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19년 11월 25일
장소 : 본회의장
부의된 안건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1분 개회)
○의사담당 권경동 지금부터 제280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선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한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올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힘찬 도약의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 해에도 강릉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례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역 현안 해결과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회자됩니다만 특히 올해는 4월 옥계 대형 산불, 10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힘든 일들이 많은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은 물론 피해복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김한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자원봉사자분들과 많은 성금과 성품을 보내주신 개인, 단체, 기업, 기관 등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민원사항 미해결,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실패 등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만 강호축 고속철 예타 면제, 군소음법 국회 통과, 2회에 걸쳐 도시재생사업 선정, 일자리 창출과 인구 늘리기 사업 등 가시적인 성과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8일 처음으로 막을 올린 강릉국제영화제가 영화도시라는 희망과 함께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열심히 준비해 주신 김동호 조직위원장님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19년 단성사에서 첫발을 뗀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는 시점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영화제가 더 의미가 있었고,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84%의 좌석 점유율에 2만3,000여 명이라는 관객이 이곳 강릉에서 영화제를 즐겼다는 것은 앞으로 영화도시 강릉에 대한 밝은 미래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성과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내년에는 올해 영화제를 치른 경험을 토대로 우리만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좀 더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국내 160여 개의 크고 작은 영화제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영화제에 방문한 관객들과 시민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영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31일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2018평창기념재단, 그리고 11개 동계종목경기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각 기관에서는 올림픽 유산의 계승과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공감대를 갖고 업무협약에 동참하였습니다.
특히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여러 동계스포츠 국제대회를 올림픽 시설과 연계한 동계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도시로서의 빙상경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시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대회 명칭과 관련하여 강원도와 우리 시 간에 이견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대회 명칭이 2024‘강릉’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는 동시에 대회 유치에도 시민들의 힘을 다시 한번 결집하여 올림픽 시설이 다양한 유산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긴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은 물론 2020년 당초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안건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한정된 시일 내에 1조 원에 이르는 방대한 예산을 살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한 해의 의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주시고, 의원님들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 열띤 토론을 통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되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하지는 않았는지 세밀하고 깊이 있게 심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봤을 때 이제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겨울로 접어든 듯합니다.
몸과 마음이 움추러드는 환기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제설대책 등 월동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깊은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도 부탁을 드립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 해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는 더욱 희망차게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한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올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힘찬 도약의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 해에도 강릉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례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역 현안 해결과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회자됩니다만 특히 올해는 4월 옥계 대형 산불, 10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힘든 일들이 많은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은 물론 피해복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신 김한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자원봉사자분들과 많은 성금과 성품을 보내주신 개인, 단체, 기업, 기관 등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민원사항 미해결,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실패 등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만 강호축 고속철 예타 면제, 군소음법 국회 통과, 2회에 걸쳐 도시재생사업 선정, 일자리 창출과 인구 늘리기 사업 등 가시적인 성과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8일 처음으로 막을 올린 강릉국제영화제가 영화도시라는 희망과 함께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열심히 준비해 주신 김동호 조직위원장님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19년 단성사에서 첫발을 뗀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는 시점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영화제가 더 의미가 있었고,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84%의 좌석 점유율에 2만3,000여 명이라는 관객이 이곳 강릉에서 영화제를 즐겼다는 것은 앞으로 영화도시 강릉에 대한 밝은 미래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성과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내년에는 올해 영화제를 치른 경험을 토대로 우리만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좀 더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국내 160여 개의 크고 작은 영화제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영화제에 방문한 관객들과 시민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영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31일 2024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도와 2018평창기념재단, 그리고 11개 동계종목경기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각 기관에서는 올림픽 유산의 계승과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공감대를 갖고 업무협약에 동참하였습니다.
특히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여러 동계스포츠 국제대회를 올림픽 시설과 연계한 동계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도시로서의 빙상경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시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대회 명칭과 관련하여 강원도와 우리 시 간에 이견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대회 명칭이 2024‘강릉’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는 동시에 대회 유치에도 시민들의 힘을 다시 한번 결집하여 올림픽 시설이 다양한 유산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긴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은 물론 2020년 당초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안건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한정된 시일 내에 1조 원에 이르는 방대한 예산을 살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한 해의 의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주시고, 의원님들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 열띤 토론을 통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되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하지는 않았는지 세밀하고 깊이 있게 심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효율적인 회의 진행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봤을 때 이제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겨울로 접어든 듯합니다.
몸과 마음이 움추러드는 환기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제설대책 등 월동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깊은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도 부탁을 드립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 해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는 더욱 희망차게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권경동 이상으로 제280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