 않을까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국장님은 생각은 어떠십니까?
○복지국장 김복희  위원님께서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고요.
저희가 그런 부분을 참고해서 꼼꼼하게 해서 예산을 반영해 보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집행부에서 국비나 도비 얘기를 하면 항상 페널티에 대한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 몇 백만 원 안 받는다고 해서 페널티 받지 않아요.
약간의 경고나 주의는 받을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도 좀 더 집행부에서 한 번쯤 걸러준다고 하면 그거야말로 강릉을 위한 적극행정이 아닐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한번 짚어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복지국장 김복희  예, 검토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실에 민원도우미 채용해서 한 분 쓰지 않았나요?
○민원증명과장 강춘랑  여권 관련된 도우미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김진용  실내에 민원사항들 이래서, 민원들 친절 이래서 복도에 일반 민원들 있잖습니까?
○민원증명과장 강춘랑  민원상담관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위원장 김진용  지금 운영이 되고 있어요?
○민원증명과장 강춘랑  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효과가 어느 정도 된다고 보고 있죠?
공모할 때 경험이 있는 분들 이렇게 됐을 것 아닙니까?
○민원증명과장 강춘랑  예, 그게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고요.
당초에는 국장님 퇴직하셨던 두 분이 와서 근무를 하셨었는데 지금은 과장님 퇴직하신 한 분하고 계장님 퇴직하신 분 한 분이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거기 전체 부서가 내려와서 근무를 하다가 코로나가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부서를 옮겨가셨기 때문에 같은 자리로 오셔서 직원들을 찾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민원상담관 분이 그 자리에 지금 배치돼 계시고요.
오셔서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여쭈어보시면 자세하게 상담을 해 드리고, 해당하는 직원이 누구인지를 안내를 해 드리면 부서에 신청서류를 내고 이렇게 하고 계십니다.
○위원장 김진용  얼마 전에, 인사 전입니다.
전화, 민원이 와서 두 시간인가 세 시간을 기다렸대요.
통화를 하고 내려올 줄 기다리면서, 전화 통화는 됐는데 담당 부서에서 내려오지를 않았습니다.
내려와서, 포기하고 가려다 다시 한번 얘기해서 전화 통화를 해서 내려왔는데, 너무 늦게 내려왔다고 사과는 받았는데, 이유는 있겠죠, 그렇죠?
민원이라는 것은 작은 데서 민원이잖아요?
그분들이 민원실을 찾아와서 해당 부서의 분들을 찾아뵈려면 그래도 본인들 시간을 할애해서 왔는데 적극행정 식으로 가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실에서 과장님으로서 이렇게 해 주시고, 다음에 웃자고 친절스마일 운동 많이 했잖아요?
나도 모르게 툭 나오는 강릉 말씨가 어투가 셉니다.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눈웃음이라도 보내면서 민원들한테 얘기를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민원증명과장 강춘랑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친절을 우선으로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민원증명과를 끝으로 복지국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소·원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사한 예산안에 대한 삭감조서는 금일 17시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과 심사 과정에서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의견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8월 9일 화요일 10시부터 계수조정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15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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