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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강릉시의회


일시 : 2021년 02월 02일

장소 : 행정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시장 제출)(계속)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8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합니다.

1.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시장 제출)(계속) 

(10시00분)

○위원장 최익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금일은 방송녹화 중인 관계로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각 위원님들의 발언을 10분 이내로 하겠으며, 추가 발언이 필요한 위원님들께서는 모든 위원님들의 발언이 끝나면 추가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문화관광국장 김년기입니다.
2021년도 문화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관 과·소장 일괄 인사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과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익순 행정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문화예술과장 심상복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문화예술 분야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익순 행정위원장님과 윤희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도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금방 오셔서, 우선은 신규사업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부분이 올라왔어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창의도시 네트워크사업은 일반 문화거점도시나 문화도시 이런 것과 달리 예산을 지원받아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뭔가를 추진하는 형태의 사업이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보면 분야가 음식 분야로 추진한다고 말씀하고, 아까 강릉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음식들을 나열하셔서 그걸 중심으로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제가 보면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시가 전주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2012년도 전주가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리고 우리나라는 총 네 군데 정도가 지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음식의 다양한 분야가, 열 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우리나라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그래서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긴 한데, 그래서 보면 음식이라고 하면 딱 정말, 우리나라도 이천 하면 공예 이런 형태로 딱딱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형태의 도시여야만 가능한 게 제가 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지정 기준인 것 같아요.
그런데 강릉에 아까 나열한 음식으로 가능하시다고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가 어쨌든 국제도시 속에 들어가려면 저희에게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잘 포장해서 상품화시키는 것도 저희의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요.
조금 부족한 면은 있겠지만 그것을 잘 다듬어서 도전을 해 보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니까 유네스코 지정이라는 것은 포장으로 가능한 게 아니고, 보면 정말 그게 그 도시의 어떤 브랜드가치가 있다거나, 그리고 문제가 뭐냐면 창의라는 단어가 들어가요, 그냥 일반이 아니고.
창의라는 단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전통음식을 가지고 진행해서도 안 되고, 가지고 있는 것들을 창의적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어떤 것들이 되어야만 여기에 지정되는 것으로 보여지면, 그래서 제가 봐서는 행정에서 이렇게 하기가 힘들어요. 그렇죠.
유네스코, 행정에서만 하기가,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게 제가 봐서는 민간이나 이런 쪽하고도 잘 공존해서 뭔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지정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과연 행정에서 공공의 부분과 민간의 영역으로 해서, 음식으로 해서 어떤 풀어가서 여기가 지정될 것인가 하는 부분은, 지금 상황으로 제가 봐서는 정말힘든 부분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것은 무슨 지원받는 게 아니고 이게 지정되면 국제도시에서 강릉이라고 하는 도시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업이 되는 형태로 가는 거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민간의 부분이, 그리고 보통 창의라 하면 창의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는 그룹들이 있을 거란 말이죠, 강릉에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엮을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다 성립되어 계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그것은 아직 저희가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수립은 안 했지만 그런 의미에서 일단 예비도시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러면 1년 동안 저희가 가진 자원을 얼마만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강릉권 안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음식이라는 것을 얼마나 잘 보존하고 창의적으로, 향후 미래지향적으로 갈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면 그때 국내에서 1차적인 심사를 통과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1, 2년 걸려서 그런 활동들을 하게 되기 때문에 당연히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지역의 주민들하고 상호교류를 하면서 꾸준한 자문도 받고 활동을 해야지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제가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행정에서만 열심히 해서 되는 문제가…….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닙니다.
김미랑 위원  여기서 안 되는 게 확실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것은 민간의 영역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래서 이걸 행정에서, 여기 보면 예산들이 올해도 들어가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미랑 위원  3년간에 꽤 많은 예산이 투여되는데, 과연 이 들어가는 예산을 민간의 영역하고 잘 엮어낼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이게 된다고 그러면 강릉이라는 브랜드가치가 훨씬 업그레이드 되고, 국제도시에 강릉을 홍보하는데 엄청난 이점이 있을 것이라 저희는 보아지기도 합니다만 워낙 행정이 민간하고 뭔가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항상 보면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엮어낼 것인가가 저는 참 의문이 들어서 자꾸 질의를 드리는 부분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하여튼 강릉의 음식이 그만큼 추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했고요.
염려하시는 것은 잘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의 전문가는 물론이지만 음식이라는 것은 판매자가 있고 또 드시는 고객이 있기 때문에 사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는 검토를 충분히 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정말 민간의 영역과 창의적인 그룹형태가 분명히 있을 텐데, 그것을 잘 연결하셔서 예산이 투여되는 이상의 기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과장님, 업무연찬 할 시간이 없이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답변은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아시는 분이 그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은 두 가지에 대한 부분을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릉시 국가지정문화재나 도지정문화재, 시지정문화재가 각각 구분되어 있을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이 문화재에 대한, 매년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서 수립해서 복원하고 유지·보수하고 이러는데, 그 부분 외에 문화재보호구역 안에 지정되어 있는 부분 안에 토지들을 한번 정비를 해야 된다!
지목이 현시대에 맞지 않게끔 전부, 쉽게 말하면 불법으로 쓴다거나 대지로 다 쓰고 있는데 전·임이라든가 전임이라든가 바로 잡혀 있지 않다!
그래서 국가지정이나 도지정이나 시지정, 각 문화재 관리하는 부처에 현실목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게 회계과 재산관리계하고도 서로 공유를, 행정재산하고 일반재산에 대한 부분의 자료를 지금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올해 용역을 받았으니 같이 협의를 하셔서 정비계획을 전부 재정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리고 굴산사지 복원에 대해서, 정비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굴산사지 일대, 1975년부터 지금까지 연대를 보면 지표조사에 대한 부분들이, 내용이 쭉 그때부터 시작을 했어요.
그러다가 2010년도 시굴조사를 처음 하게 되었는데, 75년서부터 관동대학교나 강릉원주대학교나 해서 다 박물관법에 의해서 발굴이 시작되었단 말이에요.
상당한 오랜 시간부터 굴산사지에 대한 발굴이 착수가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태풍 루사로 인해서 전면적인 게 드러난 상태, 자연스레 발굴한 후에 도중에 태풍 루사가 와서 전면적으로 자연에 의해서 드러난 부분이에요.
인위적인 게 아니라…….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이후 2003년도 6월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사적 제448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강릉시에서 추진해서 지정되었는데, 여기서부터 오랜 세월을 겪어왔는데 저희들이 2018년도 6월부터 해서 종합정비계획 용역 발주를 해서 2년 6개월 지났는데 아직 최종결정이 문화재청으로 인해서 안 됐어요.
거의 마무리 단계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국장님께서나 아니면 과장님이 진행 과정이 최종 어느 데까지 왔는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너무 자세히 알고 계시는 부분이고요.
작년 12월 20일에 정기용역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단계가 문화재청, 정비계획에 대한 문화재청 승인을 받아야 하는 거고요.
저희가 1월에 용역을 받을 것을 정리해서 승인요청을 준비하고 있고요.
2월 중순경에 서류가 문화재청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김진용 위원  승인이, 강릉시에서 용역이 2년 6개월 정도 걸리는 오랜 기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청의 문화재 위원님들이나 문화재청에서 승인하는 과정도 굉장한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1975년부터 지금까지 몇십 년을 가지고 세월 속에, 2년 6개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용역보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는 과정이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해당 부서에서는 그냥 서류만 해서 승인요청을 하고 이럴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유지를 하고, 거기에 따른 집행부의 의지가 상당히 보여야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정비계획이 수립되지 않겠느냐 하는 본 위원의 의견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이에 따라서 저희들이, 굴산사지가 창건기부터 해서 쭉 내용들이 있잖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진용 위원  그런 양식과 사적인, 지금의 도출되어 있는 부분이라든가 기타 범위가 아직까지 확정이 안 되었어요.
문화재청의 승인이 간다 하더라도 문화재청의 과제가 남아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과연 그에 따른 종합정비계획의 수립을 강릉시에서 한다고 해도, 지금 정비계획 용역은 했습니다.
수립이 확정된 것은 아니잖아요?
확정이 됐다고 하면 정비계획에 따른 5년 단기계획이라든가, 그것은 예산편성이 되겠죠?
정비계획에 따른 단계계획을 수립하시고, 그리고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48호의 복원에 관련되어 있는 문헌들을 다 찾으셔서, 하여튼 문헌 찾는데 집중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근거라든가 문헌을 찾으셔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주십사 하는 거예요, 장기계획을…….
그래야지만, 저희들이 승인이 떨어지고 단기계획 수립하고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야지만 문화재청하고 지속적으로 계속 이것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거죠.
그런 부분들을 그냥 부서에서만 가지고 “올렸으니 됩니다.” 이렇게 의회에서 발언하고 끝날 게 아니라는 거예요.
국장님, 예산편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위원님께서 발굴조사 및 관련 사항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시는데요.
문제는 우려하시는 문제는 이런 게 있습니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어느 시대에 굴산사지 터가 명확하게 나왔으면 거기에 따라 서 예산을 중장기적으로 반영해서 복원을 하면 되는데, 이게 지역이 하천구역에 편입되어 있는 지역이라 여러 번 수해를 통해서 많이 훼손된 것으로 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문화재청과 좀 더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를 통해서 복원계획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합니다.
김진용 위원  예, 적극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주시고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에 따라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매년 수해가 나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도 물이 위험수위에 있습니다.
거기는 아주 상습지역이라서, 그래서 각 과하고 협의해서 추후에도 수해가 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일단 예방 차원에서 강구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하나 드리고, 마지막으로 부근에 범일국사에 대한, 단오제에 대한 제를 지내잖습니까?
마지막으로 와서 제를 지내는데, 다른 것은 다 제실 등등 정비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데 여기만큼은 없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국장님께서 심도 있는 검토를 하셔서 정비를 해 주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복원계획에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김진용 위원님,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은 윤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먼저 배려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문화예술과가 사실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올라온 것도 굉장히 많아서 위원님들이 거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위원도 사실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대한 부분을 짚으려고 했는데 김미랑 위원님께서 먼저 말씀하셔서 거기에 대한 몇 가지만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음식 분야를 가입하는데, 올해 국제심사가 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내년입니다.
2023년…….
윤희주 위원  2023년도인데, 이게 짝수하고 홀수로 따지면 국제하고 국내하고 심사기준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홀수 년에는 국제심사가 있는 거고, 그런데 우리 강릉 같은 경우는 후발주자로 들어갔어요.
그래서 올해 21년도에 신청을 한 겁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2021년도 당초예산에는 사실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미반영이 되었어요.
그래서 23년도까지 과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소요예산이 대략 어느 정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계획서 상으로는 15억으로 잡혀 있습니다.
이 15억은 음식을 가지고, 아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업들을 창출해서 보존과 가치, 창의성을 발의해서 지속적으로 가는 것을 해야 하는 부분인데, 투자는 최소화하고 가입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아무튼 거기에 용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 들어가겠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몇 가지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신규사업을 할 때 상당히 막대한 예산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야 해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홍보도 전혀 안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위원들도 처음 듣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음식발굴은 정말 강릉시가 갖고 있는 가치를 담아야 하잖아요?
단오가 유네스코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아까 과장님께서 단오음식에 대한 부분을 제일 먼저 언급을 해 주셨는데, 강릉시가 이것을 계기로 해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저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런 예산이 비단 그냥 사업성의 어떤 부분으로만 쓰이지 않고 정말 창의적인 어떤 음식발굴이 되어서 이후 강릉시의 산업으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정말 좋은 예가, 본 위원도 찾아보니까 광주시 같은 사례가 미디어도시로 해서 선정이 되었어요, 2014년도에.
그래서 이것을 미디어 다른 사업과 굉장히 연계를 많이 해서 예술하고 관광을 접목해서 굉장히 활성화를 시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선정이 되면 더 좋겠지만, 선정이 목표이기는 하지만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정말 강릉시의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도 양성하셔서 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다음으로 본 위원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화폐전시관입니다.
화폐전시관 같은 경우에, 지난 7월에 투자심사를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앞으로 21년도에 해야 될 게 설계용역이라든가 계약 부분이 남아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이, 계약 부분이 1차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 계약을 한꺼번에 할 수 없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나누어서 해야 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 부분에 대해서 1차 검토는 전임자들이 해 놓으신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를 통해서 어떤 방법이 가장 적절한 방법인지 전시관 구성에 좋은 계약 방법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우리가 하게 되면 어차피 입찰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금액이 커서 입찰로 갈 것 같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게 100억 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액도 크고, 다음에 용역이라든가 실시설계, 공사하는 발주현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시민들도 관심이 많고 의원님들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실 겁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입찰이 이렇게 크기 때문에 사실 관내입찰이 힘들고 전국입찰로 갈 텐데, 그렇게 되면 강릉시에, 정말 전문가들이 여기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요.
그런데 우리 시가 이 화폐전시관을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애를 썼잖아요?
국비까지도 확보가 된 상황인데, 정말 강릉시민들의 어떤 생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이 전시에, 그리고 체험에 담기지 못한다면 과연 강릉의 화폐전시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입찰이 되고 나면, 입찰은 어쨌든 원칙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전국으로 띄울 것이고요.
이 입찰이 되어서 공사 단계가 들어가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셔서, 시민전문가들 있잖아요?
강릉시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고, 또 위원님 중에서도 여기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참여하셔서 그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그래서 정말 강릉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과에서 협조를 해 주시기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내부 계획상으로는 그렇게 자문위원단을 구성해서 의견수렴을 하려는 절차를 갖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그 안에 여러 가지 담으실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VR, AR 다 접목해서 어쨌든 스마트를 입히려고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계획에.
그래서 가족 단위나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래서 그 역시도 관광산업으로 잘 육성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개념에서 장기적으로 잘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노력하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저에게 할애된 시간이 조금 더 남아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립예술단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예술단의 가장 중요한, 물론, 단원들도 중요하지만 단원들을 이끌어가야 할 지휘자가 공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양 지휘자 선생님께서 12월 말로 임기가 되어서 지금 공석으로 되어 있고요.
저희가 지금 검토를 통해서, 규정상 방법은 공개모집이 있고 특별전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방법을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어떤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저희가 고민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상태로는 저희가 내년도 7월에 세계합창대회도 있고 해서, 이번 선생님만큼은 심도 있게 고민해서, 수준 있는 선생님으로 초빙하는 것으로…….
윤희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합창에 대한 부분은 2019년 12월이 원래 임기셨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런데 예술단 지휘자 두 분의 임기를 맞추기 위해서 2020년도 12월로 했단 말이에요.
그렇다고 하면 문화예술과에서 적어도 6개월 전에는 이 사업에 대해서 공모를 하든지, 그래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 주셨어야 해요.
그런데 움직이지 않으셨단 말이에요.
국장님, 알고 계셨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윤희주 위원  그런데 왜 안 움직이셨어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안 움직인 것은 아니고요.
여러 가지 방안을, 몇 가지 안을 두고 검토를 했고, 사실 코로나라는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윤희주 위원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더 시간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공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이루어진다고 하면 사실 그 사이에 움직이고 있는 분을 두고 공모를 하는 것은 어떤 배려차원에서도 힘들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지난해 국장님이 말씀처럼 공연이 없었잖아요.
공연도 없고 그러면 21년도를 준비하셨어야죠.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에 우리 세계합창대회를 합니다.
강릉, 어떻게 움직이실 거예요?
지금 공모를 한다고 해도 이미 1년여밖에 남지 않는 이 시간을, 지금 지휘자가 없는 상태에서 단원들이, 개인적인 역량은 개인이 한다고 하지만 어떤 합을 맞추는데 있어서 지금 굉장히,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시에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래서 문화예술과장이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공모하는 방법하고 특별 초빙하는 방법을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윤희주 위원  물론, 우리가 모셔오거나 공모를 통해서 하는 것은 굉장히 신중을 기해야겠지만 신중하다 늦추면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어쨌든 시일을 빨리 앞당겨서 이 부분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저는 제일 마지막인줄 알고 편안하게 있었는데 위원장님께서 이렇게 배려해서, 우리 시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 예향의 고장이라고 해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솔직히 시 인사가 날 때마다 문화예술과장이 누가 오실 때 초미에 관심을 둡니다.
우리 과장님이 오셔서, 과장님의 능력을 한번 기대해 보면서 짧게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업무보고서 책자를 보면서 2021년 추진방향에 강릉다움 문화+관광의 다양한 정책 발굴이라고 하셨는데, 이 안에는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다 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강릉시 문화재단도 의회 업무보고라든가 여기에 함께 하기로 작년부터 조율이 되었는데, 올해는 문화재단의 업무보고가 싹 빠져 있어서, 지금까지 안 들어와 있다가 작년부터 위원회에서 요구를 해서 문화재단도 포함이 된다고 했는데, 지금 상임이사님께서 배석만 하시고 업무보고는 안 들어가 있네요, 그렇죠?
좀 아쉬운 말씀을 드립니다.
화폐전시관 건립에 대해서, 모두들 관심이 많은데 작년도 업무보고서를 올해 거하고 대비해 봤더니, 작년도 업무보고 안에 보면 거의 다 일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일이 안 이루어지고 또다시 올해 추진상황이라든가 계획에 나와 있어서 행정의 연속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별로 안 보인다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다음 코로나19 등 해서 사회적인 여건 변화로 인해서 문화예술인들이 운신의 폭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우리 시민들의 정서적인 부분도 굉장히 위축되어 있다!
그래서 향후에 문화예술과, 이제 코로나가 종식되겠죠?
종식됐을 때 문화예술에 관한 부분을 생각해 봐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한번 주문을 드리면, 문화도시, 관광거점도시 여러 가지 시가 잘 해서 공모를 많이 받아오는데 그 중심에 전부 다 가운데서만 논다!
경포, 오죽헌, 시내 안에 월화거리 그 안에서만 논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게 뭔가 하면 바깥에 있는, 이렇게 평가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바깥에 있는 시민들은 오히려 혜택을 좀 못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특히 문화예술에 관한 부분을, 지금은 안 되잖아요, 그렇죠?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는데 향후 그런 부분도 한번 문화예술과가 고민해서 우리 시민 골고루가, 균형에 관한 부분의 문화예술도 함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특히 지금 문화재단이 업무보고 안 들어갔기 때문에, 상임이사님 배석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예향의 도시기 때문에 시민들이라든가 공무원들도 그렇고 저희 의회도 그렇고, 문화재단에 관한 기대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기왕 상임이사님 오셨으니까 제가 과장님, 국장님보다도 한번 실무자라고 보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을 올해는 어떻게 우리는 운영하실 것인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저희가 작년에 업무보고를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말씀이 없으시고, 또 배석하라는 말을 들어서 저희가 따로 준비는 안 했고요.
혹시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점이나 그런 점이 있으시면 재단에서도 한번 모시고 저희 사업을 자세하게 설명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말씀 주신 것처럼 문화예술인들 활동이 굉장히 위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기존에 나와 있던 예산을 가지고 그것을 소진하려는 목적이 좀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영상이나 이런 자료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영상자료라는 것이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공유가 되는 자료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조회 수가 15회, 20회 이렇게 나가는 영상들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서 공유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또 경쟁력 차원에서도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를 좀 알아보니 강원도 예술인 활동 증명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도민 예술가 중에 2,300명 정도 됩니다.
그중에 강릉이 348명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예술인들이 조금 더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대영 위원  잠깐만요.
향후에 그런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를 갖고, 지금 제한된 시간이라서…….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예, 그러면 조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이런 사업들, 예산들을 도에서 만약에 실행을 하면 그것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와드리는 사업도 할 계획이고요.
다음 커피축제 같은 경우도 카페가 강릉시에 몇 개가 있는지 전수조사 된 지가 상당히 오래되어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상임이사님, 그만 정리를요.
나중에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발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올해 문화예술 생태 회복을 위해서 예산이 1조5,000억 정도가 반영되었습니다.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조대영 위원  그런데 우리 시의 사업추진계획을 보면 정부에서 하는 사업과는 조금 내용이 다른 부분이 많이 보여서, 이 사업 계획에 맞춰서 예산도 많이 확보해야 되고 차별화된 일을 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갑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거기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요.
그렇게 재단이나 예총, 문화예술인과 함께 하고 생태계를 다시 한번 바꾸어볼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많이 창출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 업무보고 시간에 문화재단이 안 들어가서 굉장히 아쉬운데, 향후에 위원장님께 문화재단은 따로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고생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오신지 얼마 안 되셨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3주 되었습니다.
윤희주 위원  문화예술과는, 문화예술이 살아야지 지역이 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또 코로나로 엄중한 시기에 지금 문화예술과가 신규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수행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생각하고요.
또 우리 강릉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하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단오제는 물론 들어가겠고요.
커피축제, 앞으로 국제영화제가 있고요.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중에서도 커피축제가 하반기에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렇다고 하면 코로나가 하반기에는 조금은 나아지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면 지역경기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이 축제가 살아나야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문체부에서 선정된 축제가 커피축제가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런데 우수축제 치고 예산이 5억 밑의 축제가 이 커피축제 하나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고민해 봐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 강릉시가 많은 게 있잖아요.
관광거점 문화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다음에 모든 것을 갖다 붙이는 것은 세계가 다 붙어요, 그렇죠?
그러면 여기도 보면 세계 바리스타 경연대회가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렇다면 이 커피축제가 각 지역마다 대표축제가 있습니다.
사실 단오는 유네스코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민들이 오지만 커피축제는 정말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거든요.
축제의 꽃은 예산이라고 봅니다.
예산에 비례한다고 봐요.
그런데 이 예산 갖고는 사실상 무늬만 갖췄지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없다!
또 이 축제를 하나 하면서 지역경제유발 효과는 어마어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면 이걸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앞으로 1회 추경, 2회 추경도 있잖아요?
예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저희 당초예산에도 6억 정도 요청했다가 삭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 추경에, 그때는 어떤 커피축제에 대해서 메리트를 잘 못 느끼게끔 설명이 돼서 아마 삭감을 하셨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보고요.
저희가 추경 때는 새로운, 시민과 함께 하고, 말씀하신 세계화로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경에는 추가로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고, 도비나 국비 쪽도 조금 더 저희가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국비는 매년 조금씩 줄어드는 사항이잖아요?
그러면 국가에서 지원을 할 때는 자리매김만 해 주면 그때는 자체적으로 해결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예산이 삭감됐다는 것은 실과에서 설명이 부족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디테일한 것을 설명한다고 하면 과연 위원님들이 예산을 안 해 주겠느냐는 거예요.
하지만 실과의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정말 후반기에 강릉의 포문을 열 수 있고, 첫 번째 축제가 된다면 이 커피축제입니다.
여기에 꽃을 피우려면 영향력을 집결해야 한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또 여기에는 관광거점 문화도시, 유네스코 창의 이런 게 같이 결여가 된다면 이 커피축제 하나만으로도 강릉은 성공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관련된 분들하고 충분히 논의해서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 주실 것을 주문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노력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리고 추경에 꼭 예산 반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조성 부분입니다.
여기는 모자화폐로 유명한 율곡선생님 성지가 있는 곳이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주변환경을 보면 정리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요.
고민도 한번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조성되는 위치하고 지금 율곡선생님 성지하고는 중간에 차도가 있어요.
이 차도를 빨리 없애야 해요.
일원화를 시켜야 합니다.
그런 데에 대한 대안이 전혀 없다는 거예요.
누차 걸쳐 얘기했지만 어떤 분 하나 관심을 갖지 않아요.
모자화폐로 해서 유명하면 뭐합니까?
안에 들어가 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마을 재정비를 통해서 성지다운 성지가 되어야 되겠다!
과장님, 한번 현장방문 해 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특구개발과에서 고민하고 있는 오죽전통마을조성사업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 내용이 정확하게 정비가, 도로 관계나 지역 정비사업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검토가 되리라고 판단됩니다.
허병관 위원  지금 오죽헌 앞에 논을 특구지역이라서 주차장을 만들고 주 출입로를 앞으로 한다는 얘기는 벌써부터 있었어요.
그런데 말은 무성하나 현실적으로 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또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고, 토지 매입을 해야 하고, 또 아직까지 의회에 어떤 보고가 된 적도 없고 의회와 상의한 적도 없어요.
그렇다면 유명무실하다는 거예요.
만약 그게 진행이 안 되면 위에 도로를 뚫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해서 여기가 숙박과 공연, 체험,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어요.
지금 숙박이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볼거리도 되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제가 오죽헌 안에도 주문을 한 거예요.
상설공연을 좀 해라!
다음 옆에 보면 농악 놀이마당이 현재 되어 있어요.
그런데 활용을 하지 않는 거죠.
그러면 우리가 공연의 활용하려면 배우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공연을 하면 인센티브를 준다거나 해서 상시 공연할 수 있는 자리매김을 한다고 하면, 오시는 분들이 1년에 오죽헌을 찾는 관광객이 어느 정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그것까지는 기억을 잘 못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예, 어마어마합니다.
이 많은 관광객들을 흡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하게 오죽헌만 왔다 그냥 가는 거예요.
국장님이 이것을 한번 협의를 봐보시면 충분히 도로는 우회도로를 할 수 있고, 그 안에 도로가 없어지면서 거기를 놀이마당으로 삼고 여기를 개발한다고 하면 정말 성지다운 성지가 될 것이고, 또 하나의 모자화폐로 율곡선생님의 성지가, 정말 전국에서 또 한 번 찾아오는 쾌거를 부른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너무 등한시하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 어떤 선결과제가 없어요.
그래서 이것도 좀 해 주실 것을 주문을 드리고요.
그다음 문화도시가 되면, 지금 특구과에서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하고 업무연찬을 한 적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지금 자료는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협의하고, 계획 수립하고 그럴 때 같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냥 지금 물어보시니까 아마 그 자료로 하는데, 사실 업무연찬이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각 부처가 지금 따로 노는 거예요.
결론은 시너지효과가 날 수 없어요.
문화도시는 문화도시대로, 관광거점은 관광거점도시 대로 뭐 하나 맞지 않아요.
결론은 특구라는 것은, 특구개발 3년에 한시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끝나고 나면 어디로 올 거예요?
문화예술과로 다시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문화예술과장님이 동참하지 않는다면 결론은 그 또한 나중에 숙제가 또 남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부터 문화예술과장님은 같이 동참을 하고 업무연찬을 통해서 어필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국장님이 이 역할을 해 주십사하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협의를 하고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만약에 끝나면 당연히 문화예술과나 관광과에서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충분히 협의하고,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작년 코로나19로 사실 굉장히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문화예술인들입니다.
물론, 우리 강릉형 신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이라는 예산 없는 사업이 있습니다.
예산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아직 없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어쨌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굉장히 고통을 받는 분들이 문화예술인이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에 대한 지원책을 수립해 주셔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또 하나, 사실은 중요하게 빠져 있는 부분이 뭐냐면 문화예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따라가야 할 공연기획과 이벤트업체도 있습니다.
지금 이벤트업체들이 작년에는 한 건도 못해서 존폐위기에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혹시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정광민 위원  실제로는 이분들이 무너지면 공연예술을 아무리 하려고 해도, 그러니까 야외공연이나 이런 것은 전혀 할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심각함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한 지원계획도 함께 수립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것이 지금 여기 와서 “알겠다.”이렇게만 하지 말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계속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정광민 위원  그리고 강릉대도호부 관아 활용에 관해서, 계획에 보면 문화재야행 등이 있잖습니까?
그것은 기간이 한시적입니다.
그 외에는, 365일 중에 이 기간을 빼고 나면 거의 공연이 없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없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물론, 강릉에 여타의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또 시내 한가운데 관아터가 존재함으로 인해서 거기에서 다양한, 올해는 영화제도 그쪽을 활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그 기간 외에는 사실 계속 비어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이나 이런, 혹은 중앙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 그 공간을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든가 그래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관아터가 주말이든 상시 움직여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지금 지역단체나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서 항상 여기에 어떤 행사나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할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중앙동 같은 경우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같이 노력을 해 가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우리 과장님도 역시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그 문제를, 문제라고 바라보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바라봄으로 인해서 관아터가 상시 운영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그리고 커피축제와 관련해서 상임이사님 계시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행정의 절차가 계획이 수립되고 거기에 따른 예산이 수립됩니다.
그리고 실행을 하고, 그 실행에 따른 평가도 하고요.
그리고 다시 환류를 시키는 거죠?
그런데 지금 이 평가와 관련해서 본 위원이 계속 얘기했던 게 뭐냐면 일부, 물론, 전문가들에 의한 평가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한 평가, 계획 자료를 매년 수행하는데 나온 것을 보면 인원은 더 늘어나고 더 성과가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 평가시스템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런데, 매년 참여인원도 늘어나고, 그런데 거기에 체감하는, 지역에서 커피업을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평가는 늘 빠져 있는 겁니다.
서울에서 커피축제를 하는 게 아니고 강릉에서 커피축제를 합니다.
커피축제를 통해서 지역산업이 성장하는 이런 효과를 가져와야 합니다.
그런데 지역에 있는 커피산업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왜 참여가 안 들어갈까요?
왜 그분들이 몇 번 “평가하는데 우리도 참여시켜달라”고 요청하는데도 왜 안 들어갈까요?
왜 참여를 안 시키는 거죠?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저희가 작년에는 행사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그랬고요.
그전 행사를 보면 집행위원으로 해서 각 다양한 부분에 계신 분들을 모시려고 많이 노력을 했는데요.
사실 그렇게 대표성이 있는, 예를 들어 커피협회라든가 이런 협회 회원들만으로도 사실 전체 커피의 어떤 하시는 분들의 대표로 하지 못했고, 그런 한계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올해는 저희가 2월에 준비해서 3월에 집행위원들을 발족할 예정인데 좀 더 다양한, 그리고 많은 인원들을 참석시켜서 의견을 들으려고 하고요.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제가 시민들하고 접촉을 하면서 받는 평가를 사실 말씀 주신 것과 똑같습니다.
커피 하시는 분들, 시내에서 영업하시는 분들이 커피축제하고 우리하고 별개의 어떤 행사인 것 같이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렇게 말씀들을…….
정광민 위원  예, 시간이 한정되어서, 어쨌든 커피축제를 하고 난 후에 평가과정에서 지역의 커피산업을 하거나 커피업을 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해서 다음에 수정이 가능하도록 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고요.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예.
정광민 위원  또 하나는 지금 커피와 관련해서는 1,300여 개가 된다고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곱하면 커피업과 관련해서 2,000여 명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죠.
우리 강릉시에 어업인이 대략 1,400명입니다.
그보다 많이 커피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커피가 단순히 문화적 측면이 아니라 커피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거죠.
지금 우리 강릉에서 커피산업을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게 뭐죠?
커피축제 3억 외에 뭐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현재로선 없습니다.
정광민 위원  과장님!
우리가 이 축제를 하는 것은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화시켜서, 또 때로는 전국화시키고 세계화시켜서 강릉의 그와 관련한 업을 하시는 분들이 생계를 이어갑니다.
적극적으로 커피산업과 관련해서 고민할 때입니다.
사실은 이제 늦었습니다.
우리가 명성이 커피도시라고 얘기를 하지만 구체적으로 커피축제한다 그 외 아무 것도 없잖습니까?
다시 한번 강릉커피축제를 포함해서 커피산업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커피와 관련해서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의 희망이 여기서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커피를 이제는 문화적 측면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산업적 측면으로 함께 바라봐 주십사 요청을 다시금 또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국장님, 과장님.
지금까지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전반에 관해서, 이제 시작이니까 혹은 새로 시작하는 거니까 이라고 그냥 많이 넘어가는 분위기가 꽤 있습니다.
하나 하나 잡아서,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10년의 성과가 있습니다.
10년 후에 또 성과가 날 수도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런 중요함을 인식하시고 이 사업 진행하는 것을 바라봐 주십사 이런 요청을 다시금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심각한 고민, 그리고 관련해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내적 구조들도 만들어 주십사 이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김복자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예술과 대부분의 사업들은 국비가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 많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어떤 정책방향이나 이런 기조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우리 중앙정부가 문화예술방향이 직접 지원에 많이 맞춰져 있었다면 작년부터는 굉장히 간접지원 형태로 많이 바뀌었죠?
그래서 어떤 컨설팅이나 빅데이터 분석 이런 연구를 통한 어떤 정보전달 이런 체계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우리 부서에서도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문화예술과가 강릉시 지역 전반의 문화예술을 감당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또 상대적으로 이렇게 예산을 들여다보면 되게 한정되어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가장 역점으로 해야 될 부분은 저는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술과는 다양한, 또 시의 각종 부서와 협업을 통해서 우리 시가 갖고자 하는 그 문화예술 방향을 잘 실현해 줄 것을 요청드리고요.
그러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 생태계의 조성, 이거 신규사업이라고 얘기를 했지만 사실 중앙정부는 오래 전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역점을 둔 부분이죠?
그래서 우리 부서가 이렇게 업무보고 때 이 사업에 대해서 드러내서 용어를 쓰는 그것은 이 부분에 대한 어떤 적극적인, 또 패러다임이 변화된 것에 대해서 우리 부서도 잘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태계 조성이라는 부분에 본 위원이 몇 가지 얘기를 드리면, 이게 잘 실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드리며, 이제 자연생태계를 우리가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생태계를 생각했을 때는, 가장 생태계는 순환이잖아요?
뭔가 잘 돌아가는, 먹이사슬처럼 순환이 잘 되는, 에너지의 흐름이 막힘없이 돌어가는 부분이죠.
그래서 우리 문화의 1차 집단이라고 하면 개인 창작자나 가장 저변에 있는 개인집단이잖아요?
문화예술인 개인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 사람들이 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만들어 내면 우리 2차 어떤 그런 그룹에서는 그것들을 정말 상품화하고 어떤 지원하고 마케팅하고 좀 더 좋은 기획을 담아서 실현할 수 있는 부분을 도와줘야 하고, 그리고 어떤 3차 군을 얘기하면 이것이 직접 생산품으로서 만들어지고 유통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잘 되어야지만 이 문화예술인 생태계가, 여기 있던 경제성장이나 경제활동 부분도 사실 올해 가장 직격탄을 맞았던 부분도 이 문화예술인들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이 잘 되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뭔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만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 한해 무엇보다, 어떤 관점에 대해서 잘 펼쳐주시고요.
아까 동료 위원님 얘기를 했지만 예산이 지금 없잖아요?
그래서 관광거점도시 예산 많죠?
그리고 문화도시 예산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하고 모든 관점을 이런 부분으로 우리 부서에서 접목시켜서 협업을 해 줘서 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특히 예술인창작준비금이나 아트페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어떤 미술품에 대한 대여나 판매 이런 것들은 정말 우리 행정에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부분들이거든요?
과장님도 새로 오셨으니까 적극적으로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체계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리고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 시의 대표축제 얘기했을 때 첫 번째, 단오제 말씀하셨죠?
그래서 지난 단오제를 조금 평가하자면 온라인단오제로 대부분 진행되었고, 저도 사이트나 어떤 참여단의 반응을 들어보면 가장 긍정적인 것들이 기존에 참여자들보다 굉장히 층이 다양해졌다는 것입니다.
그게 굉장히 긍정적이죠?
그래서 온라인을 통해서 재미나 이런 요소들이 가미되어서 즐거웠다는 어떤 그런 부분도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장 이런 부분들이 없었지만 그 나름대로 소규모 예산에서, 또 대비해서 잘 준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것들에 대비해야 되겠죠?
그래서 올해 계획도 잘 세워져야 하는데, 문제는 어쨌든 아까 창의도시, 음식과 관련해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신청하려고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단오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은 사실 부족한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유네스코에 등록이 됐지만 그 이후에 무형문화재로서 상설화된 어떤 프로그램조차 사실은 없죠?
그리고 계속 이어가는 어떤 지속성에 대해서 행사를 치르기 위한 예산과 노력은 있지만 그 외에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계획들도 우리 단오제위원회하고 잘 펼쳐주실 것을 요구 드리고요.
그리고 새롭게 국비가 많이 들어가는 예산 중에 화폐전시관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이 부분은 우리가 제안입찰을 통해서 과장님이 하실 거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제안입찰을 하실 때 우리 시가 어떤 기본적인 용역의 틀은 줘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맞습니다.
김복자 위원  제가 화폐전시관 찾아보니까 대전에 조폐공사가 만든 최초의 화폐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 안에 VR로 많이 봤지만 굉장히 정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우리 시가 기본적으로 어떤 콘텐츠를, 틀을 던져서 제안입찰 하는 부분도 필요하다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지금 그렇게 하려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업체의 어떤 아이디어도 굉장히 담아져야 되겠지만, 그래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저는 화폐전시관이라 해서 신사임당과 이율곡, 옛사람들이잖아요?
너무 딱딱하고 이런 전시관의 분위기도 전체적인 것은 있겠지만 재미, 오락 이런 것들을 가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예를 들면 코로나로 외화나 이런 것들이 집에 많이 잠겨져 있죠?
그런 것들을 넣었을 때 우리 한국 원화든 아니면 지역화폐든 이런 것들로 교환할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재미라든가 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부분에 대한 용역들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 그런 제안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자라는 측면에서 인구, 출생 이런 것들과 덧붙여서 어떤 태교의 성지, 태교문화, 사실 모자 두 분 다 굉장히 위대한 인물이잖아요?
그래서 힐링 태교문화를 강릉에 오면 즐길 수 있는 그런 화폐전시관이 그런 어떤 성지로서 조금 랜드마크화 할 수 있는 요소가 있지 않나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제영화제에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부분인데요.
올해도 서울사무소를 두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김복자 위원  그래서 거기 인력은 어느 정도 배치할 계획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2월부터 두 명이, 팀장급이 상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최대 맥심 인원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나중에 실제 일을 할 때 보면 두 차례 한 상황에서는 단기인력들이 굉장히 많이 서울사무소에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단법인이 강릉에 만들어졌잖아요?
그리고 모든 축제와 문화의 중요성은 사실 장소성이잖아요, 그렇죠?
강릉국제영화제죠?
그래서 서울사무소의 어떤 장소에서의 비중보다, 물론, 서울을 교류해서 사업진행을 해야 하는 부분은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최소화하고 대부분 강릉에서 인력풀들이 사업진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이번에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체크해 주시고, 아까 동료 위원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은 중앙정부도 기존의 축제를, 사실 변화·발전해야 하는 부분도 크지만 강릉이 벌써 커피축제가 10년 이상 넘었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 새로운 축제의 발굴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간담회 때도 얘기를 했지만, 월화거리든 대도호부 관아든 중심지에 이런 콘텐츠도 중요하죠.
그러면 영화제도 거기서 하고, 말하면 커피축제도 거기서 하고 모든 축제를 거기가 핵심이 되면, 어떤 그 장소의 의미도 저는 식상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더 지역으로, 좀 더 농촌으로 들어가는 그런 축제 개발이 필요하다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강릉딸기의 우수성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연곡이나 이런 농가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소규모 축제 개발 이런 것도 중앙정부가 적극 개발을 요구하고 지원하니까, 시간이 좀 지났네요.
그런 측면에서 고려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께서 즈음해서 다양하고 좋은 정책들 많이 제안하는 것 같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이재안 위원  본 위원도 동료 위원들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생략을 하고, 또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평소 갖고 있던 문화예술에 대한 정책방향 이런 부분들을 말씀드릴 테니까 업무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도 새로 부임하셨고, 문화재단 상임이사님도 오늘 처음으로 업무보고자리에 하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위원들께서 평소 갖고 있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견해를 잘 얘기하는 것도 어떤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충분한 창구가 되겠다는 측면에서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우리가 이야기를 하죠?
우리 강릉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도시냐고 얘기를 하면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문향·예향의 도시라고 얘기를 합니다.
또 근자에 와서는 커피축제를 통해서 커피향기가 있는 도시, 그리고 솔향강릉을 표방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소나무향기가 살아 있는 그런 도시로 많은 국민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의 정책방향, 다양한 산업들이 하고 있고 다양한 주체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의 역할을 하는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정책을 집행하는 문화예술 행정에서는 그 많은 다양성들이 어떻게 하나의 가치로 집중되어서 이것을 문화예술의 어떤 사업으로 집중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노력도 해야 한다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얼마 전에 언론을 통해서 신년에 시장님께서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강릉이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바다에 있는데, 그 어느 실과에서도 바다를 주체로 한, 어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하나도 보고를 못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강릉을 하나의 어떤 가치로 얘기하자면 다양하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 다양성 중에서도 공통분모는 결국 자연경관, 환경 이런 것과 함께,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전통적으로 내려왔던 우리의 소중한 가치가 바로 문향·예향, 근대에 와서 또 만들어지고 있는 가치들이죠?
커피향과 솔향에 대한 부분.
그래서 저는 문화예술을 관장하는 부서를 하기 때문에 저의 어떤 정책방향은 앞으로 이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결국은 문화예술의 정체성이 어떤 향기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갈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이 있고 다양한 어떤 사업들이 있는데 그 사업의 마지막에 가치를 무엇으로 승화시킬 것인가 하는 부분들은 결국은 문화예술정책을 집행하는 부처에서 마지막의 가치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방법과 이런 부분들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지만 그 사업의 정점은 결국은 많은 도시와 문화예술도 경쟁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경쟁에서 우리 도시의 어떤 차별적 문화예술의 부분들을, 또 미래의 어떤 가치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좀 더 차별적인 정책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대 사회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과 이해와 관심들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 바뀐 시대적 상황에 우리가 맞춰가고, 그것이 결국은 더 나은 어떤 미래에 대한 고민들로 이어졌을 때 이것이 장기적인 어떤 우리의 또 다른 가치로 만들어질 수 있다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간단히 견해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차례로 가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앞으로는 저희가 갖고 있는 문화의 다양성을 잘 창의성 있게 발의해서 문화도 산업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저희 지역도 살고 저희 문화예술인도 살아가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따라준다면 열심히 고민해서 그런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래요.
상임이사님?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위원님 주신 말씀을 100% 공감을 하는데, 제일 어려운 숙제를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도 항상 고민하고 있지만, 코로나 같은 경우도 갑작스럽게 닥친 심각한 문제기 때문에 뾰족한 답을 못 내고 사실 1년을 고민만 했던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
앞으로 주신 말씀을 갖고 미래를 본다면 강릉의 젊은 예술인들, 또 사업을 하려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도시재생이나 문화도시나 여러 가지가 이제는 문화예술 한 분야만 가지고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저희가 어떤 것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이 필요할 수도 있고 관광거점이 필요할 수도 있고 또 문화도시, 심지어는 체육, 여러 가지가 다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고민해서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똑같은 말의 반복이지만 여러 기관들이나 단체들이 서로 많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안 위원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님이 정기적인 인사에 의해서, 인사가 계속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 문화예술정책을 집행하는, 어떻게 보면 최고의 수장이잖아요?
수장의 잦은 교환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질문을 가끔씩 하고는 하는데, 어쨌든 우리 강릉시가 갖고 있는 지금 현재 행정인사에 대한 부분들이 그렇게밖에 될 수가 없다고 하면 인수인계에 대한 철저한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우리가 바다를, 예를 들어서 김한근 시장님께서 얘기했던 바다를 주제로 한 어떤 산업경제 활성화를 표방한다고 하면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는 어떤 가치로 우리가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들에 대한 공식적인 설정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유일하게 문화예술정책과 관련해서 전문가를 영입한 케이스가 우리 문화재단의 상임이사입니다.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그런 만큼 평소 가졌던 생각이나 또 의회에서 얘기하는 여러 가지 주문들을 잘 좀 고민해서 금년도에는 좀 더 문화예술의 정책이 새롭게 변모하고, 새로운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중에서 못 다한 추가질의를 몇 가지 받겠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용 위원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예술 이러면,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혹시 강릉출신으로 외부에서 활동하고 계신 문화예술인들 실태파악을 한번 해 보신 적이 있나요, 국장님?○문화관광국장 김년기 문서로 정리된 부분은 없지만 분야별로는 그렇게…….  ○김진용 위원  다소 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그 부분에 대해 잠깐 거론하고자 추가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금까지 모든 내용이 강릉시 우리 예산과 지역 내에 지금 앞으로 할 거, 금년에 할 거만 다 수록이 되고 거론했습니다.
강릉출신이 외부에 나가서, 타지에 나가서 강릉을 홍보하고, 이 문화예술인들이 하는 것들을 우리가 잊었다!
내부만 바라보고,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도 강릉의 홍보고 그런 분들이 강릉의 브랜드를 높이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더 높다!
내부보다는 외부 분들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왕 우리가 문화예술을 한다고 하면 내부에 국한되지 말고 강릉출신의 여류작가든 기타 연예인 출신이든 기타 예술들인을 종합적으로 실태조사를 하셔서 이분들의 역량을 바깥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초빙하셔서 지역 내에 문화예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제안 드리면서 전수조사를 하셔서 그에 따른 홍보활동을 꾸준히 해 주시기를 새로운 테마로 정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매년 문화예술과에서는 그 해의 테마설정이 필요하다!
매번 똑같은 것을 하지 말고…….
그래서 그 부분은 심도 있게, 깊이 있게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위원님, 좋은 제안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그런, 해마다 하든지 아니면 테마를 정해서 이렇게 하고, 또 출향 문화예술인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예, 감사합니다.
추가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감사합니다.
아까 제한된 시간 때문에, 두 가지 정도를 말씀을 못 드렸는데요.
한 가지는 주문사항이고 한 가지는 부탁사항입니다.
강릉이 강원권, 사실 역사문화의 시의 수부도시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강원문화재 한 20% 정도를 강릉시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그중에서도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이이율곡 선생님을 모시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퇴계이황과 함께 유교문화계 가장 양대산맥이잖아요?
우리가 국학연구원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면 사실 강릉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뒤떨어져 있습니다.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강원도에 설립 건의에 대한 부분이 올라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요청은 계속 추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희주 위원  요청은 하고 있는 상태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설립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게 국학연구원일 수도 있고, 이것을 율곡이라고 하면 사실 강원도에서 추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강원권으로 묶어서 하고, 율곡연구원은 그 밑에 부설기구로 두면 우리가 그 또 연구를 지속해서 해 나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2021년도에는, 그래서 율곡 선생님의 얼도 우리가 계승하고, 또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도 사실은 굉장히 큽니다.
국비가 워낙 큰 사업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영남권 같은 경우는 순수 일자리 예산만 35억입니다.
거기에 청년일자리가 25억이에요.
실버일자리가 한 10억 정도 되고, 그래서 강릉의 어떤 또 다른 산업기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은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드릴 테니까 과에서도 좀 더 검토해 주시기를 주문드리는 바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이건 사실 부탁사항입니다.
어제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지만 공유재산 임차인에 대한 부분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동양자수박물관, 사실 위원님들이 몇 번이나 의회에서 이 부분을 거론하셨고, 또 서포터즈 분들도 굉장히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국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한 다시 한번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가 사실 굉장히 방대하고 엄청난 자료를 가지고 있고, 또 문화재단은 문화재단대로 문화원은 문화원대로 각자의 역할들을 다 가지고 가시거든요.
그래서 이게 사업이 연속이 되려면 사실 아카이빙 작업이 빨리 이루어져야 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예산도 같이 반영하셔서 이 부분이 시행착오 없이 사업의 연속성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아카이브 사업 같은 경우 재단에서 1차적인 것은 하고 계시고요.
생태조성사업에, 그 부분이 반드시 디지털화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경 작업할 때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예, 꼭 예산 반영하셔서 이 부분이, 사실 1차적인 사업이거든요, 그렇죠?
우리가 이것을 기록하고 보관하는 게 1차적인 사업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맞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릉의 축제 이러면 대표적인 축제 몇 개만 있잖아요?
그런데 축제에 대한 발굴이라든가 축제에 대한 대안이 별로 없어요.
그냥 상징적으로 몇 개 하면 그것이 끝이에요.
예를 들면 축제가 지역경기 활성화 하는 데는 지대한 효과가 있죠?
어마어마한 게 많죠, 그렇죠?
예를 들어서 일본 같은 경우는 마츠리라는 것을, 시가 열두 달이면 열두 달 내내 합니다.
매달 한 번씩…….
그러니까 국민들이 그 축제를 보기 위해서 그달에 언제 하면 오는 거죠.
그런데 우리 강릉시는 축제가 있긴 있어요.
각 마을마다 축제를 잇고, 그런데 계승발전하는 게 없어요.
결론은 홍보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이것을 네트워크를 어떻게 해서 만드느냐?
이건 정말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해요.
왜?
이게 발전되어야 지역의 경기가 활성화가 되고 또 강릉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질 거 아니에요, 그렇죠?
이런데 업무보고를 내가 이렇게 보면서 그런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한 것은 고민도 해야 되지만, 어떻게 하면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 것인가?
우리가 축제 이러면 단오, 커피축제, 뭐 특별난 게 있나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없습니다.
지금 국제영화제에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소규모 사업으로 계절별로 봄에 하는 꽃 축제 이런 정도…….
허병관 위원  정말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은 미래의 먹거리, 다음에 코로나가 종식될 때 먹거리를 찾아서 축제를 찾아가야 하는데, 공모사업에 다 혈안이 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것은 다 배제가 된 거예요.
실질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와서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필요한데, 지금은 트렌드가 바뀌었죠, 체험, 그렇죠?
같이 이런 거, 그렇죠?
이런 게 없다는 거예요.
지금 업무보고를 보면서 이런 게 조금 가미되었으면 좋겠다!
아마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전반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의견을 내고 싶어요.
그래서 물론 전국의 축제가 많잖아요, 그렇죠?
그거 버금가게는 못하더라도 축제라는 것은 1, 2년, 3, 4년 해서는 자리매김할 수 없습니다.
왜?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고 그만한 인원이 들어가야 하고 여러 가지 그게 있잖아요?
그렇지만 이런 축제를, 예를 들어서 마을 단위 축제라고 해도 네트워크를 통해서 언론에 홍보해서 우리 강릉시에 1월에는 무슨 무슨 축제가 있고, 2월에는 무슨 무슨 축제가 있고, 사실 몰라요.
강릉에 축제가 있는지 없는지 자체를 잘 몰라요.
이런 것에 대한 관심이 너무 없다는 거예요.
왜?
공모사업에 모든 집중력이 되다 보니까 작은 것을 놓치는 거죠.
사실은 작은 축제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시키거든요.
이런 데 초점을 맞춰서, 과장님 오셨으니까 한번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 보시고, 축제를 네트워크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또 각 지역마다 축제가 1월서부터 12월까지 뭐뭐가 있다는 거, 우리 강릉시 홈페이지에도 올릴 수 있고 홍보도 가능하잖아요, 그렇죠?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한다고 그러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온다고 저는 봅니다.
또 코로나가 종식됐을 때 발 빠르게, 지금 준비를 해도 이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준비하는 게 그래도 빠를 수가 있거든요.
다른 지자체보다 한 발짝 빨리 축제에 대한 전환모드를 해야 되겠다!
공모사업보다는 축제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문화도시사업에 보면 이런 부분들이 잘 들어가 있는 부분들이 제가 보니까 있더라고요.
그런 사업들과 연계해서 꼭지 꼭지 저희가 같이 협업을 하면서 찾아나가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문화도시도 그렇잖아요.
실과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잖아요.
사실 모든 축제는 실과에서 운영을 해야 합니다.
그냥 예산 줘서 나중에 결산 볼 게 아니라 처음 단계서부터 집행부가 관여를 해서 같이 해야 한다는 거예요.
나중에 문제가 되면 실과는 “저기서 했습니다.”이럴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처음서부터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이것이 아마 강릉시 미래의 먹거리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복자 위원님, 추가질의 하시겠습니까?
김복자 위원  예, 간단하게 한 가지만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시간이 없어서 미처 못 드렸는데요.
국가가 박물관, 미술관 짓는 중장기계획,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중앙정부의 계획들을 보면 거기에는 박물관·미술관을 전국에 186개를 건립하는 것에 대해 추진되어 있어요.
그 계획에 맞춰서 우리 시도 아마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문화예술 강릉의 문화도시 하면서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존의 좋은 자원들을 폐기하고 버리는 것은 사실 좋은 정책방향은 아니죠.
그래서 지난해 내내, 사실 하반기 내내 강릉자수를 브랜드하고 동양자수박물관도 어떤 그런 공간사용에 대해서 올 한해라도 추진해 줄 것을,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는데, 짧게 얘기를 드리면 우리 행정이 너무 유치하지 않게 행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은 상당히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 좋은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도 여기저기 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또 시민들의 의견을, 마음을 존중하고 담아서, 이것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는 다양한 개인들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을 펼쳐주실 것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도 다 끝났고, 이제 위원장 차례가 되어서 위원장도 몇 마디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과장님께 여러 가지 제안도 많이 하고, 지금까지 잘 안 됐던 부분들도 많이 말씀도 해 주셨고, 이런 부분들을 한꺼번에 하기는 쉽지는 않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를 실과에서 매일 토론도 하고 논의도 하고 집행도 하고 결정도 하잖아요, 그렇죠?
이런 과정에서 골라서 잘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리고 문화재단 상임이사님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문화재단에 대해서 잠시 얘기를 하겠습니다.
아마 문화재단 업무보고와 관련해서 주문을 드리는데, 아까 조대영 위원님께서 업무보고를 했다고 하는데, 그건 잘못 말씀을 드린 거예요.
뭐냐면 강릉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에 의하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재단은 매 회계연도 개시 전까지 다음 연도의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장과 시의회에 보고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작년 3월 임시회 때 각 안건으로 강릉문화재단 2020년 사업계획 보고 안건으로 채택이 되어서 저희 의회에서 작년에 보고를 받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문화재단도 3월 임시회 때 2021년도 사업계획보고가 안건으로 올라와서 우리 의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민종홍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문화재단 것은 이걸로 마치고, 다음 하나는 강릉국제영화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 5월에 강릉국제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올라왔었는데, 이게 부결이 돼서 사단법인으로 넘어가면서 이 부분이 아직까지 조례안이 올라오지 않고 있단 말이에요.
왜 그러느냐 하면 강릉국제영화제가 사단법인화 되어버렸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렇게 되면 여기에 대한 운영 및 지원 조례의 근거가, 이게 지금 저번에, 전반기에 운영 조례안이 와서 어떤 맥락인지 모르지만 과장님이 그 부분들을 잘 살펴보셔서, 왜 이게 부결이 되었는지 모든 것을 검토한 다음에 빠른 시일 내에 운영 지원 조례안이 반드시 올라와 줘야 한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이 부분을 주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릉국제영화제가 3회째 올해 가는 부분들이에요.
그런 맥락에서 제가 한 말씀 드리면, 사단법인화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주체의 일하고 이런 부분들은 사단법인에서 아마 추진해서 갈 거란 말이에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렇게 되면 이 부분들을 관리·감독하는 과가 문화예술과란 말이에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예.
○위원장 최익순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그랬을 때 강릉국제영화제에 대한 우려성도 없지 않아 보인단 말이에요.
1회, 2회 때는 시에서 직접 파견 나가서 했었는데, 이제 3회째부터는 만일에 부분들이, 3회가 제대로 마무리가 안 됐을 경우에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부분들이 생겨요, 시의회에서도.
그래서 이 부분은 주무과장님이 와 계셨고, 또 국장님은 워낙 잘 알고 계시니까, 위원장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라는 것을 아마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국비를 얼마만큼 확보를 해서 그다음해에 어떻게 갈 수 있느냐?
그리고 반드시 어떤 결과물에 대한 부분들을 2022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하기 전에는 나와서, 한 달 사이에 완벽하게 나올 수는 없을 거예요, 10월, 11월에 하기 때문에…….
12월에 당초 예산을 심의하지만 그때 어떤 결과물이 어느 정도 안 나와주면 당초예산 편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제가 위원장으로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들이, 그래서 혹시나, 이 조례안도 아직 안 되어 있지, 나름대로 통제기능도 미흡하지, 또 가는 부분들도 이렇지, 이래서 이 부분을 좀 철저하게, 국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연말 돼서 다른 말씀 하시면 안 됩니다.
제가 업무보고기 때문에 이렇게 정확하게 1년 후에 나타나는 이런 결과들을 미리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니까 이 부분들을 국장님이 정말 신경쓰셔야 합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위원장님 우려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리고 국제영화제가 잘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여러 가지 간담회 개최를 중간 중간에 요청하고,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가겠습니다.
그 결과 작년에 간담회 요청에 개폐막식의 장소 부분을 여기에서 잘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셔서 이렇게 대도호부관아 쪽으로 옮겨서 가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도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가면서 이런 부분들을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잘될 수 있도록 지원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심상복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장시간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응답을, 보고도 받고 한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그러면 중식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9분 회의중지)

(13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관광과장 강근선입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관광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관광과 업무보고를 보면서 느낀 게 2021년도 추진방향을 세 가지 정도로 정해 놓으셨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미랑 위원  그래서 보면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서 이것을 가지고 상품화 해서 판매하시겠다는 의미이신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미랑 위원  과연 이게 지금 하시겠다고 사업계획서 올려놓은 것들이, 어떠한 것이 글로벌한 콘텐츠인 것인지, 이걸 가지고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강한 의문을 드리고, 관광은 참 민감한 부분이에요, 그렇죠?
그리고 트렌드가 금방 금방 바뀌어요.
관광지도 유행을 많이 타는 것은 아시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미랑 위원  그리고 먹거리든지 뭐든지 해서 순간순간 바뀌는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 올해 코로나나 이런 것들을 겪으면서 관광의 트렌드가 아주 이제는 끝나고 나면 확연히 바뀔 것이라는 것들을 다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관광과에서 과연 이것을 어떻게 적응해서 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고민들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아쉬운 점들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보면 이제는 강릉은 강릉의 정체성을 찾아서 해야 되고, 또 나름 여기 보면 연례반복적인 사업들도 이제는 과감하게 정리할 부분들은 정리해 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단체관광 유치 인센티브를 준다거나, 이게 이제는 앞으로의 관광은 깃발관광이 아니에요.
옛날에는 단체관광이어서 앞에 깃발 들고 가면 몇십 명 따라다니는 관광의 형태는 이제는 아니라는 거 다 아시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런 것들을 다 정리해 나가고 개인위주, 그렇죠?
가족 단위라는 것들을 다 생각해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웰니스사업도 그렇고,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미랑 위원  웰니스에서도 찜질방 이런 형태로 가는 것들을 조금 바꿔서 소그룹으로 할 수 있는 캠핑, 글램핑 이런 형태로 변형을 가져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전혀 우리 관광과에서는 이런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이 사업들이 미래성장과나 이런 쪽으로 빠져나가서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업무가 축소됐다고 그러면 조금 더 타이트하게 뭔가 변화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자유롭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지 못해서 많이 아쉽고, 또 하나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관광과에서 하던 것을 에너지과로 넘겼나요?
주문진 방파제를 보니까, 제가 어제인가 그제 지나가면서 보니까 불이 들어왔더라고요.
○관광과장 강근선  주문진 방사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도깨비 촬영지…….
김미랑 위원  예, 거기 보니까 불이 들어왔고, 제가 가서 보니까 이제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밖으로 월파나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바깥쪽으로 해서 뭔가를 설치를 다 해 놓기는 했더라고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보니까 10m 간격을 뒀던 것을 5m 간격으로 해서 중간중간에 조명이 들어가서 더 밝고 예쁘게 밤에는 불이 들어오고 있고,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나름의 월파나 이런 것들을 하려고 노력을 해서 지금 진행해 놓은 상태인 것 같은데, 맞습니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맞습니다.
지금 완료가 되었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보니까 나름의 다른 형태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렇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볼트나 엘자 형태, 그러니까 일명 까치발이라고 하는 꼽아서 하는 것들이 지금은 부식이나 이런 것들에 강한 것들로 바꿔서 진행을 하셨겠죠,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당초 설계할 때부터 바닷물로부터 부식에 강한 재질로 의뢰를 했습니다.
김미랑 위원  지금 그러면 다시 할 때는, 처음은 업체 쪽에서 이걸 다시 해 주신 거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러면 중간중간 사이사이에 있는 것만 시비가 들어간 거죠?
더 추가하는 것만…….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전체 사업비 내에서 다 완료가 되었습니다.
김미랑 위원  추가로 된 것이 아니고 월파로 인해 파괴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쪽에서 다시 유지·보수 시켜놓으신 상태라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그렇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래서 어제 제가 지나가면서 보니까 불이 들어오고 해서, 그리고 또 나름 월파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서 넘겨서 밑으로 해서 트랙이 들어가고 해서 진행을 해 놓은 상태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관광과가 이제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될 것 같고, 그래서 변화를 추구하는 콘텐츠, 정말 콘텐츠를 개발하시는 방향으로 일들을 추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부채길, 훼손된 데 거리로 하면 얼마나 되죠, 국장님?
○관광과장 강근선  훼손된 구간은 전체 2.86km 중에서 지금 현재 1.86km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미랑 위원  약 1.1km 정도가 훼손된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미랑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굳이 훼손된 부분뿐만 아니라 월파라든가, 정말 상상도 못하는 물의 힘이잖아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김진용 위원  그래서 아까운 시설물, 한번 하기가 힘드니까 설계단계서부터 기초단계서부터 밑에, 그 부분이 설계 쪽에서는 물의 위력에 대한 반영이 거의 근거가 없어요.
일반적인, 통념적인 개념의 표준안에서 다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 부분은 비용이 조금 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윗부분은 괜찮은데 파도에 의한, 힘에 의해서 훼손되는 부분들은 심도 있게, 어차피 공사를 발주해서 시작하시니까 그 부분들을 잘 검토하셔서 2차 피해는, 피해는 다시 발생 안 하리라는 것은 없어요.
어쨌든 자연피해기 때문에, 인위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는 주문을 드리고요.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한 가지 더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강릉에 야간, 관광과이니까 질의를 드립니다.
주간 말고 야간에 관광객을 유치해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여수의 밤바다 이런 개념의 관광콘텐츠가 현재 있어요?
○관광과장 강근선  지금 그 부분은 관광거점도시사업과 연계해서 경관조명과 관련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관광과 사업계획에 아직 넣지 못한 것은 그 사업이 문체부에서 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예산편성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관광과 사업 부분에 반영을…….
김진용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그런 원론적인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은 아니에요.
강릉만의 특색 있는, 야간에 볼 수 있는 경관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죠.
그래서 주민들이 다 참석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경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유지해서 저희들이 관광문화를 상품화시키는 게 우선이지, 돈 들여서 하면 강릉 시비, 한 해 동안 있는 거 다 몰아치면 관광객이 안 오겠어요?
잘 되어 있는데…….
그런 뜻이 아니고, 강릉 고유의 야간 볼거리를 저희들이 발굴해 낼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의문을 던지고, 저희들이 야간에 강릉관광객 유치라는 것은 생소하게, 관광지 관광지 이런 데도 생소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는데, 본 위원이 시장님께서 시정설명회 하시고 다닐 때 보니 꼭 야간, 별밤 말씀을 문구에 한 줄씩 넣었어요.
그래서 안반데기 이래서 강릉에 그래도 고층이고 청량하고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는 야간별밤이라고 해서 관광지에 대한 부분을 넣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위엣 분들은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밑에서 뒷받침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어느 정도는 맞춰주자!
그래서 그런 부분을 거듭, 강릉의 야간을,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여러 콘텐츠를 발굴해서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그래야지만 숙박을 해서 머물고 가는, 저녁시간이 문화에 연결되고 관광지가 조성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입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실제 여름날 밤에는 안반데기 별밤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거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발굴해서 야간관광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색다른 것,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자꾸 발굴해서 한해 한해 하나씩 하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겠나 봅니다.
그런 부분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잘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걷는 길 활성화 추진을 하고 계시잖습니까?
그래서 걷는 길 관리를 민간위탁 주기로 했고요.
그런데 사실 중요한 것은 관리뿐만 아니라 도보여행자들을 위한 종합적인 안내가 어떤 공간이든지 존재해서 도보여행을 안내할 수 있는, 도보, 혹은 트레킹여행이라고 하겠죠?
그런 안내센터가 존재가 해야 된다!
그걸 좀 명심하시고 안내센터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웰니스 관광에, 강릉에서 우리 과장님 생각하시기에는 웰니스 사이트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강근선  어떤 홍보사이트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상품 쪽으로…….
정광민 위원  웰니스관광…….
○위원장 최익순  과장님, 마이크를 앞으로 바짝 대고 얘기 좀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강근선  웰니스사이트는 아까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전체적인 자연환경과 해양레저 또는 그런 문화예술과 접목한 분야로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추진한 지난 상황을 보면 웰니스 관광지 연결 투어버스가 운영이 되었었어요.
혹시 그 성과를 알 수 있을까요?
웰니스관광 투어버스는 작년에 웰니스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을 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6개 코스에 대해서…….
그래서 2,614명의 운영이 있었으며, 그 부분은 대관령 치유의 숲, 바다부채길, 안목해변 커피거리, 다음에 솔향수목원, 그리고 향호해변, 영진해변 이런 부분으로 상품이 구성되어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제가 질의하려는 요지는 그렇게 연결 투어버스가 있었는데, 웰니스관광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강릉이 투어버스를 운영할 계획이 있느냐를 질의하기 위해서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흔히 시티투어버스라고 하죠?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
○관광과장 강근선  시티투어버스는 이전에 각 지자체에서 운영함에 있어서 거의 적자운영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시티투어 운영보다는 강릉에 기존에 있던 해안길을 따라 운행하던 버스노선이 지금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양관광하고 관광지를 잇는 노선 부분을 관광거점도시사업에서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부분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 하면, 물론 걷는 것도 걷는 거지만 관광객들이 여행사이트를 방문하기가 어렵다고 얘기하는 게 버스노선이 적절하지 않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여쭈어보는 것이고, 지금 강릉시에서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생각이 없다고, 관광과에서는, 그런 거죠?
○관광과장 강근선  관광과에서 운영할 생각이 없다는 게 아니고 지금 현재 주요 관광지, 해변 관광지 연계 투어버스는 관광거점도시사업에 그게 접목되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그리고 해외관광지 유치를 위해서 관광개발공사에서 전통프로그램을 운영을 해 왔습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한옥마을에다만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이것을 대도호부 관아터에서 함께 운영하면 안 될까요?
○관광과장 강근선  그 부분은 향후 검토해서 같이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예, 적극적으로 검토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거점인 오죽헌 한옥마을이 필요합니다, 이런 체험프로그램이…….
또 못지않게 강릉시내에서는 대도호부 관아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대도호부 관아 안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오신지 얼마 안 되는데,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관광과의 신규사업이라 하면 뭐가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올해 관광과의 신규사업은 일단은 길 활성화 사업으로 기존에 보조사업으로 하고 있던 부분을 확장 운영함으로써 관광상품 개발 부분을 추진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웰니스사업 추진과 연계해서 코로나시대 홍보마케팅 부분을 기존에 오프라인 중심이었다면 이 부분을 온라인 중심으로 방향전환을 해서 추진하는 부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북함 통일공원 관광지 같은 경우는 기존의 안보관광 콘텐츠에서 관광트렌드 변화에 발맞춰서 어떤 체험 관광지나 또는 그런 방향전환을 하여서 새로운 관광시설로 정비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습니다.
강릉시 같은 경우는 축제와 관광이 묶어져야 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축제와 관광이 따로 논다는 거죠.
그리고 올해 업무보고를 보면서 관광과만의 가고자 하는 관광은 저는 없다고 봐요.
여기 안 담겨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것은 과장님이 개발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관광 이러면 강릉의 대표적인 게, 1박 2일, 2박 3일 이런 코스가 나와야 하잖아요.
그런데 업무보고상에는 관광에 대한 트렌드 자체가 별로 없다는 거예요.
그냥 매년 똑같은 업무보고이지, 관광과만의 ‘올해 강릉의 관광은 이런 거다!’하는 선제적인 신규사업이 없다는 거죠.
이런 데 한번 초점을 맞춰주시고요.
그다음 19년도에는 안전브랜드 해수욕장이 운영되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그러다가 경포·망상·속초 해수욕장이, 2020년도에 작년에 속초로 이게 운영을 빼앗겼어요.
그래서 119 브랜드가 해수욕장 운영할 모집에 강릉은 빠졌습니다.
결론은 강릉시가 하고자 하는, 그 운영함에 있어서 예산을 얼마든지 절감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게 다른 지자체가 로비하는 바람에 강릉시가 누락이 된 거죠.
그때 강릉시가 19년도에는 경포대 운영을 했어요.
그 경비로 예산절감이 많이 됐거든요.
그래서 해변운영을 한번 도 소방본부하고 협의를 해서 정말 이분들의 근무요건을 다시 찾아와야 되겠다!
또 이분들이 왔을 때는 많은 지원이 있었고 예산도 많이 절감이 됐거든요.
그런데 지난해는 속초에 우리가 뺏긴 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도 어디 딱 한 군데 지정해 놓고 오랫동안 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부분도 노력을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요.
다음에 군 철책 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자 장비로 교체해 줬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그것만 믿고 사실 지방자치단체가 현실적으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모 한 해변부터 모 한 해변까지 지난 한해 자살하려고 한 분이 십여 분이 넘어요.
결론은 민간단체에서 다 구조활동을 했고 자살을 막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 가보면 어떤 표지가 되어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결론은 옥계에서부터 주문진까지 해안철책이 다 걷히고 장기교체를 하는 이런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데에 대한 대안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이 새로 오셨기 때문에, 특히 관광지 주변에 있는 철책이 걷힌 데는, 사실 밤에 들어가면 굉장히 외지입니다.
아니면 야간에 못 들어가게 한다거나 어떤 방법을 해서, 아니면 충분히 홍보를 한다거나 해서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하고요.
또 해변의 꽃이라 하면 썸머페스티벌이죠,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아마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한여름에 강릉시의 축제, 썸머페스티벌 말고는 저는 없다고 봐요.
그런데 이것도 예산이 충족하지 않습니다.
보통 타 방송사하고 거의 하거든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은 별로 안 돼요.
예를 들어서 속초에 가요제가 있다 그러면 과연 강릉 경포대는 뭐가 있을까?
대천에는 뭐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과장님?
○관광과장 강근선  머드축제…….
허병관 위원  머드축제가 있죠?
그래서 3대 각 해변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릉만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지 몰라도 그때 그때 달라요.
그래서 이런 것도 중점적으로 경포대 해변 이러면 뭐가 상시 여름만 되면 열리는 이런 게, 특화된 축제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천에는 가보니까 1년 예산이 100억 대더라고요.
제가 그것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참 지자체에서 대단한 지원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실 강릉 같은 경우는 예산이 한 30억 되나요?
해변 통틀어서?
○관광과장 강근선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사실 대천만 놓고 100억이라고 하면, 우리 강릉의, 엄청나죠.
그래서 예산 부분도 위원님들이 삭감을 한다고 하면 충분히 와서 설명을 드리고, 또 우리 관광과 직원 분들이 벤치마킹을 했으면 좋겠어요.
대천도 가보고 해운대도 가보고, 해운대는 백사장이 다 끊겼을 때 어떻게 했어요?
정부에서 700억을 들여서 백사장 복원을 했습니다.
양쪽에 잠재를 놓고 백사장이 더 이상 유실되지 않게 했죠.
그런데 지금 관광지의 백사장이 어떻습니까?
다 조류에 의해 잘려 나가잖아요.
그래도 어떠한 방법이 없어요.
이것도 해양수산과하고 협의를 해서 앞에 일부분 잠제를 놓고 기술적인 면을 하면 해운대 같이 모래가 유실되지 않고 잘 보존될 수 있다고 보고요.
다음에 백사장에 오랫동안 있다 보니까 각 관광지마다 백사장이 오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한 군데만 집중하지 마시고 연차적으로 해서 전 해변을 다, 그런 모래가 썩었다면, 예를 들어서 꼭 모래를 다른 데서 가져오는 게 아니라 현재 있는 모래를 바다에 넣고 바다에 있는 모래를 퍼올려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바닷물에 씻기면 그것도 양질의 모래가 되는 것이고, 오랫동안 퇴적되다 보니까 모래가 냄새가 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모래를 사 오려고 하지 말고, 있는 모래를 다시 바꾸는 그런 역할도 나는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과장님이 여러 가지 관광업무가 굉장히 많을 거예요.
폭이 넓은데 이런 것 하나 세심하게 살펴서, 코로나에 엄청난 시기잖아요.
그래서 올여름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사실 걱정이 돼요.
그래서 드론으로 하고 이런 건 세계적으로 솔직히 호평을 받았잖아요?
그러면 그것은 상시적으로 우리가 드론을 하는 것이고, 만약에 코로나가 조금 안정이 된다 그러면 해변도 열어야 하잖아요?
그랬을 때 대비해서 만전을 좀 기해 주십사 하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앞으로 말씀 주신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하는 부분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사업 프로그램이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이것을, 어차피 비대면 시대고 언택트 시대다 보니까 이런 홍보 자체를 다른 시각으로 하려는 것 같아요, 맞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어떻게 하실 건가요?
○관광과장 강근선  현재는 인터넷을 통한 관광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 이런 부분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저희가 홍보영상들을 제작해서 외국의 채널 등에 표출하는 방법들을 하고 있었는데 관광 트렌드에 따라서 FIT 개별관광객이나 젊은 관광객, 수요 니즈에 맞춰서 미디어 홍보로 저희가 방향을 잡고 그 부분으로 추진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래서 제목이 해외관광마케팅이에요.
그래서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이 추진을 하면 어느 정도의 홍보효과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홍보관이라든가 관광과 내지는 문화예술과나 이런, 아니면 미래성장추진단 이쪽에서 이와 유사한 채널을 이용하는 홍보가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겹친다거나 서로 업무에 있어서 조금의 부딪힘이 있을 수도 있어요.
각각의 홍보가 거의 비슷하잖아요, 강릉을 나타내고 관광이나 문화예술 내지는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관광객 유치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다 단위사업마다 조금씩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틀을 놓고 보면 거의 비슷할 겁니다.
그래서 시정에 대한 홍보는 홍보 쪽에서 하더라도 그 외 관광에 대한 부분은 관광과가 이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역점을 둘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본 위원은 사실 이런 부분들이 조금 겹치더라도 채널이 다르면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정말 강릉의 명품화 되어 있는 그런 시스템이나 내지는 내용을 담아서 이것을 여러 채널을 통해서 홍보를 하는 거죠.
지금 우리가 보통 유튜브라든가 아니면 페이스북 이런 SNS를 해서, 그래서 각 단위별로 서포터즈도 이용하고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관광과에서도 그런 점들을 적극 활용하실 것이라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제가 세부 계획서를 받아보았는데, 광고매체를 통해서 요즘에 유튜브도 그렇고 틱톡이라고 해서 신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는 사실 제가 어느 콘텐츠를 보려고 일부러 찾아서 들어가요.
내가 ‘먹방을 보고 싶다.’ 그러면 또 해서 그 안에 들어가고, ‘재미있는 채널을 찾아야겠다.’ 그러면 또 거기에 들어가서 다시 보기 영상처럼 돌려서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틱톡 같은 경우는 사실 한 3초에서 5초 안에 눈길을 사로잡아야 해요.
손이 계속해서 넘어가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관광과에서도 이런 영상매체를 이용할 때는 그에 버금가는, 정말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3초 안에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강릉시의 공무원 분들이 또 워낙에 하는 일도 많고 또 아이디어를 짜내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서 아마 다른 여타 대행업체를 알아보려고 한다고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지역 업체들도 역량 있는 업체들이 많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계장님이나 직원이 얼마 전에 서울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서울이나 더 큰 곳에서 더 많은 분야를 다루었던 업체들과 얘기를 함으로써 저희가 폭넓게 그 방향을 찾는 부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강릉시가 강릉시라는 것을 가지고 들어가면 많은 분들이 찾지 않아요.
사실 이게 시, 도 이런 것은 일반시민들이 어떤 자료를 얻기 위해서는 들어가지만 재미를 위해서 들어가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정말 파워블로거라든가, 이렇게 팔로워들이 있어요.
굉장히 힘을 가지고 있는 이런 분들과 함께 발맞춰 나가서 강릉을 그렇게 나타낼 수 있는 부분도 함께 한번 연계를 해 보면 어떨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어제 계장님께서 오셔서 설명을 할 때 그런 부분들도 담겨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은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관광과장 강근선  예, 그런 부분도 같이…….
윤희주 위원  예, 그래서 계정을 너무 단위로 하지 마시고 채널도 여러 가지를 돌리셔서 이런 부분들이 정말 연령대별로, 아니면 지역별로, 아니면 어떤 그분들의 흥밋거리로 해서 다 나누어져서 다각도로 많은 분들이 홍보영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사실 순위도 올라가도 순위가 올라가면 클릭 수도 훨씬 더 많아지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다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각도로 생각하셔서 이런 채널들을 잘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은 해외여행이 좀 막혀 있잖아요.
아마 올해 연말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 보여져요.
그래서 외국에 있는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생각보다는 그분들에게는 그냥 강릉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해 주고, 지금 우리나라 안에 있는 외국인 분들 있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분들이 강릉을 찾아올 수 있도록, 그래서 그분들 스스로가 “강릉이라는 곳이 너무 좋아!”라고 친구나 친지 내지는 가족들에게 옮겨간다면 사실은 그게 신뢰성이 가장 크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걷는 길, 얼마 전에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이 걷는 길 같은 경우는, 우리가 민간위탁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뭐죠?
○관광과장 강근선  좀 경직되어 있는 부분에 있어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으로 상품 개발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죠?
행정업무가 미처 다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을 민간의 어떤 도움을 받아서, 또 그분들의 책임하에 활성화시켜달라는 의미로 우리가 민간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추진계획서를 쭉 보았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는 추진방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거는 계획에 맞춰서 하시다가 또 우리가 업무보고라든가 위원님들과의 또 다른 업무연찬을 통해서 말씀드릴 거고요.
우리가 소요예산이, 지금 이제 예산안이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윤희주 위원  예산안이기는 하지만 이 인건비에 대한 부분이 최종적으로 협의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조정이 될 것이라고는 보지만 3차 연도까지 해서 2023년 연말까지 봤을 때 인건비라든가 이 사업비·운영비에 대한 부분이 그냥 다 동결처럼 올라와 있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강근선  예, 기존의 용역 결과를 반영해서 추계를 하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은 동결보다는 추진하면서 변화하는…….
윤희주 위원  그래서 걷는 길 활성화를 위해서는 과장님께서 이 부분을 좀 더 탄력적으로 협약을 맺을 때 충분히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강근선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인사 올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부서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평소 체육행정에 깊은 관심으로 적극 지원해 주시는 최익순 행정위원회 위원장님, 윤희주 부위원장님과 행정위원회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체육과 2021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랑 위원님.
김미랑 위원  김미랑 위원입니다.
코로나나 이런 것 때문에 시민들이 체육이나 운동이나 이런 쪽으로도 많은 관심과 훨씬 더 많은 욕구들이 발산될 것이고, 또 시민이 요구하는 부분들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체육에 관련되어 있어서.
그래서 과장님이 일을 진행하심에 시민들의 욕구나 이런 것들을 다 수용하기에 벅찰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의 어떠한 어려움이 없도록 일 추진에 부탁을 드리고요.
우리가 보면 2021년 추진방향에 각종 대회 전지훈련 유치나 이런 것들을 하신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도 새로 오시고 했으니까, 분명히 우리가 체육의 전지훈련 장소로서 주변 도시에 많이 뺏기도 있는 것은 아시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김미랑 위원  삼척이나 이런 곳도 대단히 많은 팀들이 가서, 겨울이나 여름에 와서 많은 훈련을 합니다.
그래서 유능하신 과장님이 오셨으니 강릉에서 여태까지 뺏겼던 부분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나 이런 것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셔서 하는 것들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잘 부탁드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이 있습니다,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김미랑 위원  여기 보면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어떻게 하실 의향이십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기존대로 엘리트 운동부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고 하니까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같이 갈 수 있게끔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그런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또 사격부 같은 경우는 이 장애자인 사격부가 나름 훌륭한 성과들을 내고 있는 부분들이 있고 하니까요.
단체전 출전할 수 있는 만큼의 인원 확보를 저희가 다시 한번 요구 드리면서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김미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체육과 예산을 보면 올해 상당히 체육시설, 건축하는 부분, 시설 확충하는 부분에 예산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김복자 위원  간단하게 보니까 리틀야구장도 시비가 18억 들어가고 테니스장도 50억, 사천 체육공원 또한 38억, 그리고 북부 수영장도 66억, 복합복지체육센터도 135억, 그리고 아레나 체육센터도 98억, 이렇게 보니까 여기에 시비가 한 200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 예산이라는 거죠.
그래서 이 시설들이 정말 필요에 의해서 하는데, 그 예산이 드는 만큼 어떤 효과성도 정말 잘 생각해서 조성해야 되겠다는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 체육과 예산을 보니까…….
우리가 사실 1, 2억 쓰는 것도 아등바등 해서 예산절감 하는데 이렇게 덩치가 큰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일수록 촘촘히 살펴봐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다시 한번 예산계획들을 점검해서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쨌든 전반적으로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확충은 여전히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북부권의 어떤 체육시설들이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에서 이렇게 한다고 하면, 또 인구가 많은 도심권에는 소규모라도 이렇게 부분 부분 권역들에 적은 예산이라도 나누어서 접근성을 향상해서 시민들이 자유롭고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수요자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체육시설 확충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이재안 위원님.
이재안 위원  이재안 위원입니다.
얼마 전에 시민축구단이 출범되었죠, 공식적으로?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법인 구성 다 마무리 되고…….
○체육과장 김기래  예.
이재안 위원  등기도 완료가 되고…….
○체육과장 김기래  등기가 아직 안 되었습니다.
이재안 위원  등기는 지금 추진중이에요?
○체육과장 김기래  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과거에 강릉시청 축구단 내에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재단으로 새로이 구성되어서 출범을 하게 되었는데 운영의 방향이 가장 변화된 부분이 어떤 부분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체육과장 김기래  그때는 직장운동부라는 개념에서 이제는 시민축구단에 있는 분들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 폭넓게 유소년팀도 키우고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야 할 것 같고, 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재안 위원  과장님 답변 중에 중복되거나 반복되는 어떤 의미가 전 시민들, 그리고 자율적 참여, 그리고 동아리들에 대한 활성화 그런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김기래  예, 그렇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렇다면 과거의 시청축구단의 운영했던 시스템하고 이 재단법인이 만들어지고 난 이후 운영의 방향이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재단법인의 설립의 취지나 목적도 거기에 부응해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재단법인 임원 구성에 있어서도 그 구성 요원들이 어떠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인사가 됐느냐에 따라서도 시에서 그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함께 읽을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질문을 하면 재단법인 임원구성이 어떤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졌죠?
○체육과장 김기래  거기까지는 제가…….
이재안 위원  그러면 국장님께서 아실 것 같은데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제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재단법인 설립 절차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공모를 통해서 선정이 되었고요.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서 선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들도 분야별로 체육전문가, 또 그런 경영의 경험이 있는 사람, 현장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시민, 이런 다양한 분야의 이사들을 공모를 통해서 모집을 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런데 국장님의 답변대로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재단법인 출범과 함께 이 분야에 대한 지극히 관심이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행정적 목적, 재단법인의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전문가의 참여도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어쨌든 구성의 절차와 과정에 대한 부분들은 별도로 서류제출 좀 요구를 할 게요.
그리고 그것 좀 받아주시고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어쨌든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시민축구단이 방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 그리고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 또 재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그런 방법, 그리고 또 재단법인을 통해서 우리가 지역경제와 함께 매칭해서 해야 할 어떤 다양한 사업들, 이런 부분들을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들로 어떻게 구성해서 운영하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봐요.
그래서 처음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는 인력관리에 있어서도 본 위원이 얘기했던 부분들을 꼭 참고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초기의 설립목적이 제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그냥 요식적인 행위를 하는 법인이 아닌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얘기했던 그런 목적달성을 하기 위한, 역동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런 법인으로 갈 수 있도록 방향설정을 잘 해 달라는 주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리고 많은 체육시설 중에, 많은 시설들이 실은 남대천을 중심으로 해서 북부권에 많이 편중되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인구의 분포 여러 가지를 본다고 하면 거기에 걸맞은,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어떤 지역적 여건도 있겠지만 반대로 남대천을 중심으로 해서 북부권에 계시는 시민들의 대부분은 소외 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 실은 또, 지금 현재 상황이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 북부권의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부분들도 함께 고민해 달라 하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정치인들 중에서, 그리고 이 체육시설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했던 것 중의 하나가 남부권의 수영장에 대한 필요성을 상당히 언급을 많이 했고 또 그런 주장도 꽤 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시민들이 공감을 하고 계시고, 공식적으로 업무보고기 때문에 국·과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북부권의 수영장의 실태조사와 함께 남부권에 있는 주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가장 필요로 하는, 성급한 어떤 시설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수요도 조사를 해 줘봐서 오랜 시간 많은 주민들께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남부권의 수영장, 공공의 수영장 건립에 대해서 어떤 행정적 판단을 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중에 계획이 만들어지고 조사가 마무리되면 잊지 마시고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파크골프, 과장님 혹시 동호인들이 요구했던 내용들을, 히스토리를 쭉 알고 있습니까?
○체육과장 김기래  조금 알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오랜 시간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해서 요구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로드맵이 설정되지 못한 것 같더라고요.
아직 안 되어 있나요?
○체육과장 김기래  저희가 알기로는 연곡 쪽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부지가 있다 해서 그쪽으로 저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얘기 나오는 성덕동에 유채꽃 심던 그 지역도 많은 얘기를, 조사를 했는데요.
거기는 또 땅 소유자가 개인 땅도 많고 강원도 소유더라고요.
면적이 일단 유채꽃 쪽이 많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연곡 쪽으로 내년쯤에는 가시화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누가 해 달라고 해서 바로 하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아니겠죠.
전체적인 어떤 부분들을 고민해서, 지금 시기적으로 해야 될 것인가 말아야 될 것인가 이런 다양한 판단이, 변수들을 가지고 할 텐데, 저는 이 일을 직간접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면서 참 적극행정이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이전에 과장님이 꽤 여러 분이 바뀌면서 지금 현재까지 왔는데, 조금 전에 얘기했던 그런 부분들은 행정적으로 관심만 있고 조금만 더 적극적인 행정을 하려고 한다면 바로 바로 답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런 어떤 결정이 나온 과정이 너무나 지지부진하다는 거죠.
실은 남대천 부지 내에 있는 다양한 사유지나 공유지에 대해서는 의지만 갖고 있으면 행정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에요.
남대천 하천부지를 다른 용도로 무엇으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개인의 용지들은 당연히 시에서 우선적으로 보상을 해서 취득을 해야죠.
개인적 행위 할 수 있게 해 줄 겁니까?
안 되잖아요.
그러면 다른 공공의 재산들은 당연히 우리 지자체에서 행정적 목적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사업이 가능한데, 말 같지 않는 이유들 가지고, 고민할 부분을 갖고 고민해 주면 괜찮은데, 바로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기왕이면 파크골프하고 비슷한 스포츠가…….
○체육과장 김기래  우드볼이 있습니다.
이재안 위원  우드볼이 있죠?
그래서 그 우드볼 협의 관계자하고도 유기적인 관계도 나누시고, 충분히 협의하셔서 함께 갈 수 있는 방안들도 같이 모색해 볼 수 있도록…….
○체육과장 김기래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그리고 무엇보다 파크골프의 주요 이용 대상자가 어른들이잖아요, 그렇죠?
어른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의 가장 우선적인 조건이 뭡니까?
접근성이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로 함께 고민해서 연곡 쪽이나 이런 쪽은 우리가 잠재적인 부지로 남겨놓았다가 필요할 때 또 써먹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적당한 위치가 어디일 것인가도 함께 고민해서 판단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본 위원이 몇 가지 얘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잊지 마시고 메모해 두셨다가 기회 되면 같이 협의할 수 있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이재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자료 요구를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기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회의중지)

(14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녹지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6월 10일자로 녹지과장으로 발령받은 김석중입니다.
보고에 앞서 녹지과 3개 담당 일괄 인사가 있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먼저 시정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최익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 위원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 녹지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거기 유천초등학교 있잖아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허병관 위원  지금 강릉시에서 교동택지로 가다 보면 좌측 편이 유천초등학교예요.
그리고 우측은 교동택지인데, 교동택지 쪽은 지대가 낮아서 사실 이렇게 옆에 뚝방 같은 게 있어서 소음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천택지 쪽은 이 소음을 타고 위로 올라가요.
그런데 한번 소나무 식재를, 민원을 넣어서 작년인가 일부는 했는데, 그 초등학교에서도 민원이 들어올 거고 쭉 보면 주택가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소음이 정말 심합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에는 그런 걸 아마 계산 못한 것 같고, 또 방호벽을 해 주려고 생각도 안 하니까, 현실적으로 도로 옆으로 쭉 가면서 방호벽을 하면 참 좋아요.
그러면 많이 완화가 될 텐데 만일 그게 안 된다면 나무를 더 식재해서 완충작용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지금 보시면 유천초등학교 일원에 숲 조성 이래서 예산이 잡혀 있어요.
거기도 유천초등학교 일원이거든요.
그러니까 한번 과장님께서 살펴보시고, 식재를 일부 했지만 그것이 좀 부족하다!
그래서 아마 좀 더 식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일부 식재를 조금 더 해서, 시작하는 데서부터 저 끝에까지도, 보면 율곡초등학교 부분만 해요.
끝부분은 또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거기까지 쭉 식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고요.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띠녹지에 대해서, 강릉시 띠녹지 전체 구간이, 면적으로 하나요, 아니면…….
○녹지과장 김석중  길이로 32km입니다.
김진용 위원  기존에 상당히 오래된 띠녹지부터 해서 많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그래서 띠녹지가 현대 사회적으로 구성 시 발전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봤을 때, 아주 옛날에 했던, 그전에 했던 오래된 구성했던 것들을 재정비하셔서 없앨 것은 없애고 새로 지정해서 새로 하실 것은 하시는 게 좋지 않겠나 봅니다.
왜냐하면 상당히 한해 인건비라든가, 저희들이 손이 많이 가잖아요, 사계절 내내?
그래서 그 부분을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11대 후반기 들어와서 저희들이 연수 가는 길에, 거제도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행정위원회 몇 분이 해서 다녀온 적이 있는데, 아트센터 실내정원 때문에 저희들이 여기에 연관해서 같이 보고 온 것이 있어요.
혹시 거제도 한번, 실내정원 때문에…….
과장님 얼마 안 되셨습니다만 전임자나 인수 받았을 때 여기에 관계되어 있는 것들을 견학을 한번 다녀오신 적이 있나요?
○녹지과장 김석중  저도 발령 받은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만 견학에 대한 필요성을 갖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저희들이 천안시청을 갔다 왔고, 강릉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콘셉트를 갖고 움직여야겠다고 고민하고, 그 부분을 용역업자나 저희들 연찬을 통해서 훌륭한 성과 범위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많은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아마 녹지과에서 금년 사업에 이 부분이 어떻게 됐느냐에 따라서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녹지과에 있잖습니까?
평가가 나오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작은 공간에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홍보해서 가는 부분이라서,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거제도 실내정원, 최근에 개장을 했어요.
개장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저희들이 갔다 왔는데, 돔하우스로 되어 있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왔습니다.
우리도 저런 거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서 해 놓았는데 거기에 견학을 한번 권유를 드립니다.
실내정원에 대한 이미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더라는 말씀을 드리고, 좋은, 그리고 실내정원 다운, 정원이 꾸며질 수 있도록 해당 부서 계장님이나 담당 직원들, 그리고 과장님 비롯해서 여러 분들이 맨 처음 설계단계에서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알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조대영 위원입니다.
과장님, 녹지과 처음 이세요?
그렇지 않죠?
○녹지과장 김석중  그전에 산림녹지과하고 통합이 되어 있을 때 같이 있어 녹지 업무를 봤었고요.
타 시·군에 있었을 때도 녹지업무를 좀 보았었습니다.
조대영 위원  업무를 잘 하시겠네요, 다 아시겠네요?
○녹지과장 김석중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뒤쳐지지는 않습니다.
조대영 위원  오신 지 몇 개월 안 되었지만 믿는데, 우리 시는 문화예술관광의 도시예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그러면 외지에서 관광 등 해서 많이 오셔서 그걸로 먹고 사는 분들이 꽤 있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녹지과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
동의하시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저는 밤늦게, 새벽 1시 2시 돼서 걸어서 방재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국장님께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참 고생하시는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그 공무원들이 보니까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인데, 아침 9시 전에 출근을 해야 합니다.
가정도 있는데 참 고생하시는 것을 보고 이런 기회에 한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기왕에 녹지 조성을 쭉 하는데 밀집되어 있는 곳, 시내 쪽에만 보다는, 경포 출신 의원님도 계시지만, 그쪽도 참 중요하지만 그거 말고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 해변이라든가 아니면 항구 안에 물양장 그런 쪽에도 사람들이 많이 와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그래서 거기에다도 조금 녹지 조성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다음 하나만, 150쪽을 보면 가로수 조형화 및 조성·관리가 있잖습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내용을 보면 강릉대로에 6개 노선에 가로수를 조형화하겠다 등 있는데, 세 번째, 경포권역 왕벚나무 201줄을 보완식재하고 유지·관리하겠다, 그렇죠?
과장님이 전문가시겠지만, 경포라는 동네가 수시로 물이 차는 곳이에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러면 수시로 소금물이 올라온다는 얘기예요.
나무에는 소금물이 박살이에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과연 이거 식재할 때 뭔가 들어 올려서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지금 그 상황에 그냥 심으면 백전백패다!
나무가 죽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식견은 어떠세요?
○녹지과장 김석중  경포호수 주변은 벚나무를 수시로 보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전에 지적하신 대로 염분 때문에 생육상태나 이런 게 상당히 저조하고, 아니면 고사되거나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많이 해야 할 지역이고요.
일단 염분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려면 지반을 높여야 하는데, 그 부분이 주변 도로와 연계해야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계획서에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위원 입장에서 그것을 보고 한마디 해야 되기 때문에, 어쨌든 실무자들이 잘 아시겠죠,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잘 좀 정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만 더, 플라워 브리지를 조성한다고 했는데, 154쪽에,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사업비는 2억이네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화분을 쭉 설치하는데, 이거 생화잖아요, 생화.
○녹지과장 김석중  예.
조대영 위원  그러면 홍제교 외 9개소에다 생화를 1년에 2억씩 갖다 쓰고, 쓰고 나면 버리고, 죽으면 또 버리고 새로 해야 되고, 그렇죠?
물론, 어떤 사람들은 보면 “조화인 줄 알았는데 생화네?”하고 기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조화하고 생화하고 관계에 대해서 예산의 문제라든가 느끼는 감하고는 좀 다르잖아요, 그렇죠?
돈 많이 들여서 생화 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렇죠?
그런데 의회에서는 나무라는 게 아니고, 한번 쓰고 버리는데 2억은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가서, 요즘 보면 생화 같은 조화를 그렇게 한다면, 2억이면 홍제교 외 9개소가 아니고 홍제교 외 19개소도 가능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굳이 그렇게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실무 쪽에는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은 행정직이라서 제가 국장님께는 안 물어보겠습니다.
전문직이 계시기 때문에…….
하여간 시의 조경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잘 알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올해도 사회적 환경을 봤을 때 도심 내 공원의 중요성들은 굉장히 커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바깥으로 점점 나가지만 또 도심에서는 가깝게 공원에서 휴식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런데 공원을 만들기 위해서 조성계획이나 토지매입이나 이렇게 예산이 많이 드는 게 현실이고 그래서,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조금 어떤 다른 시·군의 사례를 제안을 드리면, 해외도 이런 부분이 있지만 건축물에 넝쿨식물을 심어서 그린커튼의 효과를 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효과도 그렇고, 또 열섬현상도 방지하고 그리고 숲의 어떤 시각적인 기능과 실제적인 기능들을 하기 때문에, 다른 곳 같은 경우에는 생활 SOC 형태의 어떤 그런 건축물과 기관에 우선적으로 계획도 하고 있는데, 우리 시도 공원을 막대하게 예산을 들여서 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요구 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잘 알겠습니다.
김복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윤희주 위원님.
윤희주 위원  윤희주 위원입니다.
과장님, 사실 지난 당초예산 때 월화거리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부분들이 위원님들 사이에서 논의가 오고 갔었습니다.
그 부분은 거리 미관개선 이런 것들로 인해서, 그리고 상가가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철거가 계획되었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보상이 다 이루어지고, 그래서 철거가 되었는데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부분은 정말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계획이 된 지, 계약이 체결된 게 2017년도였어요.
불과 만 4년도 되지 않고 이걸 철거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다시 쓴다는 것은 굉장히 행정이 근시안적인 사업을 했다!
여기 신규사업 해서 밑에 보면, 여기에 대한 부분이 다 나와 있습니다.
거리 미관 저해, 중앙시장과의 기능 중복, 인근 상가와의 임대료 형평성 등의 문제 발생 이런 것들을 왜 그 당시에 생각하지 못했을까?
이걸 접근을 할 때 좀 더 폭넓은 사고를 했다면 여기 들어가시는 상가 분들도 피해를 보지 않고 또 다른 대책을 만들었겠죠, 그렇죠?
그리고 시에서도 이런 막대한 예산이, 짓느라고 돈 들고 철거하느라고 또 돈이 들고 보상해 주느라고 돈이 들고, 보상도 두 번이 이루어진 거잖아요, 그렇죠?
처음에 할 때 하고 이번에 다시…….
그래서 너무 이런 불필요한 예산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요구 드리는 바입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알겠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리고 녹지과에서 가로수를 정비하시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가로수에 대한 부분도 본 위원이 굉장히 관심이 많은 부분인데, 강릉시 가로수가 사실 그렇게 일관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교동택지 같은 경우에는 제2의 벚꽃축제를 할 정도로 굉장히 벚꽃에 대한 이미지도 좋고 가로수의 호응도도 좋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조명을 밝히든 아니면 낮에 흩날리는 벚꽃을 보면 굉장히 힐링의 장소로, 또 다른 명소로 되고는 있는데 그 외에 지난번이 본 위원도 그것을 받아보았지만 강릉시 전체 가로수의 동향을 보면 일관적이지 않고 또 하나는 유실수가 아직 남아 있는 부분이 있죠,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윤희주 위원  어디어디입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유실수는 교동에서 경포 쪽으로 나가면서 그쪽으로 감나무가 있는데요.
윤희주 위원  예,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그것은 저희들이, 시내 구간은 일부 수정 갱신을 하고…….
윤희주 위원  시내구간이 어디에서 어디까지입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모루도서관에서부터 경포까지…….
윤희주 위원  경포입구까지…….
○녹지과장 김석중  예, 거기까지 정리를 하고요.
나머지는 감나무가 그래도 강릉시의 감나무는 곶감전도 있고, 감이라는 자체가 강릉시를 상징할 수 있는…….
윤희주 위원  그렇죠, 예전에는 그게 상징성이었어요.
강릉의 대표적인 가로수였거든요?
그런데 그게 유실수고, 요즘에는 워낙 차량도 늘어나고 매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위험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일반시민들이 시각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따먹지는 않는데 예전에는 지나가면서 잘 익은 것은 하나씩 드시기도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그렇게 사람 손을 타지 않다 보니까 어느 시기가 되면 바닥으로 다 떨어져요.
그래서 그런 미관상의 이유도 있고 해서 이런 부분들은 빨리 대책을 세워서 가로수를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로수가 사실 잘 정비가 된다면 또 다른 볼거리로, 관광에 또 다른 한몫을 하거든요?
그래서 전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해서, 조성도 중요하지만 이후에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2공원하고 7공원 같은 경우에 다 도시공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죠,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윤희주 위원  그리고 나머지 공원들이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이게 다 매입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녹지과장 김석중  지금 매입을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어디까지 되고 있습니까?
○녹지과장 김석중  당초 계획이 도시공원, 101개소에서 160만㎡를 매입할 계획으로 세워서, 지금까지 62만7,000㎡를 매입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러면 나머지를 다 매입하려면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될까요?
○녹지과장 김석중  나머지는 저희들이 450억 정도 추가로 더 필요하다고 예측하고 있고요.
1차적으로 지방채 발행을 300억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윤희주 위원  하여튼 빠른 시내 내에 이 부분도 잘 정리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 가지, 제안이나 이런 부분이 아니고, 화부산 뒤하고 율곡중학교 뒤 있죠?
거기에 보면 운동기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기구가 굉장히 오래되었어요, 그렇죠?
이게 한 십 몇 년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운동기구들이 노후가 되고 망가진 부분도 있고 해서 거기를 드나드시는 어르신들이나 기구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위험요소로 작용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서 어떤 피해가 난다고 하면 사실 시에서 조금 골치 아파지잖아요, 그렇죠?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윤희주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있고, 첫 번째는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 안전을 위해서 이런 기구들은 빨리 빨리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녹지과장 김석중  예, 지금 그 부분은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윤희주 위원  그렇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빠른 시일 내에 요구 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윤희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한마디 하겠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155쪽에 보면, 조금 전에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신 월화거리 환경정비 하는 거 있잖아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위원장 최익순  두 가지로 일단 말씀을 드리면서 전체적으로 한번 정비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뭐냐면 사실 역에서부터 월화거리를 걸어서 중앙시장까지 오고, 남대천 다리를 건너서 월화정까지 가는 그 길이 초입서부터 들어오는 입구 자체를 찾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그 부분 일단 지적을 해서 어떻게 하면 월화거리를 원활하게, 역에서 내려서 그걸 안 하고 바로 찾을 수 있는 그런 대안을 한번 찾아보시고, 두 번째는 뭐냐면 이왕 월화거리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지금까지 풍물시장이 존재하고 있다가 상반기에, 일단 구)한전 쪽은 철거가 거의 확정되어서 원활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입점해 있는 풍물시장 나머지 부분들이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하게 판단해야 할 게 뭐냐면 철거하고 난 뒤에 그 공간들하고 어우러져 있는 부분들을 어떻게 갈 것인가?
보니까 사후계획을 사실 아직까지는 안 한 것 같아요.
철거하는 데만 급급하고 이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갈 것인가?
그리고 두 번째, 철거하고 나서 그쪽 부분은 또 어떻게 갈 것인가?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오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월화거리가 어떤 중요한 거리로서의 역할을 아직까지는 못하고 있는 부분은 맞아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아까 제가 지적해 드린 것처럼 이왕 이런 지적들이 이제는 조금씩 나오고 불편함, 단절된 부분 이런 부분들이 나온다고 하면 이 월화거리를 한번 전체적으로, 거기에 가로수 문제도 있어요.
소위 말해서 급하게 다 심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용역을 줘서, 한번 전반적으로 천천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용역을 줘서 그 결과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합의점을 도출해서 그 거리가 다른 데보다는 다른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과장님 생각은 어때요?
○녹지과장 김석중  지금 철거 후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지금 과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용역이나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아니, 그러니까 조금 전에 과장님께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 거리 자체, 가로수 자체도 너무 급하게 심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소위 말해 남대천 뚝방에 있던 큰 나무들을 그냥 옮겨 심은 거예요, 급하니까, 그렇죠?
그 가로수가, 우리 용역할 때 과업지시를 한번 줘 봐요.
○녹지과장 김석중  예, 그 내용에 포함을 시켜봤고, 지금 식재된 가로수 전반적인 부분을 같이 다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그래서 다음에 혹시나 이런 보고 자리나 임시회 자리 이럴 때, 아니면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에 대한 부분들이 나타났을 때, 그때 우리 위원들에게 용역 결과에 대한 부분들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녹지과장 김석중  예, 용역 중간에 보고회를 별도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익순  예, 고생하셨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녹지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해양수산과장 임원익입니다.
보고서에 앞서 저희 해양수산과 담당 일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해양수산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핵심사업 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해양수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께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장님께서 신년 업무보고 때 해양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래서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해양수산과에서 하는 사업과 연계해서 바다에 역점을 두고 시정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그런데 해안도시 연계할 신활력 창출을 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그렇게 할 만한 게 있을까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시장님께서 신년 업무보고 때 전체적, 해양수산과 말고 강릉시 전체적 사업을, 서울이나 경기도 외지인들이 강릉에 찾는 것은 바다가 있어서 찾는다, 그래서 관광사업이라든지 모든 사업은 바다와 연계되어서 구상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고요.
그다음 저희들이 그런 거 관련해서 해양관광종합계획을 용역을 통해서 수립할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바로 그겁니다.
우리 강릉이 관광도시지만 사실 바다를 보고 옵니다.
하지만 강릉이 갖고 있는 자원은 어떤 플랜마스터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울릉도만 가도 전부 해중전망대라는 게 있어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거기 가면 걸어서 가서 밑에 들어가서 물고기도 볼 수 있는, 정말 마음이 설레서 갈 수 있거든요?
또 우리 흔히 말하는 여수 밤바다, 그런데 과연 우리 동해안에 밤바다가 있습니까?
없어요.
또 해양으로 인해 어떤 행위가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냥 어업과 기본적인 관광 외에 어떤 것도 이루어진 게 없어요.
다행스럽게 과장님께서 종합적인 용역을 발주하신다고 하니 참 다행스럽다고 생각하고요.
이런 부분을 정말 용역을 줘서 앞으로 우리가 해양브랜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건 정말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양수산과에서는 분명히 오는 관광객들에게, 정말 바다를 보러 오는 관광객에게는 바다에 의미를 줘야 할 것이고 또 다른 관광지를 보러 올 때는 다른 의미를 줘야 해요.
지금 우리가 공모사업을 많이 하시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런 것과 바다가 연계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 크다고 보죠,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잘 준비 좀 해 주시고요.
다음 사근진 해중공원 있잖아요?
아마 이건 다이버의 메카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다행히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에 못 가던 다이버들이, 때마침 지난해 5월에 2,400톤짜리 배를 또 놓고 해서, 지난해에는 상당히 주말에 많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아마 지금은 다이버의 산유물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문광부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많잖아요?
이거와 연관되었으면 좋겠다!
가족 단위라든가 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결론은 우리가 그랬잖아요.
다이버를 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 지점에 가서 다이버 분들을 볼 수도 있고, 또 그런 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이 다이버와 연계가 저는 필요하다고 봐요.
이것도 하나의 관광상품이거든요.
마치 해중공원이 전문 다이버들에게, 자기네들의 산유물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것 역시도.
그래서 많은 공모사업이 된 만큼 이분들하고 어떤 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어떤 관광상품을 발굴한다고 하면 더 좋은 효과가 저는 올 것이라고 보고요.
또 하나는, 이면에는 관광객이 오려면 그 지역이 깨끗해야 합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허병관 위원  그런데 현실적으로 항포구가 깨끗하지 않습니다.
여기 보면 바닷가 환경정비사업이 있는데, 물론, 과장님이 주야로 다니면서 환경정비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렇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렇지만 참 잘 안 이루어져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좀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래서 일단 이건 어떤 공권력이라도 일부 해서 정말 관광지만큼은, 포구만큼은 깨끗해졌으면 좋겠다!
제가 어디 포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근간에 한번 가보니까, 제가 못 보던 게 하나 있더라고요.
항구에 나가니까 바람소리, 피리소리가 들려요.
그거 참 신비롭더라고요.
어딘가 틈새에서 부는 바람소리인데, 바람에 안 불면 소리가 안 나요.
이런 것도 사실 우리가 무슨 관광명소를 만들려면 닉네임을 붙이기 나름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이런 것도 한번 잘 관찰을 했다가, 여기 휘파람소리라든가 무슨 소리가 울리는 곳 이렇게 해도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바다에 나갔다 바람소리 듣고, 꼭 피리소리 같더라고요.
제가 ‘어디서 음악소리가 나나?’ 두리번거려보니 바람이 항구를 치면서 흘러나오는 바람소리, 그 소리 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굉장히 상쾌했는데, 그래서 그런 것과 같이 항포구의 정화는 예산을 얼마를 쏟아부어도 좀 깨끗해야 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또 어촌계와 협의를 강하게 해서 관광지만큼은 깨끗한 항포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다른 위원님?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어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어업인의 숫자가 강릉시에 얼마 정도 됩니까?
어업인 수당이 전체 2억9,300만 원입니다.
정광민 위원  어업인 숫자가 강릉시에 얼마 정도 될까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저희들 어업인 숫자가 한 1,300명 정도 됩니다.
정광민 위원  1,400명 가까이 되고 있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어쨌든 숫자로는 1,400명입니다.
그래서 어업인이 그 정도 있다고 하는 것을 확인하고 몇 가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해양레포츠 문화축제를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게 올해 일회성 축제, 올 한해만 할 겁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것은 올해를 처음으로 하는 거고요.
앞으로 계속 쭉 할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강릉에는 다른 지역에 있지 않은 해중공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킨스쿠버들이 해양레포츠 중의 하나인 스킨스쿠버가 활동하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해양레포츠에는 스킨스쿠버만 있는 게 아니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우리 과장님이 알고 계시는 해양레포츠는 어떤 게 있을까요, 강릉에서 적합한 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스킨스쿠버도 있고 서핑도 있고 요트도 있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카누 뭐 이런 것도…….
정광민 위원  예, 그래서 1회 처음 시작하는 해양레포츠 문화축제가 이후에 지속화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계획을 잘 수립했으면 좋겠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강릉에서 스킨스쿠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해양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동의하세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동의합니다.
염두에 두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래서 꼼꼼히, 어쨌든 처음 시작하는 거니까 해양레포츠에 다양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리하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리고 매년 연안 해수어장을 조성하고 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어떠세요?
내년 사실은 진행하고 있잖아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매년 저희들이 주로 해수어장은 연안 쪽에 백화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또 어류라든지 수산동식물이 서식하고 산란하고 이러자면 숲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주로 조성하고 또 자원 증식하는데 어류도 방류하고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런 사업인데 우리 학자들에 의하면 동해안 해수온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적합한, 해수온도가 올라간 이후에도, 굉장히 미비하게 올라가고 있어서, 그 해수온도에 적합한 해양바다숲을 조성해야 한다!
우리 강문이나 사근진에 다시마가 과거에는 계속 있었습니다.
그걸 고집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해양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온도에 적합한 바다숲을 조성해야 한다는 거죠.
동의를 하시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어쨌든 어종도 다양하게 달라지고 있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어종도 아열대 어종이 좀 출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것을 이후에, 바다온도가 그렇게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바다숲을 조성해야 한다는 거죠.
과거를 고집해서 바다숲을 조성하면 계속 실패를 반복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유념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바다온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과장님도 잘 알고 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바다 수온도 올라가고 해수면도 상승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와 관련해서, 감안해서 바다숲을 조성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어업경영안정화사업 중에, 외국인 선원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외국인 선원을 강릉시에서는 몇 명 정도로 관리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정확한 인원은 아직까지 파악은 안 되었는데, 한 150명 정도 어업에 어선원으로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러면 외국인 선원 고용안정 이 금액은 어떻게 산정되는 거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산정하는 것은 아니고 저희들이 주문진항 내에 외국인 어업인 숙소가 있습니다.
그 숙소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전기료, 이렇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 차제에, 우리 외국인 선원이 없으면 지금 현재로 어업이 안 되는 경우가 있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다면 이제는 외국인 선원이 어업인에서 꼭 필요한 인원이라고 판단한다면 이 차제에 외국인 선원이 몇 명 정도가 강릉에서 하고 있고 또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지는, 좀 실태 파악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주로 저희들 정치망 어업하고 오징어 잡는 채낚기어선, 다음에 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잠항어선들이, 다음 통발어선들 쪽에서 고용을 하고 있고요.
그 분야 쪽에서 외국인 선원 숙소 관리가 어려우니 숙소를 좀 지어달라는 건의가 있고 그렇습니다.
내년에라도 2개소 정도 건의를 하고 있고요.
정광민 위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시에서 외국인 선원이 어느 정도인지 우선 파악하는 것이…….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그래서 우리가 외국인 선원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용 위원님.
김진용 위원  김진용 위원입니다.
165쪽 되겠습니다.
먼저, 어촌뉴딜 300에 정동-심곡항 기본계획, 전년도 한 해 동안 뛰어다니시느라고 과장님 고생 많으셨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감사합니다.
김진용 위원  상당히 어려우셨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김진용 위원  아마 먼저 작년에 했던 노하우로 해서 올해 오리진하고 소돌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지역민들에게 전수를 많이 하셔서 교류를 할 수 있게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대표자들 교류를 해서 이럴 때는 이렇더라는 것을 사전에 시작하기 전에 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그동안 고생 많았던 게 자연스럽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김진용 위원  같이 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김진용 위원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같이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한두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뉴딜 300 대부분이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서 사업이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김진용 위원  소돌에 대한 것은 작년에 했던 것을 기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돌은 자연으로 넘어가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김진용 위원  정동 심곡항 같은 경우 예를 들면 기암절벽 옆으로 해서 부채길이 있습니다만, 모든 사업들이 연결이 된다고 봤을 때 가장 우리가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게 해수에 대한 너울성 파도라든가, 이런 물에 대해서, 태풍이 왔을 때 지금 부채길 유실된 사례처럼, 다행히 전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기본으로 해서 저희들이 실시설계를 할 때 반영을 신중하게, 심도 있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김진용 위원  금액에 맞춰서, 설계금액이 맞추고 시공금액에 맞춰서 전체 공사에 대한 구조를 맞추다 보면 우리가 안에 공사 내역에 누수되는 점들을 많이 할 수가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안 되더라도, 짧게 다른 걸 구상을 하더라도 기초부터 아주 튼튼하게 면밀히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부분을 제안 드리고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러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혹시 시장님께서 업무보고하실 때, 아까 좀 전에 서두에 말씀하셨던 그런 뉘앙스가 있다고 하면 강릉의 정동이든 소돌이든 뉴딜300에 해저 수중, 해저 관람할 수 있는 부분 있잖습니까?
한 30m든 10m든 한 군데라도 한번 해 봤으면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시장님께서 정동-심곡 어촌뉴딜사업에 그것을 어떻게 하면 검토를 해 보라고 해서, 바다부채길 구간 내에서 찾아보고 하니까 일단은 수심이 나와야 되고요.
수심이 나오자면 최소한 10m 바깥 선으로 가자 하면, 파도의 영향을 안 받자 하면 10m 바깥 선으로 나가야 하는데 거기 나갔을 때 그만큼 교량을 놔줘야 하고 또 경제성 문제라든가 그런 문제가 있어서, 일단 검토만 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영은 못 시키고.
김진용 위원  저희들이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결국은 비용이겠죠?
예산 들이면 다 하겠죠?
그래서 대규모로 하는 게 아니라 소규모로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구간을, 반쯤이라도 잠길 수 있는 부분 있잖습니까?
그래서 직접적으로 저희들이 바닷속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조금이라도 만들어 준다고 한다면 색다른 구간의 한 곳을 할 수 있다!
그거 보려고, 그거 하나만 보려고, 그것 때문에 찾아오는 관광객도 상당한 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기술검토를 충분히 하셔서 테트라포트 쌓여져 있는 속에서도 그 공간을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방안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심도 있게 해양과에 대한 관광객 유치라든가, 기왕 하는 거 연계해서 검토를 해 주십사, 지금 실시계획 단계기 때문에 기술검토를 충분히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조대영 위원님.
조대영 위원  우리 시에 여러 수십 개 부서가 있는데, 모두 다 시장님이 발령을 내고 하는, 물론 똑같지만 해양수산과 쪽에는 해양레저 쪽에 행정직 자리잖아요, 그렇죠?
그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서는 전부 다 시도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그런 부서예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기왕에 강릉시에 근무하게 됨에 긍지를 가지시고 우리는, 수산직들은 환동해본부 밑에 시·군이라든가 아니면 내수면 여러 가지 부서가 있는데, 공무원 생활 보통 25년 정도, 한 30년 하는데 그동안 강릉시에 근무함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항상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아까 김진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어촌뉴딜300에, 주문진 거기하고 정동, 오리진 다 됐잖아요, 그렇죠?
심곡, 잘 돼서 그 치열한 공모에 당첨된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계장님들,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다 똑같은 얘기를 했는데, 저는 주문진항 클린화 정비사업에 대해서, 나름대로 탈도 많고 말도 많았지만 풍물좌판시장이 정리되었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다음 어민수산시장이 참으로, 어찌 보면 주문진항이 관광어항으로 탈바꿈되어 가는데 거기에 걸맞지 않은, 너무 보기 싫었고, 그렇죠?
지붕이라든가 들어가 보면, 우리 강릉사투리로 말하면 매련 없던 곳인데 그게 주며 클린화 정비사업을 하려고 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그래서 기왕 할 때 뒤에 무단으로 적치되어 있는 어구도 한번 정리해서, 기왕에 깨끗하면서 고기가 잘 집히는 항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저도 주문진 쪽에 거주해서 주문진항을 가보고 그래왔고, 제가 주문진항은 관광객이 많이 오는 반면에 너무 지저분하다 이렇게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제가 강릉시 처음 부임 받아서 처음 시작한 게 강릉 주문진항을 정비하는 것을 계획을 잡고 지금까지 쭉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업인들은 본인 물건을 1m 치우라고 해도 그것을 잘 안 치우려고 합니다.
상당히 어려웠고요.
어민시장 앞에 있는 적치된 그물을 치우려면 배들이 접안한 상태에서는 치울 수 없고, 그 배들이 어민수상 좌판에 있는, 거기 있는 배들이 큰 배들이고, 잠항을 써서 그 배들은 외곽지로 보내야 하고 그물을 안 쓰는 배들을 그리로 배치 시켜야 하고, 이렇게 한 사이클을 돌리는 이동배치를 해야 하는데, 제가 지난해 우리 계장님들하고 1년간 어업인들을 설득하고 수십 번 만나고 달래고 술도 사주고 이래서 12월 9일경 어떤 합의를 봐서, 서로 이동하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5월까지는 상반기 내에는 전체적으로 그 부분에, 남방파제까지 정비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가끔은 지역을 다니면서 보면 어업인들이 처음에는 동의했다가 다시 부동의 했다가 아주 말들이 많았는데, 그 어려움을 정리하시는 계장님들 특히 중간에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재난안전과인가 거기 때, 도깨비촬영지 쪽 해안도로 있잖아요, 그렇죠?
해안침식이 엄청나서 저는 가끔은 선배 공무원들, 토목직 공무원들을 원망해 봅니다.
왜냐하면 명주군 시절에 건축선을 안으로 그어야 하는데 그대로 긋다 보니까 지금은 다 침식하면 도로가 없어요.
그래서 도로과에서 한번 정비해 보려고 하니 이쪽에 기존에 무허가로 난 분들의 저항이 심하고, 아주 어려움이 많은데 어쨌든 바우길도 같이 연결되는 해안 쪽에, 지금 영진항에서부터 영진 부영아파트까지는 데크로 쭉 왔어요.
그래서 거꾸로 얘기하면 신리 하교에서부터 거기까지 연결해야 되겠다 이게 아까 시장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하고 같은 맥락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랬을 때 이 부분은 아마 우리 시보다도 환동해본부 쪽하고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과장님께서 한번, 거기 연안관리, 연안해양관광 담당인가가 우리 시에서 간 과장님이 그리로 가셨어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맞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한번 잘 협의해서, 거기는 아마 우리 시비 부담은 얼마 안 되고 도비부담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이 본부에서 기획업무를 하셨는데 그 내용을 좀 알고 계시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것을 지난해 도깨비 촬영장이 계속 침식이라고 언론보도에도 여러 번 나오고, 그래서 저희들이 본부에다 여러 번 건의도 하고, 본부장님을 찾아가서 말씀도 드리고 국회의원님에게 해수부 국비를 확보해 달라고 직접 찾아가서 말씀도 드리고 해서, 작년에 늦게 국회의원에게 말씀을 드려서 사업비는 안 서고 올해 설계비만 1억3,000만 원 정도, 설계비는 올해 섰다고 합니다.
서서 지금 설계 중에 있고요.
데크는 총 21억인지 알고 있습니다.
21억 중에서 지난해 설계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고, 전체 신리천에서 거기까지 한 750m 정도 계획을 하고 있고요.
올해는 한 84m 데크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침식문제는 올해 설계를 해서, 국비는 잘 하면 돌릴 수가 있어요.
디브레인 해서 타 시·도와 (청취불능) 돌릴 수 있는데, 지금 설계 중이니까 설계를 빨리 해서 타 시·도에 집행이 안 되는 사업을 빨리 당겨서 그쪽에 호안정비, 깎여 내려가는 것을 친수호안블록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빨리해놓으면 도깨비촬영장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도움이 많이 안 되겠다 생각합니다.
조대영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 총 700m 구간에 80m만 하겠다 그것은 하지부세월이네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올해 84m 정도 하고요.
나머지는 연차적으로 순차적으로…….
조대영 위원  그러니까요.
총 700m가 넘는데 84m만 하면, 앞으로 10년이 되어야 이게 나오는데, 그런 예산을 제가 요구하는 것은 아니고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매년 연차적으로 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대영 위원  좀 적극적으로, 한 1년 만에 끝내야지 그렇게 하면 10년 걸리잖습니까?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내년에 확실히 마치도록 건의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예, 하나만 좀…….
농어업인 수당을 도에서 준다고 해서 막 언론에 나고 난리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어업인의 수당에 관해서, 배 선주하고 선박 종사원, 선원들하고의 비율을 한 몇 % 정도 보세요?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비율은…….
조대영 위원  아마 선원 쪽이 한 60% 정도 되지 않을까?
선주가 40% 되고,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큰 배들 같은 경우는 거의 하고, 소형 선박들은 거의 혼자나 부부가 하는 경우가 많고요.
조대영 위원  지금은 잠항도 몇 명 타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 어업인들이 고기를 잡아야 먹고 사는데 거의 요즘 고기가 안 나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어업인 수당 준다 해서 찾아갔더니 선주들만 주고 선원들은 아닙니다.
맞잖아요, 그렇죠?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그렇습니다.
조대영 위원  그래서 이건 우리가 시가 할 일은 아니고, 국회의원을 한번 면담하든가 해서, 이건 종사자들에게 뭔가 도와줄 수 있는 길을 한번 찾아보자!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예.
조대영 위원  그런 부분들도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해양수산과장 임원익  저희 시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도내 전체 해당되는 사항인데요.
또 언론보도에도 몇 번 난 것 같고요.
시·군하고 협력해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대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해양수산과 소관 주요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0분 회의중지)

(16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병관 위원님.
허병관 위원  허병관 위원입니다.
과장님, 한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승마장을 철거하시네요?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예.
허병관 위원  이걸 어떻게 철거할 수 있어요, 이 아까운 걸?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지금 시설물이 1998년도에 지을 당시에 설계할 때 적설량을 150cm로 기준해서 설계를 했는데요.
눈이 2010년도 이후부터 조사를 해 보니까 세 번이나 200cm 이상 눈이 오면서 내려앉아 가지고…….
허병관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이유는 하나예요.
이 승마장을 수없이 우려해서 질의 했어요.
그때마다 집행부 답변은 조기교육, 초등학생들 학습장, 수많은 핑계를 댔어요.
그래서 이걸 없애면 안 된다고 했어요.
그러면 이 승마장을 철거하면 하나 다시 만들어야 할 거 아니에요?
행정 자체가 앞뒤가 안 맞는다는 거예요.
불과 2, 3년 전에 승마장의 문제점을 제기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초등학생들 학습장, 조기승마교육, 좋은 말만 다 붙여놓았어요.
그런데 이게 왜 불과 2, 3년 만에 이렇게 되었느냐는 얘기예요.
그러면 이 승마체험장이 생겨야 할 거 아니에요?
철거를 하면 사후대책이 생겨요?
○체육시설사업소장 함금순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체험을 못했고 2019년도에 체험을 했는데요.
저희가 D등급 받으면서 어머님들에게 많은…….
허병관 위원  이것을 보면서 정말 답답함을 느끼게 하네요, 본 위원으로서.
여러 위원님들이 정말 질의·답변을, 좋을 말과 사후의 문제점까지 제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괜찮다던 승마장이 철거가 된다 하니, 그러면 다시 또 생겨야 할 거 아니에요?
그것도 아니고, 국장님!
여기 위원님들이 정말 우려하는 목소리는 귀를 담아줘야 합니다.
이렇게 귀를 담지 않은 결과물이 바로 이런 거예요.
이거 뭐라고 답변하실 거예요?
어떠한 경우도 답변할 명분이 없어요.
그때는 해야 한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시고, 그러면 다시 만들어야 놔야지요, 깔끔하게.
그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지금 현재는 아시다시피 D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철거를 하고 추후 계획에 대해서 다시 한번 충분한 검토해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지금 계획이 없잖아요.
없는 걸 마치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 마시라는 얘기예요, 이제는 더 이상.
왜 이렇게 행정이, 위원님들의 우려와 질타를 받아들였으면 이런 상황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동안 승마장에 쏟아부은 돈이 얼마냐는 얘기예요.
그 예산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혈세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허병관 위원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때그때 당시에 대처를 하시라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잘 알겠습니다.
허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아트센터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아트센터소장 최종율입니다.
보고에 앞서 아트센터 담당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인사)
아트센터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최익순  강릉아트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민 위원님.
정광민 위원  정광민 위원입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공연과 전시가 대폭 감소가 되었잖습니까?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예.
정광민 위원  그래서 그 지역문화예술단체로 공연을 전환했는데, 실제로 얻은 성과는 어떤 것 같습니까?
그렇게 비대면 공연을 해서…….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사실 비대면 공연을 하면서 유튜브 중계를 했는데, 사실 작년에 유튜브 구독 수가, 몇 백회 정도에 한정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에는 지역예술단체와 어떤 준비기간 없이 했는데 금년에는 예술단체를 제대로 발굴하고 협의와 교류를 통해서 금년에는 제대로 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광민 위원  과장님, 잘 안 들립니다.
이번에 아트센터가 어쨌든 기존에 비대면이 아닌 공연만을 상정해서 공연을 기획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 부분 그런 공연이 취소됨으로 인해서 그와 관련해서 지역에 있는 다른 단체들도 공연을 못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코로나 사태를 대응한 문화예술공연 계획이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는데, 특별하게 그런 공연 내용들이 안 보이니까,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 해서 여쭈어본 겁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사실상 처음부터 온라인중계를 염두에 두고 공연을 준비하는 것은 쉬운 문제는 아니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거의 임박해서, 코로나사태가 계속 확산되다 보니 저희들이 정식공연을 하려고 했다가 비대면으로 전환을 한 케이스입니다.
금년도에는 읍·면·동도 마찬가지지만 순수 온라인 전용으로 공연준비하기에는 쉽지 않고요.
정상적인 공연준비를 하면서 혹시 사태에 대비해서 비대면까지 하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정광민 위원  지금 그런 내용이 있거든요?
비대면 공연, 우리가 코로나라고 하는 이런 사태를 대비해서 비대면 공연과 이런 실시간 중계 시스템들을 좀 더 철저하게 구축해 놨으면 좋겠다!
아마 어떤 사태가 또 벌어질지도 모르니까, 아트센터가 영동권의 중심인 그런 공연문화, 비대면 공연문화도 창출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저희들도 유튜브에 고정채널이 있는데, 사실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사태가 급격히 확산되다 보니 저희들이 공연에 대한 대규모 홍보를 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구독수가 조금 떨어졌는데 금년부터는 그런 것도 감안해서 공연을 준비하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지역예술, 일이 활성화가 안 되면서 지역예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그것을 감안해서 아트센터도 비대면, 혹은 실시간 생중계 이런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예, 잘 알겠습니다.
정광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또 다른 위원님?
김복자 위원님.
김복자 위원  김복자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확인 요청드리겠습니다.
올해 시립미술관에 대한 시설계획이 있습니까?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시설보수비 말입니까?
김복자 위원  시립미술관에 대한 어떤 변경계획…….
○강릉아트센터소장 최종율  시립미술관 정책에 관한 업무는 저희 소관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제가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하고 아트센터, 또 관광과하고 관광공사, 체육과하고 체육시설사업소의 관계를 정책적인 측면은 시에서 담당을 하고 관리운영적인 측면은 아트센터나 체육시설사업소, 문화재단, 관광공사에서 이렇게 하기로 업무분장을 별도로 했고요.
미술관에 대한 부분은 미술관을 새로 지으려면 관련법에 의해서 타당성 용역을 먼저 하게 해서 문체부의 승인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 미술관에 대한, 미술관이 지금 현재 시립미술관이 있지만 거기에는 실제로 수장고라든가 이런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 할 계획을 가지고 타당성용역을 금년도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복자 위원  올해 계획한다는 거죠?
용역사업을…….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예.
김복자 위원  언제 결과가 나올까요?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한 4, 5월경에는 용역 결과가 나올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김복자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면 자료제출 요구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익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강릉아트센터를 끝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 복지국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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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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