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308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3년 05월 18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계속)
  3.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계속)

(10시05분 개의)

○위원장 김진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계속)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시장 제출)(계속) 

(10시05분)

○위원장 김진용  정해진 일정에 따라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문화관광해양국 예산안부터 심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관광해양국 과·관·소장님 함께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정 발전과 문화관광해양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김진용 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해양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 김진용  문화관광해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해양국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과별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정책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263페이지 강릉 명품길 걷는 길 조성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품길을 과장님 몇 군데나 만들 생각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 생각에는 세 군데를 할 생각입니다.
김영식 위원  17개 구간 중에서?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영식 위원  대략 어느 정도 안이 나와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나와 있지 않은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걷고 싶어 하는 길하고, 문화재가 산재한 부분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려고 하고, 해안 부분에 하나 정도 하고 나머지 시내 구간 두 군데 할 예정입니다.
일단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러면 예산을 세울 때 먼저 열일곱 개 구간에서 여기여기 정도가 명품 길을 만드는 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 구간당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갈 것 같다고 미리 좀 계산해 보고 이 예산을 올렸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5,000만 원 추경에 올라와서 세 군데 길을 만드는 게 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본 위원이 그 길을 여러 군데를 운동도 하고 다녀봤는데 좋은 길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열일곱 군데 중에서 조금 길이 안 좋은 곳 이런 곳은 아예 없애 치우고, 그리고 좋은 길만 만들어 놓고 그중에서도 명품 길을 잘 만드시면 관광객 유치에 대단히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바닷길도 좋지만 주문진 13번길이든가?
호수 뒤쪽으로 해서 도는 곳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위험한 길이라든지 개보수해서 다니기 좋은 방법으로 만들어서 하면 되겠는데, 이 예산 갖고는 좋은 길을 못 만들 것 같아요.
미리 계산해 보고 이 예산을 잡았으면 될 것 같았는데 이런 정도의 금액 갖고는 명품 길이, 물론 돈으로 되는 건 아니겠지만 자연이 일단 좋아요.
거기에 맞춰서 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사단법인 바우길이 운영하는 인원이 다섯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너무 많지 않나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 직원 두 명이고, 기간제 3명을 채용해서 하기 때문에 정직원은 2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기간제는 하는 일이?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바우길 관리하고 걷는 길 행사할 때 보조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운영에 대한 자료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이번에 경포해수욕장에 샤워장 2곳이 신축 예정이고, 하나는 설계용역이고 신규로 신축하는 건데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들을 수 있을까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경포대는 2개의 샤워실이 있는데 중앙 샤워장은 매년 임차해서 쓰는데 이번에 산불이 나서 전소됐고, 북측 삼거리 샤워장은 기존에 있던 가설건축물을 썼는데 이번에 산불이 나서 전소됐습니다.
중앙 샤워장은 화장실 옆에 지으려고 하는데 기본바닥이 안 됐기 때문에 올해 실시설계만 하고 끝난 후에 신축할 예정이고, 북측 샤워장은 전소됐기 때문에, 급하기 때문에 가설건축물로 새로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샤워장이 없어서 불에 탄 부분에 대해서 다시 가설건축물을 갖다 놓고 중앙에 있는 것은 실시설계를 해서 샤워장 용도를 하나 만들어 놓겠다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본 위원 생각할 때 샤워장 하나 만들 때도 그 기능에만 충실할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는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이라고 얘기하는데 거기에 걸맞게 샤워장 하나도 디자인에 신경 써서 경포대 가니까 예쁜 게 있더라?
특이한 게 있더라?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 필요하지 않나, 이번에 개장을 언제 합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경포해수욕장은 7월 1일하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7월 7일 정도.
김홍수 위원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다양한 홍보를 통해서, SNS를 통해서 홍보를.
김홍수 위원  보통 우리가 얘기하면 SNS로 홍보를 많이 하시는데, 더 적극적으로, 서울역에 외국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이라든지 서울역을 이용한 관광객을 배너광고나 벽면광고나 모니터광고나 이런 것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 봤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모니터 광고도 매년 예산이 있고 저희가 하고 있고요.
김홍수 위원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서울역하고 홍대 쪽에 있는 부분에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경포해수욕장에 대한 부분을?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해수욕장에 한정하지 않습니다.
김홍수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 관광과에서 많은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집중적으로 해야 할 게 경포해변 같은 경우는 강릉의 제일 자랑이고 가장 많이 알려야 되는데, 우리 스스로는 남들이 다 알고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분들이 몰라요?
우리만 알고 있으면 뭐 합니까?
우리 과 한 분 한 분이 세일즈맨이 되어야 됩니다.
올해 내가 꼭 경포해수욕장을 다 팔아버리겠다는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이걸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홍보가 90%라고 생각합니다.
홍보가 되어야 그분들이 찾아오고, 거기에 뭔가 재미있는 게 있던데, 휴가 계획을 맞추고, 지금쯤 이 홍보 계획이 들어가야 됩니다.
샤워장 만들 때도 이걸 뭔가 첨가해서 이 상품을 팔아야 되겠구나 이런 아이디어로, 그런 마이드로 접근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김홍수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전년도 개장 시기에 안전요원 숙소를 가봤습니다.
많이 현대화됐고 샤시 프레임으로 벽면이 둘려 있는데 안에 에어컨이 4대가 돌아가는데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보통 해변가 온도는 30도가 올라가는데 거기는 더합니다.
천막으로, 몽골 텐트로 치다 보니까 옆에 부분은 샤시로 되어서 그나마 도움이 되는데 천정이 뻥 뚫려있어요.
몽골 텐트 얇은 천막 하나로 뚫려있으니까 에어컨이 4대가 돌아가는데도 온도는 30도가 훨씬 넘어갑니다.
안전요원들이 쉬지도 못하고, 사실 그게 몇 년을 계속 이어 왔거든요?
우리 직원들이 있는 숙소에 가보면 참 쾌적합니다.
솔밭 안에 에어컨도 잘 돌아가고, 거기도 안전요원 숙소에 갔다가 직원사무실도 둘러봤는데 너무 대조가 되더라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진짜 그렇게 쾌적한 환경이 필요한 건 그분들입니다.
그분들이 경포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하다못해 거기 청소하는 그분들의 환경들, 이런 것들도 과장님 입장에서 배려의 눈으로 한번 봐주십사?
특히 안전요원은 천장만, 샤시 프레임으로 천장만 하나 만들어 줘도 냉기가 갇혀서 가능하겠던데,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 부분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세심하게 챙겨서 위원님 말씀대로 편한 시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예산서 263페이지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기정 예산이 1억이고, 2,000만 원 증액 요청이 됐는데, 아무래도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증액 필요성 때문에 올라왔는데, 상반기에 7,000만 원이 집행됐지 않습니까?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왔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처음 방송을 만들다 보니까 시청률 조사해 봤더니까 1.7에서 2%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조금씩 상향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저도 이 프로그램 본 방송은 못 봤는데 재방송을 봤는데 제 개인적인 호감은 관광도시 강릉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주변에 아는 분들이 나와서 친숙하게 보긴 했거든요.
강릉이 다른 도시에서 이 프로그램 봤을 때 강릉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각인될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프로그램 자체가 노래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흔히 말하는 전국노래자랑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비교하긴 어렵지만 도시 부각하는 데 있어서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고 그러면 TV조선 노래하는 부분은 그런 부분이 작았다.
그런 부분 때문에 금액에 편차가 있긴 하겠지만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그러면 그 이후에 진행되는 지금 현재 논의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요?
왜냐 하면 어디에 나가느냐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하반기에 보통 시 독단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도비 포함해서 도하고 시하고 연결해서 하는데, 하반기에도 뜨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섭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매칭된 프로그램은 없고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서정무 위원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시청률의 아쉬움과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으니까, 하반기에는 섭외가 안 되어서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그런 단점이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해수욕장 개장철을 맞이해서 과장님 바쁘실 것 같습니다.
준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에 보충질의 잠깐만 드리겠습니다.
경포해변을 보면 예전에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했다가 올해 없앴어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려고 예산을 잡았는데 저희가 노력해서 어려움이 있어서 이번에 감하려고 합니다.
김은숙 위원  설치하고 나서 북측에 하나 더 하겠다는 대안도 있었고, 일단 거기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했다고 한번 운영해 보고 없앤 거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설치를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이번에 하려다가 어려움 때문에 부득이하게.
김은숙 위원  안 되면 워터슬라이드 설치할 곳에 다른 대안이 있으신지?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해수풀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샤워장 설치를 보통하게 되면 화장실 옆에 많이 설치하게 된단 말입니다.
북측에 전소된 부분 이런 것을 새로 설치할 때 화장실은 환경과에서 설치해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화장실은 환경과에서 합니다.
김은숙 위원  샤워장은 관광정책과에서 설치하고 이렇게 되다 보면, 따로따로 하게 되면 뜬금없는 시설이 될 수 있단 말이죠.
조화가 이루어져서 해변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고 예쁜 시설이 들어와야 하는데 화장실 따로 환경과에서 설치하고, 또 샤워장 따로 관광정책과에서 설치하면 조화를 이루지 않을 수가 있으니까 샤워장 설치 시에는 환경과하고 협의를 해서 함께 설치해서 조화가 잘되게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맞습니다.
좋으신 의견입니다.
환경과하고 외부 디자인하고 부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관광 이미지 훼손이 되지 않고, 아름다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해변 운영에 테마 해수욕장, 애견 해수욕장 만드는 거 있어요.
두 곳 만들겠다고 했는데, 예전에 사근진에 애견 테마 해수욕장 설치했다가 폐쇄된 적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폐쇄된 혹시 이유 알고 계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주변에 민원도 있고 털이 날리는 부분 때문에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우리가 이걸 한번 설치했다가 없앤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충분히 하고 이걸 새로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을 설치할 때는 주민 동의가 최우선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 집니다.
일부 동의하고 일부 동의하지 않으면 예전 사근진처럼 민원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거죠.
기왕에 애견 인구가 많이 늘어나서 강릉에도 애견 해수욕장을 설치한다고 했을 때는 민원 발생으로 폐쇄되지 않도록 고민을 많이 해서 문제 해결 대안을 만들어 놓고 이렇게 설치되어야 되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해수장마다 약간의 활성화가 안 된 부분, 해수욕장에서 애견 해수욕장을 하겠다 이런 의견이 많이 올라왔는데, 기왕이면 올해 시범으로 실시한다고 그러면 한 곳만 지정해서 시범 실시해 보고 효과가 너무 좋다 이럴 경우에 차츰 늘려가면 어떻겠나 하는 제안도 한번 드려봅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애견 해수욕장 때문에 두세 번 동에 가서 해수욕장으로 논의도 하고 주민도 만나봤습니다.
안목 쪽하고 남항진 쪽은 색깔이 완전히 다른 해수욕장, 테마가 다릅니다.
한 군데를 지원한다는 건 안 맞아서 둘 다 하는 부분입니다.
김은숙 위원  기왕에 선정해서 색깔이 다른 애견 해수욕장을 설치한다고 그러면 민원 발생으로 폐쇄되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를 해서 설치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도 앞서 김은숙 위원님 질의했던 부분에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일단 테마 해수욕장이 애견 해수욕장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애견이 아니고 반려견이라고 적습니다.
명칭을 반려견으로 고쳐야 할 것 같고요.
안전 펜스, 샤워장, 포토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중요한 건 청소와 위생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바닷물에 털 날림이라든지, 털이 날려서 바닷물에 쌓인다든지 아니면 그게 날려서 인근 상가라든지 주택까지 가는 게 가장 민감하고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서 앞서 김은숙 위원님께서 그 부분을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범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청소라든지 위생관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있어서 생각하고 있거나 하시려고 하는 방법이 있으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기본적으로 안전요원 부분을 많이 확충하려고 하는데, 애견이지만 위험할 수 있거든요, 다른 개하고 싸우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시키는 안전요원 서너 명을 배치하고, 청소요원도 별도로 해서 수거하는 부분에, 그리고 쓰레기 이런 부분도 처리하는 부분을 운영비에 다 들어간 부분입니다.
홍정완 위원  청소 부분, 위생 쪽 부분을 강조해서 얘기할 건데 그런 소변도 걸핏하면 하지만, 대변 같은 것들은 어떻게, (기침 소리) 죄송합니다.
대변 같은 경우는 반려견 주에게 대변 패드를 구비해서 온다든지 거기서 판매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기본적으로 그분들이 가져오는데 현장에서도 배변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해 놓을 겁니다.
배변 봉투까지 넣는 통도 만들어 놓고요.
홍정완 위원  배변 패드를 갖고 다닌다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원활히 될까 염려스럽습니다.
반려견 해수욕장에 여행 오는 부분에 있어서 숙박시설에 들어가 있을 때는 그게 가능하지만, 야외활동할 때는 반려견들이 대부분 주인이 같이 다니는 게 아니라 풀어놓고 있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 위생 쪽이라든지 청소부분에 있어서 디테일하게 봐야 될 부분들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요.
안전 펜스 설치가 되어 있는데, 구역을 어떻게 나누실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안목하고 남항진…….
홍정완 위원  아니, 그거 말고, 반려견에도 사이즈가 있지 않습니까?
대형이 있고 중형이 있고 소형이 있을 텐데 안전 펜스를 친다는 그런 차원에서 치는 건지, 아니면 해수욕장 전체 말씀하셨던 반려견 간의 사고를 위해서 준비하실 건지?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기본적으로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 펜스를 치고, 그 안에서 소형 견, 중형 견, 대형 견을 나눌 수 있는 펜스를 칩니다.
홍정완 위원  펜스를 칠 때 펜스의 재질이라든지 이런 것을 당연히 고려하고 있겠지만 그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염려되는 것 중의 하나가 남항진이라든지 안목 이 해변에 아까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수질 특성도 다릅니다.
사실 남항진 같은 경우에는 강릉시민들이 안 들어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인근에서 나오는 남대천 하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람도 잘 안 들어가려고 하는 물인데 그걸 아는, 그걸 모르는 외지 반려견, 관광객들은 그런 생각 없이 가겠지만, 가장 먼저 지역에 있는 분들이 이용을 해야지 널리 효과가 있을 거라고, 반려견 해수욕장으로써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수질 부분은 어떻게 체크가 가능한지, 아니면 생각하고 계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이미지는 남항진 쪽은 물이 안 좋다고 그러는데, 저희가 해수욕장 개장 전에 수질 검사를 다 합니다.
수질 검사가 안 나면 해수욕장 운영하지 못합니다.
남항진해변도 수질이 통과된 해수욕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통과는 됐지만, 느낌적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심들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려견 해수욕장이나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기존에 보험, 저희가 보험을 들게 하고 운영 측에도, 기본 보험을 들게 되어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반려견?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사고에.
홍정완 위원  추후에도 반려견 해수욕장을 이용했다가 추후 일정 기간을 정하시겠죠?
이용 후에도 있을 시에는 가능한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계약조건에 반려견 하는, 애견 해수욕장은 반드시 그 부분에 보험을 들게 명시했습니다.
홍정완 위원  앞으로도 시범운영인데 시범운영을 해서 잘되면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테마 해수욕장을 두 군데 이상 하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각 특색에 맞게 운영해야지 애견이 잘된다고 해서 주문진, 다른 지역에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두세 개를 넘진 않은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럼 안목하고 남항진은 고정적으로 갈 계획으로 있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된다는 조건에.
홍정완 위원  잘되면, 둘 다 잘 될 수 없을 수도 있을 텐데, 안목이 됐든 남항진이 됐든 잘 안되면 거기는 폐쇄할 예정인 거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민원이 생기거나, 가장 큰 민원이 생기거나 잘 안됐을 때는 다른 자구책을 만들어서 테마 해수욕장으로 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때그때 식의 테마 해변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왕 준비하고 진행하는 거 초반부터 당연히 잘 준비하겠지만 끝까지 잘되어서 강릉시가 테마 해수욕장으로는 전국 으뜸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강릉이 야간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다른 인프라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고, 우리 관계 공무원들도 공감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책으로 야간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월화교 분수 조명이라든지 최근에 개장한 월화거리 야시장도 운영하는 거 아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 차원에서도 야간프로그램들을 많이 활성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을 보면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역시 올라온 내용이 있는데 경상과 자본 합쳐서 1차 연도 사업으로 6억이 올라왔습니다.
총사업비는 24억이 투자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국비가 50%, 시비가 35%, 도비는 15% 이렇게 되어 있네요?
과장님이 별도로 갖고 오셔서 자료를 설명해 주셨는데 내용 잘 들었습니다.
1차 연도에 경상사업 5건, 그리고 자본사업 2건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구성되어 있는 경상사업 아이템, 자본사업 아이템 내용들, 아이템들은 어떻게 정해진 건가요?
관광정책과 내부에서 정해진 겁니까?
외부 자문에 의한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관광개발공사하고 저희 과에서 아이템을 만들었고, 그 이후에 한국관광개발원에서 컨설팅 용역을 했습니다.
컨설팅 용역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입니다.
김현수 위원  이미 정해진, 예를 들어서 명시되어 있는 프로그램들, 구체적인 명칭이 ‘천천히 명주 골목 밤놀이, 올라잇 강릉클럽, 윤술 감성투어’ 등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자본사업으로도 사진근에 설치되는 별빛 바다 정원도 있고 투명 돔 텐트를 설치하는 바다 감성 투명 돔도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아이템이 바뀔 수는 없는 건가요?
이대로만 진행을 꼭 해야 됩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본 틀이고 변동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물론 1차 연도 사업이고 프로그램도 충분히 고민해서 선정하시고 공모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올라잇 강릉클럽을 비롯한 이런 경상사업들, 이용자 수를 몇 명으로 계산했는지, 예측했는지 궁금하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정확하게 이용자 수를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야간관광의 기본적인 조금 콘텐츠 사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총 7개하고 시설사업은 2개 했는데 다양하게 했던 이유는 이 이후에 콘텐츠가 잘되면 활성화가 안 되는 부분은 없애고, 조금 많이는 했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왕 국비가 50% 투입되고, 시비도 35%를 투입해서 함께 만드는 사업이고, 또 이왕 몇 년간에 걸쳐서 24억을 투자하는 사업이면 이왕이면 더 나은 아이템으로, 시민들이 함께 원하는.
시민들 만나보면 저마다 아이템들이 있거든요.
저마다의 아이디어가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산듯한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우리끼리만 모여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모으고 하지 말고 조금 더 넓은 폭으로 시민들 아이디어를 모아 보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지금 보다 어쩌면 나은 효과적인 아이디어도 있지 않을까, 그런 취지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왕이면 같은 돈을 투자할 거면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몇 명이 이용할지 구성을 안 했다고 그러는데 무엇이든 몇 명이 수혜를 받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예측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왕이면 더 많은 분들 깊숙한 추억을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장 효과적인, 같은 돈이면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들, 가장 효과적인 야간관광 인프라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그런 노력에 현실적인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누가 뭐라고 해도 강릉시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입니다.
6월 11일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우리가 전환되면서 사실 전국적인 어쩌면 이슈의 중간에 강원도가 있고, 이렇게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때 강릉시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삼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윤희주 위원  인천공항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봤을 때 강릉시로 몇 % 정도 오는지 알고 계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정확히는 알지 못합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왜냐하면 아주 미미한 숫자거든요.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있어요.
국내선으로도 들어올 거고, 외국에서 오실 텐데, 그분들은 강릉을 거치지 않고 서울이나 타 지역으로 옮겨가는 경우도 사실 허다합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잡아낼 것인가가 사실 관광정책과에서 해야 할 주된 업무 중의 하나입니다.
홍보를 위해서 굉장히 많은 예산도 투입하고, 인력도 투입하고 쏟아붓는단 말입니다.
근데 그 효과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홍보 예산, 홍보를 했을 때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 분석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다 보니까 예산을 보면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부분이 담겨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드릴게요.
강릉시가 2019년도에 공보관실에서 KBS와 1년 동안 프로그램 안에 담겠다고 해서 7억 예산을 세운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사실 위원님들이 굉장히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위원님들이 단 하나 믿었던 것은 KBS라는 지상파 방송, 이게 하나의 명분이 됐습니다.
떠돌고 떠돌았습니다.
MBC에서 하네 마네 하다가 결국 불용처리가 됐던 예산이 있거든요?
그 당시에도 우리가 물어봤습니다.
강릉시는 도대체 거기다 어떤 콘텐츠를 담을 거냐 했더니까, 강릉시 영상을 담겠다, 이게 답이었습니다.
이건 결국 강릉시만의 생각이었죠.
여기도 보면 세부계획서를 볼까요?
345쪽 보면, 추진 계획에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 피디 등 사전 미팅이 1월에서 2월까지 있단 말입니다.
이때는 어떤 프로그램에 들어가야 될지, 피디하고 미팅이기 때문에 사실은 그 전에 본 예산에 우리가 1억을 담을 때 이런 미팅은 어느 정도 협조가 다되어 있는 상태에서 예산이 만들어지니까 1월에 미팅이 들어간 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프로그램이 컨셉 회의를 하고 촬영하고 편성이 됐어요.
아까 서정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1.7%에서 2%가량의, 요즘에는 사실 시청률이라는 게 본방송을 보는 시청률에 한하기 때문에 이게 얼마만큼 재방송되고, 재편성되고 SNS을 통해서 확대되어 가느냐도 중요해서 이것만, 퍼센트를 갖고 논하기는 사실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이런 것들이 주축이 됐을 때는 1억 안에, 예를 들면 2023년도 사업 기간이 12월 31일이라고 예산을 세웠을 때는 그때까지 두 번이 됐든 세 번이 됐든 편성의 내용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 있었어야 된다는 거죠?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하반기에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그 당시에도 위원님들이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뭐였느냐 하면, 시간 편성, 시간대 어떻게 할 거냐, 제목은 뭐냐, 시청률은 어떻게 되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만 갖고 온 겁니다.
지금은 다행히도 한번 ‘노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프로그램이 됐지만 거기에 과연 정말 강릉을 담는 영상이 나갔느냐는 우리가 한번 짚어봐야 됩니다.
더욱더 하반기에 이걸 갖고 어떻게 할지 계획도 없으면서 다시 추경에 예산을 증액해서 올라오는.
또한 과에서는 책임지셔야 됩니다.
이런 식의 예산 편성이 옳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죠?
맞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시간 관계상 세출예산 사업 명세서 266쪽을 보면 문화관광 해설사 있습니다.
해설사 교육은 어떻게 시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전문인력을 편성해서 교육을 가고 상반기 하반기에 세미나포럼에 참여해서…….
윤희주 위원  전문화시켜야 됩니다.
이분들이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계셔야 됩니다.
버벅거리셔도 안 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복장이라든지 태도, 미소 이런 것이 강릉을 나타내는 하나의 얼굴입니다.
이분들도 개인이 다 홍보대사가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구체적인 얘기를 하다 보면.
어떤 구체적인 사례가 들어가다 보면 혹시 개인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렇게 얘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미루어 짐작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용 중에 구체적이고, 팩트가 있고 사실적인 관계만 갖고 얘기를 해야지 본인의 주관적인지 관점이나 개인적인 사상이나 이런 것들이 절대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입니다.
2023년도 1회 추경을 접하면서 위원님들께서 너무 자세하게 업무연찬을 많이 해서 나중에 별로 할 얘기가 없는데 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관광자원화 사업에서 자본적 경상비 3억, 3억씩, 6억 공모했는데 우리 시와 관광개발공사하고, 그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조대영 위원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위탁사업비로 나가지 않습니까?
관광개발공사가 이 사업을 하겠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예.
조대영 위원  공모한 내용자료가 있으면 위원님들께 한 부씩 돌려주면 같이 연구할까 싶은 생각이 들고, 12대 의회 전반기에서 의원연구회가 있는데 거기서 의원님들은 야간관광 활성화에 대해서 연구회를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만들었습니다.
집행부에서 공모해서 추경예산에 올라왔잖아요.
의원님들이 보는 시각이 굉장히 넓고 빠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계장님도 열심히 공부하겠지만, 관광정책과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먼저 잘 연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가 워낙 비대해지니까, 업무가 워낙 넓으니까.
사실 강릉시가 관광의 도시입니다.
관광으로 먹고 삽니다.
워낙 범위가 넓어지는 정책과하고 개발과하고 갈랐잖아요.
정책과의 주 업무 중의 하나가 해변 운영이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강릉시 해변하면 경포가 우리 시의 얼굴이니까 경포가 가장 중요하고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하는데, 이제는 관내에 시범해수욕장 네 군데, 마을해수욕장 등이 있는데 밖에도 봐야 되겠다 싶은 생각을 합니다.
마을해변으로 나가보면 진짜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기 때문에 이분들이 왔다가 가서 다음에 다시 강릉으로 오게끔 밖을 둘러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불 관련되어서 엄청나게 어려움 겪고 있는데, 민선8기에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하는데, 마무리를 하더라도 울창한 솔밭, 울창한 경관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올 코로나 끝나고 정식으로 오픈하는 해변은 올해가 되는데, 피서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관광정책과에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기본적으로 해변에 있는 솔 탄 부분은 녹지과에서 빠르게 정리할 계획이고요.
그 이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새로 나무를 이식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타 있기 때문에 해변 쪽을 먼저…….
조대영 위원  죄송한데 제가 복구 계획을 물어보는 게 아니고, 망가진 훼손에 따라서 혹시 피서객들이 경포가 걱정된다고 해서 안 오지 않을까 싶어서, 오긴 오시는데 줄겠다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대책을 물어보는 겁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산불이 났을 때 5월, 6월을 강릉방문의 달로 지정해서 각종 홍보라든지 서울도 홍보했고, 지역에 야간관광할 때도 홍보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하고 있는 것은 역하고 터미널에서 홍보하고 있는데, 그 부분과 더불어 김홍수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듯이 해변 운영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다양하게 홍보해서 줄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의회도 갔다 왔습니다.
의회도 갔다 왔습니다.
서울역에 홍보하고 왔는데, 그렇습니다.
마무리하면 부위원장님 말씀하셨지만, 샤워장 관련해서, 경포해변 운영에 대해서 굉장히 설왕설래 말이 많아요, 아시잖아요?
오픈은 못 하는데 굉장히 말이 많은데, 그 중심에서 집행부가 기준을 갖고, 원칙을 갖고, 밖에 어떤 시민이 들어도 의구심이 안 갖게끔 업무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서 266페이지 관광객 유치 사업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업 내용이 국내 주요 기업 직원 1,200명 대상으로 3박 4일 워케이션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자세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하고 강원도관광재단하고 같이 하는 사업으로 6개 시·군이 같이 하는 사업입니다.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기업에 있는 사람을 모셔 오고, 강원재단에서는, 강원도가 총괄하고 프로그램 운영은 저희가 하는 사업입니다.
1회에 3박 4일 하는데 30명씩 해서 강릉시에 180명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강릉시 180명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총 1,200명이 강원도 내 전체를 잡은 인원이고, 저희가 강릉시에서 하는 3박 4일 프로그램은 180명 정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정무 위원  강릉에서 운영하는 겁니까?
프로그램은 어떻게 준비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관내 숙박을 지정해 놓고, 공유 오피스 만들고, 체험이라든지 강릉에 관광지를 투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넣어서 워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정무 위원  워케이션이라고 하면 일을 하면서 즐기는 거잖아요?
공유 오피스가 강릉에 준비되어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저희가 두 군데를 지정해서 운영하려고 있고, 지정되어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주요 기업이라고 그러면 중소기업입니까?
대기업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하는 거고, 오는 분들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섭외해서 오는 것으로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진흥원에서 어떤 기업은 나와 있지 않고?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중소기업.
서정무 위원  중소기업이라고 그러면 직원이 많지 않을 거잖아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아까 반려견 문제, 화장실 문제, 산불로 인해서 화장실 전소되어서 신축해야 하는 문제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기존에는 화장실이라든지 시설들이 해안가 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해변 쪽으로 있었습니다.
기존 시설물들이.
이번에 전소되고 이러면서 저희들이 안목에서부터 주문진까지 해안가에 대한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해안가 쪽에는 다 녹지 축을 구성하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개인 민간인들은 철수시키고, 이주를 시키고 있는 그런 부분에서 공공시설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그냥 들어가는 건 장래에 맞지 않다.
신축이 이루어지는 것들은 전반적인 계획, 종합적인 계획에 걸맞게 녹지 축 안에서는 될 수 있으면 관광자원화로 활용하지 그쪽은 영구시설물들은 있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환경과하고 공유하셔서 시설물들을 외곽 쪽으로 빼는 것으로, 조금 어렵더라도 그렇게 해 주시고, 관광객 편리 쪽으로 본다면 금방은 힘들겠지만 한두 번 이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부분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그렇게 계획을 해 보시고, 그 부분은 본 위원은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습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고, 그다음에 야간관광에 대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계속 강릉에 볼거리가 없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강릉시가 금년에 관광 쪽에 야간관광 쪽에 전반적으로 많이 신경을 쓰셔서 업무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월화의 거리에 분수로 야간 조명을 해 놨지 않습니까?
과연, 물음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김현수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여러 가지, 여러 군데, 여러 곳을 하기보다는 단 한 곳이라도 제대로 해서 제대로 된 시민들이 가봐서 감탄사가 나올 수 있도록 한군데에서 점차적으로 가자는 겁니다.
가지만 많이 만들지 말고?
그래서 한가지라도 제대로 된 것을 만들어서 점차적으로 뻗어나가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부분을 신경을 부서에서 많이 써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정책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개발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안녕하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268페이지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 설계용역 1억5,000 올라와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완공까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희가 이 사업을 강원도관광개발기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신청을 했고 이번 달에 심사 나오고 이번 연말에 확정되는데 그 전에 설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설계비가 세워져 있고, 전망대하고 스카이워크 사업하고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가능성이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100%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만들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노력하셔서 꼭 사업이 성과를 내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 경계가 남쪽으로는 옥계, 서쪽으로는 왕산 또는 고속도로IC, 북쪽 방향은 주문진, 시 경계 표시가 선명하다고 해야 하나?
‘천혜의 자원 강릉을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문구가 제가 말씀을 드린 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곳이 없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없습니다.
‘강릉시’라는 푯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작게 이렇게?
그러다 보니까 이 예산과는 해당 사항이 없는데 부서가 개발과에서 한번 주도해서 보기 좋게 이왕 하시려면 전광판식으로 해서 눈에 들어오게끔 해서 예산이 조금 들어가더라도 부탁을 드려보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김홍수 위원입니다.
269페이지 무장애 도시에 대해서 국비가 감이 되고 기금으로 다시 바뀌었네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그렇습니다.
김홍수 위원  이게 원래는 복지정책과 사업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재원 변경은 나라에서 국비를 전부 기금으로 바꾸는 상황이라서 방법이 없고요.
지금 차량은 작년에 구매해서 구조변경을 준비하고 있고요.
무장애센터를 4월에 문체부에서 와서 저희들하고 같이 동부보건지소 별관건물을 쓰기로 하고, 그 안에 구조 개선을 협의 진행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까지는 진행을 다 시키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과에서 보조로 주신 자료에 보면 무장애 도시에 대한 고민이, 교통 개선이나 인프라 개선, 동행센터 설치 이 정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내용이죠.
이게 2022년부터 2024년도까지 무장애 도시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끝나면 끝나는 거 아닙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끝나는 게 아니고 무장애 도시 기본 인프라만 구축해 주고 차량 운행이라든지 동행센터 운영은 계속 진행해야 하는 겁니다.
김홍수 위원  질의하는 이유는 강릉이 2019년에 무장애 도시 강릉을 선포하면서 강릉 관광의 무장애를 상품화로 내걸었고, 이제 뭔가 추진해 가는 방향을 보면 단편적입니다.
기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닌 단편적인.
장애인에 대한 이동 수단만 제공하지 실질적인 생활에 그런 무장애가 녹아있는 모습을 고민하지 않는다는 거죠.
사실 우리가 행정위원회에서 선진지견학을 갔을 때도 도쿄 거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인도와 건물의 경계가 없어요?
자연스러운 흐름과, 생활에 녹아있는 무장애였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그게 아닙니다.
우리가 차량 몇 대 준비하고 안내소, 동행센터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진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그런 부분이 아닌가?
앞으로 모든 과가, 강릉시 전체가 무장애라든지 모든 곳에 기본이 깔려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본 위원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된 게 강릉시가 3년 연속 선정되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무장애 관광지를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는 무장애 관광지를 예를 들어 월화거리가 됐든 경포가 됐든 솔향수목원이 됐든 그런 관광지를 일반인하고 똑같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라든지 노약자라든지 영유아를 동반한 분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게 기본적인 내용이고, 그래서 예전에는 그 관광지 내에서만 이동이 가능했었는데,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무장애 관광도시로 확대되는 개념으로는 그 관광객들이 관광지 간에 이동이라든지 숙박, 식당까지도 다 편리하게 일반인과 동등하게 이동하고 숙박을 하고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무장애 관광도시의 취지입니다.
주요 관광지 주변에, 예전에 올림픽 때도 식당 같은 경우에 자동문을 만든다든지 경사로를 만든다든지 굉장히 많이 유지 관리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확충해서 저희가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가 타 시·도보다는 훨씬 앞서고 있다는…….
김홍수 위원  국장님 설명은 충분히 이해는 되고,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을 보면, 주신 자료에 보면.
관광 약자의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포함한 모두에게 접근이 쉬운 관광 환경을 제공한다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관광, 그분들은 관광지만 가야 됩니까?
강릉시 전체가 관광지입니다.
강릉시 상점 하나하나가 관광 상품이 아닙니까?
강릉시 전체가 무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가져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자면 설계단계부터 베이스에 이런 게 깔려 있어야 된다는 거죠?
다 만들어 놓고 불편하니까 고치는 게 아니고, 우리 마인드에 늘 그게 깔려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였습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김홍수 위원  참고해 주시고요?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해안단구 탐방로를 6억8,000 증가해서 하시는데, 내용이 어떤 겁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해안단구 탐방로의 가장 큰 문제점이 중간에 화장실이 없는 문제였습니다.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려고 군부대하고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화장실 문제만 해결하다 보니까 중간에 쉼터 조성까지 해서 쉼터 조성하고 데크 조성하고 확장하고.
쉼터만 만들다 보니까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그런 판매도 필요할 것 같아서, 쉼터에 화장실까지 들어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진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본 위원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를 수십 번을 다녀봤지만 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아쉬웠던 게 처음 설치되면서 늘 망가지고 녹슬고 하는 걸 보니까, 해안가에 뭔가 설치하면 거기에 맞는 자재가 설치되고, 이게 영구적으로 보전이 되어야 될 부분인데 벌써 시공을 다시 하고, 뜯어고치고 하지 않습니까?
이번에 하는 것만큼은 이거부터라도 바닷가에 맞는 환경, 거기에 맞는 자재 이게 들어가는.
처음에 건설비가 들어가더라도 그런 게 고려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도 그 생각을 똑같이 해서 자재부터 신경, 데크 하나, 못 하나까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김홍수 위원  꼭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268페이지 정동진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오토캠핑장을 북한 잠수함을, 여기 예산 세워져 있는 건 북한 잠수함을 오토캠핑장 조성을 위해서 옛날 전복함을 들어내고 파인 자리를 메우다 보니까 잠수정을 이전해야 해서 이전비 3억5,000이 계상되어 있고, 올해 조성을 반 이상을 할 겁니다.
잠수함 이전하고 캠핑장 한 30면 나오게…….
홍정완 위원  캠핑장 조성은 아직 못 하고 있는 중이지 않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홍정완 위원  그 이유가 잠수함 때문에 그렇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잠수함하고 전복함하고 자리를 정리하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전 비용이나 이런 부분이 큰 역할을 하는 거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이전 비용도 계약상 강릉시가 하게 되어 있었는데, 요청을 하다 보니까 자기네는 도저히 안 된다고 해서 저희가 예산 계상해서 편성해서 이전하는 비용 계상시켜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오토캠핑장 개장은 언제쯤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올해 하니까 올해 연말쯤 가면 개장이 되지 않을까?
홍정완 위원  올해 개장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겠네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사용은 내년부터.
홍정완 위원  원래 계획도 내년부터 생각하셨던 겁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홍정완 위원  규모나 시설 범위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규모나 시설 범위는?
홍정완 위원  데크를 몇 동 놓는다든지 아니면 자갈밭을 어떻게 할 건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캠핑 면수를 30면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다 데크로 하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아닙니다.
차가 들어가야 되니까 도로도 있고…….
홍정완 위원  그건 당연히 있을 거고, 캠핑도 데크에 놓을 건지 아니면 자갈밭 깔아서 그 위에 놓을 건지, 오토캠핑장도 만들어 놓을 건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오토캠핑장입니다.
차도 들어가고.
홍정완 위원  정동진 위치는 굉장히 전망이 좋은 장소입니다.
캠핑장이 들어오면 인기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코로나 영향 때문에 전국적으로 캠핑장이 붐처럼,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라든지 이런 곳에 경쟁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정동진도 생긴다고 하면 신경을 각별하게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캠핑 추세를 보면 1인 1실의 샤워장이라든지 화장실, 개수대까지, 하지만 비용은 굉장히 저렴하게 잡혀있고 이렇게 해서 하고 있는데 저희도 그런 식의 캠핑장을 구상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연곡 솔향기캠핑장처럼 그런 수준의 캠핑장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희들이 연곡 솔향기 캠핑장은 일반 캠퍼들이 사용하는 거고, 거기 전복함 자리는 오토팸핑장입니다.
차박하고, 차를 갖고 와서 텐트치고 이런 시설을 만들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홍정완 위원  차박 위주로 하실 겁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한 면에 차도 댈 수 있고, 텐트도 칠 수 있고.
홍정완 위원  당연히 그렇게 요즘은 추세가 그러니까, 차박을 워낙 많이 하니까 그런 추세이지만, 차박 캠퍼 인구보다는 아시겠지만, 텐트 캠퍼들이 더 많으니까 그쪽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말씀을 드렸던 1인 1실의 화장실이라든지 샤워장이라든지 개수대 이런 것도 고려해서 선진화된 캠핑장의 모습을 갖추면 어떨까 싶습니다.
관내 개인이 하는 민간 캠핑장에도 이런 시설은 없는데 강원도 18개 캠핑장을 거의 백 군데 이상을 둘러봤는데, 추세가 이렇게 가고 굉장히 전국 각지에서 호응받고 있습니다.
이왕 하는 거 차박 위주로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도 생각을, 고려하셔서 나은 여건에서 관광객들이, 캠퍼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시설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쪽은 전혀 생각을 안 하고 계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이쪽은 오토캠핑장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대해서 생각을 안 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캠퍼 인구가 500만이 넘어가고 있고요, 전국에.
대단한 인구이기 때문에 캠퍼들의 맞춤 욕구도 조사하고 있고, 거기에 맞는 시설도 계속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차박이고, 오토캠핑장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인 시설이나 시스템이 갖춰져야 사람이 찾아오고, 그로 인해서 주변 상경기도 살아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다양한 방법으로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관광도시 강릉에서 관광개발과의 중요성이라고 하면 누구나 인정할 것 같습니다.
최근 예산에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 사업, 강릉 통일공원 하늘숲 전망대 스카이 워크 조성 사업, 상당히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있고요.
동해안권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이런 시설을 한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느 정도 영업이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강릉시는 늦은 감이 있지 않습니까?
늦었다고 그러면 선점을 못 했기 때문에 문제점이 발생한 부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을 수가 있는데, 강릉시가 차별화된 이런 사업 내용들이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늦은 만큼 장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나왔던 불편함들, 위험성들, 이런 개선 사항들은 다 숙지하고, 정리해서 숙지하고 있고요.
스카이 워크도 우후죽순으로 전국에 여러 군데 많고, 전망대도 여러 군데 많은데 강릉만의 특색을 가진, 안목이면 안목 거리에 맞는 특화된 조성을 하려고 전망대 모양은 공개는 안 됐지만, 디자인을 컨택하고 있는데, 커피 거리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고 있고요.
안목항 자체 특성에 맞는 그런 것들을 강릉에 접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기존 다른 시·군에 있었던 시설들의 불편한 점을 다 개선, 정리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지역적 특색이 표현되면 좋겠고,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타 시·도와 차별된 결과물을 꼭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서 자연적으로 개발하지 않고,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던 곳이 있지 않습니까?
왕산에 안반데기가 있는데 최근 갈등 속에서 멍에 전망대가 드디어 철거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과장님으로서는 상당히 아쉬울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어떻게 앞으로 할지에 대한?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도 안반데기 멍에 전망대가 진짜 아쉽습니다.
어쨌든 전국에 야경을 보고 싶어 하는, 별을 보고 싶어 하는 인구들이 제일 많이 찾고, 입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순위에 꼽혔던 멍에 전망대가 철거됐는데, 저희들이 철거하지 않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땅 주인하고 토지 소유주하고 했었는데 어쨌든 간에 마을에서 총회 의결이라고 넘어와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철거했지만,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다음번 만들 때는 전망대에서 겪었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서 전망대 부지, 주차장 부지, 진입로 부지 확보된 상태에서 모든 걸 정리하려고 철거된 자재도 한 군데 쌓아 놨습니다.
완전히 강릉시내에 들고 내려온 게 아니고, 안반데기 위에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전망대는 계속 부지를 확보하려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고요.
서정무 위원  알겠습니다.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기울여 주시기 바라고요.
유명하다 보니까 홈페이지에는 제외했지만,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까 찾는 분들이 여전히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곧 관광 성수기가 접어들잖아요?
더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당장 멍에 전망대가 없더라도 차선이라도.
관광객이 찾았는데 허탈하지 않도록 그런 부분을 신경 써 주시고요.
그 이후에 진행된다고 하면 전망대뿐만 아니라 마을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계획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입니다.
정동진 오토캠핑장과 통일공원은 아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차별화된 거 잘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378페이지 보면 모래시계공원 운영에 보면 모래시계공원 주차장 사유지 점용 부분에 부당 이익금이 패소되어서 배상금을 지급해야 되지 않습니까?
패소 후에 사유지 점용 부분을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토지소유주가 저희들한테 땅 임대도 안 되고, 매각도 안 되고, 매년 강릉시를 상대로 소송해서 임대료를 받아 가시는데 그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고요.
근본적인 대책은 강릉시가 땅을 확보해서 주차장을 확보하는 게 문제입니다.
모래시계공원뿐만 아니고, 모래시계공원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부채길이 연장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주차장 문제, 매표소 문제,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주차장이 해결되어야 부채길도 살고, 모래시계도 살기 때문에 주차장 확보하려고 정동진 전체를 놓고 접근성을 따지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땅도 담당 계장을 통해서 소유자하고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데 난관이 많습니다.
어제도 정동 계신 분들하고 만나서 여론을 확인해 달라, 어떤 땅이 좋은지 확인해 달라고 계속 부탁하고, 땅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은숙 위원  부채길이 정동진 쪽으로 연결되면 가장 심각한 문제가 주차 문제거든요?
바다부채길이 전망 데크가 조성되면 분명히 관광객이 많이 올 거란 말입니다.
지금 심곡항 부근에 주차 문제가 심각한 거 과장님도 알고 계시죠?
이거 조성은, 탐방로로 조성은 관광개발과에서 하지만 운영은 관광개발공사가 한단 말입니다.
운영 면에서 주차장 관리를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과에서 살펴보고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격장 부근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차가 잘 그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거기에 완전히 주말되면 주차 전쟁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굉장히 주차난이 심각해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었습니다.
그쪽 부근하고 정동진 쪽에 모래시계공원에 있는 주차장하고 여기에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이런 관광지 조성이 무의미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장님께서 모래시계공원 내에 사유지 점용 부분은 어떻게 하든지 해결하시고, 주변 땅을 매입하든지 임대하든지 주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서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했을 때.
그 지역을 방문했을 때 “거기 차 댈 곳도 없어, 갈 필요 없어. 가지 말아야 해”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만들어야 되거든요?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노력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심곡항은 저희가 그때 지시를 했어요.
주말에는 “너희들이 사람 배치해서 버스는 인근 방파제 주차장에 승객들 내려 드리고, 버스는 안에 대게끔 만들고, 산속에 만든 사격장 가는 길에 만든 주차장에는 너희들이 사람 배치해서 입구에서 차 못 대게끔 정리를 주말에 시켜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정리시키고 있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확실하게.
저희도 필요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확실하게 노력해 주시고, 그쪽 부근도 관광개발공사에서 잘하고 있는지 가끔씩 둘러봐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스카이밸리, 또는 스카이 워크라고 표현하는 관광 인프라는 동해나 삼척에는 이미 있죠?
강릉에 이번에 처음 생기는데 두 군데 동시에 진행된다고 보면 되겠죠?
통일공원하고 안목 죽도봉하고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
김현수 위원  동해와 삼척에 있는 스카이밸리 내지 스카이 워크는 이용객이 어느 정도 된다고 파악하고 계십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이용객이 도깨비, 동해는 많고.
정확한 인원수는 모르겠지만 이용객이 주말에는 복잡한 상태고요.
삼척 쪽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현수 위원  삼척 쪽은 동해에 비해서 조금 적다고 알고 있고, 그 이유는 접근성 때문이겠죠.
우리도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는 사실 강릉시민들이 기대할 겁니다.
가깝게 금방 갈 수 있고, 평상시에도 그렇지만 주말에는 특히 관광객이 워낙 많이 몰리는 곳이니까 자연스럽게 그곳에 생기는 스카이밸리는 이용객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강릉시민들도 예전부터, 거기 군부대 있을 때부터 한번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이 다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당연히 성공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통일공원 하늘 숲 전망대 스카이 워크는 지금의 통일공원을 생각해 보면 거기까지 가야 하는.
또 관광객들도 중간에 새로 생기는 발전소 앞을 통과해서 가야 하는 이런 상황에서 처음에 스카이 워크가 생기면 당연히 시민들도 가보겠지만, 이용객들이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삼척 같은 경우가 연상이 되어서 이쪽은 어떻게 예측하고 계시나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관광개발과에서 그런 시설물을 만들 때 그냥 만드는 게 아니고 드론부터 현재 높이, 실 높이까지 드론으로 촬영해서 주위 경치부터 판단하고 일정 경치가 나온다면 관광 유입을 어떻게 되는지?
유입을 어떻게 끌어야 하는지 판단해서, 지금 안목 죽도봉도 정상에 스카이 워크 만들지만, 커피 거리가 짧은 거리지만, 유입하는 방안도 어떻게 유입할 건지 그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런 고민들이 다 이루어져야지 관광객이, 성공 사례가.
헛돈 쓰지 않게끔 저희들이 노력하려고 그런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 검토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었으면 좋겠고요.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는 생기면 지금도 주말에 차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인데 이게 생기고 나면 어마어마하겠죠.
접근할 수 있는 다른 길들도 추가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남항진에서 걸어는 올 수 있지만 그런.
적극적으로 그런 쪽으로 홍보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통일공원 하늘 숲 전망대 스카이 워크는 혹여나 차가 없는 일반, 차량 자체가 없는 분들도 갈 수 있도록, 그쪽이 시내버스 노선이 원활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걸 확충할 수 있는 방법들, 거기까지만 오갈 수 있는 셔틀이라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경포 환상의 호수, 환상의 호수를 빨리 보고 싶은 시민들이 많습니다.
언제 봅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저희가 작년에 문화재 심의를 형상 변경을 조건부 심의를 통과했고요.
올해 입찰 진행 중에 있고, 심사 중에 있다가 우선협상계약자하고 기술적인 문제로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그게 해결되면 바로 진행.
김현수 위원  이번에 올라온 예산, 즉 콘텐츠 제작을 위한 증액이잖아요?
지금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건 당초예산에 서 있던 조성 예산을 얘기하시는 겁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예산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요.
김현수 위원  조성 작업, 공사 자체의 문제가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거잖아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업체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업체와 문제가 계속되면 당초예산 19억은 쓰지 못하고 올해 지나갈 가능성이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올해 가기 전에 해결될 겁니다.
김현수 위원  해결되면 29억이 집행되면서 호수 조성 및 조경, 전기통신공사도 진행될 수 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이 사업이 내년까지 사업이니까요.
김현수 위원  차질없이 우리는 내년이면 환상의 호수를 볼 수 있는 겁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내년까지니까, 내 후년에는 볼 수 있을 겁니다.
김현수 위원  시민들은 어쨌든 경포호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업체와의 문제라는 얘기를 사전에도 들었습니다만 이것이 중장기적으로 계속 질질 끌게 아니라 원활한 대책을 빨리 마련해서 시가 준비하고 있는, 경포 호수의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길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추경에 올라온 예산들을 보면 대부분 강릉시에서 내놓으라고 하는 관광명소들을 타켓으로 해서 예산이 많이 편성되었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사실 도심권에 있는 지역구 같은 경우는 약간 소외받을 수도 있거든요.
소상공인과나 이런 곳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여러 가지 축제나 행사를 만들기도 하지만 도심 안에 있는 부분들이 혜택을 받는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이런 대단위 예산이라든지 어떤 시설이 투입된다는 부분들은 물론 시에 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수반이 되어야 되니까 그렇기도 하겠지만, 도심권 안으로 들어오는 설치물 이런 것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우리가 강릉시 시청사를 보더라도 18층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전망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아까 위원님 중에 한 분이 말씀하셨지만, 일본 같은 경우에 도청사를 활용한 전망대를 해서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부분이 있단 말이죠.
이런 부분도 시민들을 위하는 차원에서, 물론 청사가 좁고 이런 부분도 있지만 시민들에게 한 번쯤은 개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져가는 것도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질의를 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님께서 무장애 관광도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질문보다는 약간의 첨언을 드리겠습니다.
워낙 다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장애인 편의 증진 기술 지원 센터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강릉 시내권이라든지 아니면 전체 요구하는 도심지에 관한 부분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얼마만큼 적합한가, 이 도시가?
얼마만큼 잘 기획이 되어 있는가를 설문조사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를 갖고 파악을 해 주시는 곳인데요?
강릉시는 38권역으로 해서 횡단보도라든지 편의시설을 파악했어요.
이 적정성에서 46% 정도가 타이틀에 맞지 않다,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는데 여기서 사실 맹점이 편의시설이 건축물에만 해당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소위 얘기하는 교통약자들, 이건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노약자가 될 수 있고, 어르신이라든지 어린아이, 임산부, 아니면 밤길이 취약한 여성 이런 부분이 다되겠죠.
이런 부분들은 교통이라든지 시설, 도로, 횡단보도, 보도블록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전혀 확인되어 있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건축물을 할 때 약자들에 대한 시설은 하더라도 강릉시가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보도블록의 높이라든지, 경사의 기울기라든지 이런 것들도 교통 편의 이 용 증진법을 보면 장애인 편의법에 경사로 기울기도 1/11로 나와 있거든요?
강릉시가 여기 해당되는 것이 거의 없어요.
보통 엄청 가파르다고 하면 1/4.71 정도까지도 기울기가 생긴다는 거죠.
그러면 교통약자라는 건 지금 우리가 소위 얘기해서 다쳤어요.
교통사고를 당해서 목발을 짚는다든지 잠시 잠깐의 체험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 부분이 다 거기에 해당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흡하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한번 전반적으로 데이터를 내보시면 무장애 도시로 가는, 강릉시가 한 걸음 앞서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관광개발과에 이 내용이 담겨 있기에 과장님께서 이 내용을 토대로 해서 추후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첨언을 드렸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고맙습니다.
윤희주 위원  관광거점 도시 사업이 81개 정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업 조정을 하고 계신가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사업 조정을, 관광거점사업이 천억 예산인데, 25년에 끝납니다.
내년에 제일 많은 사업을 받아와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올해 집행률을 엄청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받는 돈에 70% 이상을 지출했어요.
안동 같은 경우에 올해 예산을 받지 못했고요.
사업 조정을 해서 한 군데는 취소되고, 안동 같은 경우는 사업 승인, 변경 승인이 안 나서 못 하고, 저희는 사업 변경을 해서 그만큼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 내용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강릉시가 거점도시로 21년에 확정됐지만, 21년, 22년은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국비도 내려오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감안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늘 숲 전망대 있지 않습니까, 통일공원?
임해자연휴양림에 있는 활공장이죠.
활공장까지 이어지는데 하늘동, 구름동, 숲속동, 바다동 이렇게 되어 있는데 관광개발공사하고 시하고 동을 분리해서 관리하고 계시죠?
관광개발공사에서 다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다 합니다.
윤희주 위원  예전에는 시가?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임해휴양림은 저희 과 소관은 아니지만 관광개발공사에서 다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밑에 통일안보공원도 저희 시설이지만 개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윤희주 위원  그랬는데 사실 2020년도에 예술종합학교, 한예종 그 부분을 우리가 두 동을 넘겼다가 다시 받았단 말이죠.
4동을 다 움직이고 있죠?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통일성 있게 개발공사면 개발공사에서 전부 다 관리해서, 이제는 앞으로 강릉시는 수익을 창출해야 됩니다.
수익을 창출해야 됩니다.
주차비도 받고, 이제는 거의 외지 관광객이기 때문에 강릉시민에게는 조례상에 특혜를 줄 수가 있어요.
오는 관광객에게 강릉시가 그래야지 운영도 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보수도 할 수 있고,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증대시킬 수 있단 말이죠.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로 잘 만들어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 입니다.
개발과장님, 담당들 힘드시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아닙니다.
조대영 위원  코로나19가 지나서 전 국민들이 확 풀어져서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갔다 온 시민들이, 아마 위원님들도 다 그럴 겁니다.
어디 가니까 참 좋던데, 강릉은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뭐 하는 거냐고?
많이 듣습니다.
과장님도 듣죠?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듣습니다.
조대영 위원  월화교 관련된 부분이 녹지과에서 에너지과로 갔지 않습니까?
지난번에 야시장에 가서, 의원님들 다 가보셨는데, 저도 처음 가봤는데.
과는 다르지만, 관광개발과이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20m 앞에서 봤는데 교각의 글씨가 무슨 자인지 몰라요?
시에서 경관위원회 등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객관적으로 제가 봤을 때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개발과에서 세게 업무를 추진해야 되겠다, 정책적으로?
이건 예를 들었습니다.
페이지는 그렇지만 향호 둘레길 데크 유지 관리해서 주문진 향호 둘레길입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2,000만 원이 계상됐는데 주민참여예산입니다.
제가 잘 아는 곳이기 때문에 2,000만 원 갖고 뭐합니까?
어디다 쓰려고 계상했습니까?
달라고 해서 세웠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아닙니다.
둘레길이 위원님 아시겠지만, 설치가 몇 년 된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낡은 부분이 많고 저번에 읍장님하고 한 바퀴 돌았는데 그걸 전체적으로 보수하기에는 시 전체적인 사업에 선 투자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건 아닌 것 같다.
이 정도 돈으로 긴급 보수만 하자, 올 연말까지.
조대영 위원  그래서 주민참여예산으로 했지만, 해당 부서에서 이걸 갖고 뭘 할 것인가를 설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쓸데없는 예산이면 세우지 말아야 하고, 아니면 더 세워야 하는데, 거기가 엉망진창입니다.
큰일 납니다.
가다가 성수대교 떨어지듯이 사고 날 정도가 되는데, 2,000만 원 떡 올렸어요?
혹시나 향호이기 때문에 제가 예산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얘기를 드리고.
관광 투자 유치 및 특구 개발에서 온천지구 신문 광고료 민자유치 사업인데 이거 설명해 주세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온천법에 시행령 제2조에 보면 민자유치사업도 공고, 일간신문, 홈페이지하고 일간신문 공고는 시장·군수가 하게 되어 있어요.
온천, 목욕탕까지 다 합치면 7∼8개 있는데 거기에 대한 폐지를 시가 공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비용입니다.
조대영 위원  온천이 강릉에 몇 개나 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8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욕탕까지 해서, 목욕탕도 온천입니다.
조대영 위원  강릉시는 들어가면 온천입니다.
들어가면 다 온도가 맞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온천 관련된 예산이라든지 사업 계획을 고민해 봐야 되겠다, 아시잖아요?
연곡 캠핑촌 옆에 시유지에다가 의회에서 당초 25억에서 60억 동의안을 줬는데 국장님, 내용 잘 아시죠, 설명해 주세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 당시에 온천 개발한다고 해서 관광개발공사에 일을 줘서 추진하다가 여러 가지 사정상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시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면 취소하고, 연곡면이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일대를 온천 포함해서 포괄적으로 관광지를 지구 지정해서 민자사업을 유치할 계획을…….
조대영 위원  반문을 하겠습니다.
의회에서 두 번에 걸쳐서 동의안을 해 줬어요.
그걸 일방적으로 취소합니까?
어떻게 취소하죠?
그렇게 행정 행위를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 당시의 사업성이라든지 아니면 관련 법령이라든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봤을 때 온천 부분만 살려서 사업 운영하는 것보다는 온천을 포함한 그 일대를 종합 개발해서 운영하는 게 시 관광 편의 증진에 훨씬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근처에 천 평이라는 개인 땅이 있어서 그걸 확대해서 민선8기 시장님께서도 하려면 제대로 해 봅시다.
그렇게 키우려고 하는 사업 중의 하나가 아닌가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런 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가시화되고 있어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민자유치 사업을 여러 가지 사업 제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걸 위원이 질의하는데 사업을 취소했다고 그렇게 답변을?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온천 연곡 소금강, 연곡 관광지에 있는 온천은 의회 동의를 받아서 진행된 게 맞고요.
정식 취소 절차는 안 받았습니다.
현재 그 상태에서 그대로 스톱된 상태고요.
거기에 투자자들이 투자하겠다고 들어오면 그때 저희들이 모든 것을 검토해서 정리해서 끝나고, 그 계획에 의해서 의회에 보고하고 동의받고 그런 절차를 또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조대영 위원  왜 스톱됐어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그게…….
조대영 위원  의회에 두 번에 걸쳐서 예산을 증액시킨 동의안인데 어떻게 확 그냥?
처음 들어 보는데,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갑자기 취소, 스톱 이런 말씀을 하시니까 의회가 뭐예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집행부에서 올라온 동의안을 의회에서 동의해 줬는데, 취소해도 됩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보고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조대영 위원  관광개발과잖아요?
담당과잖아요?
그걸 여기 와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보고드리겠다고 하면 이 위원회는 어떻게 합니까?
얼마나 중요한 사업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하겠습니다.
관광지 조성 계획에 있어서,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에 관한 예산이 서 있는데 당초 4,900에서 4억3,900을 증액시켰어요.
거기 보면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 용역이 또 있고, 강릉 평창 관광케이블카가 있고, 북강릉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당초예산에 4,900을 계상했다가 지금 4억3,900을 요구했어요.
설명해 보세요?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당초에 계상했던 예산에는 케이블카 용역비가 없었습니다.
케이블카가 용역을 두 군데를 발주시켜서 계약을 끝냈고, 평창과 추진하는 대관령 케이블카와 북강릉 케이블카 2개를 용역 발주를 했습니다.
발주를 했는데 차수분 발주를 해서 잔액을 이번에 요구한 겁니다.
나머지 잔액을.
조대영 위원  당초 4,900 갖고 발주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1차 분 발주했습니다.
조대영 위원  4,900 갖고 어떻게 큰 사업을 발주했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차수분 발주로…….
조대영 위원  당연히 4억3,900을 요구하면 줄 거라고 생각하고 먼저 발주했습니까?
그만하겠습니다.
어쨌든 시의 관광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부서니까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시민 한 분 한 분이 잘했다는 말은 못하고, 전부 다 질타하고 질의하는 부분이 많은 과인데, 책임 의식을 갖고, 소명감을 갖고 열심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질의한 두세 가지도 답변이 잘 안 되잖아요?
제가 고민하고 있다가 일부러 질의하려고 질의하는 건 아니고, 지나가다 문뜩 생각 나서 질의한 건데 과에서 답변이 안 되니까 굉장히 아쉽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의회 동의를 받아서 진행하는 건이라든지 이런 건은 사전에 변경이라든지 중단이라든지 취소 이런 게 있으면 사전 협의를 하시고 그런 절차를 밟으시기를 바랍니다.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전 위원들이 모르고 있잖아요?
물어봐야 그제야 답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양해 주시길, 검토를 충분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차박,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해안가를 돌았습니다.
설치하려고, 남항진 쪽에 설치하는 위치라든지 오늘 당장 이런 게 있어서 둘러봤는데, 부쩍 해안가에 차박하는 팀들이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굉장히 주말을 맞아서 많이 내려오고 있어요.
대수를 세어봤습니다.
금요일 저녁하고 토요일 저녁, 금요일 저녁 밤늦게 상당히 많이 내려오시더라고요?
승합차, 승용차, 기타 등등 트레일러해서 많이 내려오는 데 문제는 여기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분들이 대체적으로 와있는 위치가 평균 1주일에 두 번 정도 새벽에 나가서 보는데, 화장실 옆에 인근 가까운 곳에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화장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 쪽에 주차장이 선정되어 있는 곳을 선호하고요.
그분들은 그렇게 해서 주차장 한쪽 뒤쪽으로 차를 안쪽에 빼고 뒤에서 차박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디테일하게 보고 왔습니다, 여기서 상세하게 설명하긴 그렇고.
그런 편의시설을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춰주자는 말씀을 드리고, 그분들이 인근에 보니까 쓰레기 있지 않습니까?
쓰레기에 대한 부분들이 결국은 우리 해당되는 읍·면·동에 직원들이 해결해야 되잖아요?
이 부분들이 들짐승들한테 주말이 끼니까 훼손해서 너저분하게 바람이 강하게 부니까 그 부분이 눈에 보이는 게 있고요.
차박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안내표시를 해서 읽어볼 수 있도록 공지를 하든지 이래서 스스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을 해 줄 수 있는 안내문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문제가 큰 게 트레일러입니다.
트레일러가, 과장님 트레일러 넘버가 없지 않습니까?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있습니다.
요즘에는 나옵니다.
○위원장 김진용  트레일러를 민원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트레일러 외지에 오는 것 외에도 강릉시에 있는 트레일러가 주차장에 장기 주차 시켜 놓고, 본체는 없고 트레일러만 딱해서 1개월이든 2개월이든 장기 주차를 해 놓는 부분들, 이게 우리 부서가 아니잖아요?
트레일러를 달고 우리 쪽으로 오면 관광 부서란 말입니다, 논의하는 이런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무분별하게 불법으로, 불법이라고 할 수 있는지.
주차장에 그게 있어서 장기 주차를 해서 먼지가 뽀얗게 있으면서 이렇게 하는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의회에서 해 달라라는 게 시민들의, 본인들이 아니고.
트레일러를 갖고 있는 본인들이 아니고 그걸 보고 있는 시민들이 얘기하는 겁니다, 주차를 하고 있는 부분들을.
조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실무 협의해서 해 주시고, 그런 부분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뒤에 배석하신 관광개발과의 본연의 과잖아요?
과가 신설되어도 과장님의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말씀을 해 주시는데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은 별도 보고를 해 주시고, 담당계장님들, 담당 직원들 금년 한 해 고생하셔서 야간관광, 강릉의 관광이라는 명소가 내년에는.
금년 한 해에 이루어지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한 2∼3년 내에 전국에서 제일가는 관광지와 야간관광에 역점을 두고 그런 강릉이라는 이름을 떨칠 수 있는 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개발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체육과장 박상우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빠르게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강릉시민축구단 지원이 계속되고 있는데 성적을 떠나서 활성화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고, 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활성화 방안이나 홍보 방안을 생각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부분이 계십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위원님 말씀대로 최근 시민축구단이 홈경기장에서 성적이 안 좋고 그래서 선수들 일부는 부상도 있고, 선수 사기진작 문제가 최우선인 것 같아서 추경에 올렸습니다만 승리 수당이라든지, 우수 선수 스카우트 부분 예산을 추경예산에 계상했습니다.
그런 부분이 되면 하반기부터는 현재 상반기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성적도 중요하고, 선수 영역도 당연히 중요한 부분도 있지만, 그 외에 부수적으로 강릉시민축구단도 있고 강원FC도 있고,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는데 시민축구단이 살아야 강원FC도 살 수 있는 명분이 된다고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강원FC는 프로축구니까 시민들이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시민축구단은 리그가 인기가 없다 보니까 뒤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마케팅해서 지역민들이 솔선수범도 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민축구단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해 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잘 알겠습니다.
그런 것은 시민축구단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실은 관중이 많이 들어와야지 축구도 활성화되는 부분도 있고, 선수도 뛰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건 충분히 고려하고 있고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정완 위원  요즘 더불어서 말씀을 드리면 구도 강릉이라고 그래서 홍보영상을 많이 홍보하고 있지 않습니까?
구도 강릉 홍보영상은 시민축구단이나 특정한 곳을 위한 건 아니겠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바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구도 강릉 홍보영상은 기존에 갖고 있는 자료를 갖고 활용하는 겁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지금까지 축구가 시작해서 금강대기부터 해서 제일고, 현재 중앙고, 역사와 전통 이런 부분이 보관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편집해서 1분 이내, 30초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6편 정도를 만들어서 계속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제작은 어디서 합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전문업체에 의뢰해서 외주줘서 하고 있습니다.
자료는 저희가 제공하고 있고요.
홍정완 위원  구도 강릉 홍보영상도 이왕 제작하는 거 다채롭게 해서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홍정완 위원님 수고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385쪽에 체육회 지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자 축구 활성화 부분이 본예산이 2,000만 원인데 추경에 1억8,000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혹시 여자 축구팀이 창설됐습니까?
아니면 본예산 예측이 잘못됐나?
○체육과장 박상우  그런 건 아니고 당초에 2,000만 원을 세워놨습니다.
근데 하반기, 도에서 2,000만 원을 추가로 1회 추경에 매칭해서 있는 부분이고요.
시비 추가 부분은 올해 1월에 여자 축구 U12, 15, 18, 3개 팀을 창단했습니다.
이 팀에 따른 합숙비라든지 훈련 지원 용품 이런 것을 지원하는 게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올해 창단했습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올해 1월에 창단됐습니다.
김은숙 위원  창단되는 걸 미리 예측하지 못했습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작년까지는 얘기가 있었는데, 실제 창단을 못 하다 보니까 창단한 후에 지원해 주겠다고 해서 올해 1월에 창단했고요.
추경에 예산을 올렸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추경에 이렇게 많은 예산이 담아졌습니다.
갑자기 본예산이 2,000인데 추경에 1억8,000 예산이 올라오니까 여자 축구팀이 창설됐나 궁금해서 질의 드렸고요.
체육회 차량 임차비 본예산에 2,400만 원인데 추경에 1,200이 또 들어와서 1년 예산이 3,500정도 들어가고 있어요.
체육회 차량 임차 대수가 몇 대입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현재 1대하고 있고, 1대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도민체전도 있고, 앞으로 도민체전 할 때 차량을 활용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 국제대회가, 국내대회 할 때 체육회에서 출장을 계속 가야 됩니다.
1대로 부족하기 때문에 1대를 더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이번에 차량 임차비가, 1대를 추가하는 겁니다.
김은숙 위원  1대 예산이 2,400이 담겨져 있는데 1,200 추가해서 한 대 더 가능한가요?
○체육과장 박상우  해 주신다면 하반기에 임차할 예정입니다.
김은숙 위원  임차비가 1년에 3,500씩 지원된다고 그러면 본 위원이 볼 때 그 정도 예산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들어가야 되잖아요, 임차 한 번 하면?
그럼 차라리 구입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구입하는 부분도 처음에 구입할 때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차량 유지비도 어차피 많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임차비만 내고 자체적으로 유류비 이런 것만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 그 부분도 생각을 안 한 건 아닌데, 임차하는 비용이 구입하는 비용보다 효율적이라 해서 임차로 하게 됐습니다.
김은숙 위원  임차가 더 효율적이다?
자세하게 잘 평가해 보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임차가 효율적인지 사는 게 효율적인지?
392쪽에 보면 강원도 학생 육상대회 신규 대회 지원에 본예산에 1억7,000인데 8,000만 원 예산이 증액됐어요?
학생 신규대회가 많이 생겼습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육상대회.
김은숙 위원  기타 대회 지원에 보면 강원도 학생 육상대회 신규 대회 지원이라고 해서 1회 추경에 8,000만 원 올라왔거든요?
○체육과장 박상우  육상대회가 아니고 그건 기타 대회 해서 전반기에 일반 국내대회를 신청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검토하고 있는 중이고, 예산이 확보되면 신청한 국내대회 중에서 협의를 통해서 천만 원이면 천만 원 지원하는 예산입니다.
김은숙 위원  근데 392쪽 책자에 보면 1회 추경 강원도 학생 육상 등 신규 대회 지원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신규 대회가 많이 생겼나?
원래 본예산에도 1억7,000의 예산이 있는데 8,000만 원 증액되어서 어떤 학생대회가 많이 신규로 생긴 건지 과장님께 질의하는 건데, 신규대회는 아닌 거네요?
○체육과장 박상우  육상 대회 예산은 아닙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위원님, 육상 포함해서 합기도라든지 유도, 검도, 롤러, 이런 비인기 종목 지원 신청이 들어옵니다.
그런 종목 지원해 주기 위해서 세운 예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 여러 가지 대회를 한꺼번에 지원하기 위해서 예산이 섰다는 거죠?
○체육과장 박상우  그래서 기타 대회로 예산을.
김은숙 위원  추경에 예산을 표기해서 육상 신규 대회가 많이 편성됐나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체육 행사가 올해 많은데요.
추경에 올라오는 체육행사 예산들 중에도 올해 한번 치르고 마는 일회성 대회들도 있고, 연례 반복 개최 행사도 올라온 것도 있습니다.
학생 우슈 선수권 대회는 해마다 강릉에서 개최하는 겁니까?
연례 반복으로 되어 있고, 총 2억인데 올해 4,000 잡혀있는데, 계속 강원도대회인데 강릉에서 개최하도록 한 겁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예.
김현수 위원  전국 8인제 여성축구대회도 G1방송사하고 3억5,000 연례 반복 사업으로 올해는 7,000만 원인데, 7,000만 원 곱하기 5년 이렇게 계약한 겁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그건 아니고요.
G1은 8인제 축구대회 개최하겠다고 해서 검토해서 올해 1회로 개최하고, 올해 성과가 있어야지 다음 2회로 넘어가는 거고, 일단 올해 개최 현황을 파악해서 시에서 도움이 되고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검토해서 만약 가능하다고 그러면 2회로 지원하고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발성 사업은 아니고요.
김현수 위원  연례 반복 사업이라고 기재는 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죠?
○체육과장 박상우  그건 실제적으로 판단해 봐야 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일회성 행사 중에서 올해 한 번만 하는 대통령기 전국단체 대항 태권도 대회라든지 대통령기 전국 볼링, 이 행사들은 전국 단위 행사니까 1년 전쯤에 미리 일정이나, 강릉 개최가 결정됐을 것 같은데 언제 결정된 건가요?
○체육과장 박상우  일회성 대회이기 때문에, 전국 대상 대회는 서로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선수 규모도 많고 그래서.
작년부터 접촉을 했는데 날짜 이런 부분이 결정이 안 됐습니다, 우슈도 그렇고.
올해 1월에 저희가 유치 결정이 되어서.
김현수 위원  그래서 추경에 올라온 거군요.
당초 전국 단위 대회는 보통 이듬해 대회 일정은 미리 공고가 되니까 당초예산에 올라오지 않고 추경에 올라온 이유를 질의드렸고, 체육 진흥 및 행사 지원 사업, 예산서에는 390쪽에 써 있는 내용입니다만 스포츠 도시 홍보이라는 사업명 별도로 주신 자료입니다.
자료 다 좋습니다.
홍보 SNS, 배너기, 현수막, 숏폼 콘텐츠 다 좋은데 이런 계획들이 원래 있었지 않습니까?
당초예산에는 4,850만 원이 서 있었던 거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당초예산의 3배인 1억5,000만 원이 추경에 추가 됐단 말이죠.
같은 숏폼 콘텐츠 제작이라든지 SNS 등등의 계획이 지난해도 있었기 때문에 당초예산에 올려서 승인했던 건데, 무려 3배에 달하는 예산이 추가된 겁니다, 내용은 바뀐 게 없는데?
어떻게 해서 계상된 겁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작년에는 영상 부분보다는 현수막이나 그런 쪽에 시행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현수막도 있고 추가로 숏폼 제작도 있고, FC 같은 경우는 구도 강릉해서 7월 7일에 강릉 홈경기를 하는데 그때 경기에 주요 가수도 초청하고 일반 시내 쪽에서 배너기를 추가해야 할 부분이 있고 그래서.
김현수 위원  강릉 홈 개막 전 주요 경기 이벤트, 실제로는 1억5,000만 원 중에 여기에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해도 됩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그렇습니다.
시민 축구, 아까 홍정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시민축구단 부분도 홍보 부분이 부족하지 않나, 그래서 홍보 부분도 추가로 이번에 추경에 올린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체육과 같은 경우 많은 체육 행사를 치르는데 올림픽, 믹스컬링 있었지 않습니까?
예산도 올라와 있긴 한데, 이미 대회는 끝났고.
예산과 살짝 빗나간 얘기지만 강릉시내 거리에 배너광고판이 있지 않습니까?
웬만한 공익적인 내용이 아닌 가수 개인 콘서트를 해도 시 담당부서와 계약해서 진행해서 온 시내가 그 가수 얼굴로 보름 뒤덮입니다, 한 달 정도.
근데 이번 믹스더블 또는 시니어컬링 같은 경우에는 국제대회고, 우리가 자랑했던 대회인데 산불 때문에 분위기가 다르긴 했지만.
어쨌든 한 달 전이나 보름 전부터 시내에 그런 배너가 도배되다시피 휘날렸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전혀 그런 게 없어서 시민들도 사실 이 대회가 열린 지도 몰랐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체육을 담당하는 과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홍보 부분은 시도 있지만 컬링연맹 측하고 같이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홍보물을 저희는 언론 부분에 하고, 시내 부분은 컬링연맹에서 맡아서 하기로 얘기가 됐었습니다.
배너기가 부족한 건 사실이고요.
한마디 더 드리자면 예산 부분이 실제적으로 당초 예측한 예산에서 국비 부분이 1억1,000만 원 정도 사실 삭감된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컬링연맹에서 홍보 쪽에 시내까지 못하게 됐고, 경기장 주변하고 일부 구간만 하게 된 상황이 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컬링연맹의 오류로 시내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이건 해명을 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시를 탓하고 있거든요.
가수들 얼굴은 그렇게 하면서 공익적인 이런.
강릉이 자랑해야 할 행사는 전혀 그런 광고가 없었는가에 대해서 시의 무관심 탓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그게 아니면 그게 아니라는 해명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체육과장 박상우  컬링 쪽은 사실상 동계 종목이지만 시에서 컬링실업팀을 운영하고 있고, 같이 팀킴하고 홍보를 안 한 건 아니고 같이 많이 했는데…….
김현수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시내를 도배하다시피 하는 펄럭이는 배너광고를 얘기하는 겁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배너광고도 시내 전체 하면 좋겠지만, 저희가 도민체전도 있고 세계합창대회도 있습니다.
구간 전체를 다할 수는 없습니다.
도민체전이나 세계합창대회에서 미리 구간구간마다 홍보 구간을 맡아 놓은 게 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 나름대로 일부 했고요.
그걸 전체적으로 다 한다는 건 어렵습니다.
김현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김홍,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수 위원  이름이 비슷하다 보니까 위원장님께서 계속 헛갈리시네요.
김홍수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현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믹스더블 시니어 컬링대회 여기 보니까 2억3,000 성립 전 예산으로 사용했는데, 당초 방금 말씀하시기는 국비가 1억1,000 정도 삭감됐다고 했는데, 당초 시비 1억2,000으로 시작된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게 국·도비가 바뀌어서 2억3,000으로 된 거 아닙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아닙니다.
당초에는 도비 1억2,000, 시비 1억2,000하고 국비도 2억4,000 이렇게 계획되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컬링연맹에서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었는데 심사 과정에서 국비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1억1,000이 계상됐습니다.
그래서 사업비가 줄어드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시비로 1억2,000을 뺀 겁니까, 그럼?
○체육과장 박상우  그렇습니다.
시가 1억2,000이 계상됐습니다.
추경예산은 작년에 국·도비를 세우지 못한 부분이기 때문에 작년도, 시비는 당초예산에 섰었습니다.
1억2,000 세워서 쓰고, 국·도비 부분은 작년 예산 안 섰고, 올해 추경에 세운 부분이기 때문에 사전 사용으로 들어온 부분입니다.
김홍수 위원  어떻게 보면 올림픽 유산으로 남아 있는 컬링에 대한 세계대회가 처음으로 열렸는데 과장님은 경기를 치러본 과장으로서 어떻게 평가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체육과장 박상우  컬링대회 부분은 산불 때문에 있지만, 관중 부분에서는 미흡된 부분은 맞습니다.
사실 우리 시 마케팅 부분에서는 관중들이 참여 안 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얘기했고요.
경기장 안에 관중이 많으면 좋겠지만, 실상 컬링대회할 때 유럽이 본산이지 않습니까?
컬링대회 할 때 그쪽에서 보면 관중들은 보통 200에서 300명 정도가 됩니다, 대회할 때도.
저희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했는데 부족한 부분은 충분히 앞으로 이런 대회 할 때는, 컬링대회 할 때는 사전에 연맹 측하고 홍보라든지 관중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협의해서 잘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다음 대회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향후 컬링대회 쪽은 아직은 없습니다.
김홍수 위원  예산서 내용에 보면 총사업비가 3억5,000인데 당해연도 예산이 2억3,000입니다.
당해연도라고 그러면, 예산을 남겨놓는다는 얘기는 다음에 뭔가 쓰겠다는 말씀이 아닙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당해연도?
김홍수 위원  세부사업 설명서에 보면 총사업비가 3억5,000으로 계상되어 있고 당해연도 예산으로 2억3,000이 되어 있거든요?
1억2,000 정도가 아직은, 다음에 쓰겠다고, 내년에 쓰겠다고 설명서에 해 놓으신 것 같은데요?
○체육과장 박상우  당초예산하고, 당초예산 부분하고 올해 추경예산 이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총사업비하고 당해연도 사업비 이렇게 표현합니까?
그래서 본 위원은 이래서 내년쯤에 계속되는 무슨 사업이 있구나?
그걸 질의해야 되겠다, 그렇게 판단하고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예산서는 추경에 국·도비로 이번에 사전 사용으로 다 사용했고요.
당초 시비 1억2,000 부분은 당초예산에 서 있습니다.
저희가 다 한 겁니다.
경기 자체가 지난 4월에 끝났지 않습니까?
국·도비 부분이 안 내려왔기 때문에 사전 사용 부분이 이번 계상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홍수 위원  국·도비는 내려와서 시비를 내리신 거라고 했지 않습니까?
여기는 국·도비로, 1억1,000하고 1억2,000하고 다 기금하고 도비로 되어 있는데, 시비는 없고?
○체육과장 박상우  올해 추경에 사용한 그런 예산입니다.
김홍수 위원  사업 기간이 2023년 3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그러니까 올해 예산이라면 총사업비를 2억3,000으로 잡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당해연도 총사업비에서?
지난해 예산이 있었다는 겁니까?
지난 예산이 있었다는 겁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당초예산을.
김홍수 위원  그러시구나.
앞으로는 컬링에 대한 세계적인 대회나 이런 것은 전혀 계획이 없다는 거네요?
○체육과장 박상우  당분간은 그런 쪽에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홍수 위원  생각을 아예 안 하신다고요?
○체육과장 박상우  컬링대회가 유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세계컬링연맹하고 협의가 되어서 대한민국이 유치할 계획이 있다고 그러면 협의가 되는 거지…….
김홍수 위원  최소한 전국대회나 강원도대회나 이런 거라도 고민해 보신다는 대답을 하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렇게 둘 겁니까?
아까운 올림픽 유산을?
○체육과장 박상우  국내대회 부분은 대한컬링연맹하고 협의해서 날짜가 된다면 유치할 생각입니다.
김홍수 위원  그런 부분을 많이 해서 아까운 올림픽 유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빙상장, 컬링 부분은 계속 활용할 예정입니다.
김홍수 위원  종합운동장 가변 좌석을 설치한다고 13억 올리셨습니다.
필요성이 뭐죠?
○체육과장 박상우  K1리그에 12팀이 있습니다.
수원FC 외에는 다 전용 구장이 있고요.
수원FC 같은 경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강원FC만 현재 전용 구장이 없습니다.
춘천 같은 경우는, 춘천과 홈경기를 번갈아 하고 있는데 춘천 상암구장에도 가변 좌석을 설치해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만, 강릉에 있는 경기장만 가변 좌석이 없습니다.
김홍수 위원  축구 전용 구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변 좌석을 설치한다는 겁니까?
수용 인원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니고?
○체육과장 박상우  가변 좌석이라는 건 현재 트랙 부분까지 가변 좌석을 설치해서 실제적으로 선수들이 뛰는 생동감을 관중들이 보는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앞에서 봐야지 선수들의 이런 모습을 관중들이 호응하고, 입장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김홍수 위원  그런 필요성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강릉시에서 대규모 스포츠타운을 구상하고 있고, 조만간에 현실화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사실 그때 가서는 이게 필요 없어지는 예산이 아닙니까?
이게 우리 집에 뭘 설치하신다고 그러면 5년 후에 뭘 만들 건데 이 시기에 13억이라는 예산을 과장님 같으면 낭비하시겠습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스포츠타운 부분은 시에서 하고 있는 부분인데, 사실상 정확히 예측하긴 현재는 어렵습니다.
축구 전용 구장을 지으려면 짓는 기간이 몇 년 걸리는 게 아니고 5년 이상 걸릴 수도 있고, 그때까지 충분히 가변 좌석을 해서 활용성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김홍수 위원  5년 정도에 13억을 그냥 버리겠다는 거 아닙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제가 5년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실제적으로 축구 전용 구장을 지으려면 천억 정도가 소요될 걸로 예상되는데, 그 정도 하려면 시간 자체가 상당한 시일이…….
김홍수 위원  사실 기준이 어딘가가 중요한 것 같은데, 지금까지 이거 없어도 다 했었고, 이거 있다고 그래서 춘천이 우리한테, 강원FC가 다 넘어올 것 같지 않고, 이것저것 그런 고려사항으로 하는 것 같은데, 조금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본 위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경과해서 강릉궁도장 설치하고 계시죠.
원래는 올림픽파크 내에 다시 조성해 주기로 했다가 과학산업단지로 갔는데,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습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1층까지, 2층까지는 가벽을 설치하고요.
1층까지는 가벽을, 2층에 콘크리트 타설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본 위원도 지난번에 한번 현장을 나가 봤는데 도로 쪽으로 과녁이 나가 있기 때문에 가변을 설치해야죠?
○체육과장 박상우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게 흉하지 않을까요, 도로변에 봤을 때?
○체육과장 박상우  화살이 도로 쪽으로 넘어가는 부분 때문에 다시…….
윤희주 위원  당연히 설치해야 되는데 어쨌든 방향성이 문제였다는 거죠?
도로를 바라보다 보니까 지나가는 차량이라든지 일반시민이라든지 위험 요소가 도사리가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충분하게 검토해서, 너무 높아도 모양새가 안 좋고 너무 낮으면 화살이 날아갈 수 있고,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체육과장 박상우  그런 부분을 설계에 반영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밖에서 봤을 때도 숲의 어떤 조망권을 해치지 않는 부분들, 디자인 부분에 대한 것도 생각해 주시고요.
시 재산이기 때문에 그런 책임 여부는 다 시가 가져가게 되어 있잖아요.
또 하나는 관리 차원인데, 식사라든지 취사, 숙박이 가능합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숙박은 안 되고, 간단하게 음료, 차 그런 걸 드실 수 있는 건 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취사는 안 된다는 거죠?
식사는 어떤?
○체육과장 박상우  취사는 안 되기 때문에 식사는…….
윤희주 위원  식사는 기본적으로 안 되죠.
궁도를 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이 오시면 며칠씩 시합을 해야 되고, 그러다 보면, 아니면 궁도 회원분들이 먹고 자고 이런 식의 일들이 예전에는 예사롭게 벌어졌는데 방금 얘기한 것처럼 시 재산이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과장님께서 관리를 잘 해주셔야 됩니다.
새로 지어져서 어느 협회나 어느 단체가 시설을 사용하게 되면 궁도뿐만이 아닙니다.
수영장도 그렇고, 테니스장도 그렇고 어느 순간 회원들이 큰소리를 내게 되어 있어요.
마치 본인들의 사유재산인 양 일반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 버려요.
이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됩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저도 짧게 두 가지만, 시 이름인데 난설헌배 여자 바둑대회, 강릉컵 전국 8인제 여성 축구대회, 신규로 했잖아요?
난설헌이라든지 강릉컵이라는 이름을 달아서 신규지만 계속 쭉 할 거예요?
○체육과장 박상우  난설헌배는 올해가 3회째입니다.
조대영 위원  3회째인데 왜?
언제합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10월에 합니다.
조대영 위원  난설헌배 바둑대회가?
○체육과장 박상우  올해 세 번째입니다.
조대영 위원  근데 왜 신규로 했습니까, 세부사업 설명서에는?
제가 알기로는 난설헌배 여자 바둑대회를 했는데.
했다고 기억되는데 세부사업 설명서에는 신규로 되어 있어요?
3회로 되어 있나?
여성축구대회는 날짜가 나왔네요, 10월 14, 15일.
이틀 동안 24개 팀 800명이 하면 이틀이 너무 짧지 않습니까?
3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지역 경기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체육과장 박상우  경기만 이틀하고 실제적으로 전날에 다 와서.
조대영 위원  시 체육회 주관으로 해서 신규사업이 있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용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엘리트라는 단어를 안 쓰지 않습니까?
○체육과장 박상우  그렇습니다.
전문.
○위원장 김진용  전문체육으로 바뀌었잖아요?
보고서에는 엘리트라는 용어 자체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나중에 종합적으로 더 살펴보셔야 됩니다.
○체육과장 박상우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3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김영식 위원입니다.
예산서 283페이지, 어촌지도자 선진지 견학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과장님, 처음에 이게 어촌계에서 과장님에게 해 달라고 요청이 와서 과장님이 성격이 좋아서 “알겠습니다.” 이렇게 시작이 된 것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정확한 내용을 말씀을 드리면, 일단 바닷가 쪽에 있는 6개 시·군, 고성서부터 삼척까지 시·군들 중에서 코로나가 끝나고 하면서 삼척서부터 선진지 견학을 어촌계장님하고 어촌지도자들이 먼저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으로 다녀오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타 시·군에서는 어촌지도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라든지 이런 게, 강릉시 어촌계 협의회 회장님께서 “강릉 수산과에서 뭐 하고 있느냐? 다른 시·군에서는 이렇게 어촌을 위해서 또 어촌지도자들을 위해서 이런 예산들로 해서 선진지 견학도 하고 어촌지도자들 역량 강화를 위해서 이런 교육도 하고 그러는데 강릉시에서 애를 좀 써 다와.” 그렇게 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식 위원  지휘부에도 다 보고가 되고 그런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농업인들은 상대적으로 봤을 때, 또 다른 단체 이쪽하고 어떻습니까?
형평에 맞지도 않을 것 같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현재로서는 그렇게 말씀이 나올 소지가 있는데, 강릉시 같은 경우는 어촌지도자들에 대해서 이번에 처음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이런 사례가 없었고요.
그리고 농업 쪽 새마을지도자라든지 농업지도자라든지 이런 것도 코로나 전에는 다른 쪽으로 해서도 많이 갔다 오시고 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김영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어촌지도자 선진지 견학, 현재로는 사업자 선정 7월, 해외 선진지 견학 9월 이렇게만 되어 있는데요.
예산을 5,000만 원 세우셨잖아요?
이게 바탕이 된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대략 5,000만 원 이렇게 세운 것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구체적으로 세부적인 계획은 짜지 않았고요.
내용들로 어떤 거냐면 일단 어촌지도자들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이라든지 또 열린 마인드 함양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또는 국외 선진지 견학을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몇 분을 어떻게 선정해서 어디로 갈 것인지는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는 말씀이시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일단 인원은 한 30명 정도 계획하고 있고요.
그리고 국내라든지 국외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세부적으로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세부계획을 세울 때 그런 것까지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5,000만 원이라는 예산은 어떤 기준으로 세우신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일단은 타 시·군의 예산 세운 내용들을 보고 교육, 선진지 견학 이런 식으로 해서 개략적인 금액으로 5,000만 원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김현수 위원  어업인 한마음 대회 지원 예산이 있잖습니까?
예산서에는 429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여기에 보면 자담 50%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게 자부담을 얘기하는 거…….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건 수협에서…….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수협에서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리니까 그건 실질적으로 다른 이름, 다른 단체나 다른 분야의 무슨 무슨 한마음 대회라 그러면 시비든 시·도비 매칭이든 100% 다 시·도가 지원하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렇게 어업인대회 50% 자담 여기에 대해서는 어업이 주체 분들은 불만이 없으신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수협에서도 어업인 한마음 대회에 대해서 따로 예산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채낚기 러시아어장 입어계획이 있는데요.
453페이지입니다만, 올해는 몇 척이 러시아어장에 가서 조업할 것이다, 이런 계획이 해마다 언제쯤 확정이 됩니까?
러시아어장에 가서 조업을 할 계획들, 몇 척이 간다 이런 것들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강릉시 관내는 14척이 가서…….
김현수 위원  그게 정해지는 게 보통 언제쯤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지금 정해져 있습니다.
14척이 올라가고 있는데…….
김현수 위원  14척이라는 게 올해 초에 정해집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연례반복적입니다.
14척이 올라가 작업을 하고 있는데, 국제 정세에 따라서 예산은 도비 지원을 받아서 시비 매칭해서 세워주고 있는데 작년도에도 이 예산을 못 썼습니다.
일단 도비예산 해서 국제 정세가 좋아지면 출어를 하게 되고, 어장 입어료에 대해서 일부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당초예산에 세우기는 힘든 상황이었나 보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김현수 위원  예를 들어서 연례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면 당초예산에 세워져서 채낚기 어선 러시아어장 이건 해마다 벌어지는 일이고 해마다 이루어지는 일이니까요.
추경이 아니라 아예 당초예산으로 확정해 놓고 움직이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워낙 신규사업도 많고 또 국·도비가 투입되는 사업들도 많고 또 시비가 100%인 사업들도 해양수산과에 워낙 많습니다.
워낙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당초예산 때도 그렇고 굵직한 사업만이라도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은데, 사전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해서 아쉽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업경영체가 줄어서, 내용분석을 보니까 어업인 수당 예산이 축소됐고 또 청년어업인 정착 지원 예산도 귀어해서 정착하는 청년어업인 한 분이 줄었나 봅니다.
다섯 명에서 네 명이 줄었던 것으로 여기는 적혀 있는데, 그렇게 해서 자꾸 축소된 이런 부분들은 안타깝네요.
좀 더 귀어 정착하는 청년 어업인도 늘고 또 어업경영체도 늘고 이렇게 한다면 어촌이 활성화될 텐데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축소되고 줄어들고 하는 부분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해양수산과 업무에 관해서 굵직굵직한 사안이라도 미리 우리 위원들이 알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요즘 해양자원 고갈과 또 해양오염 문제, 더불어 기존의 우리 어업인들 환경개선사업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예산서에 보면 어촌어항 주변 정비사업이 있습니다.
물론, 해마다 반복적으로 하는 사업일 것 같기는 한데 갑자기 증감이 돼서 묻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갑자기 민원사항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이게 증감된 이유를 알 수 있겠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당초예산에 세우려고 했던 금액보다, 당초예산에 삭감이 돼서 저희가 원하는 만큼 세우지 못했고, 그래서 추경에 추가해서 이렇게 세운 것입니다.
서정무 위원  당초예산에 삭감됐다는 얘기는 기획예산과에서 삭감됐다는 얘기인가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서정무 위원  의회에서는 삭감한 기억이 없는데 삭감을 했다고 하셔서…….
그러면 최초 예산안을 올릴 때 2억9,000 정도로 올라온 거였나요?
지난 당초예산 할 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당초예산에 한 5억 정도 올렸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면 그때보다 감해서 올라왔네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리고 여기 보시면 안전사고 가능성이 우려되는 어촌어항지역 상시관리라고 적혀 있는데, 이 위험관리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항포구 주변에 데크라든지 또 항 내에 싱크홀 발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작년 같은 경우 싱크홀 사고가 한 번 있어서 구상권 청구 재판이 있었고, 그런 것들에 대한 안전대비, 또 관광객들에 대한 편의시설 이런 것들이 중점이 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면 비정기적으로 있는 겁니까, 아니면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안전요원들이 항포구마다 배치가 되어 있는데, 이분들이 자주 점검하고 계시고요.
그 점검들이 저희 수산과로 들어오게 되고, 또 어떤 경우는 유사시 또 갑자기 발생하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러면 매해 이 예산의 범위가 등폭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서정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산생물 쥐노래미 산란 서식장 조성 있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다행히도 심곡 어촌계에 배정이 되었네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수산물 종자매입 방류사업이 굉장히, 그러니까 본예산에는 북쪽부터 시작해서 그쪽에 몰입되는 이런 게 있었는데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전지역으로, 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도 있고 도루묵 산란장 조성사업도 있고 쥐노래미사업도 있고 또 미역건조기 구입 사업도 있고 다양하게 해양수산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잖습니까,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도 우리 지역 관내 어업인들이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조성이 형평성 있게 잘 지원되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지금 말씀해 주신 도루묵 산란장 조성 같은 경우도 도직 쪽에도 들어가게 되고요.
또 특히 정동진항 편의시설이라든지 금진항 어구 보수·보관장, 이번 강풍에 쓰러졌던 어구 보수·보관장이라든지 또 처음 말씀하셨던 쥐노래미 산란장 같은 경우는 남부 쪽에 집중해서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이렇게 형평성에 맞게 투자해서 우리 강릉시 지역에 있는 모든 어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462쪽, 책자는 290쪽에 보면 어촌항 개발사업으로 지금 외국인어선원 복지회관 건립하고 이래서 그쪽 부근에 트래블라운지도 들어오고 이래서 전기시설이, 용량이 부족해서 공사비 예산이 올라왔어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데 외국인어선원 복지회관을 건립할 때 이런 부분을 생각 안 하셨는지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외국인선원 숙소도 그렇고 트래블라운지도 그렇고 또 어업인들이 쓰고 있는 전기라든지 당초에, 전기설비를 한 것은 한 15년 전에 그때 설비를 할 때는 어느 정도의 5년 10년을 생각했지만 그보다 많은 전기들이 소요돼서 이렇게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김은숙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뭐냐면 어떤 시설을 건립한다든가 설치를 할 때는 그런 사소한 부분, 상하수도, 전기 이런 부분까지 골고루 다 고려를 해서 이 사업계획이 이루어져서 사업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또 복지회관만 건립하고 트래블라운지만 건립하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나중에 보면 전기시설 부족해, 수도시설 부족해 이래 가지고 계속 추가적으로 이 예산이 투입되면 이건 본예산에 담았을 때보다, 건립 시에 담았을 때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갈 수도 있고 예산낭비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큰 시설을 설립한다거나 건립할 때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충분히 검토를 한 후에 그것까지 한꺼번에 다 사업비에 반영돼서 건설되도록 해야만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좋은 말씀입니다.
사업계획 때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촘촘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주문진에 어선원도 리모델링 들어가는 거 알고 계시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 시설을 할 때에도 새로 건립하거나 리모델링하거나 할 때 이런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세세한 부분까지 검토 후에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꼼꼼히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저도 앞서 김은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외국인어선원 복지회관 리모델링 신규사업 관련해서 조금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예산서 289페이지고요.
올해 신규사업으로 들어왔는데 이 건물이 얼마나 됐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2015년도에 지어졌습니다.
홍정완 위원  2015년도에 지어지고 리모델링은 처음 진행되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처음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어떤 부분이 지금 중점적으로 되는 것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리모델링이라고 해서 건물이라든지 화장실이라든지 이런 리모델링이 아니고요.
1층에 회의실로 쓰고 있는 부분을, 외국인 선원들이 늘어나다 보니까 숙소가 부족해서 회의실을 개조해서 숙소로 확충하게 됩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여기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몇 분이나 되시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현재 40명 수용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분들은 대부분 몇 년씩 장기적으로 계시는 분들입니까, 아니면 단기적으로…….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주로 여기 계신 분들은 그래도 3, 4년 이상 되신 분들이고요.
외국인 선원들의 특징이 이렇게 3, 4, 5년 이렇게 장기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숙소도 있고 좋은데 보통 선주 분들께서 여인숙이라든지 다른 집들을 얻어서 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은 한 2, 3년 또는 1, 2년 해서 손에 익도록 가르쳐서 웬만큼 쓴다 하면 서해안이나 남해안 쪽 양식장에서 한 달에 5만 원 더 주네, 10만 원 더 주네 자기네들끼리 연락이 돼서 그쪽으로 많이 빠지고 해서 또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배우고 이런 애로사항들이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매 해마다 이런 문제가 줄었다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이고 예측을 할 수 없는 부분이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그런데 강릉시 전체에 외국인 선원들이 140명 정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빠져나갔다가 채워지고 이런 부분들이, 현재로서는 한 140명 내외가 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140명 전후로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추후에 또 늘어날 수 있다고 하면 또 숙소가 부족할 것이라 예상을 하는데 그때는 어떻게 하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외국인 선원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고요.
계속 늘어나야 한다고 보고, 안목항에 올해 작업을 하고 있고요.
올해 완료가 될 것이고, 그리고 주문진항 내에 외국인 선원 숙소 1개소를 하나 더 건립하려고 올해 실시설계비를 도비를 받아서 예산을 세웠고요.
그 실시설계 끝나고 나면 내년도에 국비를 받아서 이렇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홍정완 위원  그런 계획이 있으시다고 하니까 다행이고, 그리고 재원을 보면 저희가 국비, 도비, 시비인데 국비나 시비에 비해서 도비가 좀 낮거든요?
좀 더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늘 나오는 얘기지만 생색내기용 같은 이런 식의 도비는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외국인선원 복지회관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의 사업들도 도와 시·군의 매칭비율이 정해져 있는데, 도비 부담하는 매칭비율을 조금 높여달라고 건의하고 또 자꾸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앞으로 말씀 나누신 것처럼 외국인 어선원들이 증가하면 증가했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도비 매칭할 때 좀 더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좀 더 확보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노력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시원시원하게 답변하는 과장님, 감사드리고요.
제가 해양수산과 업무에 대해서 조금 많이 알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사천진항 어업용 해수공급시설 확충하잖아요?
3억5500, 그 내용 아시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사천진항, 제가 몇 번 불려가서, 지난번에 설계비 예산 세워줬었고 이번에 사업이 시작되는데 가보면 딱하더라고요.
물양장에 고기가 들어오면 물을 뿌려야 하는데 그 해수가 일반 상인들 수족관용 해수를 빌려다 쓰고 하니까, 여름철 피크 때 되면 상인들이 “너희들 때문에 고기가 죽는다, 우리 물이 없다.”라고 난리가 났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어찌 됐든 시에서 도와 협의해서 사천진리항 해수인입에 대해서는 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조금 늦었지만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작은 곳, 주문진 이런 큰 곳도 그렇겠지만 작은 어항들 한번 챙겨보셔서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노후 선외기 대체 지원하는 거, 당초예산에는 14척이었는데 이번에 추가로 20척을 예산에 반영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당초예산에 14척밖에 못했는데 추경에 20척이나 했다!
대단한, 어려운 어민들 선외기, 작은 배 밖에 있는 엔진 선외기,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서 잘 했는데 이 역시 도비 21%, 시비 49%, 자부담 30%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런데 해양수산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각 실과가 똑같은데, 국·도비 매칭사업 해서 거의 국비 내지는 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다거든요, 그렇죠?
도비가 사실은 30%면 많은 것이고 50%면 엄청나게 많은 것이고, 도로 같은 경우는 50% 하는데 보통 30% 하잖아요.
보건소 가면 10% 내외도 많아요.
그런데 현장에 가보면 시의원들의 수고와 노력은 거의 묻히고 웬일인지 그런 게 생겨서 해양수산과에서도 특히 매칭사업이 많은데 현장에 나가시거든 시 집행부에서 시의회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홍보를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좀 전에 홍정완 위원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해서 매칭 %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그러나 다시 한번 시의회 입장을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드리면, 주문진이라든지 옥계, 금진, 정동 또 강릉항 이쪽에 계신 어업인들이 저희 시의원님들에게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렇게 좋은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절대 돈이 조금 들어가고 많이 들어가고 이렇지 않고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쨌든 시비 매칭 비율이 거의 다 되니까, 도비가 아닌 국비가 와도 시에서 넘어가면 안 된다, 그렇죠?
그래서 의회에 올리면 의회 의원들이 통과 안 시켜주면 안 된다, 의원들에게 좀 잘 해라, 함부로 말하지 말고…….
그걸 좀 부탁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주문진항 시설물 유지관리비 신규로 4,000만 원 섰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뭐 하실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주문진항 내에 있는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하는 사업입니다.
주문진 수협에다 주게 되는 사업인데요.
조대영 위원  알겠습니다.
폐그물 하고 그런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주문진항이 강릉시의 아니면 강원도의 대표적인 어항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고기가 잘 안 잡히는 관계로 인해서 관광 어항이 많이 됐어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어항이 됐는데, 어느 날 갑자기, 특히 주문진을 가보면 갑자기 컨테이너가 항 안에 다 들어와서 난리가 났어요.
그래서 혹자는 “이게 뭐냐?”고 말을 굉장히 많이 해서 저도 답변하기 참 어려운데 지금까지 계속 시비를 들여서 각 곳에다 사무실을 다 만들어 줬는데 어떤 논리인지 몰라도 다 내려와서 현장에 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차라리 주차장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꽃을 하나 심어서 환경미화도 될 수도 있는데 지금 난리가 됐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아시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조대영 위원  그것을 보고 어떤 협회에서 저보고 “우리도 하나 지어줘라.”
귀어 하는 사람들의 요구도 많았고 막 이래요.
그래서 답변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강릉시 수협 쪽에서는 남쪽 관선부두 쪽에다 국비 정도를 지원해서 도하고 협의해서 도가 된다고 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국비를 지원해서라도 각 협회 사무실들 한 군데로 다 몰자 이런 제안이 있는 거 과장님 아시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알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솔직히 저도 조합 측하고 국비확보 때문에 국회의원도 만났습니다.
국회의원은 거기에 답을 못하고, 어쨌든 도에서 협의해서 도가 가능하고 도가 문서가 올라오면 한번 추진해 보겠다고 답변을 들었는데, 그건 좋단 말이에요.
컨테이너박스 다 정리하고 한 군데 다 몰아서, 한 3층 건물 지어서 “다 그리로 가십시오.” 하면 너무 좋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거 한번 수협 쪽하고도 알아보시고, 도하고도 한번 협의해서 그런 게 생기면, 예산이 한 100억 정도 요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그 부분에 대해서 수협하고 도하고 사전에 공감대 형성이 있었고요.
지금 말씀하신 남방파제 쪽, 남쪽에 관선부두 쪽하고 북쪽에 파출소 옆에 노후된 2층 그쪽을 헐어내고 그쪽이라든지, 또 지금 말씀하신 남방파제 쪽 얘기하고 있는데 일단 예산만 허락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요.
일단 도비나 시비보다도 제일 먼저 국비 확보에 노력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쨌든 도하고 협의를 해 봐요.
도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나와야 돼요, 그렇죠?
법적인 문제에 걸리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뒤로 굉장히 보기 싫은 건물들 다 헐어서 차라리 도로를 확보하든가 쓰이면 좋을 것 같은데 수협 쪽하고 잘 좀 협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잘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조대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사천진항 어업용 해수공급시설, 그리고 금진항 활어횟집 통합 해수공급시설 올해 이렇게 진행을 하시는데, 이것들은 다 입찰로 진행하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입찰 업체들과의 어떤 의사소통은 잘 되고 있나요?
말 잘 듣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입찰해서 사업추진 하는 부분 중에서 저희들하고 협조가 잘 되고 사업추진이 잘 되는 업체들이 있고, 또 가끔가다가 잘 안 되는 업체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전년도에도 이런 사업들이 있었는데, 혹시 그런 얘기, 자재에 대해서, 재질에 문제가 있어서 얘기가 나왔던 거 들은 게 있나요?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세세한 부분까지 제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동해안 실정과 서해안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는데, 서해안에서 그런 공사를 하시던 업체들이 여기까지 와서 작업을 하시면서 거기에 맞는 프레임으로 동해안에다 작업을 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다 FRP로 인입관을 설치해서 들어오다가, 사실 여기서는 대형 태풍이 왔다 갔다 하는 데인데 해수 파이프를 FRP로 설치를 해서 문제가 난 게…….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수리하고 했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이제 기억나시죠?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과장님이 체크하셔야 할 부분 같습니다.
이번에도 이 사업들은 꼭 체크하셔서 그런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예, 꼼꼼히 잘 챙기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 관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김현수 위원입니다.
저는 아트센터 예산을 쭉 보다가, 다른 건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실 것 같고요.
사업설명서에는 994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국비 100%로 진행되는 예술감상교육 토요예술시식단 프로그램 말입니다.
이게 국비 100% 3,200만 원으로 강릉지역 학생 100명, 또 그 학생들의 가족 200명 해서 모두 300명의 강릉시민이 다양한 예술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프로그램 맞나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건 공모를 해서 받은 것입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저는 이런 예산은, 비록 다른 예산에 비해서 금액이 적은 3,200만 원이긴 합니다만 아주 바람직해 보이거든요?
이렇게 국비 100%로 강릉시민들, 특히 학생들이 여러 가지 현장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다고 하면 가장 예산 대비 효과적인, 아트센터가 지향해야 하는 한 축의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바람직한 예산 확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발언권을 신청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일단 저희 기획공연, 에어플레이하고 워터밤이 취소됐죠?
출연자 분 부상으로 인해서, 많이 다치신 건가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공연을 좀 해 보려고 했는데 병원에 가보니까 근육 인대가 파열돼서…….
홍정완 위원  연습을 하시다가 그러신 거예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홍정완 위원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아쉬움은 있지만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신 건가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물론, 저희 공연 끝나고 타이베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것도 다 취소하고 바로 뉴욕으로 돌아갔습니다.
홍정완 위원  다소 심각한 부분은 없지 않아 있나 보네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부상자 분하고 저희 아트센터 관계라든지 보험이라든지 이런 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저희가 모든 공연이 끝난 다음에 출연료나 이런 것들은 제시하기 때문에 그런 손해 부분은 없고, 다만 단체로 예약됐던 거나 공연 한 2회에 걸쳐서 1,700석 정도가 이미 티케팅 됐던 것을 저희가 다 환불해 줘야 하는 부분이 있고, 작게나마 홍보비가 들어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러면 보험 관계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겁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문제는 없습니다.
홍정완 위원  다행입니다.
아쉬움은 큰데 쉽게 볼 수 있는 공연은 아니라서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아쉬움이 큽니다.
476페이지에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이번에 대형 뮤지컬이 내려옵니다.
앞서서 김현수 위원님이 국비로 진행되는 부분들 굉장히 칭찬해 주셨는데 저도 굉장히 반기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공연유통 관련해 가지고도 진행하실 것입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공모사업은 되도록이면 아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예산서에는 밝히지 않았지만 국립발레단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예술교육프로그램 돌리는 것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올해 공연유통협력으로 진행되는 대형뮤지컬은 파리넬리 하나입니까?
아니면 하반기에 또 계획하고 계십니까?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공연유통지원사업으로는 파리넬리가 있지만 다른 것들을 국비 매칭되는 사업달리 몇 개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하반기에 진행되는…….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사업들이 좀 더 많이 진행되면, 하시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은 많이 있으시겠지만 좀 진행이 잘 되면 지역민들, 시민들이 큰 혜택을 보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님입니다.
파리넬리 뮤지컬 제작 지원사업 협력하는 것에 대해서 홍정완 위원님 말씀해 주셨는데 보충질의 잠깐 드리겠습니다.
이게 8월에 공연을 시행하잖아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러면 우리 강릉시가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10개 기관이 공동협력해서 제작한단 말이에요, 그렇죠?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김은숙 위원  어느 정도 제작이 되었는지 이런 것을 파악하고 계시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같이 협업해서 진행하고 있고 이미 공연은 다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10개 기관에 공연을 다 하는 순서로 저희가 8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서 우리 공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그러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아까 김현수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 저도 굉장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향유프로그램, 이런 계획 좀 많이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설, 최고의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 강릉아트센터가 우리 강릉시에 있기 때문에 굉장히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관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대단히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트센터의 역할 중에서, 예산하고 조금 다른 얘기인데, 지난번에 14일인가요?
산불 관련 이재민이이라든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밤, 음악회를 열었는데 굉장히 가슴 찡했다는 바깥의 세평을 들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희 의원들도 같이 봉사했는데 한번 갔으면 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못 가서 조금 유감입니다만 어쨌든 좋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 지난 16일 시립합창단하고 교향악단하고 협연한 부분 거기에 대해서도 참 좋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가끔 갑니다만 요즘 못가서 좀 아쉽습니다.
관련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 있던 시립예술단,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아트센터로 이관됐잖아요?
그래서 코로나 관련이 해제됐기 때문에, 물론, 열심히 우리 시민들의 예술을 위해서, 문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시지만 좀 바깥으로 나가줬으면…….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예.
조대영 위원  지금 보면 1년 내내 짜여진 스케줄대로 다 움직이지만 좀 더 넣어 가지고, 한때는 아파트단지에 가서도 한번 했다가 시끄럽다고 해서 못했던 기억도 나고, 또 한번은 어느 큰 교회 예배당에서 해서 호응이 좋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북쪽으로 보면 주문진 쪽에 큰 교회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돼서 한번 음악회를 해서 참 좋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기왕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하셔서…….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이제 하반기부터 각 읍·면·동으로 신청을 받아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제 관심이 없는 면하고 읍은 있어요.
동은 괜찮겠지만, 시골 분들이 가서 일해야 하는데 언제 음악을 들으러 가냐고, 잘 모르니까 그러는데 조금 독려해서 좋은 것이라고, 어른들은 한번 들으면 좋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어쨌든 시민들의 삶의 질, 수준을 많이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열심히 하십시오.
○강릉아트센터관장 심규만  노력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  체육시설사업소장 김동근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문화예술과장 김선희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제가 먼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와 관련한 관심들이 우리 위원님들이 제일 많아서 다른 과에 비해서 질문내용도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또 다른 위원님들이 얘기해 주실 것이라 믿고, 저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전과 관련한 말씀과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몇 년간 코로나시국 때문에 축소진행은 됐습니다만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서 치르려고 예총 사무국에서 노력하고 있는 줄 압니다.
이번에 국제청소년예술축전 추경예산에 1억이 올라왔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 예산은 사업설명서를 보면 도비와 시비가 각 50%로 되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당초예산에도 1억이 있었잖습니까?
그러면 당초예산 1억 추경예산 1억 이렇게 해서 2억으로 치르실 계획인건데, 맞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데 이게 당초예산 1억은 도비, 추경예산 1억은 시비 또는 그 반대 이렇게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50 대 50이니까 당초예산 1억도 도비 5,000, 시비 5,000, 추경예산 1억도 도비 5,000 시비 5,000 이렇게 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작년에 당초예산 올릴 때 도비를 1억 요청했었는데 도비가 1억이 내려오지 않고 시비만 올라간 그런 케이스입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니까 지금 당초예산 1억은 시비 100%였던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번 1억은 어떻게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도비가 내려왔기 때문에 시비를 매칭하는 것으로 해서 2억이 된 것입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번에 1억은 순수하게 그 1억이, 지난번 것은 시비, 이번 것은 도비 이런 개념은 아닌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합해서 반반 이렇게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여기 표현될 때도 우리가 도비보조금하고 시비 이렇게 분리를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당초예산은 그냥 1억 시비 개념으로 형성이 됐는데 이번 추경예산안에도 도비 이렇게 쓰여져 있지 않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산안에 보면 도비 1억, 시비 1억…….
김현수 위원  그러면 앞에 당초예산 1억이 여기에 어디 포함된다고, 시비 1억으로 봐야 합니까?
이번에는 도비만 1억이라고 봐야 하는 것입니까?
개념이 잘 안 서서…….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번 예산은 순수하게 도비 1억을 우리가 심의하는 것입니까?
도비보조금 1억을…….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이것은 당초에 시비 1억이 있었는데 도비가 1억 내려오면서 시비는 도비 매칭하는 금액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이번 예를 들면, 예를 드는 것입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이 부결된다면 당초예산 1억만 남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러면 그건 50 대 50이 아닌 거냐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죠.
김현수 위원  시비 100%, 우리가 도비를 거부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입니까?
지금 만약에 이번 추경에 거부되면?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1억이 서지 않으면 그렇게 되는 거죠.
김현수 위원  도비매칭을, 도비를 우리가 시비만 내고 거부를 한다, 시의회가?
그런 모양새가 된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렇게 될 것 같은데, 이건 조금 예산계하고 얘기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현수 위원  모양새가 정확하게 지금, 당초예산서와 사업설명서와 추경예산서만 보면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맞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는 게 맞습니다.
김현수 위원  모양새가 이상한 게 맞는군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예.
김현수 위원  아무튼 이렇게 해서 2억으로 치르려고 계획하고 계시는데 시비 1억과 도비 1억이 든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만큼 강원도, 그리고 강릉의 힘으로 치르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고, 그러면 아까 강원도 청소년들과 강릉 청소년들 특히, 이 공연과 전시 이런 데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중요합니다.
김현수 위원  꼭 외부 청소년들만 초청해서 치르는 게 중요한 아니고 우리 청소년들, 특히 강릉 청소년들과의 어울림, 그리고 그들에게 무대경험, 그래서 지난해 무대에도 섰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청소년 국제교류를 위한 축전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래서 지난해만 해도 함께, 여기 위원님들 다 같이 보셨습니다만 강릉예총 예술문화학교, 강릉청소년예술단 두 팀이 있었거든요?
그 외에 청소년예술단이 아닌 팀도 두 팀이 또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7월 28일 무대였고, 7월 29일 2일 차 무대에도 역시 강릉팀이 네 팀이나 섰어요.
예총에서 운영하는 예술문화학교, 강릉청소년예술단도 또 두 팀이 있었고, 전날처럼.
또 예술단이 아닌 팀들도, 태권도하고 국악예술단하고 해서 두 팀이 있었습니다.
그 전 것은 시간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만…….
올해 열리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전 무대에도 강릉의 청소년들이 지난해처럼 강릉예총 예술문화학교, 강릉청소년예술단 또는 그 외 청소년들, 지난해처럼 이렇게 무대가 마련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세부사업계획을 받아봐야 되겠지만 당초에 저희가 도비 예산 신청할 때는 그걸 다 올리는 것으로 해서 사업계획을…….
김현수 위원  그렇게 내용이 들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 계획서에 들어 있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런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지난해와 달리 우리 강릉의 청소년들, 특히 예총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예술문화학교의 강릉청소년예술단, 무용과 합창, 플루트 이 세 반이 있는데 세 반 모두 올해 무대는 서지 못하는 것으로, 바로 오늘도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것은 제가 예총에 한번 알아보고,
김현수 위원  알아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알아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왜냐하면 그래서 학부모님들, 그 반 중에서, 한 반에서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무대에 못 서게 된 것을 무척 아쉽다고 민원제기를 해 온 상황이라서 제가 자세히 알아보고 드리는 말씀이에요.
당초예산 중에 우리가 문화예술교육사업 운영으로 1억3,500만 원, 그중에 예총이 운영하는 예술문화학교 운영 예산이 3,000만 원이 늘…….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있습니다.
김현수 위원  그리고 지금 들으니까 과장님 말씀대로 거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무대에 참여하는 것이 계획서에 명시되어 있네요?
그런 조건으로 우리가 도비도 받고 하는 건데, 당연히 예술문화학교가 우리 강릉의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교육도 받고 강릉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나 행사 무대에 올라서 성취감도 느끼고 그 교육적인 효과도 누리고 하는 프로그램이잖습니까?
그런데 올해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오르지 못하게 됐음을 제가 확인했고요.
지금 현재 상황입니다.
그리고 강릉단오제도 우리 청소년예술단이 많이 올랐죠?
해마다 올랐습니다.
기억나실 것입니다, 늘 있었던 일이니까.
그런데 올해 단오에 오르지 못하게 된 것을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건 제가 알지는 못하는데…….
김현수 위원  올해도 못 서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단오제 위원장님도 알고 계시고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예총도 알고 있고요.
못 섭니다, 지금.
학생들이 서고 싶지 않아서 못 서는 게 아니고 학생들은 서고 싶은데 못 서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그 외에도 8월에 열릴 예정인 청소년교향악축제라는 공연이 있는데, 교향악축제니까 무용팀이나 합창팀 말고 플롯 팀만 참여할 수 있겠죠, 서브로.
그런데 그 플루트 팀은 그 공연에 초청을 받아서 연습을 하고 있고 무대에 오르려고 했는데 역시 오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단오와 국제청소년예술축전 그리고 청소년교향악축제 모두 오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유는 그냥 하나랍니다.
예총에서 허락을 안 해 줘서.
아까 그런 계획서에도 명시되어 있는데, 오히려 예총 그렇게 해서 따낸 예산인데 왜 그렇게 됐는지를 과장님께 묻고 싶은데 지금 모른다고 하시네요?
심지어 그렇게 해서 지역무대를 못 서게 돼서 속상하다는 학부모가 본 위원에게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저희들의 역할은 민원이 제기되면 사태 파악부터 하는 게 기본이죠?
자초지종 파악을 잘 했고요.
5월 12일 금요일 오후에 예총 간부와 전화통화를 직접 했습니다.
긴 통화를 했는데 자세한 설명을 저에게 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대략의 설명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학부모 일부가 시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했다는 것은 저희 통화를 통해서 예총 간부가 알게 됐죠.
그런데 그 통화 직후에 예총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 중 한 강사에게 메일이 발송됐습니다.
메일 내용을 보면 올해는 그런 무대에 학생들 출현시키지 않을 것이고, 그게 방침이고 이 방침을 따르지 않을 시 폐강하겠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강릉청소년예술단 인터넷에 검색해서 블로그를 봐도 관리가 안 돼서 최근 글이 2017년 글이긴 합니다만 거기에 보면 다른 축제, 제가 지금 말씀드린 그런 공연 말고도 그 당시에는 겨울 축제도 참여하는 것이 홍보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집예술단, 단원 모집 안내 글을 보면 쭉 이렇게 “많이 와주세요.” 한 다음에 전문 강사에 의한 무료 집중교육과 국내외 사절공연단으로 무대발표기회 제공, 이게 특전으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무대에 올라서는 것이 청소년예술단을 모집하는 것에 하나의 기본 조건이자 특전처럼 되어 있단 말이죠.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예산을 딸 때 오히려 무대에 서는 것이 기본인 것처럼.
그런데 해마다 이렇게 해 왔는데 갑자기 올해는 그 방침과 철학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그리고 그 방침에 따르지 않으면 폐강한다는 메일을 해당 강사에서 발송하는 이런 일련의 행정 행위들이, 이게 과연 시민을 위해 청소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가라는 의심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100번 양보를 하고 이해를 하려고 해도, 저는 이와 관련해서 부모님 얘기, 선생님 얘기, 관련된 다른 얘기들도 많은데 시간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시간을 너무 많이 썼네요?
회장님과도 통화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게 왜 청소년들이 여기 서지 못하게 하는지를 아직도 납득이 안 됩니다.
오히려 강릉단오제만 해도 강릉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하는 축제 아닙니까?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강릉청소년들이 오히려 참여하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 왔고요.
그런데 그것을 장려하기는커녕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아예 제시 안 하면서 그냥 못 서게 하는 것,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폐강하겠다는 것,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형태라면 과연 우리가 도비 50%, 시비 50% 1억 이렇게 해서 2억을 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지원한들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이걸 지원하느냐 하는 마음이 듭니다.
과장님과 국장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예총에 문화예술학교를 지원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청소년국제예술축전을 하는 것도 거기에서 배운 기량을 예술축전을 통해서 외국인 청소년들하고 교류도 하고 또 기량을 거기서 더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면 저희가 보조금을 주는 시 입장에서는 예총하고 사업계획에 대해서 다시 한번 얘기를 해 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현수 위원  저는 지금 진지하게, 이게 빨리 결정이 돼야, 왜냐하면 예산을 삭감할 거냐, 말 거냐 이런 얘기들은 하루 이틀 사이에 이제 결정되잖습니까?
그런데 이 얘기를 나중에 알아보겠다 이렇게 할 것이 아니고요.
당장 어떤 결과를, 끝까지 출연을 안 시킬 것이냐, 아니면 뭔가 방침이 다시 예년처럼 출연시킬 것이냐에 대한 답들을 제가 좀 들어야 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도에 예산을 신청할 때는 당연히 처음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청소년예술학교에서 배운 결과물을 가지고 예술축전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해서 도에 예산을 신청했고, 또 세부계획은 1회 추경에 예산이 통과가 되면 저희가 세부계획을 받아서 거기에 따라서 적정성을…….
김현수 위원  그런데 통과가 된 다음에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거나 그러면 안 되고요.
저는 내용을 먼저 알아야 통과가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것은 저희가 하여튼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지금 약속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러면?
약속을 하실 수 있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문화예술과가 축제도 많아지고 문화행사도 많아지고 굉장히 바쁘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준비에 대해서 질의 조금 드리겠습니다.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기 위해서 미식 레시피북을 만들려고 예산이 추경에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런 것이 정말 잘 준비되어야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텐데, 강릉시에 음식 명인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 명인을 활용해서 레시피 제작에, 그래도 강릉 특산물을 가지고 강릉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소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잠깐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거에 대해서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과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이번에 저희가 레시피북 제작하는 것으로 예산을 올린 것은 저희가 미식 창의도시를 도전하고 있는데 식당에서 물론, 자기 나름대로 창의력을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 곳도 많이 있지만 기본적인 밑반찬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가지고 강릉만의 어떤 레시피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강릉사람들이 지금까지 만들어서 먹어오던 그런 레시피를 개발하고자 예산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것도 참조해서 철저하게 잘 준비를 해서, 꼭 우리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다음에 271쪽에 보면 음악이쉬는자리가 있습니다.
이게 소규모 관광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 및 토크를 실시하겠다 이래서 올라온 예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굉장히 환영합니다.
좋은 기획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BTS 정류장 인근 도깨비 촬영지 이 부근에서 공연을 한다고 여기 기재가 되어 있는데, 사실은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그 위치에는 주차 문제도 그렇고 관광객들이 서 있을 자리도 마땅치 않은데 여기 어느 지역에서 공연을 하는가?
그 장소가 굉장히 궁금해서 과장님에게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아마 명세서에 그렇게 쓰여 있는 것 같은데요.
세부내역서에 그렇게 써져 있는데요.
강릉에 관광지라든가 그런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해서 공연을 하겠다는 말씀이지 꼭 BTS 정류장에서 하겠다는 그런 말씀은 아닙니다.
김은숙 위원  그렇죠, 그런 건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은숙 위원  그 장소에서 만약에 한다고 하면 바닷가 인접돼서 파도치는 문제 이런 것까지 다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시민의 안전, 관광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나 싶어서 걱정돼서 여쭤봤고요.
그게 만약 그쪽 지역에서 공연이 이루어진다고 그러면 정말 장소를 제대로 잘 선정해서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정말 BTS거리라든가 거기 우리가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 주변에 도깨비촬영지라든지 이런 부근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면 장소를 잘 섭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국제무용페스티벌이 들어왔어요.
20개 무용팀, 272쪽에 들어와 있는데 1,000여 명이 관람하겠다, 국제대회라 이렇게 올라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세계합창대회가 국제대회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런 국제대회를 준비하려고 그러면 최소한 1, 2년 전에 준비를 해 가지고 국제대회 참가국도 많이 섭외를 해야 하고, 굉장히 준비가 많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지금 5월 추경이란 말이에요.
5월 추경에 예산이 들어와서 6월에 국제무용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 이러면 이게 준비가 한 달 만에 국제대회가 가능할까?
굉장히 걱정스러워서 여쭈어봅니다.
준비가 철저하게 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국제무용페스티벌은 저희가 지원하는 예산으로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자부담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부담 부분으로 이미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고, 아마 해외 무용단이나 이런 분들은 다 섭외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몇 개국 정도 초청되는지 혹시 과장님 파악하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지금 한 10개국에 700여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자부담으로 이미 준비가 다 됐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은숙 위원  그래서 우리 위원들이 파악하기로는 여기에 올라온 신규 예산으로는 한 달 만에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이런 것은 굉장히 우리가 우려스러운 상황이거든요?
사실 이런 대회를 개최하고 나서도 “그게 국제대회야? 국내대회지.”
“이건 강릉 무용대회 아니야?”
이렇게 평가 절하될 수도 있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한 달 만에 준비한다 이러면.
이게 차근차근 미리 준비됐다 하니까 조금 마음이 놓이긴 합니다만 이런 무용페스티벌 같은 게 당초예산에서 차근차근 준비돼서 올라와야 하는데 추경에 한 달 만에 이렇게 예산 올라오는 것은 좀 부적절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냥 도 대회, 시 대회, 지역 대회가 아닌 국제대회인 만큼 충분하게 준비 기간이 있는지 이런 것을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한 후에 예산이 지원되어야만 정말 국제대회답게 제대로 치러졌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은 꼼꼼하게 준비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세부사업계획서를 조금 받아보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지적하는 것은 아니고요.
강릉선율 아리랑 한복쇼가 신규가 들어왔어요,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김은숙 위원  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한복을 알리고 볼거리를 준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굉장히 환영하고 있습니다만, 이 한복쇼가 문화예술과에도 있고 문화유산과에도 있고 다음에 한복을 빌려주는 대여점도 여기저기서 운영되고 있단 말이에요,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김은숙 위원  허균허난설헌 한복쇼는 문화유산과에서 하는 사업이고, 강릉문화제 야행 때는 모델협회 주관으로 한복쇼 또 합니다, 그렇죠?
다음에 오죽헌에 한복대여점도 있고, 이번에 대도호부 관아에 한복대여점 예산이 또 올라왔어요, 그렇죠?
이런 부분은, 이 한복이 주는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로 주고 많이 알리고 이런 부분은 굉장히 좋은데, 어느 한 과에서 주도적으로 통합해서 추진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게 문화예술과에서도 하고 문화유산과에서도 하고 단체도 보면 모델협회에서도 하고 민예총에서도 하고, 허균허난설헌 이런 관여하는 곳에도 하고, 이게 너무 여기저기서 난립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이번에 예산 반영하는 아리랑 한복쇼는 민예총에서, 모델지부가 있습니다.
협회가 있어서 거기에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세계합창대회가 열리는 그 기간에 경포호수공원 잔디관장에서 세계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고 하는 쇼입니다.
김은숙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어느 단체에서 이걸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각 과에서 이렇게, 문화예술과도 하고 문화유산과도 하고 여기저기서,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도 대여점 운영하고 이런 식으로 가지 말고 과끼리 협력을 해서 어느 한 과가 주도적으로 이 한복에 대한 부분을 가져가야 하지 않나 하는 것을 제안드리는 것입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그건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 저도 그 부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한복을 예전에 전통한복처럼 고유의 항목만 갖고 추구하는 부분이 있고 지금 아리랑 한복쇼처럼 퓨전한복으로 현대화해서 하는 부분이 있고, 그런 부분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전체로 봐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거 공감하고요.
앞으로 저희가 잘 조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예, 국장님께서 잘 조율하셔서 어느 한 과가 주도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져가야지 이 과, 저 과 이렇게 여러 군데서 하면 ‘도대체 강릉시에 한복이 갑자기 왜 이렇게 난립해?’이렇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국장님이 잘 과별로 조율하셔서 어느 과가 주도적으로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241페이지에 구슬샘 문화창고 운영이 있습니다.
지금 일반운영비만 올라와 있습니다.
구슬샘 창고가 도시재생과에서 문화예술과로 아주 넘어온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인건비는 왜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인건비는 구슬샘 문화창고를 올해 초에 공모사업을 해서 한복문화 창작소로 공모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창작소로 하게 되면 수행기관이 문화원이 되기 때문에 문화원에서 다 한복문화 창작소를 만들게 됩니다.
홍정완 위원  나와서 파견무처럼 한다는 얘기인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문화원에서 한복문화 창작소를 위한 인력을 다시 구성을 하고 그쪽으로 배치하게 됩니다.
홍정완 위원  도시재생과에 보면 구슬샘 문화창고 인력 인건비가 두 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러면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때는 문화공간으로서 대관을 하다 보니까…….
홍정완 위원  별도의 직원인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별도의 직원이 필요했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운영비는 문화예술과에서 대는 거고 별도의 관리직원은 또 도시재생과에서 인건비를 들여서…….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도시재생과에서는 구슬샘 문화창고를 관리하지 않고 저희 과에서 넘어왔기 때문에 저희 과에서 전부 사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전부 사용을 하는데 인건비는 도시재생과에 두 명이 아직도 잡혀 있고, 지금 문화예술과에서는 운영비를 대고 있고, 좀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도시재생과는 만약에 남는 예산이 있다면 나중에 그게 불용이 되거나 다음 추경에 예산이 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래서 이번만 그러면 이렇게 진행이 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는 저희가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비가 필요한 것이고요.
홍정완 위원  그러면 한복창작소 이 조성사업이 끝나고 나도 계속 한복창작소로 구슬샘을 활용할 계획이신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현재는 지금 3년까지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고, 또 3년이 지난 이후에도 잘 운영이 된다면 계속 국비가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계속 지원이 되고 안 됐을 시에는 방법을 또 찾아야 되는 거겠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때는 도비, 시비로 저희가 자체 운영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 사업이 미비하면 다른 사업으로 전환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구슬샘 문화창고라고 지어놓았는데 활용방안을 아직도 못 찾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한복문화 창작소로 저희가 활용할 예정입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니까 찾다가 없어서 한복창작소 국가지원사업을 해서 선정이 돼서 그걸로 하시겠다고 하는데 3년 후에 또 확정되리라는 보장은 없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확정은 이미 공모사업에 선정됐고요.
홍정완 위원  그러니까 됐고, 3년 뒤에, 저는 사후에도, 그 사업이 끝난 후에도 걱정이 돼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앞으로 당분간은 한국창작소로 활용될 것이니까 문제가 아닌데 만약에 그게 재지정이 안 됐을 때에 대한 부분도 있고 지금까지 부분도 아직까지 도시재생과랑 이런 인건비랑 운영비가 별도로 분리되는 부분도 좀 아이러니한 부분들이 있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창작소 활용으로 계획이 잡혀 있으니까 잘 해서 꾸준히 구슬샘 문화창고가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한복문화 창작소로 잘 운영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예, 잘 운영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242페이지에 창작공연 월화전이 있습니다.
이 월화전을 지금 예총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정완 위원  예총에서 왜 월화전을, 꼭 해야 하는 건가요?
하는 이유가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총에서 당초에 한 것은 ‘지역에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어떤 창작공연을 하나 만들자, 동계올림픽을 기해서!’ 그렇게 해서 만들기 시작했고, 또 예총에서 만들게 된 계기가 지부에 산하단체가 한 10개 단체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있는 전문예술인을 같이 활용해서 창작공연을 만들자고 해서 시작을 한 것입니다.
홍정완 위원  창작공연 잘 만들어져서, 좋은 공연 만들어져서 다행인데요.
저는 제가 생각할 때 예총이라고 하면 지부 산하 단체들의 전체적인 프로덕션 역할을 해야 하는데 예총이 직접 이런 사업을 한다는 부분에 대한 생각이 좀 있습니다.
밑에 연극협회도 있고 무용협회도 있고 관련된 협회들이 있는데 그런 협회들을 활용해서 월화전이라든지 전통적으로 계속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들을 그렇게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예총에서 직접적으로 월화전을 계속 운영하는 부분은 한계가 있을 것이고, 밑에 그러면 하위 지부나 단체가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그 부분은 월화전 창작을 할 때 예총하고도 그런 부분을 같이 교감하고 소통을 해서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잘 만들도록 하는 것은 당연히 잘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예총의 역할 해서 저는 좀 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맞습니다.
홍정완 위원  예총에서 전형적인 프로덕션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 전혀 그게 아니라 예총의 수익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말이 잘못됐을 수도 있는데 예총의 수익사업을 위해서 사업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러면 하위 단체들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없잖습니까?
문화예술과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총에다 같이 논의를 하고 방법을 마련해서 예총이 직접 수행할 게 아니라 밑에 지부 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도 하고 우리 지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작년에 저희가 월화전이 끝나고 그런 목소리들이 있었기 때문에 예총 회장님하고 그런 부분은 교감을 했었고요.
올해도 다시 하게 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총하고, 어쨌든 예총이 산하 지부를 다 총괄하기 때문에 예총이 총괄은 할 수 있고, 다만 산하 지부들이 다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도록 예총하고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작년에 그런 논의를 하셨으면 올해 거기에 대한 방안이 뭔가 나와서 실현되어야 하는 게 아닙니까?
계속 얘기가, 밑에 산하 지부들, 단체들 그리고 외부에서는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단순히 잘 모르는 제가 생각해도 예총에 굳이 이 사업을 스스로 끌고 갈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예총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는 굉장히 듭니다.
월화전 같은 좋은 창작공연을 만들어 놓고도 활용이나 지역단체들과의, 문화예술단체들과의 교류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큰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과에서도 예총하고 이 부분에서 정리를 다시 원활하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두 가지 정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대한 질의를 드립니다.
이게 국가공모에 돼서 사업이 진행되는데요.
전통문화활성화 하는 게 일반 문화도 어렵지만 전통문화 자체도 쉽지가 않잖아요?
기존에 활성화되었던 야행이라든가 단오제 같은 경우는 눈에 보이는 게 있기 때문에, 행사기 때문에 그래도 사람이 많이 오면 활성화 되었다, 덜 오면 안 됐다고 평가가 되는데 한복문화의 활성화는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특히나 강릉과 한복을 고민해보면 딱히 연결되는 게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물론, 전국적으로 그런데, 그래서 제가 쭉 찾아보니까 한복 쪽으로 활성화되고 언론에 노출되는 도시들이 몇 개 있기는 한데, 대표적으로 서울과 전주와 상주가 있잖아요?
설명드릴 때 상주 같은 경우 한복진흥원이 있었는데 이 상주에서 한복진흥원이 있게 된 계기 혹시 아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거기가 명주라 해서 명주실을 뽑고 하다 보니까 한복진흥원까지, 생산에서 제작까지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정무 위원  명주, 삼배, 인견까지 전통 섬유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였기 때문에 한복진흥원이 있었고 단복문화가 계속 활성화 됐었던 부분이고, 서울이야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인프라가 워낙 좋으니까.
광장시장에 생산도 하고 경복궁, 인사동 등등 해서, 전주 역시 마찬가지로 한복이 많이 활성화되었는데 한옥마을과 상업적인 연계성 때문에 많이 활성화되고 특화가 됐었는데 강릉, 처음 시작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 딱히 떠오르는 게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목적성을 확실히 가져가야 할 것 같다!
제가 간단히 설명은 드렸지만 한복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과연 잘 될까라는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창작소 조성되고 프로그램 하면서 특색 있는, 그때 설명할 때도 말씀을 하셨지만 특색 있는 한복문화를 꼭 발견해서 하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혹시 그 사이라도 특색을 찾으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강릉은 단오제도 있고요.
또 관노가면극도 있고 농악도 있고, 여기도 다 한복과 연계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강릉 한복을 연구하고 또 그 연구에 밑바탕으로 해서 강릉 한복을 브랜드화하게 되면 강릉에 있는 요식업소, 숙박업소에서 이런 데서 유니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학교에서 학생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는 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또 야행에서 체험도 하고 있지만 강릉에 오면 한복을 입고 대도호부 관아나 명주동 이런 데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체험과 그걸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저희가 강구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하여튼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복을 자주 입는다고 해서 한복문화가 활성화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 주시고요.
나머지 하나는 매번 예산심사 할 때, 그리고 행정사무감사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보조금 지급에 대한 형평성, 신뢰성에 대한 부분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12대는 1년 조금 안 됐고 아마 그전부터 계속 이런 부분 때문에 논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보조금 지급에 대한 기준을 다시 한번 재논의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있거든요.
과장님, 그런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 과장님께서 하고 계실 것 같긴 한데…….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도 작년 7월에 와서 보조금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고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이걸 정리해야 할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혹시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저희도 검토하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일단 먼저 저지르는 게, 화두를 던져놓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거버넌스라든가 협의체를 구성해서, 이 보조금 지급이 한해두해 있었던 게 아니라 예전부터 관례처럼 해 오던 일들이잖아요?
바꾸는데 있어서 갈등도 많겠지만 아마 지금보다는 갈등이 덜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누군가는 한번 정도는 화두를 던져서 공론회장에 올려놓고 각계각층에서 심도 있게 고민해 봐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재정비되어야 각 단체들 간에 갈등과 대립도 완화가 될 수도 있고, 강릉의 문화예술단체가 갈등 없이 상생하면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과장님이 화두를 한번 던져서 공론의 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가 추경에도 사업이 많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조금…….
윤희주 위원  문화예술과사업을 전체적으로 통틀어서, 본 위원이 어떤 사업을 하나를 놓고 질의하는 게 아니라 문화예술과의 전반적인 예산에 대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국·도비 매칭사업이 굉장히 많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대부분의 지원형태가 어떻게 되죠?
민간보조사업으로 들어가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이 시행 주체는 어디가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시행 주체는 도비가 지원되면 강원도, 강릉시, 주관은 단체가 되고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민간단체가 그것을 시행하게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대부분 반복적인 형태의 행사들이 있어요.
연례반복적으로 내려오던, 그리고 일회성 행사도 있고 이번에 신규행사도 잡혀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국·도비 매칭 형태를 보면 강릉시가 도에다 예산요구를 하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어떤 식으로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사업계획을 올려서 예산을 요구합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게 되면 도에서 사업에 대한 부분이 타당한지 검토를 해서 예산에 담아서 강릉시에다 내려주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고 나면 어디로 넘어오죠?
의회로 넘어오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윤희주 위원  시에서 매칭을 해서 의회로 넘어오면 의회의 심의가 끝나서 의결이 되고 나면 예산이 확정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근래에 우리 강릉시가 예산이 편성되기도 전에, 위원님께 보고가 되기도 전에 예산의 확정에 대한 부분이 돌아다녔어요, 민간단체에.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것은 어떻게 설명을 하셔야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윤희주 위원  적절하지 않죠?
그리고 또 하나, 분명히 지금 말씀을 하셨죠?
예전부터 도비를 받아서 사업을 하던 도비매칭사업에 대해서는 시가 도에서 도비를 내려주지 않으면 사실 시비로 거의 구성을 하지 않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번 사업 중에서 그렇게 하려고 계획했던 사업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술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예,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있었는데 도비가 내려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시비를 거기에다 딱 매칭을 하셨어요.
그 사업비 누가 내렸습니까?
강릉시 예산에 대한 부분을 물론, 강원도에서 예결위를 거쳐서 확정이 되면 강릉시에 내려 받는 것은 맞지만, 우리가 도비를 요청할 때는 강릉시 안의 도의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사실 도비에 대한 부분을 각 부서에다 넣기는 하지만 의원님들이 본인들의 지역구와 시의원님들과의, 다음에 그 행사를 주체하는 민간단체와 여러 가지 사항들을 토탈해서 해서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면 내려주는 거예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런데 이번 사업 중에는 타 시·군 도의원님들이 내리꽂았어요, 소위 얘기해서.
그걸 강릉시가 그냥 받았단 말이에요.
그건 강릉시 예산을 건드린 거예요.
말이 안 되는 형태의 예산이 내려왔는데 그걸 강릉시는 아무런 재제조치도 하지 않고 받았어요.
또 하나, 이번에 우리가 이 사업을 만들면서 과장님이나 담당 부서 계장님들께서 위원님들께 다 돌아다니면서 말씀하셨을 거예요.
“이번에 신규행사는 없습니다.”
본예산 할 때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추경에 신규는 없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여기 지금 신규 담겼습니까, 안 담겼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신규가 좀 담겼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아까 도비를 받아야지만 되는 사업에 대해서 시비를 100%로 해서 만들었는데, 본 위원이 물어봤죠?
“이거 왜 하셨습니까?”라고 얘기했더니 “이것은 그동안 연례반복적인 사업이었기 때문에 그냥 이걸 접기는 좀 힘들어서 시비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답변을 그렇게 하셨어요.
이거 이외에도 사실 연례반복적으로 내려오던 도비매칭사업이, 도비에 대한 어떤 형태의 요청도 하지 않았고 시비로도 매칭하지 않았어요.
위원님들이 아마 몇 분이 요구한 사항도 있을 거예요.
“도 보조금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하셨죠, 그렇죠?
자, 이런 식의 형태로는 사실 위원님들이 이걸 의결을 할 수가 없어요.
이런 식의 예산편성이 비일비재하다는 거예요, 이 안에.
맞습니까, 과장님?
사실 절차상 잘못되어 있는 부분들은 인정하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저희가 도에서 문서가 내려오면 그게 도의회에서 어떻게 예산이 반영되는지는 사실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문제가 있었던…….
윤희주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처음에 시에서 예산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게 첫 번째 단추예요.
맞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이번에는 당초예산에 도비가 반영되지 않았던 예산들이 추경에 저희가 요구하지 않아도 당초에 요구했기 때문에 그거 반영된 예산들이 몇 건이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그렇다고 하면 적어도 과에서는 이 예산이 어떻게 해서 내려와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셨어야 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그것은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릴까요?
하여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도 이런 식의 예산편성은 적절치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절차상 항상 이런 부분들은 짚어주시기를 제가 요구 드리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윤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추경심사 하면서 답답해요, 그렇죠?
과장님 솔직히, 그렇죠?
국장님 답답하죠, 그렇죠?
아쉽기도 하고, 그렇죠?
답변하시겠어요?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좀 더 철저히 준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실 문화예술 분야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숫자도 많고 단체도 많고 또 여러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려는 분들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재원은 한정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경쟁도 치열해지고, 여러 가지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항상 고민하는 게 한정된 재원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예산편성 하느냐 그게 저희들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저희가 성심껏 준비해서 객관적으로 편성한다고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조대영 위원  국장님 답변을 제가 듣고, 저는 그런 답변이 아니고 예산편성, 당초예산, 추경 등 절차상의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단체별로 지원 이런 것은 아니고 큰 틀에서 절차상 이런 얘기를 제가 하고 싶어요.
2015년 11월 10일에 「강릉시 문화예술진흥 조례」가 제정됐어요.
보면 문화예술, 전통문화, 지역문화, 생활문화, 문화산업 등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렇죠?
굉장히 문화예술과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문화유산과를 만들었잖아요, 그렇죠?
그 중심에 과장님께서 답변을 잘 하시고 하는데 본 위원이 들었을 때도 ‘왜 답변을 저렇게 하실까?’
우리 문화예술과는 많은 단체가 있어요, 그렇죠?
여기서 나오는 것을 봐도 연예인협회 강릉시지부, 강원민예총 강릉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예총, 문화원 등, 문화재단까지, 그렇죠?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렇죠?
이 부분들을 전부 다, 예술이라는 자체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삶의 질 향상 이런 게 중심이 되는데 예산을 편성하면서 ‘이건 곤란하다, 이건 일회성이다, 선심성이다.’ 이런 게 눈에 보이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저쪽 문화재단하고 예산이 같이 걸려 있는 것도 있고요.
중복된 예산도 있어요.
이런 게 눈에 보인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과장님이 사무관 되셔서 그 자리에 2년 계셨는데, 또 언제 옮길지 모르잖아요, 그렇죠?
발령 나면 가야 하는데, 계실 때 과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 똑같은 얘기인데 사명 의식을 가지고 소신을 가지고 업무를 해야 하는데, 이런 식의 예산을, 저도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갖고 있는데 안타까워서 일일이 다 깎고 향후에도 이런 예산은 세우면 안 된다!
그리고 예산의 대원칙은 알고 가자 이런 걸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위원님들의 안타까운 질의는 겸허히 받아들여서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한 말씀 하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예술단체에서 사업계획이 들어오면 저희 나름대로 계획에 대해서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하기는 하는데, 또 도비가 매칭된 사업에 대해서 는 시비매칭 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건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조대영 위원  잘라서 미안한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저희 위원들이 뭐라 하느냐 하면 여야를 떠나서 정파를 떠나서 예산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죠?
국·도비 아무리 뭐가 내려오더라도 시가 판단해서 이건 아니라고 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전에는 11대만 보더라도 국·도비 내려오면 그냥 예산 과감하게 잘랐어요.
이런 예산 하면 안 되거든요.
그런 걸 부탁드리는데, 거기에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과가 문화예술과예요, 그렇죠?
하여간 열심히 하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조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오늘 하여튼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는데, 잘 정리하셔서 실행가능성 검토 좀 꼭 부탁드리고요.
특히 김현수 위원님께 약속하신 대로 충분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9분 회의중지)

(15시42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문화유산과장 허동욱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강릉의 문화유산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애 많이 쓰십니다.
292쪽에 한국민속예술축전 신규사업 용굿 올라와 있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은숙 위원  이게 본예산에 4,800만 원이 도비 2,400, 시비 2,400 해서 올라왔었어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있었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런데 추경에 7,700이 증액됐어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저희들이 당초예산 심의를 지난해에 할 때도, 조대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산이 너무 적다, 그래서 제가 도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용굿기우제가 강원도 대표문화제로 해서 전남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 인원이 한 78명이 됩니다.
전남 영암군에 가면 1박 2일간도 가고 또 이분들이 리허설, 다음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 맞추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보완, 시비가 도비하고 매칭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아마 추가하게 되었다는 점 보고 드립니다.
김은숙 위원  이게 그렇게 추가된 것은 알겠는데 원칙적으로 친다면 본예산에 예산이 더 많이 담기고 추경에 적은 예산이 올라와야 하는데, 이게 본예산에는 너무 적은 예산이 담기고 추경에 그것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올라오고 이래서 이건 예산계획을 잡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쭈어본 것입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맞습니다.
그게 사유가 있습니다.
도하고 지난해 협의 중에 도에서 레고랜드 때문에 긴축으로 들어가다 보니 올해 추경 때 가서 추가해 주겠다 내부적으로 약조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내려온 돈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앞으로 사업계획 세울 때는 본예산에 더 많이 담아주실 것을 약속해 주시고, 또 한국민속예술축전이 일회성 사업인가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아닙니다.
매년 격년제로 하는 전국대회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올해만 참석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쭉…….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2년에 한 번씩 합니다.
김은숙 위원  쭉 참석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예산계획을 세울 때 제대로 세워서 예산이 추경에 이런 식으로 반영되지 않도록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그리고 261쪽에 이자발생 반납액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재 긴급보수정비사업 집행잔액 반납 이래서 이자랑 같이 반납한 게 있는데, 22년도에 이게 금액이 커서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1억4,000 반납이 됐어요.
이게 이자만 순수하게 1억4,000 반납된 것인지 아니면 어떤 사업을 못해서 이렇게 많은 예산이 반납된 것인지 궁금해서…….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1년에 전통 사찰비를 비롯해서 국·도비 받는 게 24억 정도 됩니다.
2020년도에는 30억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거기에 따른 본예산 집행하고 남은 잔액이 있고요.
여기에 따른 이자 발생 잔액이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매년마다 반납고지서가 옵니다.
거기에 따른 정산금액이 되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게 사업을 못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은숙 위원  금액이 너무 커서, 그리고 문화재 긴급보수정비사업 이런 것들을 예산을 받아서 사업을 못하고 반납한다 이러면 문제가 있다 싶어서, 이렇게 큰 금액이면 이자반납액인지 사업을 못한 부분인지 궁금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단 올해도 문화재 긴급보수정비사업이 굉장히 많이 추경에 올라왔어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은숙 위원  그런 부분에서도 일단 예산을 받으면 반납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잘 집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문화유산 정책수립 및 지원에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사업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에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선뜻 매칭이 잘 안 되는데, 이게 작년에도 진행되었던 사업입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지난해에는 문화예술과에서 했고요.
지난해 11월 10일 자로 갈라지면서 분과가 되면서 올해부터 저희들이 하게 되었습니다.
서정무 위원  겨울축제를 한 것은 저도 기억을 하고 있는데 유산과에서 해서, 이게 월화전과 매칭되는 게 있어서 유산과로 온 건가요, 아니면 어떤 이유 때문에…….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제가 답변을 드립니다.
종교 관련 업무가 문화유산과로 가다 보니까 유산과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서정무 위원  그렇습니까?
유산과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지역경제활성화 이게 선뜻 매칭이 잘 안 돼서 한번 물어봤고요.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과장님, 도지정 목조문화재 그게 강릉에 관리하는 데가 몇 군데나 되는 거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도지정 문화재가 95개소가 있습니다.
다음에 국가지정 문화재는 30개가 있어서 저희들이 총 135개소가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아니, 목조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재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거의 전통사찰 포함해 거의 목조입니다.
물론, 그중에 콘크리트 석조로 된 것도 없지 않아 있고, 오죽헌을 예를 들면 그런 거죠.
김영식 위원  예산이 온 것을 보니까 몇 군데 안 되게 정비하겠다고, 화재 감지기 하겠다고 했는데 구십 몇 개씩 되면 이걸 다 정리하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일단은 도지정하고 국가지정 문화재, 도지정 문화재는 돈이 매년마다 매칭돼서 내려옵니다.
예전에 화재로 소실됐지만 상영정도 도지정 문화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아픔은 있었는데 아마 그런 데에 대해서는 스프링클러라든가 소화전, 비상 시스템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차후에 향토문화유산적으로 보면 다 갖고 가야 하는데 사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움은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지금까지 화재방재시스템을 여러 군데를 해 온 것입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지금 해 오고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해 오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드립니다.
국가지정 문화재, 도지정 문화재는 거의 완료가 되어가고 있고요.
단지 비지정, 향토문화유산이라고 하는데요.
성황당이라든가 사우, 재실 이런 데는 아직 손이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성황당 같은 데는 예산집행을 거의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1년에 비지정 향토문화유산 관련해서 예산이 1년에 3억 원이 있는데 비지정 향토문화유산이 314개소가 있습니다.
그중에 목조가 275개소가 있는데 성황당, 사우, 재실 이런 건데요.
그런 데는 스프링클러라든가 소화전 이런 게 전혀 없습니다.
김영식 위원  예산을…….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3억 갖고 하는 것은 보수, 관리, 유지 정도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누수가 된다거나 그런 정도를 보수하는 차원으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보통 목조문화재가 세워져 있는 데를 보면 관리자가 거의, 주간이나 야간에 거의 없는 쪽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국가·도 지정은 있는데 비지정 향토문화유산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없습니다.
마을입니다.
성황당을 예로 들어서 사천면 석교리라면 석교2리 마을공동체가 되겠고, 주문진 성황당은 주문진 성황당 어촌계가 되겠고, 마을 공동체가 있습니다.
개인이 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재실, 김 씨 종승, 심 씨 종승, 재실은 종중에서 하고 있고요.
김영식 위원  지금 예산이 올라와 있는 두 군데인가 있는 여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스프링클러 등 해서 감지를 직시하고 물이 뿌려지는 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하시는 그 내용이잖습니까?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영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현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위원  하나만 체크하겠습니다.
강릉경포연등축제가 2023 경포 등 축제로 예산도 삭감 이후 같은 예산 다시 올라왔잖아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김현수 위원  타이틀이 바뀌게 된 배경을 설명을 못 들어서…….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경포연등축제, 그때 위원님들께서도 조언을 주셨고요.
저희들도 고민 끝에 전문가 그룹하고 회의도 했습니다.
연등이라 그러면 특정 종교의 색채가 있지 않나 지적도 있었고요.
그런 걸로 해서 저희들이 경포 등 축제로 세부사업명만, 예산은 그대로 하고 바꿨습니다.
김현수 위원  타이틀만 바꾸는 개념인가요?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예, 예산은 그대로입니다.
김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유산과 예산안을 끝으로 문화관광해양국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최윤순  인사 올리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최윤순입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평생교육원 3개 부서 관장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진력하고 계시는 행정위원회 김홍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우리 원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더 큰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지금부터 평생교육원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참조)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평생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평생교육원 예산안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과별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시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정완 위원  홍정완 위원입니다.
예산서 467페이지에 전시장 환경개선사업이 있습니다.
체육교실 운영으로 탁구대 구입을 하시겠다고 되어 있고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 지금 지하 전시장으로 리모델링이 다 됐나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지금 실시설계 용역이 5월 19일로 마감이 되고 바로 입찰 들어가면 하반기에 준공을 하면서 저번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지만 반 정도는 체육시설로 탁구대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홍정완 위원  아래 지하 공간이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규모도 있고 한데, 그러면 아예 반은 탁구대를 놔서 고정적으로 사용할 계획이신가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아닙니다.
이동식이기 때문에…….
홍정완 위원  지금 내용을 보면 필요시에 따라서 탁구장으로 활용을 하겠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우리가 리모델링을 해 놓고 또 그 공간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아무려면 탁구장에 사람들이 들락날락하고 운동을 하시고 그러다 보면 어느 부분, 손상되는 부분들이 있거나 그런 부분들이 예상이 되는데, 괜찮겠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그래서 저희가 전시장으로만 활용하는 부분의 바닥재하고 옆에 탁구대 겸용하는 바닥재는 재질을 달리 해서, 구분을 해서, 또 아주 구분이 되면 통일성이 없으니까 재질 부분에서 차별성을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정완 위원  그러면 탁구장을 갖다 놓고 시행을 하시게 되면 인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십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4개 탁구대를…….
홍정완 위원  예산 올라온 것을 보면 5개…….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4, 5개 그 정도 하면, 그거야 1개소가 되든 2개소가 되든 해서 하반기에는 일단 정규강좌보다는 시범으로 모집을 해서 해 보고, 탁구대에서 운동을 했을 때 과연 이 시설이 처음 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잘 될지 시범으로 먼저 해 보고 내년 상반기는 정규강좌로…….
홍정완 위원  저도 그 부분이 걱정돼서 그렇습니다.
탁구대를 놓고 활용을 하는 것은 참 좋은데 리모델링 비용을 들여서 전시장으로서의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이런 탁구연습장, 교육장이 들어와서 뭔가 리모델링 해 놓은 것에 훼손이라든지 손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발생하면 또 그런 리모델링한 부분들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 부분은 잘 관리를 하시고 생각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예산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액수인데, 어쨌든 전시장의 기본 본연의 역할을 하면서 그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용도로 잘 사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알겠습니다.
홍정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홍정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정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무 위원  서정무 위원입니다.
평생학습체제 구축사업에 평생학습공동체 운영에 관련된 내용을 질의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거의 완화되면서 교육학습 쪽 사업이 상당히 다양화되고 있고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서정무 위원  지난 본예산 때도 제가 들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학습거점공간 마련 부분을 말씀하셨었고, 4월에 언론을 통해서 확인을 했었습니다.
이 공간들이 어떤 식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거점은 지금 현재 7개 지정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예산서에 보시다시피 반응이 너무 좋아서 평생학습 쪽 강사비는 이번 추경에 8,000만 원 정도 증액을 시켰고, 대신 평생학습관에서 하는 정규강좌는 감액이 된 것은 찾아가는 강좌를 많이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노인 분들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오기가 불편하시니까, 해서 저희가 저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농촌 지역이나 동에도 다 찾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정규강좌는 앞으로도 조금 더 지양하고 맞춤으로 나가서 하는 강좌를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정무 위원  그렇죠?
접근성에 취약한 문화소외계층이라, 교통약자들이라고도 말할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혜택을 받고 호응까지 좋으니까 참 괜찮은 사업일 것 같고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서정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서정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위원  김은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평생학습공동체 운영에 나도강사, 품앗이하고 있잖아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은숙 위원  예산이 조금 증액됐는데 너무 잘 돼서 증액시킨 것입니까?
이 나도강사가 굉장히 잘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사실 읍·면·동에서 학습품앗이 나도강사를 신청하는 강사들이 많이 있나요?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나도 품앗이는 강사를 채용하는 게 아니고 본인들이 그룹을 지어서…….
김은숙 위원  그러니까 본인이 강사 하겠다고, 내가 우리 마을 주민들을 가르치는 거잖아요?
그러면 본인들이 하겠다고 나서는 그런 분들이 많이 있느냐는 거죠.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은숙 위원  의외로 많습니까?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의외로 본인들이 많아서 서로 자기가 조금 아시는 부분에 대해서 타인에게…….
김은숙 위원  가르쳐주겠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김은숙 위원  왜냐하면 읍·면·동에는 사실 노령화가 많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학습품앗이 나도강사 이러면 사실 누구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입장이 된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이 의외로 많이 신청한다고 하니까 읍·면·동에도 이게 활성화가 되나 싶어서 굉장히 기쁘고 환영하는 바인데, 정말로 시내에서 강사가 도와주려고, 가르쳐주려고 하는 강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마을 현지에서 이웃 주민들을 가르쳐주겠다는 강사가 많이 참여자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그래서 여기 예산서도 있지만 당초보다 10개 팀을 지원해 달라고 했었는데 이것도 더 신청을, 지원해 달라고 해서 이번 추경에 20개 팀으로 해서 조금 더 늘렸습니다.
김은숙 위원  잘하셨네요, 효율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관리·감독 부탁드리고요.
인문도시 조성사업에도 이것과 연관해 질의를 드리면, 이 인문아카데미나 책 문화공간, 독서 토론, 논술대회 다양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그런데 이게 시내 대학에서 하고 이러다 보니까 정말 읍·면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이나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이 사실은 참여하기가 굉장히 어렵단 말이에요.
내 차가 없으면 교통편도 그렇고 굉장히 어려운데, 이런 분들을 위해서 읍·면 지역에서 찾아가는 아카데미 독서 토론, 논술모임 이런 것을 해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읍·면·동 지역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김은숙 위원  예.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읍·면·동 지역에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동아리 부분에서 독서동아리들도 있기 때문에 동아리 중에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김은숙 위원  그래서 그 동아리로 나도강사 이래서 이렇게 하는 것도 굉장히 좋지만 인문도시조성사업에서 대학이나 이런 데서 커리큘럼이 있는 이런 것을 접하는 것도 읍·면·동 시민들이 굉장히 원하는 일인데 이렇게 시내에서 이런 사업을 하면서 가끔 한 번씩은 읍·면·동 주민들을 위해서 찾아가서 대규모로 이런 인문아카데미나 독서 토론이나 논술대회 이런 것을 시골 주민들 대상으로 한 번씩 개최해 주면 참 좋겠다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예, 알겠습니다.
적극 반영을 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은숙 위원  검토 잘 하셔서 강릉시민 전체가 이런 좋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평생학습관장 정영란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김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시립도서관장 한이정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김홍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 예산안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내실 있는 예산 심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과 심사 과정에서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준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의견들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 19일 금요일 10시부터 복지민원국 예산안부터 심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0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9분 산회)


강릉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