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회 강릉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강릉시의회
일시 : 2000년 06월 22일
장소 :
○의사담당 마성돈 지금부터 제12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서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종설 존경하는 24만 강릉 시민과 심기섭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30여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어 새로이 걸음마를 시작한 지 이제 겨우 10여년에 이른 지금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도편달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지방정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의원 여러분께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직 시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숭고한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선진 유럽의 민주주의는 수백년에 걸친 장구한 역사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오늘날 정치경제발전의 원동력인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져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우 일천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면면을 단기간에 이루어내고 있는 것은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성숙한 시민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시민의 올바른 선택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냉전시대의 막을 내리고 화해와 공동번영의 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러나 주변 4대 열강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 판짜기에 연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작금의 국제정세는 과거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시대의 조류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55년간 닫혀 있던 반목과 질시와 단절의 관계를 하루속히 청산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여 다시는 민족의 비운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리고 상승하는 국운을 7천만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길로 이어갈 수 있도록 깊은 국민적 관심이 밑받침 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남북관계의 변화는 앞으로 우리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크게 증대될 것이며 지방정부의 양대 축으로서의 의회는 보다 폭넓은 의정활동이 요구될 것으로 믿어집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회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제6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시작된 전반기 의회가 벌써 이달 말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총 17회에 걸쳐 160일간의 의사일정을 운영하면서 212건의 민생관련 안건과 지역현안사항을 상정하여 208건을 처리함으로써 실로 적잖은 현안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왔습니다.
우선 21세기를 맞이하여 영동지역의 수부도시로서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청사의 신축과 강릉역이전 등의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정동진 모래시계 등 지역관광지개발사업 그리고 국민의 안보교육을 위한 안보전시관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여 왔습니다.
한편 강릉수력발전으로 인한 남대천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상수원보호대책조사특위를 구성하여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습니다.
4차선으로 확장하고 있는 영동고속도로로 인한 상수원오염예방대책과 산불진화를 위하는 영동동해고속도로 비상주차시설 등을 사전에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건의 촉구하는 등 예측 가능한 사고의 사전예방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던 여러 공공기관들이 구조조정을 이유로 강릉직업전문학교와 같이 목공예 등의 특정 교과를 폐지 하는 등의 기구축소를 하는가 하면은 한국감정원 폐지를 검토하는등 아예 다른 지역으로 사무소를 이전하고자 하는 조치를 단행함에 따라 지역여건과 취약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발전에 촉매역할을 할 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릉지방사무소를 유치하는데 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밖에도 혐오시설로 모두가 기피하는 오수종말처리장과 광역쓰레기 매립장시설을 비롯하여 주민생활과 직접 관계가 있는 준농림지역내 음식점 숙박시설설치 그리고 안정적인 농산물유통을 위한 농산물도매시장건설 등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그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여러분야에 걸쳐 의원 여러분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많은 일을 처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상초유의 경제대란을 맞아하여 구조조정으로 인해 공직을 떠나야 하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실직으로 거리를 떠도는 수많은 실직시민과 아픔을 같이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또한 뜻하지 않은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더불어 많은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해야 했습니다.
이제 새로이 출범할 후반기 의회에서는 민생관련사안 뿐만 아니라 남북교류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렵고 해야할 일이 많은 만큼 거는 기대 또한 적지 않습니다.
이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중심으로 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지방의정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129회 2일간의 임시회의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여 남은 임기동안 의원 여러분의 열정을 더욱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함께노력해 주시기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30여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어 새로이 걸음마를 시작한 지 이제 겨우 10여년에 이른 지금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도편달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지방정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의원 여러분께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직 시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숭고한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선진 유럽의 민주주의는 수백년에 걸친 장구한 역사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오늘날 정치경제발전의 원동력인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져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우 일천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면면을 단기간에 이루어내고 있는 것은 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성숙한 시민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시민의 올바른 선택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냉전시대의 막을 내리고 화해와 공동번영의 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러나 주변 4대 열강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 판짜기에 연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작금의 국제정세는 과거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시대의 조류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55년간 닫혀 있던 반목과 질시와 단절의 관계를 하루속히 청산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여 다시는 민족의 비운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리고 상승하는 국운을 7천만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길로 이어갈 수 있도록 깊은 국민적 관심이 밑받침 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남북관계의 변화는 앞으로 우리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크게 증대될 것이며 지방정부의 양대 축으로서의 의회는 보다 폭넓은 의정활동이 요구될 것으로 믿어집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회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제6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시작된 전반기 의회가 벌써 이달 말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총 17회에 걸쳐 160일간의 의사일정을 운영하면서 212건의 민생관련 안건과 지역현안사항을 상정하여 208건을 처리함으로써 실로 적잖은 현안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왔습니다.
우선 21세기를 맞이하여 영동지역의 수부도시로서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청사의 신축과 강릉역이전 등의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정동진 모래시계 등 지역관광지개발사업 그리고 국민의 안보교육을 위한 안보전시관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여 왔습니다.
한편 강릉수력발전으로 인한 남대천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상수원보호대책조사특위를 구성하여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습니다.
4차선으로 확장하고 있는 영동고속도로로 인한 상수원오염예방대책과 산불진화를 위하는 영동동해고속도로 비상주차시설 등을 사전에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건의 촉구하는 등 예측 가능한 사고의 사전예방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던 여러 공공기관들이 구조조정을 이유로 강릉직업전문학교와 같이 목공예 등의 특정 교과를 폐지 하는 등의 기구축소를 하는가 하면은 한국감정원 폐지를 검토하는등 아예 다른 지역으로 사무소를 이전하고자 하는 조치를 단행함에 따라 지역여건과 취약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발전에 촉매역할을 할 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릉지방사무소를 유치하는데 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밖에도 혐오시설로 모두가 기피하는 오수종말처리장과 광역쓰레기 매립장시설을 비롯하여 주민생활과 직접 관계가 있는 준농림지역내 음식점 숙박시설설치 그리고 안정적인 농산물유통을 위한 농산물도매시장건설 등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그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여러분야에 걸쳐 의원 여러분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많은 일을 처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상초유의 경제대란을 맞아하여 구조조정으로 인해 공직을 떠나야 하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실직으로 거리를 떠도는 수많은 실직시민과 아픔을 같이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또한 뜻하지 않은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더불어 많은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해야 했습니다.
이제 새로이 출범할 후반기 의회에서는 민생관련사안 뿐만 아니라 남북교류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렵고 해야할 일이 많은 만큼 거는 기대 또한 적지 않습니다.
이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중심으로 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지방의정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129회 2일간의 임시회의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여 남은 임기동안 의원 여러분의 열정을 더욱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함께노력해 주시기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마성돈 이상으로 제12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