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1997년 06월 18일
장소 :
○의사계장 김선협 지금부터 제102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종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때 이른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제102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전 우리 지역 최대의 문화축제행사인 강릉단오제를 연인원 100만 인파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치르고 다소 들뜬 분위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에 갑작스럽게 임시회를 소집하게 된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전국 10대 문화축제행위의 하나로 선정된 가운데 치루어진 만큼 예년에 비해 내용적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 가운데 중국 형주시 기예단과 태국민속예술단이 참가하고 많은 외국인이 관람하는 등 국제적 행사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102회 임시회는 지난해 우리 지역 안인 해안으로 침투한 북한잠수함이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으로 이전 전시된다는 국방부의 최종 결정 통보에 대해서 이는 강릉시민의 투철한 안보의식에 대한 배신 행위인 동시에 그동안 참수함 침투로 인해서 우리 시민이 겪은 엄청난 고통과 1,600여억원에 달하는 물질적 피해와 우리 지역이 안보 취약지로서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 정부의 무성의한 결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긴급히 소집되었음을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비록 하루뿐인 회기이지만 강릉시민의 간절한 여망과 정서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인만큼 의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당부드려 마지않습니다.
아울러 현재 통일원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보사적지조성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동감 있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전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려 마지않습니다.
끝으로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때 이른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제102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전 우리 지역 최대의 문화축제행사인 강릉단오제를 연인원 100만 인파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치르고 다소 들뜬 분위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에 갑작스럽게 임시회를 소집하게 된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전국 10대 문화축제행위의 하나로 선정된 가운데 치루어진 만큼 예년에 비해 내용적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 가운데 중국 형주시 기예단과 태국민속예술단이 참가하고 많은 외국인이 관람하는 등 국제적 행사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102회 임시회는 지난해 우리 지역 안인 해안으로 침투한 북한잠수함이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으로 이전 전시된다는 국방부의 최종 결정 통보에 대해서 이는 강릉시민의 투철한 안보의식에 대한 배신 행위인 동시에 그동안 참수함 침투로 인해서 우리 시민이 겪은 엄청난 고통과 1,600여억원에 달하는 물질적 피해와 우리 지역이 안보 취약지로서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 정부의 무성의한 결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긴급히 소집되었음을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비록 하루뿐인 회기이지만 강릉시민의 간절한 여망과 정서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인만큼 의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당부드려 마지않습니다.
아울러 현재 통일원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보사적지조성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동감 있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전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려 마지않습니다.
끝으로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