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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0년 10월 22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계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21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계속) 

(10시00분)

○위원장 최익순  의사일정 제1항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부터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인사올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입니다.
2021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관 과·소장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존경하는 최익순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우리 국 업무보고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2021년도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추진계획 전반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문화예술과장 허동욱입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업무에도 불구하시고 문화예술 분야의 각종 시책과 사업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익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21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올해 단오제 길놀이행사 있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그 추진계획이 어떻게 지금 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지금 읍·면·동별로 접수를 받고 있고요.
저희들이 10주년으로 일단 길놀이 포럼을 하게 되겠고요.
읍·면·동별로 길놀이문화 콘텐츠 강화 프로그램을 하고 찾고 있고요.
김진용 위원  제가 여쭈어보는 것은 당초에 길놀이행사에 매년 해 왔던 형태에서 못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마을별로 따로 합니다.
김진용 위원  그 마을별로 어떤 형태로 하는 것인지 설명을…….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그러니까 마을별로 저희들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구정면이든 강동면이든 마을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취지에서 그 테마로 하도록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제가 왜서 여쭈어보느냐 하면 거기도 50명 이상, 30명 이상 이렇게 코로나에 대응하는 인원 배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있습니다.
핵심방역은 지켜서 할 계획입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니까 집회 모집 인원이, 참여 인원이 제한이 될 거 아니느냐는 얘기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참여인원이 제한이 되면 그냥 우리가 유튜브 식으로 해서 영상 콘텐츠로 촬영을 해서 그냥 따라다니면서 보낼 것인지, 이런 전체적인 구상이 지금에 되어 있느냐는 거예요.
큰 프로그램 발굴은 이미 각 읍·면·동에 길놀이 행사를 해 봤기 때문에 기본 틀은 다 가지고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그 부분을 어떤 형태로…….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총괄적인 행사는 마을별로 하지 않고 콘텐츠 개발해서 유튜브라든가 이런 게 프로그램으로 보내주면 저희들이 평가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진용 위원  유튜브 촬영할 때는 우리 집행부에서 나가서 도움을 줍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자체적으로 필요한 데는, 유튜브 운영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데가 있고요.
없는 데는 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서 같이 할 계획입니다.
김진용 위원  그런데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를 안 하면, 우리가 국비가 지금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매년 어떻게 하든 간에 소화를 시켜야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행정에서, 예를 들어서 21개 읍·면·동에서 행사를 한다 이러면 오전·오후를 유튜브를 찍는다 그러면, 그런 걸 영상콘텐츠를 한다 이러면 집행부에서 전문가들이 그래도 대행을 해야 되는 게 아닌가?
편집하고 이런 게 자발적으로 읍·면·동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나요?
우리가 여기에 지금 미디어 영상 다 해서 지원해 주고 있는데 그런 팀을 협조를 해서 같이 좋은 영상, 그것도 기술에 따라 많이 다르잖아요?
어떤 각도에 따라서,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그런 부분들이 협의가 됐는지를 여쭈어보는 거예요.
지금 10월인데 11월 한 달밖에 안 남았잖아요?
국장님 답변하시겠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오제위원회 주관으로 해서 실질적인 행사를 못하기 때문에 읍·면·동별로 자체적으로 예산을 줘서, 촬영하고 이런 것은 단오제 주관으로 해서 협의해서 촬영해서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요.
한번 촬영, 이런 기회 때 좋은 자료 수집하는 것도 좋잖아요, 그렇죠?
읍·면·동 지역 특성상 살려서 그 지역에 매일 모여서 하던 것보다 어느 한 장소가, 21개의 장소가 이제는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한 가지 더 덧붙이면, 금년에도 신주 빚기 해서 전부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우리 의회에서도 참여를 했었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그런데 21개 읍·면·동에, 저번에도, 작년에도 제가 이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자료를 보면, 동 지역하고 인구수 비례하면 면 단위가 상당히 많아요.
한 300개 씩…….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이런 배정은 행정에서 그렇게, 단오제위원회에서는 어느 곳에 누가 했든 간에 면 단위로 들어온 것은 그렇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다 배분해서 좋은데 신주 빚기 수량을 맞추는 데도 있고 아예 안 한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게 몇 가마 정도 돼요, 총?
신주 빚기 한번 그렇게 하면…….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신주미 100.5가마고요, 올해 8t입니다.
김진용 위원  비용으로 따지면요?
한 가마에 얼마인데요?
한 40만 원 되지 않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80만 원, 쌀값이 조금 올랐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러면 노동촌 구간에 농사지으시고 옛날 단오문화에 관심되어 있는 부분들만 참여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진용 위원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행정에서.
다른 것은 다 그거 하는데, 그래서 막걸리 한잔, 신주 빚기 해서 티켓 하나 주고 찾아가라고, 이것은 아닌 것 같고요.
자발적으로 움직여서 찾아가서 이런 게 있다고 홍보하는 것은 괜찮은데, 공무원들이 읍·면·동에서 그것을 받아서 각 단체장에다 의무적으로 해 달라 이러면 다 의무적으로 해야 하잖아요.
이게 빈번하게 얘기가 나오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신중하게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검토를 당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올해 신규사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핵심사업과 연례반복적인 사업,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허병관 위원  그러면 강릉에서 우리 문화예술과만이 지향하는 그런 건 없다고 봐야지요, 그렇죠?
핵심사업, 연례반복적이니까 그렇죠?
뭐, 해 오던 것을 지금 해 오잖습니까,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산은, 제가 보완설명을 드리면 여기 예산 담는 것은 저희들이 핵심적인 것만 담았고요.
연초에 업무보고 때 디테일하게 보고드리겠지만,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인들이 살기가 참 힘들고 버겁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인들 중심으로 해서 비전 선포식을 하면서 문화예술인들 사기앙양책을 저희들이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고 있어요.
허병관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신규사업이라 해도 강릉예술인들 만의 우선 한 프로그램을 넣어서 그분들을 위한 신규사업이라든가 아니면 문화예술과만의 독특한 신규사업이라든가 이런 게 보니까 지금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릉도 문화예술의 도시잖아요, 그렇죠?
강릉이 문화예술의 도시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곳만의 뭔가 독특한 게 없다, 사업을 보면.
그래서 그런 걸 하나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나 하고요.
그다음에 대도호부관아 있잖아요.
너무 활용도가 낮아도 너무 낮다!
솔직히 도심지에, 이만한 위치에 이 대도호부관아 같은 게 사실 없는데, 야행만 보고 살 수는 없는 거예요.
만날 얘기하면 똑같은 야행, 얘기만 하면 밤에 빛 틀어서 야행한다 이런 것이 아니고, 왜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는가 하면 오죽헌에 가보면 오죽헌도 변했어요.
관노라든가 인형극·농악을 상설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오죽헌을 보러 왔던 분들이 발길을 멈추고 그걸 관람을 합니다.
그런데 대도호부관아에, 강릉을 오면 대도호부관아를 가야 한다는 이런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프로그램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데 예산을 충분히 세워서, 뭔가가 강릉시도 시내 중심 안에 이런 게 있다는 것을,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대도호부관아 홍보하기도 좋고, 그 안에 마당도 넓고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예산은 국장님과 협의를 해 보더라도, 정말 대도호부관아의 활용도를 높이고 또 문화공간으로 승화를 시키고 또 볼거리도 하나 창출할 수 있고, 이런 부분은 너무 나 미흡하다, 대도호부관아가.
그래서 이 부분은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아까 단오제 해서 동료 위원님들도 지적을 했는데 저는 다른 차원으로, 지금 현재 우리가 남대천에서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허병관 위원  단오제를 하지 않으니까 여기에 대한, 이 단오제 행사하는 주변 관리가 너무 소홀하다!
그래서 여기도 한번 가보시고, 망가진 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도 보수를 하고, ‘언제 여기서 단오제를 했지?’이런 느낌 받지 않게, 또 우리가 단오제를 만약에 거기서 한다고 하면 보수를 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허병관 위원  그런 건 미리 손을 봐서 시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게, “왜 단오제 할 때 하고 안 할 때 하고 차이가 많지?”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거든요.
그래서 단오제의 명명만 얘기할 게 아니라 이런 부수적인 거, 우리가 지나간 자리지만 이런 데도 말끔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 사업, 내년의 주요사업이라고 제가 보여지는 데서는 전혀 언급이 없는데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조성사업 20억으로 지금 하잖아요, 그렇죠?
국비, 시비…….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복자 위원  올해 예산은 선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올해 예산은 내부절차만 밟고 있습니다.
용역비 하는 게 있고요.
김복자 위원  용역비 얼마?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2,000만 원입니다.
김복자 위원  내년에 20억을 거의 다 써야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내년 사업계획에 언급도 안 하죠, 업무보고에서?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연초에 내부 절차를 밟는 게 있어서…….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연초에서 지금 그건 딜레이되어서 넘어온 사업인데, 실질적으로 이 사업이 내년에 진행되는 거잖아요.
20억을 내년에 써야 하는 사업인데 어떻게 업무보고에, 이게 기타사업입니까?
기타사업조차 되지 않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문화예술과 보면 신뢰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잠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조성사업은 어떻게 내년에 본관 조성을 합니까?
공간조성을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공간조성은 1층은 말 그대로 건축, 학교, 이 1층은 쓸 거고요.
다음 레지던스실 할 거고요.
다음 체육관하고 본동은 학교체험공간, 미술공간, 그런 쪽으로 콘택을 할 계획입니다.
김복자 위원  예, 그러면 지금 현재 예전에 창작예술인촌 했던 그 건물 1층, 그렇죠?
1층과 그리고 별관, 별관도 단층으로 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체육관입니다.
김복자 위원  그리고 컨테이너 4개 동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컨테이너 동은 철거할 계획입니다.
김복자 위원  철거하고, 어쨌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누수가 되니까…….
김복자 위원  그것을 다 예술터로 조성하는 거잖아요, 거기까지?
평수로 하면,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복자 위원  그러면 이 공간조성은 1층에 대한 공간조성이에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1층하고 별관 동하고 같이…….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지난번에 본 위원이 확인할 때는, 지난 의회에서도 어떤 요청보다는 이슈가 있었고 또 지역사회에서 강릉 자수에 대한, 살리고 보전하고 이것들을 유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여론들이 있었고, 그리고 자수박물관이 올해 12월에 공간사용이 만료되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끊임 없이 호소되었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우리 문화예술과가 공간을 어디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고 보신 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어딜 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일단은 동양자수박물관 관장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본인이 거기서…….
김복자 위원  아니, 관장의 의지나 이런 게 아니라 문화예술과에서 한 것에 대해서만 말씀을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그래서 제가 얘기를 할 게요.
보완설명을 드리면, 그 분이 일단 떠나지 않으려고는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소금강 분교, 연곡 퇴곡 분교, 그다음 홍제동에 화교 학교 받고요.
다음 여러 가지, 포남1동사무소도 한번 검토를 해봤고, 다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몇 개 장소가 있습니다.
월정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걸 해 보니까, 본인이 조금 움직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죽헌 바운더리 내에서는 떠나지 않겠다고 자꾸 그러시니 그게 좀 어려움이 있네요.
김복자 위원  그러면 궁금한 게 갑자기 생기는데요.
이해가 안 갑니다.
왜냐하면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는 1층에 대한 공간조성이고, 동양자수박물관이 있는 것은 2~3층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2~3층도 1층 공사할 때 같이 터야 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2~3층에 대한 계획이 없잖아요.
이 예산의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건물 자체가 78년도 건물이기 때문에 빔 같은 것을 또 박아야 해요.
그래서 그 건물…….
김복자 위원  아니, 2~3층을 어떻게 할 계획이 없는데 빔 박고 그렇게 해서 무슨 계획으로 해서 그것을 다 해요?
이 계획 안에 들어와야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그 계획안에도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계획안에 1층에 대한 공간 계획이잖아요.
과장님,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2~3층에 대한 계획을 우리 시가 미술관으로 사용하겠다고 한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복자 위원  왜 그 얘기 안 하시나요?
하셨잖아요.
그러면 미술관에 대한 것들을 행정에서 절차를 가진 게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내부적으로 지금…….
김복자 위원  내부적으로 시장님이 먼저 선언했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내부적으로 추진하는 건 있죠.
김복자 위원  내부적으로 선언했죠, 어떤 절차를 받았어요?
타당성 어떤 그런 것도 갖지 않았고, 의회의 어떤 동의도 얻지 않았고, 계획이 어떻게 점검되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타당성 용역은 저희들이 자체 내부적으로 하고 있어요.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그것들이, 사실 용역조사 내부적으로 했다면 언제 했는지 자료 제출하시고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지금 절차를 밟고 있다고요.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지금 안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내부적으로 지금…….
김복자 위원  자, 그래서 확실한 것만 과장님 답변하십시오.
확실하지 않은 건 답변하지 마십시오.
그런데 그렇게 선언한 것들을 어떤 의회의 동의나 어떤 계획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우리가 그렇잖아요?
정말 낡은 공간을 우리가 활용해서 보수하고 그 공간을 활용하면 어떤 국비 확보나 이런 것들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더 의미도 있어서 우리 공무원의 행정력으로 연구해 볼만 합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는 공간을 어떻게, 이런 자수를 살리기 위해서, 그 가치도 인정하는 상황에서 어디가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행정이 그런 행위를 하면서 그 공간에 대한 확실성과 뭔가 정해진 것도 없는 것들을 무조건 부숩니까?
행정 자체가 지금 이중적인 행동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혀 솔직하지 않다는 거죠,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위원님, 우리가 동양자수에 대해서 가치나 의미나 실익적인 면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바가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동양자수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과장님, 의미를 잘 파악하세요.
지금까지의 과정은 행정이 뭔가 이 박물관에 대한 공익적인 가치를 해서 어딘가에라도 이전하는 것을 협력하고 도우려는 행정행위가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전의 것들은 더 이상 과정을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 있는 공간에 대한 계획들을 어떤 것도 지금 정해진 게 없어요.
그런데 지금 시설물도 다 있는 상황에서 완전히, 어떻게 보면 내쫓아지는 상황에서 그걸 두고 또 새로운 어떤 좋은, 누군가에게 미술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거기에 세워야 되는 것들은 우리가 연구하고 논의를 해 봐야 해요.
정말 멋진 미술관을 신설할 수도 있는 것이고, 또 다른 공간에 리모델링을 할 수도 있는 거예요.
누가 그 의사결정을 했습니까?
아무 것도 된 게 없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위원님, 내쫓는다는 표현은 좀 그렇고요.
저희들이 2년 전부터 이미 그분들에게 공지를 한 바가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아니, 현재 상황에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도 과거도 중요하다고 봐요.
2년 전부터 이미 한 것을 지금 가져와서 결과만 보고 따지면 안 되죠.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지금 박물관에 대해서 새로운 공간을 이전하려고 하는 계획들을 세운다는 거죠, 다른 공간으로.
어떻게 그걸 도우려고 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그걸 배려 차원에서 저희들이 공간 마련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거죠.
그것을 갖다 내쫓는다는 표현은 아니죠.
김복자 위원  그러니까 2~3층에 대한 계획들이 정해진 게 없어요.
미술관이라는 틀을 놓고 짜니까 아무 것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통합적으로 같이 연구하고 그것들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같이 가져가야지 행정 마음대로 합니까?
솔직하게 그거 털어놓으면, 그곳에 대해서 미술관과 어떤 공간을 새로운 박물관의 어떤 그런 것들도 공존할 수 있는 함께 이후에 어떤 연구들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들을 행정은 지금 어떤 틀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위원님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말씀하시는 게…….
김복자 위원  행정이 솔직하지 않게 문화예술과가 2~3층에 대한 계획이 없으면서 그 건물을 부수려고 한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희들은 리모델링 차원에서 한다고 하지 부수거나 이러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것을 개선해서, 만약 2~3층에 미술관이 오면 앞에 더 증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미술관이 오는 계획이 결정된 게 없다는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 논리를 앞세우지 말라는 겁니다.
일단 저의 질의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예, 다른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것은,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위원장 최익순  그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여러 가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조성사업에 관한 부분들, 또 김복자 위원님 지적하는 이런 부분들을 김복자 위원님께 상세하게 시간을 가지고 설명을 드려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렇게 하시도록 하고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추진하려는 사업들이 다 사람이 모여야 하는 사업들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미랑 위원  그래서 문화예술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떤 문제로 인해서 일을 진행함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보여져요.
그래서 내년에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과가 계획했던 것들이 진행이 안 된다고 하면 2021년도에 진행될 사업들에 대한 것은 충분한 고민이 있었어야 한다고 저는 보아지는데, 지금 이 사업들을 2021년도에 추진하려는 계획들을 보면 코로나19가 지속했을 때 어떠한 형태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좀 심도 있게 이루어지지 않은 계획들로 되어 있다!
그냥 코로나19로 진행을 못해서 “그냥 유튜브로 제작하고 온라인으로 하겠습니다.”라는 것으로만 지금 되어져 있고, 지금 시립예술관 같은 것도 운영비가 만만치 않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김미랑 위원  51억인가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올해 예산은 47억이 있는데 51억으로 증액되었습니다.
김미랑 위원  여기 보면 51억이라고 하는 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데, 이것은 다 작년하고 거의 똑같아요.
계속되면 찾아가지도 못하고 공연도 못하고, 그러면 우리가 그 많은 예산을 거기에 있는 단원들 급여만 주는 것으로 지금 진행이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렇게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는 것들이 비대면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든 아니든 어쨌든 예술관은 사람이 와야 해요.
그러면 사람들을 어떻게 모아서 할 것인가?
코로나19에 관해 기점을 두고 변화를 주셔야 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하나도 없습니다.
커피축제부터 해서 이걸 다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시립합창단 같은 경우도 그렇고 예술단 같은 경우도 그렇고 예산은 다 그대로 하고, 내년에 코로나가 가면 그냥 온라인으로 유튜브 제작해서 한다고 하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시립예술단 먼저 보고를 드리면요.
조금 보완설명을 드리면 올해 10월 7일 발코니 음악제, 그때 김미랑 위원님께서 오셨는데, 저희들이 아파트 쪽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농촌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시립예술단 음악 관련해서는 정기,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가 있는데요.
이런 것은 발코니 음악회로 전환을 할 것이고요.
다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제영화제라든가 커피축제 이런 것은, 제가 단오제 때 관련하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코로나19 상존할 시 계획, 다음 없을 때 계획을 병행해서 같이 갖고는 갑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있을 때 계획이, 없으면 그대로 진행을 하시면 되죠.
그런데 코로나가 있을 때 계획들이 지금 봤을 때는 너무 안일하게 그냥, 올해 하고 다른 게 하나도 없잖아요.
올해 이렇게 겪었으면 내년에 코로나19가 있었을 때는 어떤 형태로 진행할 것인가가, 다른 것도 아니고 문화예술과는 충분히 고민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51억을 들였는데 발코니 음악제 그 하나를 가지고 몇 사람, 그것도 지금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가는 것도 쉬운 문제가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일단은 하게 되면 위원님 그때도 말씀하셨는데 신청한 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예산 관계, 다음 시간적인 관계, 물리적인 한계 관계가 있어서 한 곳만 했는데요.
김미랑 위원  제가 알기로는 신청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요청을 거기서 처음으로 누군가가 했었고 그다음 아파트단지에 들어가는 것도 공연할 공간이 있어야 하고 주차장을 내주는 시민들이 합심되어야 하고, 그게 쉽지 않잖아요.
그렇다면 발코니도 똑같다는 거예요.
발코니 공연 하나 하려고 예산 51억씩 들어가야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51억 중에 82.8%가 급여입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요.
급여를 주니까요.
지금 강릉 시내 예술하는 분들이 다 어려운데 이분들은 예술단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지금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돈을 다 받아가고 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전혀 고민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실무적으로는 단오제라든가 예총, 문화재단 이런 데서 사업수행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은 내년 한 상반기까지는 코로나가 지속된다고 가정을 하고 실무적으로는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보고서에 정확하게 담겨 있지 못한데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리고요.
실무적으로는 전에 없던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면서, 사실 그런 새로운 영상산업이라는 게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충분히 고민을 하고, 앞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진다 하더라고 또 다른 전염병이라든가 이런 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문화예술관광 쪽에 많은 패턴의 변화가 오지 않을까 하고, 그런 것들을 예의주시하면서 실무적으로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오지 않을까?’가 아니고 벌써 다 와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코로나19로 인해서 문화예술 쪽에 다양한 변화가 있고, 방송이나 이런 것들을 봐도 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이게 잘못하면 문화예술과 자체가 무슨 세금 잡아먹는 하마도 아니고 예산이 많이 투여되는 곳인데 충분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년 업무보고에는 이렇게 안일하게 보고하시는 게 아니라 충분한 고민을 한 것들을 위원들에게 얘기를 해 주셔야 위원들이 예산 통과하는 것을 고민할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문화예술과가 여러 사업을 꽤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강릉시의 주요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원들하고 소통을 참 잘 못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일단 먼저 듭니다.
그중에 하나는 지금 동료 위원이 얘기한 것 중에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조성사업, 그리고 미술관 이전과 관련해서 동양자수박물관 등이 한 묶음으로 사실 되어 있거든요, 그렇죠?
미술관을 이전하든가 등등이 정확한 계획이 안 나와서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시가 이런 저런 방향으로 추진한다면 적어도 소통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왜?
이것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많고요.
이와 관련해서 요구도 많고요.
그리고 시민들이 오히려 의원들에게 물어보는 이런 상황입니다.
사실 딱히 답변할 방법이 없어요, 내용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저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적어도 “최소한 이러하겠습니다.”라고 소통을 좀 해서, 또 아니면 관련한 의견도 같이 청취해서 이 방법들을 찾아가야 하는데 전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과장님, 업무 여타 일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이런 중요한 이슈 같은 경우에는 좀 챙겨서 위원들하고 의견도 같이 들어보고 또 필요하다면 간담회도 같이 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면 좋겠느냐?
이렇게 머리를 맞대도 고민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몇 가지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커피축제를 계획하고 계시는데 좀 다른 추진계획 중에, 다른 내용으로는 체류기간 연장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계신다고 그러셨어요.
혹시 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또 계획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일단 해변 프로그램, 안목 한 곳에만 했었는데요.
이게 사천하고 연곡, 주문진까지도 확대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 보면 밤에 해안문화가 있기 때문에 야간·경관 조명이 필요하지 않나 해서 저희들이 별도로 문화예술과 예산이 아니고…….
정광민 위원  제가, 아까 동료 위원님 말씀하신 대도호부관아도 조명으로 다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에서는 문화예술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조명은 에너지과에서 하면 되고요.
문화예술과에서는 관광객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서 어떤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계획할지 그걸 말씀해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없으면 고민해서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그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기존에 계속 운영해 왔었던 창작공연 월화전은 평가가 좀 어때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피드백을 받아보니까 혁신적인 면은 있고, 다음 공감되는 콘텐츠도 있다는데 또한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주연 배우는 또 서울에서 오거든요.
그리고 기타 배우는 강릉에서 있어요.
그래서 그 문제도 조금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요.
다음 개선되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아마 올림픽 이후 월화를 우리 지역의 아주 주요테마로해서 월화전이라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만들었던 것 같은데, 이것 말고, 이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고도화시켜내는 작업들이 필요한 것 같고요.
그 외에 우리는 사실 관광지가 사이트가 굉장히 넓습니다.
해변에서 혹은 경포호수를 비롯한 해변에서 그런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데, 사실은 저녁에 볼거리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최근에 강릉시의회가 경포를 주제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보자, 강릉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자원이 풍부하다!
그래서 그렇게 경포를 중심으로 한, 혹은 토탈 강릉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공연들을 한번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상시 볼거리를, 그건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끊임 없이 투자하고 육성해야 제대로 된 볼거리를, 저녁 시간에 볼거리를 만들어서 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런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으세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예전에 포럼 때…….
정광민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관광 관련해서 포럼을 했는데요.
거기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경포관광콘텐츠를 개발하면 명물이 되지 않겠나 하는 포럼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날 의원님도 뵙고 했는데 그걸 문화예술과의 적점, 연결 그런 걸 시키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정광민 위원  예, 과장님.
생각만 해야 할 게 아니라 지금 문화관광거점도시, 많은 예산이 내려오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관광이 우리 강릉시의 주요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쯤 해서는 그런 고민들이 무르익어서 예산도 반영이 되어서 시도를 해서, 그리고 준비를 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과장님 내년에 업무보고 이 내용이 과연 타당할까?
이게 주요한 핵심사업들, 매년 해 왔던 이런 사업들, 이걸 가지고 문화예술과가 내년 주요 예산을 쓰겠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사실은 참 의문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위원님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저희들도 고민이 안 한 건 아닙니다.
했는데, 저희들이 좀 부족하다고 자평하고요.
연초 업무보고 때는 많이 다듬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연초 업무보고뿐만 아니라 당장 다음달에 있을 내년 예산편성이 어떤 사업에 반영되는데 충분하게 고민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고요.
한 가지 더,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도호부관아 활용사업 중에, 이거 매년 반복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낮에 한번 가 보셨어요?
혹시나 지나다니면서 관아에…….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정광민 위원  뭐 하고 있죠, 지금?
아무도 없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정광민 위원  그 넓은 관아터를 좋게 조성해놓고 낮 프로그램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야간도 야간대로 활용을 해야 하지만 낮에는 전혀 사람이 안 다니고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낮 프로그램들을 조속히 개발해서 지역에 있는 많은 학생들을 포함해서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그런 대도호부관아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조성사업, 미술관 이전, 다음 동양자수박물관에 대한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빨리 보고해 주십시오.
아니면 와서 상의를 해 주든가…….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께서 문화예술과 사업에 굉장히 많은, 또 기대가 크기 때문에 질의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은 여기 기타사업에 보면 강릉문화원 지원에 관한 부분이 있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강릉시에서 3억4,000, 이번에 한 3억7,000으로 올라왔는데요.
여기에 보면 강릉문화원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 문화재단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역할이 사실은 좀 분명해져야 합니다.
역할이 제대로 나누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실 예술과 전통 이런 부분들이 명확하게 선이 그어져야 이 두 단체에서의 일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강릉문화원하고 강릉문화재단을 비교해보면 경상운영비나 시설운영비 같은 경우에, 사실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 100% 시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거의 한 17억 정도 이상이 소요가 되어서 하고 있는데, 문화원 같은 경우는 한 36% 정도가 시비가 되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공모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다 끌어와서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거의 65%에 육박하는 예산을 충당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이런 부분들이 좀 불합리합니다.
사실 하는 일이라든가 능력치라든가 경험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문화원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강릉시에.
그래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문화원 원사가 굉장히 좁습니다, 그렇죠?
뒤쪽으로 주차장을 조금 확보하기는 했지만 지금도 거기에 강릉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많은 교육들도 이루어지고 각종 행사들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물론 문화원이 시내 중심에서 그리고 또 대부분이 중년층 내지는 노년층, 다음 주부들 이런 분들이 많이 활용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 부분도 맞기는 하지만 시내 중심권은 사실 확보하기가 힘들어요, 시에서, 그렇죠?
원사에 대한 계획은 혹시 가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시설 개선이라든가, 필요성은 느끼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저희들이 이번에 문화원 용역을 했습니다.
물론, 위원님께서 아마 보고를 최종을 저희들에게, 준공납품이 안 나왔기 때문에 최종 보고는 아마 못 받으셨을 것입니다.
저희들도 오면 나름대로 이 건에 대해서는 문화원에서 별도로 위원님들과의 교감시간을 갖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거기 내부에 아마 그게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우리가 어쨌든 시설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시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이것을 안에 내부적으로 시설개선을 할 때는 분명히 그 안에 복합문화공간을 같이 담아주셔야 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도서관이라든가 기록관이라든가 박물관이라든가 이런 모든 형태를, 요즘은 그런 형태를 라키비움이라는 용어로 해서 한때 뭉뚱그려서 쓰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도서라든가 기록이라든가 어떤 박물관의 형태로 같이 가져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어떤 수집기구가 되는 거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런 기관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또 하나는 방금 전에 본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운영비에 대한 부담입니다.
계속해서 공모사업을 가지고 오고 있지만, 그래서 대표적으로 우리가 야행도 굉장히 전국적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로 우리가 극찬을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공모사업으로 인건비랑 이런 부분을 충당하다 보니까 강릉시는 굉장히 성공적인 사례가 됐는데 문화원 자체는 그 안에서 굉장한 경영난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한 번 더 짚어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다음 사업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국장님께 요청을 드리는데요.
강릉시뿐만 아니라 춘천이라든가 원주라든가 이천 이런 곳에서 각 그 지방단체 고유한 연구학이 있어요, 그렇죠?
강릉은 그런 연구학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강릉연구학을 좀 하셔서 이제는 우리가 돌아다니면서 보는 것도 좋지만 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서는 사실 디지털 아카이빙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전체적으로 컴퓨터에 구축해서 모든 시민이 그 자료를 다 볼 수 있도록, 연도별로 내지는 종류별로 그런 어떤 인물이라든가 강릉시의 어떤 그런 것들이, 우리가 매년 강릉 100년사, 200년사, 300년사를 할 때 항상 매번 그 사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찾아내기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는 이미 좀 늦었다!
그래서 그런 수집된 부분들이 정확하게 담겨서 연구되고 검토하고, 그래서 시민들에게 다시 알려지고 보급하고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죠?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요전에,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만 용역 때 저걸 담았고요.
윤희주 위원  다 담으셨나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위원님이 말씀하신 도스나 기록이 아카이빙 같은 것도 저희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운영비 쪽으로 얘기를 하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그래서 사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이건 우리가 단순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문화재단은 사실 너무 방대해지고 있고, 우리가 주는 어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요구사항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거기에 대한 실망감이나 이런 부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단순비교하지 마시고 철저하게 해서, 정말 문화재단이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되고 있는가도 한번 짚어보시고, 문화원도 정말 우리가 한 번 더 짚어보고 또 줘야 할 부분은 시에서 과감하게 투입하시고 또 빼야 할 것은 삭감해서 적절한 예산편성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향교에 대한 부분인데요.
우리 향교가 대성전이 보물 21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것은 문화재법에 의해서 시비도 있고 국비도 있고 해서 문화재 관련해서 여기는 다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런데 우리가 지난번에, 이번에 향교 지원에 관한 조례에도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든 만큼 우리가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실 대성전에 대한 부분만 지원근거가 되어 있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사실 그 주위의 어떤 소방이라든가 방범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같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래야지 이걸 보호할 수가 있는데 지금은 대성전에 대한 부분만 있으니까 그것도 향교 쪽하고 잘 연결하셔서 정말 필요하거나 안에 있는 것들을 잘 보존하기 위한 근거도 같이 제시하셔서 운영비에 대한 부분을 같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적절하게 편성을 요구 드리는 바입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법제화된 만큼 저희들도 나름대로 예산편성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왜냐하면 석전제라든가 많은 행사들이 이루어지다 보면 여러 사람들이 움직이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밑에 주방시설이라든가 식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같이 요구 드리는 바입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고요.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우리 시가 예향의 도시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모두가 다 내용들이 다른 질의를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시 대표축제인 커피축제에 대해서, 의회 할 때마다 위원님들이 장소 때문에, 국장님이 만날 그것 때문에 시달리는데, 아까 보고하기는 해변 3개소라고 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3개소 어느 곳이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희들이 안목만 했었는데요.
사천·연곡까지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주문진까지도 포함해야 되겠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승진하시고 공보관으로 가셨다가 축산과에 전격적으로 픽업되어서 열심히 일하셨다가 다시 우리 시의 제일 중요한 문화예술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의회라든가 모든 분들이 문화예술과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에 있던 과장님께서는 승진도 하셨고, 그 자리가 굉장히 막중하다!
그래서 과장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참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동의하시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관련해서, 당초예산 관련해서 주요사업에 관한 업무를 받아보니 핵심사업 6개가 들어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그렇게 기대에 부응 대비해서 이 사업들이 너무 빈약하다!
허동욱 과장님 정도의 수준에서 핵심사업들 6개가 너무 빈약하다!
아까 말씀하신 20억 이상 들어가는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이런 것들 있잖아요, 그렇죠?
미술관 관련, 이런 것도 다 넣어야 하고 그러는데 너무 빈약하다!
특히나 커피축제는 문화재단, 그렇죠?
국제영화제는 또 영화재단, 그렇잖습니까?
단오제는 단오제보존회, 위원회 다 가기 때문에, 그러면 이거 다 가면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과에서는 사업이 별로 많지 않다, 지금까지에 비해서는.
더군다나 큰 중요한 사업 한예종, 한예종 관련된 사업이 저리로 떨어져 나갔잖아요, 미래성장과로, 그렇죠?
그 다 나가고 나니까 문화예술과는 딱히 큰 사업이 눈에 안 보인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답변을 국장님 한번 해 보실래요?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지금 지적하신 대로 사업이 여기에는 많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일단 오늘 보고는 내년도 당초예산편성을 하기 전에 내년도 예산과 관련된 사업을 했기 때문에 꿈꾸는 예술터 사업 이런 것은 예산이 편성되어서 안 들어갔다는 말씀을 좀 올리고, 또 새로운 사업이 좀 부족한 게 없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반성을 많이 하고 있고, 국제행사과나 그쪽으로 간 사업들도 전체적인 총괄업무는 거기 가지만 모든 업무가 다 기반이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간과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각 문화예술과, 관광과가 밑에 뒷받침을 해 줘야지만 그게 잘 이루어질 수 있고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요.
또 사실 이런 새로운 사업을 많이 하자면, 있던 사업이 있다가 종료되는 사업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문화예술 분야는 지속성 이런 게 있기 때문에 한번 시작을 하면 계속, 단오제라든가…….
조대영 위원  예, 그만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국장님이 관장하시기 때문에 관광과하고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가, 이 중요한 사업들이 미래성장준비단으로 다 갔어요, 그렇죠?
그랬을 때, 허 과장님의 업무능력으로 봤을 때 위원님들이 기대하는 바에 의하면 이 자료가 너무 빈약하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단지 우리가 여기에 하드웨어성 예산만 사실 넣은 건데요.
소프트웨어성 사업도 있긴 한데 그건 연초에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문화예술인에 대한 비전 선포식 관련 관계, 다음 아트뉴딜형 사업 이런 것도 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예산편성하고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보고를 안 드렸는데요.
추가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과의 대부분의 사업들을 보면 전부 다 그 안에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경포·오죽헌·월화거리 다 이 안에서 노는 거예요, 그렇죠?
대도호부 이 안에서만 놀아요, 그렇죠?
제가 늘 가끔 얘기를 하는데 그게 아닌 저 남쪽으로, 옥계·강동 쪽, 저쪽에 왕산·구정 쪽, 주문진·연곡 쪽에도 한번 넓혀봐야 되겠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조대영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시가 전부 다 거점도시도 그렇고 거점관광도시도 그렇고 전부 안에서만 노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깥에 있는 분들이 굉장히 섭섭하고 소외감을 느낀다!
위원님들 계시겠지만 가장 그런 걸 많이 느껴요.
그랬을 때 문화예술과에서도 다시 한번 넓혀서 봐야 되겠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쨌든 기대가 많은 만큼 과장님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고맙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보충질의 또 있어요?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과장님, 우리 문화원에다 1년에 예산 얼마나 주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1년에 운영비 3억7,000 포함해서 지난해 기준 하면 18억을 지원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여기 문화원 프로그램 중에 전통 민예라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허병관 위원  여기 웃지 못할 헤프닝이 있는 거예요.
여기에 고등학생이 분과 위원장이에요.
그런데 분과위원장이 어떻게 됐느냐?
옆에 있는 분이 “너도 한번 해 봐” 하니까 “해도 돼요?”
그러니까 “하면 되지.” 그래서 딱 된 거예요.
그런데 이게 웃음거리가 됐다는 거예요.
또 하나 문제는 두 번째로 뭔가 하면 이분들이 탐방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갑니다.
식사를 하면 그 집만 홍보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옆에 집들이 또 뭐라고 하는 거죠.
이걸 한번 살펴보시고, 어떤 분이 민원을 주셨는데 한번 살펴보세요.
그래서 관행이 잘못됐다 하면 이것은 좀 개선을 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개선해 주시고, 국장님이 아까 동료 위원님이 말하는 것 중에, 같은 집행부라 해서 괜찮다고 하는데, 풍선이 말입니다.
빵빵했을 때 하고 바람이 빠졌을 때 차이가 많아요.
그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다음 과에서 그 얘기를 한번 짚겠는데요.
국장님도 그렇게 말씀을 주시면 안 돼요.
실과가 바람이 빠졌잖아요, 다.
빵빵했던 실과가 바람이 빠졌는데 그렇게 하면 됩니까?
개선점을 찾아야 하고 뭔가를 찾아야지요.
그건 저는 답변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위원님들 질의하시느라 고생이 많았고, 본 위원장이 한마디 하겠습니다.
문화하고 예술하고 관광하고 이런 부분들은 사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보편적인 것도 있지만 주장이 강한 부분들도 많아요, 한 분야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본인들의 의견들을 쭉 제시를 했기 때문에 잘 참고를 하셔서 나름대로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은 반영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위원장 최익순  그리고 사실 이 문화예술 쪽이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란 말이에요.
이 부분에서 한 꼭지만 뜨면 이 도시가 먹고 살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꾸준한 공모사업과 또 우리 시에서 펼치는 정책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가다 보면 어느 한 분야가 뜰 수 있는 부분들이 슬슬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침체되지 말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다 보면 나름대로 한 꼭지가 뜰 수 있는 부분들이 제가 볼 때는 충분히 있습니다.
강릉이라는 이 브랜드를 가지고, 그래서 용기를 가지시고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허동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하여튼 해야 될 부분들이 많아요.
문화예술 쪽은 사람마다 개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꼭지가 딱 맞아떨어지면 강릉이 먹고 산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회의중지)

(11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다음은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관광과장 이채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관광과 주요사업보고 순서는 핵심 6건, 신규사업 2건, 기타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우리 관광과가, 정말 강릉시의 관광과가 굉장히 큰 관광과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반 토막이 났다 이런 생각을 저는 어제도 했었고 오늘도 하고 있는데요.
과연 관광과에서 앞으로 할 일이 무엇인가, 돌격대장 역할인가?
자, 다 나누어줘요.
왜 이렇게 관광과에서 할 수 있는 업무도 다 나누어주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
또 하나의 공사라는 것을 두고, 결론은 공사로 가지 못하고 공단의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다 이런 걸 이관하다 보니까 할 수가 없어요.
관광과만의 갖고 있는 게 뭐예요?
관광과만의 목표, 없잖아요.
여기 보면 미래성장과, 특구개발과, 국제대회과 다 나누면 빈 쭉정이에요.
뭐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관광과만의.
무슨 공모사업을 해 가지고 하면 밑에 내려줘, 결론은 하기 좋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것은 안 하는 거지.
이 업무에도 문제가 나는 있다고 봐요, 지금 들여다 보면.
집행부에도 문제가 있고, 과장님만의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봐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든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게 계속 관행적으로 이렇게 된다면 어떤 업무도 연찬이 될 수 없어요.
자, 각 과마다 다 달라요.
각 과마다 공유가 됩니까?
잘 안 돼요.
자기 과만의 그게 또 있어요, 알력이.
이러다 보면, 많이 흩어지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수가 없어요.
이건 일원화를 시키고 어떤 목표를 좀 확 추구해야 한다, 관광과만의!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다음 해수욕장 관리·운영 부분은 지금 저희가 시범이 있고 일반이 있고 마을이 있잖아요?
전체 다 관리를 해라!
마을 단위 이관하지 말아라!
왜?
이관을 하면 돈만 남겨 먹고 시설투자만 하잖아요.
관리 왜 안 해요?
다 마을에다 주고 먼 산 쳐다보고 하잖아요.
내년부터 싹 관리를 해라!
관광과 이제 할 일이 없잖아요.
다 나누어주는데 뭘 하겠어요, 그렇죠?
이런 것도 이제는 관리를 하라는 거예요.
왜 거기에 전대 행위를 주고 하고, 알면서도 단속 한번 한 적 있습니까?
한번도 없잖아요, 관광과가.
무늬만 갖고 가잖아요, 예?
이런 부분도 세세하게 살펴보고, 직영하는 부분도 조례에 의해서 근거가 있는 한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 온 것도 검토를 좀 해 보라는 얘기예요.
그다음 여기 보면 안목 여행자센터 건립이 신규사업이에요.
그런데 저는 과연 이게 할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관광안내소가 다섯 개예요.
실용도가 없어요.
이거 개선해야 해요.
그때 당시에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한 것으로 아는데, 이거 개선시켜야 해요.
이건 활용도를 살려라!
정말 가보면 건물 엄청 크죠?
문제 있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과장님?
○관광과장 이채희  위원님,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저는 강릉을 대표는 게 관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강릉시에 있는 부서가 관광과 연계가 되지 않은 사업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관광이 다 세분화 되어서 각자 역할을 맡고 있고, 저희 관광과는 전체적인 관광계획이라든가 전체적인 틀에서 방향을 갖고 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관광거점 사업에 관련해서는 일부 미래성장추진단에서 전체적인 업무의 틀은 그쪽 부서에서 계획을 세우고 관광거점도시사업에 대해서는 실행하는 업무에 대한 것은 저희 관광과나 문화예술과, 해양수산과, 녹지과 각각 다 나누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볼 때는 저희 역할이 많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저희는 과장 포함해서 17명의 직원들이 굉장히 중압감을 갖고 일을 하고 있고요.
또 잘 아시겠지만 저희 과 또한 기피부서입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심지어는 일에 파묻혀서 출근했는지 안 했는지 모를 정도로, 과장이 가끔은 좀 안타깝다 할 정도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을 위원님 새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제가 지금 그걸 알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왜?
관광과, 지금까지 고생을 해 오고, 우리 강릉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거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아까 전 과에도 얘기를 했지만 풍선이 빵빵하게 잘 가던 것이 바람이 빠졌다는 거예요.
결론은 이런 부분이 시너지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강릉시 관광가가 주요업무를 가지고 가야 하고 핸들링을 해야 하는 것은 맞아요.
지금까지 해 오던 것을 이렇게 세분화를 하다 보니 관광과라는 존재가 약해졌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미래성장과도 가야 하고 문화예술과도 가야 하고 다음에 수산과도 가야 하고 이렇게 되잖아요, 그렇죠?
이 부서의 콘트롤타워가 이제는 관광과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역할을 일원화를 시킬 것은 시키고 세분화 할 것은 했으면 좋겠다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관광과가 일을 안 하거나 저는 그런 뜻으로 얘기한 게 아니에요.
관광과 다운 관광과, 업무를 다시 한번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그런 뜻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이채희  예, 저희도 다시 한번 그 부분을, 위원님 말씀을 새겨서 검토해 보고 또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안내소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희 강릉에 5개소의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위원님 지적해주셨듯이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관광안내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 일부 역할을 못하는 곳은 철거계획도 갖고 있고요.
또 재배치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문제 없이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만약에 과장님이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기에는 곤란하잖아요?
그런데 외부인들을 한번 이렇게 보면 관광안내소라기 좀 그래요.
그래서 안목 같은 데도 한번 신축을 하잖아요?
○관광과장 이채희  예.
허병관 위원  하게 되면 사실 다시 손을 댈 수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무조건 짓는 게 능사는 아니고 한번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다!
물론 거기는 화장실도 없고 해서, 화장실은 가면 어항 활어센터로 가야 해요.
하지만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가 있고, 정말 필요하고 관광객이 와서 울릉도 가시는 분이 많잖아요?
거기가 주차장이 포화할 정도란 말이에요.
그래서 거기에 걸맞은, 한다고 하면 정말 심사숙고해 다와!
공모사업에 연관이 되어서 해야 한다고 하면 그냥 우리 시 땅이 남은 게 있으니 확 짓고 이런 게 아니라 이런 부분을 한번 검토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저희가 공공디자인 심의도 받고 주변 경관을 크게 해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우리 유능한 과장님이 가셨는데, 관광과가 빛이 나고 이래야 하는데 이런 업무를 워낙 쪼개다 보니까 어느 순간 관광과가 존재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그 얘기를 드린 것이고, 또 부수적인 얘기는 한번 검토를 해 보라는 얘기입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저는 일단 몇 가지 제안을 할까 합니다.
사계절 해양관광, 매년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계시잖습니까?
○관광과장 이채희  예.
정광민 위원  하고 난 다음에 예산으로는 총 54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관광과장 이채희  금년도는 48억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내년에는 54억 그 정도 계속 들어가는, 사실 금액으로는 굉장히 많거든요?
○관광과장 이채희  예.
정광민 위원  그렇다면 이 사업이 다 여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됐는데 그거 끝나고 나서 평가를 혹시 해 보시나?
그래서 이 사업들이 끝나고 정리되면 올해 평가를 해서 어떤 문제점들이 있으면 다음 연도는 수정을 하고, 이렇게 가는 게 어떻겠나 이런 생각입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저희가 매년 평가보고를 갖고 있고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런 평가의 시기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용역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결과물을 받았기 때문에 별도의 평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평가를 꼭 해서 문제점들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들, 피드백되는 이러는 과정들을 거쳤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해안선이 한 74km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바다가 사실 우리의 주요한 관광자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계절 관광지로서 해양을 바라보자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옥계에서 주문진까지 해안선이 쭉 있는데 여기를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위한 계획들을 한번 수립해 보자!
우리 각각 지역에 어떤 해양레저산업, 바다를 이용할 사계절 해양레저산업을 육성·발전해야 하는지, 그런 마스터플랜들이 수립되면 거기에 조응해서 지역별로 추진해 나갈 수 있지 않겠나?
그래서 그런 해양레저산업과 관련한, 레저관광과 관련한 계획들을 좀 수립하기 위한 이런 전 단계, 과정들로 해서 수립해서 연차적으로 그런 관광으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물론 이것은 해양수산과와 같이 손발을 맞춰서 하면 어떻게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해양수산과랑 협의해서 전체적인 방향은 저희 과에서 주도적으로 갖고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리고 또 하나는 매년마다 국내관광객이든 해외관광객이든 유치하면 인센티브를 주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이채희  예.
정광민 위원  그런데 혹은 관광과 관련한 외지에서의 여행사들, 혹은 여행전문가들이 보면 뭐라고 얘기하느냐 하면 강릉에 존재하는 여행사들이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게 없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죠?
○관광과장 이채희  저는 못 들어봤습니다.
정광민 위원  포럼을 가보면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합니다.
강릉은 정말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문화자원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잘 연결하고 대상에 맞게 여행상품을 기획한 여행사들이 별로 없다!
오히려 그런 여행사는 외지에 있다!
서울이나 대도시 중심에서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해서 모객해서 들어온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내용을 알고 보면.
그렇다고 한다면 강릉시에 소재한 여행사들에게 강릉의 좋은 자원들, 여행상품들을 기획하는, 강릉여행 기획을 공모를 통해서, 전문가들이 있으니까 그런 분들에게 해서 인센티브 줘서 강릉을 잘 알릴 수 있고 또 모객해서 들어오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잘 마련하는 여행사들이 좀 업그레이드 되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서로 합니다.
그래서 여행상품에 대한 공모를 해 보는 것, 그래서 그들에게 인센티브를 좀 주는 것이 어떻겠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것도 같이 한번…….
○관광과장 이채희  여행상품 기획에 대한 부분은 사실 우리 지역에 있는 여행사들이 저희 지역에서 손님을 모객해서 부산이나 서울이나 아니면 해외나 이런 부분들을 연구하지, 내부에 있는 여행상품에 대해서는 사실 실질적으로 소득이 발생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약간, 등한시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저희 과에서 자체적으로 공모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는 저희가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아니면 정말 강릉을 주제로 여행을, 외지의 여행사도 상관이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강릉을 잘 알고 잘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에 대한 기획을 공모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또 한 측면에서 이 관광은 국내든 국외든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 중심으로 일들을 만들어가는 거잖습니까?
○관광과장 이채희  예.
정광민 위원  그리고 물론, 강릉에 현존하고 있는 지역민들도 사실 그와 관련해서 함께 조응을 해야 하거든요.
조응해야, 왜냐하면 쉽게 안내를 하든 친절하든 이런 것이 전체 우리 강릉을 방문한 이미지로 자리 잡을 텐데, 그런 측면에서 여행안내센터, 동료 위원이 얘기했던 여행안내센터가 사실 화장실 안내하고 “강릉관광 팸플릿 거기 있습니다, 가져가세요.”이런 정도의 역할로 비치는 것이 참 안타깝다!
사실 여행안내센터가 그게 아니고 강릉여행을 안내해 주고 또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 주는 이런 역할인데 그런 문제에서는 여행안내센터 설치되어 있는 것도 그분들에 대한 종사, 그러니까 현재 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강릉을 정말로, 처음 방문하거나 또 방문한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를 해서 강릉의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도 꾸준하게 잡아서 영량을 강화시켜서 안내해주는 것이 어떻겠나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관광과장 이채희  관광안내소의 기능이 지금 현재 많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지금 현재 여행객들이 예전과 달라서 젊은 층으로 강릉을 찾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분들은 이미 스마트폰으로 가야 할 곳이라든가 동선, 음식점 이런 것을 다 검색하고 오기 때문에 지금 관광안내소의 역할이 예전에 존재했던 그만한 가치는 사실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고민하고 또 재배치 문제라든가 강릉역에 추가적으로 배치하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저희가 방향을 개선하려고 지금 현재 계획 중에 있습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예, 공간도 과거 시기의 공간이 아닌 실제로 와서 계획했던 여행자안내센터가 와서 차도 마시고 좋은 담소도 나눌 수 있고 이렇게 멀티의 공간으로, 여행안내센터가 그런 공간으로 이제 전환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몇 가지 제가 제안을 했었던 것들을 혹시 우리 과장님이 꼼꼼하게 챙겨서 검토해 봐주시고, 또 내년에 필요하다면 한두 개 시행될 수 있도록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충분히 검토 후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강릉이 관광거점도시나 이런 것들로 하고, 또 열린 관광지 조성이나 이런 것으로 해서 공모가 되어서 약간 고무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이 열린 관광지가 진정한 열린 관광지가 되고자 한다면 어느 한 장소를 무장애 관광지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들을 갈 수 있도록 하는 전체적인, 사회적인, 전반적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일례로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을 하면 거기서 강릉시 행복콜을 이용해서 관광지를 갈 수도 있고, 또는 강릉시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제가 조사한 바로는 렌트카 쪽에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특수차량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 파악이 지금 안 돼요.
특수차량 이런 것들을 파악하셔서, 아까 얘기했던 관광정보나 이런 것을 하실 때 안내가 필요하고, 그래서 어느 어느 곳에 가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를 렌트할 수 있다는 정도가 되고,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하면 저상버스들이 열린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다 맞물려가야 우리가 돈을 들여서 열린 관광지 조성을 해 좋은 곳에 진정하게 이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좀 힘드시더라도 렌터카나 이런 쪽에다 공공의 목적으로 해서, 많이도 필요 없어요.
한두 대 정도 장애인들이 운영할 수 있는 차량을 구비해 놓도록 독려해 주시고, 혹시라도 그런 것들을 해 놓고 있다고 하면 행정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형태로 해서라도 그런 것들이 조성이 되어야지만 이 열린 관광지 조성한 것이 빛을 발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사회적 SOC들이 다 갖춰져야 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기 때문에 열린 관광지든 관광과는 한 곳에만 하시면 안 돼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채희  예, 맞습니다.
김미랑 위원  교통과도 같이 연계해야지만 모든 게 이루어지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조사해서 내년부터는 관광거점도시의, 지역의 거점도시, 우리가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면 이런 부분까지도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조사를 하고 또 이런 것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예, 저희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전체적인 큰 틀에서 담을 수 있는 것은 담도록 협의할 것이고, 또 저희 목표가 강릉시 모든 관광지가 무장애 관광지로 가려는 전체 방향은 정했기 때문에 위원님 주신 의견을 감사하게 받아들여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다른 위원님?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사실 어제 시민소통홍보관을 할 때 본 위원이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강릉편에 대한 부분하고, 임원희 홍보대사에 대한 부분에 수고로움을 말씀드렸더니 관광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관광과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수고로움을 제가 다시 한번 전해 드리는 바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게 그냥 홍보로만 그치지 않고 정말 이분들이 다시 강릉을 찾아올 수 있는 또 다른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아마도 열린 관광지 선정에 대한 부분이 기대감도 많지만 그에 반한 우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이걸 보니까 2020년도에 이어서 2021년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20년도는 보면 커피거리라든가 경포해변 이런 곳은 사실 전국적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진 곳이고요.
올해 선정된 곳은 강릉시민들이 많이 애용하지만 외부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이게 조금 더 어떤 성과에 대한 부분이 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일단 수고하셨고요.
공모사업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모사업을 어떻게 키워나가느냐 이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그래서 동료 위원님들도 많이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열린 관광지와 관련해서 저는 마이스산업이라든가 해외관광객 구축 이런 부분들이 지금 전체 어떤 틀로 보면 글로벌화 시키겠다!
그래서 관광거점도시의 어떤 맥을 이렇게 같이 이어가겠다고 보여지는데, 사실 이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외국인 관광객을 생각했던 것만큼 성과를 내기는 쉽지가 않아요, 그렇죠?
그래서 각 여행사라든가 각 지자체 내지는 이런 상품을 만드는 곳에서 여러 가지 발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들이 그런 부분들이죠.
그러니까 여행을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앓이, 그러니까 아프다고 하죠?
그런 극복 프로젝트를 다 같이 만들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요즘 현실로 나타나는 게, 예를 들면 비행기를 타고 하루 동안 돌고 내린다거나 아니면 랜선으로 해외를 가는 어떤 그런 부분들이 지금 프로젝트화 되어서 사람들이 그나마라도 위로를 받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릉도 이런 부분들에서 외부인 관광객 내지는 내실 있는 관광객을 끌들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전에 추진하고자 했던 면세점에 대한 부분도 활용가치가 높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관광과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게 있나요?
○관광과장 이채희  저희가 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면세점 사후결제했던 부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환급해주는 사업을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말까지 어쨌든 다 교체가 될 것이고요.
교체가 되고, 홍보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이 오게 되면 그걸 계기로 해서 또 관광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그리고 여행은 사실 다른 게 없어요.
떠나기 전날에 그 부푼 기대, 다음 캐리어를 끌고 공항을 돌아다니는, 그리고 특히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면세점을 다니면서 향기로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매력적이거든요.
이런 부분들 조금 담아낼 수 있다면 우리가 좀 더 열린 관광지의 선정 이런 부분들이라든가 아니면 마이스산업을 위해서 정말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이런 것들이 같이 일원화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관광과에서도 사진이라든가 영상 이런 부분들을 다 기록으로 남기시죠, 그렇죠?
○관광과장 이채희  현재 제가 발령을 받아서 업무를 이것 저것 챙겨보는 과정에 그동안 이러한 영상물이라든가 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아져 있는 것은 사실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는 아까 제가 문화예술과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국장님!
이 부분은 사실 전 과를 다 통해서, 이 아카이빙이 굉장히 이제는 구축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한 행정에서도 이런 자료가 남겨져야 그다음에 우리가 어떤 역할이 바뀌었을 때, 내지는 서로 순환이 되었을 때 그분들이 자리에 와서, 이게 바로 바로 연계가 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이 자료를 찾고 또 구하고 그걸 알아가는데 또 한 몇 달의 시간이 지나니까 업무의 연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정의 어떤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이 부분은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관광과장 이채희  그래서 저희 관광마케팅부서에서 PC 한 대를 별도로 요청해 놓은 상태고요.
그동안 산재되어 있던 관광에 관련되어 있던 사진이나 영상물은 지금 확보를, 단시간에 이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들이 아니어서 장기간을 보고 지금 구축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하여튼 국장님!
거기에 대한 예산은 꼭 편성해 주시기를 요구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한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조직도 개편되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보면 관광정책에 대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디에서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이채희  저는 저희 관광과에서 국장님 중심 하에, 문화관광국에서는 관광과에서 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러면 관광과와 지금 어떤 그런 역할에 대해서 비전이나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잘 해 왔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이채희  구조적인 부분은, 그러니까 직원의 인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봤을 때 저희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한계가 있지만 어쨌든 저희가 중심을 잡고 그 부분에서는, 큰 맥에서는 해야 한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데 인력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자체의 틀을 봤을 때는 관광과가 여전히, 그 이전에도 그런 부분들이 사실 해 오지 못했다고 보고, 그것을 의회는 관광개발공사가 그런 역할들을 해서 어떤, 우리 관광과가 단지 관광이라는 것들은 우리 시의 문화예술, 스포츠 여러 가지를 다 통합해 가지고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개발해서 나누어주고 뿌려주고 역할을 나누어줄 수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그것은 현재 조직에서도 안 되고 뭔가 비어 있다고 본 위원은 보는 거죠.
그래서 지금도 여기 보면 신규사업 중에 달빛야행 월화교 이 사업이 있잖아요?
○관광과장 이채희  예.
김복자 위원  이런 부분도 사실 야간에 어떤 볼거리에 대한 사업들이 여전히 없다는 게 끊임 없이 대두됐던 거죠.
그래서 관광거점도시 예산으로 하겠다는 건데, 어쨌든 이런 것들이 너무 단편적이라고 보여지는 거죠.
그래서 이 사업도 정말 그러면 운영을 관광과가, 여기 운영비 한 2억5,000, 연간 운영비 같은데 직접 운영하겠다는 겁니까?
○관광과장 이채희  관광에 관련된 사업은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체적인 틀이라든가 방향성, 콘텐츠 개발이라든가 이런 것은 저희 관광과에서 추진을 하고요.
영업이라든가 운영에 대한 부분은 사실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관광개발공사에다 대행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렇죠?
결국은 개발공사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관광과장 이채희  그러니까 수익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직접 할 수 없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렇다고 하면 관광과는 좀 더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를, 문화관광국장님도 계시니까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예.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되었는데, 제안을 드리면 신규사업 중에 안목 여행자센터 건립 하잖아요, 30억인데 거기도 시비가 한 10억 들어가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채희  예.
조대영 위원  제가 판단했을 때 주문진해수욕장을 가 보시면 가장 보기 싫은 게 행정봉사실, 덜렁 있는 건물이 가장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센터건립에 대해서는 제가 동의를 하는데, 너무 웅장하고 높이 지어서 미관을 가리거나 너무 공공의 냄새가 많이 나면 그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조금 1층으로 작게 이쁘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 본 위원이 의원생활 7년차 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관광과하고 회계과하고 얘기를 했어요.
연곡해수욕장 안에, 시유지 안에 있는 오래 된 건물 좀 철거합시다!
우리 위원장님도 그때 내무복지위원회에 같이 있었는데, 그렇게 제가 노래하고 위원님들 노래하듯이 요구했는데 전혀 시행이 안 되다가 과장님 가신지 3~4개월 만에 이것을 핵심사업으로 넣어줘서, 예산 10억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그걸 헐어내면 인근 솔향캠핑장도 좋고 해수온천 그것도 아마 좋아지는데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관련해서, 우리 시가 관광지 조성계획에 의해서 여러 가지, 아마 MOU라든가 이런 체결한 게 있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제 기억에도 한 6년 전에 MOU 체결한 게 그냥 있어요.
그래서 어떤 시민들은 “그거 시에서 한다는데 안 하느냐, 뭐하느냐?”이런 많은 문의를 하는데, 한번 짚어서, 어떤 것은 다 짚어 가지고 시하고 계약만 해 놓고 사업 수행 안 하는 거, 사업자 문제 때문에 안 하는데 그러면 땅은 땅값만 올라가는 거예요.
시에서 땅값 올려주는 거예요.
그런 건 과감하게 계약이라든가 허가를 취소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이채희  지정 관광지 내 MOU 체결한 사업은 한 곳이 있습니다.
주문진 지정 관광지에 대한…….
조대영 위원  그것밖에 없어요?
○관광과장 이채희  예,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사업자와 사업추진 의지라든가 자금력 등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지금 내년 1월에 재검토해서 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여기에서 해제를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조대영 위원  예, 얼른얼른 정리합시다.
마지막으로 하나, 국장님께 제가 제안을 하는 건데, 양양군 현남면 남애 쪽으로, 해안도로를 가다 보면 옛날부터 있던 해안도로가 돌아갔어요, 그렇죠?
혹시 아세요?
해안도로, 그러니까 강릉시 주문진읍하고 현남면하고 경계에 보면 해안도로가 쭉 있는데, 남애 가기 전에 있는데 그 도로를 4~5km 정말을 확 돌렸어요.
그러고는 거기에다 건물을 짓는데 민자가 들어와서 짓습니다.
그런데 민자가 들어와서 짓는데 길을, 도로를 돌릴 수 있어요?
우리가 봤을 때 그건 말도 안 되는 거예요, 엄청난 특혜예요, 그렇죠?
말도 안 되는 도로를, 해안도로를 갖다가…….
그러면 모든 차만은 그쪽으로 가려면 돌아가야 해요.
전혀 바다가 안 보여요.
그런데 양양군은 그렇게 해서 사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로 봤을 때는 그건 특혜라고 난리나죠?
큰일나지, 안 되지…….
그래서 제가 그 지역에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바로 경계인 현남면하고 주문진읍이 아주 천지차이입니다.
주문진읍은 암흑이에요.
예를 들어 현남면, 옛날 낙후된 동네가 지금은 난리잖아요.
우리 시 잣대로 대면 거기에 하자 그러면 전부 다 특혜라고 하고 말이지…….
이거 도로과에서 할 얘기인지 모르겠는데 향호리에서 연결되는 해안도로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다리를 놨어요, 옛날에.
강릉시 시절에 놨어요.
그 다리 차가 못 다닙니다.
봉으로 막아놨어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했어요.
그만큼만 다리 옆에 더 붙이면, 차가 다녀야지, 그렇죠?
그랬더니 시에서 답변이 시비가 없어서 국비로 해야 되겠다!
작은 다리입니다.
예산 얼마 안 들어요.
우리 시는 이렇게 움직이고 있어요.
국장님, 기회가 되면 시장님께 말씀을 하세요, 제가 그러더라고.
주문진읍하고 현남면 차이가 너무 나더라!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사실 어떤 민자유치에 있어서 특혜 부분하고, 행정에서 어떤 투자유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지만 들어올 수 있는데, 민자유치라는 게 그런데, 또 어떤 관계가 있다고 보면 색안경을 쓰고 보면 좀 더 특혜라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양양군 같은 데서 그렇게 의지로 할 때는 많은 어려움을 감수하고 할 것이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런 반면에 우리 강릉시는 특혜논란, 지금까지 많은 논란이 있었고 했는데, 사실 그런 큰 프로젝트를 유치하자면 어떤 인센티브, 한편으로 보면 특혜라고 볼 수 있지만 인센티브를 줘야지만 대규모 유치가 가능하지 않느냐?
조대영 위원  그래서 그런 건물이 들어오면서 양양군의 군 세입도 분명히 엄청난 것이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장기적으로 보면…….
조대영 위원  다음 고용창출이라는 조건을 달면 엄청난 고용창출이 됩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 과학단지 하나 엄청나게 해 놓고, 그래 봐야 거기 몇 십 명 근무 안 해요.
그리고 잘 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이럽니다.
민자를 들이면, 잠깐만 돈 들이면 100명 그냥 자기네들 민자가 쓰는 거예요.
우리 시는 생각을, 과학단지가 뭐가 중요해요?
실질적으로 과연, 한번 봐야 하거든요.
과학단지 안에 주민들이, 과연 직원들이 강릉시민들인가?
볼 필요도 있거든요.
토요일 되면 서울·춘천 다 갑니다.
그거 해 가지고 잘 했다고 언론플레이 하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은 관광 레저가 중요한데, 한번 국장님 시간 되시면, 과장님께서 국장님 모시고 한바퀴 돌아보십시오.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광과장 이채희  예,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 국장님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몇 가지 좀 질의를 할게요.
아까 안내소 얘기를 계속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채희  예.
○위원장 최익순  과감하게, 우리가 건물을 짓는다는 것은 철거를 언젠가는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건물을 짓는 거란 말이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채희  예.
○위원장 최익순  영구적인 건물이라는 것은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아까 계속 지적사항이 안내소 부분들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만일에 그 장소 위치에 걸맞지 않고 이러면, 경관이 안 좋고 이러면 과감하게 철거를 해야 해요.
○관광과장 이채희  예.
○위원장 최익순  그런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요.
그것은 지을 때 급해서 지어놓았었는데 철거를 하는 부분에서 조금 지탄은 있을 수 있어요.
왜 갑자기 지어놓았다가 이러느냐고, 그러나 실패할 수도 있어요, 정책이라는 것은.
그래서 그 돈을 그만큼 들여서 지었는데 그게 안 맞으면, 옷이 안 맞으면 옷을 벗어 던져야 해요.
그런 발상을 우리 공무원들이 가져야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질타를 안 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감하게 갈 수 있는 그런 발상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두 번째는 뭐냐면 여기에 사는 사람은 잘 몰라요.
강릉시가 어느 정도 앞당겨 있다는 것을 처음에 인식을 못하고 살아가요.
그러나 바깥에, 다른 전국을 다녀보면 정말 강릉은 기반시설이 잘 되어 있다, 지금 현 위치에서는.
여기서 우리 관광가가 조금만 더 힘을 써서, 분발해서 여기에다 뭘 입혀놓으면 기가 막힌 도시가 될 것이다!
본 위원장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아까 문화예술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위원들이 질의하고 개선책, 이런 부분들을 쭉,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 됐다고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사실은.
그래서 기대치가 가면서 점점 커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발 빠르게 행정에서 조금만 더 노력해서 가면 강릉이라는 이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단 말이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채희  예.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이 부분들을 힘 좀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국장님께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일을 하다 보면 직원들이 잘못 할 수 있어요.
아까 식으로 절차상 여러 가지 부분에서 감사를 받아서 징계를 먹을 수도 있단말이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위원장 최익순  그것은 복지부동으로 있는 사람보다 그렇게 일을 해서 징계를 먹는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위에서 판단했을 때 ‘이건 일을 하다가 징계를 먹는 것이다.’라고 판단이 되면 정말 그런 분들은 징계를 먹더라도 칭찬을 해 줘야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정말 일을 더 할 수 있도록, 직원이 징계를 먹는 한이 있더라도 침체되지 않도록 국장님하고 과장님은 배려를 해야 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아시죠?
○관광과장 이채희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하여튼 관광과가 나름대로 일을 하다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이하 과장님께서는 직원들을 독려해야 한단 말이에요.
○관광과장 이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게 위에 있는 지도자의 할 일들이에요.
하여튼 그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9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9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회의중지)

(13시4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이원근  인사올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이원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21년도에 추진할 핵심사업 3건과 신규사업 2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님, 자리에 앉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복합복지체육센터 건립이요.
장애인형으로 건립이 되고 있는 사항이잖아요?
○체육과장 이원근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데 보면 공모사업에서 딸 때는 그렇게 땄는데, 이게 장애인형에 가깝다고 보기에도 힘들고 경계가 약간 모호해요.
다목적체육관이 1개가 있고, 이것만 장애인과 관련된 건데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이것만 그거 하는 거예요?
○체육과장 이원근  우선 이 건은 저희들이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두 가지로 나누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설에 대한 부분이 되겠고요.
다음 두 번째는 그 시설 이용에 대한 부분 이렇게 구분해서 한껏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설적인 면에서는 장애인분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시설 여건은 갖추려하고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11월 첫째 주 중으로 공모 선정에 따른 설계작품이 선정이 될 예정에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아직 설계가 다 된 게 아니에요?
○체육과장 이원근  아닙니다.
설계, 이제 공모작 선정이 11월 첫째 주 중으로 있을 것입니다.
조달청에서 주관해서 하는 것이고요.
그렇게 해서 설계공모작 당선이 나오면 바로 설계용역에 들어가야 하는데 한 8개월의 설계 기간이 앞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 과정이 있고, 시설적인 면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들이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미랑 위원  앞으로는 어찌되었든 간에 공공기관에서 건물을 짓는 것은 편의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장애인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제는 지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체육과장 이원근  그렇습니다.
그런 면도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안에 보면 이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고민을 하셔서…….
○체육과장 이원근  그 부분은 이용 측면인데요.
이용하는 면에 있어서는 시설상 체육과 소관 업무가 아니라 하더라도 운영에 따른 부분은 한껏 고민을 많이 해 봐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나중에 이걸 건립을 해서, 이 센터를 어디에서, 이건 운영 주체를 행정에서 직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어디에서 다시 이걸 맡아서 운영을, 건물이든 이런 관리를 누군가 맡아서 운영해야 하는 곳이 있을 거 아니에요?
○체육과장 이원근  그래서 이건 지금 현재 예정대로라면 2022년도 연말쯤에 완공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한층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저희가 정보를 수집해 보면 대표적인 게 별도의 용역전문업체를 만들어서, 그 법인한테 위탁관리를 주는 방안이 있고, 체육회나 또는 장애인체육회에다 위탁관리하는 방안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또 그게 아니면 일반 장애인 단체나 또는 일반 단체한테 위탁관리를 맡길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 체육시설사업소나 또는 관광개발공사가 직영으로 관리할 수도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앞으로 한 2년 정도의 시간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김미랑 위원  그래서 이것도 운영하는 주체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체육과장 이원근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왜냐하면 강릉에 시설공단이나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체육과장 이원근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렇다고 이걸 단체나 이런 쪽에서도 관리하기가, 제가 봐서는 옳지 않고…….
○체육과장 이원근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봐서는, 과장님 좋은 건 앞에서 말했다시피 용역이나 해서, 아니면 직영이든 이런 방법으로 가서 관리가…….
○체육과장 이원근  예, 별도 전문용역업체를 통해서 위탁관리하는 방안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예, 그래서 충분히 고민해 주십사 하는 걸 말씀 드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릉이 체육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옥천동 뉴딜사업 이런 쪽으로 해서도 자꾸 생기고, 그렇죠?
○체육과장 이원근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체육시설은 강릉시에 있는 주민들이 어느 곳에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분포가 되어져 있어 줘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우선은 여기서 아까 보니까 수영장이나 이런 것들 있죠?
○체육과장 이원근  예.
김미랑 위원  이것들이 강남, 다리를 건너 가는 강남 쪽에는 제대로 운영하는 수영장이 하나도 없어요.
그쪽으로는 회산 쪽부터 시작을 해서 쭉 뒤에 하고 내곡동 아파트도 들어오고 이러면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시점이에요, 이쪽 강남 쪽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 쪽에 있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제대로 된 게 없어요.
그냥 체육공원 하나 있는데, 이건 주민들이 사용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이원근  예.
김미랑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장님이 신경을 써서 분배를 잘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남 이쪽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이 부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제가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고 요청을 드렸었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계속 지켜볼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하셔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체육시설이 지금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앞으로 지역거점에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분배를 잘 해 주셔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다른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체육시설 제가 항상 얘기하잖아요, 그렇죠?
체육공원조성 이제 필요하다, 그렇죠?
한쪽 면에 치우쳐서, 조금 전에 김미랑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강릉시 체육에 대한에 관한 종합기본계획 수립이라든가 타당성 평가, 다음 기타 종합개발계획 이런 수립이 계획은 없나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지금 체육시설만 이렇게 해서 현재까지 계획한 것은 없고요.
앞으로 말씀하신대로 그런 종합적인 체육타운도 필요한 시기가 됐고, 또 지역별로 김미랑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안배를 해서 지역거점체육시설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고, 그래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진용 위원  당초예산에 편성을 못하면 1회 추경이라도 계획을 좀 그동안 하셔서, 종합적인 강릉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한번 종목별, 우후죽순으로 여기저기 하는 것보다 좀 필요하다!
당장 야구장 얘기하다가 이번에 한마디도 안 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여러 가지 종목, 각 종목이 다 중요한 종목입니다.
더군다나 저번에, 작년에 소년체전, 전국체전 가서 금메달 하나도 못 땄잖아요.
노메달이잖아요.
그러면 체육에 대한 인프라라든가 이런 것들을 양성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강릉시에서는 계획을 종합적으로 한번 재검토를 해 보고, 앞으로 20년, 50년, 100년의 미래 상에 계획적으로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보강이라든가 기타 할 수 있는 것들을 연구하셔서 내년에 꼭 한 번 검토를 해 보십사 하는 의견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일단 궁금한 거, 다음 미비한 것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릉 테니스장 조성과 사천 체육공원 조성은 사실 계획한 것보다 계속 늦어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체육공원이나 기 계획했었던 내용들을 사업을 진행할 때 사전에 문제되는 것들은 검토해서 좀 서둘러서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 그리고 강릉시에서 주요 종목이 축구와 야구, 기타 있거든요?
그 외에 인구는 많지는 않지만 운영하고 있는 데가 승마장하고 궁도장입니다.
승마장은 지금 거의 철거해야 될 예정, 건물을 그렇게 철거해야 할 정도로 노후가 된 것이고, 또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궁도장은 산림청에서 땅을 사용해야 될 이런 위치에 처해 있는 것이고, 지금 승마장과 궁도장에 대한 계획이 지금 현재는 없는 거죠?
그래서 주요한 체육과 관련해서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고 있는데, 그 외에 소수 운영하고 있는 승마장이나 궁도장 같은 경우에는 전혀 고려를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고민하고 찾아보고 대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연례반복적으로 운영되는 직장운동경기부와 관련해서, 올해 유사시 경주에서 불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체육과장 이원근  예,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데 그런 현상이,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그런 일들이 안 벌어진다고는 장담을 못합니다.
왜냐하면 늘 성적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운동경기는.
그래서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축구부, 육상부, 요트부, 롤러부, 사격부 등이 있잖아요?
이런 운동부 내에서 고민을 상담하거나 혹은 선배 혹은 감독으로부터 피해를 받았을 경우 호소할 곳이 있습니까?
○체육과장 이원근  지금 현재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역 내에서는 지금 현재는 정식적인 어떤 기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금년도 5월에 국민체육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이 되어서 유예기간을 6개월을 두고 있고, 그래서 아마 11월 경에는 광역 지자체에다 스포츠 인권 관련해서 스포츠윤리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 기구가 만들어지면 강원도도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 대해서 스포츠 인권에 관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저희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혹시나, 저는 이렇게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거냐면, 우리 강릉에도 이렇게 피해를 본 분들이 상담할 수 있는 루트가 있거든요?
법률구조공단이나 때로는 여성의 전화, 인권상담센터나 등등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일부는 보조금을 주고 있으니까 자매결연 형식으로 연결을 해서 그분들이 평소에 또 말 못할 고민들이 스스로, 가깝게 상담할 수 있는 구조 루트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해서 여성의 전화든 법률상담소든 또 상담센터가 우리 지역에 있으니까 그분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자매결연이나 이런 형식으로 해서 직장체육운동부에 소속된 분들이 스스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놔줘야지 그분들이 부담 없이 어떤 문제가 있으면, 중대한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사전에 그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행정에서 조금만, 간담회 한 두세 번만 해 놓으면 직장운동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되지 않겠나?
또 중요한 것은 그렇게 도에서 생기는 스포츠인권센터를 통해서 하고 일상적인 문제는 우리 지역에서 그렇게 애로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립니다.
○체육과장 이원근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또 있어서 지난 6월, 7월, 8월 3개월에 거쳐서 저희들 나름대로 교육도 시키고, 또 그런 활용을 나름대로 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스포츠 인권에, 우리 시청 직장 경기부 선수들이 전혀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꼭 좀 그렇게 해서, 또 사후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는 전체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 있어요.
그러니 검토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좋은 시설, 스포츠시설이 마련되고 나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서 강릉을 가족 단위로 방문하게 유도할 수 있거든요?
그런 문제, 스포츠마케팅이라고 하는 관점을 가지고 시설을 때로는 집단화시키고, 다음 경기가 전국대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이런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관점에서도 우리 체육과에서도 체육시설정비 이것만 바라보지 말고 마케팅 적 관점도 가져서 체육시설들을 고민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립니다.
○체육과장 이원근  잘 알겠습니다.
적극 실행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체육과에서 체육시설들 조성하는 사업들이 민원으로 보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은데요.
지난번에도 부서에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과장님 알고 계시죠?
○체육과장 이원근  예, 알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 당시에도 필요성이나 이런 것들은 충분히 실무부서에서도 검토해서 필요하고, 부지 선정이 어려워서 어디에다 해야 할지를 고민한다고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실제 저도 확인해 보니까 18개 시·군에서 우리 강릉시와 고성군만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성군은 계획이 섰고 강릉의 동호인들이 양양에 가서 운동하고 먹고 오는 상황인데, 부지가 어떻게 조금 좁혀진 부분이 있습니까?
○체육과장 이원근  이 부분은 우선은 위원님 말씀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리겠습니다.
고민은 한껏 하고 있으면서 막상 저희가 실행에 옮겨보지는 못했습니다.
고민한 바로는 우리 시에서 지금 최적지는 남대천에 지금 현재 파크골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우드볼장하고 어떻게 하든지 겸해야 한다고 지금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는 중이고요.
조만간에 우드볼클럽 대표진들과 한번 미팅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해서 원만하게, 우드볼장이 실제로 나가보면 굉장히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같이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고민을 한껏 하고 있는 그런 상태고요.
조만간에 저희가 실행에 옮겨보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김복자 위원  예, 종목의 차이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부지를 활용해서 같이 할 수 있는 방안도 다 열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충분하게 빠른 시일 내에 검토서 하셔서 내년에 어떤 사업의 방향으로 갈 것인지 촉구 좀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이원근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안녕하십니까?
녹지과장 문기옥입니다.
녹지과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들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편소 시정발전 및 녹지업무에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최익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녹지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녹지과는 여기서 처음 다들 봐서 매우 반갑습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예, 고맙습니다.
김미랑 위원  어찌되었든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 질의를 드리는데, 여기 보면 노암터널?
○녹지과장 문기옥  예.
김미랑 위원  옛날 기차 지나가는 철도 터널 그걸 말씀하시는 거죠?
○녹지과장 문기옥  예.
김미랑 위원  그러면 이것을 보수를 하셔서, 안전진단해서 보수하셔서 어떤 활용을 높이시려는 건가요?
○녹지과장 문기옥  예, 일단 저희들이 현재 상황을 설명 드리면, 노암터널 가보시면 콘트리트 탈락, 다음 백화현상, 누수가 지금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터널을 통행하시는 분들이라든가 관광객들이 오셨을 때 사고위험도 있기 때문에 우선 먼저 안전진단부터 받아서, 보수보강 실시된 기일이 있지만 다른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사업을 먼저…….
김미랑 위원  그러면 우선 이것을 해 놓고 월화거리쪽 해서 끝으로 해서 연계 쪽으로 해서 가실 계획이 있는 건가요?
○녹지과장 문기옥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면 남을 때부터 여기는 약간 논란의 소지가 있던 터널이잖아요?
주민들이 이걸 어떻게 활용하기 위해서 계속 건의를 드렸던 부분들도 좀 있고, 하다 보니까 여기가 하실 때도 어떤 주민의 의견이나,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서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모색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고, 우선 보수보강을 잘 하셔서 앞에도 월화거리 쪽 해서 연결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들을 충분히 고민하고 진행해 주십사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또 녹지과 업무를 또 이렇게 보게 되네요?
조금 새로운 것 같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로수 조형화 및 조성·관리사업을 하잖아요, 핵심사업으로?
그런데 가로수 현재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녹지과장 문기옥  일단 가로수는 지금 현재 시내 가로수를 가로수 전문인력이, 지금 현재 일시사역인부가 한 30명 정도가 배치되어 있고요.
그 인원을 저희들이 활용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작년에 비해서는 유지관리비가 조금 늘었습니다.
조금 늘고요.
허병관 위원  아마 유지관리비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것으로 인해서 민원접수도 굉장히 많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또 지금 현재 강릉시 안의 가로수를 보면 간판도 볼 수 없는 이런 정도가 되거든요.
그래서 유지관리비가 더 들어가더라도 민원을 최소화를 시키고, 또 1년에 한번은 이 나무를 잘라주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문기옥  예.
허병관 위원  그럴 때도 정말 이분들 민원을 한번 살펴보자는 얘기예요.
이렇게 우리가, 솔직히 가로수 하는 것은 강릉시를 녹지 시키고 또 오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되고 또 강릉시민들의 녹지공간도 되잖아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을 것이라 봐요.
하지만 이것도 상들인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봐가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고요.
다음 왕벚꽃나무는, 지금 현재 벚꽃이 많이 심어져 있잖아요, 그렇죠?
사실 이게 습해서 죽는 경우도 있지만 차로 인해서, 나무를 건드려서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벚꽃나무는 사실 한쪽을 잘라내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식재를 많이 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벚꽃나무의 유일한 특성이 가지를 잘라주면 자라지 않습니다.
죽어가요.
참 이 벚꽃 특성이 있어요.
또 하나는 지금 현재 시에서 왕벚꽃나무를 일부 키우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수량이, 굵기가 너무 가늘잖아요?
그런데 과학단지 가다 보면 산속으로, 사천 쪽으로 넘어가다 보면 산속에 벚꽃나무 수형이 굉장히 굵습니다.
이것도 한번, 그런 건 굴취를 해서 이런 데 이관하는 것도 아마 좋은 가로수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생활밀착형 숲(정원)조성을 하는데 이건 어디에다 하나요?
○녹지과장 문기옥  지금 강릉아트센터 내에 휴게실이 되어 있습니다.
그 휴게실 바로 붙어서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을 활용해서 저희들이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와서 쉴 수 있는 실내정원을 조성…….
허병관 위원  그러면 일단 공원 형식으로 해야 될 거잖아요?
○녹지과장 문기옥  실내정원은 조금 다른 게 일반공원이 아니고 그 안에 음향시설이라든가 그다음 조명, 그다음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식물 이런 것들이 좀 많이 추가해서 들어갑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결론은 하나의 인테리어라고 봐도 되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문기옥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아마 이런 부분이 예산은 많이 들어갈 거예요.
그런데 아마 관리라든가 이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 조화를 맞추기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아마 신규사업이니만큼 여기에 대한 다른 데 가서 견학도 해 보시고 하면서 정말 우리가 실내에 정원을 만든다고 하면 “정말 참 예쁘더라.”, 또 가족이 누가 왔을 때 “거기 한번 휴식하러 갈래?”“커피 한잔하러 갈래?” 이럴 수 있는 공간, 이런 게 좀됐으면 좋겠고요.
다음 유천동에 보면 유천초등학교 일원에 그린숲 조성을 하잖아요?
○녹지과장 문기옥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유천초등학교를 보면, 우리 시에서 유천초등학교를 지나서 강릉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도로하고 언덕 사면하고, 사면에다 소나무를 아마 전번에도 식재를 했습니다.
거기에 일부 식재를 했는데 이 소음이 사면을 타고 그대로 올라가요.
구조가 올라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쪽은 교동택지인데 교동택지는 도로보다 밑에 있어요.
그러니까 소음이 안나요.
도로 위에 사면이다 보니까 소음이 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다 소나무 일부를 식재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그린 숲을 만든다면 이런 부분도 한번 배려를 해서 학교 학생들에게 소음도 줄여주고 또 그린숲 조성하는데도 일조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봐요.
그래서 그런 데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음 남항진 해변 해안림 조성을 해요.
그런데 이 해안림 조성을 하면, 사실 바닷가에 커피를 마시러 오거나 관광객이 와서 쉴 수 있는, 식당을 이용하면 앞이 가리면 이것 또한 잘라 달라고 그러고 없애 달라고 하고 민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해양림을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정말 앞에 있는 건물들과 조림과 조화롭게, 또 조망과 이런 게 맞게끔 식재를 하면 민원도 안 생기고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한 감도 갖고 이러지 않겠나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것은 나가서 살펴보시면 유관으로 충분히 검증이 된다!
그래서 무조건 탁상행정, 앉아서 펜대로만 그려서 하지 마시고 현장방문을 해서 정말 이런 거 오밀조밀하게 하면 투자 대비 멋진 해안림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것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예.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어제 정보산업과에다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
월화교 관리담당이 우리죠?
○녹지과장 문기옥  예,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주민들이 계속 거기 왕래하고 밑에 유리로 투명하게 해서 잘 이용을 하고 있는데, 안전사고에 딱지가 붙게 되면, 우리가 많은 비용을 들여 해 놓은 부분이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저번에 사고난 이후로 보안대책으로 관제탑에서 상시 내다볼 수 있는 방범용 CCTV를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관리부서 녹지과에서 서로 협의를 하셔서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구하고요.
○녹지과장 문기옥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46쪽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띠녹지 조성 관리 있잖습니까?
강릉시가 약 31km의 띠 녹지가 전체 있어요.
그런데 매번 보면 이 부분이 주민들한테 확 드러나지 않아요.
도보행위라든가 이렇게 할 때에, 그런데 이게 눈에 안 보이는 게 무섭다고 31km 구간에 유지보수하고 이런 민원은, 유지보수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고 여기에 따른 각각 민원들이, 위치별로 민원들이 상당히 많잖아요?
풀 때문에 관리를 안 한다고, 사계절 민원 발생되는 게 유지관리 때문에 띠녹지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심는, 매년 달라지는 수종이라든가 띠녹지 설치하는 방법을 조금 자문을 받든지 다시 한번 재검토를 하셔서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다!
유지관리비용이, 뜻하지 않는 비용이 상당히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아까 30명 인력이 가로수 한다고 하셨는데 대부분 여기 가서 반나절 이상 소비를 해야 되는, 시간 낭비를 많이 한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을 상대 좀 해 주시고, 특히 띠녹지는 공원으로 간주해서 인도 바로 있는 부분에, 도로변 바로 접하고 있어서 각종 민원사항이 도로점용을 받아야 한다 이러면 띠녹지 구간은 점용 자체가 안 됩니다, 협의 자체가…….
그런 부분은 다소 비켜서 예측을 하셔서 아주 안전한 곳에 띠녹지 형성을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검토를 사전에 하셔서 410m 띠녹지 조성을 하실 때도 그냥 용역회사에다 맡기지 말고 현장도 살펴보셔서 향후 민원거리도 고려하셔서 해 보시기를 검토를 요청을 드립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정광민 위원입니다.
우리 녹지과를 어쨌든 예산 외에는 처음 접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반갑습니다.
혹시 서울숲과 파리의 숲이라고 하는 다큐멘터리가 있었습니다.
혹시 보셨나요?
계장님들도?
서울숲, 파리의 숲, 이건 무슨 내용이냐면 수목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관한 파리의 도로변의 수목 관리와 서울에서의 수목관리를 비교해서 다큐멘터리를 찍은 것입니다.
그래서 혹 기회가 되시면, KBS에서 방송된 내용인데 이걸 한번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가로수 관리, 혹시 아보리스트라고 하는 직업을 알고 계시는 가요?
처음 들어보셨습니까?
○녹지과장 문기옥  알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한국의 아보리스트는 수목관리전문가입니다, 그렇죠?
이 지역의, 강릉에 아보리스트 교육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강릉에 전문가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강릉에서, 부연동에서 교육시키고 심지어는 청와대 수목까지 아보리스트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만큼 수목관리의 기술이 과거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기회가 되면 서울숲, 파리의 숲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이 아보리스트라는 직종에 관해서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강릉시의 수목관리에 대한 진단, 관리를 좀 제대로 하자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율곡로에 감나무로 가로수가 되어 있는 곳이 있죠?
○녹지과장 문기옥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감나무가 가로수로 적합했던가요?
지금 교동사거리에서 저쪽 넘어가는, 7번 국도 쪽으로 감나무가 계속 있는데 이건 이미 오래 전부터 계속 감나무가 가로수로 적합하지 않다, 이거 좀 교체해 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과장님, 알고 계신가요?
○녹지과장 문기옥  제가 아직 그것까지는…….
정광민 위원  그러면 강일여고 사거리에서부터 주문진 가는 방향으로까지, 거기까지 감나무로 지금 현재 가로수로 되어 있습니다.
이거 한번, 지금 당장은 없으니까 한번 검토해 보셔서 감나무로 가로수가 적합하지 않다면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그것이 조속하게 다른 대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기타사업에 공동체 정원조성사업이 있잖습니까?
○녹지과장 문기옥  예.
정광민 위원  이것은 언제부터 시작했습니까?
잘 몰라서, 처음 접하는 거니까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올해부터…….
정광민 위원  어디에 조성이 되어 있습니까?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사천면하고 구정, 강남동하고…….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마을공동체가 형성이 되면 거기서 신청해서 선정이 되면 이렇게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것입니까?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예.
정광민 위원  그러면 땅은 마을 땅입니까, 아니면 시유지 땅입니까?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시유지 땅에도 가능하고요.
마을공동체적인 땅에도 가능합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요?
과장님?
자, 저는 이렇게 질문하는 이유는 내용들을 잘 모르고 일상 업무로 되어 있어서 질의를 드리는 건데, 공동체 정원에서 혹시 도심 밭, 아파트 내에서 밭은 조성할 수 없습니까, 주민들이 요청을 하면?
공동으로 밭을 조성해서 심겠다 하면 그게 가능합니까?
○녹지과장 문기옥  어차피 이 목적이 어떤 소공원 쪽의 이런 부분이거든요.
나무나 꽃, 조화류 이런 것들을 식재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밭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정광민 위원  밭으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까?
○녹지과장 문기옥  예.
정광민 위원  왜냐하면 또 다르게 도시에서 조그맣게 지역주민들이 함께 고추도 심고 상추도 심고 해서 밭을 조성하자 해서, 그리고 밭을 같이 키우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마을주민들이 서로 유대감도 형성이 되고 때로는 저녁에 식탁도, 거기서 상추나 많이 나는 때는 같이 이용해서 하자는 요구가 있어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는 불가능하다는 거죠?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녹지과의 주요한 사업 중에 하나가 공원관리라고 생각해요.
도심공원, 어린이공원, 상당히 많잖아요?
제가 이렇게 보니까 공원관리를 비교적 녹지과에서 발 빠르게 개선 요구하거나 필요에 따라 현장의 어떤 대응력들이 점점 빠르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개선에 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요.
이번에 그린숲 조성하는 이 부분도, 저희도 의회에 있으면서 뭔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변화, 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문화가 바뀐 것 중에 하나가 전국적으로도 공원을 활용하고 이용하는 부분이 상당히 커졌거든요?
그래서 실제 우리 지역이 청정한 지역이기도 했고 하지만 앞으로의 어떤 방향들은 그런 부분에도 맞춰서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어린이보호구역과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서 숲길을 조성한다는 게 결국은 선형공원이 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코로나 이후에 상당히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아주 긴 선형의 이런 것들이 가깝게 이렇게 사각형으로 된 공원보다 한쪽 면을 바라보고 휴식하고 쉴 수 있는, 그런 벤치도 한쪽 면을 바라보게 놓고 해서, 정말 뭔가 감염 위기 상황에서 폐쇄나 이런 것들이 있다면 아주 긴 것은 구간과 구간을 폐쇄하고 그런 형태로 공원이 앞으로는 만들어져야 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에 어떤 택지조성이나 공원조성이나 또 이런 숲조성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에도 방향성을 고려해서 추진해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문기옥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녹지과가 산업위에 있다가 조직개편을 해서 행정위에 오셔서 같이 일하게 되어서 굉장히 반갑다고 생각합니다.
녹지과가 부서가 세 개잖아요, 그렇죠?
녹지관리, 도시공원, 솔향수목원…….
○녹지과장 문기옥  예.
조대영 위원  솔향수목원은 따로 떨어져 있으니 차차 하고, 녹지관리계하고 도시공원부서 두 개 부서가 있는데 과장님, 지금 토목직이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문기옥  예.
조대영 위원  최선봉 계장님은 무슨 직이에요?
○녹지관리담당 최선봉  녹지직입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녹지직 많이 접하지 않았잖아요, 과장님도?
옛날에 한번 근무해 봤어요, 거기?
○녹지과장 문기옥  처음 근무합니다.
조대영 위원  답변하는 것을 보니까 서투른 답변이 나와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서에 공무원들이 적지 않아요, 괜찮아요?
솔향수목원 빼고 두 개 부서 가지고 강릉시의 녹지를, 고추 심고 공원관리하고 잘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세요?
○녹지과장 문기옥  아무래도 강릉시 전체의 관리 부분이다 보니까 조금 세분화해서 인력이 확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렇죠?
국장님께 한번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관광도 좋고 예술도 좋은데 거기에 따라가는 백그라운드가 뭐냐면 꽃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그 가운데서 뭔가 이루어지는 것이지, 삭막한 가운데서는 안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우리 녹지과, 도시공원관리 녹지관리 이 부분이 우리 강릉시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많이 지적하셨지만 때 되면 풀 베고 뽑아주고 녹지 관리하고 이런 부분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두 개 계가 강릉시내 인력 한 30명하고 또 급하면 업체 불러서 하지만 상당히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행정지원과하고 협의해서 전문직들이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관례입니다.
이 녹지과는 솔직히 전문직들이 오셔야 하고, 여기 조직개편할 때 직원들 많이 줘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근한 예로 전정, 나무 잘라야 하고 물 줘야 하고 병해충 방재해야 하고, 그렇죠?
제초작업도 해야 하고 영양제도 줘야 하는데, 밤 12시가 넘어서 공무원이 나와서 방재하는 것을 제가 봤어요.
그분들, 계약직 이런 공무원이 아니고 정규직 공무원이 12시 넘어서 분무기약대를 가지고 다니면서 약 치는 것을 제가 봤어요.
국장님, 그런 얘기 알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야간에도 하고 시청 앞에도 꽃을 예쁘게 심어놓았는데 그런 것들이 다 주말에 이루어지고 야간에 이루어지고 새벽에 이루어집니다.
조대영 위원  낮에 약을 치고 다니면 이게 농약이기 때문에 아주 민원이 많아서 깊은 밤에, 남 잘 때 싹 약을 치고 다닌단 말이에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9시에 사무실 출근해야 되는데, 그렇죠?
참 어렵습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한마디만 더, 시·군 간의 경계, 저쪽 가면 동해시하고 경계인 옥계, 평창군 걸려있는 성산 쪽, 양양 가는 주문진 쪽, 시·군 간의 경계를 잘 봐야 되겠다!
늘 보면, 제가 사는 곳이 북쪽인데 그 동네가 양양하고 경계가 되어 있는데 어두워요, 거기가 많이 밀려요.
과장님, 한번 돌아보시고, 시·도 간의 경계, 시·군 간의 경계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솔직한 얘기로 저쪽에는 서핑 이래서 젊은 애들이 막 이렇게 하고 나무도 기가 막힌데 우리 강릉시는 우중충하니, 그래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그것도 잘 좀 챙겨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올렸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 열심히 하십시오.
○녹지과장 문기옥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김미랑 위원님, 보충질의 하십시오.
김미랑 위원  녹지과가 처음 와서 제가 질의가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공공주택에 나무들이나 이런 것들을 초에 가지치기들을 좀 하잖아요?
이거 관리도 녹지과에서 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녹지과에서 하는 게 아니라 공공주택이나 이런 곳에 가지치기를 해서 쌓아놓거나 이런 것들을 녹지과에서 수거해서 관리를 주고 하는 것들을 하나요?
○녹지과장 문기옥  그런 부분은 현재는 없는 것으로…….
김미랑 위원  그러면 어디에서 하죠,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 공동주택은 자체적으로 해야 되는데 기존에 그런 서민아파트라든가 오래 된 아파트 부분은 그전에 좀 곤란하고 자체적으로 하기 곤란한 데는 시에서 몇 번 지원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공동주택은 단지 내에 나무들을 많이 심어놓았어요.
그리고 가지치기를 해서 이것들을 치우지 못하니까 아파트 단지 구석에다 나무들을 다 쌓아놓고 있는 게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미관에도 안 좋거니와 여기서 혹시라도 아이들이 담배를 피면 또 화재의 위험성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도 좀 관리를 현장에서…….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적극 검토하고 서로 협의해서 처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녹지과가 행정위로 처음 오니 다들 좋으신 모양이에요.
위원님들이…….
정광민 위원  좋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과장님도 승진해서 이 자리에 오셔서 기대가 좀 크고, 제가 한두 가지만 얘기를 할 게요.
녹지과 사업을 쭉 보니까, 한 두 가지만 딱 얘기를 해서 제대로만 하면 뜰 것 같아요.
뭐냐면 월화거리 같은 경우 기반시설이 다 되어 있어요.
여기에다 지금 정비를 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21년도 8월이나 11월까지 정비를 하는데, 그 정비하기 전에 용역을 좀 주셔서 나름대로 거기에다 뭘 입힐 것인가 한번 고민을 해서, 그 정비 끝나는 즉시 용역 결과가 나와서 같이 여기에다 뭘 입힐 것인가를 고민해서 한번 작품을 만들어 보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두 번째는 뭐냐면 솔향수목원이 있잖아요?
웬만큼 지금 되어간단 말이에요.
그래서 수목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어차피 우리가 해야 될 사업이 더 있어요, 그렇죠?
넓혀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빨리 정비를 해서 솔향수목원도 어떤 부분들을 잘 입히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올 수 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요.
그래서 다른 일은 기본적으로 연례반복적으로 다 하는 일들이고 그 부분들은 자꾸만 개선해 가고, 월화거리하고 솔향수목원 두 꼭지만 가지고도 잘만 하면 강릉시가 먹고 살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그래서 녹지과에서 한번 제가 있는 한 기대를 해 볼 테니까 잘 좀 추진해 보세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녹지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1분 회의중지)

(14시53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2021년도 당초예산 관련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해양수산과 담당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지금부터 해양수산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 행정위는 아마 처음 접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질의에 잘 이해가 안 가더라도 좀 이해해 주시고요.
저희들이 처음 접하다 보니 질의를 몇 가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지속가능한 연안어장 생태환경조성 사업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사실 산란장을 잘 조성해서 길러서 잡자는 거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현재 지금 바다 안에는 제가 알기로는 백화현상이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연안부근에는…….
그래서 어떻게 조성을 하느냐에 따라서 산란하기에 적격한 게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이 있다고 보고요.
그 이면에는 각 지역마다 항구가 있고 연안이 다 있잖아요, 그렇죠?
쿼터가 있고, 그런데 이걸 잘 선정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쿼터와 쿼터 사이에 분쟁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산란장을 잘못 해 놔서 서식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이 적격한 자리가 어디인가 이게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요.
다음 들어가보면 백화현상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안타까움을 몇 번 느껴보았습니다.
가면 아무 것도 없어요.
그런데 바위라든가 이런 데 조화롭게 기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제가 과장님께 한번 질의를 드릴 게요.
너무 벽화현상이 난 바닷속 바위라든가, 우리가 산란장은 어차피 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런 부분에 같이 곁들여지면 바위도 백화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해 보거든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런 사업은 어촌계의 의견을 좀 듣고, 또 국립수산과학원 이런 데에서 한국자원관리공단 이런 데서 의견을 받아서 갯녹음 현상 이런 데 적지조사를 합니다.
저희들이 갯녹음, 우리 시에 암반이 800㏊ 정도 되는데 한 119㏊, 한 14%가 백화현상이 발생했다고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역에 해조류, 다시마·미역 이런 것들을 묘식하는 그런 사업도 하고, 갯닦기라 해서 지금 백화현상이 하얗게 있잖습니까?
그런 데 고압분사기를 쏴서 벗겨내는 사업도 하고, 저희들이 다시마·미역 자라나는데 비료 이런 것도 뿌려주고 이런 사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하여튼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요.
아마 현실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도 어려움이 저는 많다고 봐요.
태풍이라든가 물이 한 번씩 뒤집어질 때마다 안착하기가 결코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도 이 산란장을 바위랑 같이 어우러지면 빨리 안착할 수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해 봅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러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다음 어업 생산활동·경영안정 지원을 하잖아요, 많은 지원을 하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저희가 항구에 가보면 지원한 것에 비례해서 정비가 안 되어 있어요.
정말 엉망입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모든 이들이 가면 눈살을 찌푸려요.
왜?
뭔가 시설 하나 해 주고 나면 정비가 되어야 하는데 정비가 안 돼요.
이런 부분은 우리가 이만큼 국비·도비·시비 해가지고 지원을 많이 해 줍니다.
물론 자부담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걸 할 때는 이런 장비하고 같이 쿼터를 맞물리면 어떻겠나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들도 많이 애쓰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주문진항을 정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금년도에도 어업인들과 협의를 해서, 지금 어선들 재배치도 하고 이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많이 힘듭니다.
올초부터 계속 어업인들을 만나고 계속 설득을 하고 압박도 하고, 그래서 안 돼서 이번에는 우리 시책에 협조 안 하는 어업인들은 5년간 지원사업에서 배제한다 이런 문서도 날리고 이렇게 압력을 가하면서 주문진항을 정비해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아마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또 저항도 많이 있고, 또 가보면 그분들이 정치망 같은 것을 사방에 늘어놓고 말리고 이러잖아요,
악취가 엄청 심해요.
그런데 그런 부분은 차라리 강릉시에서 어떤 부분을, 땅을, 그분들이 말릴 수 있는 공간을 해 주든가 이렇게 해서 항구에서 벗어나야지 노폐물이 쌓인 그물을 그대로 갖다 놓으면 그 썩는 게 진동을 할 수밖에 없어요.
또 이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갖다가 할만한 곳이 없다고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그분들과 협의를 보고, 항만이라는 게, 강릉으로 말하면 큰 항만이라 하면 주문진 항만이 크다고 보잖아요?
작은 포구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과장님 노력에는 10분의 1도 그분들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좀 노력을 해서 항만이 깨끗해져서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그리고 해중공원, 아까 보니까 전차 뭐 이렇게 하는데 제가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지금 전북함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사실 몇 억씩 계속 투자가 돼요.
이제 노후가 될 대로 됐고 삭을 만큼 삭았어요, 그렇죠?
차라리 이런 군함을 하나 해중공원에다 집어넣으면 어떻겠나?
그리고 정말 해중공원 하나 때문에 관광인프라가 어마어마하다고 저는 봐요.
장갑차라든가 이런 조그마한 거에서는 사실 실효성이 별로 없거든요.
정말 돈을 더 투자해서 해중공원 다운 해중공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
누구나 한번 오면, 스쿠버도 스쿠버 할 줄 몰라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당일 1시간만 교육받아도 현장에서 보고 바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보더라도, 볼거리는 이런 걸 투자해야 한다!
비록 물속이지만, 또 이것 때문에 관광객이 와서, 해외관광객들이 앞으로 양양공항 열린다고 하면 들어와서 볼거리가 없잖아요, 그렇죠?
이런 데 한번 들어가서 체험도 해 볼 수 있고, 이런 데 투자를 하더라도 작은 것을 해서 경장갑차라든가 이런 거 말고 정말 제대로 된 큰 그거 해 가지고, 왜 동남아 들어가보면 큰 폐선이 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난파선…….
허병관 위원  이 난파선 입이 떡떡 벌어지지 않습니까, 한번 가보면?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동남아를 또 찾아가는 거예요.
그와 한 가지로 해중공원도 다시 해외로 나갈 분들이 다시 우리 지역으로 돌아와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거기에 많이 좀 해 주시면 좋겠고, 다음 순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있어요.
연안침식은 아무리 돈을 투자해도 티가 안 난다!
굉장히 어려운 것입니다.
또 우리가 항만을, 방파제를 쌓으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이 지역만, 지금 연안침식이 되는 게 아니고 저희 해안벨트를 끼고 있는 전 지역은 다 해안침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방파제가 하나 생길 때마다 좌우에 어딘가는 연안침식이 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한번, 방파제를 할 때마다 검토를 해 보시고, 또 이렇게 막대한 돈이 들어가서 연안침식이 될 때마다, 솔직히 돈이 투자되면 성과가 이루어지느냐?
안 이루어집니다.
또 이게 딱 막아진다는 보장도 없어요, 맞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또 해 놓고 나면 한강 물에 돌 붓게 되는 예산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연안정비사업을 한다고 하니까 다시 연안침식이 되지 않게끔 만전을 기해 주시고, 또 방파제를 한다면 산술적인 계산을 충분히 한 다음에 작은 방파제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일단 해양수산과를 처음 접하는 과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내용상 혹은 또 전문용어들이 있을 수 있어서 오해가 있는 것을 감안하고 들어주십시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잘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동해안에 잡히는 것이 대문어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혹은 이 피문어를 동일한 종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건가요, 아니면 종류가 다른 건가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종류가 다른 겁니다.
피문어?
정광민 위원  예, 일명 피문어라고, 찾아보니까 그렇게 나왔던데, 바깥이 빨갛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동해안에서는 흔하지 않는, 주로 잡는 게 대문어, 참문어, 돌문어 이렇게 잡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니까 다르게 피문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동해에서 나는 건 대문어, 남해에서 나는 건 참문어 이런 거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그러면 62쪽에 보면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이 3차 연도에 계획해서 문어산란서식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는 거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그러면 63쪽에 보면 지속가능한 연안어장 생태환경조성에 바다숲 조성과 기타 문어서식산란장 조성 1개소, 이건 이 내용하고 다른 거예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다른 겁니다.
이것은 지금 저희들 보고서에, 62쪽에 있는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은 국가에서 직접 하는 사업입니다.
국가에서 직접 사업하고, 50%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국비를 직접 주고 도비하고 시비를 저희들이 부담해서 공간에서 위탁사업을 직접 하는 것이고, 이것은 실제 영진해역에 5년 동안 10억 원씩 들여서 매년 인공어초 이런 걸 사서, 그러니까 대문어 서식산란장을 한 5년 동안 조성하고 또 효과도 있는지, 또 그쪽에 문어 방류도 하고 이래서 조성하는 것입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조성하는 것이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저쪽에 뒤에 있는 문어서식산란장소는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고요.
이것은 그 지역 외에 시설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문어는 양식이 안 된다고 하는데 혹시 사실입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아직까지는 국내 양식이 힘들고 도 연구기관에서 몇 년 전부터 계속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어미를 갖고 와서 부화할 수 있게 해서 생산은 하는데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그 사업 안에 수산 자원 증대에 대문어 매입 방류는 작은 것을 사서 방류합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아닙니다.
대문어는 저희들이 매입 방류 것은 어린 것을 방류하는 게 아니고 800g 이상짜리 큰 문어를 산란철에, 3~5월 어업인들이 잡아온 문어를 수협에서 입찰을 할 때 그 입찰가격으로 암컷만 사서 다시 산란장에다 방류해서 재생산, 이제 산란하고 이럴 수 있도록 저희들이 방류하는 사업입니다.
어린 문어가 아니고 큰 문어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광민 위원  800g 정도의 암문어를 사서 방류해서 그들이 바다에서 다시 산란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든다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어촌뉴딜300 사업과 관련해서 오리진-소돌 지역이 12월에 최종 선정이 되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측입니다.
정광민 위원  예감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선정될 것 같다, 아니면 뭐…….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저번 10월 16일 서면평가 했고요.
다음 주 금요일에, 28일에 현장평가가 있고 최종발표하는데요.
어촌계하고 마을주민들하고 저희들하고 혼연일체가 되어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래서 반드시 좋은 성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고생하셨고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해중공원과 관련해서, 해중공원이 강릉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가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입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하는 것이 모델이 되어서 다른 곳에서 보고 배우고 와야 되는 상황인가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울진 쪽에서도 폐선을 넣었는데 신통치 않다고 저희들에게 견학도 오고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해중공원과 관련해서 정말 해양레포츠 중의 한 사업이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이것을 활성화 잘 시켜서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강릉에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자료를 하나 요청하겠습니다.
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이 수립이 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고시가 되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그 자료가 혹시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있습니다.
관내 것은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봐서, 나중에 궁금한 게 있으면 질의하도록 하고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보시는 내용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예,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한 가지 자료만 요구드리겠습니다.
강릉시 관내에 해안사구로 지정된 곳이 있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처음 지정된 시기하고 또 해제되거나 변경된 내용도 있을 거예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처음과 지정되고 나중에 변경된 내용, 장소나 면접, 또 변경사항에 대한 원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자료를 요구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위원님들 다 나가셨네요?
해양수산과가 문화관광국으로 와서 처음 업무를 공부하는데 위원님들 계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튼 통상적으로 1차 산업, 그렇죠?
농업·어업·수산업·축산업·광업 이런 부분들은 저쪽 경제국 쪽에 많이 갔는데 유독 해양수산과만 문화관광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해양관광 쪽에 굉장히 비중을 시장님께서 두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계장님 비롯한 해양수산과 공무원들 굉장히 반갑습니다.
한 두 꼭지만 제가, 우리 동해안은 해양쓰레기가 많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예산을 10억을 계상했습니까?
15억이네요?
1억5,000이네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국비, 시비 해서 1억5,000이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거 가지고 돼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이것은 국비지원은 하는 올해 처음으로 저희들이 요청해서 반영된 것이고요.
저희들이 시비로 해서 뒤에 따로 있습니다.
해안가 및 항·포구 정화사업 이래서 3억5,000 정도 있고요.
조대영 위원  그 사업으로 씁니까?
과장님이 노력해서 국비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신규로 매칭시켰구만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의 능력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어촌뉴딜300사업, 지금 설명회는 다 끝났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서면평가가 끝났습니다.
조대영 위원  우리 강릉시는 옥계부터 주문진까지 74km 정도 되는 해안이 있는데, 1년 내내 침식되고 망가지고 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언론에도 많이 나오는데, 기왕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해수위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국비에 관한 부분을 많이 지원을 받도록 한번 국회 쪽하고도 잘 협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해양수산 이러면 지난번에, 제가 사는 데가 주문진 쪽인데 이안제를 만들어 놓았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이안제 때문에, ‘그 이안제를 이용해서 뭘 할 수 없을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저게 뭐냐? 가운데 있는 게 화장실이냐, 휴게실이냐?” 이렇게 물어보는데 이안제를 잘 활용해서, 포항이나 이런 데 가면 하잖아요, 그렇죠?
해양관광형 도보교…….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요즘 걷는 게 대세인데 그런 부분도 한번, 그 역시 워낙 예산이 많이 드는 부분이라 국비가 아니면 안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 것까지 하여간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해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물론 농업도 한 가지겠지만 지금 해양수산과니까 해양 쪽에서 일어나는 일은 제대로 한번 해 보도록 열심히 같이 노력을 하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겠습니다.
많이 도움을 받고 있고 많이 도움을 요청해서, 또 우리 지역에 국비라든지 사업이 유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관광으로 먹고 사는 강릉시가 해안에 가보면 길이 파여서 엉망진창이고 보기 싫고 한데 열심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정광민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한 측면에서 어업과 관련해서는 수산정책이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해양과 관련해서, 바다를 이용한 레포츠산업이 있어야 할 것이라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과에는 해양레저 담당이 있고요.
그래서 주문진에서부터 옥계까지 해수욕장이나 이렇게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그와 관련해서 어항들은 어민들이 이용해야 하는데 해수욕장 같은 경우에는 일반 관광객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강릉을 해양레포츠가 화성화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한번 세워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아까 관광과에도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해양수산과하고 협의를 좀 해 봐라!
그래서 필요하면 해중공원 안에는 스킨스쿠버가 활성화되어야 하는 것이고요.
다음 서핑이 있을 수 있고, 옥계해변에 서핑이 있는 것처럼…….
이렇게 해서 종합적으로 우리 강릉시 안에서 중복으로 해양레포츠를 투자하지 말고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혹은 그런 비전을 세워서 종합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준비해 나가는 것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좋은 제안이고요.
저희들 나름대로 강릉시 지역 특성을 반영해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을 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강릉을 중심으로 해서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북부권에는 강릉시 해양수산청소년수련원하고 주문진 해변에 세미나 개최 때는 전국 해양스포츠대회, 거기에 카누라든지 카약 이런 그것을 여름에 매년하고 있고, 또 그걸 활성화 하면 될 것 같고요.
또 사천이나 연곡 쪽에, 저희 생각에는 실내 서핑장이나 실내 스킨스쿠버 교육장 이런 것을 좀 하면 어떻겠나 싶고, 강릉항은 요트가 활성화되어 있으니 그걸 좀 페스티벌이라든지 이런 걸 좀 활성화하고,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남부권 금진 쪽에 골든비치 랜드마크라 해서 바다 쪽에 서핑하기 좋게 해놓고, 또 항구 여성수련원 교육원이 그와 연계해서 레저 같은 교육과정도 해서 같이 교육과 접목하면 발전이 좀 되지 않겠나 싶고요.
이런 종합계획은 공무원이 잡으면 한계가 있고 틀에 박혀있기 때문에 예산이 허락한다면 예산을 세워서 용역을 통해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지금 과장님의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그려지고 있는데, 초안이라는 게 나와 있는데 용역을 통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그런 해양레포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도 예산도 확보하는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거기에 해양치유도 같이 넣어서 이렇게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고요.
정광민 위원  예, 그래서 강릉은 산과 바다가 주요한 관광자원이라고 친다면 관광객들이 와서 다양하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서 연차별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꼭 좀 마련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행정에 오니 느낌이 어때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좋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고맙습니다.
환영하고, 저야 산업에서 항상 얼굴 보다가 여기서 보니 또 더 반갑고, 사실 우리 위원님들도 바다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항이다 보니까, 기존에 해양수산과가 여러 가지 할 일들이 많이, 바다와 관계되어 있는 일을 연례반복적으로 계속해 왔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사실 바다부채길 같은 경우도 그때 공모사업을 할 때 반신반의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딱 맞아떨어졌어요.
그래서 이 부분들 연장하는 것도 마무리가 거의 되어갈 거란 말이에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그거와 연계해도 좋고, 우리 바다와 관계되는 공모사업을 한번 과감하게 해양수산과에서 한 번 더 도전을 해서, 어떤 꼭지가 될지 모르지만 한번 좋은 안을 공모해서 강릉시를 위해서 터트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하여튼 고생들 많이 하시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사업소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2021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내년에 할 사업은 아닌데, 올해 체육시설, 운동장에 조도개선사업들이 어디까지 진척이 되었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지금 설계가 끝나고 회계과에서 입찰 준비하느라고 서류검토가 거의 막바지단계입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올해 중에 완료가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공기가 3개월이어서, 최대한 금년에 준공하도록 노력하겠지만 혹시 천재지변이나 눈이나 비가 왔을 경우에는, 경기가 11월에 다 끝납니다.
그래서 끝나고 나서 착공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조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혹시나 이런 우려를 살짝 해 봅니다.
반드시 LED를 교체해야 되는 사업인데, 물론 필요하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업체가 참여해야 되겠죠, 그렇죠.
그런데 그로 인해서 혹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꼼꼼하게 관리를 해 주십시오.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예, 잘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하나만 물어볼게요.
승마장, 내년에 철거하시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예.
○위원장 최익순  철거하고 그다음 계획은 뭐 나와 있는 게 있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저희 부서에서는 시설관리하는 부서여서요.
○위원장 최익순  철거만 하고?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예, 정책은…….
○위원장 최익순  국장님 혹시…….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승마장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이 나와서 철거해야 되는 상황이고, 후속조치는 아직까지 다시 짓겠다는 계획은 없습니다.
지금 승마협회도 지지부진한 상태고, 그래서 구성된다 하더라도 민간승마시설이 있기 때문에 민간승마시설을 이용하면서 승마인구가 많이 확장되고 이러면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마냥 그냥 둘 수 없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위원장 최익순  철거하고 마냥 그 상태로 둘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걸 잘 판단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다른 걸 대체할 수 있으면 하고,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릉아트센터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아트센터소장 최종율입니다.
보고에 앞서 아트센터 소관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아트센터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강릉아트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공연이 취소되었죠?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예.
정광민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아마 이런 코로나19를 대비해서, 올해 경우를 보면 대비할 것 같은데 내년에는 주로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저희들이 금년도에 계획되었던 공연들이 불가피하게 취소된 것도 있었고, 또 도저히 취소할 수 없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 비대면으로 무관중 공연으로 운영했는데요.
코로나19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아무래도 더 예상이 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는 지역예술단체나 우리 지역에 있는 예술인 위주로 소규모 공연이나 또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치공연도 대형공연이 아닌 소형공연 위주로 상반기에는 진행을 하고요.
코로나19가 안정이 되는 하반기부터는 대형공연을 유치해서 시민들에게 제공을 할 계획입니다.
정광민 위원  공연인이 지속되어야 예술인이, 사실 발표의 장이 공연이잖습니까?
그리고 그와 결합해서 수입도 발생이 되고 하는데, 그래서 공연예술 하시는 분이 사실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다고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공연장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혹시 알아보셨습니까?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저희 같은 경우에는 가급적 외부, 금년도에 외부 공연들은 취소를 불가피하게 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지역예술공연에 한해서는 가급적이면 거의 진행을 하도록 했고요.
그리고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보다는 취소를 많이 했습니다, 공연을.
정광민 위원  아마 우리 아트센터가 강릉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공연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여기가 문 닫으니까 사실 많이 공연을 볼 기회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대비를 철저히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혹은 안 되면 비대면 공연이 어떤 내용이 있을 것인지도 확인해 보고, 또 계획한 공연들은 적어도 비대면이라도 계속 진행할 수 있고, 관람자가 없는 상태라도 영상으로라도 공연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해 주셔서 예술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십사 요청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를 끝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9분 회의중지)

(15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글로벌시민교육원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 박명수  글로벌시민교육원장 박명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글로벌시민교육원 3개 부서 관장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글로벌시민교육원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최익순 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글로벌시민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장 김은희  평생학습관장 김은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담당 일괄 인사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평생학습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예, 한 가지만 그냥, 글로벌시민교육원에서 평생학습관이 하는 역할에 대해서 좀 더 요청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강릉시 관내 문화교육의 전반적인 기초조사를 한 게 있습니다.
혹시 과장님 한번…….
○평생학습관장 김은희  저희는 참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것은 강릉원주대학에 위탁해서 용역으로 해서 진행한 내용인데요.
거기에서 보면 전반적인, 주민센터에서 하는 것도 있고, 그런데 평생학습관이 있는 포남2동의 어떤 특성들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것은 평생학습관이 그 지역에 있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문화교육의 거점이, 우리 이 기관이 하고 있는 거죠?
○평생학습관장 김은희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신규사업에도 언택트 시대에 맞게 새로운 어떤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해서 시설을 만드는 거잖아요?
장비도…….
○평생학습관장 김은희  예.
김복자 위원  세우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기초조사한 부분을 같이 점검도 하고 해서 거기에 조금 더 보완하고 또 프로그램 내용도 중복되거나 이런 현상도 데이터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학습관에서 어떤 부분을 좀 더 시민들에게 교육적으로 서비스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장 김은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평생학습관 소관 주요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각 담당들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오죽헌/시립박물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오죽헌/시립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아마 오죽헌하고 제가 질의하는 거하고는 조금 별개인 것 같아요.
아마 비가 많이 오면 오죽헌 들어가는 입구가 항상 물에 잠기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오죽헌 권내라고 저는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렇죠?
요즘 오죽꽃이 피어서 행운이 온다 하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허병관 위원  좋은 일만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장마 때 비가 흥건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 앞에 어떤 대책을 내년도 예산에, 국장님!
한번 좀 세워보세요.
거기 비만 오면 흥건해서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 보면 수로가 되어 있는데, 요즘 비료가 좋아서 숲이 꽉 찼어요.
그래서 거기를 조정 좀 하고, 다음 지대가 낮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교동택지에서 내려오는, 운정천 흘러내려 가는 거기와 높낮이가 거의 비슷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안 그러면 저류지로, 저류지로 만들어놓고 꽃 심었다고 해서 저류지 열지 않잖아요.
그런데 사실 그리로 물을 집어넣든가 해서, 정말 비가 와도 관광객이 안 오는 것은 아니잖아요.
들어갈 때 승용차도 못 들어가거든요.
이거 대안을 세워달라는 말을 좀 할 게요.
○글로벌시민교육원장 박명수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오죽헌 쭉 예산이 다 수반이 되는데 오죽헌교육프로그램만 예산이 안 섰어요.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사업인가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교육은 다 같이 예산에 서 있습니다.
예년하고 똑같이…….
허병관 위원  그래요?
그런데 제가 여기는 내용이 예산에 안 나와 있어요, 이용객만 나와 있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는 안 나와 있어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기타사업 뒤쪽에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인형극도 하고 관노도 하고 농악도 많이 하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게 다 오죽헌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것도 오죽헌 관람을 왔다가 잠시 머물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봐요.
그렇다면 본 위원이 볼 때는 예산이 좀 수반이 된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보니까 인형극을 하더라고요.
현실적으로 거기 와서, 물론 무보수로 일을 한다고 하지만 거기 물도 하나 먹을 게 없고 그분들 자체적으로 갖다 먹어야 하고 그분들 돈으로 식사를 해야 하고, 사실 봉사도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예산도 조금은 세워서 여기 와서 프로그램하는 분들에게도 조금은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있으면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
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저희들이 장소만을 제공해 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관광과에서 그 계획에 의거해서 일부 보조금도 나가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관광객들이 와서 굉장히 좋은 공간 속에서 여러 분들이 즐길거리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다른 식사 이런 것은 어렵더라도 와서 공연을 하면서 불편사항이나 이런 건 하여간 저희들이 협조해서 공연하는데 별지장이 없도록,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관장님?
오죽헌 권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오죽헌 사업이에요, 앞으로.
다른 부서에서 와서 한다?
이건 말이 안 돼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그런 사항은 아니고 저희들이…….
허병관 위원  결론은 뭔가 하면 오죽헌 권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관장님 관할입니다.
그러면 관장님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고 예산도 관장님이 세워야 하는 거예요.
관광과 부서 협조?
자, 협조해 달라고 해서, 오죽헌에서 예를 들어서 협조 안 하고 우리 이거 못하겠다고 하면 못하는 거예요.
결론은 관장님 사업입니다.
그래서 오죽헌은 관람객 말고 중추적인 사업이 사실 없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을 장려하면 더 좋은 프로그램도 접목할 수 있고 더 많은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어요.
지금 모자화폐라 해서 오죽헌만 가보기에는 너무 식상하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또 하나의 관광객 유입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과장님처럼 이것은 관광과, 문화예술과, 뭔 과를 따진다고 하면 오죽헌은 돈 받는 거 말고 하면 안 되죠.
그런 얘기가 아니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프로그램은 관장님이 관여하시고 또 좋은 대안도 내놓으시고 좋은 아이디어도 좀 해서 내년에 예산을 수반해서 정말 더 볼거리가 풍성한 오죽헌이 되게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잠깐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매년 유물을 구입하고 계시잖습니까?
유물 구입비가 시비로 1억 정도 세워져 있는데, 혹시 따로 구입하면 구입절차가 어떻게 되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그건 저희 정호희 계장님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계장님 이 앞에 나와서, 구입절차가…….
○학예연구담당 정호희  학예연구담당 정호희입니다.
만약에 구입 필요성이 있으면, 사실 저희가 지금은 공고를 내고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 이전까지 거의 한 10여 년 정도 유물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민속품만 약간 구입을 했는데, 그 같은 경우 는 저희 조례에 건당 300만 원 이하면 관장님 직권으로 살 수 있는 거여서 작년에는 한 15점 정도 적은 예산으로 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따로 공고를 내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구입을 하게 되면 여느 박물관처럼 구입 공고를 내는데 사실 그 이전에는 저희가 딱히 구입 공고를 내지 않고 저희가 필요한 것들을 수소문해서 유상 양여를 하시는 분에게 자료 목록 이런 것들을 받아서 저희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해서, 감정가가 책정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대로 저희가 유물 구입을 했었습니다.
정광민 위원  유물 구입의 필요성이 있으면, 이게 유물이라고 가정하면 유물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지했을 경우에 자문위원회를 거쳐서 감정을 해서 그 금액으로 구입한다는 절차인 거죠?
○학예연구담당 정호희  예, 맞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혹시 내년에도, 매년 한 1억 정도가 되어 있습니까?
○학예연구담당 정호희  딱히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사실 좀 필요한, 그러니까 유물구입비를 세워놓았는데, 그러니까 저희가 필요로 하는 유물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확보할 수 있는 경우에는 구입을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반납을 한 적도 있고 그렇게 되는데, 어쨌거나 유물이라는 게 단박에 저희가 필요해서 금방 구입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도, 사실 지출할 수 있는 시기나 이런 것도 저희가 확정을 할 수 없는 것이 상황을 봐가면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유물구입이 이렇게 매년마다 세워져 있잖습니까?
○학예연구담당 정호희  예.
정광민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내년에 이러이러한 유물을 구입해야 한다고 필요에 의하면 예산을 좀 더 늘릴 수도 있는 거죠?
○학예연구담당 정호희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자리에 가 계시면, 자, 그러면 사실 이 얘기를 꺼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지역 동양자수박물관이 사실 올해 말에 공간을 비워줘야 된다는 것은 가까이 있는 오죽헌에서는 충분히 알고 있었을 것이라 예견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작년부터, 또 그전부터 그런 얘기를 듣고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우리 강릉과 관련한, 수보를 충분히 구입할 수 있었지 않았겠느냐 이런 생각이 살짝 듭니다.
필요에 의하다면…….
그래서 예산이 좀 늘려진다면 강릉 수보 같은 경우에는 민속공예품으로라도 구입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올해는 어떤 유물을 구입할 것인지 계획이 있으시나 이렇게 한번 질의해 보는 것이고요.
아직은 없는 거죠?
지금 무슨 유물을 구입해야 되겠다는 계획이 지금 없는 어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먼저 결정이 되어 있는 사항은 없습니다.
정광민 위원  일단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복체험관이 지금 운영되고 있잖습니까,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지금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고 있지만 저희들이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공무원이 직접 나가서 한복을 빌려주고 대여를 해 주고 다시 반납을 받고 이런 일들을 하고 계십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직원들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직원들이 남아서 그렇게 하는 건가요?
이것을 굳이 시 공무원이 그 단순한 작업, 한복 대여해 주고 반납받는 이 행위를 공무원이 꼭 해야 하는 질의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지금 현재는 문을 닫고 있지만 담당 공무원이 한 명이 있고요.
다음 공공근로 해서 두 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책임은 공무원이 져야 하기 때문에 컨테이너에서 같이 근무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말씀 나오신 김에 문화예술과에서 올해부터 저희들이 인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예산상에 주차장 쪽이고 또 사람들이 모르고 들어오시는 분이 있어서 내년에는 오죽헌 안쪽에 들어오면 눈으로 보면서 바로 한복을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저희들 평균 하루에 10명 정도, 문을 열었을 때는 그렇게 이용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광민 위원  제안을 이렇게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한복관 운영은 어쩌면 단순한 업무잖아요?
기존의 한복을 대여해 주고 또 반납받고 이런 행위잖습니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것을 꼭 공무원이 해야 되느냐는 질문입니다.
○글로벌시민교육원장 박명수  실제 관장님은 공무원이 한다고 했는데, 아까 얘기한대로 공무원은 그냥 총괄 책임 차원에서 있는 것이고 실제 대여하고 반납하는 것은 공공근로자 두 분을 둬서 관리를 하는 사항입니다.
정광민 위원  공공근로자 두 분이, 그것을 민간이 운영하면 안 되는 건가요?
문제가 있는 건가요?
○글로벌시민교육원장 박명수  그게 수입이 되어야 민간이 들어오는데, 사실 아까 얘기한 대로 하루 10명 정도 빌려줘서는 운영할 민간인이 저희가 공모를 해도 나타나기는 현재로는 어렵습니다.
이게 활성화 되고, 예를 들어서 전주한옥마을처럼 수요가 많고 이러면 가능한데 현재는 어렵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우리 한옥마을에, 그쪽에서도 한복을 대여하고 있잖습니까?
한옥마을에서…….
관광공사에서 한복대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섹터 안에 한복을 대여해 주는, 저쪽 관광공사에서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대여해 주고 있고 이쪽에서는 공무원이 그 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차후에 관광공사의,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빌려주는 것과 오죽헌에서 한복 빌려주는 것을 통합운영해 볼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의를 해서.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가능한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저희들이 한복체험관 자체를 오죽헌에서 올해 처음 인수를 받아서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향후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저희들이 더 고민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전체를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대관령 박물관 시설 정비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김복자 위원  지금 보면 우리 부서에서도 이렇게 시설정비 하겠다는 것은 노후시설에 대한 주변 환경에 대한 개선이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데 지금 그 주변은 여러 가지로 복잡할 때는 엄청나게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런데 박물관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잖아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게 많은 것은…….
김복자 위원  그게 지금 현실이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9,000만 원 세워서 물레방아 그쪽 수리하고 CCTV 교체하고 주변정리하면, 이런다고 해서 박물관 주변이 깨끗해지고 이런 건 있지만 실질적으로 박물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별로 큰 변화가 없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 보면 석조 미륵 불상이나 이런 또 기증한 유물들이 사실 소장되어 있잖아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뭔가 여기에 콜라보레이션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단순하게 주변 정리를 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시설을 보완하든가 해서 상시적이든 부분적이든 콜라보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해서, 사실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거기는 1년 내내 그 주변에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산행을 하면서 그런 쉼을 통해서 전시나 이런 것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하면 그것도 굉장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있는 그런 것들을 바깥으로, 이 공간에서 갖고 꺼내와서 협업해서 뭔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접근되어야 이 대관령박물관이 기부채납, 기간도 있고 한데 그게 좀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 사항에 대해서는 산행을 하는 사람이나 주변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비용도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강릉시민은 무료고 외지에서 온다 하더라도 금액이 1,000원이라고 하는 아주, 그런 상태에서 힐링을 하고 쉴 수 있는 곳까지도 연계사업들을 사업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사실 우리 관장님 계시지만, 또 국장님급에 있는 리더분들은 통합적으로 전반적인 의제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내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궁금해서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오죽헌 산책로 정비사업에 신규사업으로 올라온 게 있어서요.
여기 보면 야자매트를 설치한다고 했어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김미랑 위원  야자매트는 거친 모양으로 되어 있는 그런 걸 말하는 거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식물성 매트입니다.
김미랑 위원  이 설치가 오죽헌하고 산책로하고 맞을까?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외곽 쪽으로 청풍당 자리에 산 쪽에 굉장히 배수가 약하고 해서, 비가 오면, 그냥 토공으로 되어 있습니다.
흙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유도하는 사람들이 산책하는 코스에서 미끄러지지 말라고 하는, 친화적인…….
김미랑 위원  어떤 의도인지 알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야자매트가 거기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우선은 딱 들어요.
그러니까 다른 방법이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산책로가, 오죽헌은 그냥 흙을 좀 밟고 이런 형태로 보존되는 방법이었으면 좋겠는데 일반적으로 관광지에 가면 야자매트가 딱 있어서, 왠지 좀 오죽헌 내에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딱 봤을 때에…….
그래서 너무 쉽게 야자매트를 해야지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죽헌 관내에, 아무리 산 쪽으로 가는 게 있더라도 오죽헌이라는 특수성이 있으니까 그냥 어떻게 하면 자연하고 오죽헌하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산책로로 꾸밀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 주셨으면 하는 의견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알겠습니다.
오죽헌 내에 전통이라고 하는 것도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야자매트라기보다, 저는 이제 산책을 하면서 불편사항을 없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야자매트가 아닌 위원님 말씀하신…….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오죽헌 내에 와서 걷다 보면, 저는 자연 그대로 조금 미끄럽더라도, 아니면 조금 그렇더라도 인위적이지 않고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오죽헌 내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느끼게 하는 걸 찾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위원이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우리가 보통 오죽헌이라고 불렀어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시립박물관으로 다시 명칭을 넘겨서 그 안에 화폐전시관도 새로 들어올 거고요, 그렇죠?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그리고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복체험관도 그 안으로, 경내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시립박물관에 들어갔을 때 약간 아쉽다는 하는 부분은 민속전시실도 시립박물관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연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표기가 안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그때 당시당시의 상황은 넣어놓았는데 일목요연하게 연대별로 해서 그걸, 예를 들면 그 당시에 조선시대라든가 이렇게 해서 역사의 흐름과 내지는 세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데 세계사의 흐름 이런 부분들이 사실 다 박물관에 가면 일목요연하게 라인을 따라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민속전시실 옮겨가면서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니까 그 부분을 좀 추가해서 관광객들이 왔을 때 시대의 흐름이라든가 변천, 다음 강릉의 어떤 역사를 짚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복체험관 같은 경우에는 경내로 옮겨가는데, 사실 주차장에 있을 때 컨테이너 형식이 위에 한복 모양의 정도, 복식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정도는 됐었는데 이게 경내로 옮겨가면 사실 그 안에 자연과 오죽헌 경내 그런 우아함, 다음 경건함 이런 부분들이 같이 어우러져야 합니다.
그래서 외관에 대한 부분을 좀 더 각별히 신경 써서 옮겨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이고요.
그리고 아까 동료 위원님께서 관광개발공사, 한옥마을에서 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정확하게 짚어드리면 사실 관광개발공사에서는 일반인에게 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 궁중복식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리 한옥마을에서 주무시거나 아니면 그런 체험을 원하시는 분이 예약을 하면 그때 입고 사진 촬영을 한다거나 이 정도로 하고 다시 반납하는 프로그램의 형태니까 그런 부분들은 정확하게 구분을 해서, 정말 옆집이잖아요, 그렇죠?
한옥마을이 바로 옆집이잖아요?
그래서 그 옆집에서도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 관장님께서 알고 계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열 분 정도의 이용이 있다고 하는데 한복이 사실 보관하기도 불편하고 관리하기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일반인들이 와서 대여를 했을 때 불쾌하지 않도록 관리와 보관에도 꼭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더더군다나 여름 같은 경우에는 땀 냄새와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한번 입으면 재세탁이 되거나 아니면 드라이어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다음 지금 아마 대나무꽃이 이슈가 되어서 전국적으로도 방송을 많이 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도 사실 그래서 지난주에 한번 다녀갔더니 그로 인해서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또 중간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이 굉장한 활기를 불어 일으키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주변을 한번 돌아보았는데 청풍당 그쪽도 활용가치가 굉장히 높거든요.
그래서 요즘 실내 무슨 축제라든가 행사들 굉장히 많이 위축되어 있잖아요?
요즘 날씨가 이렇게 좋을 때 청풍당을 이용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다만, 나오면서 관장님이 가시면서 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들의 노고로 신사임당 초충도에 나오는,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가지라든가 수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오죽헌 경내에서 보여주는 모양으로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더라고요.
그 부분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 최백순  저희가 초충도에 있는 열매들을 청풍당 앞에다 화단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을이라서 다 걷어졌지만 계절에 맞춰서 오는 사람들이 그냥 그림으로만 보는 걸 실제 그 식물을 심어서 눈으로 보고 이러니까 굉장히 호응도가 많습니다.
어린 애들도 좋아하고…….
그래서 그것 자체도 저희 직원들이, 현업 근무 부서다 보니까 다른 용역개념이 아니고 실제로 직원들이 직접 씨로 심고 가꾸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건 저희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고, 하여간 아이템을 굉장히 좋게 해서 오시는 분들에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예, 저도 아이디어가 굉장히 빛난다고 생각했고요.
그리고 경관과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아무튼 직원들의 수고로움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자,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정영미  시립도서관장 정영미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도서관 2개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시립도서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도 당초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시립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 특성화사업을 하고 있는데, 문화·초당·남산·강릉 관아작은도서관 있잖아요?
○시립도서관장 정영미  예.
정광민 위원  그중에 관아작은도서관은 지금 완전히 도서관으로서의 폐쇄를 의미하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정영미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그 공간을 다르게 활용할 계획은 아직 없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정영미  그건 사실 문화예술과 소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관아터에서 저희가 공간만 도서관으로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일반도서관으로 운영을 했었는데 역시 활성화되지 않는 면이 있어서 저희가 만화도서관으로 특성화를 해서 운영했습니다만 역시 활성화가 되지 않고 이용객이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영화가 되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저희가 폐관할 필요도 있겠다고 검토를 했고, 내년 중에는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광민 위원  저는 찬성을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폐관도 과감하게 해야 하고 때로는 기능도 전환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관아작은도서관과 관련해서는 지금 도서관으로는 폐쇄를 하고 문화예술과에서, 이용의 방법은 문화예술과 소관이다?
○시립도서관장 정영미  예.
정광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희주  정광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을 끝으로 글로벌시민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중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 복지국부터 주요업무보고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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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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