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마성돈  지금부터 제1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홍섭  먼저 금년 농사철의 유래 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예방에 이어 또 한번 영농지원으로 고생이 많으신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회기에 관계없이 늘 시민과 함께 하면서 시민의 손발이 되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봄가뭄을 겪기는 합니다만, 올 봄의 한발은 실로 심각한 기상재해로써 다시 한번 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피부로 느끼다시피 매년 물 부족상태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올 봄 우리 영동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으나 전국의 강과 저수지를 말라붙게 한 심각한 한발은 오늘 날 환경변화의 심각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비가 충분히 온다고 하더라도 그 동안 극심한 한발로 작물의 생육이 매우 부진하여 농산물 생산에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부족하나마 지난 며칠 내린 단비로 인해 겨우 위기를 모면하기는 했으나 아직도 영농에 필요한 물이 충분하지 않은데다 물 소비가 급증하는 피서철을 앞두고 있어 올 여름 물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우리는 앞으로 예견되는 물 부족사태를 대비한 장기적인 물 관리대책을 시급히 마련하지 않으면 안되는 긴급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장마를 대비하여 매년 봄 가뭄과 더불어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우리 고유의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제를 비롯하여 본격적으로 피서철이 시작되어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이 우리 고장을 찾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특히 우리 고장의 단오제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잘 간직하고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민속축제로써 이제 국제적으로 관심을 갖는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고장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고장의 토속적인 특성을 보다 잘 부각시켜 단오제를 주제가 있는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고장은 매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 찾아오는 국민휴양지로서 이제 곧 시작될 피서철을 맞이하여 손님맞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잘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면서도 바가지요금과 무질서, 청결하지 못한 위생상태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사소한 문제로 인해 일상적인 피서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영동?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주변지역이 각종 공사로 인해 피서철 교통체증을 더욱 크게 유발하는 요인으로 우려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피서객과 관광객 유치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때에 우리 시민 모두가 우리 고장을 찾는 모든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심신을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그래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다시 찾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따뜻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피서철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우리 관내 시범해수욕장의 현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의 실태와 운영계획 그리고 문제점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장기적으로 관광지의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각종 사업추진과 농번기에 회의가 겹쳐져 여러분의 의정활동이 매우 바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아무쪼록 원만하게 의사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마성돈  이상으로 제138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오경  안녕하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오경입니다.
시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산업건설위원회 최석경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2002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예산안 참조)

○수도시설과장 한영섭  시설과장 한영섭입니다.
박정희위원님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생산단가는 t당 526원이 되겠습니다.

○업무과장 최춘규  업무과장 최춘규입니다.
요금인상부분에 대해서는 재정경제부에 원가액이 조사가 되어야 되거든요.
우리가 지금 현재 작년도에 원가를 조사해 보면 인상요인이 아직 저것이 완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상요인이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내년도에 요금을 업종별로 조정하면서 인상요인이 발생되면 요금인상 검토를 하려고 합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오경  누수방지대책을 위해서 별도 상수도기본관망도 일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 가지고 안 되어서 2회 추경인가 누수탐지기를 지금 4대 구입의뢰를 해 놓고 있습니다.
전문기술자가 기술을 익혀 가지고 누수탐지를 하는데 누수탐지가 어차피 손실보상하고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누수방지를 위해서 노후관망 일체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연계해서 누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마는 100% 잡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오경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도 걱정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시장님의 강력한 지시에 의해서 별도 수립해서 시행했고 수도 등을 관리하는 가정마다 별도관리를 해야 되고 시내 노후관이 잘 터집니다.
그래서 보수장비를 기존장비를 대폭 비축해 가지고 어차피 어디가 터질지 모르고, 터졌을 때 민원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후관교체사업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을 때에는 동파사고가 많이 예방되고 가정집 내에 동파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저희 시에서 주민홍보체제를 강화해서 동파체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동파됐을 적에 보수자재가 우리 관내에 10㎜에서부터 800㎜관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터질 때마다 자재가 다르기 때문에 보수하는데, 분야별로 필요한 예비자재를 확보해서 보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오경  그런 것은 우리가 소규모 가정집에 대해서는 반상회나 주민들 계도용으로 해서 철저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과장 최춘규  하수도기본계획은 올해에 용역을 줬습니다.
그래서 연차사업으로 내년도에 예산이 5억700만원을 세운 겁니다.

○업무과장 최춘규  지금 현재 용역을 줬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오경  하수도                                               (제143회 - 산업건설위 제3차)
기본계획용역은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지금 상수도기본계획하고 하수도기본계획을 하는데 하수도기본계획을 전체적으로 관망도를 포함해서 계획하는데 전체가 13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금년도 우리가 8억 정도 예산확보해서 연차사업으로 내년까지 하는데 여기에는 정동, 왕산, 강릉, 주문진까지 하수도관망도를 비롯해서 하수생산량까지 종합적으로 기본계획이 나옵니다.
거기에 의해서 하수처리장도 증설하고 하수관사업도 하고 이렇게 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별로 그것이 확정되지 않을 때는 하수관거시설비라든지 하수처리장시설비를 지원을 안 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설과장 한영섭  하수도준설은 저희가 전체 하수도 시설량에 비해서 100%를 못하고 있습니다.
해서 아시겠지만 홍수시에는 하수관거 준설이 안 됐을 때에는 하수가 매몰되었을 때는 시가지 범람을 하는 여러 가지가 요인이 있는데 사실 저희들이 예산 사정상 이 정도로 세웠지 필요한 것은 더 이상 필요하고 있습니다.
준설을 충분히 해야지만 우기시나 홍수시에 우리가 원만히 대처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앞으로 예산을 늘려서 더 할 계획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설과장 한영섭  2000년도에는 362개를 설치했습니다.
2001년도에 328개를 교체했습니다.

○시설과장 한영섭  약 300개 정도 저희가 계산했는데 몇 개라고 정확히 안 되는 것이 하수도뚜껑 맨홀 크기에 따라서 15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여러 가지가 되기 때문에…….

○시설과장 한영섭  15만원부터…….

○시설과장 한영섭  그런 것은 저희가 전혀 계산에 안 넣었고 콘크리트뚜껑을 말씀하시는 거고 저희가 계산한 것은 주철로 된…….

○시설과장 한영섭  그런 것은 싼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완벽한 하수도맨홀뚜껑을 말씀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